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의 신기한 경험 - 애널 (렙업기념경담)
스머프가 되어 컴백한 라키입니다.
노란레벨 승급에 이어 파란레벨 승급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노랭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스머프가 되고보니..
감회가 새롭다는..쿨럭;;
아무튼.. 렙업기념경담을 올린다고 했으니..
또 올려야 겠죠..
별로 특이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니라...
워낙 평범한 경험밖에는 없어서리..
아주 평범한 경험 하나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구럼...즐감하시기를...
================================================================
이젠 쫌 익숙(?)해졌다고 슬슬 딴 생각하는 그..
자꾸 뒷문을 두드립니다.
"아씨..애널 싫다니까!"
다른 스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키..
애널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고로..현재 별로 좋아하지 않는
행위의 0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한번만 해보장~ 너 손가락으론 느끼는거 같은데.."
간혹 그가 손으로 애무를 해 줄때.. 두손을 이용해서 구멍신공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럴 때면 그곳은.. 멀티올가즘을 장식하기 위한 좋은 장소로 활용되곤 하죠..
흥분 했을 때 손가락이 들어오면 상당한 자극을 주니까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럼 네 꼬치를 손가락 굵기로 만들어.. 그럼 넣어 주께."
"켁"
과거....
애널에 호기심이 있었던 라키..
멋 모르고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가..단 한번에 좌절해 버리고 맙니다.
똥꼬에서 피나거..며칠동안 일도 못보고 끙끙거린 적이 있더랬습니다.
물론.. 상대가 초짜여서 구랬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뒤를 보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라키인지라..
그 행위를 하고 난 뒤의 찝찔함과.. 일을 못보는 답답함이 그 무엇보다도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임자 만났습니다.
애널의 각종 신격을 알고 있는 그는 한 때 애널 매니아..까진 아니였겠지만..
암튼 그 비슷한..쿨럭;;
그동안 선수라고 자부하던 그..
나를 만나고 선수생활 은퇴하니.. 다양성이란 것에 묘한 향수가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나와 애널빼고 거의 모든걸 다 해본 그..
자꾸 뒤를 건드려 봅니다. ㅡ_ㅡ;;
----------------------------------------------------------------
여느날과 다름없이 69로 시작하는 우리..
이번엔 그가 먼저 나를 자극합니다.
가슴을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추릅.. 추릅..
"하아..하아.."
물을 마시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방안에 메아리가 되어 울립니다..
"침대 밑으로 내려가봐.."
그에게 주문을 합니다.
침대에 내려가 앉은 그의 앞으로 계곡을 들이 밉니다.
하반신만 침대 아래쪽으로 내리고 상반신은 침대에 누운 형상으로 그의 입앞에
머무릅니다.
높이가 딱 맞으니.. 커닐을 하는 그의 자세가 조금은 더 편해 졌습니다..
이런... 몸에 긴장이 들어가는 자세라.. 흥분도도 높아집니다.
그의 혀가 이미 발딱 서있는 진주를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손가락은 이미 질안으로 들어와서 폭포를 흐르게 합니다.
온 몸을 쭈욱 폅니다.
발끝까지 찌릿하고 전기가 흐릅니다.
"아... 너무좋아...흡.."
숨이 멎는것 같습니다.
내 메아리에 화답하듯 그가 보물을 감싸쥐고 다가옵니다.
"넣어줘.."
그의 말에 보물을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줍니다..
그의 보물과 만나면 내 안의 근육들이 춤을 춥니다.
조이는 것과는 또다른 근육들의 움직임은 그에게도 굉장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으윽....들어가자마자....흐억.."
"안돼.."
"응.. 잠만.. 조금만 참구.."
잠시 멈추고... 서로의 입술을 탐닉합니다.
"익숙해 졌다메?"
"익숙해 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네 근육들이 안에서 막..떨면.. 참을 수가 없어.."
"쩝.. 그래도 첨보단 여유가 점있네.. 멈추기도 하구..ㅋㅋ"
"어..그래..ㅡ_ㅡ;; "
아무튼.. 다시 달립니다..
하늘까지 가려고 둘다 땀을 흘리며..달려갑니다.
질 안쪽의 근육들을 툭툭 움직이면 내부의 근육들까지 미세하게 진동하면서
항문과 꼬리뼈.. 그리고 척추까지 묘한 자극을 전달합니다.
이렇게 올가즘에 오르게 되면... 전신이 마비된 듯이 손끝과 발가락 끝까지 떨려오고
찌릿찌릿 하게 됩니다...
"아아.. 미치겠어..네 귀두가 자꾸 안을 간지럽혀..아앙"
"악..네 근육들이 귀두를 잡고 않놓는다...이러면 싸고 싶어 진단 말야..으윽.."
"웅.. 쌀거야..?"
"움.. 잠만..지금 싸기 싫운데.."
"잠시 쉴까?"
"음.. 구래..좀 쉬었다가 오래 맛있게 하장 ^0^;;"
"구짓말..ㅡ_ㅡ+"
"티..티나? =0=;;;;"
"토끼는 사라진 줄 알았것만.."
"내가 원래부터 구런줄 알오? 너랑 하니까 글치..네 안이 특별해서리..ㅡ_ㅡ;;;"
"흑흑.. 나더 이런 내가 미오..ㅠ_ㅠ"
"난 좋은데...^0^;;"
"ㅡ_ㅡ+"
담배한대씩 물고 담배를 피우면서 다음 전략을 세워봅니다..
"힘을 좀 빼볼까?"
"음.. 그래도 별러 않널널해.. 힘 줄때보다 좀 더 참을 수 있긴 하겠지만.."
"구럼 각자 자위하기 할까? 한 손씩 도와주구?"
"총 맞았냐? 널 옆에 두고 머하러 자윌 해?"
"구럼 69로 올려주기 할까?"
"넌 오럴도 넘잘해서 안대..것두 금방 끝나..ㅡㅡ;;"
"구럼 장난치면서 할까?"
"나는 괜찮은데 네가 흥분이 안대잖아."
네.. 전 집중을 해야 오르는 스탈인지라..좀 어렵습니다..ㅠ_ㅠ
도대체 멀루 해야지 오래오래 기분좋게 할 수 있을까..
괜히 쓸데없는 고민을 해 봅니다..
그러다가 제가 그만 실언을 합니다.
"구럼 애널..한번..."
"콜~"
아직 말 끝나지도 않았는데 열라 좋아합니다..정말 실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함박 웃음을 짓고 다가옵니다..
침을 듬뿍 바른 손가락을 항문쪽에 살살 대고 돌립니다.
"어우야.. 잠만.. 점 더 생각을.."
"하면서 생각해..-0-"
"우씨.."
이왕 말 나온거 함 해보지 머..라는 생각으로 누워봅니다.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하던 그..
정자세로 삽입을 하겠다고 작정합니다.
삽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귀두 위쪽이 항문위쪽 근육을 너무 자극 시켜서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윽.. 아.. 잠만...잠만..!!!"
그가 얼릉 빼줍니다.
"아파? 너무 건조해서 그럴거야.."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몸을 돌립니다.
"뒤로 해.."
이건 나을 줄 알았나 봅니다.. 난 바보야..ㅠ_ㅠ
그가 귀두를 잡고 삽입을 시도합니다.
침을 아무리 발라도 조금 있으면 말라버립니다.
"안되겠다.. 잠만"
그렇게 얘기하고 욕실에 가서 무언가를 들고 들어옵니다.
XX즈 베이비오일..
"이게 제일 좋지.. 있었던 걸 까묵어따.. 히힛"
그의 미소가 너무 음흉해 보입니다...아..
베이비오일을 듬뿍 발라서 자기꺼랑 내꺼에 묻힙니다.
"이젠 좀 들 아플거야.,,"
"웅.. 뎡말..?"
솔직히 100%믿진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믿었던 제가 바봅니다.
바보 멍충이 해삼 멍게입니다!! T^T
귀두끝이 항문을 미끄러져........ 들어올 줄 알았는데..
입구부터 녹록치 않습니다.
힘을 주면 가뜩이나 좁은 항문구멍이 더욱 쫄아 들거 같아서
아예 힘을 주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줍니다. ㅡ_ㅡ;;
"윽..아포...윽.. 찢어질거 같애...ㅠ_ㅠ"
"조금만..이라도 들어가면 생각이 바뀔거야..ㅡ_ㅡ;;;"
그런데.. 조금도 들어올 기색이 없습니다.
아.. 조금 느껴지는 듯합니다..
아주..아아아아주 쬐금 들어온 듯 합니다..
우엥.. 너무 아픕니다..T^T
"우엥~ 안해 안해!! 아포!!"
얼릉 빼구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아니.. 쭈그리면 거기가 아파서.. 못 쭈그리고 무릎만 꿇고 섰습니다.
"머야.. 들어오지도 못하고.. 열라 아프기만 하구..ㅠ_ㅠ"
"세상에.. 오일을 그렇게 발랐는데.. 어째 소식도 없냐.."
"머야머야.. 구짓말이나 하구..ㅠ_ㅠ"
"그렇게 좁아서 언제 애널 함 해보겠냐..억울한 건 나라거..ㅡ_ㅡ;;"
"몰라.. 이제 며칠간 떵은 다 쌌다..흑흑"
"웅..먄..(터닥터닥).. 내가 안에다 윤활유를 뿌려줘야 댔는데.."
"윽..느낌 이상해.. 떵이 밀려서 들어가가지구 압축된거 같애..ㅠ_ㅠ"
"떵 비슷한거라도 닿아 봤으면 말이나 않지....ㅡ_ㅡ;;"
결국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서 물로 오일을 헹굽니다..
아.. 역시 기분 이상합니다..
"도대체 전에는 어떻게 했었냐?"
"멀라.. 미쳤었나바..글케 아픈걸.."
"그 남자는 얼마나 작았길래 들어간거야?"
"그..글쎄..손가락 만했나..? 쿨럭;; ㅡ_ㅡ;;"
"헉..구럼 나도 그만해야 대나..ㅡ_ㅡ;;"
그렇게 그날의 애널타임은 지나갔습니다.
머 엄밀히 말해서 애널이라기 보다는 애널 시도라고 해야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항문을 공략하려고했다는 이유 만으로도 충분히 애널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두렵다는...ㅠ_ㅠ
아.. 좋아하는 사람들은 디게 좋아한다던데..
세상사는 재미 하나를 잃고 살아가야 대는건가..
쪼오오금 속이 쓰려옵니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정확히 이틀 반나절동안 뒤를 못봤습니다..
어찌나 답답하던지..ㅠ_ㅠ
참고로 저는 하루에 3번은 뒤를 봐야 시원하다는..아잉.. 부끄러..ㅡ0-;
================================================================
그래도 나중에 함.. 다시 시도해 볼 참입니다..
권태기가 닥쳤을 때.. 비장의 카드로...
그러니까.. 넘 자주 시도 하면 주글줄 알오..ㅡ_ㅡ++ <==라고 말해주고 싶네여..
날씨도 엄청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쿨럭;;
-점점 렙업이 두려워지는 라키가....
노란레벨 승급에 이어 파란레벨 승급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노랭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스머프가 되고보니..
감회가 새롭다는..쿨럭;;
아무튼.. 렙업기념경담을 올린다고 했으니..
또 올려야 겠죠..
별로 특이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니라...
워낙 평범한 경험밖에는 없어서리..
아주 평범한 경험 하나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구럼...즐감하시기를...
================================================================
이젠 쫌 익숙(?)해졌다고 슬슬 딴 생각하는 그..
자꾸 뒷문을 두드립니다.
"아씨..애널 싫다니까!"
다른 스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키..
애널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고로..현재 별로 좋아하지 않는
행위의 0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한번만 해보장~ 너 손가락으론 느끼는거 같은데.."
간혹 그가 손으로 애무를 해 줄때.. 두손을 이용해서 구멍신공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럴 때면 그곳은.. 멀티올가즘을 장식하기 위한 좋은 장소로 활용되곤 하죠..
흥분 했을 때 손가락이 들어오면 상당한 자극을 주니까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럼 네 꼬치를 손가락 굵기로 만들어.. 그럼 넣어 주께."
"켁"
과거....
애널에 호기심이 있었던 라키..
멋 모르고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가..단 한번에 좌절해 버리고 맙니다.
똥꼬에서 피나거..며칠동안 일도 못보고 끙끙거린 적이 있더랬습니다.
물론.. 상대가 초짜여서 구랬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뒤를 보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라키인지라..
그 행위를 하고 난 뒤의 찝찔함과.. 일을 못보는 답답함이 그 무엇보다도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임자 만났습니다.
애널의 각종 신격을 알고 있는 그는 한 때 애널 매니아..까진 아니였겠지만..
암튼 그 비슷한..쿨럭;;
그동안 선수라고 자부하던 그..
나를 만나고 선수생활 은퇴하니.. 다양성이란 것에 묘한 향수가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나와 애널빼고 거의 모든걸 다 해본 그..
자꾸 뒤를 건드려 봅니다. ㅡ_ㅡ;;
----------------------------------------------------------------
여느날과 다름없이 69로 시작하는 우리..
이번엔 그가 먼저 나를 자극합니다.
가슴을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추릅.. 추릅..
"하아..하아.."
물을 마시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방안에 메아리가 되어 울립니다..
"침대 밑으로 내려가봐.."
그에게 주문을 합니다.
침대에 내려가 앉은 그의 앞으로 계곡을 들이 밉니다.
하반신만 침대 아래쪽으로 내리고 상반신은 침대에 누운 형상으로 그의 입앞에
머무릅니다.
높이가 딱 맞으니.. 커닐을 하는 그의 자세가 조금은 더 편해 졌습니다..
이런... 몸에 긴장이 들어가는 자세라.. 흥분도도 높아집니다.
그의 혀가 이미 발딱 서있는 진주를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손가락은 이미 질안으로 들어와서 폭포를 흐르게 합니다.
온 몸을 쭈욱 폅니다.
발끝까지 찌릿하고 전기가 흐릅니다.
"아... 너무좋아...흡.."
숨이 멎는것 같습니다.
내 메아리에 화답하듯 그가 보물을 감싸쥐고 다가옵니다.
"넣어줘.."
그의 말에 보물을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줍니다..
그의 보물과 만나면 내 안의 근육들이 춤을 춥니다.
조이는 것과는 또다른 근육들의 움직임은 그에게도 굉장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으윽....들어가자마자....흐억.."
"안돼.."
"응.. 잠만.. 조금만 참구.."
잠시 멈추고... 서로의 입술을 탐닉합니다.
"익숙해 졌다메?"
"익숙해 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네 근육들이 안에서 막..떨면.. 참을 수가 없어.."
"쩝.. 그래도 첨보단 여유가 점있네.. 멈추기도 하구..ㅋㅋ"
"어..그래..ㅡ_ㅡ;; "
아무튼.. 다시 달립니다..
하늘까지 가려고 둘다 땀을 흘리며..달려갑니다.
질 안쪽의 근육들을 툭툭 움직이면 내부의 근육들까지 미세하게 진동하면서
항문과 꼬리뼈.. 그리고 척추까지 묘한 자극을 전달합니다.
이렇게 올가즘에 오르게 되면... 전신이 마비된 듯이 손끝과 발가락 끝까지 떨려오고
찌릿찌릿 하게 됩니다...
"아아.. 미치겠어..네 귀두가 자꾸 안을 간지럽혀..아앙"
"악..네 근육들이 귀두를 잡고 않놓는다...이러면 싸고 싶어 진단 말야..으윽.."
"웅.. 쌀거야..?"
"움.. 잠만..지금 싸기 싫운데.."
"잠시 쉴까?"
"음.. 구래..좀 쉬었다가 오래 맛있게 하장 ^0^;;"
"구짓말..ㅡ_ㅡ+"
"티..티나? =0=;;;;"
"토끼는 사라진 줄 알았것만.."
"내가 원래부터 구런줄 알오? 너랑 하니까 글치..네 안이 특별해서리..ㅡ_ㅡ;;;"
"흑흑.. 나더 이런 내가 미오..ㅠ_ㅠ"
"난 좋은데...^0^;;"
"ㅡ_ㅡ+"
담배한대씩 물고 담배를 피우면서 다음 전략을 세워봅니다..
"힘을 좀 빼볼까?"
"음.. 그래도 별러 않널널해.. 힘 줄때보다 좀 더 참을 수 있긴 하겠지만.."
"구럼 각자 자위하기 할까? 한 손씩 도와주구?"
"총 맞았냐? 널 옆에 두고 머하러 자윌 해?"
"구럼 69로 올려주기 할까?"
"넌 오럴도 넘잘해서 안대..것두 금방 끝나..ㅡㅡ;;"
"구럼 장난치면서 할까?"
"나는 괜찮은데 네가 흥분이 안대잖아."
네.. 전 집중을 해야 오르는 스탈인지라..좀 어렵습니다..ㅠ_ㅠ
도대체 멀루 해야지 오래오래 기분좋게 할 수 있을까..
괜히 쓸데없는 고민을 해 봅니다..
그러다가 제가 그만 실언을 합니다.
"구럼 애널..한번..."
"콜~"
아직 말 끝나지도 않았는데 열라 좋아합니다..정말 실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함박 웃음을 짓고 다가옵니다..
침을 듬뿍 바른 손가락을 항문쪽에 살살 대고 돌립니다.
"어우야.. 잠만.. 점 더 생각을.."
"하면서 생각해..-0-"
"우씨.."
이왕 말 나온거 함 해보지 머..라는 생각으로 누워봅니다.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하던 그..
정자세로 삽입을 하겠다고 작정합니다.
삽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귀두 위쪽이 항문위쪽 근육을 너무 자극 시켜서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윽.. 아.. 잠만...잠만..!!!"
그가 얼릉 빼줍니다.
"아파? 너무 건조해서 그럴거야.."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몸을 돌립니다.
"뒤로 해.."
이건 나을 줄 알았나 봅니다.. 난 바보야..ㅠ_ㅠ
그가 귀두를 잡고 삽입을 시도합니다.
침을 아무리 발라도 조금 있으면 말라버립니다.
"안되겠다.. 잠만"
그렇게 얘기하고 욕실에 가서 무언가를 들고 들어옵니다.
XX즈 베이비오일..
"이게 제일 좋지.. 있었던 걸 까묵어따.. 히힛"
그의 미소가 너무 음흉해 보입니다...아..
베이비오일을 듬뿍 발라서 자기꺼랑 내꺼에 묻힙니다.
"이젠 좀 들 아플거야.,,"
"웅.. 뎡말..?"
솔직히 100%믿진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믿었던 제가 바봅니다.
바보 멍충이 해삼 멍게입니다!! T^T
귀두끝이 항문을 미끄러져........ 들어올 줄 알았는데..
입구부터 녹록치 않습니다.
힘을 주면 가뜩이나 좁은 항문구멍이 더욱 쫄아 들거 같아서
아예 힘을 주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줍니다. ㅡ_ㅡ;;
"윽..아포...윽.. 찢어질거 같애...ㅠ_ㅠ"
"조금만..이라도 들어가면 생각이 바뀔거야..ㅡ_ㅡ;;;"
그런데.. 조금도 들어올 기색이 없습니다.
아.. 조금 느껴지는 듯합니다..
아주..아아아아주 쬐금 들어온 듯 합니다..
우엥.. 너무 아픕니다..T^T
"우엥~ 안해 안해!! 아포!!"
얼릉 빼구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아니.. 쭈그리면 거기가 아파서.. 못 쭈그리고 무릎만 꿇고 섰습니다.
"머야.. 들어오지도 못하고.. 열라 아프기만 하구..ㅠ_ㅠ"
"세상에.. 오일을 그렇게 발랐는데.. 어째 소식도 없냐.."
"머야머야.. 구짓말이나 하구..ㅠ_ㅠ"
"그렇게 좁아서 언제 애널 함 해보겠냐..억울한 건 나라거..ㅡ_ㅡ;;"
"몰라.. 이제 며칠간 떵은 다 쌌다..흑흑"
"웅..먄..(터닥터닥).. 내가 안에다 윤활유를 뿌려줘야 댔는데.."
"윽..느낌 이상해.. 떵이 밀려서 들어가가지구 압축된거 같애..ㅠ_ㅠ"
"떵 비슷한거라도 닿아 봤으면 말이나 않지....ㅡ_ㅡ;;"
결국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서 물로 오일을 헹굽니다..
아.. 역시 기분 이상합니다..
"도대체 전에는 어떻게 했었냐?"
"멀라.. 미쳤었나바..글케 아픈걸.."
"그 남자는 얼마나 작았길래 들어간거야?"
"그..글쎄..손가락 만했나..? 쿨럭;; ㅡ_ㅡ;;"
"헉..구럼 나도 그만해야 대나..ㅡ_ㅡ;;"
그렇게 그날의 애널타임은 지나갔습니다.
머 엄밀히 말해서 애널이라기 보다는 애널 시도라고 해야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항문을 공략하려고했다는 이유 만으로도 충분히 애널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두렵다는...ㅠ_ㅠ
아.. 좋아하는 사람들은 디게 좋아한다던데..
세상사는 재미 하나를 잃고 살아가야 대는건가..
쪼오오금 속이 쓰려옵니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정확히 이틀 반나절동안 뒤를 못봤습니다..
어찌나 답답하던지..ㅠ_ㅠ
참고로 저는 하루에 3번은 뒤를 봐야 시원하다는..아잉.. 부끄러..ㅡ0-;
================================================================
그래도 나중에 함.. 다시 시도해 볼 참입니다..
권태기가 닥쳤을 때.. 비장의 카드로...
그러니까.. 넘 자주 시도 하면 주글줄 알오..ㅡ_ㅡ++ <==라고 말해주고 싶네여..
날씨도 엄청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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