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종마, 제시카여 안녕.
마차 미국와서 삽질한지도 어언 4년이 넘었다.
고수들이 범람하는 한국의 무림계를 떠나, 청운의 뜻을 품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미국가면 백마를 위시하야 흑마, 일마, 중마 등 세상의 말들은 모두 섭렵하려던 그 꿈은
하루 하루 생활에 쫒기어 서서히 잊혀져 갔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러니까 바로 지난 주.
생전 처음으로 오리지날 중국 본토의 말을 마차에 묶을 기회가 있었는데,
오늘은 바로 그 얘기가 되겠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한국분들과 오랫만에 목이나 축이자며 시작된 술판이 2차에 이르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마차는 술이 꽤나 쎈 편인데, 합석했던 사람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다들 40대 중반 분들이니, 세월 앞에서 영원한 것은 없나보다.
그 순간, 일행들과 친하다는 한 명을 그 술집에서 만나게 되고, 술판은 다시 3차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곳에서 성업중이던 한국식 룸살롱이 FBI의 표적이 되어 모두 작살난 후라
마땅히 3차로 갈만한 술집이 없었다. 그래서 정한 곳이 중국 룸살롱.
잠깐 그때 생각을 해보면 어이가 없다.
FBI의 한국 수사관이 수개월 작전에 돌입해 룸살롱 마담을 구슬리고,
마담에게서 흘러 나온 정보를 이용해 덥쳤던 것이다. 주류 언론에서도 크게 다룰만큼 영향력 있는 사건이었다.
마차가 어이 없어 하는 부분은 바로 한국 언론들이다.
"한국 사람으로서의 수치"라느니 "술에 취한 한국인들"이라는 둥...
마차도 언론에 조금은 연관이 있어서 이 사람(국장, 기자)들을 알고 있는데,
그 룸살롱에서 대표적인 진상들이었던 것이다.
얘기가 잠깐 샜다.
덕분에 중국 룸살롱이 비교적 성업중이라는 얘기를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 사람들을 위한 대단한 정성이 느껴졌다.
일행 한명은 완전히 뻗은 상태라 3명의 아가씨가 들어왔다. 베트남 1 + 중국 2
마차의 파트너가 된 아가씨는 어림잡아 170센티미터는 되어 보였다.
오리지날 중국산 종마가 틀림 없었던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러 온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믿을까 말까 하다가 술김에 믿어버리기로 했다.
하긴 한국 룸살롱에서도 모든 아가씨가 미국 온지 한달 밖에 안된 기현상이 벌어지곤 했었으니까.
암튼 다행히도 의사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왜 마차는 술만 먹으면 영어가 더 잘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크라운 로얄 스페셜이 두병째 따지면서 서서히 판가름이 난다.
2명은 이미 인사불성. 한명은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다.
마차는 절대 이런 곳에서는 서두르지 않는다. 나름대로 매너도 최대한 지킨다.
요즘 한국에는 스스로 좋아서 이런 곳에 나온다는 믿기지 않는 얘기가 들리곤 하지만,
마차의 생각에는 이런 일을 좋아서 하는 여자는 없을 것만 같다.
중국에서 뭘 하면서 먹고 살았냐니까 전문 댄서란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춤을 추지 않으면 몸이 건질거린다고.
그래서 그런지 몸매가 볼륨이 있다. 박음직스럽기 짝이 없다.
조만간 마차의 생애 처음으로 중국산 종마를 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고 있었다.
처음 듣는 애간장 태우는 중국 노래를 반주 삼아, 뒤에서 껴안는 자세로 부르스를 땡겼다.
마차는 이 자세를 참 좋아한다. 잘때도 뒤에서 껴안고 자는 것이 좋다.
아마도 이곳 저곳 중요 부위를 만지가 편해서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허용치 테스트에 들어갔다. 머리에 키스를 했다. 향긋한 내음이 짜릿하다.
얼굴, 목 순순히 웃음으로 받아준다. 다음은 최대의 난간, 가슴이다.
허리에 감고 있던 손을 풀어 살며시 위로 가져간다.
방긋 웃으며 몸을 뺀다. 그 웃음의 의미가 헤깔린다.
마차 앞에서도 밝혔지만,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 다시 술을 따른다. 그리고 건배.
방금전 자신의 행동이 조금은 미안했던지, 마차의 볼에 뽀뽀를 시도한다.
조금씩 마음을 연다는 증거다. 다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귀와 입술까지 순순히 허락을 해준다.
앉은 자세에서 가슴으로 손을 움직였다. 마차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다.
그래, 고맙다.
마차 더 이상은 진행시키지 않았다.
늦은 시각인데다가 내가 보살펴야할 저 두명의 인사불성 인사들이 있지 않은가.
그냥 여기서 쇼부를 보는 것이 제일 깨끗한데, 갑자기 저 인사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전화번호를 달래기에 명함을 전했다.
잠시후 휴대폰 확인 전화가 온다.
이 종마가 세월의 무게를 지닌 마차의 진면목에 필이 꽂혔나보다.
그 술자리는 그렇게 파했다.
다음날 아침.
잘 들어갔냐며 안부전화가 걸려왔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저녁을 같이 먹기로 약속을 했다.
이쪽 지리를 잘 모른다길래 어짜피 출근할테니 어제 그 룸살롱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샐러드만 먹는단다. 그래서 군살이 없는건가?
마차 역삼각형 몸매가 사각형으로 변하고 있는데, 먹을거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 식사후 커피를 마시자니 커피도 안마신단다.
종마들은 관리에도 꽤 신경을 써야하나보다.
자기 집으로 가잔다. 출근 안해도 되냐니까 오늘은 마차랑 있고 싶단다.
어제의 매너는 이런데서 먹힌다.
어제 서둘렀다면 이런 기회가 오지도 않았을게 분명하다.
이쯤에서 중국산 종마의 이름을 밝혀야겠다. Jessica.
제시카의 집은 약 30분 정도 북쪽이었다. 제시카의 뒤를 따라 차를 몰았다.
요즘 조루기가 조금 있는데... 하는 걱정을 하면서.
한국의 원룸과 구조가 비슷한 스튜디오였다.
처음 들리는 집에 선물이 없어 미안하다고 했더니 내가 가장 큰 선물이란다.
순간 움찔했다. 제시카에게서 선수의 향기를 맡았기 때문이다.
내 비록 한국에서 축출된 선수이긴 하지만, 너에게 1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한국 선수의 참모습을 보여주마..
하고 말도 안되는 다짐을 해본다.
레드 와인 한잔씩을 마셨다.
제시카가 좋아한다는 라디오 스테이션에서는 음맹인 마차도 귀에 익은 제법 유명한 곡들만 흘러 나와 분위기를 돋운다.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지고 탐색전에 돌입했다.
중국산은 처음이라 야릇한 호기심도 생겼다.
몸매는 본 그대로 예술이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훑으면서 민감도 테스트를 했다.
세 군데를 찾았다. 귓볼과 꼭지, 그리고 봉지.
생각보다는 애무만으론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셋바닥 신공으로 봉지의 주요 부위를 공략했다.
허리가 조금씩 휘어지고 신음소리도 제법 커진다.
보았는냐? 이거이 한국산 선수의 실력이다. 음하하하.
클리토리스 올가즘은 한번 온 것 같다.
이쯤되면 입장을 바꿔줄법도 한데, 마차의 똘똘이도 발기탱탱인데...
전혀 서비스를 해줄 생각을 안한다.
그렇다고 빨아달라고 부탁을 하자니, 영어로 하기엔 정서상 안맞다.
그래 내 오늘 너한테 서비스 하마.
삽입으로 이어졌다. 신음소리가 제법이다. 대담성도 엿보인다.
무엇보다 냄새 하나 없던 그 봉지의 조임이 일품이다.
마차도 그 느낌을 즐겼다.
여성 상위.
자기는 이 체위가 가장 좋단다. 마차 이 체위에서는 마음껏 사정을 조절할 수 있다.
그래 와라. 제시카의 가슴을 부여잡고, 깊은 삽입을 즐겼다.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움직임을 멈췄다.
놀란 마차.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뭔가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단다.
쌌더냐? 그러고보니 애액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물이 마차의 아랫도리를 적시고 있었다.
아마도 G-Spot이 자극되어 질 올가즘을 잡았기 때문이리라.
기운이 빠졌는지 쓰러지려고 한다.
그럴 순 없다. 제시카의 뒤로 돌아가 후배위로 들어갔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 자세는 가장 깊은 삽입이 가능하고,
남자들에게는 시각적인 흥분도 고조시키는 자세다.
특별 서비스로 국화꽃에 셋바닥을 꽂았더니 아예 돌아버리기 직전이다.
그래도 싫지는 않은지 베갯잎을 부여잡고 울부짖는다.
삽입. 격렬한 피스톤 운동 끝에 느낌이 왔다.
새끼 마차들이 장화속으로 뿜어져 나갔다.
그대로 엎어져 뻗어버린 제시카.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버린 마차.
이제 뒷정리를 해야할 차례인데, 제시카는 마차만 멀뚱멀뚱 바라만 본다.
"수건에 물 적셔 와야지?" 해야되는데 "좋았어?" 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갑자기 스스로가 가증스럽다.
뒷정리 마차가 다했다.
소시적에 콘돔 끼고 DDR친 후에 콘돔을 스스로 끼우고 빼보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새끼들을 스스로 치우기까지 하다니.
떠나올때 마차한테 안겨 좋은 친구가 되잔다. 떡친구겠지.
안녕하고 돌아섰다. 제시카는 단순히 오늘의 안녕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마차는 영원한 안녕을 전한 것이다.
어짜피 이어질 수 없는 관계, 상처만 키울 필요가 뭐 있겠냐.
너와의 관계로 인해 아픔을 겪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상대방의 위치를 흔들리게 해서도 안되는 법.
중국산 종마, 제시카여 안녕.
고수들이 범람하는 한국의 무림계를 떠나, 청운의 뜻을 품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미국가면 백마를 위시하야 흑마, 일마, 중마 등 세상의 말들은 모두 섭렵하려던 그 꿈은
하루 하루 생활에 쫒기어 서서히 잊혀져 갔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러니까 바로 지난 주.
생전 처음으로 오리지날 중국 본토의 말을 마차에 묶을 기회가 있었는데,
오늘은 바로 그 얘기가 되겠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한국분들과 오랫만에 목이나 축이자며 시작된 술판이 2차에 이르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마차는 술이 꽤나 쎈 편인데, 합석했던 사람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다들 40대 중반 분들이니, 세월 앞에서 영원한 것은 없나보다.
그 순간, 일행들과 친하다는 한 명을 그 술집에서 만나게 되고, 술판은 다시 3차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곳에서 성업중이던 한국식 룸살롱이 FBI의 표적이 되어 모두 작살난 후라
마땅히 3차로 갈만한 술집이 없었다. 그래서 정한 곳이 중국 룸살롱.
잠깐 그때 생각을 해보면 어이가 없다.
FBI의 한국 수사관이 수개월 작전에 돌입해 룸살롱 마담을 구슬리고,
마담에게서 흘러 나온 정보를 이용해 덥쳤던 것이다. 주류 언론에서도 크게 다룰만큼 영향력 있는 사건이었다.
마차가 어이 없어 하는 부분은 바로 한국 언론들이다.
"한국 사람으로서의 수치"라느니 "술에 취한 한국인들"이라는 둥...
마차도 언론에 조금은 연관이 있어서 이 사람(국장, 기자)들을 알고 있는데,
그 룸살롱에서 대표적인 진상들이었던 것이다.
얘기가 잠깐 샜다.
덕분에 중국 룸살롱이 비교적 성업중이라는 얘기를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 사람들을 위한 대단한 정성이 느껴졌다.
일행 한명은 완전히 뻗은 상태라 3명의 아가씨가 들어왔다. 베트남 1 + 중국 2
마차의 파트너가 된 아가씨는 어림잡아 170센티미터는 되어 보였다.
오리지날 중국산 종마가 틀림 없었던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러 온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믿을까 말까 하다가 술김에 믿어버리기로 했다.
하긴 한국 룸살롱에서도 모든 아가씨가 미국 온지 한달 밖에 안된 기현상이 벌어지곤 했었으니까.
암튼 다행히도 의사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왜 마차는 술만 먹으면 영어가 더 잘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크라운 로얄 스페셜이 두병째 따지면서 서서히 판가름이 난다.
2명은 이미 인사불성. 한명은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다.
마차는 절대 이런 곳에서는 서두르지 않는다. 나름대로 매너도 최대한 지킨다.
요즘 한국에는 스스로 좋아서 이런 곳에 나온다는 믿기지 않는 얘기가 들리곤 하지만,
마차의 생각에는 이런 일을 좋아서 하는 여자는 없을 것만 같다.
중국에서 뭘 하면서 먹고 살았냐니까 전문 댄서란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춤을 추지 않으면 몸이 건질거린다고.
그래서 그런지 몸매가 볼륨이 있다. 박음직스럽기 짝이 없다.
조만간 마차의 생애 처음으로 중국산 종마를 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고 있었다.
처음 듣는 애간장 태우는 중국 노래를 반주 삼아, 뒤에서 껴안는 자세로 부르스를 땡겼다.
마차는 이 자세를 참 좋아한다. 잘때도 뒤에서 껴안고 자는 것이 좋다.
아마도 이곳 저곳 중요 부위를 만지가 편해서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허용치 테스트에 들어갔다. 머리에 키스를 했다. 향긋한 내음이 짜릿하다.
얼굴, 목 순순히 웃음으로 받아준다. 다음은 최대의 난간, 가슴이다.
허리에 감고 있던 손을 풀어 살며시 위로 가져간다.
방긋 웃으며 몸을 뺀다. 그 웃음의 의미가 헤깔린다.
마차 앞에서도 밝혔지만,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 다시 술을 따른다. 그리고 건배.
방금전 자신의 행동이 조금은 미안했던지, 마차의 볼에 뽀뽀를 시도한다.
조금씩 마음을 연다는 증거다. 다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귀와 입술까지 순순히 허락을 해준다.
앉은 자세에서 가슴으로 손을 움직였다. 마차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다.
그래, 고맙다.
마차 더 이상은 진행시키지 않았다.
늦은 시각인데다가 내가 보살펴야할 저 두명의 인사불성 인사들이 있지 않은가.
그냥 여기서 쇼부를 보는 것이 제일 깨끗한데, 갑자기 저 인사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전화번호를 달래기에 명함을 전했다.
잠시후 휴대폰 확인 전화가 온다.
이 종마가 세월의 무게를 지닌 마차의 진면목에 필이 꽂혔나보다.
그 술자리는 그렇게 파했다.
다음날 아침.
잘 들어갔냐며 안부전화가 걸려왔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저녁을 같이 먹기로 약속을 했다.
이쪽 지리를 잘 모른다길래 어짜피 출근할테니 어제 그 룸살롱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샐러드만 먹는단다. 그래서 군살이 없는건가?
마차 역삼각형 몸매가 사각형으로 변하고 있는데, 먹을거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 식사후 커피를 마시자니 커피도 안마신단다.
종마들은 관리에도 꽤 신경을 써야하나보다.
자기 집으로 가잔다. 출근 안해도 되냐니까 오늘은 마차랑 있고 싶단다.
어제의 매너는 이런데서 먹힌다.
어제 서둘렀다면 이런 기회가 오지도 않았을게 분명하다.
이쯤에서 중국산 종마의 이름을 밝혀야겠다. Jessica.
제시카의 집은 약 30분 정도 북쪽이었다. 제시카의 뒤를 따라 차를 몰았다.
요즘 조루기가 조금 있는데... 하는 걱정을 하면서.
한국의 원룸과 구조가 비슷한 스튜디오였다.
처음 들리는 집에 선물이 없어 미안하다고 했더니 내가 가장 큰 선물이란다.
순간 움찔했다. 제시카에게서 선수의 향기를 맡았기 때문이다.
내 비록 한국에서 축출된 선수이긴 하지만, 너에게 1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한국 선수의 참모습을 보여주마..
하고 말도 안되는 다짐을 해본다.
레드 와인 한잔씩을 마셨다.
제시카가 좋아한다는 라디오 스테이션에서는 음맹인 마차도 귀에 익은 제법 유명한 곡들만 흘러 나와 분위기를 돋운다.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지고 탐색전에 돌입했다.
중국산은 처음이라 야릇한 호기심도 생겼다.
몸매는 본 그대로 예술이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훑으면서 민감도 테스트를 했다.
세 군데를 찾았다. 귓볼과 꼭지, 그리고 봉지.
생각보다는 애무만으론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셋바닥 신공으로 봉지의 주요 부위를 공략했다.
허리가 조금씩 휘어지고 신음소리도 제법 커진다.
보았는냐? 이거이 한국산 선수의 실력이다. 음하하하.
클리토리스 올가즘은 한번 온 것 같다.
이쯤되면 입장을 바꿔줄법도 한데, 마차의 똘똘이도 발기탱탱인데...
전혀 서비스를 해줄 생각을 안한다.
그렇다고 빨아달라고 부탁을 하자니, 영어로 하기엔 정서상 안맞다.
그래 내 오늘 너한테 서비스 하마.
삽입으로 이어졌다. 신음소리가 제법이다. 대담성도 엿보인다.
무엇보다 냄새 하나 없던 그 봉지의 조임이 일품이다.
마차도 그 느낌을 즐겼다.
여성 상위.
자기는 이 체위가 가장 좋단다. 마차 이 체위에서는 마음껏 사정을 조절할 수 있다.
그래 와라. 제시카의 가슴을 부여잡고, 깊은 삽입을 즐겼다.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움직임을 멈췄다.
놀란 마차.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뭔가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단다.
쌌더냐? 그러고보니 애액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물이 마차의 아랫도리를 적시고 있었다.
아마도 G-Spot이 자극되어 질 올가즘을 잡았기 때문이리라.
기운이 빠졌는지 쓰러지려고 한다.
그럴 순 없다. 제시카의 뒤로 돌아가 후배위로 들어갔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 자세는 가장 깊은 삽입이 가능하고,
남자들에게는 시각적인 흥분도 고조시키는 자세다.
특별 서비스로 국화꽃에 셋바닥을 꽂았더니 아예 돌아버리기 직전이다.
그래도 싫지는 않은지 베갯잎을 부여잡고 울부짖는다.
삽입. 격렬한 피스톤 운동 끝에 느낌이 왔다.
새끼 마차들이 장화속으로 뿜어져 나갔다.
그대로 엎어져 뻗어버린 제시카.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버린 마차.
이제 뒷정리를 해야할 차례인데, 제시카는 마차만 멀뚱멀뚱 바라만 본다.
"수건에 물 적셔 와야지?" 해야되는데 "좋았어?" 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갑자기 스스로가 가증스럽다.
뒷정리 마차가 다했다.
소시적에 콘돔 끼고 DDR친 후에 콘돔을 스스로 끼우고 빼보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새끼들을 스스로 치우기까지 하다니.
떠나올때 마차한테 안겨 좋은 친구가 되잔다. 떡친구겠지.
안녕하고 돌아섰다. 제시카는 단순히 오늘의 안녕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마차는 영원한 안녕을 전한 것이다.
어짜피 이어질 수 없는 관계, 상처만 키울 필요가 뭐 있겠냐.
너와의 관계로 인해 아픔을 겪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상대방의 위치를 흔들리게 해서도 안되는 법.
중국산 종마, 제시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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