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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언제 퇴근해..?

 
아이들이 싸우고 오면 부모들끼리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개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애는 착하고 순둥이라 누구 때릴줄 모르는데
당신네 애가 독해서 우리애가 맞았다고...
 
이미 앞뒤를 따지기 전에 결론부터 내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애는 착하고 남의집 애는 나쁘다고..
 
마찬가지로..
남자들은 자기는 비록 외도를 하지만
자기 와이프는 밝힘증도 없고 색골도 아니고
더군다나 딴 남자랑 외도를 할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자기 와이프가 섹시하거나 매력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딴 남자들이 덤벼 들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마찬가지로
와이프 입장에서 신혼 지나고
애 낳고 몇년 살다보면 연애할때 애틋하던 감정 다 날아가고
남편이 남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서로 소가 닭 쳐다 보듯 뜨뜨미지근..
 
잠자리..그건 그냥..부부니까..
벌려 주는거 정도..
어쩌다 간혹 땡겨서 할 때도 있지만
술 먹고 비틀 거리며 와서 옆에 누워
담배냄새, 술냄새 풀풀 나는 입으로 뽀뽀하면 짜증난다.
연애때는 그 담배 냄새도 좋았는데..
이젠 싫다는거..
 
 
아내는 여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아내도 집을 나서면 뭇 남성들은 여자로 본다.
여자로 보일때...여자는 행복해 진다.
 
그런데 남편들은 아내를 거의 엄마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불행히도...그 엄마처럼 생각 하는 아내가 여자이고 싶다는거...
아마 모든 여자들이 예쁘다는 말에 겉으로는 손 사래를 칠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좋아 하는지 남자들은 알기나 할까??
 
 
쇼핑 나갔는데 애가 엄마라고 부르는걸 보고 일하는 아가씨가
"어머..어머니세요..." 하고 놀라는척 해주는것도 기분 좋아 한다는거..
그래서 간혹 애한테
"이모라고 불러" 라고 강요까지 한다는거..ㅋㅋ
 
 
쾌락은 남녀 평등이고
기회도 평등 하다는 것..
 
지금이 조선 시대도 아니고
치장하고 나서면..
남자들이 여자를 만날 기회만큼
여자들도 남자를 만날 기회가 주어 진다..
 
다만 남자들은 치마만 둘렀으면
일단 먹고보자..주의지만
여자들은...아무거나는 아니고...상대를 고른다는것...
(제비가 하도 많아서...그리고 문제 터지지 않을 남자를 골라야 하니까..)
 
 
네이버3에서 여자들 글이 거의 없는 이유는
여자들이 외도를 안해서가 아니라
남자들이 외도를 자랑스럽게 생각 하는것과는 달리
만약 알려지면 여자에게는 치명적이기에 본능적으로 숨기려 하고
그런 보호본능이 글 쓰는걸 꺼림칙 하게 만들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
 
"자기 언제 퇴근해..?"
하고 전화를 하면..
"응..저녁에 회식이 있어서 늦어요"
그러면
"저녁 먹고 오는거야...몇시에 오는데"
"한..12시쯤..들어갈께"
 
아내가 왜 귀가 시간을 챙길까..
그건...12시까지는 남편이 집에 올리도 없고 전화 할리도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언제까지 놀다 와야 안전한가 라는 시간 체크..
물론 여자들이 논다는게 꼭 남자를 만나는건 아니고
친구나 동네 아줌마들 만나서 수다 떠는 정도일 경우가 훨씬 많지만..
 
하여간..
12시에 온다고 했으면
아무리 빨라도 12시 귀가라는 의미이고
그럼 11시 반까지만 집에 오면...흐흐...
12시에 초인종 누르는 남편에게
뭐야..맨날...늦게 오고..하며 앙탈을 좀 부려주는 센스....
 
남자들이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때
여자들은 어디에 있을까??
물론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개는 조신하게 있지만..
모든 여자들이 항상 조신하게 집에 있지는 않을수도...
 
"집에 있을때나 남편이지..나가면 남의 남자야" 라는 말이 진실 이라면
그 반대도 성립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오늘부터 와이프 의심 하지는 마세요..!!!
착한 아내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쓰고보니..경험담이 아닌데...여기써도 되는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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