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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사토미 part 21



PART 21

 수업이 시작되어 10분 정도 지났을 무렵. 뒤에서 손이 넘어와 한 통의 봉투가 사토미의 눈앞에 떨어졌다. 오싹한 사토미가 주뼛주뼛 그 봉투를 열자, 거기에는, 「아침 일찍 학급회 결정:10분 이내에 판티를 벗어 나에게 건네주는 것. 」이라고 쓴 종이와 식탁에 전라로 노출되어 소세지를 삽입하고 있는 사토미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다. 명령 에 따르지 않았으면, 이것을 뿌린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토미는 한순간에 안면이 창백하게 변하며 (아니!, 이런 사진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면, 난 이제 살아갈 수 없다!) 마음 속에서 비명을 지른다.

 사토미가 주위의 모습을 엿보자, 모두가 능글능글 웃으면서 사토미를 응시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 시선에는 음란한 기대가 가득 차 있다. 확실히 아침 일찍 학급회에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다만, 지금 사토미가 보고 있는 사진이 이 정도 과격한 것이라고는 모르는 것이 틀림없었다. 그렇지 않다면 좀 더 반응이 다른 상황이었을 것이다. 아마, 토요일의 풀에서의 전라 사진으로 협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사진은, 그것보다 아득하게 부끄러운 사진이다··

 (아, 아무래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쩔 수 없구나···) 사토미는 염려했지만, 결국,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어차피 전라를 보여진 상태이고... 라고 자신을 위로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자면, 수업 중에 사람들 가운데에서 판티를 벗는다, 라고 말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부끄러운 행위였다. 게다가 그것을 실제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지난 주까지는 청순, 그것이었던 사토미다.

 이러한 사토미에 대해서, 뒤로부터, 미치요의 헛기침이 영향을 주었다. 바로 그때, 여기저기로부터 헛기침이 압력을 주기 시작했다. 그것은, 클래스 전원이 공범으로 되어 있는 증거였다. 이 분위기에서는, 도저히 판티를 벗지 않고 끝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지난 주까지는 믿고 의지하는 곳이었던 유우개와 훈은 각각 약점을 잡혀 고개를 숙일 뿐이다.

 사토미는 어쩔 수 없이, 손을 아래에 내리기 시작했다. 타사키가 판서 하고 있는 틈에, 재빠르게 손을 스커트 안에 기어넣어 움직였다. 손을 양쪽의 판티 고무에 걸치는 것과 동시에 스커트가 크게 벗겨져 옆으로부터 보면 거의 판티 노출 상태가 되었다. 흰 넓적다리와 판티가 주위의 클래스 mate의 시선에 노출된다.

 「야 응, 사토미, 어떻게 하는 거야?」
「판티를 입고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구나...」
「, 알몸 봐 주는 것을 좋아한 노출광의 사토미이니까, 노판티인가. 그렇지만, 수업중도 참을 수 없다니... 중증이군요.」
여자들의 가차없는 매정한 소리와 함께, 킥킥 웃음이 주위로부터 나오자, 사토미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그러나, 타사키가 판서 하고 있는 동안에 작업을 단번에 끝내지 않으면, 어중간한 모습으로 더욱 큰 수치를 보이며 요란하게 울어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일순간판티의 고무에 걸친 손을 단번에 쭉 편다. 엉덩이 아래로 판티가 내려가 무릎 위치에서 멈추었다. 고간 직전까지 올라간 스커트에 당황하여 재빨리 내렸다. 그러나, 엉덩이가 직접 의자에 들러붙고 있기때문에, 의자의 차거운 감각이 사토미의 수치를 한층 더 부추긴다.

 어떻게든 알몸의 고간의 노출을 막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사토미는, 미니스커트로부터 뻗어나온 넓적다리 만이 아니고, 무릎에 얽힌 판티까지 노출한 모습을 보이고 있게 되었다. 수업 중의 교실의 책상 아래에서 전개되어 있는 비일상적인 광경에, 주위의 남자들은 군침을 삼켰다. 판티에 집중되는 시선을 느낀 사토미는, 왼손으로 스커트를 누르면서, 오른손을 판티쪽으로 가져갔다.

 「좋아, 이것으로 끝나, 라고. 모두, 알았겠지?」
그 때, 판서를 끝낸 타사키의 목소리가 영향을 주었다. 간신히 판티를 잡은 사토미는 곤혹한 채로 굳어져 버렸다.

 「응, 어떻게 된거니, 시로이시? 기분 나쁜 것이라도 있는 건가?」
타사키가 사토미에게 얘기한다. 교단으로부터 보면 사토미는 책상에 푹 엎드려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좀 양말을 고쳤을 뿐입니다.」
당황해 판티로부터 손을 떼어 놓아, 사토미는 얼굴을 올렸다. 의심을 받지 않게, 싱긋 웃는 얼굴을 보인다. 그러나, 그 밝은 웃는 얼굴 아래에서는, 스스로 내린 판티를 무릎에 얽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의 클래스 mate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사토미의 치태를 즐기고 있었다.

 타사키는 그리고 5분 간, 교과서를 한 손에 들고서 새로운 항목의 설명을 했다. 타사키가 학생들 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또한 조금 전 걱정스러운 말을 들었기에, 사토미는 무릎에 얽힌 판티를 어떻게 하는 것도 할 수 없고, 주위의 시선에 무방비로 방치된 채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하반신 노 팬츠로 있는 것 뿐만이라도 부끄러워움에 창피하여 얼굴이 화끈거릴 것 같은데, 이것은 너무나 지나친 모습이었다. 사토미는 얼굴을 홍조시키면서도, 평정을 가장해 교과서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얼굴을 새빨갛게 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주위의 모두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었다.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 사토미의 앞에 또 사진이 떨어져 내렸다. 이번은 사토미의 고간의 근접촬영 사진이았다. 비부의 속살과 그 안쪽이 분명히 보일수있는 선명한 사진에, 사토미는 당황하며 숨겼다. 곧바로 메모가 내려 온다. 「앞으로 2분이야. 클래스 인원수만큼 , 복사 되어 있지만···모두에게 보여지기를 바래? 」

 미치요가 10분 간의 제한 시간이 더욱 강요하기위해 사진으로 협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래서야, 벗을 수가 없어요··· 선생님, 빨리, 흑판에 무엇인가 써야···) 사토미는 곤혹해 했다.

 「자, 이 근처로 하나, 연습 문제를 볼까...」
타사키가 일어서, 다시 판서를 시작했다. 연습 문제를 하나 쓸 생각처럼 보였다. 한 문제이니까, 시간은 그다지 없다. 사토미는 당황해 손을 뻗어, 판티에 손을 대어 단번에 발목까지 내려버렸다. 그러나, 당황해서 인가... 판티는 구두와 발목에 얽혀 버렸다. 양손을 사용하면 곧바로 풀릴 것이겠지만, 왼손은 노 팬츠의 하반신을 가리는 초미니스커트를 누르고 있기 때문에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안달하며 강하게 끌어 내렸지만, 한층 더 얽힌 것이 복잡하게 꼬일 뿐이었다.

 판서를 거의 끝낸 타사키가 흑판으로 향하면서, 말했다.
「음......자.. 이 문제를,···시로이시, 해 봐 줘.」
확실히 차례를 보자면, 이번은 사토미의 차례였다. 마음속에서 사토미의 미니스커트 모습을 떠올려보며 살짝 웃었다.

 「아, 네!」
사토미는 타사키가 뒤돌아 보는 것보다도 재빠르게 몸을 일으켜, 대답를 했다. 그러나, 발목에서부터 얽힌 판티는 그대로다. 이대로는 흑판에 나가는 것은 할 수 없다.
「 좀 기다려 주세요.」
웃는 얼굴로 그렇게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양의 발목을 움직여 판티를 떨어뜨리려고 했다.

 「왜, 사토미, 오줌?」
미치요의 조롱하자 , 클래스의 모두가 와 하고 웃었다. 타사키 이외의 전원이 사토미의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이다. 웃으면서도, 음란한 것 같은 눈을 사토미의
하반신으로 향했다. (어떻게? 수업중에 노 팬츠가 된 기분은? 좀 더 즐거운 적도 있기 때문에 별거 아닌가? ) 웃음소리에 싸여 목덜미까지 진한 빨강으로 변하고 있는 사토미의 뒷모습을 보면서 수치 능욕의 계획을 가다듬는 미치요였다.

 수십초가 걸려서, 사토미는 간신히 발 밑의 판티를 풀 수가 있었다. 그러나, 손으로 그것을 주워 숨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토미는, 마루에 떨어뜨려 놓은 판티를 걱정하면서도 일어서서, 흑판으로 향해 걸어갔다. 노 팬츠의 하반신을 가리는 스커트가 너무나 짧은 것이 믿음직스럽지 못했다. 그런데, 흑판의 문제를 본 사토미는 어안이 벙벙했다.

 문제는 흑판의 맨 위에 써 있었다. 게다가, 다른 장소는 모두 판서로 가득 차고 있기 때문에, 해답도 그곳에 쓸 수 밖에 없다. 전번에 맛을 한번 본 타사키의 심술이었다. 부자연스럽지 않도록 하기위해 흑판 위만을 비워 놓듯이 판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토미가 어떠한 이유로써 카즈히코들에게 협박되어 강제적으로 부끄러운 모습을하게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타사키도 사토미의 안타까운 것같은 부끄러음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동안에, 견딜 수 없어 졌던 것이다. (우등생 사토미 양, 또 판티를 보여 주어라. 오늘은 무엇색이야? 일전에는 흰색이니까, 분홍이냐? 그렇지 않으면 야한 검정색이냐? ) 사토미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타사키도, 역시 보통의 음란한 남자였다.

 「어..그런데, 선생님, 유실물 입니다!」
그 때, 소리를 높인 것은 미치요였다. 재빨리 올린 오른손에는, 지금 사토미가 벗은 판티가 들려있었다.
「따뜻하기 때문에, 좀 전에 막 벗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토미는 수치에 다리가 떨렸다. (아.. 모두에게 보이다니···흑, 심해요···)

 바로 그때 교실이 웅성거린다.
「오, 누구야, 교실에서 판티 벗는 것은-」
「여자는 전원 스커트 올려 보여라∼」
「야야, 어리석구나! 그렇지만,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노출을 좋아하는 그 사람으로 정해져 것이 아니겠어?」
「. 자, 사토미, 스커트 걷어 올려 보여라∼」
클래스 전원이 사토미에게로의 수치 능욕를 즐기고 있었다.

 「아니예요!」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사토미를 보자, 타사키도 의심스러운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설마, 정말로 사토미인가? 그렇다라고 하는 것은, 지금은···노 팬츠? ) 사토미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보는 눈이 한층 음란하게 되었다.

「알았어요. 자, 흑판의 옆에 걸어두어요. 클래스 위원.」
그렇게 말한 미치요는 사토미에게 판티를 던졌다. 당황하며 사토미는 판티를 받아, 흑판의 옆의 「분실물 알림」코너를 향해 걸어갔다. 벗은 직후의 판티를 스스로 모두의 앞에 게시해야 하는 굴욕에 사토미는, 하반신이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떨리는 손으로 압정을 취해, 판티를 게시판에 찌른다. (어째서 나, 이런 일을···) 그러나, 이런 때의 평소의 대사를 말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었다. 클래스 mate들에게 몸을 돌려서, 모두에게 말했다.
「.. 이 파, 판티에 주인을 짐작하시는 분은, 클래스 위원에게 알려주세요.」

 누구의 것일까하는 것은 전원이 알고 있는데, 그러한 수치 굴욕의 대사를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토미였다. 그 판티와 사토미의 하반신을 교대로 노골적인 시선에 노출되면서도, 가만히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아, 부끄럽다····) 엉겁결에 눈을 감아 버린다.

 「자... 시로이시. 빨리 문제를 풀어 줘.」
완전히 기학의 즐거움에 사로잡힌 타사키가 비정한 명령을 했다. 그럭저럭 이 분위기라면, 이 판티는 사토미의 것인것 같다. 자, 이 문제를 풀려고 하면,···사토미의 생구멍이 교실에서 공개된다, 라고 하는 미묘한 기대에 눈을 빛낼 수 있다.

 「아···네.」
사토미는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를 했다. (타사키 선생님까지, 그런···) 이미 고립 무원이 된 것을 생각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알게 된 것이다. 교단에 올라, 문제의 아래까지 걸어갔다. 그러나, 초크를 손에 넣자, 그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사토미였다. 만약 문제를 풀려고 하고 발돋움을 해 손을 뻗으면,
초미니스커트로부터, 노 팬츠의 엉덩이가 반은 노출해 버릴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도 당연하다. 풀에서 전라로 되는 것과 수업중의 교실에서 알몸의 하반신을 보이는 것과는, 수치의 질이 완전히 다르다.

 그 때, 한사람의 남자가 헛기침을 했다. 바로 그때 클래스 전원이 같이 헛기침을 시작했다. 「헛기침」은 이미, 2학년 1조의 학생에 있어, 사토미에게 수치에 가득한 능욕의 모습을 시키기 위한 비장의 카드가 되고 있었다. 「헛기침」을 듣게 되면, 사토미는 아무리 싫어도, 명령된 모습을 해야 하는거야 라고 말이다···

NEXT

P.S.
또 담주부터 바빠질 것같네요. 한동안 뜸하더라도 용서를...^^
즐겁게 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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