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보셨나요? 심인성 발기부전.
언제였던가...매머드 마음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그 가을...
몇번의 술자리에 호감을 주고받고 애인(지금 마누라) 몰래
만났던 그처자.
이래선 안돼는줄 알면서도 어느새 모텔앞에서 슬쩍 잡아끄는 내 손과
끌려올거면서도 살짝 힘주던 그 여린 팔목...
부드러운 목선과 풋사과같이 덜여문 가슴.
작고 탱탱햇던 힢...
공들여 진입하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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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 처음이에요.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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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충천 역발산기개세의 똘똘이 무참히 함락.....ㅠ.ㅠ
이후 아무리 애를 써도 이유없이 숨어있는 나의 분신.....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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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그녀를 볼 수 없었다.....ㅠ.ㅠ
ps. 처녀는 후환이 두려워....못건드립니다...ㅠ.ㅠ
case 2.
법적인 총각시절 마지막 애인 그누나...
36의 미시지만,(애는 중학생) 나름 관리된, 늘씬한 몸매와
유부녀 15년차의 발군의 기술.
화려했던 나날들.
농담삼아 "네가 네 애 낳아줄까?" 라고 할때 암생각없이 넘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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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싸줘. 애기 갖고 싶어..."
기름칠 잔뜩, 분출 직전의 활화산이 순식간에 휴화산으로....
좀전까지의 열기로 수증기만 모락모락...
누나는 왜 그러냐는 듯
"술 많이 마신거야?"라면서 열심히 빨고 핥고 온몸을 부대오는데...
대답없는 너,
고개숙인 너...
그래...오늘은 너대신 손꾸락이 수고해주마...ㅠ.ㅠ
ps. 얼마전 다른분의 글에도 나왔었는데
적극 공감 300% 였다는...
언젠가의 그때 그사람.
우연히 다시만난 그자리,
어색했던 첫인사. 주고받은 연락처...
남편한테 술냄새 풍기면 안된다며 잠시 쉬어가려던 DVD방.
팔베게...좋은 향기...
너도 나도 모르게 다가선 입맞춤.
내손은 한마리 뱀인양 너의 나무를 휘감고 오르락 내리락.
흠쩍 젖은 오아시스.
술때문인지,
아님 그냥 허락해주는 건지...
발목에 걸쳐진 작은 천쪼가리.
급히 풀어제낀 내 허리띠.
그. 러. 나.....
"네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빈약하리라."
크헉~
왜 그리 작은 창문이 갑자기도 신경이 쓰이더냐.
골문앞 역회전.
갈고닦은건 노가리만이 아님을 보여주리.
이 짧은 혓바닥도 무궁무진하리니...
ps. 덕분에 다음엔 모텔에서 맘편히.
그대여. 그남자를 원망마시게.
그남자의 스킬 부족은 나보단 순진하단 뜻일테니 가끔 생각나면 찾아오시게나.....--;
오늘위해 준비했나
그향수는 비싼거네
그향기에 이끌렸나
네가먼저 내가먼저
누가먼저 무슨상관
오늘밤을 불태우리
벗겨보니 하얀피부
목덜미는 가녀리고
두봉우리 풍만하네
오늘우리 모두잊고
화끈하게 즐겨보세
그몸짓이 흥분되네
목덜미를 훑어핧고
봉우리를 빠는순간
이게웬일 모유나와
난생처음 먹어보네
엄마말고 처음이네
미리미리 말을하지
알았으면 안덤빌걸
쪽팔리네 챙피하네
손꾸락이 대신하네
꽂지못함 무슨소용
다음기회 노려보세
이런일도 이제옛말
지금에는 더즐기네
그녀땜시 생긴성향
일부러도 찾아보네
한탕뛰고 양기충천
젖몸살은 책임지네
프로보다 더잘하네
우리모두 모유먹고
건강하게 떡질하세
ps. 간단하게 쓰려다가 되려 머리쓰게 만든 4구 반복 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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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겪어보는데
남자로서 발기부전이 웬말이렵니까.
더군다나 꼭 결정적인 찬스에...ㅠ.ㅠ
첨엔 정말 심각한 줄 알고 병원에도 가봤다는.
거기서 "심인성 발기부전"이란 말 첨 들어봤는데
의사가 정확하게 집어내더군요.
"혹시 마음이 무척 불안한 상황 아니였나요?"
"부인이 아니지 않았나요?"
흑....ㅠ.ㅠ
처방전은....맘편히 생각하고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가지지 말라는....
혹시나 싶어 저런일 있을때 영업소에도 가봤는데
이상하게 영업용은 첨보는 사람이라도 잘만 된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