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방의 금기사항에 대해 ...곧 없어질 글이기에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주제 넘다고 하시면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다만..이왕 `장`이 열려 있기에
애써 분란을 피하고자 했던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곧 없어질 글이기도해서
건의아닌 건의를 드립니다.
경험방의 글이라는것이
말 그대로 각양각색의 인격체들의 경험을
글로 표출하는겁니다.
삶에 지치고 찌든 일상에서 다소의 일탈의 해방감을 맛보는
공간으로 저는 인식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종종...경방 게시판의 취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이다.
아니 아시는데 애써 무시를 하시는것인지..
이곳은..공지에 금지하는 내용이 아닌 경험담은
어떤글이든 올려도 되는 말 그대로 `장`을 열어놓은 곳 입니다.
개인의 가치관을 피력하라고 만든 공간이 아닌..
또는 통상의 도덕심을 강의 하는곳도 아니구요.
매춘 경험이 특별히 자랑꺼리이고 불륜 경험이 자랑꺼리 입니까? 라고 물어 보신다면..
경방 금지사항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커플끼리의 애정행위..부부끼리의 사랑싸움..아주 건전한 글들만 남겠지요.
그런데 그것은 아니지 않나요?
설령 불륜의 경험이 잇어서 도덕이나 법의 잣대로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토론하고 지적할 공간은 널려 잇습니다.
그런것이 싫어서 저는 네이버3을 선택했습니다.
왜?...니 꼴리는대로 글을 적어도 좋다라고 공지에 쓰여 있기에..
(다만 금지사항만 잘 지켜라..)
그래서..교도소 경험을 올렸더니..전과자 주제에?
경마 이야기를 올렷더니..도박하는 인간이?
유부녀랑 붕가붕가한 이야기를 올렸더니..누가 니 마누라 건들면 좋아?
.
.
그래서 저는 더 쓸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쓰벌...이야기 하라고 할때는 언제고..뒷통수 갈기네? 좃또 안써..`
자...네이버3을 버리시면..가치관과 도덕을 공부하고 토론하고 피력할 공간은 널려있습니다.
경방 가족분들...아마추어같이 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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