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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5

남편과의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계속되었다.

어느 역이진도 기억나진 않지만
무작정 내린 날 남편은 허겁지겁 쫓아왔고
우린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전 당신한테 할 말을 잃었어요..]
[.....]
[어떻게 그럴수 있죠? 당신이 아닌 다른 남자가 내몸을 ..]

주체할수없는 분노로 난 말을 잊지 못하고 급기야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여.. 여. 보]
[부르지도 말아요..이제 당신과 난 끝이예요!!!]
[제발 목소리 낮춰.. 다른 사람들 보자나......]
[보면 어때요. 난 어차피 다른 사람들 보는 곳에서..흑흑]

나는 남편의 안절부절 거리는 모습에서 더욱 분노를 느꼈다.
비겁한 그이에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다시는 날 여보라고 부르지도 말아요. 이제 끝내요..]

싸늘하게 굳어진 얼굴로 난 남편에게 한 마듸를 던지고는 나와버렸다.

얼마나 걸었을까?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흘리며 무작정 걸었다.
내 남편이..
나에게 단 하나의 남자였던 그리고 믿었던 남편이
날.. 이렇게 무참히 짖밟다니..흑.

얼마나 마셨을까?
걷다가 문득 눈에 띤 포장마차에 들어가
무작정 소주를 시키고 마셨다.
취기가 오르지만 눈물은 분노는 계속적으로 내 눈과 마음을 적셨다.

비틀거리는 몸을 일으켜 계산을 하고나온 나는 근처 공원에 앉았다.
어디로 가야 할까 망설였다.
집으로는 가기가 두려웠다.

그 때
내 입을 뒤에서 누군가 틀어막더니
[쉿! 조용히 해 안그러면 다치는수 있어.. 흐흐]
또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난 그 남자의 손을 사정없이 물어버렸다.
[악! 아니 이년이 ..]
엄청난 힘으로 내 따귀를 내리쳤다..
난 이를 악물고
[나쁜자식들! 또 남편이 보내서 왔냐? 그래 어디 한번 해봐]
난 남편이 또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것 같아
두려움이 잊으체 그를 향해 소릴 질렀다.

철컥 하는 하는 소리와 싸늘한 느낌이 등 뒤에서 내 목에 와 닿았다.
[이런!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으신가?]
[흐흐 조용히 하면 우리가 즐겁게 해준다니까? 다치기 싫으면 입 닥쳐!]
하나가 아니었다.
그때야 정신을 차려 그들을 쳐다보니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3명의 남자들이었다.

[이봐. 야심한 시각에 그렇게 혼자 술마시고 울면 우리가 마음이 아프지.. 안그래? 흐흐]
[거럼... 이쁜 아줌마 입닥치고 조용히 따라와 뿅가게 해줄께 켈켈]

그제서야 난 상황파악이 되었다.
내가 혼자 술마시고 나오는 것을 보고 따라온 녀석들이었나보다.
이런일들이 왜 나에게 생기는지 미칠것 같았고 무서웠다.

[야 이자식들아 !]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들이 돌아봤을때는 남편이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각목을 들고 달려오고 있었다/

[어라? 저건 또 뭐하는 놈이냐?]
남편은 땀에 흠뻑젖은 체 달려와 그 놈들 앞에서 씩씩거리고 서 있었다.
[그 여자 어서 놔 줘..]
[하이고.. 당신이 이 여자 남편이라도 돼?]
[그래 내가 저여자 남편이다.. 얼른 못 놔줘?.. 여보 괜찮아? 걱정마]
[쌍으로들 놀고 있네]
[어이 아저씨 꼴값 떨지마 이 아줌마 목에 있는게 장난감 같아 몽둥이 버려 얼른]
남편은 내 목에 있는 날이서 칼을 보고 얼굴이 하얗게 변했고
어쩔줄 몰라 나와 그 놈들을 번갈아 보며 말했다.
[이 봐. 돈은 달라는 대로 줄테니까 제발 그 사람은 보내줘]
[웃기고 있네.]
어느새 내 남편에가 다가간 그중 한 녀석이 남편의 각목을 빼앗고는 남편을 내리쳤다.
[억..]
[야 그새끼도 끌고가자]
[멀리 갈 것 있어? 조기로 가자]

그들은 우리를 공원 화장실 쪽으로 끌어갔다.

[벗어]
[이봐요.. 돈을 드릴테니 우리 그냥 보내주세요..]
[쌍년아 벗으라면 벗어 니 남편 칼 맛좀 보여 줄까?]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벽에 기대있는 남편은 울고있었다.
[미안해 여보 .. 나 때문에]

난 남편의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다.
난 그 놈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원하는 걸 해주면 우릴 그냥 보내줄거예요?]
[그럼 난 아줌마만 원해 헤헤]

그 놈들 중 한명은 내 등뒤에서 가슴에 속을 집어 넣고 주물럭 거리고 있었다.
난 치마를 내렸다.
[오...!! 죽이네 아줌마]

두 녀석을 벌써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물건을 주물럭 거리며
히죽거리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난 어느덧 알몸이 되었고 그 때 망을 보던 한 놈이
[빨랑해 새끼들아!]
[알았어 누가오나 잘 봐]

남편은 음음 거리며 몸부림을 쳤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 놈들은 날 남편이 기대있는 벽쪽으로 몸을 돌리게 하였다.
남편은 밑에서 날 쳐다보는 형상이 되었고 난 뒤로 그들에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내 남편에게 보이는 모습이 되었다.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한 놈이 뒤에서 내 구멍을 짖이기며 들어왔다.
[악!]
[아줌마 보지 처녀보지처럼 탱탱하네]

철썩 철썩
난 그들에게 당하며 내 남편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래 어차피 당할거면 남편이랑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는 생각으로
내 남편을 눈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한 놈이 내 몸안에서 몸서리를 치고 빠져나가자
다른 한 놈이 내 구멍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첫째 놈이 남겨놓은 흔적은 밀려나오며 내 남편의 바지자락에 떨어졌다.
두번째 놈은 물건에 무엇을 해 놓았는지 내 구멍이 얼얼하게 아퍼왔다.
마지막 남은 놈이 물건을 갖다 대다 말고

[에이 시팔.. 헐렁거려서 할 맛 나겠나]
그러더니 내 구멍에 흐르는 두 녀석의 흔적을 내 항문에 발라놓더니
손가락으로 작은 내 구멍을 후벼대었다.
[아.. 아파요..]
[조용해 이년아..]
안 그래도 후들거리는 다리를 주체 할수 없었던 난
주저앉아 버렸고
내 눈 앞에는 모든걸 체념한 듯한 남편의 얼굴이 들어왔다.

주저 앉은 내 엉덩이를 뒤에서 치켜든 나머지 한 녀석을 끝내 자신의 욕심대로
내 작은 항문으로 자신의 자지를 박어가고 있었다.
[윽...흑흑]
아픔의 눈물인지
아니면 서러움이진 모르는 흐느낌이 내 입으로 나왔다.
난 흐느낌이 나오는 내 입을 남편에 입술에 갖다 대었다.
정신없이 내 남편의 혀를 빨고 타액을 빨았다.
남편도 내 키스에 혼이 나간듯 내 입술과 혀를 빨아 대고 있었다.

보지로 받는 자지의 느낌과는 다르게 화끈거리며 배설과 채워짐의 반복이
끝나자 내 항문안에서 무언가 쏟아져 담아지고 있었다.

[ㅋㅋ 재미있게 잘 놀았수.]
[그리고 신고하면 재미 없을거야.. 늘상하는 이야기지만 킬킬]

그리고 남편의 지갑과 내 지갑을 뒤져 현금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


난 옷을 추스리고
남편을 부축해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남편은 머리 찢어져 꼬매야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여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하루정도 입원하고 경과를 봐야했다.

입원실에서 링겔을 맞고 누워있는 남편
난 그 옆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남편은 내 손을 꼬옥잡고 천정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 불결하죠?]
[무슨소리야.. 나 때문에 그런걸 아냐 여보 .. 그런 생각하지마]
[아니예요..]
[여보 다른 생각하지마..]
[.......]
[나 당신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게 많아.. 진작 이야기 하고 당신과 의논해야 했지만]

남편은 조심스럽게
그 날과 지하철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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