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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런글을 여기에 게시해도 될지..경험입니다만...

제가 그녀를 본건 약 한달여 전입니다...


* 아 이글은 절대 야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경방글을 읽고 야한밤에 넘치는 정력을 잠재우려 하셨던 분은 빨리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길..ㅡ.ㅡ;;
그냥 조언반 경험담반 을 요구하고자 이렇게 경험아닌 경험을 올립니다
그럼 빈 마음으로 봐주실분은 끝까지 봐주세요..ㅡ.ㅡ;;*

- 그녀를 본것은 약 한달전이 였다...
집안사정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경재적인 여건이 되질않아
혼자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해야 했던 나는 일단 하고싶은 공부를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아르바이트를 구하던중 마침 주유소 주유원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주유소 총잡이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고...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어 혼유 사고를 내려고 한
위험한 적도 있었고 몇천만원이 호가 하는 체어맨 그랜져 3.0 고가의 차에
휘발유로 코팅$%을 한적도 있었다
그런 어려운 적응 기간이 지나가고...
일이 손에 잡혀갈때쯤...

나는 그녀를 만났다...

일하는 곳이 시골이라 석유 배달이 많은 여기 주유소는..
그녀를 만났던 그날도 마침 석유 배달을 마치고 차에 혼자 앉아서
끝없이 추운 바람을 내뿜으며 혼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기도 했던
온 세상사람들을 움츠리게 했던 끝없을거 같이 몰아치는 겨울햇살이 가고
따스한 봄 햇살이 막 모습을 보이려 할때쯤...
그때 나는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00어린이집 보육교사..
그녀를 처음 본순간 따스한 햇살에 눈이 부셔 재대로 불수 없는 유리처엄
폭포수에 얼어붙은 폭포수의 투명한 얼음처럼...
다소 차갑고 도도할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따듯한 마음을 가졌을것 같기도 한 그녀의 첫인상을 나는 보았다.

"와 이쁘다 한번 사귀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혼자 속으로 하면서 한때나마 너무나 이쁜 그녀의 모습에
잠시나마 나의 대뇌에는 엔돌핀이 돌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엔돌핀도 잠시...
이내 나의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보일러의 연소로 인한 꺼을엄으로 나의 장갑과 잠바 바지 얼굴과 머리는
보일러의 연기통처럼 거엄에 물들여져 있었다.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버스에 올라 출근하기 바쁜내게..
학교 다닐때처럼 부모님이 깨워주시는 편안함으로
차려주시는 밥을먹고 한가한 시간에 머리에 무스를 바르고
새울것도 없는 머리로 새우려고 빗질을 해대는 한가함과 여유로움이 내겐
있질 않았다.

일어나자 마자 허겁지겁 끼니만 때우고 버스에 몸을 싣는 나에게
단정한 머릿 모습이란 그저 희망사항일 뿐이였다

새집이 적어도 두개정도는 지어져 있고
코에는 검은 거을엄과 온몸에는 탄광촌에서 연탄을 캐다 온것처럼
검은 거을엄으로 칠해져 마치 몇년을 씻지 않은 노숙자 걸어지 차림이였다

그런 내 자신을 잘았았기에 그런 생각이 얼마나 허황된 생각인지 알고
나는 이내 즐거운 상상을 머리를 흔들며 그만 두어야만 했다.

그런 즐거운 시간이 있었는줄도 모른체 시간은 흘러갔고
약 보름정도 지난 시간이였을까?

그녀를 나는 또한번 보게 되었다.

버스에 먼저 내려서 어린애들을 안전하게 안아서 내려준다음 집에까지 안전하게인도해주는 그녀를 나는 본것이였다.

그후 긴시간이 체 지나지 않아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로 그 버스가 왔을때
검은 코팅된 창가 밖에서 어린아이 들과 웃음을 주고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를 자동차 기름통에 주유기를 꽃아놓고 기름이 들어가는 그 순간동안만이
라도 볼수 있었다 ..
행여나 그런 내모습을 그녀에게 들킬까봐 조심스럽게 눈치를 봐가면서
주유기 총을 최대한 저단으로 맟춰놓고
(주유기 총은 1단(저속)2단(중속)3단(고속-초당 약 2리터씩 주유되죠)까지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그녀를 볼수 있었다..
그렇게 먼 발치에서나마 그녀를 보면서 혼자 마음을 달래면서 자위를 했었떤 나인데.

최근에 천운같은 우연한 기회가 왔다.

마침 그녀가 근무하는 어린이 보육원에 기름이 떨어져 원정 배달을 가야하는
상황이 온것이였다

그녀가 근무하는 보육원은 4층 건물로 온통 컬러 페인트로 칠해져 딱 보아도
어린이 집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보육 교사도 많았다...마치 내가 유치원 다닐때..진달래반 개나리반 처럼.
나눠저 있는것처럼...

주유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 어린이를 내가 먼저 말을걸어 같이 놀고있을때
그녀가 나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놀라면서도 기분이 좋키도 했다..
그래서 얼떨결에 인사를 받아 주게 되었고.
어린이와 놀때 어린이가 머리를 벽에 몇번 부딫혔으니 다치지 않았나
한번 보라면서 그 어린이를 인도해 주었고...
그녀는 알았다고 대답을 한다..
그러면서 하는말..
"00 대리러 오셨어요? "
나 "......."

나"아니 그냥 애가 나오길래 그냥 같이 논건데..."

그렇타 그녀는 내가 그 어린애 보호잔줄 아나 보다..ㅡ.ㅡ;;

그때 처음으로 가까이서 그녀와 이야기하고 보았다..
다시한번봐도 이뻤다 가슴이 설레일 정도로....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를 뒤로한체 나는 다시 본 업무인 다음 배달지를 향해
갔고 ....

그렇게 그녀와의 만남은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 시간이 흘렀고

약 1주일뒤....

주차장에서 나는 마르지도 않고 그렇타고 뚱뚱하지도 않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의 적당한 볼룸과 적당한 키와 세련된 외무의 한 여자를
보았다.
"와 이쁘다.....이쁘다...." 이런 생각을하며 10여초동안 그이름모를 여자를 응시했다.

그런데....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여자였다...
그러했다..그녀는 내가 알고있는 그녀였던 것이다..

평소와는 다른차임에 다른 헤어 스타일때문인지 알아 보지 못했지만 분명
그녀였다...

몇분이 흐르고 버스에서 어린애들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걸 보면서
나는 확신했다..

그녀는 착하기도 하지 조카뻘되는 애들에게 "안녕"도 아닌 존칭을 써서
똑같이 "안녕하세요"하면서 가느린 손을 흘들어 준다....

이것이 그녀를 내가 최근까지 본 마지막 모습.....

정확한건....나는 그녀의 존재에 대해 알지만...(물론 얼굴빼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녀는 나에대해 얼굴도 이름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상황..

이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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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으 셨는지 모르겠내요..^^;;

나름대로 열심히 썼는데...

중요한건 이 글이 아니고...

제가 앞으로 어떻해야 할가요...

그녀에게 대쉬해보고 싶은데

자연스럽게 부담을 주지않고 자연스럽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을? 거둬보신 분이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저랑 비슷해 보이구요....성격은 뭐..제가 보기엔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어린이 보육원 교사면 어린이를 좋아한다니까 어린이 좋아하는 사람들 치고

악한 사람 없다자나요..그래서 대충 성격은 그런거 같아요..^^;;

무작정 그녀의 회사에 찾어 가서 기다리다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서요...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출현한 제가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아무튼 어떻해야 할가요..ㅡㅡ?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여러가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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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 실장 갖고 노는 내용을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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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글 여기에 적어도 되는지 몰겠읍니다 답변점
  • 음... 다시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이야...
  • [열람중] 이런글을 여기에 게시해도 될지..경험입니다만...
  • 잘몰라서 여기에 적습니다..죄송합니다..읽어보시고댓글좀...
  • 도움을 바라며...(여기에 안맞음 바루 삭제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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