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율 5할 채팅-번개-MT입성 경험담
저는 부산 거주 36 기혼 입니다 외모, 키, 능력, 다 보통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 얄팍 동안 소리 좀 듣는편 이구욥
불행인지 다행인지 일이 많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는편입니다. 그날 만나서 편안하게 한잔하고 mt 까지 입성하면 다행이지만 안된다고 해서 또 공들여서 다음에 만나서 작업하고.. 이럴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해서 성공율은 5할 정도 이지만 그정도로 만족한다면 나름 먹힐만한 팁 정보 를 써보겠습니다( 회원 점수 관리 차원이기도 합니다) 모든 내용은 저만의 경우 이고..성공율은 5할 이므로 별로 기대 하지 마시고 보세요 ^ ^
채팅
1. 잘나온 사진 한두장 -
사진 보고서 안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필수 아이템 인거 같습니다. 어짜피 만나고 난 다음엔 화술이나 매너로 어필 할수 있으므로... 상대에게 호감이 들수 있는정도의 부분수정이나 포토샵보정은 필수 ^ ^
2.스트레이트 방제
저의 경우 두번세번 만남을 별로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어설프게 만나서 시간만 낭비하는게 최악입니다. 해서 방제는 스트레이트로 적어두는경우가 많습니다. "봄도다리에 션한 소주한잔 -방장30대-사진有" 요정도가 보통 쓰는방제네요
3.착한척하기-신뢰감 심어주기
젤 중요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어짜피 술한잔할까? 하는생각으로 들어 왔을테니 방장이 믿을만한 사람이구나.. 나쁜사람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심어줍니다 (실제 착합니다 ^ ^) 상대방 말 잘들어주고, 최대한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하다보면 경계심을 늦출수 있습니다. 요기에 공을 많이 들이면 들일수록 만나서도 얘기가 편안하고 부드러워 지더군요 ^ ^
4.최대한 빨리 만나기
저는 체력도 약하고,담날 일도 많기 때문에 아무리 늦게까지 있어도 새벽 1시 이전엔 쇼부를 봐야 합니다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집에 가는편입니다 .따라서 보통 8시 이후에 보자는 분은 왠만하면 패스 합니다 - 요건 개인적인 사항이네요
5.진상 피하기.
아무리 말잘통하고 잘줄것 같더라도..제 스탈아니면 피해야 겠죠 ^ ^ 저의 경우 비교적 관대한 편이므로..하나만 묻습니다
" 근데 혹시 뚱은 아니시죠? " 요기서 반응이 " ㅋㅋ 뚱은 아녜요 " 정도만 나오면 약속 장소출발.... " 왜요? 외모따지세요?" 라는식의 반응이면 " 제가 대머리면 만나시겠어요?" 라는 댓글과 함께 방폭 하고 새방 만듭니다 ^ ^
만남이후
1.화두제시 및 어색함제거
상대가 얘길 잘하는편이면 리액션만 잘해주고 중간 중간 맞장구와 건배제의 정도만 잘해줘도 호감도 올라가는것 같습니다.반대로 상대가 말이 없다면..화두를 제시 하면서 밝은분위기를 쭈욱 연결해야 잘풀립니다 ^ ^ - 가끔 맘을 잘안열고 어떤 말을 붙혀도 안먹히는 경우 있습니다 - 서로 안맞는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헤어지는게 그나마 지출 줄이는법 입니다
2.중간 중간 암시
어짜피 저의경우 자주만나서 친분 쌓을게 아니므로 건전하게만 분위기가 흐르지 않게 중간 중간 암시를 줍니다.
상대가 20대라면 " 아 오늘술이 빨리 취하네?" , "왜요?" , " 너만 보고 있다가 술만먹고, 안주먹는걸 잊어서 그런가봐"
정도의 멘트..30대의 경우엔 " 아 잠시만 다리에 쥐가...났나?" 하면서 자세를 고쳐 앉으면 " 왜에?불편해?" " 아니... 너보니까 발기 되려고해서 ㅋㅋ 미안" 요정도로 슬쩍 던집니다...
상대분위기 봐서 매우 빠르게 스치듯해야지..진지하게 하면 NG
멘트로 슬쩍 떠봐서 웃으면 OK 싫어하면 바로 멈추고 편안하게 술한잔만 한다 생각하고 건전모드로 바꿉니다. 물론 싫어하는분과는 2차 없이 헤어집니다.
3.2차에서 결정
2차는 빠 라던가 노래방 정도로 비교적 타인과 좀 단절된곳으로 갑니다. 얘기도 조금더 깊게 진행시키고 가끔 소프트하고 자연스런 터치 진행해 봅니다 - 딮키스, 패팅같은건 안하는게... 어짜피 MT가면 되는거구 살짝 술깨면 쪽팔려 하면서 택시로 발르는경우 생길수도 있습니다 ^ ^
향수와 구강청정 스프레이 소지하면서 중간 중간 뿌려주는 센스 ^ ^
3차는 없다는주의 입니다. 시간도, 에너지도 많지 않기때문에 ^ ^ 2차에서 MT 갈지 헤어질지 를 결정하는게 좋더군요..상대가 기분이 넘 업되서 한잔 더하자 하는 경우 있는데...보통은 3차 이후엔 다 꽐라 되서 ... 줘도 못먹는 경우 생기더군요... 술취한 상대 수발 드느니 집에 가는게 낫다는 주의라서요..( 실제로 피곤해요 만취된 언니들은 변수가 많아서요..)
4.근처MT정보 숙지
보통 약속시간보다 20분 정도 먼저 나갑니다. 대략의 동선을 살피고 주변에 MT 위치를 슬쩍 슬쩍 기억해 두는편인데요.
어설프게 우왕좌왕 하면 서로 어색해 지므로 대범하고 당당하게 - 매우 자연스럽게- 입성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 ^
5.모든 변수에 담담하기
맘을 비우고 편안하게 한잔 하자! 잘되고 서로 맘 통하면 그땐 잘해주자...라는 맘으로.. 상대가 줄것처럼 하다가 급변하더라도.. 웃으며 "괜찮아요! 담에 뵈요... " 라는 자세를 항상 가지고 있으면... 돌발상황이나 변수에 대처 가능하더군요.. 무리하게 진행하면 매우 곤란상황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 ^ 되면좋고 안되도 즐겁다... 라는 담대한 태도 ^ ^
6.매너,매너,매너
어떠한 경우에도 매너는 지키는편입니다. 다만 먹튀(비싼거 얻어먹고 택시타고 발르는 쌍년들) 들도 가끔 있으므로 쩐이 좀 있더라도 스스로 납득이 가는 정도 안에서 사줍니다 (대략 2인기준 5만발 안쪽) - 어짜피 줄분들은 저렴하게 먹어도 주고 안줄분은 뭘맥여도 안주더라구요.. ^ ^ 여튼 진심으로 상대 존중하고 매너로 대하면 대게는 통하게 되더군요
쓰고서 읽어보니 매우 허접하고 거의 국민 상식 수준이네요.. ^ ^ 여튼 요정도가 대략 5할-6할 정도 먹히던 당일 MT입성경험담이네요..
담에 또 회원점수 떨어지면 디테일하게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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