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사토미 part 23
PART 23
수업이 끝난 것은, 사토미가 간신히 마지막 한사람에게 판티를 보이고 있을 때가 다 되고 나서였다. 타사키가 교실로부터 나가자 마자, 사토미는 황급히 자신의 판티를 입으려고 했다.
그러나, 뒤로부터 나타난 손이, 사토미의 손을 잡아버리고 또 하나의 손이, 판티를 잡아 채었다. 사토미가 뒤돌아 보자, 힐쭉 웃는 미치요와 눈이 맞주쳤다.
.
「이런, 사토미 양, 도둑은 안 되지 않아? 이것은 너의 것이 아니잖아요, 조금 전 그렇게 말했었죠?」
판티를 손가락걸쳐 빙글빙글 돌리면서 중얼거렸다.
「네, , 그런···」
사토미는 엉겁결에 우물거렸다. 왜냐하면, 그 장소에서 자신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수가 없었다···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미치요는 그것을 그냥 좌시하며 놔두고 있을 리가 없으니까, 말해도 쓸데없었다. 게다가 미치요의 기분을 해치면, 더욱 심한 처사가 기다리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내심 생각하는 사토미였다
하지만, 원망하고 있는 표정까지는 숨길 수가 없었다.
물론, 철저하게 흑심을 가지고 있는 미치요가 놓치는 일도 없었다.
「어머나, 불만인 그런 얼굴이 아닌가요? 모처럼 판티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하며 마음을 들뜨게하는 말을 하였다.
「부탁이야, 돌려주어!」
생각지 못한 미치요의 말에 사토미는 달려들었다. 어떤 계획이 있을까 모르지만, 언제든지 스커트를 걷어 올릴 수 있으므로 하반신을 노출하게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공포로부터 일각이라도 빨리 피하고 싶었다.
「 그렇지만 단순히 돌려줘 라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지않나?」
기대의 시선을 일신에 모으면서, 미치요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역시, 교환에 무엇인가가 없으면.....」
「, 돈이라면 지불할테니까···」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말했다. 자신의 판티를 돌려 받는데 있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미치요에게 돈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굴욕이지만, 이 때 그런 일은 걱정할 수도 없었다.
「어머나, 돈이라니.... 그렇게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아줘. 돈은 필요없어요. 그것보다 사토미에게는 , 좀 더 재미있는 것을 받고 싶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미치요는 잠시 뜸을 들였다. 주위의 클래스 mate의 기대는 반대로 더욱 높아졌다.
「너의 브라와 교환하는 것은 어때?」
「네···?」
사토미는 예상외의 말에 곤혹해 하였다. 지금은 하복이므로, 사토미의 위는 얇은 블라우스뿐이다. 이 상태로 브라를 벗으면, 유두가 비쳐 보일 것만 같았다. 수치심이 강한 사토미에게는 너무 가혹한 처사였다. 사토미는 대답을 하지 못한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주위를 둘러싸는 클래스 mate의 시선은 더욱 음란해 지는 것 같았다.음습한 기대와 함께, 그 블라우스의 튀어나온 가슴 쪽으로 시선이 모아졌다.
「역시, 사토미는 노 팬츠가 좋은 것 같아.」
「그래그래,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엉덩이를 봐 줄 수 있는 것이니까...」
「자, 좀 봐 줄까?」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의 한사람이 사토미의 스커트를 뒤로부터 걸어 올렸다. 사토미의 엉덩이가 노출이 되었다. 노출된 순백의 엉덩이에 여자나 남자도 시선을 집중했다.
「안돼... 야! 아앙!」
사토미는 양손으로 필사적으로 스커트의 앞을 눌렀다. 어떻게든 앞 쪽만은 숨길 수가 있었지만, 노출한 엉덩이는 클래스 mate의 시선에 노출된 채로였다.
「부탁이야. 이제 용서해줘. 제발····」
창피하여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 같은 수치를 맛보면서 필사적으로 간절히 애원하는 사토미. 거기에는, 일주일전까지의 품위로 쌓여진 고상함은 조금도 없었다.
클래스 mate들은 완전히 우위를 확신하며, 여유로서 사토미를 한층 더 강요했다.
「오! 조금 전의 엉덩이 구멍도 좋지만....」
「아니, 그냥 말해도 괜찮아..사토미 양, 조금 전도 실컷 과시해 주었잖아.」
「집으로부터 노 팬츠 나온 것이겠지, 어차피 전부 보이면 되잖아..」
「 이제 됐으니까, 스커트를 벗으면!」
「캬-사토미, 이번은 교실에서 알몸이 될 생각이야?」
「 나도 사토미 양의 젖가슴을 보면 좋겠는데∼」
처음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고 있던 남자들도, 정말로 할 수도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 여자들도 심술궂은 기대에 눈을 번뜩거릴 수 있다.
(아앗! 교실에서.. 이런 건, 싫어)
엉덩이를 클래스 mate의 눈앞에 보이하면서, 사토미는 새로운 치욕에의 공포에 떨렸다.
「아.. 알았습니다! 브, 브래지어를 벗을테니까!」
「이봐요 이봐요, 사토미 양이 벗는다 라고 말하고 있어, 물러나 주세요.」
언제까지나 스커트를 걷어 붙인 손을 떼어 놓지 않는 남자들에게 미치요가 말했다.
아쉬워 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하며 남자들이 사토미로부터 떠났다. 주위의 클래스 mate도 사토미의 엉덩이가 다시금 감춰져 버려 유감스러운 표정을 띄웠다.
「--그렇게 유감스러운 얼굴 하지 말아줘. 자...오늘의 스테이지는 어디로 할까요∼?」
미치요는 어디까지나 비정하게 주위를 둘러본다.
「네, , 그런····」
어디까지나 심술궂은 미치요의 발상에, 사토미는 어안이 벙벙했다. (모두의 앞에서 엉덩이를 보이게 하고, 브라까지 벗겠다고 말하는데, 이 이상 어쩔 작정이야··?)
교단 위, 창가, 복도, 교정, 등 다양한 안이 나왔지만, 결국, 「스테이지」는 사토미의 책상 위로 정해졌다. 책상 위에 올라가서 얼굴을 진한 빨강으로 물들이며 스커트의 전후를 단단하게 누르는 사토미. 책상아래에는 남자들이 가득해 위를 올려보고 있는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손을 떼어 놓으면, 즉시 엉덩이도 비부도 들켜 버린다.
「아.. 좀, 보지 말아줘 !」
사토미는 눈아래의 남자들을 향해 외쳤다. (. 이래서야 벗는것 따위 할 수 없다. )
원래 허리를 빠듯이 숨길 만큼의 스커트를 입고 있는 모습을 아래로부터 보여지고 있어 수치에 얼굴을 붉히는 사토미. 아무리 단단하게 스커트를 누르고 있어도, 그 안쪽에 싫은 듯 숨어있는 흰 넓적다리를 숨길 수 없었다. 또한, 전후를 한 손으로 숨기고 있을 뿐이므로, 스커트의 옷자락의 어두운 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흰 피부도 볼 수 있다. 그것도 마음껏이었다.
「--, 걱정하지 말아줘.」
「브래지어 벗지 않으면 판티도 없어요. 응?」
남자들은 용서 없이 아래로부터 올려보며 제멋대로 자신들의 생각을 말해버렸다.
「그런데 말이야-사토미, 뒤의 왼손을 누르고 있는 양쪽 사이드로부터, 거기 구멍이 훤히 들여다보이구나.」
「아앗...안돼!」
사토미는 엉겁결에 앞을 누르는 오른손도 뒤로 돌렸다. 엉덩이의 구멍이 죄다 보인다 라고 말해져 아무렇도 않게 있을 수 있는 소녀가 있을 리가 없다. 반사적으로 필사적으로 뒤의 옷자락을 눌렀다.
사토미는 보기좋게 남자의 생각대로 움직여 버리고 말았다. 일순간이지만, 앞에의 주의가 소홀히 되었다.
뒤의 옷자락을 강하게 끌어내린 결과, 앞의 옷자락이 마음껏 올라 버렸다. 음모의 반까지 순간 노출되었다.
남자들의 뜨거운 시선이 그곳으로 따라갔다.
「캬-사토미, 노출!」
「수치도 없는 건가? 강요했다고 해도 믿을 수 없어!」
「좀, 아무리 노출광이라도, 수치라는 것을 아세요∼.」
책상 위에서 비부를 보여 버린 사토미에 대해, 여자들은 용서가 없었다. 좀더 좀더, 사토미를 망가뜨려 버리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도 모르고, 사내 아이에게 인기있었다니···너덜너덜하게 되었으면 좋겠어!)
「보지 말아, 부탁이야!」
교실에서 비부를 노출 시켜 버렸다···클래스안의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수치에 사토미는 떨렸다. 당황해 양손으로 앞을 눌렀다. 당연하게도, 이번은 뒤의 엉덩이가 반이상 노출되었다. 게다가, 고간을 숨기기 위해서인지 조금 몸을 구부린 것이 화가 되어, 뒤로부터 보는 사람에게는 노출한 엉덩이를
그 눈의 곧 바로 위에 쑥 내미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그림의 떡이었던 자존심 높은 미소녀가, 엉덩이를 노출한 치욕적인 모습을 바로 밑으로부터 올려보게 된 남자들이 흥분하지 않을 리가 없었다.
「오옷∼, 사토미, 역시? 이번은 구멍 노출!」
「이렇게 자주 과시해 주다니, 정말로 안쪽의 구멍이 보이군.」
「작고, 사랑스럽다∼, 사토미의 엉덩이 구멍.」
본궤도에 오른 남자들 중의 한사람이, 그 구멍의 입구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렀다. 움찔, 이라고 전류가 통한 것처럼 떨리는 사토미의 반응에 모두가 웃었다.
「네∼, 이번은 엉덩이의 구멍까지 보여 유혹 할 생각인가?」
「과연 미스 S고등학교, 사내 아이의 기분을 이끄는 것이 능숙하시구나. 사토미 양에게는 별것 아닌것이겠지....」
「그렇게 음란하다니.... 사내 아이를 흥분 시켜서, 그렇게 기뻐?」
여자들의 말에 의한 수치 능욕은, 남자의 노골적인 행동 이상으로 사토미의 수치를 부추겼다.
(, 어째서 너희들에게 그런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야!)라고 생각하며 사토미는 분개했지만, 도저히 그런 반론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파렴치한 모습를 클래스의 남자들의 앞에서 보이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동성에게 조롱당하는 분함에 이를 악물면서, 양손으로 전후를 눌렀다.
「무엇하고 있는 거야! 쉬는 시간은 앞으로 3분 밖에 없어요. 말해 두지만, 만약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면, 지금까지의 사진, 학교 안의 모든 사람들이 봐 주게 되니까요.」
사토미가 놀려지는 모습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고 있던 미치요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마도, 사토미로서는 그렇게 하는 편이 좋은 것인가요?」
절대로 보여져서는 않되는 치욕의 사진을 뒤 방향에서 팔랑팔랑 흔들었다.
「앗! 곧 벗을테니까!」
(그 사진만은 보여서는 안된다····아무래도) 사토미는 그렇게 각오를 결정하자, 양손을 스커트의 옷자락으로부터 떼어 놓아, 블라우스의 버튼에 가지고 갔다.
바로 그때 스커트의 옷자락이 튀어서, 스커트의 하단은 사토미의 고간 직전까지 올라왔다. 스커트의 밑에 있는 노출한 하반신이 클래스 mate의 시선에 노출된다.
실컷 떠들고 있던 남자들의 소리가 그치고, 순간 아주 조용해져 모두의 시선을 하반신에 집중했다. 그 시선은, 사토미가 여자 아이로서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을 가차없이 응시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빨리 브라를 벗지 않으면 안된다!) 노출된 하반신을 숨기는 것도 금지되어, 평상시 수업을 받고 있는 자신의 책상 위에 올라서 블라우스의 버튼을 계속 풀고 있는 사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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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재미있게 보세요.
(댓글도 많이 부탁하고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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