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얼굴 (3) - 여왕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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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얼굴 (3) – 재회
나는 그날 후 항상 그날 일을 상상하며 수음을 하였고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도 그날 일을 상기하였다. 우범이 교도소에 들어가니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공부에만 전념하였다. 옛말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들은 나는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니 자격증과 고시를 하나 둘씩 따고 패스하였다. 졸업 후 1년 후 나는 사법고시까지 패스하여 검사가 되었다. 내가 일선 검사로 활동할 때 우범이 출감하여 나를 한번 찾아왔다. 나는 우범과 미혜와의 관계를 그 날밤새 내내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셨다. 그날 우범은 내가 잡으려는 조직에 들어간다고 말을 하며 해어졌다. 나는 우범을 통하여 이미 많이 악에 물들어서 우범이 조직에 들어간다는 것을 잡지않았다. 오히려 나는 시간이 지나자 그들이 주는 뇌물에 몸이 묶여 그 조직의 보호자가 되었다. 나 때문에 우범도 조직에서 입지가 높아져 2위까지 부상하였다.
그 조직은 나를 통하여 검찰과 정치인들을 매수할 수 가 있었다. 내가 다리를 놓고 그들의 뇌물을 전달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검찰 안에서 그들의 비호세력이 커졌다. 그 비호 세력이 커지자 그 조직은 싸우는 상대 조직을 어렵지 않게 그들의 수하로 만들 수 있었고 더 많은 뇌물이 검찰과 정치인에게 들어갔다.
승승장구하던 나에게 청백리로 유명한 검사 하나가 목을 조여 오기 시작하였다. 나의 비리를 이미 많이 포착을 한 것 같았고 우범이 있는 조직을 부시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내 주변 세력이 견제를 하여 나를 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확실한 증거를 입수 하면 나와 우범의 조직을 잡으려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동안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강경하게 나가기로 하였다. 우범에게 그 검사를 없애라고 사주하였다. 우범은 나의 요구 되로 그 검사를 완전 범죄로 살인하였다. 피라미 한 명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고 사건을 무마 하였다.
나는 내가 죽인 검서의 장례식에 찾아갔다. 그 장례식에서 나는 그 동안 수음과 환상의 대상인 여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한번도 잊지 않았던 미혜를 볼 수 있었다. 소복을 입고 영전 앞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내가 죽인 검사의 아내였다. 미혜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내가 검사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미혜를 보는 마음으로 5일 밤을 그 검사의 영전을 지켰다.
검사가 죽은지 한달 후 나는 미혜의 행방을 찾아보았다. 미혜는 국제 변호사로 대기업 감사로 있었다. 미혜 다운 위치라고 생각하였다. 미혜를 못 본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지난 것 같았다. 그 10년동안 나는 매일 미혜를 생각하였다. 또 그 날 밤일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생각하였다. 지금은 내가 원하기 만하면 미스 코리아나 탈랜트들을 우범의 힘을 빌려 밤새 대리고 놀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나는 미혜가 좋았다. 몇일 전에도 그 말 생각하고 우범과 지금 잘 나가는 탈랜트와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삽입하였으나 미혜 같지는 않았다.
우범에게 미혜의 존재를 말하자 우범도 흥분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경솔히 행동하지 말라고 하자 우범은 나의 뜻대로 하겠다 하였다. 내가 검사가 된 이후 우범은 나의 친구이기전에 부하처럼 행동하였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으나 세월이 지나자 그젓도 버릇되었는지 나는 항상 명령조로 말하였다. 나도 미혜를 납치할까도 생각하였으나 그녀의 시댁이 검사 집안이고 그녀 또한 변호사로 있어 잘못되면 지금까지 쌓은 탑이 다 무너질것 같아 나는 미혜를 직접 만나보기로 하였다.
나는 미혜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었으나 6개월을 꼬박 가다렸다. 미망인이 된 미혜가 다른 남자를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혜를 나의 여자로 만드는 것은 어쩌면 나의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하는 모험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모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이후 나는 우범과 어떠한 여자와 어떠한 변태적 성행위를 해도 그날과 같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었다. 나는 그날 이후 오르가즘에 대한 갈증으로 근 10년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6개월이 지날 무렵 나는 내가 미혜에게 붙여 놓은 사람 말에 의하면 미혜가 조금씩 우울증에서 벗어나 사회 활동을 한다는 소식이었다. 이전에는 회사와 집만을 다니던 미혜가 가끔 동료와 술과 저녁도 하고 집에 들어 간다고 하였다. 나는 주사위를 던질 때 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꽃을 들고 미혜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갔다.
미혜는 나를 보자 두 번 놀랬다. 내가 그날 우범과 함께 범한 기호라는 사실 떄문에 한번 놀랬고 쓰레기 양아치로 알던 내가 검사가 되어 당당히 앞에 있어서 놀랬다. 사실 미혜는 그날의 사건이 항상 자신의 기억 한 구석에서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있었다. 그날의 기억을 영원히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고 노력하는 만큼 강하고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 일 때문에 미혜는 호주로 미국으로 계속 유학생활과 직장 생활을 하다 2년전에 한국에 돌아왔다. 호주와 미국에서 법학을 공부한 미혜는 미국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법률 사무소에서 일을하였었다. 그러다 그 화사에서 미혜를 2년 전 한국으로 보내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생활 8년동안 미혜는 방항의 세월이었다. 그날의 악몽 때문에 여러 번 자살 기도도 하였고 마약도 손을 대보고 자학하는 여러 행위도 하였다. 그떄 이 남자 저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던지기도하였다. 그러다가 또다시 마음을 잡고 그 악몽을 잊으려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미혜는 공부로 그날의 악몽을 잊으려 일부러 유학생이 하기 가장 어려우 공부 법대을 택했다.
한국에 다시와 미혜는 다시 옛말로 돌아가려 노력하였다. 그때 마침 부모님 주선으로 죽은 남편을 만났고 미혜는 정상적인 삶을 한국에서 살려 교재 6개월 후 결혼하였다. 그리고 신혼 6개월 만에 남편이 변을 당하였다. 6개월의 신혼 동안 미혜는 남편에 대한 좋은 추억이 그리 많지 않았다. 미혜도 직업상 바빴지만 그 남편도 무슨 일인지 일주일 이면 2-3일 외근을 하였고 집에 와서도 한 사건에 매달려 일을 하였기 때문에 그리 많은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남편이 죽었을 때는 무척 슬펐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 아니라 자신의 신세가 한탄스러워 울고 또 울었다.
미혜는 외국생활 8년동안 그리고 결혼생활에서도 우범과 기호를 한시도 잊을 수 가없었다. 악몽같고 수치스러운 한 순간 순간의 일이 주마등과 같이 선명하게 자신의 뇌리를 때리고 지나갔다. 이 기억 속에 아이오니 한 것은 자신을 함꼐 범한 두 남자였으나 우범은 악인으로 나오고 기호는 자신을 구해주는 이로 나왔다. 이성적으로는 둘 다 자신에게 악당이었으나 기호는 연인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직도 기호의 감미로운 애무를 기억하고 있었다.
미혜는 최면이 걸린 양 기호의 저녁 식사 제의를 받아드렸다. 마침 퇴근 시간이어 기호를 따라 식당으로 향하였다. 기호가 미혜를 데리고 간 곳은 고급 정통 이탈리 음식점이었다. 언제 예약했는지 화려한 치장된 방으로 웨이터가 안내하였다. 차 안에서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기호는 화려한 화술로 미혜의 마음을 안심시켰고 오래간 만에 미혜에게 웃음을 주었다. 식사를 다 마치자 기호는 그 방에 딸린 발코니로 미혜를 데리고 가 차를 마셨다. 기호는 미혜와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그날의 일을 말하였다.
“ 미혜 보고 싶었어. 그날 이후 정말 미혜를 안고 싶었어.”
갑자기 반 말을 하고 그 말의 악몽을 끄집어 내니 미혜는 당황하며 전색을하였다.
“ 그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내가 왜 지금 기호씨와 같이 저녁을 먹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말과 함꼐 방에서 나가려 하였다. 그런 미혜를 기호는 손을 강하게 잡아 끄러어 미혜를 자신 품에 안고 입술을 덥쳤다. 미혜는 도리질하다 순간적으로 입술을 내주었다. 그 순간 기호의 손에 힘이 빠지자 미혜는 기호로부터 몸을 떼고 기호의 뺨을 때렸다. 미혜는 화가 난 표정으로 그 방을 빠져 나갔다. 미혜가 방을 빠져 나가자 기호는 서둘러 미혜를 쫒아갔다. 미혜를 쫒아간 기호는 미혜를 홀 벽에 다시 밀어넣었다. 손님과 직원이 왕래가 잦은 홀에서 기호는 서슴지 않고 미혜의 입술을 다시 찾았다. 미혜는 반항하려 하다 이글거리는 기호의 눈을 보자 기호의 입술을 더 이상 반항하지 않았다. 기호는 사람이 지나가지만 개의치 않고 미혜의 입술을 탐닉하였다.
“사람들이 봐요,” 미혜는 기호의 입술을 피하며 말하였다.
“ 그럼 방으로 다시 들어가지.” 말을 하며 기호는 혼자 터벅 터벅 방으로 들어갔다. 미혜는 방 이 아닌 여자 화장실로 가 얼굴을 고치고 숨을 가다듬었다. 기호는 초조하게 방에서 미혜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혜가 이대로 그냥 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자신에게 보인 미혜의 행동은 다시 방으로 돌아올 것 같았다. 10분쯤 지났을 떄 미혜는 방으로 들어왔다.
미혜가 방으로 들어왔을 때 기호는 미혜에게 다가가 입술을 찾았다. 미혜는 이번엔 기호의 입술을 피하지 않았다. 기호는 미혜의 입술을 탐닉하면서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음부를 만졌다. 작은 저항은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호의 손은 미혜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10여분 간의 정렬적 키스 후 기호는 시험 삼아 미혜의 입을 띄우고 어께에 힘으 줘 미혜를 자신의 하체로 눌렀다. 미혜는 머뭇 거리다 기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파했는지 스르르 내려가더니 치퍼를 열고 기호의 성기를 꺼내 입마춤을 하였다. 기호가 지긋이 머리를 누르자 미혜는 입을 벌리고 기호의 성기를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가호에게 완전히 굴복하는 순간이었다. 자신도 놀라는 일이었으나 10년전에 이미 마음으로 굴복한 사람이었다.
미혜가 굴복을 하니 기호는 안도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 동안 다른 남자에게도 봉사를 했는지 능숙한 실력으로 성기를 빨아드렸다. 몇 분간 빨자 기호는 미혜의 입을 띄게 하고 의자에 앉았다.
“ 자 옷 하나씩 다 벗어봐.” 기호는 창녀와 같이 미혜를 다루웠다. 미혜는 기호의 명령에 당혹스러워 하였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이렇듯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미혜는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 뿐 미혜는 자신도 모르게 기호의 명령대로 못을 하나씩 벗었다. 수치심에 떨면서 하나씩 벗었다. 또다시 기호는 미혜 마음속에 잠재한 매조의 본능을 깨웠다. 그리도 자신에게 철저하던 미혜는 기호라는 남자 앞에서 작은 이완 동물이되어 주인의 명령을 다 따르고 있었다. 미혜는 시간이 걸렸지만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자신을 가려주던 옷을 벗어 나갔다. 30대 초반 여자였으나 자기 관리를 잘했는지 10년 전하고 크게 변한 것 이 없을 정도로 좋은 몸매를 가지고있었다.
“ 이리와.” 옷을 다 벗자 기호는 미혜에게 명령하였다. 미혜가 기호에게 다가가려하자
“ 기어서 와. 넌 기는 것을 좋아 하잖아. 특히 남자 앞에서.” 미혜는 머뭇 거리다 기호의 명령대로 기어서 기호에게 왔다. 미혜는 기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갇다 대고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너무 쉬워. 너라는 싸구려는.” 기호는 미혜의 유두를 아프게 비틀며 말하였다. 미혜는 우두에 실린 고통보다 치욕스러운 말이 더 참기 어려웠다. 치욕에 분노를 느꼈지만 기호를 보는 순간 다시 그의 위엄에 굴복하였다. 기호는 개처럼 자세를 취히고 있는 미혜의 엉덩이로 가 아무런 매우 없이 계곡속에 삽입하였다. 이미 키스와 기호를 애무할 떄 흥분하여 계곡은 어느 정도 젔어있었다. 기호는 몇분간 동물이 교미하듯 펌프질을 하다 구멍을 항문으로 바꾸웠다. 10년 만에 다시 뚫리는 항문이어 않은 고통이 수반되었으나 미혜는 이를 악 물고 고통을 참아내었다. 기호의 성기가 완전히 관통되었고 펌프질을 하자 고통은 쾌감으로 서서히 변해갔다. 지금 자신의 성기를 쪼고있는 것이 그리 그리던 미혜의 항문이라고 생각을하자 기호는 흥분감은 배가되었고 기호 답지 않게 얼마지나지 않아 사정을하였다. 많은 양의 정액을 미혜의 항문 안에다 쏟아 부었다. 사정을 한 후 기호는 미혜의 등 위로 쓰러졌고 미혜는 고개를 돌려 기호의 입술을 찾았다. 기호는 짧게 미혜의 혀를 빤 후 일어서서 항문을 지나가던 성기를 미혜의 입에 갇다 대었다. 미혜는 스스럼 없이 입으로 뒤처리를 해주었다. 뒤처리가 끝나자 기호는 성기를 바지 안에 넣고 지갑을 꺼내 5만원을 꺼내 미혜에게 던지고 방에서 나갔다. 기호의 행동에 당혹스럽고 치욕스러워 미혜는 벌거 벗은체 울고 있었다. 어쩌면 여기 직원이 들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흩어져있는 옷을 하나씩 입었다.
치욕스러운 5만원도 주워 그 방에서 나갔다.
미혜는 기호의 무례한 행동과 자신의 치욕스러운 행동을 생각하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10년전 하루 당해보고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 치욕스러운 행위들이었다. 마치 10년전 우범에게 당하는 기분이었다. 미혜의 기억 속에는 기호는 자신을 감미롭게 사랑한 사람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 그의 저녁 약속에 응한 것도 자신이 만든 왜곡된 옛날의 좋은 기억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늘 만난 기호는 자신이 10년 동안 분노와 원망으로 보던 우범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우범의 모습에 철저히 굴복하여 스스로 창녀로 행동하였었다. 10년전 지신의 항문을 유린한 후 입으로 뒤처리를 시킨 우범의 모습과 오늘 똑같은 행동을 한 기호의 모습이 머리에 함께 떠 몰랐다. 어쩌면 10년 동안 자신이 찾았던 사람이 기호가 아닌 우범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미롭게 애무를 해준 기호 보다는 창녀보다 못한 노예 취급한 우범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미혜는 자신에게 분노를 느끼며 와인 잔을 벽에 던졌다. 그리고 밤새 흐느껴 울었다.
나는 그날 후 항상 그날 일을 상상하며 수음을 하였고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도 그날 일을 상기하였다. 우범이 교도소에 들어가니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공부에만 전념하였다. 옛말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들은 나는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니 자격증과 고시를 하나 둘씩 따고 패스하였다. 졸업 후 1년 후 나는 사법고시까지 패스하여 검사가 되었다. 내가 일선 검사로 활동할 때 우범이 출감하여 나를 한번 찾아왔다. 나는 우범과 미혜와의 관계를 그 날밤새 내내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셨다. 그날 우범은 내가 잡으려는 조직에 들어간다고 말을 하며 해어졌다. 나는 우범을 통하여 이미 많이 악에 물들어서 우범이 조직에 들어간다는 것을 잡지않았다. 오히려 나는 시간이 지나자 그들이 주는 뇌물에 몸이 묶여 그 조직의 보호자가 되었다. 나 때문에 우범도 조직에서 입지가 높아져 2위까지 부상하였다.
그 조직은 나를 통하여 검찰과 정치인들을 매수할 수 가 있었다. 내가 다리를 놓고 그들의 뇌물을 전달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검찰 안에서 그들의 비호세력이 커졌다. 그 비호 세력이 커지자 그 조직은 싸우는 상대 조직을 어렵지 않게 그들의 수하로 만들 수 있었고 더 많은 뇌물이 검찰과 정치인에게 들어갔다.
승승장구하던 나에게 청백리로 유명한 검사 하나가 목을 조여 오기 시작하였다. 나의 비리를 이미 많이 포착을 한 것 같았고 우범이 있는 조직을 부시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내 주변 세력이 견제를 하여 나를 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확실한 증거를 입수 하면 나와 우범의 조직을 잡으려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동안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강경하게 나가기로 하였다. 우범에게 그 검사를 없애라고 사주하였다. 우범은 나의 요구 되로 그 검사를 완전 범죄로 살인하였다. 피라미 한 명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고 사건을 무마 하였다.
나는 내가 죽인 검서의 장례식에 찾아갔다. 그 장례식에서 나는 그 동안 수음과 환상의 대상인 여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한번도 잊지 않았던 미혜를 볼 수 있었다. 소복을 입고 영전 앞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내가 죽인 검사의 아내였다. 미혜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내가 검사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미혜를 보는 마음으로 5일 밤을 그 검사의 영전을 지켰다.
검사가 죽은지 한달 후 나는 미혜의 행방을 찾아보았다. 미혜는 국제 변호사로 대기업 감사로 있었다. 미혜 다운 위치라고 생각하였다. 미혜를 못 본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지난 것 같았다. 그 10년동안 나는 매일 미혜를 생각하였다. 또 그 날 밤일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생각하였다. 지금은 내가 원하기 만하면 미스 코리아나 탈랜트들을 우범의 힘을 빌려 밤새 대리고 놀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나는 미혜가 좋았다. 몇일 전에도 그 말 생각하고 우범과 지금 잘 나가는 탈랜트와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삽입하였으나 미혜 같지는 않았다.
우범에게 미혜의 존재를 말하자 우범도 흥분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경솔히 행동하지 말라고 하자 우범은 나의 뜻대로 하겠다 하였다. 내가 검사가 된 이후 우범은 나의 친구이기전에 부하처럼 행동하였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으나 세월이 지나자 그젓도 버릇되었는지 나는 항상 명령조로 말하였다. 나도 미혜를 납치할까도 생각하였으나 그녀의 시댁이 검사 집안이고 그녀 또한 변호사로 있어 잘못되면 지금까지 쌓은 탑이 다 무너질것 같아 나는 미혜를 직접 만나보기로 하였다.
나는 미혜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었으나 6개월을 꼬박 가다렸다. 미망인이 된 미혜가 다른 남자를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혜를 나의 여자로 만드는 것은 어쩌면 나의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하는 모험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모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이후 나는 우범과 어떠한 여자와 어떠한 변태적 성행위를 해도 그날과 같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었다. 나는 그날 이후 오르가즘에 대한 갈증으로 근 10년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6개월이 지날 무렵 나는 내가 미혜에게 붙여 놓은 사람 말에 의하면 미혜가 조금씩 우울증에서 벗어나 사회 활동을 한다는 소식이었다. 이전에는 회사와 집만을 다니던 미혜가 가끔 동료와 술과 저녁도 하고 집에 들어 간다고 하였다. 나는 주사위를 던질 때 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꽃을 들고 미혜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갔다.
미혜는 나를 보자 두 번 놀랬다. 내가 그날 우범과 함께 범한 기호라는 사실 떄문에 한번 놀랬고 쓰레기 양아치로 알던 내가 검사가 되어 당당히 앞에 있어서 놀랬다. 사실 미혜는 그날의 사건이 항상 자신의 기억 한 구석에서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있었다. 그날의 기억을 영원히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고 노력하는 만큼 강하고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 일 때문에 미혜는 호주로 미국으로 계속 유학생활과 직장 생활을 하다 2년전에 한국에 돌아왔다. 호주와 미국에서 법학을 공부한 미혜는 미국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법률 사무소에서 일을하였었다. 그러다 그 화사에서 미혜를 2년 전 한국으로 보내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생활 8년동안 미혜는 방항의 세월이었다. 그날의 악몽 때문에 여러 번 자살 기도도 하였고 마약도 손을 대보고 자학하는 여러 행위도 하였다. 그떄 이 남자 저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던지기도하였다. 그러다가 또다시 마음을 잡고 그 악몽을 잊으려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미혜는 공부로 그날의 악몽을 잊으려 일부러 유학생이 하기 가장 어려우 공부 법대을 택했다.
한국에 다시와 미혜는 다시 옛말로 돌아가려 노력하였다. 그때 마침 부모님 주선으로 죽은 남편을 만났고 미혜는 정상적인 삶을 한국에서 살려 교재 6개월 후 결혼하였다. 그리고 신혼 6개월 만에 남편이 변을 당하였다. 6개월의 신혼 동안 미혜는 남편에 대한 좋은 추억이 그리 많지 않았다. 미혜도 직업상 바빴지만 그 남편도 무슨 일인지 일주일 이면 2-3일 외근을 하였고 집에 와서도 한 사건에 매달려 일을 하였기 때문에 그리 많은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남편이 죽었을 때는 무척 슬펐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 아니라 자신의 신세가 한탄스러워 울고 또 울었다.
미혜는 외국생활 8년동안 그리고 결혼생활에서도 우범과 기호를 한시도 잊을 수 가없었다. 악몽같고 수치스러운 한 순간 순간의 일이 주마등과 같이 선명하게 자신의 뇌리를 때리고 지나갔다. 이 기억 속에 아이오니 한 것은 자신을 함꼐 범한 두 남자였으나 우범은 악인으로 나오고 기호는 자신을 구해주는 이로 나왔다. 이성적으로는 둘 다 자신에게 악당이었으나 기호는 연인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직도 기호의 감미로운 애무를 기억하고 있었다.
미혜는 최면이 걸린 양 기호의 저녁 식사 제의를 받아드렸다. 마침 퇴근 시간이어 기호를 따라 식당으로 향하였다. 기호가 미혜를 데리고 간 곳은 고급 정통 이탈리 음식점이었다. 언제 예약했는지 화려한 치장된 방으로 웨이터가 안내하였다. 차 안에서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기호는 화려한 화술로 미혜의 마음을 안심시켰고 오래간 만에 미혜에게 웃음을 주었다. 식사를 다 마치자 기호는 그 방에 딸린 발코니로 미혜를 데리고 가 차를 마셨다. 기호는 미혜와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그날의 일을 말하였다.
“ 미혜 보고 싶었어. 그날 이후 정말 미혜를 안고 싶었어.”
갑자기 반 말을 하고 그 말의 악몽을 끄집어 내니 미혜는 당황하며 전색을하였다.
“ 그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내가 왜 지금 기호씨와 같이 저녁을 먹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말과 함꼐 방에서 나가려 하였다. 그런 미혜를 기호는 손을 강하게 잡아 끄러어 미혜를 자신 품에 안고 입술을 덥쳤다. 미혜는 도리질하다 순간적으로 입술을 내주었다. 그 순간 기호의 손에 힘이 빠지자 미혜는 기호로부터 몸을 떼고 기호의 뺨을 때렸다. 미혜는 화가 난 표정으로 그 방을 빠져 나갔다. 미혜가 방을 빠져 나가자 기호는 서둘러 미혜를 쫒아갔다. 미혜를 쫒아간 기호는 미혜를 홀 벽에 다시 밀어넣었다. 손님과 직원이 왕래가 잦은 홀에서 기호는 서슴지 않고 미혜의 입술을 다시 찾았다. 미혜는 반항하려 하다 이글거리는 기호의 눈을 보자 기호의 입술을 더 이상 반항하지 않았다. 기호는 사람이 지나가지만 개의치 않고 미혜의 입술을 탐닉하였다.
“사람들이 봐요,” 미혜는 기호의 입술을 피하며 말하였다.
“ 그럼 방으로 다시 들어가지.” 말을 하며 기호는 혼자 터벅 터벅 방으로 들어갔다. 미혜는 방 이 아닌 여자 화장실로 가 얼굴을 고치고 숨을 가다듬었다. 기호는 초조하게 방에서 미혜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혜가 이대로 그냥 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자신에게 보인 미혜의 행동은 다시 방으로 돌아올 것 같았다. 10분쯤 지났을 떄 미혜는 방으로 들어왔다.
미혜가 방으로 들어왔을 때 기호는 미혜에게 다가가 입술을 찾았다. 미혜는 이번엔 기호의 입술을 피하지 않았다. 기호는 미혜의 입술을 탐닉하면서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음부를 만졌다. 작은 저항은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호의 손은 미혜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10여분 간의 정렬적 키스 후 기호는 시험 삼아 미혜의 입을 띄우고 어께에 힘으 줘 미혜를 자신의 하체로 눌렀다. 미혜는 머뭇 거리다 기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파했는지 스르르 내려가더니 치퍼를 열고 기호의 성기를 꺼내 입마춤을 하였다. 기호가 지긋이 머리를 누르자 미혜는 입을 벌리고 기호의 성기를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가호에게 완전히 굴복하는 순간이었다. 자신도 놀라는 일이었으나 10년전에 이미 마음으로 굴복한 사람이었다.
미혜가 굴복을 하니 기호는 안도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 동안 다른 남자에게도 봉사를 했는지 능숙한 실력으로 성기를 빨아드렸다. 몇 분간 빨자 기호는 미혜의 입을 띄게 하고 의자에 앉았다.
“ 자 옷 하나씩 다 벗어봐.” 기호는 창녀와 같이 미혜를 다루웠다. 미혜는 기호의 명령에 당혹스러워 하였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이렇듯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미혜는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 뿐 미혜는 자신도 모르게 기호의 명령대로 못을 하나씩 벗었다. 수치심에 떨면서 하나씩 벗었다. 또다시 기호는 미혜 마음속에 잠재한 매조의 본능을 깨웠다. 그리도 자신에게 철저하던 미혜는 기호라는 남자 앞에서 작은 이완 동물이되어 주인의 명령을 다 따르고 있었다. 미혜는 시간이 걸렸지만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자신을 가려주던 옷을 벗어 나갔다. 30대 초반 여자였으나 자기 관리를 잘했는지 10년 전하고 크게 변한 것 이 없을 정도로 좋은 몸매를 가지고있었다.
“ 이리와.” 옷을 다 벗자 기호는 미혜에게 명령하였다. 미혜가 기호에게 다가가려하자
“ 기어서 와. 넌 기는 것을 좋아 하잖아. 특히 남자 앞에서.” 미혜는 머뭇 거리다 기호의 명령대로 기어서 기호에게 왔다. 미혜는 기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갇다 대고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너무 쉬워. 너라는 싸구려는.” 기호는 미혜의 유두를 아프게 비틀며 말하였다. 미혜는 우두에 실린 고통보다 치욕스러운 말이 더 참기 어려웠다. 치욕에 분노를 느꼈지만 기호를 보는 순간 다시 그의 위엄에 굴복하였다. 기호는 개처럼 자세를 취히고 있는 미혜의 엉덩이로 가 아무런 매우 없이 계곡속에 삽입하였다. 이미 키스와 기호를 애무할 떄 흥분하여 계곡은 어느 정도 젔어있었다. 기호는 몇분간 동물이 교미하듯 펌프질을 하다 구멍을 항문으로 바꾸웠다. 10년 만에 다시 뚫리는 항문이어 않은 고통이 수반되었으나 미혜는 이를 악 물고 고통을 참아내었다. 기호의 성기가 완전히 관통되었고 펌프질을 하자 고통은 쾌감으로 서서히 변해갔다. 지금 자신의 성기를 쪼고있는 것이 그리 그리던 미혜의 항문이라고 생각을하자 기호는 흥분감은 배가되었고 기호 답지 않게 얼마지나지 않아 사정을하였다. 많은 양의 정액을 미혜의 항문 안에다 쏟아 부었다. 사정을 한 후 기호는 미혜의 등 위로 쓰러졌고 미혜는 고개를 돌려 기호의 입술을 찾았다. 기호는 짧게 미혜의 혀를 빤 후 일어서서 항문을 지나가던 성기를 미혜의 입에 갇다 대었다. 미혜는 스스럼 없이 입으로 뒤처리를 해주었다. 뒤처리가 끝나자 기호는 성기를 바지 안에 넣고 지갑을 꺼내 5만원을 꺼내 미혜에게 던지고 방에서 나갔다. 기호의 행동에 당혹스럽고 치욕스러워 미혜는 벌거 벗은체 울고 있었다. 어쩌면 여기 직원이 들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흩어져있는 옷을 하나씩 입었다.
치욕스러운 5만원도 주워 그 방에서 나갔다.
미혜는 기호의 무례한 행동과 자신의 치욕스러운 행동을 생각하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10년전 하루 당해보고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 치욕스러운 행위들이었다. 마치 10년전 우범에게 당하는 기분이었다. 미혜의 기억 속에는 기호는 자신을 감미롭게 사랑한 사람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 그의 저녁 약속에 응한 것도 자신이 만든 왜곡된 옛날의 좋은 기억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늘 만난 기호는 자신이 10년 동안 분노와 원망으로 보던 우범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우범의 모습에 철저히 굴복하여 스스로 창녀로 행동하였었다. 10년전 지신의 항문을 유린한 후 입으로 뒤처리를 시킨 우범의 모습과 오늘 똑같은 행동을 한 기호의 모습이 머리에 함께 떠 몰랐다. 어쩌면 10년 동안 자신이 찾았던 사람이 기호가 아닌 우범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미롭게 애무를 해준 기호 보다는 창녀보다 못한 노예 취급한 우범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미혜는 자신에게 분노를 느끼며 와인 잔을 벽에 던졌다. 그리고 밤새 흐느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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