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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바다...그 푸른 바다...에서...

다른곳의 게시판을...가봤지요.......
그리고 어느분의 글을....몰래 훔쳐봤습니다.........
흠...원래 보라고 올린글 왜 훔쳐 보냐고 묻는 다면
바람이 할 말 없심덩..........
이렇게 말할줄 알았죠?-.-;;;
오늘은 아님당...ㅎㅎㅎ
자고로 훔쳐 먹는 사과가 맜있고...
서리한 감자와 고구마가 더 달고.......
.......................................

자고로...그런 관계로...
몰래 훔쳐 보는글이..잼 있당..
ㅎㅎㅎ
그건 훔쳐 본게 아니다라고 함...바람이.할말 없심덩..
흠......-.-;; 그려..바람이 무식혀..흑흑......

제 글을...읽고.........
글을 올리신게 있더군요........
고맙더군요.......
역시 몰래 훔쳐본 글이 더 잼있덩..ㅎㅎㅎ
진짜냐고요?-.-;;
바부...원래 다 보라고 올린 글인데....^^

바다..............
내...그리움의...원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무인도로........
난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무인도로 가고 싶다고......말한다.
그냥..한적한 곳에서 며칠 쉬다 오는게 아니라.....
무인도에서.......한 동안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
........

그가 부럽다......
난 항상 꿈꿔 오던걸.......
그는 해봤다고 자랑한다.....
흠......
이대목에서......바람이.........
부럽기도하고...자랑하는거 같아 밉당....ㅎㅎㅎ

하지만...내 맘을 모르기에.....
그냥...넘어간다.....또 안다해서 뭐 어쩌겠는가만은...

친구가 항상 하던말이 생각난다.
- 인제 우야겠노 우찌 안되겠는가만은 -
흠..그렇다..인제 우야겠노.......-.-;;
ㅎㅎㅎ

재수 할 때 친구가 동해에서 산다고 하는데.........
보고싶네요... 그 친구가........
벌써 몇년이 되었는지..얼굴도 못본게...
후........
이번 여름은 그 친구에게 가보고 싶네요.
갈 수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대학때 엠티 생각이 나네요.

동아리 엠티를 부산으로 갔어요.
송도인가..송죽인가...지금은 가물 가물 하지만........
암튼
내가 제일 많이 가본 바닷가.......
부산.......
그곳에서의 일이 .......

학생때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우리는 1진과 2진으로 나뉘어......
부산으로 향했지요.....
그리고...열분들의 상상대로(?)

쐬주 죽어라 마셨당............ㅎㅎㅎ
그때 알았슴당..바닷가에서 술 마시면 잘 안취한다는거......
부산 고유의 소주.......
지금은 이름이 기억 안나지만.
암튼 그 소주......나 혼자만..4병은 먹은거 같네요.
원래 내 수량이 소주 3병인데.......
암튼 죽어라 마셨지요.

2진이 다음날 합류하고.......
여차 저차...한 일은 나중에 다시 쓰죠......

암튼 우리...몇일을 걍.....죽어라 마시고 먹고..놀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헉.
차비가 없는겁니다..........
-.-;;;;;
무식한 것들..이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
흠..욕 먹어도 싸징.........-.-;;

총대를 멘 바람이...집으로 전화해......얼마의 차비를 얻었지요.
그리고..부산역으로가서
기차표를 사고...기차를 기다리는데..
배가 무진장 고파온당.-.-;;;
그날은 아침부터 굶었거든요.........

흠.....-.-;;;;;;;;;
바람이 다시 총대를 짊어졌죠.

부산역 앞의.......헌혈차로 올라갔어요..
그리고...과감히...내 사랑스런 피를 뽑고.
음료수와....빵을 얻어왔습니다.
그리고..일인분만 준다는거.....

"간호사(간호사 맞지요?) 누나 누나의 그 아름다운 눈빛에
붉은 정열의 와인을 건배하고싶네요....."
라는 뭐..씨알도 안 먹힐 말을 하면서 알방 방귀를 뀌었죠...
그러나......역시 여자는 분위기에 약한가보당ㅎㅎㅎ.....

그녀가......
우리 일행들 먹을거를 더 주웠습니다.ㅎㅎㅎ
고마분 누나.....
지금은 어디서..애 들 엄마가 되었있겠지만.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 행복하세요 -

그리고..기차에 올라타고.......
집으로 고고고..............

그 때의 추억이 또 아련해지네요.......

지금도 난 바다를 생각하면
떠 오르는 추억의 명 팝송이 있습니다.

님들은 아시려나요?
"렛츠고 비치"
라는 그 불멸의 명곡을.........

불러드리고 싶네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이 얼마나 멋진 곡인가............^^

이만 줄임당...........읽어 주시어서 감솨함당.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람이.......
안 야해서 죄송.............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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