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젖같은 ..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때 그 젖같은 새끼땜시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

작년에 있었던 생각하고프지도 않은 경험이 떠올라 글올립니다

한참 추운날 이었져

점심먹구 달리 갈데도 없고해서 앤과 함께 낮거리 하러

근처의 모텔루 갔슴다

들어가 옷벗구 벗기고 만지고 빨고

코스공략하는중에 약하게 들려오는 여자의 색쓰는소리

이게 뭔소리인가 ?

옆방에서도 대낮에 떡을치는지...벽쪽에서 나는 소리였슴다

그모텔 벽이 얇은지 그여자색소리가 큰건지 알수없지만

하여간 쥐새끼소리마양 작지만서도 색소리는 틀림없더군여

ㅎㅎ 옆방서두 하는가부다

그녀와 함께 키득거리믄서 우리의 작업에 열중했지여

노를젓는 뱃놀이가 끝나고 잠시 퍼져 누운채

이런저런 이바구 하고 있는데

또다시 뭔소리가 들리지 않겠슴니까

라디오소리도 음악소리도 아닌

야채파는 1톤트럭에서 나오는 소리도 아닌

네..여자의 색쓰는 소리였슴다

님들도 다 아시겠지만서도

여자의 색소리란게 하기전의 소리와

하고있는중의 그러니까 진행중의 소리가 다르다는거

대충들 다 아시져..

그 소리는 진행중에 흘러나오는 색소리였슴다

아까 끝나고 이삼십분밖에 안지난거 같은데..

새끼 되게 굶었나부다아 하며 앤을 보니

앤두 다 듣고 있었나 봅니다

당연한거죠...그녀도 귀가 있는데 들리는걸 뭔재주로 안듣겠슴니까

남의 생방송 소리를 듣다보니 똘똘이에 힘이 조금 뭉칩디다

그녀의 숲을 만져보니 역시 젖어있더군요

아까 내가 싼물인지 그녀가 지금 흥분해 나온 물인지 헷갈리지만

하여간 젖어있었고

슬쩍 그녀 몸위로 올라가 뭐..둘다 준비되어 있는데

만지고 어쩌고 하는 전희를 생략한채

우리도 뱃놀이에 들어갔슴다

어영차 어영차 ..두번째 뱃놀이의 노를 저어라

그 왜 두번째는 보통 첨보다 더 오래하잖습니까..

그렇게 뱃놀이가 끝나고 뿌듯하게 배에서 내려

가쁜숨을 고르고 있는데

씨발..옆방에서 흘러나오는 색소리는 아직도 흐르고 있었슴다

내딴에는 제법 오래 한다고 했는데 -_-

옆방의 그넘보다 늦게 배타고 일찍 내려온 셈이 된거져

한 5분을 더 앓는소리를 듣다보니 클라이맥스가 흘러나오고 다시 잠잠 해 지더군여

아 쪽팔려..왠지 모를 쪽팔림의 기분..

샤워를 그녀와 마치고 나와 옷입구 나갈까...여기서 맥주나 하나 시켜묵으까..

생각하는데..지랄같은 일이 생겼슴다

또 몬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예의 그 색쓰는 소리져..속으로 씨파 젖같은색끼...욕이 나올라 캅디다

어찌된 새끼가 끝난지 얼마되야따구 조금쉬다 또하고 또하고 .. 그걸 하는겁니다

어색함이 조금 배어있는 손으로 앤인 그녀에게 후희를 해주며

그냥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길 하고 들었는지도 모르게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그시간이 얼른 흐르기를 바라며...

젖나게 오래하더군여..

우리는 뱃놀이를 안하고 첨부터 끝까지 듣기만해서 그시간이 길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슴다

아 오늘 일진이 더럽구나 생각하고

밖에나가 맥주한잔 둘이 마시기루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는데...시파..

또..들려오는 겁니다 색소리 듣든게 고문이며 고통처럼 느껴지던 그순간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옵디다

옷입고 화장하던 그녀가 한마디 던집니다

옆방에 또 하나봐..

아......

같은 사내로서 비애를 느꼈다면 느낀거죠

모텔을 나와 호프집에서 생맥주 한잔 마셨더랬슴니다

맥주맛 더럽게 없더군여

그모텔..그이후 두번다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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