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 마수-0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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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마수-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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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준비되었어.」
       다시 나타난 수염의 얼굴을 보고, 유리코는  탈출의 찬스를 잃어버린 것에
       낙담을 했다.
     
       정비 공자의 사무실 속에, 또 하나의 방이 있다.
     
        6평 정도의 방이었지만, 이불 옆에는, 헤어 누드 사진이 어질러져  있다.
        벽에도 누드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둥근 테이블 위에는, 더러운 접시와 찻잔이 놓여져 있다.
       란제리 차림으로 묶여 진 채, 유리코는 그 방으로 끌려 들어갔다.
     
      「유리코, 후후, 엎드려.」
       요시유키가 말하자, 수염이 히죽히죽 거리며 바라보고 있다.
     
      「싫어요.」
       유리코가 단호히 말하자, 요시유키가 이불 위로 냅다 밀쳤다.
     
       공중으로 굴러 떨어진 유리코가, 원망하듯이 요시유키를 쳐다보았다.
       그 눈에는, 굵은 눈물이 빛나고 있다.


      「아, 왜 나를 괴롭히는 거예요. 말해요.」
       그렇지만, 요시유키는 손을 뒤로 묶여 있는 유리코를, 이불 위로


        엎드리게 했다. 


      「말했잖아, 당신이 예쁘고, 귀엽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아, 좀더 상냥하게 대해 줘요.」
     
      「웃기지마. 이것이 나의 방식이야.」
       요시유키의 눈에, 열병에 걸린 것 같은 과격함이 보였다.
     
      「………」
      「유리코, 조용하게 납죽 엎드려. 응, 여기에서, 우리가 좋은 일  해


        줄거니까.」
      
       요시유키의 손이 가타 벨트에 닿고, 매다는  끈으로부터 스타킹을 벗겼다.
       수염이 협력하며, 브래지어를 어깨로부터 벗겨 버렸다.
     
      「뭐, 뭐 하는 거야?」
       이미 유리코는, 납죽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두개의 융기가 돌출하여 왔다.
     
      「후후, 알몸이 되어, 짐승과 같이 범해주지.」
       그렇게 말하는 요시유키의 눈에, 거무칙칙한 빛이 떠올랐다.
     
       유리코의 뇌리가 새하얗게 되었다.
      「………」
     
      「유리코의 눈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어. 짐승처럼, 심하게


         폭행당하고 싶다고―― 나에게는,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지.」
     
      「싫어, 그만둬.」
       발버둥치는 유리코를, 요시유키가 시트 위에서 꼭 껴안았다.
     
       떨리고 있는 빨간 입술에, 요시유키가 입을 맞추었다.
       축축한 혀가, 유리코의 혀에 휘감겼다.
     
      「자신의 기분을 들여다 본 적 있어. 유리코의 눈은, 항상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어― 짐승처럼 범해 줘, 라고 말이야.」
     
      「거짓말…… 아, 제발.」
       유리코는 시트 위에서, 요시유키의 가슴을 쳤다.
     
       그렇지만, 되돌아온 그의 눈에는, 피로연 호텔의 화장실에서 습격하여 
       왔던 때의, 그 광기 어린 빛이 떠오르고 있다.
     
       유리코는 불쌍하게도, 손을 뒤로 묶여 진 채, 납작하게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수염이 가타 벨트를, 허리로부터 벗긴 후, 스타킹까지 벗겼다.
     
       이제 유리코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이라고는,  귀의 피어스트 이어링 뿐이었다.
     
       알몸이 되자, 유리코의 가슴이 크게 울렸다.
       지금까지 이것만큼 비참한 적은 없었다.
     
       요시유키의 팔이, 마치 인형을 다루듯, 유리코에게 짐승의 모습을  강요했다.
     
 
      「아, 아, 흑.」
       손을 뒤로 묶여진 채, 어깨를 떨어뜨렸다.
     
       요시유키의 팔로, 흰 엉덩이가 높이 올려지자, 유리코는 자신이  짐승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풍만한 유방이, 더러워진 시트의 위에 드리우었다.
       젖꼭지가 시트에 닿자, 찌릿한 쾌감이 온몸을 감싸 왔다.
     
       폭행 당하려고 하고 있는데도 여체는 반응을 하고 있다.
       유리코는, 그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여자가 슬펐다.
     
       설마, 시동생이 그런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고는――
       그런 생각이 울컥거리며 치밀어 올랐지만, 유리코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정면에 서 있던 요시유키가,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브리프에서, 우뚝 위압적으로 혈관이 부풀어 오른 페니스가 돌출하여  왔다.
     
       놀랄 정도로 커다랗고, 검붉은 그곳에는, 지렁이와 같이 정맥의  혈관이
       구불구불하고 있다.
     
      「자, 유리코, 물어.」
       유리코의 머리카락을 잡고, 위로 향하게 했다.
     
       짐승이 포상을 받는 모습으로, 닫혀 있던 빨간 입술이 갈라진다.
       그 꽃잎 안으로, 딱딱하고 강직한 그것이 들어간다.
     
      「으, 아, 아, 아, 아, 으, 으……」
 
       입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리코를 바라보고 있던  수염이, 엉덩이의 정면을
       향했다.
     
      「후후,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군.」
       그렇게 말하고, 그는 빙그레 웃으며 아름다운 살을 쓰다듬었다.
     
       이미 딱딱하게 충혈 된 그것이, 작업 바지의 사타구니를 불거져 나오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사타구니의 지퍼를 내리지 않았다.
       납작하게 엎드려져 있는 양 무릎 사이로, 그는 털썩 옆으로 누웠다.
     
       얼굴을 들면, 바로 위에, 젖어 있는 비부가 만개 되어 있다.
     
      「후후, 멋진 광경이군.」


       히죽 히죽거리며 얼굴을 들고, 혀를 뻗어왔다.
     
       양쪽 뺨이, 흰 대퇴부에 끼였다.
       그러더니, 두꺼운 혀가, 안쪽 허벅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역겨운 감각으로, 경련이 일어났다.
       그렇지만, 그는 치열(恥裂)의 꼭대기의 싹을 탐내고 있다.
     
       전류가 흐른 것처럼, 클리토리스가 반응해 왔다.
                                      
      「으, 으, 싫어.」
     
       눈앞의 페니스를 입으로 물고, 부끄러운 부분이 빨려 지자,  유리코는
       납작하게 엎드려 있는 자세가 힘들었다.
     
       수염의 음란한 입의 테크닉이, 여체를 절정에까지 보내려고 한다.
     
      「 아, 아, 안돼.」
 
       대퇴부를 떨며, 유리코는 훌쩍였다.
     
       마치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요시유키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이름도 모르는 중년 남자에게,  부끄러운
       비부가 빨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점차 몸이 달아올라 오는 것이 슬프다.
     
      「유리코, 펠라치오가 꽤 능숙하잖아!」
       요시유키가 유리코의 머리카락을 잡고, 얼굴을 끌어당겼다.
     
       페니스의 기둥의 뿌리 부분을  잡고, 더욱더 빨간 입술  안으로 밀어 넣었다.
       목안에서, 쓴맛과 신맛이 올라왔다.
 
      「아, 아……!」
      「앞으로, 형님이 잘 안돼서 불가능하다면, 내가 대신  해 줄게. 그 대신,
        자주해주세요, 라고 부탁하지않으면 안돼」
       요시유키의 저질스러운 말을 듣고, 유리코는 새빨갛게 되었다.
     
      「자, 해 달라고 졸라 봐.」
       그렇지만, 유리코는 듣지 못한 시늉을 했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이 있을 때도 있지만, 둘이서만 호텔에서  만나도 좋아.」
      「아, 아, 아, 으, 으……싫어.」
     
       분홍색의 혀끝으로, 요시유키의 거기를 봉사하면서 유리코는 울었다.
     
 
       이따금 허리를 움찔 하는 것은, 수염이 사타구니를 심하게 마셨기 때문이었다.
       무리하게 꽃잎을 벌리고, 그의 혀가 질 안을 비틀었다.
     
      「자, 지금 한 말을 말해 봐.」
      「싫어……」
     
      「어쩔 수 없군. 그럼, 어느 쪽을 먼저 원해?」
      「우, 그런……」
     
      「말했지, 짐승과 같이 범해 주겠다고!」
      「아, 아, 제발!」
     
       유리코가 음란한 입놀림을 도중에 멈추자, 요시유키가 더욱더 목구멍 까지
       밀어 넣고 압력을 가해 왔다.
 
     「보기와는 달리, 유리코는, 입만으로도 가게 할 수 있을 정도의, 기교파야.」
     
       유리코가 울 것 같은 눈으로, 요시유키를 쳐다보았다.
     
      「뭐야, 그 눈은.」
      「아, 아, 아……!」
     
       수염의 음란한 입놀림으로, 허리를 비트는 유리코를 요시유키가 응시했다.
     
      
      「 먼저 할게.」
      
       요시유키가 수염에게 말하고, 이번에는, 수염과 위치를 교대하였다.


      「치, 언제나 진수성찬은 먼저 먹고 말야.」


       그렇게 말하면서, 수염이 엎드려 있는 유리코의 얼굴 앞에 섰다.
       작업복 바지에 손을 대고, 사타구니의 지퍼를 열었다.
     
       불끈 튀어나온 것은, 탄력이 있는 페니스였다.
       수염의 얼굴처럼 그놈의 것은 울퉁불퉁한 것이,  상당히 자극적인 모양이다.
       반쯤 서 있는 것인지, 아직 충분히는 충혈 되어 있지 않다.
     
       그렇지만, 페니스의 끝은 새빨갛게 부어 올라 있다.
       유리코가 얼굴을 옆으로 돌린 것은 그 페니스에서 지독한 악취가  났기 때문이었다.
     
      「자, 요시유키에게 한 것과 똑같이, 서비스해.」
       수염이 허리를 흔들자, 페니스가 코앞에 가까워져 왔다.
     


       유리코는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도망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수염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요시유키가  한 것처럼, 머리카락 을 잡고,
       빨간 입술을 끌어당겼다.
    
       「히히, 듬뿍 차 있는 그것을 빨게 해 주지.」
       그렇게 말하면서, 하트형의 포탄이, 살며시 빨간 입술을 갈랐다.
     
       요시유키는 포동포동한 엉덩이의 골짜기를  보면서, 지금까지 늘어뜨리고
       있던 그것을, 비부에 댔다.
 
       정성들인 수염의 음란한 입놀림으로, 축축이 치열(恥裂)이 젖어 있다.
     
       제방 살은 완전히 느슨해져, 끝 부분부터는, 팽만한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다.
    
        찐득거리고 있는 점막에는 엷은 핑크빛이 배어 나오고 있다.
 
      「유리코, 해 달라고 조르지 않을 꺼야?」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꽃잎을 나누며, 요시유키가 재촉했다.
     
      「으, 으, 아, 아……」
       울기 시작할 것 같은 얼굴이, 한 순간, 무너졌다.
     
      「자, 졸라 봐.」
       명령과 동시에 요시유키의 손이 날라왔다.
     
      「……아, 자× 해 주세요……」
       그 말을 기다리고 있던 요시유키가 허리를 댔다.
     
       단단히 눌러지자, 치열(恥裂)의 내부가 탈 것 같았다.
       요시유키는 그대로, 허리를 내밀고, 엷은 내벽을 들춰냈다.
 
      「아, 아, 아, 아!」
       몸을 젖힌 그 얼굴에, 뚫려 지는 여자의 안타까움이 떠올랐다.
     
       비밀스러운 그곳을 단련하고 나서, 속까지 파고 들어온다――
       요시유키의 움직임은 막 가는 듯 하면서도 나름대로 치밀한 움직임을
      계속했다.
     
       허리를 돌출하며, S글자를 그리듯 강하게 질 안을 비틀었다.
     
      「와, 아, 요시유키씨.」
       음경을 토출하자, 유리코가 허리를 떨었다.
     
       뜨거운 점막에 둘러싸이면서, 천천히 움직이다가, 심하게 뚫고 들어왔다.
 
       비밀스러운 안쪽의 자궁 관에 도착하자, 경련이 일어났다.
     
      「어이, 어이, 좀더 단단히 물어, 이 아마추어.」
       유리코가 몸을 젖히자, 수염이 빨간 입술을 끌어당겼다.
     
       흰 목이, 환희의 색으로 물들어 왔다.
       펠라티오를 하면서, 그곳에도, 또 한사람의 남자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그런 경험이 없었던 만큼, 유리코의 흰 여체가 심하게 다홍
      색으로 물들었다.
      「안에다 뿜어줄게, 유리코.」
       요시유키가, 흰 등에 겹쳐 오며 속삭였다.
     
      「크, 크, 아, 안돼, 안돼, 안에서 하지 마.」
       유리코가 외쳤을 때, 이미 자궁 관에 목표를  정한 음경 끝이 경련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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