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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알라뷰~] 오늘 회사에서 점심먹다 들은 이야기.

제가 지난 달, 아니 그 전 달엔가 말에요. 여기 글을 올린 적이 있었죠.
경험담 하나 올리겠다구요.
근데 막상 말이죠. 갠적으로 그 일 기억하려고 하면 안 좋았던 기억도 함께 생각나거든요. 결혼하려고 사귀던 앤이랑 헤어진 일 말이죠.
쓰다가 중도에 중단했네요. 편안하게 쓰려고 했는데 자꾸만 우울한 글이 되어서요.
오늘은 그 이야기말고 딴 이야기 하나 할께요.
야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오늘 점심때 회사 사람들이랑 밥묵을 때 이야긴데요.

최근에 두 세달 사이에 우리 회사에 직원이 많이 바뀌었어요. 남자직원 뇨자직원 할 거 없이요. 5명이 나가고 7명이 새로 들어왔죠.
근데 문제는 여직원랍니다. 둘이 나가고 셋이 새로 들어왔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여직원이 몇 명 없지만 외모 수준 평균이 중하 정도였어요. 전 직장은 그래도 중상이었는데요.(거긴 여자들 투성이었죠. 상사도 여자였구요) 그치만 일 잘하는 친구들이고 맘이 통하니깐 불만은 없었죠.
근데 사장이 무슨 맘을 먹었는지 말에요. 그만 둔 친구들 대신 뽑은 여직원들 레벨이.............. 남자직원들 입이 벌어졌죠.
마침 그만 둔 친구들이 평균을 깎아먹던 친구들이라 평균이 꽤 상승했거든요. 근데 새로 온 여직원들 외모가 중상급 1명, 상급 2명인 겁니다.
것도 새로 온 여직원들 나이가 80년생, 81년생, 82년생으로 파릇파릇하고요. 얼굴을 상급 2명에 중상급 1명, 몸매는 모델급 1명에 평균 이상 몸매 2명, 키는 169, 168, 173입니다. 성격들도 다 무난하구요.
둘은 그만 둔 여직원들 결원이고요. 하나는 제 밑에 들어온 인턴이죠. ㅋㅋㅋ
중요한 건요. 갑자기 회사 여직원들 외모 평균이 급상승했던 거죠.
어느 정도냐면 거래처 사람들 왔다가 새로 온 여직원들 보고 갈 생각을 안 하더라니까요. 괜히 우리가 갈 일도 지네들이 오고 말이죠.
그래서요. 남들 보기에도 이쁘구나 생각했는데요. 오늘 점심 때 이걸 피부로 느끼는 이야기를 들었음다.
오늘 점심때 마침 그 이쁜 여직원 둘과 밥을 먹어죠. 남자직원 셋, 뇨자직원 둘. 그렇게요.
근데 밥 먹다가 식당에서 틀어논 케이블TV를 보는데요. 리포터가 길거리에서 사람들 붙잡고 인터뷰하잖아요. 주로 압구정동 근처던가요. 쌈박한 애들 골라서요.
같이 밥묵던 남자직원 하나가 그걸 보다가 물어보더라구요. 그 여직원들한테요. 저런 적 있냐? 마침 회사도 그 근처거든요.
그 얘길 들으니 저도 얘네들 정도면 한두번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요 둘이 뭐라 그러냐면요.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더만요. "예~"
보통 말이죠. 그런 일 있으면 참 재미있는 경험 아닌가요? 쉽게 경험하기 힘들 일이죠. 누가 저같은 넘 잡고 패션잡지에 낼 테니 사진찍자고 하겠냐고요.
근데 너무 당연하게 얘길해서요. 그럼 두 사람은 저런 적 자주 있냐 그러니깐요.
압구정에 지나가다보면요(회사가 이 동네에요) 며칠에 한번은 잡힌데요. 길가다 케이블이나 방송에서 인터뷰하는데 잡히고 패션잡지에서 사진 찍는데 잡히고요.
그런 말하다가 둘이 서로 맞장구를 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있지? 그래 그래! 어머 언니도 그래? 그러다가 나중엔 이런 노하우까지 이야기하데요. 인터뷰 피하는 노하우. 인터뷰해도 방송이나 잡지에 안 나오는 노하우. 얼마나 많이 했으면..
그 이야길 들으면서 같이 간 남자직원들 감격했죠. 오오 이런 레벨의 대화를 듣다니. 평소 여직원들에겐 절대 들을 수 없던 레벨의 대화였죠.
회사의 평균을 높여주신 사장님 알라뷰~ 넘 감사해요.
이것도 무슨 경험담이냐고 할 수 있지만요. 회사직원들하고 밥먹다 여직원들 이야길 듣고 감격한 경험도 경험은 경험이죠.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겠지만요. 제가 이 중 한 여직원에게 작업중이거든요.
하긴 작업중인 남자직원들이 어디 저 한둘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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