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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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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마린76님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그때가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4,5년 전쯤??

하여간 재대하구 얼마 안 됬을때 였구...

그때 회사가 교대에 있었어요

어느날 아침 출근길에 앞에 가는 멋진 여자를 발견 했죠

하늘거리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녀는 책을 손에 쥐고 천천히

출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요

출근길이야 항상 바쁘기 마련이지만...

유성이는 그런걸 포기하고 못 감다 ㅡㅡ

뛰면 지각을 면할 시간이었지만..지각할 각오하고 천천히 그녀뒤를 따라갔어요

왜냐구요?? 왜는여...계단까지 구경하구 갈려구 ㅡ,.ㅡ

드디어 계단...사람들은 이미 한무더기 앞에 가고 있었고

그렇게 복잡하지만은 않았어요

그렇다고 해도 역시 한산하지는 않은 출근시간이기에 숙여서 보기는 좀 곤란했구..

그저 어떻게 잘 하면 팬티 끝자락이라두 볼수 있지 않을까..하며

그녀 뒤에 따라가고 있었는데...

어라?? 계단에 간 그녀는 책을 뒤로 돌려 치마를 누르고 올라갑니다 ㅡㅡ

우쒸 ㅡㅡ 좀 보여주면 어때서...

뭐 그렇다고 해도 늘씬하게 빠진 다리와 치마를 눌러쥐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도

그런데로 섹시하고 꽤나 흥분되는 장면이더군요

한 두어계단 그녀뒤에서 그녀의 각선미를 감상하며 올라가고 있엇을때였습니다

옆을 지나는 사람이 웬지 너무 붙는다는 생각이 들었을때쯤..

휙하고 그녀를 지나며 손으로 힙을 한번 쥐어 주고 지나갑니다

악...짧은 단말마와 함께 그녀가 휙 고개를 돌려 절 쳐다보더군요

" 어떡하지 ?? 쫓아가 잡아 ?? 걍 모른척 지나가 ?? "

속으로 고민을 하며 그녀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

갑자기 눈에 불이 튑니다 ㅡㅡ

뭐지?? 아침부터 왜 얼굴에 불이 나지 ?? 술도 안 마셨는데...

갑자기 당하니 상황이 금방 정리가 안 되데요

" 뭐죠? "

따귀를 맞고 제가 첨 한 대사입니다 ㅡㅡ

참 다시 생각해 봐도 어눌하다고 밖에는 말할수 없는 대사...

" 무슨짓이에요 .. 아까부터 따라 올때부터 이상하다 했더니 .. "

" 무슨 소리에요 .. 내가 뭘 어쨌다는거에요 "

" 아까 제 엉덩이 만지셨잖아요 "

주위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 들기 시작하고...

아..그 여자 참 대단했습니다

남자인 나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쪽 팔려 죽겠는데..

잘못하면 꼼짝 못하고 치한으로 몰릴 상황이었죠

그때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 아가씨 진정해요.. 이 사람이 그런게 아니에요 "

어떤 아저씨 한분이 제 편을 들어 주더군요

뒤에 있다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만지는 걸 봣답니다

흑흑 .. 아마 그 아저씨 아니었으면 전 꼼짝없이 치한으로 몰렸을거에요

하여간 이제 상황은 역전 돠었구...

뒷모습만 보고 온 그녀...상기된 얼굴이며 톡 튀어나온 가슴이며..참 예쁩니다 ^^

0.5 초도 안 걸리는 시간동안 잽싸게 잔머리 굴리는 유성이 ...

" 어머 .. 죄송해요...제가 오해를... "

" 아가씨 손버릇이 안 좋군요..같이 잠깐 갑시다 "

" 네 ? 어디를요 ? "

" 어디긴 어디요 파출소지 .. 오해를 했건 어쨌건 사람을 때렸으면 책임을 져야 할것 아뇨 "

태어나서 파출소 같은덴 가본적이 없는지 바로 얼굴이 겁에 질립니다

" 죄송해요 .. 아저씨..전 오해를 해서.. "

" 아 그러니까 오해한건 알겠으니까 같이 가자구요 "

여자는 겁에 질려 거의 울상이구..

보다못한 주위 사람이 나섭니다

" 자자 그러지 말고 어디가서 얘기라도 하면서 푸세요.. 오해로 그런건데.. "

" 아 오해고 뭐고 아침부터 엄하게 따귀맞고 당신같으면 참겠어요? "

좀 더 튕기다 그럼 지금은 나도 바쁘니 저녁에 다시 만나 이야기 하자고 하고

그녀 회사번호 받고 주민등록증 받고 보내 줬습니다^^

( 써 놓고 보니 참 치사한 넘이네요 ㅡㅡ )

그리구 그날 저녁에 ...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신경좀 썼습니다^^

무스 바르구 .. 옷 다시 점검해 보구...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그녀 .. 아직도 겁을 먹고 있습니다

이런이런..그정도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얘기해 주는 동료도 엄나 ??

자 .. 이 시점부터는 최대한 점잖고 매너있게 ㅎㅎ

" 오전엔 제가 너무 과했던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그런일 당하니 화가 나서요 "

그 여자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벙쪄설랑 쳐다 봅니다

" 사과하는 의미로 제가 저녁을 사죠 "

어안이 벙벙해 있는 그녀를 데리고 레쑤또랑 가서 칼질하구..

잽 싸게 전철역 델다 주구 헤어집니다

역시 정신을 못 차리니 지 주민증이 저한테 있는건 생각 못 하더군요 ㅎㅎ

다음날 그녀 회사로 전화 걸어 주민증을 돌려 주겠다고 하고 만나고..

헤어지면서 ..

" 웬지 또 봐야 할것 같은 예감이네요 ^^ "

그리고 한 삼일 있다가 혹시 저녁시간이 너무 많이남는다고 생각하시면 저녁 어때요? 하고 작업 들어가고..

그녀랑 모텔에 골인한건 보름정도 후?

한 석달정도 사겼던거 같네요

인생사 새옹지마라 ...헐헐

추천60 비추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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