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전화방. 여 ㅁ 병 전화방....
아씨~ 욕먹을지도 모르겠다. --;
..
몇달전이었죠...
성남에 (모란역 근처..) 아는 사람 부탁으로.. 컴퓨터 a/s 를 대신 해줄일이
생겼어요..
그곳이 모란역 근처 였는데.. 헐.. 전화방? 아주 많더군요...
저가 간곳이... T하우스 란곳이에요.. T 는 물론 이니셜입니다.
헐.. 옆에는 커다란 미용실이 붙어있고 (문열어놔서 그냥 보이더군요)
그옆은.. 또 성인용품 판매점 이네요 --; 눈내리 깔고 들어갔습니다.
헐.. 아저씨들 만더군요 --; 놀랐습니다.
헉. 1회 이용료가 15000원. 켁 . 1시간 기준이래요.. 분위기는
어? 노래방이네? 싶더군요..
그리고 아저씨 찾아서. 컴퓨터 고쳐 드리러 왔는데요.. 했더니..
음 보자.. 하더니
아저씨왈 : 7번 11번 12번 15번 이에요.. 하네요.
( 무슨 pc 방이냐? --;)
하여 하여.. 들어가봤죠..
ㅋㅋㅋ
진동시스템?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과.. 안마 기능이 있는 의자에..
tv 가 있기도 하고.. 컴퓨터가 있기도 하더군요.. (저가 들어간 방은
모두 컴퓨터겠죠..)
네군대 방을 모두 들어가 봤습니다. 고치기전에.. 황당하더군요..
저 주인아저씨 불렀습니다.
나. 이거 못고쳐요..
주인. 왜?(반말은 쯔 --;)
나. 고장난게 아니고요..
주인. (말짜르면서) 고장이야.. 내가 다 확인했어..
나. 고장 아니라니까여~
주인. (중간에 말 또짜르면서) 어허 고장이라니까 당신 컴퓨터 기사 맞아?
나. --;
주인. 초짜 아냐? (야구리한 눈빛으로.. 쓰파.. 내가 쌈만 잘했어도..)
나. 아저씨 그럼 저거 어디가 고장난거 아세요?
주인. 그럼 저거 윈도우 망가진거잖아.. 얼른 다시 깔아봐.. 쯧~
(하면서 왜? 이런사람을 보냈어? 한다. --;)
나. 어이 없네요. (싸가지 없게 말했다.)
주인. 노린다.
나. 아저씨 고장난거 아니라고요...
주인. 그럼 뭔데~ (언성 올라갑니다. 쓰바 험악한 인상으로 --;)
나. 저거 부품이 없어요.
주인. 뭐?
나. 저거 컴퓨터 빈깡통이라고요..
주인. ??? (못알아 듣는다)
나.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cpu ram vga card 이렇게 3개가 다 없어요.
주인. 그럴리가? (하면서 졸라 띠어간다.)
나. 내가 뜯어서 보여줬다.. 봐여~ ..
주인. 위와같이 순서대로 다 확인한다.
나. 없죠?
주인. (내말 10고.. 알바인지 동상?(성인불량써클) 들인지..졸라 야리면서
결국 손이 나간다.. (뒤통수 따귀.. 장난 아니다 --; 그인간들도 한인상
하던데.. 껑패들 성질 더럽다던데.. 편먹구 개기면 우짤라고..)
한번 나간손은 어지간해서 들어올줄 모른다. --;
나. (나섯따가 쓰~ 나까지 맞겠다 --;)
주인. (약 5분정도 패더니 날 다시 야린다 --;)
나. (쓰~ 내가 무슨죄냐--;) 왜요?
주인. 인상 뻑~ 쓰더니.. 저거 못고쳐 그럼?
나. 부품이 없으니 못고치죠..
주인. 얼만데..
나. 아까 다른 부품들 보니까.. 똑같은 거라면.. 대당 23만원은 들겠네요..
주인. (말끝나기가 무섭게) 번개같이 두방이 나간다. (쫄~ 두명)
나. 그럼 저 가볼께요.. 나중에 다시 연락하세요 회사로..(그래야 내가 상관
없다. 우리 회사 아니니까.)
주인. (침묵....) (침묵...) 그래 알아써..
나. (끝까지 반말이군..) 그럼 이만 가볼게요 수고하세요..
주인. 잠깐.. (무지 큰소리)
나. (허걱~ ) 왜요?
주인. 음료수 하나 하고 가~
나. 괜찮습니다. (쓰~ 내가 음료수 먹게 생겼냐?)
주인. 아 먹고가~ (험악하게 )
나. 아네~ 고맙습니다. ^^;;;;
하여간 위와 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네 가끔오던 고삐리들이.. 와서 짜고
뜯어 갔다고 하더군요.. 헐.. 별놈들 다 있어요..
그나저나 재미 없었죠? 더 있는데.. 말빨도 안되고.. 더 적으면 적은 줄만큼
욕도 더 늘어 날꺼 같아서 이만 적고 물러 갑니다. ^^
좋은 경험이었어여.. ㅋㅋㅋ 그래서 경방에 --;
텨~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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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이었죠...
성남에 (모란역 근처..) 아는 사람 부탁으로.. 컴퓨터 a/s 를 대신 해줄일이
생겼어요..
그곳이 모란역 근처 였는데.. 헐.. 전화방? 아주 많더군요...
저가 간곳이... T하우스 란곳이에요.. T 는 물론 이니셜입니다.
헐.. 옆에는 커다란 미용실이 붙어있고 (문열어놔서 그냥 보이더군요)
그옆은.. 또 성인용품 판매점 이네요 --; 눈내리 깔고 들어갔습니다.
헐.. 아저씨들 만더군요 --; 놀랐습니다.
헉. 1회 이용료가 15000원. 켁 . 1시간 기준이래요.. 분위기는
어? 노래방이네? 싶더군요..
그리고 아저씨 찾아서. 컴퓨터 고쳐 드리러 왔는데요.. 했더니..
음 보자.. 하더니
아저씨왈 : 7번 11번 12번 15번 이에요.. 하네요.
( 무슨 pc 방이냐? --;)
하여 하여.. 들어가봤죠..
ㅋㅋㅋ
진동시스템?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과.. 안마 기능이 있는 의자에..
tv 가 있기도 하고.. 컴퓨터가 있기도 하더군요.. (저가 들어간 방은
모두 컴퓨터겠죠..)
네군대 방을 모두 들어가 봤습니다. 고치기전에.. 황당하더군요..
저 주인아저씨 불렀습니다.
나. 이거 못고쳐요..
주인. 왜?(반말은 쯔 --;)
나. 고장난게 아니고요..
주인. (말짜르면서) 고장이야.. 내가 다 확인했어..
나. 고장 아니라니까여~
주인. (중간에 말 또짜르면서) 어허 고장이라니까 당신 컴퓨터 기사 맞아?
나. --;
주인. 초짜 아냐? (야구리한 눈빛으로.. 쓰파.. 내가 쌈만 잘했어도..)
나. 아저씨 그럼 저거 어디가 고장난거 아세요?
주인. 그럼 저거 윈도우 망가진거잖아.. 얼른 다시 깔아봐.. 쯧~
(하면서 왜? 이런사람을 보냈어? 한다. --;)
나. 어이 없네요. (싸가지 없게 말했다.)
주인. 노린다.
나. 아저씨 고장난거 아니라고요...
주인. 그럼 뭔데~ (언성 올라갑니다. 쓰바 험악한 인상으로 --;)
나. 저거 부품이 없어요.
주인. 뭐?
나. 저거 컴퓨터 빈깡통이라고요..
주인. ??? (못알아 듣는다)
나.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cpu ram vga card 이렇게 3개가 다 없어요.
주인. 그럴리가? (하면서 졸라 띠어간다.)
나. 내가 뜯어서 보여줬다.. 봐여~ ..
주인. 위와같이 순서대로 다 확인한다.
나. 없죠?
주인. (내말 10고.. 알바인지 동상?(성인불량써클) 들인지..졸라 야리면서
결국 손이 나간다.. (뒤통수 따귀.. 장난 아니다 --; 그인간들도 한인상
하던데.. 껑패들 성질 더럽다던데.. 편먹구 개기면 우짤라고..)
한번 나간손은 어지간해서 들어올줄 모른다. --;
나. (나섯따가 쓰~ 나까지 맞겠다 --;)
주인. (약 5분정도 패더니 날 다시 야린다 --;)
나. (쓰~ 내가 무슨죄냐--;) 왜요?
주인. 인상 뻑~ 쓰더니.. 저거 못고쳐 그럼?
나. 부품이 없으니 못고치죠..
주인. 얼만데..
나. 아까 다른 부품들 보니까.. 똑같은 거라면.. 대당 23만원은 들겠네요..
주인. (말끝나기가 무섭게) 번개같이 두방이 나간다. (쫄~ 두명)
나. 그럼 저 가볼께요.. 나중에 다시 연락하세요 회사로..(그래야 내가 상관
없다. 우리 회사 아니니까.)
주인. (침묵....) (침묵...) 그래 알아써..
나. (끝까지 반말이군..) 그럼 이만 가볼게요 수고하세요..
주인. 잠깐.. (무지 큰소리)
나. (허걱~ ) 왜요?
주인. 음료수 하나 하고 가~
나. 괜찮습니다. (쓰~ 내가 음료수 먹게 생겼냐?)
주인. 아 먹고가~ (험악하게 )
나. 아네~ 고맙습니다. ^^;;;;
하여간 위와 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네 가끔오던 고삐리들이.. 와서 짜고
뜯어 갔다고 하더군요.. 헐.. 별놈들 다 있어요..
그나저나 재미 없었죠? 더 있는데.. 말빨도 안되고.. 더 적으면 적은 줄만큼
욕도 더 늘어 날꺼 같아서 이만 적고 물러 갑니다. ^^
좋은 경험이었어여.. ㅋㅋㅋ 그래서 경방에 --;
텨~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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