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쑥맹7
하하^^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어느덧 특별한 추억이깃든.
야노와 야섹까지 이야기가 니왔네요 ㅋ
이제 남은 건 커플만남과 부부님 만나는거 밖에 남지 안앗네요.ㅋ
하지만 이 두 에피소드는 남들이보면 에!!??설마아..
저게 가능해??!! 뭐야이거.. 이렇게 오해하실만도하고.ㅋ.
믿지 않는분들도 생길껌니다.ㅋ.
하지만 저희는 앞서 말햇다싶이 서로에게 충분히 필요한 대화로인해.
어떻게 쉽게 이어 갔을수도 잇지만. 이범엔 오히려 여자친구가.
더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일이 수월하게 보였을수도 잇습니다.
그럼. 먼저 커플만남 이야기속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겨울은 너무 늦게 시작이 되버렸죠.
가게에 인테리어도 겨울분위기를 풍기게 살짝 꾸미고.
또 겨울하면 크리스마스라는 연인들.친구들만의 날이잇기에.
대형 트리 및 작은 중형트리들을사서 가게 구석구석 설치하고
잇엇습니다.ㅋ
또한 까페 특정상. 여름보단 겨울이 더더욱 성수기가 되기때문에.
상당히 바빠옴니다..ㅜ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퇴근해서.
변함없이 집 거실에 쇼파에 같이 누어 티비를 한참 시청중이였습니다.
"강아지야??"
"응??"
"잇자나.. 니한테 상의할께잇어.."
"어??뭔데??"
"다름이 아니라.. 내친구 걔 잇잔아.."
"걔??누구.."
왜..저는 이 불안한 느낌을 알아 차리는 촉이... 그렇게나
정확할까요..ㅠ 왜 틀린적이 없나..ㅜ
"그..점때 생일이였던애.."
"아..어..걔뭐"
"사실은.. 걔 남친이랑 4개월인가 정도 동거 햇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졌나바.. 그래서 이제 따로살아야하는데..
남자친구가 집이고 뭐고 남자친구가 다해놓은거고..
내친구는 몸만 들어간거였거든.. 그래서. 이번에 헤어지고나서..
지낼때가 없데...."
"...........그..그래서뭐......"
어떻게 보면 불량 스러워 보일수고잇고..
눈가가 찡긋 거릴정도로 보일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는 제여자친구와 또 몇몇친구들 포함하여.
남자들처럼 불알친구같은 그런 친구들이기때문에..
서로들 아끼고 챙겨 주는검니다^^
"혹시나해서... 우리집에 좀.. 머물게 하면안될까..??
지금 혼자서 모텔에서 보낸다는데..... 불안해서.."
"아니..ㅜ 집에 들어가라고 하면되지.... 그렇다고..
너혼자 사는것도 아닌집에.. 나랑더군다나 사는집인데...
들여보내기가 좀그렇지 않겟나...."
"나도 생각많이해밧는데... 그친구 본가가 지방으로 이사를갓데...
그래서 따라가기 싫어서 자기 혼자남은거래...
또.. 나도그렇고 너도 그렇고 불편할수잇는데..
장기간도 아니고..집구할때까지만이라도.. 같이잇고싶어서..
너도 행동제약도.. 많이 따를테지만.. 그대신 내가 너 다른부탁
들어줄께...응???부탁할께..ㅜ 친구한테도 말할께..
이런저런것좀 지켜달라고...... 자기야아.."
"하아.... 솔찍히 말하면.. 난좀 그렇다.... 너알아서해..
니가하는데로 따를께..."
전그렇게 여자친구에게 책임전가를햇고.
솔찍히.. 자기 여자든 남자든 사랑하고 둘이서만 사는곳에..
제3자가.. 들어와 같이사는게.. 좀 저는 많이 실엇습니다..
더군다나.. 남자도 남자지만.. 여자니깐요....
여자친구와 관계도 맺지못할뿐더러.. 모든 행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죠... 후...
하지만 전 이때 여자친구가 부탁을 들어준다는 말은 잃어 버리지
않앗습니다.ㅋ 하하..ㅋㅋ
그리고 몇일이 지난 저녘. 저녘밥을먹고잇을때.
"자기야.. 그친구 낼쯤 들어오라고 햇는데... 정말 괸찮지..??"
"알아서해.. 자기가 하고픈데로.. 뭐.. 내가 싫다해도.
이미 늦엇고.. 순리대로..따르는수밖에.."
그렇게 좀 눈에 표가날 정도로 싫은티도 냈지만.
그렇게 동의하고 알고 샤워를하고 잠자리에 들엇습니다..
때 아닌 이상한??동거가 시작이 됫엇죠...ㅋ
그리고 그다음날. 전 희안하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먼저씻고 아침을 알아서 차려먹고 가게로 먼저 출근을 햇습니다.
가게에 먼저 출근해서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잇는데 전화가 울리더군요..
"강아지?????"
"웅 이제 일어난거야???"
"뭐야..혼자 먼저일어나서 가버리는게 어딧어..ㅜ"
"가게에 정리할것도잇고.. 이것저것 할것도잇고해서.
그냥 먼저 나왓어^^ 얼른 씻고 밥먹고 출근해^^"
"웅....그대신오늘 점심 같이먹자!!??"
"옹냐~~~"
전화가 끈키고 좀더잇으니. 가게 알바생들도 출근하고.
매니저도 출근하더군요.ㅋ
"어??!!사장님!!??헐..어쩌신....일이세요...."
평소보다 무진장 빨리 출근하니 가게 직원들이 다 놀랫나 봄니다..ㅋ
그렇게 시간은또 흘러흘러 점심시간.
전화도 없이. 여자친구가 일하는 가게로 갔습니다.
여자친구 가게 직원들과 인사한후. 여자친구가 잇는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봤습니다. 놀래킬려고 말이죠.ㅋ
"어어..어..그래.알겟어^^ 그래 이따가 보자~"
"어어 남자친구한테 다말해놨으니까. 걱정마 편히 쉬고
내집이다 생각하면서 보내면되. 남자친구도 막힌사람 아니야."
여자친구가 그친구와 통화를 하고 잇더군요.ㅋ
더더욱 몰래몰래. 살금살금 여자친구한테 들키지 않고.
더더욱 근처로 갔습니다..
그..그런데 전.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앗고.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듣고 말아버림니다....
갑자기 남자직원 한명이 훅 들어 오더니 여자친구에게
다가 가더군요..
"사장님 오늘뭐해요?? 오늘저녘에 술이나 한잔해요~~"
" 어 xx씨. 오늘은 안되는데요~~"
"왜요?? 와..진짜 사장님 비싸게 구신다... 점때는
영화같이보자고..해도 거절하고.. 회식때 한잔더하자고 해도
거절하고... 겨우겨우 점때 점심한끼 사주시고..."
"^^ 난이미 임자가 잇는 몸임니다~~알량한 그 작업은 치우세요~"
예.. 여자친구 가게 남자직원한명이 제여자친구에게 치근덕 거리더군요.
몇몇 데이트??신청이 잇엇고 추파가 잇엇지만. 제 여자친구는.
당당히 다 거절햇더군요.ㅋ 기특해라..
그래도 어쩔수 없엇는지. 점심은 한끼 한적이 잇엇나봄니다.
그남자 직원요??키는 저보다 큰거같습니다. 인물은??고만고만함니다.
하지만 어렸을적에 좀논듯 말빨이 장난 아닌거같습니다.
"에이.. 아직결혼 안햇자나요~~뭐.. 숨겨둔 애인하면 되죠~~"
" xx씨~~그런말하면 나가줄래요~~남편 오기로 햇거든요..
오해삼기 싫어요~"
"에이.. 진짜 딱딱하게 구신다.. 점때 점심먹을때. 먹여도 주고.
걸을때 손도 잡고 햇으면서..."
하하... 여자친구가.. 그래도 믿엇는데 그 점심 먹을때 그랫나봄니다..
안그래도 여자친구 친구의 일때문에 심란햇는데.
또..절 심란하게 만듬니다..짜증이 솟구치기 시작함니다...
"Xx씨. 그만하지요 고작 그랫다고. 그러면. 세상모든여자가.
더그렇겟네요. 기분이 많이 나빠지네요 나가세요."
하며 화를내더군요..
전그리고 들엇습니다.. 남자직원이 나가면서 하는말을..
"하..씨바..존나 비싸게 구네.. 내 니년만 어떻게 해서든 자빠 트린다.."
머리에 피가 솟구치더군요...하하..
그리고 남자직원이 나가고. 저도 다시몰래. 따라 나갓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바로 그남자를 불럿습니다.
"마. 니 아까 나가면서 햇던말 다시 해바라"
고향이 경상도라 아시다싶이 저도 고등학교땐 소싯적 좀 놀앗고.
내꺼를 허락없이 건들면 전 눈에 보이는게 업을정도로.
다혈질로 변해버림니다..
"예..??뭐..뭐가요???"
발뺌을 하더군요....
"마씨발 니방금 사무실에 나오면서 햇던말 세끼야."
"예..??저..여기잇엇는데요..."
"씨씨티브이 돌린다?? 호로자슥아?? 뭐?? 니년만 자빠트린다??
호로자슥이 말하는 뽄세를 보세요?? "
"죄..죄송함니다..저..그게 아니라.."
"닥치고 내 평소에 니를 눈여겨 봣거든?? 근데 오늘 꼬리가 잡히네.
내가 모를줄알앗냐?? 이세끼가 하는짓거리가 완전 동내 양아치도
아니고 니 군대는 갓냐?? 니 애미애비한테가서 니가 밖에서 하는짓거리
형이 다 말해줄까??"
"잘못햇습니다...ㅜ 한번만 봐주세요.."
다른직원들 다 보는앞에서 금마를 쏘아붙히니 다른직원들도 눈치를
첸듯싶엇습니다.. 평소에도 직원들 보는앞에서도 제 여자친구한테.
사장님대우도 하지않고 마치 연인에게 대하듯. 행동을 한듯싶엇고.
또 일도 잘하지안아 매니저든 점장도 그 직원이 매우.
눈에 보였나 봄니다..
매니저가 오더니..
"남사장님..죄송함니다.. 안그래도 제가.. 주의를 줄려고 햇는데..
남사장님까지..봐버리셧네요.. 정말 죄송함니다..
저직원 바로 정리하겟습니다..죄송함니다..."
"아..아님니다 매니저님.. 저직원 바로 정리 해버리시고.
제가게 직원한명 바로 보내드릴께요.."
저희 가게가 다른 알바비보다 훨씬높은 임금을 주엇고.
저또한 여자친구도 직원들에게 몹시 잘해주는 성격이고해서.
저희 가게에는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높앗고.
직원들도 많아. 일하기도 수얼햇던것도 한못하다보니.
또 더군다나 여자 사장이 운영하니. 날파리들이 꼬일수밖에요..
그리고 저멀리서 후다닥 여자친구가 달려 오더군요..
이미 직원들에게 들엇나 봄니다.
"자..자기야..언제온거..야..."
"아까. 첨부터 다."
"........그럼.. 바로 나불르지.."
"됫다 나간다 밥알아서 먹어라."
그렇게 전 다시 여자친구에게 쏘아 붙혔고. 가게에서 나갓습니다.
일도 겹치고 또 이런일까지 생기니 정말 알수없는 짜증이 생기더군요.
얼마나 직원들에게 허물없이 보냇으면 남자직원까지 엉겨붙게 만들고.
아무리 들엇던거처럼 거절을할려면 딱잘라 거절을하지..
어설프게 거절을하니 이렇게 일이 커지는건가봄니다..
그리고 전 가게로 돌아가. 다시 일을 하는데.
수없이 전화가 울리더군요.. 받기싫엇습니다.
모든일이 생기면 서로 이야기하며. 풀자. 그렇게 말해놓고선.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그런일이 잇엇을줄은.. 정말꿈에도 몰랏고.
또 사적인일. 남자가껴 잇는일이여서 그런지. 그래서 말을안햇나.
싶기도 햇엇습니다..
전화도 받지않고 일을하다가 시계를보니 아직퇴근시간이 좀 남아잇어서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 먼저 퇴근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갈곳도 없고해서 집에갈까싶엇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문득 보고싶어 전 차를돌려 부모님이 계시는곳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보는 아들이 좋아서 그런지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나들도 다 반갑게 반겨 주엇습니다.
집에서 맛있게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또 제가사는집에 이런일이 잇다.하니.
어머니도 누나들도
"그래 잘생각햇다. 길게 오래잇는것도 아니고.
여자혼자 모텔에서 지내는것도 위험하니. 잘생각햇다."
라고 오히려 격려??또한 해주시더군요..ㅋ
아버지는 오히려 그래도 남자여자가 사는집인데.. 이러시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셧구요...ㅋㅋ
이렇게 오손도손 이야기를하다보니 벌써
저녘늦은시간이 되어잇엇습니다..
인사를드리고 또 놀로 오겟다고. 말씀드린후
집으로 가면서 폰을확인하니.. 부재중이며 문자며 엄청 와잇능검니다.
여자친구가 대부분이며. 여자친구 가게 직원들까지..
근데 더 희안하게 더 짜증이 솟구치는검니다...
아시죠??ㅋㅋㅋ어떤마음인지..ㅋ반항심??도 들고.ㅋㅋ
전집으로 가는 차를돌려. 여자친구부모님댁으로 감니다.
여자친구는 부모님 두분다 계셧고. 여자친구 위로 언니분이
한분더 계셧습니다.
좀 늦은시간인데 불구하고 저를 반겨주시는 아버지..
집에 남자가 없으시다보니. 남자인 아들인 절 무진장 좋아 하심니다..
또 아까먹은 저녘과 또 여자친구내 집에서 늦은 저녘을 얻어먹고.
아버지랑 어머니 그리고 언니분과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두다.
또 자희집 이야기가 나와 이런저런일이 잇다고하니..
3분다 절 걱정하시더군요..
미안해 하시며.. 그래도 제가 열심히 사는게 좋아 보인다고 하시며.
또 그런일이 잇게만든 여자친구를 대신해 3분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시더군요.. 전 그때 아니라고.. 오히려 제가 속이좁앗습니다.
하며 제가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던거 같아요.ㅋㅋ
시계를보니 벌써 새벽이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야햇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불이 다꺼져 잇더라구요.
거실이며 다..
전그렇게 샤워를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여자친구가 누어잇엇습니다..
그냥 아무렇치 않은척 옆에 누어 잠이 들엇던거 같습니다.ㅎ
그다음날. 역시나 평소보다 일찍 일어 나게 되버리더군요..
집에 우리둘뿐아니라 다른사람이 잇다. 그런 생각때문일까요..
전 다시 씻기만 씻고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솔찍히 여자친구의 친구도그럴꺼고 저도 그렇고.
마주치게되면 불편할수도잇고. 또 언젠가는 집에서 마주치게 될꺼지만.
전 그래도 나름 불편햇고.
(생일날 일 아시죠??ㅋ 그친구 화장이며 옷스타일이. 야시하게입는.
이쁘기는하지만. 제스타일이 아닌..)
이미그 친구때문에 자잘한 일도 잇어서 그런지 그래서 더더욱
마주치기 싫엇나봄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래도 친구라고..ㅜ 저희집으로 데리고 와버리는..
암튼전 다시 가게로 출근햇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청소도 해주고 트리도 새로이 정리하고 잇을때.
가게 직원들이 하나둘 출근 하더라구요..
그런데 직원들이 눈빛이..영..ㅜ
저희 가게 두군대 다 직원들이 친하게 연락하며 지내서 아마.
다 알고잇엇던거 같앗습니다..
그렇게 어색하게 다들 인사하고 전 사무실에 콕 박혀 잇엇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울리고...
"왜"
"자기야아.... 어제 안들어온거야?? 어디야.. 가게야??"
"일한다 끈어라"
뚝...띠띠띠띠띠.
그냥 말하기 싫엇습니다..
그리고 전 가게를 뒤로한체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뭘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운동좀할까 싶어
제가 등록한 핼스장으로 갔습니다.
열심히 운동을하고. 샤워후
폰을 확인하니.
또 엄청난 부재중과 가게 전화들.
필요한 전화들은 다시 전화를하고 해결하고.
문자들을 확인을햇습니다.
여자친구의 문자가 대부분이였죠..
"점심 같이먹어. 꼭. 가게로와 안오면 나도 이제 못참아."
후.. 가야할듯 싶엇습니다.
대충 옷을입고 가게로 가자니 시간도남아잇고해서
옷도 갈아입을겸.
집으로가서 다시 샤워후. 대충 꾸미고.
옷도 다시갈아입고 여자친구 가게로 갓습니다.
"어..남사장님.. 안녕하세요오.."
"네^^ 가게 먼일없으시죠????"
"네네. 그남자직원은 정리햇고.뭐..특별한.. 근데 여사장님..이..."
"^^네에 그럼 수고들 하세요~~"
하고 전 다시 사무실로 들어갓습니다.
일부러 놀래켜 줄려고도 하지않고.
소리까지 내며 들어갓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머엉을 때려서 그런지 책상앞에 앉아잇더군요..
제가 온지도 모르고..
"뭐하는데 닌 사람이 들어오는지도 모르는데."
"아!!뭐야.ㅜ "
"오라며. 왓잔아 "
".......미안해..ㅜ 진짜..근데 그남자애랑 아무일도 아냐.ㅜ진짜야.."
"어어 그래 아무일도 아니지. 그래 점심먹고 밥도 떠먹여주고.
손도잡고 거리도 걷고. 것도 모자라 일하는 곳에서까지. 그런말
듣기나하고 그래 아무일도 아니지."
"아진짜..왜그러는데..ㅜ 고작 한번이라고..ㅜ"
"그래 고작한번. 한번이 무섭지 두번은쉽더라."
"아진짜!!왜그러는데!! 이미다 해결햇잔아!! 그런데도그러나!!
난.. 난 니부탁으로 그것도 햇잔아!!!그런데도 이해 못해주나!!"
"허락??그래 말잘햇다 허락??
그래 그건 내가 부탁하고 니가 동의하에 같이햇지. 아니
그래 나 강요에 햇지. 그래.
근데 그건 니 내한테 한마디도 햇엇나??
그래 고작한번그랫다 치자. 근데 니가 도대체 직원들한테 어떻게하면
그렇게까지 애가 니한테 그러겟는데.
니점때 옛날에 기억안나나??
내가게 작원애 한명. 나??그때 니처럼 그러지 안앗다.
공과 사는 구분햇다. 그 주위 애들도 다안다.
근데 닌. 뭔데. 내한테 한마디라도 햇나??니혼자 해결할라고?
해결한게 고작 그거가?? 어??것도 직원이 사장이잇는 사무실까지
노크도없이 당당하게 들어가 니 책상앞에 앉아서 어?? 니머리카락만지면서
고따구로 처야기하고. 어??그게 잘한거가??어??
".............."
여기서 저한테 잇엇던일은.
제가게에서 알바를한 대학생한명이 잇엇습니다.
그애가 한행동이 제여자친구 에게 남자직원이 한행동이랑 비슷함니다.
근데 전 오히려 그직원에게 다른직원들 보는앞에서 나무랫고.
점장에게 말해서 그직원 정리하라고 까지 매몰차게 내첫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그리고 집에 그친구 데려 온것도. 내 평소에 내친구들 데리고
오더나 항상 니가 싫어해서 내친구들 한명이라도 우리집
근처도 안왓다. 싫어해서 . 근데 닌.
니친구라고 얼씨구나하고 들여놓나??
그래 상황이 여이치 않으니까. 그랫다 치자.
난고작 친구들이 차한잔 하자는것도 니가싫어해서
못데리고 왓다 어? 내친구들이 뭐 이상한 애들도 아냐.
번듯한직장잇고 다 열심히 사는친구들이다 근데 닌. 싫다고
우리집에 다른사람오는거 싫다고 넌 내친구들도 못오게햇다.
근데 닌뭐냐. 어?? 진짜 솔찍히 웃으며 넘길려고 햇거든??
근데 못참겟다 이건. 후...
여자친구는 아무말이 없엇습니다..
제모든말 읽으시면 아시겟지만..
솔찍히 이번일은 제여자친구가 잘못을 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또한 이번일은 시시한거일수도 잇지만.
참지를 못햇던검니다..
"마지막으로 묻자. 니 니친구 그애. 그애때문에 우리 먼일잇엇노.
말안해도 알지. 근데 니는 그친구를 데려왓다. 아나???
솔찍히 니 내좀만더 생각햇어도 섯부르게 판단안햇을꺼다.
됫고 이미 다 엎질러진 일이고. 나도 더이상 말하기싫다."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렇게 심하게 싸웠던적은
없엇을껌니다.. 유독 그때 일이 겹치면서. 더크게 된거 같앗죠.ㅋ
"어떻게해야되는데..그럼..ㅜ흑.. 어떻게 해야하냐고..ㅜ"
"뭐어떻게해. 니 니대로 난 나대로 살자."
오해하실수도잇지요 ㅋㅋ전근데 저말이 헤어지자는뜻으로
한게 아니였습니다.ㅋ근데 여자친구는 오해를 햇엇죠..ㅋㅋ
오해 할만하지요..ㅋㅋ
".........헤..헤어지자고..??아악..ㅜ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하는데..
다른일도 아니고.. 이런일로 헤어지자는건데.. 왜!!!!!!!
니랑 내가 고작 이런일로 헤어질 사이였나!!!!
개%%♡\♡@#&$€¥□○■•※◆¿°●"
"............아씨 또 뭐 헤어지고 뭐고 나발인데!!!"
"각자 알아서..살자며....ㅜ 나...그거 못한단말이야.....
으아앙.."
"아니이..ㅜ 그게 아니라.. 그냥 이데로 살자 이말이지..ㅜ
친구 들어왓으니까.. 친구 나갈때까지 같이살고..
나도 내나름 평소 살던거처럼 그냥살고... 뭐 이런말이지....."
"흑흡흑.. 그럼 그렇게 말을해야지.. 어떻게 꼭 말을 그렇게 하냐고..
아진짜..얼마나 놀랫는데.... 아직도 심장이 뛰고 몸이 부르르떨려.."
자세히 보니 여자친구는 울음때문에 호흡이 가빠른게 아니였고.
정말 온몸이 부르르르 떨고 잇엇습니다..
주먹까지 꽈악진채 말이죠...ㄷㄷ....
"......방금말은 내가 암튼 미안하고.. 하지만 이번일은 전적으로
니가 잘못한거다. 이번일은 뭘하기도 전에 내생각은 하지않앗고.
난뒷전이였다. 알지."
"응.....진짜 미안해..ㅜ 정말정말...ㅜ"
"됫다.. 알면은 밥먹으로가자.. 배고프다."
"으응....^------------^"
이렇게 아마 ㅋ 일단락 된거 였습니다..ㅋㅋㅋ
평소에 뭘하던 뭘계획을새우던 약속을잡던
항상 서로 먼저 생각하고 서로가 최우선으로 해서 약속이고 계획이고
뭘햇던거에 반해 이번엔 그게 아니였던거죠..ㅋㅋ
그렇게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고.
제가 그친구도 집에 들어온이상 식구니까 저녘에 간단하게
파티라도 하자. 해서 그날저녘은 다 먹지않고.
그친구와 저 제여자친구 이렇게3명이서 조잔하게 작은 파티가
잇엇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녘..... 또 제여자친구가 술에취해
엄청난일을 버리고 맘니다.....하아..ㅜ
야노와 야섹까지 이야기가 니왔네요 ㅋ
이제 남은 건 커플만남과 부부님 만나는거 밖에 남지 안앗네요.ㅋ
하지만 이 두 에피소드는 남들이보면 에!!??설마아..
저게 가능해??!! 뭐야이거.. 이렇게 오해하실만도하고.ㅋ.
믿지 않는분들도 생길껌니다.ㅋ.
하지만 저희는 앞서 말햇다싶이 서로에게 충분히 필요한 대화로인해.
어떻게 쉽게 이어 갔을수도 잇지만. 이범엔 오히려 여자친구가.
더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일이 수월하게 보였을수도 잇습니다.
그럼. 먼저 커플만남 이야기속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겨울은 너무 늦게 시작이 되버렸죠.
가게에 인테리어도 겨울분위기를 풍기게 살짝 꾸미고.
또 겨울하면 크리스마스라는 연인들.친구들만의 날이잇기에.
대형 트리 및 작은 중형트리들을사서 가게 구석구석 설치하고
잇엇습니다.ㅋ
또한 까페 특정상. 여름보단 겨울이 더더욱 성수기가 되기때문에.
상당히 바빠옴니다..ㅜ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퇴근해서.
변함없이 집 거실에 쇼파에 같이 누어 티비를 한참 시청중이였습니다.
"강아지야??"
"응??"
"잇자나.. 니한테 상의할께잇어.."
"어??뭔데??"
"다름이 아니라.. 내친구 걔 잇잔아.."
"걔??누구.."
왜..저는 이 불안한 느낌을 알아 차리는 촉이... 그렇게나
정확할까요..ㅠ 왜 틀린적이 없나..ㅜ
"그..점때 생일이였던애.."
"아..어..걔뭐"
"사실은.. 걔 남친이랑 4개월인가 정도 동거 햇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졌나바.. 그래서 이제 따로살아야하는데..
남자친구가 집이고 뭐고 남자친구가 다해놓은거고..
내친구는 몸만 들어간거였거든.. 그래서. 이번에 헤어지고나서..
지낼때가 없데...."
"...........그..그래서뭐......"
어떻게 보면 불량 스러워 보일수고잇고..
눈가가 찡긋 거릴정도로 보일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는 제여자친구와 또 몇몇친구들 포함하여.
남자들처럼 불알친구같은 그런 친구들이기때문에..
서로들 아끼고 챙겨 주는검니다^^
"혹시나해서... 우리집에 좀.. 머물게 하면안될까..??
지금 혼자서 모텔에서 보낸다는데..... 불안해서.."
"아니..ㅜ 집에 들어가라고 하면되지.... 그렇다고..
너혼자 사는것도 아닌집에.. 나랑더군다나 사는집인데...
들여보내기가 좀그렇지 않겟나...."
"나도 생각많이해밧는데... 그친구 본가가 지방으로 이사를갓데...
그래서 따라가기 싫어서 자기 혼자남은거래...
또.. 나도그렇고 너도 그렇고 불편할수잇는데..
장기간도 아니고..집구할때까지만이라도.. 같이잇고싶어서..
너도 행동제약도.. 많이 따를테지만.. 그대신 내가 너 다른부탁
들어줄께...응???부탁할께..ㅜ 친구한테도 말할께..
이런저런것좀 지켜달라고...... 자기야아.."
"하아.... 솔찍히 말하면.. 난좀 그렇다.... 너알아서해..
니가하는데로 따를께..."
전그렇게 여자친구에게 책임전가를햇고.
솔찍히.. 자기 여자든 남자든 사랑하고 둘이서만 사는곳에..
제3자가.. 들어와 같이사는게.. 좀 저는 많이 실엇습니다..
더군다나.. 남자도 남자지만.. 여자니깐요....
여자친구와 관계도 맺지못할뿐더러.. 모든 행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죠... 후...
하지만 전 이때 여자친구가 부탁을 들어준다는 말은 잃어 버리지
않앗습니다.ㅋ 하하..ㅋㅋ
그리고 몇일이 지난 저녘. 저녘밥을먹고잇을때.
"자기야.. 그친구 낼쯤 들어오라고 햇는데... 정말 괸찮지..??"
"알아서해.. 자기가 하고픈데로.. 뭐.. 내가 싫다해도.
이미 늦엇고.. 순리대로..따르는수밖에.."
그렇게 좀 눈에 표가날 정도로 싫은티도 냈지만.
그렇게 동의하고 알고 샤워를하고 잠자리에 들엇습니다..
때 아닌 이상한??동거가 시작이 됫엇죠...ㅋ
그리고 그다음날. 전 희안하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먼저씻고 아침을 알아서 차려먹고 가게로 먼저 출근을 햇습니다.
가게에 먼저 출근해서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잇는데 전화가 울리더군요..
"강아지?????"
"웅 이제 일어난거야???"
"뭐야..혼자 먼저일어나서 가버리는게 어딧어..ㅜ"
"가게에 정리할것도잇고.. 이것저것 할것도잇고해서.
그냥 먼저 나왓어^^ 얼른 씻고 밥먹고 출근해^^"
"웅....그대신오늘 점심 같이먹자!!??"
"옹냐~~~"
전화가 끈키고 좀더잇으니. 가게 알바생들도 출근하고.
매니저도 출근하더군요.ㅋ
"어??!!사장님!!??헐..어쩌신....일이세요...."
평소보다 무진장 빨리 출근하니 가게 직원들이 다 놀랫나 봄니다..ㅋ
그렇게 시간은또 흘러흘러 점심시간.
전화도 없이. 여자친구가 일하는 가게로 갔습니다.
여자친구 가게 직원들과 인사한후. 여자친구가 잇는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봤습니다. 놀래킬려고 말이죠.ㅋ
"어어..어..그래.알겟어^^ 그래 이따가 보자~"
"어어 남자친구한테 다말해놨으니까. 걱정마 편히 쉬고
내집이다 생각하면서 보내면되. 남자친구도 막힌사람 아니야."
여자친구가 그친구와 통화를 하고 잇더군요.ㅋ
더더욱 몰래몰래. 살금살금 여자친구한테 들키지 않고.
더더욱 근처로 갔습니다..
그..그런데 전.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앗고.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듣고 말아버림니다....
갑자기 남자직원 한명이 훅 들어 오더니 여자친구에게
다가 가더군요..
"사장님 오늘뭐해요?? 오늘저녘에 술이나 한잔해요~~"
" 어 xx씨. 오늘은 안되는데요~~"
"왜요?? 와..진짜 사장님 비싸게 구신다... 점때는
영화같이보자고..해도 거절하고.. 회식때 한잔더하자고 해도
거절하고... 겨우겨우 점때 점심한끼 사주시고..."
"^^ 난이미 임자가 잇는 몸임니다~~알량한 그 작업은 치우세요~"
예.. 여자친구 가게 남자직원한명이 제여자친구에게 치근덕 거리더군요.
몇몇 데이트??신청이 잇엇고 추파가 잇엇지만. 제 여자친구는.
당당히 다 거절햇더군요.ㅋ 기특해라..
그래도 어쩔수 없엇는지. 점심은 한끼 한적이 잇엇나봄니다.
그남자 직원요??키는 저보다 큰거같습니다. 인물은??고만고만함니다.
하지만 어렸을적에 좀논듯 말빨이 장난 아닌거같습니다.
"에이.. 아직결혼 안햇자나요~~뭐.. 숨겨둔 애인하면 되죠~~"
" xx씨~~그런말하면 나가줄래요~~남편 오기로 햇거든요..
오해삼기 싫어요~"
"에이.. 진짜 딱딱하게 구신다.. 점때 점심먹을때. 먹여도 주고.
걸을때 손도 잡고 햇으면서..."
하하... 여자친구가.. 그래도 믿엇는데 그 점심 먹을때 그랫나봄니다..
안그래도 여자친구 친구의 일때문에 심란햇는데.
또..절 심란하게 만듬니다..짜증이 솟구치기 시작함니다...
"Xx씨. 그만하지요 고작 그랫다고. 그러면. 세상모든여자가.
더그렇겟네요. 기분이 많이 나빠지네요 나가세요."
하며 화를내더군요..
전그리고 들엇습니다.. 남자직원이 나가면서 하는말을..
"하..씨바..존나 비싸게 구네.. 내 니년만 어떻게 해서든 자빠 트린다.."
머리에 피가 솟구치더군요...하하..
그리고 남자직원이 나가고. 저도 다시몰래. 따라 나갓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바로 그남자를 불럿습니다.
"마. 니 아까 나가면서 햇던말 다시 해바라"
고향이 경상도라 아시다싶이 저도 고등학교땐 소싯적 좀 놀앗고.
내꺼를 허락없이 건들면 전 눈에 보이는게 업을정도로.
다혈질로 변해버림니다..
"예..??뭐..뭐가요???"
발뺌을 하더군요....
"마씨발 니방금 사무실에 나오면서 햇던말 세끼야."
"예..??저..여기잇엇는데요..."
"씨씨티브이 돌린다?? 호로자슥아?? 뭐?? 니년만 자빠트린다??
호로자슥이 말하는 뽄세를 보세요?? "
"죄..죄송함니다..저..그게 아니라.."
"닥치고 내 평소에 니를 눈여겨 봣거든?? 근데 오늘 꼬리가 잡히네.
내가 모를줄알앗냐?? 이세끼가 하는짓거리가 완전 동내 양아치도
아니고 니 군대는 갓냐?? 니 애미애비한테가서 니가 밖에서 하는짓거리
형이 다 말해줄까??"
"잘못햇습니다...ㅜ 한번만 봐주세요.."
다른직원들 다 보는앞에서 금마를 쏘아붙히니 다른직원들도 눈치를
첸듯싶엇습니다.. 평소에도 직원들 보는앞에서도 제 여자친구한테.
사장님대우도 하지않고 마치 연인에게 대하듯. 행동을 한듯싶엇고.
또 일도 잘하지안아 매니저든 점장도 그 직원이 매우.
눈에 보였나 봄니다..
매니저가 오더니..
"남사장님..죄송함니다.. 안그래도 제가.. 주의를 줄려고 햇는데..
남사장님까지..봐버리셧네요.. 정말 죄송함니다..
저직원 바로 정리하겟습니다..죄송함니다..."
"아..아님니다 매니저님.. 저직원 바로 정리 해버리시고.
제가게 직원한명 바로 보내드릴께요.."
저희 가게가 다른 알바비보다 훨씬높은 임금을 주엇고.
저또한 여자친구도 직원들에게 몹시 잘해주는 성격이고해서.
저희 가게에는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높앗고.
직원들도 많아. 일하기도 수얼햇던것도 한못하다보니.
또 더군다나 여자 사장이 운영하니. 날파리들이 꼬일수밖에요..
그리고 저멀리서 후다닥 여자친구가 달려 오더군요..
이미 직원들에게 들엇나 봄니다.
"자..자기야..언제온거..야..."
"아까. 첨부터 다."
"........그럼.. 바로 나불르지.."
"됫다 나간다 밥알아서 먹어라."
그렇게 전 다시 여자친구에게 쏘아 붙혔고. 가게에서 나갓습니다.
일도 겹치고 또 이런일까지 생기니 정말 알수없는 짜증이 생기더군요.
얼마나 직원들에게 허물없이 보냇으면 남자직원까지 엉겨붙게 만들고.
아무리 들엇던거처럼 거절을할려면 딱잘라 거절을하지..
어설프게 거절을하니 이렇게 일이 커지는건가봄니다..
그리고 전 가게로 돌아가. 다시 일을 하는데.
수없이 전화가 울리더군요.. 받기싫엇습니다.
모든일이 생기면 서로 이야기하며. 풀자. 그렇게 말해놓고선.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그런일이 잇엇을줄은.. 정말꿈에도 몰랏고.
또 사적인일. 남자가껴 잇는일이여서 그런지. 그래서 말을안햇나.
싶기도 햇엇습니다..
전화도 받지않고 일을하다가 시계를보니 아직퇴근시간이 좀 남아잇어서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 먼저 퇴근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갈곳도 없고해서 집에갈까싶엇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문득 보고싶어 전 차를돌려 부모님이 계시는곳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보는 아들이 좋아서 그런지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나들도 다 반갑게 반겨 주엇습니다.
집에서 맛있게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또 제가사는집에 이런일이 잇다.하니.
어머니도 누나들도
"그래 잘생각햇다. 길게 오래잇는것도 아니고.
여자혼자 모텔에서 지내는것도 위험하니. 잘생각햇다."
라고 오히려 격려??또한 해주시더군요..ㅋ
아버지는 오히려 그래도 남자여자가 사는집인데.. 이러시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셧구요...ㅋㅋ
이렇게 오손도손 이야기를하다보니 벌써
저녘늦은시간이 되어잇엇습니다..
인사를드리고 또 놀로 오겟다고. 말씀드린후
집으로 가면서 폰을확인하니.. 부재중이며 문자며 엄청 와잇능검니다.
여자친구가 대부분이며. 여자친구 가게 직원들까지..
근데 더 희안하게 더 짜증이 솟구치는검니다...
아시죠??ㅋㅋㅋ어떤마음인지..ㅋ반항심??도 들고.ㅋㅋ
전집으로 가는 차를돌려. 여자친구부모님댁으로 감니다.
여자친구는 부모님 두분다 계셧고. 여자친구 위로 언니분이
한분더 계셧습니다.
좀 늦은시간인데 불구하고 저를 반겨주시는 아버지..
집에 남자가 없으시다보니. 남자인 아들인 절 무진장 좋아 하심니다..
또 아까먹은 저녘과 또 여자친구내 집에서 늦은 저녘을 얻어먹고.
아버지랑 어머니 그리고 언니분과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두다.
또 자희집 이야기가 나와 이런저런일이 잇다고하니..
3분다 절 걱정하시더군요..
미안해 하시며.. 그래도 제가 열심히 사는게 좋아 보인다고 하시며.
또 그런일이 잇게만든 여자친구를 대신해 3분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시더군요.. 전 그때 아니라고.. 오히려 제가 속이좁앗습니다.
하며 제가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던거 같아요.ㅋㅋ
시계를보니 벌써 새벽이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야햇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불이 다꺼져 잇더라구요.
거실이며 다..
전그렇게 샤워를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여자친구가 누어잇엇습니다..
그냥 아무렇치 않은척 옆에 누어 잠이 들엇던거 같습니다.ㅎ
그다음날. 역시나 평소보다 일찍 일어 나게 되버리더군요..
집에 우리둘뿐아니라 다른사람이 잇다. 그런 생각때문일까요..
전 다시 씻기만 씻고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솔찍히 여자친구의 친구도그럴꺼고 저도 그렇고.
마주치게되면 불편할수도잇고. 또 언젠가는 집에서 마주치게 될꺼지만.
전 그래도 나름 불편햇고.
(생일날 일 아시죠??ㅋ 그친구 화장이며 옷스타일이. 야시하게입는.
이쁘기는하지만. 제스타일이 아닌..)
이미그 친구때문에 자잘한 일도 잇어서 그런지 그래서 더더욱
마주치기 싫엇나봄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래도 친구라고..ㅜ 저희집으로 데리고 와버리는..
암튼전 다시 가게로 출근햇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청소도 해주고 트리도 새로이 정리하고 잇을때.
가게 직원들이 하나둘 출근 하더라구요..
그런데 직원들이 눈빛이..영..ㅜ
저희 가게 두군대 다 직원들이 친하게 연락하며 지내서 아마.
다 알고잇엇던거 같앗습니다..
그렇게 어색하게 다들 인사하고 전 사무실에 콕 박혀 잇엇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울리고...
"왜"
"자기야아.... 어제 안들어온거야?? 어디야.. 가게야??"
"일한다 끈어라"
뚝...띠띠띠띠띠.
그냥 말하기 싫엇습니다..
그리고 전 가게를 뒤로한체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뭘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운동좀할까 싶어
제가 등록한 핼스장으로 갔습니다.
열심히 운동을하고. 샤워후
폰을 확인하니.
또 엄청난 부재중과 가게 전화들.
필요한 전화들은 다시 전화를하고 해결하고.
문자들을 확인을햇습니다.
여자친구의 문자가 대부분이였죠..
"점심 같이먹어. 꼭. 가게로와 안오면 나도 이제 못참아."
후.. 가야할듯 싶엇습니다.
대충 옷을입고 가게로 가자니 시간도남아잇고해서
옷도 갈아입을겸.
집으로가서 다시 샤워후. 대충 꾸미고.
옷도 다시갈아입고 여자친구 가게로 갓습니다.
"어..남사장님.. 안녕하세요오.."
"네^^ 가게 먼일없으시죠????"
"네네. 그남자직원은 정리햇고.뭐..특별한.. 근데 여사장님..이..."
"^^네에 그럼 수고들 하세요~~"
하고 전 다시 사무실로 들어갓습니다.
일부러 놀래켜 줄려고도 하지않고.
소리까지 내며 들어갓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머엉을 때려서 그런지 책상앞에 앉아잇더군요..
제가 온지도 모르고..
"뭐하는데 닌 사람이 들어오는지도 모르는데."
"아!!뭐야.ㅜ "
"오라며. 왓잔아 "
".......미안해..ㅜ 진짜..근데 그남자애랑 아무일도 아냐.ㅜ진짜야.."
"어어 그래 아무일도 아니지. 그래 점심먹고 밥도 떠먹여주고.
손도잡고 거리도 걷고. 것도 모자라 일하는 곳에서까지. 그런말
듣기나하고 그래 아무일도 아니지."
"아진짜..왜그러는데..ㅜ 고작 한번이라고..ㅜ"
"그래 고작한번. 한번이 무섭지 두번은쉽더라."
"아진짜!!왜그러는데!! 이미다 해결햇잔아!! 그런데도그러나!!
난.. 난 니부탁으로 그것도 햇잔아!!!그런데도 이해 못해주나!!"
"허락??그래 말잘햇다 허락??
그래 그건 내가 부탁하고 니가 동의하에 같이햇지. 아니
그래 나 강요에 햇지. 그래.
근데 그건 니 내한테 한마디도 햇엇나??
그래 고작한번그랫다 치자. 근데 니가 도대체 직원들한테 어떻게하면
그렇게까지 애가 니한테 그러겟는데.
니점때 옛날에 기억안나나??
내가게 작원애 한명. 나??그때 니처럼 그러지 안앗다.
공과 사는 구분햇다. 그 주위 애들도 다안다.
근데 닌. 뭔데. 내한테 한마디라도 햇나??니혼자 해결할라고?
해결한게 고작 그거가?? 어??것도 직원이 사장이잇는 사무실까지
노크도없이 당당하게 들어가 니 책상앞에 앉아서 어?? 니머리카락만지면서
고따구로 처야기하고. 어??그게 잘한거가??어??
".............."
여기서 저한테 잇엇던일은.
제가게에서 알바를한 대학생한명이 잇엇습니다.
그애가 한행동이 제여자친구 에게 남자직원이 한행동이랑 비슷함니다.
근데 전 오히려 그직원에게 다른직원들 보는앞에서 나무랫고.
점장에게 말해서 그직원 정리하라고 까지 매몰차게 내첫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그리고 집에 그친구 데려 온것도. 내 평소에 내친구들 데리고
오더나 항상 니가 싫어해서 내친구들 한명이라도 우리집
근처도 안왓다. 싫어해서 . 근데 닌.
니친구라고 얼씨구나하고 들여놓나??
그래 상황이 여이치 않으니까. 그랫다 치자.
난고작 친구들이 차한잔 하자는것도 니가싫어해서
못데리고 왓다 어? 내친구들이 뭐 이상한 애들도 아냐.
번듯한직장잇고 다 열심히 사는친구들이다 근데 닌. 싫다고
우리집에 다른사람오는거 싫다고 넌 내친구들도 못오게햇다.
근데 닌뭐냐. 어?? 진짜 솔찍히 웃으며 넘길려고 햇거든??
근데 못참겟다 이건. 후...
여자친구는 아무말이 없엇습니다..
제모든말 읽으시면 아시겟지만..
솔찍히 이번일은 제여자친구가 잘못을 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또한 이번일은 시시한거일수도 잇지만.
참지를 못햇던검니다..
"마지막으로 묻자. 니 니친구 그애. 그애때문에 우리 먼일잇엇노.
말안해도 알지. 근데 니는 그친구를 데려왓다. 아나???
솔찍히 니 내좀만더 생각햇어도 섯부르게 판단안햇을꺼다.
됫고 이미 다 엎질러진 일이고. 나도 더이상 말하기싫다."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렇게 심하게 싸웠던적은
없엇을껌니다.. 유독 그때 일이 겹치면서. 더크게 된거 같앗죠.ㅋ
"어떻게해야되는데..그럼..ㅜ흑.. 어떻게 해야하냐고..ㅜ"
"뭐어떻게해. 니 니대로 난 나대로 살자."
오해하실수도잇지요 ㅋㅋ전근데 저말이 헤어지자는뜻으로
한게 아니였습니다.ㅋ근데 여자친구는 오해를 햇엇죠..ㅋㅋ
오해 할만하지요..ㅋㅋ
".........헤..헤어지자고..??아악..ㅜ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하는데..
다른일도 아니고.. 이런일로 헤어지자는건데.. 왜!!!!!!!
니랑 내가 고작 이런일로 헤어질 사이였나!!!!
개%%♡\♡@#&$€¥□○■•※◆¿°●"
"............아씨 또 뭐 헤어지고 뭐고 나발인데!!!"
"각자 알아서..살자며....ㅜ 나...그거 못한단말이야.....
으아앙.."
"아니이..ㅜ 그게 아니라.. 그냥 이데로 살자 이말이지..ㅜ
친구 들어왓으니까.. 친구 나갈때까지 같이살고..
나도 내나름 평소 살던거처럼 그냥살고... 뭐 이런말이지....."
"흑흡흑.. 그럼 그렇게 말을해야지.. 어떻게 꼭 말을 그렇게 하냐고..
아진짜..얼마나 놀랫는데.... 아직도 심장이 뛰고 몸이 부르르떨려.."
자세히 보니 여자친구는 울음때문에 호흡이 가빠른게 아니였고.
정말 온몸이 부르르르 떨고 잇엇습니다..
주먹까지 꽈악진채 말이죠...ㄷㄷ....
"......방금말은 내가 암튼 미안하고.. 하지만 이번일은 전적으로
니가 잘못한거다. 이번일은 뭘하기도 전에 내생각은 하지않앗고.
난뒷전이였다. 알지."
"응.....진짜 미안해..ㅜ 정말정말...ㅜ"
"됫다.. 알면은 밥먹으로가자.. 배고프다."
"으응....^------------^"
이렇게 아마 ㅋ 일단락 된거 였습니다..ㅋㅋㅋ
평소에 뭘하던 뭘계획을새우던 약속을잡던
항상 서로 먼저 생각하고 서로가 최우선으로 해서 약속이고 계획이고
뭘햇던거에 반해 이번엔 그게 아니였던거죠..ㅋㅋ
그렇게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고.
제가 그친구도 집에 들어온이상 식구니까 저녘에 간단하게
파티라도 하자. 해서 그날저녘은 다 먹지않고.
그친구와 저 제여자친구 이렇게3명이서 조잔하게 작은 파티가
잇엇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녘..... 또 제여자친구가 술에취해
엄청난일을 버리고 맘니다.....하아..ㅜ
추천70 비추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