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사토미 part 24
PART 24
그러나, 버튼만을 제외해 블라우스를 벗지 않고, 브래지어를 취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곤란했다. 위의 두개만을 남겨두고 모든 버튼을 풀어서, 등으로 양손을 돌려 사용해, 브래지어의 후크를 제외했다. 핀, 이라고 하는 느낌으로 브라가 빗나갔다. 일순간, 브라의 앞이 크게 느슨해졌다.
「 사토미, 지금 유두 보였다」
「아래로부터 보면, 역시 큰 가슴이구나∼」
「구멍도 좋았지만, 사실, 음란한 일만 하는구나, 사토미 양.」
「하지만, 저기까지 보여주었는데, 이제 와서 가슴 정도 보이는데 그렇게 부끄러워하다니... 응? 사토미.」
뺨을 주홍빛으로 물들이면서, 당황해 가슴을 누르는 사토미에 대해, 클래스 mate들은 가차없는 모습으로 말을 퍼붓고 있었다.
다시 또 나쁜 일을 생각해낸 미치요가 한층 더 다그친다.
「응, 풍기 위원으로서는 그런 벗는 방법은 인정되고 않고 있어! 역시 브라를 벗는 것은 블라우스를 벗고 나서겠지? 사토미, 알았어?」
눈앞으로 예의 사진을 팔랑팔랑거리자, 사토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예·」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를 한 사토미는, 제외한 브라의 후크를 두고서 블라우스의 버튼에 손을 대었다.
망설임이면서도, 남아 있던 두개의 버튼을 풀었다. 흰 하프 컵의 브라에 싸인 가슴이 순식간에 노출되었다.
일순간, 그 형태 좋은 유방이 부풀어 올라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앗.. 」
작게 외치는 소리를 내질르며 양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바로 그때, 사토미의 수치를 강요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사토미!」
「엉덩이 구멍과 저기까지 과시하고나서 , 이제 와서 브라를 플러버린 것으로 부끄러워하다니..어이없군요....야.」
「젖가슴 숨기는 거냐? 그러면 보지는 숨기지 않은 것은 왜냐?」
「적당히 하는 거야! 일단 알몸으로 확실히 벗겨서 단단히 묶자!」
마지막 말이 남자들의 망상을 급속히 확대시켰다. 교실안의 공기가 단번에 흉악함을 띠어 오기 시작했다.
「이봐요, 사토미, 알몸으로 속박되어도 좋은 거야? 빨리 벗으세요.」
「묶는 것이라면, 역시 황새 걸음 열림이죠」
「청초한 이미지의 클래스 위원씨가, 교실에서 모두의 앞에서 황새 걸음 열림이라니... 자극적이군!」
여자들도, 무심코 1주간전까지는 질투의 대상으로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사토미가 저속해져 가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각자가 제멋대로인 망상을 말하며 흥분해 하고 있었다.
「사토미, 앞으로 1분이야. 차임벨이 울리기까지 브라를 건네주지 않았으면, 판티는 없음이니까요. 물론, 그 만큼은 미안하지만.」
그러나 오직 한사람, 미치요는 어디까지나 냉정하게 사토미에게 그전과 같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사토미, 아직도 부끄러운 일을 더욱 받아야하니까요, 기대하고 있어...)
엉겁결에 미소가 흘러넘친다.
「아.. 알았어요!」
사토미는 당황해 블라우스를 벗어버리고, 양손을 뒤에 돌려 브라의 후크를 제외했다. 그러나, 브라를 빼앗겨 버리면, 사토미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구두와 양말 이외는, 초미니의 스커트뿐인 모습이 되어 버린다. 아슬아슬하게 전라에 가까운 모습을 클래스의 모두의 앞에 보이는 부끄러움에, 사토미는 귓불까지 새빨갛게 되었다.
이번은 클래스 mate들은 갑자기 조용하게 되었다. 상반신은 브라만, 하반신은 초미니스커트만의 파렴치한 모습으로 자신의 책상 위에 서 있는 사토미. 양팔을 뒤에 돌리고 있기 때문에, 브라에 싸인 유방의 크기가 유난히 강조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니스커트의 옷자락이 조금 전보다 올라, 사토미가 절대로 보이고 싶지 않은 하반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수치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그 표정도 더할 나위없이 요염하다. 여자들도 그 아름다움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사토미에 있어 불행한 일로서, 여자들의 질투심을 한층 더 타고 오르게 만들었다. (끝까지 망가뜨려주겠어! 이 여자!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사토미가 간신히 결의해, 브라의 후크를 제외해 걸쳤을 때에, 2 시 수업의 개시를 고하는 차임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앗 ! 이런 어떻게 하지.. 던져야 하나? ) 사토미는 패닉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브라를 벗지 않으면, 블라우스조차 돌려 받을 수 없는 것이었다. 사토미는 마음을 결정해, 단번에 브라를 벗었다.
차임벨이 울리는 것이 그치는 것과 거의 동시였다. 사토미는 유방을 오른 팔로 감싸면서 벗을 작정이었지만, 일순간, 유방이 클래스 mate의 눈앞에 개진되는 것을 막는다 것은 불가능하였다. 오, 라고 하는 환성에 한층 부끄러움을 더해가면서, 사토미는 당황해 책상에서 의자, 의자에서 마루로 내려왔다.
「부탁해요, 빨리 옷과 파, 판티를 돌려주어!」
사토미는 미치요에 간절히 애원했다. 이제 수업 중이다. 언제 교사가 들어 올까 모르는데, 자신은 거의 누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사토미는 지금의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사토미를 대하는 미치요는 한가한 어조다.
「괜찮아. 이토 선생는 언제나 5 분은 늦게 오지 않니? 게다가 지금의 것은 때때로 그러는 것처럼 차임벨이 끝나는 것이 평소보다 빨랐던 것이 아닌가?」
교태로운 어조로 사토미의 반응을 물었다.
확실히 세계사의 이토는 거의 매회, 수업 시작의 벨로부터 5 분후에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토미에 있어 만일의 일이 생기면 생명 위기나 마찬가지였다.
「, 그런! 부탁이야, 미치요 양!」
사토미는 배만(뿐)만에서 만났다.
「미치요 양이라... 응? 그런 말씨를 클래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니····뭐, 좋아요. 이것을 입으면 용서해주지.」
미치요는 그렇게 말해 블라우스를 사토미에게 던졌다.
「아, 고맙습니다」
(판티는?)이라는 말은 우선 삼켜놓고, 사토미는 당황하며 블라우스에 손을 대었다. 어쨌든, 위쪽만은 최소한 모양세를 갖추지 않으면, 가슴이 노출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능글능글 응시하는 미치요들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사토미는 서둘러 버튼을 채우려고 했다.
그 순간, 사토미는 미치요의 흉계를 알아 차렸다. 블라우스는 살짝 바꿀 수 있어서 사토미에게 건네진 것은, 치수가 두개정도 작은 사이즈의 것이었던 것이다. 버튼은, 강하게 이끌면 어떻게든 채워 둘 수 있지만, 그런 일을 하면, 노브라의 가슴이 싫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조되어 버리는 것은 명확했다.
「히, 심하다···나의 것을 돌려주어!」
사토미는 미치요에게 엉겁결에 항의해 버렸다. 이런 때에도 자존심의 높이가 나와 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사토미답다. 무엇보다, 이 경우는 그것이 화근이 되어 버린 것이었지만......
「좀 사토미, 기어오르는 것도 적당히 해주세요. 시간도 지킬 수 없었던 주제에. 싫으면 좋아요, 그것, 돌려주세요.」
미치요는 태연하게 그렇게 말하면서, 사토미의 블라우스를 이끌었다.
「 , 미안해요! 알았어요···」
지금은 싸우고 있을 수는 없었다. 벌써 차임이 울리고 나서 3분이 경과하고 있는 것이었다. 사토미는 쓸데없는 저항을 하는 것보다도 우선은 손 안의 블라우스를 입는다라고 하는 것밖에 없다라고 각오를 했다.
사토미가 어떻게든 그 블라우스를 입어, 스카프를 연결하는 것과 동시에, 이토가 교실에 들어 왔다. 어떻게든 위기를 탈출한 사토미는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사토미의 상황은 1 시의 수업보다 악화되고 있었다. 지금은 1 시 수업과 같이 노 팬츠일 뿐만 아니라, 브라도 빼앗겨 버리고 있고, 블라우스는 사이즈의 작은 것을 무리하게 입고 있기 때문에, 가슴의 형태가 불쑥 튀어 나와 버리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유두의 형태까지 보여질 정도였다.
너무나 철면피인 모습으로 수업을 받고 있는 자신에게, 사토미는 고개를 숙이며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토는 심약한 성격이기 때문에, 거의 학생을 직시하며 수업을 진행시키는 일은 없다는 점이었다. 교과서를 읽어 내리면서, 오로지
판서 하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언제나는 바보스럽게 하고 있었지만, 불행중의 다행이예요. 이 모습을 눈치채지는 것은 없겠구나..)라고 안심하는 사토미였다.
그러나, 주위로부터의 시선은, 용서 없게 사토미의 넓적다리, 가슴에 따라오고 있었다.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싫어도 눈치채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노골적인 시선을 계속 받고 있는 동안에, (아, 모두로 보여지고 있다···어디까지 나를 손상시킬 생각이야···?)라며 수치로 얼굴은 새빨갛게 되었다.
수업이 시작되어 20분을 경과했을 무렵, 사토미의 앞에 또 종잇조각이 떨어져 내렸다. 물론, 뒤의 미치요로부터의 온 것임이 틀림없었다. 주위의 클래스 mate 역시 기대의 눈으로 미치요를 바라 보았다. 미치요는 이미 할 일을 끝낸 표정으로 노트를 하고 있다.
(, 뭐야···) 사토미는 주뼛주뼛 그것을 열어 본다. 일순간, 안도의 표정을 띄운 사토미였지만, 곧바로 그것은, 괴로운 표정으로 바뀌었다.
「판티는 주겠어요. 그렇지만, 조건이 있어. 역시 풍기 위원으로서는, 스커트를 입은 채로 판티를 입는다 라고 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스커트를 벗어 건네주는 것. 스커트는 판티를 입은 후에 돌려준다. 이상 모두 사항들을, 이 수업중에 하는 것!」
(, 그런! 여기서 스커트를 벗으라고 말하다니? 그런 일을 할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그러면, 하반신 노출이 아닌가?···수업중에 그런 것은 할 수 없다, 할 수 없어요.....) 너무나 비정한 명령에 사토미는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그러나, 어떤 명령에서도 거절할 수 없는 점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싫다 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토미였다. 만약 거부하거나 하면, 좀 더 부끄러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재빠르게 다음의 종잇조각이 떨어져 내렸다.
「싫으면 좋아요. 조금 전의 판티, 전교 게시판에 붙여 공개해야겠군요. 하는 김에, 너의 보지 노출 사진도 함께군요. 전교 안의 남자가 모두 좋아할 거예요∼」
(역시····) 사토미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시 생각하며 알게 되었다. (판티와 그 사진을 전교 게시판에 붙여 나올 정도로라면, 죽는 편이 좋구나. ···어쨌든,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 )
그러나,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는 말해도, 사토미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어떻게 라고 하여도, 사토미는 이 수업중에 클래스 mate가 응시하는 중에, 노판티인 채, 스커트를 벗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사토미가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도, 언제 벗을까, 라고 하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20몇분의 사이에, 스커트를 벗어 미치요에 건네주어, 판티를 건네받아 입고, 한층 더 스커트를 돌려받아 입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미치요가 순조롭게
판티와 스커트를 건네준다고도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은 너무 없을 것이다.
주위를 바라보자, 능글능글 웃는 클래스 mate들과 눈이 맞주치었다. 자세히 보자, 그들의 사이에 작은 종잇조각이 돌려지고 있었다. 그들의 음란한 기대에 빛난 눈과 그 사이에 있는 종잇조각에는, 지금의 자신에게로의 명령이 기록되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었다.
앞을 보자, 이토는 변함 없이 무엇인가 중얼거리면서 부지런히 판서 하고 있었다. 자신은 판서 하는데 필사로, 학생의 일은 머리 속에 없다, 라고 하는 모습이다. 이것이라면, 사토미가 스커트를 벗어도 눈치채지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좋았어, 이토 선생님의 수업 중으로. 빨리 벗는 거야...) 최소한의 행운에 감사하는 사토미였다.
사토미는 음란한 기대의 시선을 일신에 받으면서, 스커트의 후크에 손을 대었다. 수업중의 치욕 스트립 쇼가 시작된 것이었다. (부탁이야, 제발 보지말아줘 ···) 사토미는 눈을 감으면서, 그 후크를 제외해, 지퍼를 내려 갔다. 물론, 사토미의 그 소원이 이루어 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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