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노래방 도우미......[2]
신입회원으로써 네이버3 규칙을 잘 몰라서 본의 아니게
회원님들 심기를 건들인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_ _;;;
저도 사실 간단하게 적고 싶지만 이야기 줄일려고 해도 내용이 길다보니 ㅜㅜ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암튼 또 전 바쁘게 아가씨들 태웟다 내렷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 출근 했더라구요. 일 하나 끝나고 제가 데리러 갔습니다.
"오빠 오랜만이네요." 하면서 인사 합니다. "응 안녕" 하고 이런 저런 예기 합니다.
일은 할만해? 하면서 아직도 힘들답니다. 예기 들어보니까. 아직도 다른 아가씨들 보다 일
못 하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한 번은 1:1 방이였는데, 손님이 술 왕창 먹이고 덮칠라고 했었답니다.
그 때 날리도 아녓더라구 하더라구요. 울고 불고 그 날 있고 몇 일 안하고 알바도 했었답니다.
근데 알바해서 받는 돈 계산하니 자기 계산에 안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일 1시간 할거
알바로 할려면 5시간은 해야 대니까요. 다른 아가씨들도 저런이유 땜에 다른 일 못하죠. 그래서 몇 일
전부터 다시 나왓다고 하네요. 여기서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일 많이 하는 아가씨들은 하루에 6~7개
정도 하고 좀 늦게 출근하면 5~6개 정도하고 퇴근합니다. 페이로 따지면 10~14만원 정도죠.
한달이면 300이 넘죠. 저희 삼실은 2차 나가는 아가씨들 없어서 모르겟지만 2차까지 나가면 더 많이 벌겟죠.
아가씨들이라고 다 돈 헤프게 쓰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30살짜리 아가씨 있는데 집도 사고 저보다 저축도 많이한
아가씨도 있고 거기서 번돈으로 낮에는 옷가계하고 밤에는 일 하는 아가씨도 있고 동생 유학 보낸
아가씨도 있더라구요. 암튼 개는 하루에 많이 하면 4개 보통 3개 한답니다. 근데 애가 아직도 자기가
왜 일 못 하는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그때 해준 예기 발로 들었나 봅니다. 자기는 얼굴도 다른 아가씨들
보다 안 딸리는거 같고 키도 작은키도 아니고 키 몇 이냐고 물어보니까 167이랍니다.
전 그냥 웃으면서 그래 ㅎㅎ;; 맞장구 쳐줫습니다. 그 날은 다른 날 보다 콜이 일찍 끈기더라구요.
퇴근할려는 아가씨들도 일찍 나오고 저도 일 별로 없길래 형님한테 인사하고 간다고 하고 퇴근했습니다.
그 날도 별일 없었습니다. 몇 일 뒤에 점심에 용산에 볼 일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는 길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에서 만날 아는 사람 만날 확률은 몇 퍼센트 일까요? "오빠 어디가요?" 하고 누가 말겁니다.
전 이어폰 꼽고 있어서 못 들었습니다. 이어폰 누가 뽑더니 "오빠 어디가요?" 라고 또 물었습니다.
쳐다보니 그 아가씨더라구요. 그래서 인사 합니다 넌 어디가냐? 하니까 학교 간다네요. 알고 보니 집도
지하철로 2정거장 차이 밖에 안나더라구요. 이런 저런 예기 합니다. 근데 저 기절 할번 했습니다.
학교 어딘지 몰라서 물었더니 서울에서 탑3중 한 곳이더군요. 너 그럼 그냥 과외나 하지 그 일 왜하냐
하니까 자기도 원래는 과외 했었다네요. 근데 집안 형편이 안 좋으니 자기가 학비도 벌고 용돈도 벌라니까
과외도 안 맞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인사 하고 서로 갈 길 갔습니다.
아 그 아가씨 이름은 그냥 연희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있다 다시 일 도와주러 나갔습니다.
그 날 되게 바빴습니다 새벽 4시까지 눈 코뜰세 없이 시간이 슝 하고 지나가더군요.
연희랑 어떻게 하다가 보니 같이 퇴근하게 됫습니다. 자기 오늘 돈 많이 벌었다고 같이 택시 타고 가자고 합니다.
근데 술 많이 먹었는지 애가 헤롱헤롱 거립니다. 고민 좀 하다가 차비도 아끼고 피곤도 하길래 ㅇㅋㅇㅋ했습니다.
같이 타고 가는데 한 명은 술에 취해서 기절 해버리고 한 명은 피곤해서 기절 해버렸습니다. 좀 자다가 일어나
보니 제가 연희한테 기대어 자고 있었더군요. 영화 보면 여자가 남자가 한테 기대되는데 어떻게 보니 반대가 되었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자는척 기대고 있었습니다. 도착햇는지 아저씨가 깨우더군요. 전 더 가야대서 연희를 막 깨웠습니다.
근데 안 일어납니다.....
한 5분동안 깨웠습니다. 역시 안 일어납니다. 택시 아저씨 머라고 화내십니다. 어쩔수 없이 데리고 내렸습니다.
차는 붕 떠나고 아 짜증난다. 귀찮다. 버리고 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땐 합체놀이가 그렇게 땡기진 않더라구요.
글고 잘 못 건들였다가 일 커지면 감당하기도 힘들거 같고 그냥 빨리 집에 보내고 집에 가서 자고 싶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게다가 아직 춥습니다. 바람 썡썡 붑니다... 패딩 입어도 밑에는 춥습니다.
연희는 치마에 레깅스 신고 있습니다. 안 추운지 몰겠습니다. 추워죽겠는데 욕만 계속 나옵니다 ㅅㅄㅄㅄㅄㅄㅂ
걍 뺨 냅다 후렷습니다. 쌔게는 말고 살살 야 일어나 집에 가야지 하니까 그때 정신이 살짝 드나 봅니다.
막 어디어디라고 말하는데 먼 말인지 몰겠습니다. 대충 알아듣고 데리고 갑니다. 업어달라고 ㅈㄹㅈㄹ 거립니다.
아 알았어 업혀 햇는데 패딩 두꺼운거 입으시면 알겁니다 업으면 옷 땜에 더 힘듭니다. 아 진짜 담부턴 절대 안 그래
속으로 굳게 다짐합니다 집 앞인데 앰병 집 앞에서 비밀번호 눌러야 댑니다. 헛소리 막 합니다. 근데 안 열리더라구요.
몇 번 해봅니다. 마찬가지 ㅜ 아 다행히 어떤 아줌마 내려옵니다. 주인집 아줌마가 아침부터 등산 갈려고 내려오더라구요.
복장이 등산복.. 이 추운날에 등산이라니...
문 열면서 누군데 그러냐고 하니까 뒤에 애 보여줍니다. 아줌마 보더니 몇 호 아가씨 아니냐고 합니다.
다행히 집은 찾은거 같아서 안도 하고 아줌마한테 말하고 아줌마도 걱정 되시는지 같이 올라 갔습니다. 문도 열어주시더라구요
열쇠 가져오셔서 진짜 고마웠습니다. 안에 대충 던지고 나와서 아줌마가 문 잠궈 주고 다시 같이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남자친구냐? 여자애가 지금 시간까지 술먹은거냐? 무슨 사이냐?
땀 삐질 사실대로 말할순 없잔아요? 그래서 걍 핑계댑니다. 그냥 학교 선밴데 애들끼리 같이 먹다가 집 근처라서 데려다 준거다.
인사하고 도망치듯 큰 길가 쪽으로 가서 택시 타구 집에 왓습니다. 오니까 피곤이 몰려와서 뻗었습니다.
오후 까지 자고 나서 일어나서 새벽일 생각하면서 또 투덜 좀 거렷습니다.
컴퓨터 하면서 놀고 잇었는데 저녁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눈치 채셧죠? 맞습니다 연희입니다.
전화 받자 마자 "오빠 안녕하세여 어제 저 떔에 고생 많이 하셧죠?" 이럽니다. 순간 핸드폰 던질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죽고 싶냐? 웅? 이러니까 애교 떱니다 지도 피곤하고 술취해서 그렇게 댈줄 몰랏답니다.
근데 알고 보니 나중에 깨어있었다네요 근데 남자한테 업혀본적 없어서 업혀보고 싶었다나 모라나 지가 잘 못 했답니다.
에효 그래 알겟다 그냥 놀아? 하고 끈었습니다. 20분 있다 다시 전화 오더군요. 자기 어제 술 많이 마셔서 속 안 좋고
일 쉰다고 놀잡니다. 내가 왜 니랑 놀아? 응? 시러 하고 끈었습니다. 근데 또 전화 옵니다 한 3번 안 받앗나?
문자까지 옵니다. 몇시까지 우리집 역앞에 잇을테니까 나오랍니다. 답장으로 ㄲㅈ 한방 날려주고 다시
스타나 열심히 조지고 있엇습니다. 근데 또 약속시간 다가오니까 살짝 걱정 됩니다 이 기집애 설마 진짜 왓나?
하고 전화 하니까. 바로 받더군요. 다와간다고 좀만 기다려 하고 끈어버리더군요. 다시 전화 해서 나 지금 준비 하니까
기다려 하니까 그냥 대충 나오랍니다. 자기도 그냥 대충 입고 나왓다고 아 몰라 알았다고 하고 그냥 츄리닝에 대충 입고 나갔습니다.
근데 솔직히 별 차이없죠 저란 인간은 만나니까 서로 둘다 동네슈퍼 가는 복장이더군요. 해장 하자는데 난 어제 안 마셧거든여?
너만 먹었는데 무슨 해장? 응? 그냥 하잡니다. 감자탕 먹으러 가자고 역 밖으로 나갔습니다. 소자 하나 시켜서 먹으면서
어제 힘들어서 죽을 번 했다고 그냥 버리고 갈려다가 내가 착해서 데려다 준거다. 다른 남자엿으면 너 벌써 먹혔다?
이런 예기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래도 오빠니까 믿으니까 뻗엇지 하면서 또 아양 떱니다. 핸폰 번호는 어케 알았냐고 하니까
형님이 갈켜줫답니다. 오늘 일 못 나간다고 전화하고 제 전번 물어봣다네여. 악 안되는데, 그 형 소문 다 내고 다닐건데
에효 모르겟다 하고 밥이나 먹고 집에 가서 더 자야지 하고 있는데 밥 먹고 자기랑 또 놀잡니다........
서울 올라와서 남자랑 둘이 밥 먹은거 첨이랍니다.... 1학년 때 머햇냐고 대학교 헛 다녓냐고 놀렷습니다.
자기는 알바하고 과외하고 하니까 학교 애들이랑 많이 못 어울렷다더라구요. 일명 아웃사이더 인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신입이고 하면 하면 건들이지 않냐고 물어보니 있었는데 별로였답니다. 고등학교 때는 남자친구 사귀긴 한거 같더라구요.
한살 많은 애랑 사겻는데 어떻게 해어졋는지 밑에 적겟습니다. 분위기 안 좋아질려고 하길래 그래도 너 대단하다 공부도 잘
하면서 남자도 사겻냐 하니까? 하니까 나름 자기 능력 있는 여자라면서 웃습니다. 이제 나오니까 팔짱 낍니다.
머하냐 하니까 자기 춥다고 팔짱 꼇는데 안되냐고 애교 떱니다.
그냥 아 몰라 걍 니 맘대로해 하고 댕겻습니다. 영화 보자길래 아예 하고 걍 보고 싶은거 고르고 표 뽑고 기다렷습니다.
영화를 보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잠들었거든요.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잔거 같습니다.
여자애는 계속 영화보고... 끝날때 깨우더니 무드없다고 머라합니다. 무드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 말라고
니가 어제 사람 떡실신 시켜놓고 그런 말 하면 대냐 시간도 늦고 해서 이제 집에 가라 나도 갈란다.
하고 헤어질려고 했는데...... 절 잡더니 찜질방 가자고 또 꼬십니다. 나 돈 없거든???? 하고 뺏습니다.
근데 사실 나올때부터 돈 안들고 왔습니다. 알고 있으니까 가잡니다. 제가 가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가면 계란이랑 식혜 사주냐고 알았답니다. 먹고 싶은거 다 사준답니다. 전 좋다고 아싸 하면서 집 근처
찜질방을 갔습니다. 근데 평일이라서 손님이 그렇게 만진 않더라구요. 근데 저도 찜질방 가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근데 동네 자체가 그래서 주말에도 사람이 많을거 같진 않습니다. 애기들 엄마랑 왓는지 몇 명 뛰어 댕기더군요.
원래 여자들은 목욕탕 가면 오래 걸린다더니 한 참을 안 나옵니다.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에효 하면서 기다렷는데
좀 있으니까 올라오더군요 왜케 늦게 올라 오냐고 몸 찌뿌둥해서 한증막에서 몸 좀 풀었답니다.............
완전 아줌마네 휴 한숨 쉬니까 자기 같은 이쁜 아줌마가 어딧냡니다. 그냥 이제 포기햇습니다. 그래 니 맘대로 해라.
영화 보는데서 누워서 식혜랑 계란 까먹으면서 영화 봣는데 별로 재미없다라구요. 야 자자 하면서 자러 갔습니다.
수면실인데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 조만간 망하겟네 하면서 자리 잡고 누우니까 옆에 눕더라구요.
근데 아까 영화관에서 자서 그런지 눈이 똘망똘망 해집니다. 야 자냐? 물어봣는데 연희도 안 자고 있습니다.
왜 안 자냐니까 잠 안 온답니다...... 이런 저런 예기 하다가 서로 야한 예기도 했습니다.
서로 자기 첫 경험 예기 하고 연희가 일 들어갔을 때 있었던 변태 예기도 해줍니다.
1:1 방이엿는데 왠 중년 아저씨가 30분정도 놀다가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자기꺼 빨아달라고 했답니다.
놀래서 싫다면서 그런거 할려면 딴데 가든지 아가씨 바꿔준다고 나갈려고 하니까. 나가지말라고 자기가 잘 못 했다고
하면서 팁 주더랍니다. 수표로 10만원짜리 하나 꺼내면서 빌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자기도 돈 보니까 못 나오겠고 돈욕심도
생기니까 다시 자리에 앉고 바지 올려라고 하니까 아저씨가 빠는것도 싫으면 그럼 때려달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팁 다시
돌려주면서 일어날려고 했답니다 그 아저씨가 10만원짜리 한장 더 꺼내면서 해달라고 햇답니다. 돈 보더니 자기도 눈
돌아갔는지 때렷다네요. 그 아저씨 좋다고 흥분하더랍니다. 막 자기한테 아빠라고 불러라고 하고....... 아빠 기분 좋아?
라고 물어봐주면 안되냐고 부탁 하더랍니다. 그거 들으면서 ㅈㄹ 웃었습니다. 그런 넘도 다 있냐면서 가끔 아가씨들이 진상들 예기
해주고 하는데 들었 것 중에 변태 순위로 하면 1등인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시간 다되서 나갈때 밖에서도 만 날수 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섹스나 이런거 하자고 안 할테니까 오늘 처럼만 해달라고 돈은 충분히 주겟다면서 연락처 주기 싫으면 자기
명함 줄테니까 생각해보고 연락 달라고 했다네요. 이 아저씨에 대한 예기는 나중에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희가 성인 남자 물건 본 건 그때가 첨이라고 하더군요. 연희 첫 경험 예길 하자면 완전 야설입니다. 남자애 부모님이
놀러 간 사이에 남자 집에서 남자애가 자기 술 먹이고 덮쳤더라구 하더군요. 그 일 이후에 남자랑은 깨졋고 자기는 섹스를 똑바로
해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따로 자위나 이런 것도 해본 적 없다고 내가 너 인생 헛 살았네 그걸 모르면 먼 재미로 사냐
휴 불쌍하네 하니까 그럼 오빠가 느끼게 해주던지? 하면서 똘망똘망하게 쳐다봅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하고 자버렷습니다.
예기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되다 보니 그냥 눈 감자마자 잠들었습니다. 일어나니 점심 시간이더군요 옆에 보니 없어서 집에 간 줄 알
았더니 티비 보고 있더라구요. 학교 안 가냐? 수업 없답니다. 일단 나가자 하고 나왔습니다. 나가니까 날씨 좋더라구요.
배고파서 밥 먹을려는데 자기도 이제 돈 없답니다. 가져온거 다 썼다네요 음 어쩌지 하는데 오빠집에 밥 없어요? 걍 오빠 집 가서
먹어요 이럽니다. 애가 겁도 없나 봅니다. 너 남자 어케 믿고 그럴려고 그러냐 하니까 에이 술취했을때도 안 그랬는데 맨 정신에
그러겟냡니다. 저도 개가 쓴 금액 대충 아니까 미안해서 데리고 가서 밥 먹일려고 했지만.......... 남자 사는 집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밥솥에 밥이 없더군요. 야 밥 없다 시켜먹자 하니까 걍 대충 먹자고 하길래 라면 끓여줄게 하고 끓였습니다.
다른건 자신 없어도 라면 물 맞추기 신동입니다. --V 암튼 맛있다고 먹고 있는데 형님한테 연락 오더군요 오늘 일 좀 도와달라거.
예 알았어요 하고 끊었더니 연희가 실장님이냐고 물어봅니다. "ㅇㅇ 오늘 일 도와달래" 같이 출근 하잡니다. 맘대로 집에 가서
옷 입고 전화 하라니까 그냥 같이 가잡니다. 자기 준비하는데 좀 걸리니까 빨리 가자고 하길래 알았으니까 나도 옷 좀 갈아입자?
하면서 갈아입었습니다. 근데 집이 원룸이라......... 그냥 뒤 돌아 하고 벗었는데 기집애가 엉덩이 때리더니 아이고 실하네?
이럽니다. 휴 이제 저도 걍 편한가 봅니다 거의 하루를 같이 잇었으니......아 하지마 하고 그냥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연희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하고 나와 하니까 오래 걸리고 추우니까 그냥 안에 들어오랍니다. 그냥 살짝 망설엿더니 그냥
손잡고 데리고 올라 갑니다. 저번에 왓을땐 그냥 어두운데 복도등 의지해서 냅두고 가서 잘 몰랐는데 안이 참 간단합니다.
가구라고 할것도 별로 없고 대부분 전에 살던 사람이 두고 간거 쓰는 거랍니다. 자기가 산건 거울? 드라이기 정도랍니다.
중간중간 속옷도 널부러져있고 옷도 널부러져있고 스타킹도 구석에 잘 박혀 있습니다. 야 집 좀 치워라 울집 보다 더 개판이야
하니까 그럼 오빠가 울집 파출부 할래? 이럽니다. "ㅈㄹ한다. 이제 만만하냐? 까불지 말고 빨리 준비해" 하니까 이 기집애 이제
정줄 논거 같습니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훌러덩 합니다. 옷 갈아 입습니다. 근데 대박입니다 안에 있어야 할 속옷 하나가 안
보입니다. 브래지어 안 하고 있었더군요. 그냥 탑 했더군요. 뒤돌아서 벗는데 놀랬습니다 머하냐 진짜 너 하고 고개 돌렷습니다
얼굴은 빨개지고 또 그거 보고 놀립니다. 머 이런걸 가지고 그래 오빠 어제 보니까 여자 경험도 많은거 같더니 이제와서
내숭이냐 아시죠? 남자들 그런 예기 하면 허풍 좀 치시는거 네 저도 살짝 허풍 좀 쳣엇죠 다 믿었나 봅니다.. 단순하긴 ㅉㅉ
암튼 여자 변신 과정은 정말 놀랐습니다. 애가 일 좀 하더니 화장하는거랑 옷 입는 센스도 늘었습니다. 명문대생 답습니다
학습은 좀 빠른거 같더라구요. 애가 아까 내가 보던 애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니까요. 너 구라 그만 치라니까 이정돈 해야지
그래도 일 할수 있으니 자기도 어쩔수 없답니다. 옷 입으면서 어떠냐거 물어봅니다 이쁘네 일 많이 하겟다. 오빠 요즘 모르나 보네?
합니다. 내가 우리 사무실 ace야 요즘 내가 일 제일 많이 할걸? 이럽니다. 넵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어느 사이 사무실 ace급이
였습니다. 일도 젤 많이 하고 지명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아가씨가 되있었습니다. 솔직히 화장 한 얼굴 보면 이쁘게 생겼고 키도
167에 힐까지 신으니 키가 나보다 큽니다 ㅜㅜ 게다가 안경 써서 몰랐는데 렌즈 끼니까 코가 무슨 외국인 코입니다.
수술햇냐고 물어보는 손님도 있고 같이 일하는 아가씨들이 수술 어디서 햇냐고 물어볼 정도니까요. 암튼 그렇게 출근 준비 끝내고
같이 출근하고 아가씨들 한두명씩 출근하고 콜도 옵니다 또 열심히 태웟다 내렷다 합니다. 개는 무슨 일 들어갔는데 한방에서 4시간 뛰고 왓답니다.
어쩐지 안 보이더라. 오자마자 또 바로 콜 받고 나거더군요. 거기서도 2시간반 장타 뛰고 오고.. 요즘 저런답니다.
아가씨들 제랑 같이 넣어 달라고 합니다.
제랑 같이 들어가면 장타방에 팁도 잘 나오고 한다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슬슬 졸립니다. 1부 아가씨들 퇴근 준비 합니다.
2부 아가씨들 슬슬 출근하고 다음 타임 형님 출근 하셔서 저도 슬슬 퇴근 준비 하고 잇으니까 문자한통 옵니다
"오빠 나도 이 타임 끝나고 퇴근하니까 같이 가자♡" 일케 옵니다. 전 간단하게 무시하고 지하철 타러 가고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있는데 전화옵니다. 왜 먼저 가냐고 피곤한데 언제까지 기다려 하고 나 간다 나중에 보자 하고 끈고 졸앗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잤는데 문자 몇 통 와있습니다. "오빠 머해" "오빠 아직두 자?" 걍 무시합니다.
나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저러는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또 몇 주후 전화가 옵니다.
같이 일하시는 형님 부인이 임신하셧는데 애 낳으셧다고.............. 1주일만 일해달랍니다.
출근하니까 연희도 출근합니다. 얼굴 보더니 왜 자기 문자 씹냐고 머라캅니다. 걍 핑계대면서 못 햇다고 넘겻는데.
그걸 본 왕고 누님이 머라고 합니다. 제들 둘이 연예하냐 하면서 놀립니다. 연희 좋다고 응 언니 우리 연예해 부러워? 합니다.
분위기 좋아서 그만 하라고는 안 하고 서로 그냥 맞장구 쳐줫습니다. 아가씨들 다 보내고 왕고 누님이랑 저랑 남았습니다.
왕고 누님이 나이가 좀 있으십니다. 저보다도 한참 많으시고... 형님보다도 많습니다. 형님이 30초반이시구 왕고 아가씨가 30중반이십니다.
사실 30중반 이상인걸로 알지만;; 왕년에 좀 날리시다가 결혼 하셧는데 실패 하시고 룸으로 다신 못 가시고 이 일 하시는 겁니다.
30 중반이시지만, 관리 잘 하셧는지 손님들이 20대 후반으로 볼 정도니까요. 원래 형님도 룸웨이터 하셧는데 왕고 아가씨
가계에서 일하다가 이런저런 신세지면서 결혼하면서 연락 끈어졋는데 다른 사무실 출근 하셧다가 저희 형님 보고 지금 사무실로 옴겻습니다.
왕고 누님 가계에 일하는 아가씨들 잘 챙겨주시고 잘 해줘서 저희 사무실 출근 하는 아가씨들도 있을정도 입니다.
왕고 누님한테는 찡도 안 때고 다 드립니다. 찡은 소개료를 말하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일은 절대 먼저 안 들어갑니다.
찡도 안때는데 먼저 못 들어간다고 아가씨들 다 내보내면 그때 들어가시거나 아님 좀 진상 손님 같은 경우에 들어갑니다.
"막내야, 연희 제 너한테 저러는거 진심 같더라 너도 잘 생각해서 해라" 이러십니다.
"누님 그게 무슨 말이에여?"
이런저런 예기 해주십니다. 연희를 저렇게 업그레이드시킨게 누님이셧습니다. 왕고누님이 연희 적응 못 하고 캔슬 많이 먹고
하니까 걱정대서 일하다가 같이 밥 먹으러 나가서 이것 저것 코치 해주셧답니다 동대문 데리고 가서 옷 사는거 도와주고, 화장하는거
이런저런거며 술 빼는거, 진상 처리하는거 까지 가르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해져서 이런 저런 예기를 좀 햇다네요.
제 예기를 막하더랍니다. 이 것 저 것 물어도 보고, 솔직히 연희급이면 여기서 일 할 정도 아니라면서,
텐은 모르겟지만 쩜오급 가도 먹어줄수 있는 아이다. 누님이 예전이 였으면 키웟다구.
넵 연희는 지금 쩜오에서 급여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참이 흐른 후죠...
"이런 일 하는 여자애들은 남자한테 기대게 되면 나중에 어케 되는지 막내삼촌은 알잔아?"
하면서 니가 잘 조절 하라고 하시더군요. "넵 알겟어요" 햇습니다. 하고 일 하면서 시간 보냇습니다.
일 들어갓다 나오더니 오늘도 그냥 혼자 가면 집 앞에 쳐들어간다고 머라고합니다. 알았다고 하고
몇 일 동안 같이 출퇴근했습니다.
드디어 그 어느 날이 였습니다.
분명히 술을 많이 먹은거 같진 않은데 머리 아프다면서 기대더군요.
저도 그냥 피곤 하고 이젠 익숙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연희 동네에 도착해서 기사 아저씨가 깨우길래
일어나서 깨웟습니다. 안 일어나더군요. 에효 또 이러네 하면서 그냥 데리고 내렷습니다.
근데 멀쩡하게 일어나더라구요. 아 뭐야 취한거 아녓냐? 하니까 그냥 그러고 싶었다더라구요.
"집에 잘 들어가고 나 간다 나중에 봐" 하고 갈려는데 못 가게 하더군요.
집에 데려다 달랍니다. 애가 좀 이상하게 말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대답하고 집 앞까지 데려다 줫습니다.
"이제 들어가 오늘 무슨 일 있었냐?"
"학교 갈려면 빨리 자야지"
하구 갈려는데 그냥 자구 가랍니다.
"너 왜 그래?"
"그냥 같이 있고 싶으니까, 있어주면 안되요?"
애가 거의 울거처럼 쳐다 봅니다. 지금 보면 저도 어느정도 마음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늘만이다?" 라고 말하니 끄덕입니다.
들어가서 전 옷 그대로 입고 눕고 연희는 옷 갈아입고 화장실 가서 씻고 나옵니다.
잘려고 누웟는데 침대가 싱글이라 살짝 비좁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가 바닥에서 잘게 하고 내려 갈려니까
그냥 자자고 합니다. 옆으로 기대서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조금 들었을까? 먼가 이상합니다.
넵 이제 시작입니다. 바지가 내려가있습니다. 위에 옷도 반쯤 올라가 있는거 같습니다.
실눈 떠서 상황 파악부터 해봅니다. 아침이라 방에 빛 들어와서 보이더군요. 연희가 낑낑대면서 벗길라고 합니다.
바지는 이미 발목에 가 있고 팬티까지 내리려고 하더군요 잡았습니다.
지금 모하는거냐고, 이럴려고 그랫냐고 화내니까 지딴에는 오빠 기분 좋게 해줄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잔아라고 몰아붙이니까 또 웁니다. 울지말라고 하고 그냥 자라 나 갈거니까.
앞으로 이러지 말라고 하고 일어날려는데 또 가지말라고 울기 시작합니다. 왜 또 우냐니까
이대로 보내면 자기 안 볼거 같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하니까 같이 자자고 합니다.
같이 자고 있었잔아 라고 하니까 그거 말고 다른거라고 말합니다. 진심이냐고 난 아직 너랑 그런거
하고 싶지도 않고 널 감당할 능력도 없다고 했습니다. 괜찮다고 후회 안 하니까 하자고 합니다.
저도 포기 하고 알겠다고 합니다. 씼을테니까 누워있으라고 합니다.
옷 벗고 화장실에서 씻는데 먼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흥분반 이건 아니다반
모르겠습니다 근데 흥분이 더 쌧 던거 같습니다. 씻고 나왔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더군요.
옆에는 자기가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이 있더군요. 절 살짝 쳐다보더니 안아 달라구 손을 내밉니다
팔사이로 안기면서 키스부터 시작합니다 키스를 계속 하면서 몸을 조금씩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밑에를 만졋더니 이미 충분한 젖어있습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니 소리는 더 커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후회 안 하냐고,
난 아직 널 니가 생각하는 만큼 생각해본적 없다구. 괜찮으니까 하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넣어보니 구멍이 작긴 작더군요. 하나가 들어가도 가득차는 거 같습니다. 제껄
넣고 정상위로 했습니다. 저도 많이 흥분 했는지 오래 한거 같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한거 같진 않았습니다.
적당히 피스톤 운동하고 배에다가 사정했습니다. 애는 아직도 숨을 몰아쉬면서 절 보고 있습니다.
전 휴지를 찾아서 가져와 배에 사정한걸 딱아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도 화장실 가서 정리 한다음
연희집을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좀 있다 문자가 오더군요. 자기가 원해서 한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저는 왜 그랫는지 모르겟지만 알겟어 미안하다 라고 보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