[일/번]여고생조교 미유키 3-4
「그런데, 미유키. 너는 어디를 애무해 달라고 했지?」
스스로의 욕망을 미유키의 체내에 흘려 넣은 남자는, 다시 미유키의 유방을 희롱하면서 미유키에게 묻는다.
억지로 구강성교를 당한 미유키의 가랑이 사이는, 마르기는 커녕 한층 더 습기를 띠고 있다.
(이 녀석은, 진짜 매저키스트녀다)
남자는 무심코 끄덕이지만,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미유키에게는 안보인다.
미유키는 자신의 뜨거운 신체를 억제하지 않고,
「아, 아, , 주인님, 아, 아래를 애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아래라면 어디를 말하는 것이지?」
남자는 또다시, 미유키에 추잡한 말을 강요한다.
「···, , 그것은···」
「말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이대로다」
그렇게 말하면서, 상반신에의 애무를 반복한다.
「아, 후~, 응···, 헉, 말, 말하겠습니다.」
미유키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고 있었다.
「좋아, 자 말해라. 어디를 애무해 주길 바라지?」
「···, 보, 보지···」
미유키는 어떻게든 작은 소리로 그 말을 했다.
그러나···,
「응? 뭐라구? 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는데」
남자는 한층 더 몰아세운다.
「으, 응···, 보, 보지···, 보지를 애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유키는 다시, 조금 전보다 큰 소리로 남자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부탁합니다, 주인님···. 미유키의 보지를, 귀여워해 주시길···」
그 모습은 바야흐로, 노예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런가. 미유키는 보지를 애무해 주길 바라는가. 어쩔 수 없지, 봉사도 해주었으니 나도 베풀어 주기로 하지」
남자는 벗어 던져 두었던 윗도리의 포켓으로부터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것은 핑크색의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타원의 구형을 하고 있다.
거기로부터 코드가 붙어 있어, 반대편에는 스윗치가 있었다.
남자가 스윗치를 넣자, 진동음이 미유키의 귀에 닿는다.
「오늘은 너를 위해, 바이브레이터를 준비해 두었어」
남자가 손에 넣고 있는 것은 핑크빛 바이브레이터였다.
남자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윗치를 넣은 채로, 그것을 미유키의 팬티의 습기의 부분에 압박하기 시작했다.
「으, 으응, 후~, 아! 핫, 후~응!」
미유키는 의자에 얽매인 채로,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어대기 시작한다.
「어때? 기분이 좋은가?」
「아앗···, 아앙, 웃, , 아, 와, 기분이···, 하앗, 아아··이상해져·」
허덕이며 신음소리와 함께 미유키는 대답한다.
「그런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면, 직접 애무해 주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벌려, 바이브레이터를 팬티안으로 미끄러지듯이 질구로 가져간다.
「아, 하악! 아! 아! 아앙, 후~!」
미유키는 한층 더 격렬하게 신음을 내뱉는다.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게 해 줄까, 미유키」
그렇게 말하면서, 의자와 함께 미유키를 안은 남자는, 그대로 현관앞까지 미유키를 옮긴다.
(···, 뭐지? 어디로? )
상황을 모르는 미유키는, 불안한 기분을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마음대로 질문을 했다간, 다시 매운 손바닥이 날아 올 것이다.
잠시 후에, 미유키는 속박된 채로 다른 장소에 놓여졌다.
「여기는 미유키의 집의 현관앞이다. 너무 큰 신음 소리를 내면 밖으로 소리가 새고 말거야」
(거짓말···, 안돼, 싫다, 무슨··)
미유키는 소리를 필사적으로 눌러 참는다.
「구우우···, 응, 응···, ,···」
바이브레이터는 변함 없이, 미유키의 팬티 안에서 진동해, 미유키의 입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의 강약을 조정할 수 있다. 지금은 약 정도이니까, 제일 강하게 올려주지」
(엇? 뭐, 더 세게? 아앗, 안돼···, 그런 것, 견딜 수 없다)
「네? , 조금···, , 주인님, 안돼···, 아!」
미유키의 말을 무시하고서, 남자는 바이브레이터를 제일 강하게 한다.
「응응···, 구구구,···, 구웅···」
(헉! 너무 강해, 이제···, 나, 그만둬! 이상해져! )
미유키는 소리를 눌러 참으면서 몸부림친다.
그런 미유키를 바라보면서, 남자는 터무니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나는 잠시 편의점에 쇼핑이라도 다녀올까? 열쇠는 잠그지 않기 때문에,
너무 큰 신음 소리는 내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 누군가가 의심스럽게 생각해 문을 열면, 미유키의
그 추잡한 모습을 그대로 견학시키게 되는거야」
「아···, , 그런···, , 주인님···, 아, 안돼···, 제발···」
미유키는 쾌감을 견디면서 호소하지만, 그런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이 곧 현관이 열리고 다시 닫히는 소리가 난다.
남자의 호흡도, 소리도, 기색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느끼지 않게 되었다.
(주인님···, 정말로 가버렸나? )
「아, 응, 후~···, , 주인님?」
미유키는 남자에게 호소해 보지만, 대답은 전혀 없다.
미유키의 귀로 들려 오는 것은, 자신의 난폭한 숨결과 억제한 신음 소리, 그리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음 뿐이었다.
그 진동음이 계속 귀에 들려와, 온 신경은 자연 클리토리스에 집중해 버린다.
(후~응, 안 돼, 소리를 억제하지 않으면···, 으응, 응! )
「핫, 하···, 후~···, 응, 구···」
어떻게든 신음을 참고 있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미유키도 자신이 없어져 오고 있었다.
그러나, 바이브레이터의 고문은 용서없이 계속된다.
(아, 아니···, 안 돼)
「응응! 응, 아, 후~!」
마침내 미유키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안 돼···, 소리는···, 안 돼···)
「후~···, 후~···」
다시 소리를 눌러 참는다.
그 때···,
끼익.
현관이 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 주인님? )
「···주인님···？」
그러나, 대답은 없다.
사람의 기색은 확실히 있다, 게다가, 미유키의 바로 옆까지 와 있다.
(도대체 누구? 아니, 주인님, 도와)
미유키는 마음 속에서, 자신을 이런 상화에 빠트린 남자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그 때, 침입자는 미유키의 유방과 유두를 손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애무는, 주인님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안 돼, 누군지···, 아, 모르겠어···. 아, 도와, 주인님일까, 아무튼···)
미유키는 공포로 온몸을 떨고 있지만, 신체는 애무와 바이브레이터에 반응해 버린다.
「아, 아, 악, 후~」
(아니! 나, 그만둬! 도와! )
「아···, 아니, 도와, 주인님···」
미유키는, 마침내 소리를 내 주인님에게 도움을 요구해 버렸다.
「미유키, 괜찮다, 나다」
그 소리는, 미유키가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남자의 소리였다.
(아, , 그렇구나, 주인님···)
미유키는 안도감으로 가득찼다.
다른 남자에 대한 공포감이, 남자에게로의 안도감을 더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그 상황을 만든 것은 남자일 것인데, 미유키는 벌써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의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미유키는 몸도 마음도 노예에의 길을 착실하게 돌진하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는 미유키를 현관앞으로부터 실내로 옮기면서, 미유키를 그대로 둔 채 집안을 탐색해, 미유키의 방을 확인한다.
(여기로 옮겨 조교할까···)
2일간이나 미유키의 신체를 마음껏 희롱할 수 있다, 남자는 내심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그 무렵, 미유키는 변함 없이, 바이브레이터의 고문을 받아 신음하고 있었다.
노예로서의 미유키에게 만족한 남자가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약하게 해 주었지만, 그런데도 미유키의 민감한 부분에 끊임없이 자극이 주어진다.
「아, 아, 아, 후~···, 응···, 후~」
그 자극은 미유키에게 쾌감을 주면서, 그러나, 미유키가 완전히 절정에 도달하지 않는 정도의, 미묘한 세기로 조정되고 있었다.
미유키는 안타까움 속에서 쾌감을 참고 있다.
(아···, , 주인님, 빨리···, ··)
그런 미유키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잠시 후에, 미유키의 신체에 미묘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이 바뀌어 왔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거절하는 듯한 허리 움직임으로부터, 허리를 관능적으로 꿈틀거리는 듯한 움직임이 되어 있었다.
(아···, 화장실···, 화장실에 가게 해···)
그와 동시에, 미유키는 요의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에게 속박된지도 벌써 2시간이 흘렀으니,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남자가 돌아온 것은, 정확히 그 무렵이다.
미유키의 변화를 남자는 놓치지 않았다.
「응? 뭐지? 미유키」
여유로운 그의 어조는, 분명하게 미유키의 상태를 헤아리고 있다.
「아, 그···」
미유키는, 수줍음으로 말을 머뭇거린다.
「응? 뭐야? 말해 봐라」
남자는 다시 묻는다.
「, 그···, , 화장실에···」
미유키는 열심히 뇨의를 참고 있지만, 그것도 서서히 한계에 가까워져 오고 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유키는, 작은 소리로 남자에게 호소했다.
「뭐? 뭐라고? 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잖아.」
남자는 차가운 어조로 단언한다.
미유키의 한계가 가까워져 왔다.
미유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남자에게 간절히 애원한다.
「주인님, , 화장실에···,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후후, 화장실에 가고 싶단 말인가. 알았다」
의외로 시원스럽게 남자가 승낙했으므로, 미유키는 마음이 놓인다.
그러나, 남자는 전혀 줄을 풀어주려 하지 않는다.
「 , 주인님···, , 줄을···, 줄을 풀어 주세요」
(흑, 빨리···, 나, 이제 참을 수 없어···)
미유키의 인내의 한계도, 이제(벌써) 눈앞이었다.
「미유키, 허리를 올린다」
필사적으로 뇨의에 참는 미유키에, 남자로부터의 명령의 말이 퍼진다.
「···, 뭐라고···？」
미유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남자에게 물으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대로 말하지 말아라. 또 다시 맞고 싶은가?」
남자는 낮은 소리로 미유키의 말을 차단한다.
미유키는 어쩔수 없이, 남자의 지시에 따라 허리를 띄운다.
「···, 응, 구···」
허리를 움직였을 때의 자극으로 한층 더 뇨의가 강해져, 미유키는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필사적으로 참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남자는 미유키의 허리를 들게 하면서, 미유키의 팬티에 손을 걸어 발밑으로 질질 끌어 내렸다.
미유키의 비부에 걸려 있던, 바이브레이터가 남자의 발밑으로 떨어진다.
남자는 바이브레이터를 주워 스윗치를 끄면서,
「좋아, 걸터앉아도 괜찮아」
라고 말한다.
미유키가 걸터앉자 의자 위에 무엇인가가 놓여져 있었다.
「자, 대야를 주었으니, 화장실까지 갈 필요는 없겠지?」
남자는 이 자리에서 일을 보라고 한다.
(, 거짓말···, 나···, , 그런···)
미유키는 남의 앞에서 일을 보는 일 따위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미유키의 방뇨 신이다. 그렇게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사양하지 않으마」
남자는 태연하게 미유키에게 소변을 볼 것을 권한다.
「부탁···, 주인님······, , 화장실에···」
미유키는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었지만, 기력을 쥐어짜 뇨의를 참는다.
「미유키, 여기서 해. 여기서, 주인님에게 방뇨 신을 선 보인다」
「···, 그런···, 아, 아니···」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은 상황으로, 미유키의 이마에는 비지땀이 배여 오고 있었다.
(자, 내가 도와 주지)
남자는 미유키의 뒤로 돌아선다.
미유키는 묶인 채로 어쩌지도 못하고서, 남자가 뒤로 돌아 선 것을 깨닫지 못 하는 모습이다.
(아···, 안 돼···, 머리가, , 이상해져버린다···)
미유키의 의식은 몽롱해져 오고 있다.
그 때···, 남자가 뒤로부터 양손을 앞으로 돌려, 미유키의 양 유두를 거세게 쥐었다.
「헉~···」
그 순간, 미유키의 신체로부터 힘이 빠진다.
쪼로록···
한 번 시작된 방뇨는 멈출 수가 없었다.
「자, 미유키의 방뇨 신의 시작이다」
「아악, 아니···, 부탁···, 부탁이야, 보, 보지 마···, 보지 말고 , 아니!」
미유키는 머리를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간절히 애원한다.
소리에는 오열이 섞이고 있다.
쪼로로로록, ···
한계까지 참고 있었기 때문에 방뇨는 좀처럼 그치지 않는다.
남자에게서는 한마디도 들리지 않고, 들리는 것은 미유키의 방뇨의 소리, 단지 그것만이었다.
「후~···, 후~···」
뇨의의 괴로움으로부터 개방된 미유키는, 무심코 안도의 한숨을 흘린다.
(후~···, 아, 이상해, 기분이 좋아···. 오줌누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 거라고···)
이 정도는 매일의 일상으로 얼마든지 행하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뇨의를 한계까지 참고 보여지는 채로 방뇨하는 일 따위,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비지땀이 스며들고 의식이 몽롱해질 때까지 참는 일은 미유키에 있어서는 생애 최초의 일이었다.
한계까지 참는 괴로움과 이어지는 개방되어지는 쾌락, 미유키는 또 다른 노예로서의 쾌락을 몸에 맛보았던 것이다.
이윽고, 미유키의 방뇨가 끝났다.
남자는 다시 허리를 올리도록 미유키에 지시해, 의자 위의 대야를 정리하고 돌아왔다.
「미유키의 방뇨 신, 꽤나 즐거웠었다구」
남자는 미유키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미유키에 속삭이듯이 말했다.
(아, 앗, 나는 주인님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았다···. , 오줌구멍까지··.
이제, 주인님에게 몸을 바친 것인가···)
방뇨까지 보인 충격으로 미유키의 마음에는 저항하는 기력도 없어지고 있었다.
미유키에게 있어, 더 이상의 치욕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미유키를 덮치게 될 보다 큰 치욕을, 미유키는 좀 더 나중에야 깨닫게 된다.
「미유키, 나에게 반항하지 않는다고 맹세할텐가?」
남자가 미유키에 묻는다.
미유키에 더이상 저항할 기력이 없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한 일이다.
「···, 네···, 주인님」
「그러면 의자에 묶는 것은 그만두기로 하지. 지금 줄을 풀어 줄 테니 날뛰거나 소리지르지 말아」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유키를 묶고 있는 줄을 풀어 낸다.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신을 묶은 상대가 자신의 줄을 푸는 일에 감사하는 일은, 3시간전만 하더라도 미유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남자의 조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증거다.
「의자에 묶은 줄은 풀어 주겠지만, 양손은 다시 뒤로 묶겠어. 양 다리는 묶지 않고 두도록 하지. 그리고, 눈 가림도 좀 더 그대로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미유키의 마음 속은, 조금이라도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안도감으로 가득했다.
「이리로 와라」
일단 미유키의 줄을 풀어 양손을 뒤로 묶은 상태로, 남자는 미유키를 미유키의 방으로 데려 갔다.
스스로의 욕망을 미유키의 체내에 흘려 넣은 남자는, 다시 미유키의 유방을 희롱하면서 미유키에게 묻는다.
억지로 구강성교를 당한 미유키의 가랑이 사이는, 마르기는 커녕 한층 더 습기를 띠고 있다.
(이 녀석은, 진짜 매저키스트녀다)
남자는 무심코 끄덕이지만,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미유키에게는 안보인다.
미유키는 자신의 뜨거운 신체를 억제하지 않고,
「아, 아, , 주인님, 아, 아래를 애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아래라면 어디를 말하는 것이지?」
남자는 또다시, 미유키에 추잡한 말을 강요한다.
「···, , 그것은···」
「말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이대로다」
그렇게 말하면서, 상반신에의 애무를 반복한다.
「아, 후~, 응···, 헉, 말, 말하겠습니다.」
미유키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고 있었다.
「좋아, 자 말해라. 어디를 애무해 주길 바라지?」
「···, 보, 보지···」
미유키는 어떻게든 작은 소리로 그 말을 했다.
그러나···,
「응? 뭐라구? 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는데」
남자는 한층 더 몰아세운다.
「으, 응···, 보, 보지···, 보지를 애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유키는 다시, 조금 전보다 큰 소리로 남자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부탁합니다, 주인님···. 미유키의 보지를, 귀여워해 주시길···」
그 모습은 바야흐로, 노예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런가. 미유키는 보지를 애무해 주길 바라는가. 어쩔 수 없지, 봉사도 해주었으니 나도 베풀어 주기로 하지」
남자는 벗어 던져 두었던 윗도리의 포켓으로부터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것은 핑크색의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타원의 구형을 하고 있다.
거기로부터 코드가 붙어 있어, 반대편에는 스윗치가 있었다.
남자가 스윗치를 넣자, 진동음이 미유키의 귀에 닿는다.
「오늘은 너를 위해, 바이브레이터를 준비해 두었어」
남자가 손에 넣고 있는 것은 핑크빛 바이브레이터였다.
남자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윗치를 넣은 채로, 그것을 미유키의 팬티의 습기의 부분에 압박하기 시작했다.
「으, 으응, 후~, 아! 핫, 후~응!」
미유키는 의자에 얽매인 채로,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어대기 시작한다.
「어때? 기분이 좋은가?」
「아앗···, 아앙, 웃, , 아, 와, 기분이···, 하앗, 아아··이상해져·」
허덕이며 신음소리와 함께 미유키는 대답한다.
「그런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면, 직접 애무해 주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벌려, 바이브레이터를 팬티안으로 미끄러지듯이 질구로 가져간다.
「아, 하악! 아! 아! 아앙, 후~!」
미유키는 한층 더 격렬하게 신음을 내뱉는다.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게 해 줄까, 미유키」
그렇게 말하면서, 의자와 함께 미유키를 안은 남자는, 그대로 현관앞까지 미유키를 옮긴다.
(···, 뭐지? 어디로? )
상황을 모르는 미유키는, 불안한 기분을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마음대로 질문을 했다간, 다시 매운 손바닥이 날아 올 것이다.
잠시 후에, 미유키는 속박된 채로 다른 장소에 놓여졌다.
「여기는 미유키의 집의 현관앞이다. 너무 큰 신음 소리를 내면 밖으로 소리가 새고 말거야」
(거짓말···, 안돼, 싫다, 무슨··)
미유키는 소리를 필사적으로 눌러 참는다.
「구우우···, 응, 응···, ,···」
바이브레이터는 변함 없이, 미유키의 팬티 안에서 진동해, 미유키의 입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의 강약을 조정할 수 있다. 지금은 약 정도이니까, 제일 강하게 올려주지」
(엇? 뭐, 더 세게? 아앗, 안돼···, 그런 것, 견딜 수 없다)
「네? , 조금···, , 주인님, 안돼···, 아!」
미유키의 말을 무시하고서, 남자는 바이브레이터를 제일 강하게 한다.
「응응···, 구구구,···, 구웅···」
(헉! 너무 강해, 이제···, 나, 그만둬! 이상해져! )
미유키는 소리를 눌러 참으면서 몸부림친다.
그런 미유키를 바라보면서, 남자는 터무니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나는 잠시 편의점에 쇼핑이라도 다녀올까? 열쇠는 잠그지 않기 때문에,
너무 큰 신음 소리는 내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 누군가가 의심스럽게 생각해 문을 열면, 미유키의
그 추잡한 모습을 그대로 견학시키게 되는거야」
「아···, , 그런···, , 주인님···, 아, 안돼···, 제발···」
미유키는 쾌감을 견디면서 호소하지만, 그런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이 곧 현관이 열리고 다시 닫히는 소리가 난다.
남자의 호흡도, 소리도, 기색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느끼지 않게 되었다.
(주인님···, 정말로 가버렸나? )
「아, 응, 후~···, , 주인님?」
미유키는 남자에게 호소해 보지만, 대답은 전혀 없다.
미유키의 귀로 들려 오는 것은, 자신의 난폭한 숨결과 억제한 신음 소리, 그리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음 뿐이었다.
그 진동음이 계속 귀에 들려와, 온 신경은 자연 클리토리스에 집중해 버린다.
(후~응, 안 돼, 소리를 억제하지 않으면···, 으응, 응! )
「핫, 하···, 후~···, 응, 구···」
어떻게든 신음을 참고 있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미유키도 자신이 없어져 오고 있었다.
그러나, 바이브레이터의 고문은 용서없이 계속된다.
(아, 아니···, 안 돼)
「응응! 응, 아, 후~!」
마침내 미유키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안 돼···, 소리는···, 안 돼···)
「후~···, 후~···」
다시 소리를 눌러 참는다.
그 때···,
끼익.
현관이 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 주인님? )
「···주인님···？」
그러나, 대답은 없다.
사람의 기색은 확실히 있다, 게다가, 미유키의 바로 옆까지 와 있다.
(도대체 누구? 아니, 주인님, 도와)
미유키는 마음 속에서, 자신을 이런 상화에 빠트린 남자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그 때, 침입자는 미유키의 유방과 유두를 손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애무는, 주인님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안 돼, 누군지···, 아, 모르겠어···. 아, 도와, 주인님일까, 아무튼···)
미유키는 공포로 온몸을 떨고 있지만, 신체는 애무와 바이브레이터에 반응해 버린다.
「아, 아, 악, 후~」
(아니! 나, 그만둬! 도와! )
「아···, 아니, 도와, 주인님···」
미유키는, 마침내 소리를 내 주인님에게 도움을 요구해 버렸다.
「미유키, 괜찮다, 나다」
그 소리는, 미유키가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남자의 소리였다.
(아, , 그렇구나, 주인님···)
미유키는 안도감으로 가득찼다.
다른 남자에 대한 공포감이, 남자에게로의 안도감을 더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그 상황을 만든 것은 남자일 것인데, 미유키는 벌써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의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미유키는 몸도 마음도 노예에의 길을 착실하게 돌진하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는 미유키를 현관앞으로부터 실내로 옮기면서, 미유키를 그대로 둔 채 집안을 탐색해, 미유키의 방을 확인한다.
(여기로 옮겨 조교할까···)
2일간이나 미유키의 신체를 마음껏 희롱할 수 있다, 남자는 내심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그 무렵, 미유키는 변함 없이, 바이브레이터의 고문을 받아 신음하고 있었다.
노예로서의 미유키에게 만족한 남자가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약하게 해 주었지만, 그런데도 미유키의 민감한 부분에 끊임없이 자극이 주어진다.
「아, 아, 아, 후~···, 응···, 후~」
그 자극은 미유키에게 쾌감을 주면서, 그러나, 미유키가 완전히 절정에 도달하지 않는 정도의, 미묘한 세기로 조정되고 있었다.
미유키는 안타까움 속에서 쾌감을 참고 있다.
(아···, , 주인님, 빨리···, ··)
그런 미유키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잠시 후에, 미유키의 신체에 미묘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이 바뀌어 왔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거절하는 듯한 허리 움직임으로부터, 허리를 관능적으로 꿈틀거리는 듯한 움직임이 되어 있었다.
(아···, 화장실···, 화장실에 가게 해···)
그와 동시에, 미유키는 요의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에게 속박된지도 벌써 2시간이 흘렀으니,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남자가 돌아온 것은, 정확히 그 무렵이다.
미유키의 변화를 남자는 놓치지 않았다.
「응? 뭐지? 미유키」
여유로운 그의 어조는, 분명하게 미유키의 상태를 헤아리고 있다.
「아, 그···」
미유키는, 수줍음으로 말을 머뭇거린다.
「응? 뭐야? 말해 봐라」
남자는 다시 묻는다.
「, 그···, , 화장실에···」
미유키는 열심히 뇨의를 참고 있지만, 그것도 서서히 한계에 가까워져 오고 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유키는, 작은 소리로 남자에게 호소했다.
「뭐? 뭐라고? 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잖아.」
남자는 차가운 어조로 단언한다.
미유키의 한계가 가까워져 왔다.
미유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남자에게 간절히 애원한다.
「주인님, , 화장실에···,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후후, 화장실에 가고 싶단 말인가. 알았다」
의외로 시원스럽게 남자가 승낙했으므로, 미유키는 마음이 놓인다.
그러나, 남자는 전혀 줄을 풀어주려 하지 않는다.
「 , 주인님···, , 줄을···, 줄을 풀어 주세요」
(흑, 빨리···, 나, 이제 참을 수 없어···)
미유키의 인내의 한계도, 이제(벌써) 눈앞이었다.
「미유키, 허리를 올린다」
필사적으로 뇨의에 참는 미유키에, 남자로부터의 명령의 말이 퍼진다.
「···, 뭐라고···？」
미유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남자에게 물으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대로 말하지 말아라. 또 다시 맞고 싶은가?」
남자는 낮은 소리로 미유키의 말을 차단한다.
미유키는 어쩔수 없이, 남자의 지시에 따라 허리를 띄운다.
「···, 응, 구···」
허리를 움직였을 때의 자극으로 한층 더 뇨의가 강해져, 미유키는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필사적으로 참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남자는 미유키의 허리를 들게 하면서, 미유키의 팬티에 손을 걸어 발밑으로 질질 끌어 내렸다.
미유키의 비부에 걸려 있던, 바이브레이터가 남자의 발밑으로 떨어진다.
남자는 바이브레이터를 주워 스윗치를 끄면서,
「좋아, 걸터앉아도 괜찮아」
라고 말한다.
미유키가 걸터앉자 의자 위에 무엇인가가 놓여져 있었다.
「자, 대야를 주었으니, 화장실까지 갈 필요는 없겠지?」
남자는 이 자리에서 일을 보라고 한다.
(, 거짓말···, 나···, , 그런···)
미유키는 남의 앞에서 일을 보는 일 따위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미유키의 방뇨 신이다. 그렇게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사양하지 않으마」
남자는 태연하게 미유키에게 소변을 볼 것을 권한다.
「부탁···, 주인님······, , 화장실에···」
미유키는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었지만, 기력을 쥐어짜 뇨의를 참는다.
「미유키, 여기서 해. 여기서, 주인님에게 방뇨 신을 선 보인다」
「···, 그런···, 아, 아니···」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은 상황으로, 미유키의 이마에는 비지땀이 배여 오고 있었다.
(자, 내가 도와 주지)
남자는 미유키의 뒤로 돌아선다.
미유키는 묶인 채로 어쩌지도 못하고서, 남자가 뒤로 돌아 선 것을 깨닫지 못 하는 모습이다.
(아···, 안 돼···, 머리가, , 이상해져버린다···)
미유키의 의식은 몽롱해져 오고 있다.
그 때···, 남자가 뒤로부터 양손을 앞으로 돌려, 미유키의 양 유두를 거세게 쥐었다.
「헉~···」
그 순간, 미유키의 신체로부터 힘이 빠진다.
쪼로록···
한 번 시작된 방뇨는 멈출 수가 없었다.
「자, 미유키의 방뇨 신의 시작이다」
「아악, 아니···, 부탁···, 부탁이야, 보, 보지 마···, 보지 말고 , 아니!」
미유키는 머리를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간절히 애원한다.
소리에는 오열이 섞이고 있다.
쪼로로로록, ···
한계까지 참고 있었기 때문에 방뇨는 좀처럼 그치지 않는다.
남자에게서는 한마디도 들리지 않고, 들리는 것은 미유키의 방뇨의 소리, 단지 그것만이었다.
「후~···, 후~···」
뇨의의 괴로움으로부터 개방된 미유키는, 무심코 안도의 한숨을 흘린다.
(후~···, 아, 이상해, 기분이 좋아···. 오줌누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 거라고···)
이 정도는 매일의 일상으로 얼마든지 행하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뇨의를 한계까지 참고 보여지는 채로 방뇨하는 일 따위,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비지땀이 스며들고 의식이 몽롱해질 때까지 참는 일은 미유키에 있어서는 생애 최초의 일이었다.
한계까지 참는 괴로움과 이어지는 개방되어지는 쾌락, 미유키는 또 다른 노예로서의 쾌락을 몸에 맛보았던 것이다.
이윽고, 미유키의 방뇨가 끝났다.
남자는 다시 허리를 올리도록 미유키에 지시해, 의자 위의 대야를 정리하고 돌아왔다.
「미유키의 방뇨 신, 꽤나 즐거웠었다구」
남자는 미유키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미유키에 속삭이듯이 말했다.
(아, 앗, 나는 주인님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았다···. , 오줌구멍까지··.
이제, 주인님에게 몸을 바친 것인가···)
방뇨까지 보인 충격으로 미유키의 마음에는 저항하는 기력도 없어지고 있었다.
미유키에게 있어, 더 이상의 치욕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미유키를 덮치게 될 보다 큰 치욕을, 미유키는 좀 더 나중에야 깨닫게 된다.
「미유키, 나에게 반항하지 않는다고 맹세할텐가?」
남자가 미유키에 묻는다.
미유키에 더이상 저항할 기력이 없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한 일이다.
「···, 네···, 주인님」
「그러면 의자에 묶는 것은 그만두기로 하지. 지금 줄을 풀어 줄 테니 날뛰거나 소리지르지 말아」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유키를 묶고 있는 줄을 풀어 낸다.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신을 묶은 상대가 자신의 줄을 푸는 일에 감사하는 일은, 3시간전만 하더라도 미유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남자의 조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증거다.
「의자에 묶은 줄은 풀어 주겠지만, 양손은 다시 뒤로 묶겠어. 양 다리는 묶지 않고 두도록 하지. 그리고, 눈 가림도 좀 더 그대로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미유키의 마음 속은, 조금이라도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안도감으로 가득했다.
「이리로 와라」
일단 미유키의 줄을 풀어 양손을 뒤로 묶은 상태로, 남자는 미유키를 미유키의 방으로 데려 갔다.
추천103 비추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