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출근길
안녕하세요 시원이 남자친구 김일훈 입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 차를 갖고 다니지만..
이번달부터 회사 사정상 월급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기다려도 잘 오지 않는 버스 때문에 출퇴근 길이 상당히 짜증스러웠는데요..
오늘 아침은 참 즐거웠었습니다.
민속촌에서 강남역까지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빈자리가 몇개 보이더군요.
전 제일 앞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고 나서 보니 창가쪽에 23~4세 정도의 아가씨가 무릅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고 앉아서 자고 있더군요.
저 역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들까 말까 하는 찰라에 오른쪽 팔에 뭉클한 것이 와 닿더군요.
전 아가씨 왼쪽 팔인가 보다 하고 신경쓰지 않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닿는 느낌이 팔이 아닌 것 같더군요.
눈을 살짝 뜨고 보니 오른쪽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참 이상한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더군요.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왼쪽 가슴을 제 팔에 닿을 정도로...
아주 불편해 보이는 자세였습니다.
그냥 잠 버릇이 나쁜가 보다.. 하고 하지만.. 저로서는 기분 좋은 잠버릇이네.. 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몸을 아래위로 자꾸 움직이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바로 앉더군요.
아쉽지만.. 어떻게 해 볼 엄두를 못 내고 앉아 있었습니다.
서울톨게이트를 지날때쯤 저의 오른쪽 다리와 그녀의 왼쪽 다리가 닿더군요.
까만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가슴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다리가 닿는 느낌도 괜찮더군요.
전 오른쪽 다리는 가만히 두고..
몸을 조금 왼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허벅지가 찢어진 스커트 사이로 보이더군요.
스커트가 찢어진건 아니고 원래 옆쪽이 찢어져서 나오는 그런 스커트였습니다.
전 바바리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요..
벗어서 반으로 접은뒤에 무릅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배위에 있던 오른손을 제 오른족 허벅지 쪽으로 옮겼습니다.
오른손을 조금씩 제 허벅지 바깥쪽으로 옮기다 보니..
그녀의 왼쪽 허벅지 부근에 손등이 닿더군요.
닿은채로 그녀의 얼굴을 창밖을 보는척 하고 쳐다보니..
얼른 눈을 감더군요.
약간 용기를 얻은 저는..
그녀의 왼쪽 종아리랑 저의 오른족 종아리가 붙어 있는 상태로..
제 오른쪽 종아리를 긁는 척 하면서.. 손이 그녀의 종아리에 스치도록 했습니다.
손등에 닿는 스타킹 느낌을 잠시 느끼다가..
조금더 용기를 내서 손바닥이 그녀의 종아리에 스치도록 했습니다.
아마 그녀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제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각선미와 스타킹 감촉을 음미하던 저는..
가슴쪽을 노려 보기로 했습니다.
버스가 양재동 꽃시장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었죠.
어떻게 가슴을 터치 해 볼까 고민하던 저는..
일단 팔짱을 끼고 앉아서 왼쪽 손을 그녀의 가슴쪽으로 보냈습니다.
아쉽게도 조금 모자라서 그녀의 왼팔에 닿더군요.
왼팔을 조금 쓰다듬다가.. 왼팔을 조금 더 보냈습니다.
옆에서 누가 봤으면 아주 이상한 자세였겠지만..
그녀의 왼쪽 가슴에 닿더군요.
살짝 건들고 손을 뺐다가, 다시 살짝 건들고 빼고..
몇번 반복을 하니.. 그녀가 다시 처음의 그 불편한 자세로 앉더군요.
덕분에 전 맘껏 가슴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무지막지 막히는 길인데..
오늘은 왜 그렇게 안 막히는 건지..(사실 많이 막혔지만.. 제 기분이..)
양재역에 정차 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니.. 그녀가 바로 앉더군요.
그러더니.. 눈을 뜨고.. 머리를 가다듬고..
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버스는 양재역에 도착했고.. 그녀는 내리더군요.
얼른 따라 내렸죠.
그녀가 뒤를 한번 흘깃 보더니.. 양재역 쪽으로 빠른 걸음을 옮기더군요.
전 따라가서.. 잠깐만요.. 하고 그녀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다음 대사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얼른 명함 한장을 꺼내서.. 한번 만나뵙고 싶은데요.. 연락주세요.. 하며 명함을 건넸죠.
그녀는 아무말도 않고, 명함을 받아서 그냥 가 버리더군요.
전 양재역 입구에 서서 담배 한대를 피고..
선릉역까지 전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행이 평소보다 30분정도 늦게 출근을 했고..
부사장님께 일찍다녀!! 한마디 들었지만..
피곤하고 흥분되고 즐거웠던 출근길이었습니다.
오늘은 화장실 갈때도 계속 핸드폰을 들고 다녔는데..
아직 전화가 없군요.
기다리는 것도 약간은 흥분되는군요.
연락이 오거나, 다시 버스에서 만나면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 차를 갖고 다니지만..
이번달부터 회사 사정상 월급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기다려도 잘 오지 않는 버스 때문에 출퇴근 길이 상당히 짜증스러웠는데요..
오늘 아침은 참 즐거웠었습니다.
민속촌에서 강남역까지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빈자리가 몇개 보이더군요.
전 제일 앞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고 나서 보니 창가쪽에 23~4세 정도의 아가씨가 무릅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고 앉아서 자고 있더군요.
저 역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들까 말까 하는 찰라에 오른쪽 팔에 뭉클한 것이 와 닿더군요.
전 아가씨 왼쪽 팔인가 보다 하고 신경쓰지 않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닿는 느낌이 팔이 아닌 것 같더군요.
눈을 살짝 뜨고 보니 오른쪽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참 이상한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더군요.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왼쪽 가슴을 제 팔에 닿을 정도로...
아주 불편해 보이는 자세였습니다.
그냥 잠 버릇이 나쁜가 보다.. 하고 하지만.. 저로서는 기분 좋은 잠버릇이네.. 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몸을 아래위로 자꾸 움직이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바로 앉더군요.
아쉽지만.. 어떻게 해 볼 엄두를 못 내고 앉아 있었습니다.
서울톨게이트를 지날때쯤 저의 오른쪽 다리와 그녀의 왼쪽 다리가 닿더군요.
까만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가슴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다리가 닿는 느낌도 괜찮더군요.
전 오른쪽 다리는 가만히 두고..
몸을 조금 왼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허벅지가 찢어진 스커트 사이로 보이더군요.
스커트가 찢어진건 아니고 원래 옆쪽이 찢어져서 나오는 그런 스커트였습니다.
전 바바리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요..
벗어서 반으로 접은뒤에 무릅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배위에 있던 오른손을 제 오른족 허벅지 쪽으로 옮겼습니다.
오른손을 조금씩 제 허벅지 바깥쪽으로 옮기다 보니..
그녀의 왼쪽 허벅지 부근에 손등이 닿더군요.
닿은채로 그녀의 얼굴을 창밖을 보는척 하고 쳐다보니..
얼른 눈을 감더군요.
약간 용기를 얻은 저는..
그녀의 왼쪽 종아리랑 저의 오른족 종아리가 붙어 있는 상태로..
제 오른쪽 종아리를 긁는 척 하면서.. 손이 그녀의 종아리에 스치도록 했습니다.
손등에 닿는 스타킹 느낌을 잠시 느끼다가..
조금더 용기를 내서 손바닥이 그녀의 종아리에 스치도록 했습니다.
아마 그녀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제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각선미와 스타킹 감촉을 음미하던 저는..
가슴쪽을 노려 보기로 했습니다.
버스가 양재동 꽃시장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었죠.
어떻게 가슴을 터치 해 볼까 고민하던 저는..
일단 팔짱을 끼고 앉아서 왼쪽 손을 그녀의 가슴쪽으로 보냈습니다.
아쉽게도 조금 모자라서 그녀의 왼팔에 닿더군요.
왼팔을 조금 쓰다듬다가.. 왼팔을 조금 더 보냈습니다.
옆에서 누가 봤으면 아주 이상한 자세였겠지만..
그녀의 왼쪽 가슴에 닿더군요.
살짝 건들고 손을 뺐다가, 다시 살짝 건들고 빼고..
몇번 반복을 하니.. 그녀가 다시 처음의 그 불편한 자세로 앉더군요.
덕분에 전 맘껏 가슴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무지막지 막히는 길인데..
오늘은 왜 그렇게 안 막히는 건지..(사실 많이 막혔지만.. 제 기분이..)
양재역에 정차 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니.. 그녀가 바로 앉더군요.
그러더니.. 눈을 뜨고.. 머리를 가다듬고..
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버스는 양재역에 도착했고.. 그녀는 내리더군요.
얼른 따라 내렸죠.
그녀가 뒤를 한번 흘깃 보더니.. 양재역 쪽으로 빠른 걸음을 옮기더군요.
전 따라가서.. 잠깐만요.. 하고 그녀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다음 대사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얼른 명함 한장을 꺼내서.. 한번 만나뵙고 싶은데요.. 연락주세요.. 하며 명함을 건넸죠.
그녀는 아무말도 않고, 명함을 받아서 그냥 가 버리더군요.
전 양재역 입구에 서서 담배 한대를 피고..
선릉역까지 전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행이 평소보다 30분정도 늦게 출근을 했고..
부사장님께 일찍다녀!! 한마디 들었지만..
피곤하고 흥분되고 즐거웠던 출근길이었습니다.
오늘은 화장실 갈때도 계속 핸드폰을 들고 다녔는데..
아직 전화가 없군요.
기다리는 것도 약간은 흥분되는군요.
연락이 오거나, 다시 버스에서 만나면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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