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분신은 지금 안녕하십니까?
작년에 제친구가 요즘 발기가 잘안된다면서 "친구야 비아그라 반알만 먹어봐 죽은
좃도 다시서" 라면서 그렇게 기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우리가 벌써 약물에 의존하면 되것냐고 얘기했던것같은데 ...
어제 아주 오랜만에 섹파를 만나서 내가 살아있다는 걸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만...죽어가는걸 보여줬네요
한참 하는도중에 몇번이고 죽어버리네요 ㅜ.ㅜ 빨아도 안서고 정말 비참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건데 그것도 작년에 11월달에 마지막으로 먹을때
"자기 예전같지가 안어 여름8월달 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그이후로 영 ..."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한참 연락이 없다가 오늘 발렌타인 어쩌구
하면서 오랜만에 구실을 갖다붙여서 만나자고 그래서 딱 시간이 맞아떨어 지더라구요
원래 잘엇갈리는 편인데 그리고 컨디션도나름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참기대하며 속으로 다짐을 했죠 너가 날 우습게 봤어
오늘 먹으면 아주 조개 찢어버린다는 각오로 딱만났는데 그순간은 발딱 잘서더라구요
그런데 그만....
한참하는데 자세를 바꿀려고 빼면은 죽어서 나오네요 그래서 다시 낄려니 그게 말을 안듣고 ㅜ.ㅜ
아..진짜제나이 40대초 굉장히 건장한 몸입니다
근데 좃이 말을 안들어요 ㅜ.ㅜ 미치겠습니다 진짜 쪽팔렸어요
입으로 빠는데도 서다가 죽었습니다 게다가 모텔에서 퇴실전화오고 긴장은 되고 몸은 말을 안듣고
섹파는그냥 가자고 짜증까지 내내요 얼굴표정딱보니까 넌예전의 너가 아니다 였습니다
여지껏 봐왔던 얼굴표정이 아니였어요 굉장히 우울해 보였구요 아주 짜증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여자는 많기때문에 한여자에 연연하지는 안겠지만 문제는 바로 나예요
여자가 많으면 머하겠냐고요 지금그일로 저는 내상을 너무 크게 입었습니다
계속 그생각에 지금까지 서지를 안네요
갑자기 친구의 말이 날까요
"친구야 비아그라 반알만 먹어봐 죽은 좃도 다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