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리고 내일] - 1부(1) 신입사원-2
작품이 늦어 죄송합니다.
여러 네이버3회원님께서 격려의 멜을 보내주신거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신입사원2편-을 올립니다.
내용상 보다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참조하여 휠씬 더 감칠맛 나는 스토리전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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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내일] - 1부(1) 신입사원-2
아침 미팅이 끝나고 즉시 위탁판매대리점과장인 강은영 과장 , 이하영 그리고 김기철 세사람은 대리점 업무확인 및 판매실적 점검차 그날 정해진 3개 대리점으로 출정을 나갔다.
운전은 이하영이 하고 나머지 둘은 뒷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서 첫번째 방문지인 천호동으로 향했다.
{김기철씨는 처음맡는 업무가 대리점의 판매실적 점검및 미수금관리에요.
이미 어제 실장이 정해놓은 것이니까 잘해주길 바래요. 특히 미수관리는 대리점사장들과 다툼이 있을지도 모르니 각별히 신경써서 관리해야됨니다. 아시겠지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예, 말씀하세요.}
{원래 부서업무가 그렇게 스피드하게 움직입니까 , 본인의 의견도 없이 결정합니까?}
강은영 과장은 그 차가운 얼굴을 더욱 정색을 하고 말했다.
{호호, 군대에서는 장교로서 그리고 지휘관으로 어떠했는지 몰라도 여기는 회사에요. 실적을 올리려면 시간을 아껴야 되고 그리고 본인의 의사도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이미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없으리라 생각되는군요.}
강과장은 어린학생을 타이르듯이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기철은 속으로 욱하고 치밀어 올랐지만 처음인 직장생활인 관계로 참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로 했다.
이하영은 아무말없이 듣기만 하며 운전만 계속했다.
차는 냉랭한 분위기속에 어느덧 천호동의 대리점에 도착했다.
위탁판매대리점은 일종의 도매점인 관계로 꽤 컸다. 안에 들어가자 미리 연락이 되어 있는지 사장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은 나이 50이 넘어보이는 약간은 뚱뚱한 중년여인이었다.
{호호호, 강과장님 오랜 만이네요. 멀리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들었지요. 여기 앉으세요. 날씨가 벌써 더워지내요..}
그들은 내실에 있는 쇼파에 앉았다.
바로 얘기가 진행되었다. 사실은 오늘 기철이 방문하기로 예정된 대리점들은 사고대리점으로 미수발생 및 담보부족으로 인하여 정리점포로 간주된 곳들이다. 처음부터 말들이 사납게 진행되었다. 강은영과장은 차가운 인상을 더욱 차갑게 하면서 중년여사장을 몰아 부치고 있었고, 옆에 앉아있는 이하영은 가져온 계약서 및 수치가 기재된 서류를 연실 넘기면서 강과장의 말을 응원사격하고 있었다.
갑자기 강과장이 옆이 있는 기철에게 말했다.
{김기철씨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강남지역 대리점 판매 총괄 주임이에요. 사장님께 인사드리지요.}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던 기철은 깜짝놀랐다가 이내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판매주임에 임명된 김기철 입니다. }
{호호, 참으로 미남이네요. 우리 어려운 대리점들을 많이 도와주세요...}
강과장은 기철에게 질문을 했다.
{기철씨는 문제대리점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기철은 강과장이 자기를 시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사고방식으로는 위에서 밀어 부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의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위탁판매대리점은 저희 회사의 하부 판매조직이지만 기본적인 매출 창출기반입니다. 하부구조를 무너트린다거나 허술한 하부구조를 갑자기 다른 하부구조로 바꾼다면 그 여파는 건실한 다른 하부구조까지 불안하게 하거나 부실하부구조를 양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구조적인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해야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인 반복은 일종의 낭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은영 과장은 속으로 깜짝놀랐다. 아침미팅시간에 잠깐 업무소개외에는 별로 가르쳐 준것이 없는데 말이다.
이하영은 그 아름다운 살짝보조개를 지면서 감탄의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30분 정도 여사장과 강과장사이의 실랑이 속에서 기철은 연결되지 는 않는 현실의 벽을 느끼면서 시달렸다. 설전속에서 강과장의 계속되는 질문과 여사장의 억지식 대답을 들으면서 대리점판매관리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천호동의 대리점을 나오면서 이하영이 물었다.
{그런 논리적인 사고의 구조는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이에요?}
{하하 ..다 군대에서 배운 것이죠.}
{호호...그럼 다음에 저한테도 살짝 가르쳐 주셔야 되요.}
이하영은 기철에게 눈웃음치면서 말했다.
옆에서 묵묵히 들으면서 강과장는 기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신입사원치고는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자라고.
다음 행선지인 광진과 구리 대리점을 둘고 보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오후 3시가 넘었다. 출장보고서 작성하고 간단하게 강과장의 결재를 받고 판매지원 팀장인 박선희 팀장의 결재를 받으로 갔다.
박선희 팀장의 간단한 질문에 대답한 기철은 박팀장의 예사롭지 않은 눈초리를 뒤로 하고 자기자리로 돌와왔다.
6시 반 . 업무가 끝나자 부서단합대회인 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판매지원실에도 오랜만에 부서회식인지라 많이 참석했다. 외근 나가있던 파견직원중 일부도 참석하는지라 회식자리는 시끌했다.
얼큰하게 술이 몇바퀴 돌고 실장인 나영희는 먼저 자리를 비켜주었다.
9시까지 회식자리를 지키다가 먼저 나간 것이다. 기철은 나실장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한 번 같이 술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다. 그 시간은 의외로 빨리 돌아왔지만.
시간이 흘러 갈사람은 가고 2차 노래방을 거쳐서야 회식이 끝났다.
회식자리에서, 그리고 노래방에서 기철은 인기가 좋았다. 낮에 있던 기철의 분명한 판매정책에 대한 의사표현이 이하영의 입을 통해서 부서원들에게 전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 또한 그런 기철의 기본적인 문제해결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을 해보고 있기도 해던것이다.
이하영은 기철에게 술도 권하면서 계속 옆자리에 앉을려고 했고 말많은 박선희 팀장은 연신 기철에게 남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추파을 보냈다. 기철은 특히 박선희 팀장의 매력적인 입술에서 소리없이 전달되는 뜨거운 기운에 괜히 하체에 힘이 자꾸만 가는 것을 느꼈다.
노래방에서 마자막 자리가 끝나고 각자 흩어져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하영은 기철과 좀더 어울리고 싶었지만 오늘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한게 생각나 할수없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철에게 살짝 뒷속말을 하고 가버렸다.
{호호, 기철씨는 오늘 캡이야. 다음에는 우리둘이 살짝 몰래 데이트해야되요. 대위님 안녕.}
나머지 다른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기철은 혼자 천천히 집방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다. 갑자기 뒤에서 그를 부르는 소리가 났다.
{김기철, 혼자가요.방향이 같은가봐 .호호}
그의 뒤에서 박선희 팀장이 기철을 부르면서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
박선희 팀장은 그와 방향이 같았다. 박선희 팀장은 그보다 한 블럭 못미치는는 아파트에 살고있다.
기철과 선희는 술도 어느정도 취하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철은 선희의 하체에 자꾸만 시선이 갔다. 선희의 약은 짧은 스커트가 위로 말려 올라가면서 그 녀의 눈부신 하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옆에 앉은 선희는 계속 재미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만 기철은 그녀가 일부러 스커트를 위로 올리는지도 모르고 시선이 그쪽으로만 쏠렸다. 둘은 선희의 집근처에서 같이 내렸다. 입사기념으로 한잔 더하자는 그녀의 말을 뿌리치기도 힘들었지만 왠지 그녀와 오늘 좋은 시간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까의 회식자리에서 그녀가 보낸 농염한 비밀스런 눈초리와 탐스러운 입술에서 느껴지는 소리없는 뜨거움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싶은 야릇한 감정이 가슴에서 일어나고 있기도 했다.
그녀의 아파트에 들어가자 선희는 기철의 몸에 기대면서 색기가 흐르는 뜨거운 눈매로 말했다.
{아이 , 이렇게 미남신입사원이 집에 왔으니 잘 대접해야 되는데 어떻게 대접해야 근사하게 대접받았다고 얘기할수 있나 모르겠네, 호호}
선희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농염한 몸매를 더욱 기철에게 안기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기철은 속으로 말해다.
[근사한 대접이라면 말보다 실천이지, 하지만 궁금하군]
선희는 기철을 실내로 안내했다. 그녀의 집은 여인이 사는 집인지 몰라도 정갈했다. 은은한 냄새가 나는 실내의 분위기는 괜히 기철의 기분을 들뜨게했다. 기철은 쇼파에 앉아 그녀가 장식장밑에서 위스키를 꺼내는 것을 지켜봤다. 그녀가 허리를 숙이면서 위스키를 꺼내는 사이 섹시한 그녀의 히프가 팽팽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철의 시야를 자극했다. 얆은 스커트의 표면으로 그녀의 팬티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철은 속으로 침을 삼켰다. 그녀의 풍만한 히프에서 느껴지는 팬티의 선은 그의 욕구를 자극했다.
위스키병을 쇼파탁자에 올려놓고 그녀는 안주거리를 내놓은 다음 더워서 빨리 샤워하고 나올테니까 잠깐만 혼자 술을 마시라고 한다음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후 기철은 무료함을 느끼면서 혼자 위스키를 마셨다. 한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방문소리가 나면서 박선희가 나왔다.
기철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아랫도리에서 열기가 확 퍼짐을 느꼈다.
박선희는 약간의 화장을 한 모습에 낮보다 더욱 섹시한 빨간 루즈를 칠한 자극적인 입술에 가슴이 움푹 패인 얆은 가운을 걸치고 나왔다. 등뒤에서 비치는 전등으로 인해 그녀의 농염한 몸매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났다. 허리아래 팬티의 색깔까지 그래도 비쳐지면서 그녀의 눈부신 몸매가 그의 젊은 눈에 그대로 드러났다.
{호호호.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땀이 났나봐.
기철씨도 샤워하고 마시지그래}
{저는 괜잖습니다. 이따 집에가서 하죠}
둘은 그리고 쇼파에 앉아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미 어느정도 마신 상태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진 못했다. 하지만 기철은 술보다는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는 선희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의 몸에 더 눈길이 쏠렸다.
술을 먹으면서 그녀는 기철에게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 둘만 있을 때는 누나라고 부르라면서 기철에게 한번 해보라고 채근하자 기철도 싢지는 않아서 그녀를 누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했지만 몇번 부니까 그런 어색함은 흥분된 감정속에 어느덧 사라졌다.
선희는 장난기 섞인 눈길로 기철을 보면서 기철에게 말했다.
{호호, 술도 있고 음악도 있고 하니 기철이는 나와 춤을 한번 출까}
기철은 그녀의 제의를 받자 거절하지 않고 그녀의 팔을 이끌고 거실가운데서 그녀의 몸을 안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은 소위 남녀들이 부루스를 추기 좋다는 그런 음악만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이었다.
처음에은 그녀의 허리와 손을 잡고 곡에 맞춰 춤을 추는데
{아이, 여자와 분위기있는 춤을 추는데 그렇게 쑥맥처럼하면 어떻게 해 }
하면서 선희는 그의 목을 양손으로 감으면서 풍만한 하체를 그의 하체에다 밀착시키면서 안겨왔다.
순간 기철은 당황하면서도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히프를 앞으로 당겼다.
이미 아래에서는 남자의 상징이 용솟음을 치면서 힘차게 성을 내고 있었다.
{어머, 자기....딱딱해졌어 , 응큼해 }
기철은 자신의 딱딱하게 발기한 성기에 그녀가 하체를 더욱 밀착시키면서 콧소리를 내자 더욱 흥분됐다.
기철은 손을 약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풍만한 히프의 감촉을 즐기려했다. 부드러운 가운위에 느껴지는 그녀의 둥글게 튀어나온 히프의 부분을 어루만져 주자 그녀는 더욱 흥분이 되는지 그의 가슴에 바짝 안겨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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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2부는 시간관계상 여기서 끝을 맺고 다음에 계속연재되는
" [오늘 그리고 내일]-1부(2) 뜨거운 여인들 " 을 4회에 걸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같아서는 밤새도록 쓰고 싶지만 마누라 바가지가 심해
늦게까지 쓰질 못하겠군요. 타자속도도 더디기만 하고.
독수리타법을 연구하던지 해야지 이거야.........헤헤
실제 다른 회원님의 작품을 감상만 하다 제가 막상 구상하여 네이버3의 표현에 맞은 야한 장면을 쓰려고 하니 쉽지만은 않네요.
다음에 올릴 내용을 약간 소개하자면
노처녀 박선희와의 열탕속의 뜨거운 관계와 막내고참 이하영 그리고 남미연과장등 세명의 여인과 연속된 육체적발전을 뜨끈뜨끈한 표현으로 구미를 당기도록 써내려가겠습니다.
그만 사설줄이고 즐팅되시길 ^^^^^^^
이런 컴퓨터가 이상하게 나와 중복접속이 되어버렸내요잉...
이거이거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창작방에 들어가야될 소설이 야설방으로 들어 갔네요
중복접속에다 원래 집주소도 못찾고 방장님께 죄송한 말씀올릴수밖에
없군요. 정신차려라 이눔마야^^^
추신: 야설방에 잘못 들어간 소설 지우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 네이버3회원님께서 격려의 멜을 보내주신거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신입사원2편-을 올립니다.
내용상 보다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참조하여 휠씬 더 감칠맛 나는 스토리전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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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내일] - 1부(1) 신입사원-2
아침 미팅이 끝나고 즉시 위탁판매대리점과장인 강은영 과장 , 이하영 그리고 김기철 세사람은 대리점 업무확인 및 판매실적 점검차 그날 정해진 3개 대리점으로 출정을 나갔다.
운전은 이하영이 하고 나머지 둘은 뒷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서 첫번째 방문지인 천호동으로 향했다.
{김기철씨는 처음맡는 업무가 대리점의 판매실적 점검및 미수금관리에요.
이미 어제 실장이 정해놓은 것이니까 잘해주길 바래요. 특히 미수관리는 대리점사장들과 다툼이 있을지도 모르니 각별히 신경써서 관리해야됨니다. 아시겠지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예, 말씀하세요.}
{원래 부서업무가 그렇게 스피드하게 움직입니까 , 본인의 의견도 없이 결정합니까?}
강은영 과장은 그 차가운 얼굴을 더욱 정색을 하고 말했다.
{호호, 군대에서는 장교로서 그리고 지휘관으로 어떠했는지 몰라도 여기는 회사에요. 실적을 올리려면 시간을 아껴야 되고 그리고 본인의 의사도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이미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없으리라 생각되는군요.}
강과장은 어린학생을 타이르듯이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기철은 속으로 욱하고 치밀어 올랐지만 처음인 직장생활인 관계로 참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로 했다.
이하영은 아무말없이 듣기만 하며 운전만 계속했다.
차는 냉랭한 분위기속에 어느덧 천호동의 대리점에 도착했다.
위탁판매대리점은 일종의 도매점인 관계로 꽤 컸다. 안에 들어가자 미리 연락이 되어 있는지 사장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은 나이 50이 넘어보이는 약간은 뚱뚱한 중년여인이었다.
{호호호, 강과장님 오랜 만이네요. 멀리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들었지요. 여기 앉으세요. 날씨가 벌써 더워지내요..}
그들은 내실에 있는 쇼파에 앉았다.
바로 얘기가 진행되었다. 사실은 오늘 기철이 방문하기로 예정된 대리점들은 사고대리점으로 미수발생 및 담보부족으로 인하여 정리점포로 간주된 곳들이다. 처음부터 말들이 사납게 진행되었다. 강은영과장은 차가운 인상을 더욱 차갑게 하면서 중년여사장을 몰아 부치고 있었고, 옆에 앉아있는 이하영은 가져온 계약서 및 수치가 기재된 서류를 연실 넘기면서 강과장의 말을 응원사격하고 있었다.
갑자기 강과장이 옆이 있는 기철에게 말했다.
{김기철씨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강남지역 대리점 판매 총괄 주임이에요. 사장님께 인사드리지요.}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던 기철은 깜짝놀랐다가 이내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판매주임에 임명된 김기철 입니다. }
{호호, 참으로 미남이네요. 우리 어려운 대리점들을 많이 도와주세요...}
강과장은 기철에게 질문을 했다.
{기철씨는 문제대리점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기철은 강과장이 자기를 시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사고방식으로는 위에서 밀어 부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의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위탁판매대리점은 저희 회사의 하부 판매조직이지만 기본적인 매출 창출기반입니다. 하부구조를 무너트린다거나 허술한 하부구조를 갑자기 다른 하부구조로 바꾼다면 그 여파는 건실한 다른 하부구조까지 불안하게 하거나 부실하부구조를 양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구조적인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해야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인 반복은 일종의 낭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은영 과장은 속으로 깜짝놀랐다. 아침미팅시간에 잠깐 업무소개외에는 별로 가르쳐 준것이 없는데 말이다.
이하영은 그 아름다운 살짝보조개를 지면서 감탄의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30분 정도 여사장과 강과장사이의 실랑이 속에서 기철은 연결되지 는 않는 현실의 벽을 느끼면서 시달렸다. 설전속에서 강과장의 계속되는 질문과 여사장의 억지식 대답을 들으면서 대리점판매관리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천호동의 대리점을 나오면서 이하영이 물었다.
{그런 논리적인 사고의 구조는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이에요?}
{하하 ..다 군대에서 배운 것이죠.}
{호호...그럼 다음에 저한테도 살짝 가르쳐 주셔야 되요.}
이하영은 기철에게 눈웃음치면서 말했다.
옆에서 묵묵히 들으면서 강과장는 기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신입사원치고는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자라고.
다음 행선지인 광진과 구리 대리점을 둘고 보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오후 3시가 넘었다. 출장보고서 작성하고 간단하게 강과장의 결재를 받고 판매지원 팀장인 박선희 팀장의 결재를 받으로 갔다.
박선희 팀장의 간단한 질문에 대답한 기철은 박팀장의 예사롭지 않은 눈초리를 뒤로 하고 자기자리로 돌와왔다.
6시 반 . 업무가 끝나자 부서단합대회인 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판매지원실에도 오랜만에 부서회식인지라 많이 참석했다. 외근 나가있던 파견직원중 일부도 참석하는지라 회식자리는 시끌했다.
얼큰하게 술이 몇바퀴 돌고 실장인 나영희는 먼저 자리를 비켜주었다.
9시까지 회식자리를 지키다가 먼저 나간 것이다. 기철은 나실장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한 번 같이 술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다. 그 시간은 의외로 빨리 돌아왔지만.
시간이 흘러 갈사람은 가고 2차 노래방을 거쳐서야 회식이 끝났다.
회식자리에서, 그리고 노래방에서 기철은 인기가 좋았다. 낮에 있던 기철의 분명한 판매정책에 대한 의사표현이 이하영의 입을 통해서 부서원들에게 전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 또한 그런 기철의 기본적인 문제해결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을 해보고 있기도 해던것이다.
이하영은 기철에게 술도 권하면서 계속 옆자리에 앉을려고 했고 말많은 박선희 팀장은 연신 기철에게 남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추파을 보냈다. 기철은 특히 박선희 팀장의 매력적인 입술에서 소리없이 전달되는 뜨거운 기운에 괜히 하체에 힘이 자꾸만 가는 것을 느꼈다.
노래방에서 마자막 자리가 끝나고 각자 흩어져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하영은 기철과 좀더 어울리고 싶었지만 오늘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한게 생각나 할수없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철에게 살짝 뒷속말을 하고 가버렸다.
{호호, 기철씨는 오늘 캡이야. 다음에는 우리둘이 살짝 몰래 데이트해야되요. 대위님 안녕.}
나머지 다른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기철은 혼자 천천히 집방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다. 갑자기 뒤에서 그를 부르는 소리가 났다.
{김기철, 혼자가요.방향이 같은가봐 .호호}
그의 뒤에서 박선희 팀장이 기철을 부르면서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
박선희 팀장은 그와 방향이 같았다. 박선희 팀장은 그보다 한 블럭 못미치는는 아파트에 살고있다.
기철과 선희는 술도 어느정도 취하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철은 선희의 하체에 자꾸만 시선이 갔다. 선희의 약은 짧은 스커트가 위로 말려 올라가면서 그 녀의 눈부신 하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옆에 앉은 선희는 계속 재미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만 기철은 그녀가 일부러 스커트를 위로 올리는지도 모르고 시선이 그쪽으로만 쏠렸다. 둘은 선희의 집근처에서 같이 내렸다. 입사기념으로 한잔 더하자는 그녀의 말을 뿌리치기도 힘들었지만 왠지 그녀와 오늘 좋은 시간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까의 회식자리에서 그녀가 보낸 농염한 비밀스런 눈초리와 탐스러운 입술에서 느껴지는 소리없는 뜨거움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싶은 야릇한 감정이 가슴에서 일어나고 있기도 했다.
그녀의 아파트에 들어가자 선희는 기철의 몸에 기대면서 색기가 흐르는 뜨거운 눈매로 말했다.
{아이 , 이렇게 미남신입사원이 집에 왔으니 잘 대접해야 되는데 어떻게 대접해야 근사하게 대접받았다고 얘기할수 있나 모르겠네, 호호}
선희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농염한 몸매를 더욱 기철에게 안기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기철은 속으로 말해다.
[근사한 대접이라면 말보다 실천이지, 하지만 궁금하군]
선희는 기철을 실내로 안내했다. 그녀의 집은 여인이 사는 집인지 몰라도 정갈했다. 은은한 냄새가 나는 실내의 분위기는 괜히 기철의 기분을 들뜨게했다. 기철은 쇼파에 앉아 그녀가 장식장밑에서 위스키를 꺼내는 것을 지켜봤다. 그녀가 허리를 숙이면서 위스키를 꺼내는 사이 섹시한 그녀의 히프가 팽팽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철의 시야를 자극했다. 얆은 스커트의 표면으로 그녀의 팬티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철은 속으로 침을 삼켰다. 그녀의 풍만한 히프에서 느껴지는 팬티의 선은 그의 욕구를 자극했다.
위스키병을 쇼파탁자에 올려놓고 그녀는 안주거리를 내놓은 다음 더워서 빨리 샤워하고 나올테니까 잠깐만 혼자 술을 마시라고 한다음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후 기철은 무료함을 느끼면서 혼자 위스키를 마셨다. 한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방문소리가 나면서 박선희가 나왔다.
기철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아랫도리에서 열기가 확 퍼짐을 느꼈다.
박선희는 약간의 화장을 한 모습에 낮보다 더욱 섹시한 빨간 루즈를 칠한 자극적인 입술에 가슴이 움푹 패인 얆은 가운을 걸치고 나왔다. 등뒤에서 비치는 전등으로 인해 그녀의 농염한 몸매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났다. 허리아래 팬티의 색깔까지 그래도 비쳐지면서 그녀의 눈부신 몸매가 그의 젊은 눈에 그대로 드러났다.
{호호호.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땀이 났나봐.
기철씨도 샤워하고 마시지그래}
{저는 괜잖습니다. 이따 집에가서 하죠}
둘은 그리고 쇼파에 앉아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미 어느정도 마신 상태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진 못했다. 하지만 기철은 술보다는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는 선희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의 몸에 더 눈길이 쏠렸다.
술을 먹으면서 그녀는 기철에게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 둘만 있을 때는 누나라고 부르라면서 기철에게 한번 해보라고 채근하자 기철도 싢지는 않아서 그녀를 누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했지만 몇번 부니까 그런 어색함은 흥분된 감정속에 어느덧 사라졌다.
선희는 장난기 섞인 눈길로 기철을 보면서 기철에게 말했다.
{호호, 술도 있고 음악도 있고 하니 기철이는 나와 춤을 한번 출까}
기철은 그녀의 제의를 받자 거절하지 않고 그녀의 팔을 이끌고 거실가운데서 그녀의 몸을 안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은 소위 남녀들이 부루스를 추기 좋다는 그런 음악만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이었다.
처음에은 그녀의 허리와 손을 잡고 곡에 맞춰 춤을 추는데
{아이, 여자와 분위기있는 춤을 추는데 그렇게 쑥맥처럼하면 어떻게 해 }
하면서 선희는 그의 목을 양손으로 감으면서 풍만한 하체를 그의 하체에다 밀착시키면서 안겨왔다.
순간 기철은 당황하면서도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히프를 앞으로 당겼다.
이미 아래에서는 남자의 상징이 용솟음을 치면서 힘차게 성을 내고 있었다.
{어머, 자기....딱딱해졌어 , 응큼해 }
기철은 자신의 딱딱하게 발기한 성기에 그녀가 하체를 더욱 밀착시키면서 콧소리를 내자 더욱 흥분됐다.
기철은 손을 약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풍만한 히프의 감촉을 즐기려했다. 부드러운 가운위에 느껴지는 그녀의 둥글게 튀어나온 히프의 부분을 어루만져 주자 그녀는 더욱 흥분이 되는지 그의 가슴에 바짝 안겨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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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2부는 시간관계상 여기서 끝을 맺고 다음에 계속연재되는
" [오늘 그리고 내일]-1부(2) 뜨거운 여인들 " 을 4회에 걸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같아서는 밤새도록 쓰고 싶지만 마누라 바가지가 심해
늦게까지 쓰질 못하겠군요. 타자속도도 더디기만 하고.
독수리타법을 연구하던지 해야지 이거야.........헤헤
실제 다른 회원님의 작품을 감상만 하다 제가 막상 구상하여 네이버3의 표현에 맞은 야한 장면을 쓰려고 하니 쉽지만은 않네요.
다음에 올릴 내용을 약간 소개하자면
노처녀 박선희와의 열탕속의 뜨거운 관계와 막내고참 이하영 그리고 남미연과장등 세명의 여인과 연속된 육체적발전을 뜨끈뜨끈한 표현으로 구미를 당기도록 써내려가겠습니다.
그만 사설줄이고 즐팅되시길 ^^^^^^^
이런 컴퓨터가 이상하게 나와 중복접속이 되어버렸내요잉...
이거이거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창작방에 들어가야될 소설이 야설방으로 들어 갔네요
중복접속에다 원래 집주소도 못찾고 방장님께 죄송한 말씀올릴수밖에
없군요. 정신차려라 이눔마야^^^
추신: 야설방에 잘못 들어간 소설 지우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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