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의 추억 시리즈 6편 고딩시절...1
유성이가 드디어 고딩이 되었네요
유성이의 입학 첫날...황당한 사태가 벌어졌슴다 ㅡㅡ
실은 유성이가 중3시절에 몇몇 아이들과 소위 지금말로 일진을 했었는데..
근처의 앙숙인 강동중학교 아그들을 눌러 영웅이 됬었지요
근디...나으 칭구들은 다 오금고등학교로 가고 나혼자 떨렁 가락고등학교에 떨어진 거에요
나으 영원한 프랜드 H도 동도공고로 빠졌구 ㅡㅡ
그것까진 좋았는데...
입학첫날 같은반에 보이는넘들이 강동중학교 일진들 ㅡㅡ
분위기 싸아~~ 하구...결국 바로 그날 끝나자마자 학교옆 공사장에서 붙었지요 ㅡㅡ
4:1 ㅡㅡ;;
임창정이는 17:1 도 했다지만 ㅡㅡ
솔직히 아무리 쌈 잘하는 사람도 4:1 이거 무립니다 ㅡㅡ
더구나 키도 작고 악만 가지고 싸우는 나한텐...절대 무리였죠 ㅡㅡ
결론은 간단합니다 ..열시미 얻어 맞았죠 머 ㅡㅡ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이상하게 바끼더군요..
모르는 애덜 둘이 갑자기 끼어들어설랑 그애들이랑 싸우는거에요
뭐가 뭔지 몰라도 일단은 싸우고 봐야져 머
그넘들 참 싸움 잘하데요 ㅡㅡ
거의 액션영화 주인공 수준이더만요
3:4 의 싸움에서 우리가 이기고 나쁜넘들은 도망치고..
그제서야..고맙다고...근데 누구냐구 했더니..
오금고등학교 간 내 칭구 J의 칭구들이랍니다
J가 나 혼자 가락고 갔다고 가락고 간 지 동네 칭구들한테 미리 부탁 해 논거죠
이름 부르는거 보고 난줄 알았는데 분위기 이상해서 따라왔답니다
J야 ㅜ.ㅜ 고마븐넘 ㅜ.ㅜ
이후 그들 I 와 G는 나으 새로운 단짝칭구들이 되었져
참고로 I는 합기도 4단 검도 1단이었고..
G는 유도 3단 이랍니다
사실 고딩시절 학교내에서의 싸움은 이게 첨이자 끝이었습니다
그땐 철이 들어서리 학교짱이니 뭐니엔 별로 관심이 없었고..
나중에 학교에 일진이 생기면서도 우리는 열외대상이었으니까요
( 우리 학교가 제가 2회라 아직 전통있는 일진 같은게 없었죠 )
제 칭구 둘을 소개한다는게 서론이 넘 길었네요 ㅡㅡ
여하튼 우린 고딩시절 인근에 유명한 날라리들이었져
우린 언제나 똑같은 검은색 드림( 알져? 그때당시엔 거의 뿅카 대접 받았죠 )
몰고 다니면서 가락고뿐만이 아닌 인근 잠실여고 , 일신여상 과 멀리 영파여고까지...
어느학교에 누가 이쁘다더라...그건 곧 우리의 타겟이 됨을 알리는거였죠
아...씨바..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하니 또 가슴이 벅차네요
유성이가 고딩때만 해도..아니 2년전만 해도 꽤 킹카였답니다
어릴땐 그렇게도 안 크던 키가 고2때 170을 넘더니 지금은 175센티구요
얼굴은 꽤 그럭저럭 잘 생겼답니다
몸매도 그때는 참 잘 빠진 몸매였죠..
고딩때 허리가 27인가 그랬으니까...
뭐 I 는 그럭저럭 생긴건 별로였지만 집이 갑부라 쩐이 넘쳤구요
( 거의 우리의 회계담당..물주..라고나 할까...)
G 는 생긴게 딱 유덕화랑 똑같이 생겼었죠
우린 거의 같은 스타일의 플레이를 했었는데..
어떤 여자가 이쁘단다...하면
셋이 모르는 사이인양 각자 작업을 들어 갑니다
치밀한 우연을 가장하여 ㅎㅎ
중요한건 이름은 절대 가명 .. 그리고 확정되기전까진 절대 얼굴 비공개 !!
그렇게 전화로 작업 들어가면 셋중 하나한테 걸리기 마련이져
주로 돈 많은 I 아니면 잘생긴 G 였지만 ㅡㅡ
그럼 확정된 1번 타자가 먼저 만나서 사귑니다
다들 선수라 사귀기 시작하면 삼일이면 겜 오버 되고..
여자들은 목숨걸고 사랑한다고 착각하죠 ㅡㅡ
그때 칭구들이라며 우리가 짜안 하고 나타나 같이 어울리고..
넷이 어지간히 친해지면 1번 타자는 슬슬 빠지죠
그러면 어김없이 여자는 슬퍼하게 되고...
그때 2번 타자가 그녀를 위로하며 작업을 들어가죠..
2번을 누가 하느냐는 주로 가위바위보를 많이 했었는데..
유성이가 가위바위보를 쫌 한답니다^^
아실라나 모르겠지만..아무 생각 없이 있는 여자보다..
오히려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가 더 작업 들어가기 쉬운법이죠
흠...여기까지 쓰고 보니 유성이가 엄청 나쁜넘이라는 생각이 ㅡㅡ
에구구 힘들어라 ㅡㅡ
오늘은 여까지만 쓰구요...
낼은 고딩시절중에 특별했던 기억들을 쓸게요^^
유성이의 입학 첫날...황당한 사태가 벌어졌슴다 ㅡㅡ
실은 유성이가 중3시절에 몇몇 아이들과 소위 지금말로 일진을 했었는데..
근처의 앙숙인 강동중학교 아그들을 눌러 영웅이 됬었지요
근디...나으 칭구들은 다 오금고등학교로 가고 나혼자 떨렁 가락고등학교에 떨어진 거에요
나으 영원한 프랜드 H도 동도공고로 빠졌구 ㅡㅡ
그것까진 좋았는데...
입학첫날 같은반에 보이는넘들이 강동중학교 일진들 ㅡㅡ
분위기 싸아~~ 하구...결국 바로 그날 끝나자마자 학교옆 공사장에서 붙었지요 ㅡㅡ
4:1 ㅡㅡ;;
임창정이는 17:1 도 했다지만 ㅡㅡ
솔직히 아무리 쌈 잘하는 사람도 4:1 이거 무립니다 ㅡㅡ
더구나 키도 작고 악만 가지고 싸우는 나한텐...절대 무리였죠 ㅡㅡ
결론은 간단합니다 ..열시미 얻어 맞았죠 머 ㅡㅡ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이상하게 바끼더군요..
모르는 애덜 둘이 갑자기 끼어들어설랑 그애들이랑 싸우는거에요
뭐가 뭔지 몰라도 일단은 싸우고 봐야져 머
그넘들 참 싸움 잘하데요 ㅡㅡ
거의 액션영화 주인공 수준이더만요
3:4 의 싸움에서 우리가 이기고 나쁜넘들은 도망치고..
그제서야..고맙다고...근데 누구냐구 했더니..
오금고등학교 간 내 칭구 J의 칭구들이랍니다
J가 나 혼자 가락고 갔다고 가락고 간 지 동네 칭구들한테 미리 부탁 해 논거죠
이름 부르는거 보고 난줄 알았는데 분위기 이상해서 따라왔답니다
J야 ㅜ.ㅜ 고마븐넘 ㅜ.ㅜ
이후 그들 I 와 G는 나으 새로운 단짝칭구들이 되었져
참고로 I는 합기도 4단 검도 1단이었고..
G는 유도 3단 이랍니다
사실 고딩시절 학교내에서의 싸움은 이게 첨이자 끝이었습니다
그땐 철이 들어서리 학교짱이니 뭐니엔 별로 관심이 없었고..
나중에 학교에 일진이 생기면서도 우리는 열외대상이었으니까요
( 우리 학교가 제가 2회라 아직 전통있는 일진 같은게 없었죠 )
제 칭구 둘을 소개한다는게 서론이 넘 길었네요 ㅡㅡ
여하튼 우린 고딩시절 인근에 유명한 날라리들이었져
우린 언제나 똑같은 검은색 드림( 알져? 그때당시엔 거의 뿅카 대접 받았죠 )
몰고 다니면서 가락고뿐만이 아닌 인근 잠실여고 , 일신여상 과 멀리 영파여고까지...
어느학교에 누가 이쁘다더라...그건 곧 우리의 타겟이 됨을 알리는거였죠
아...씨바..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하니 또 가슴이 벅차네요
유성이가 고딩때만 해도..아니 2년전만 해도 꽤 킹카였답니다
어릴땐 그렇게도 안 크던 키가 고2때 170을 넘더니 지금은 175센티구요
얼굴은 꽤 그럭저럭 잘 생겼답니다
몸매도 그때는 참 잘 빠진 몸매였죠..
고딩때 허리가 27인가 그랬으니까...
뭐 I 는 그럭저럭 생긴건 별로였지만 집이 갑부라 쩐이 넘쳤구요
( 거의 우리의 회계담당..물주..라고나 할까...)
G 는 생긴게 딱 유덕화랑 똑같이 생겼었죠
우린 거의 같은 스타일의 플레이를 했었는데..
어떤 여자가 이쁘단다...하면
셋이 모르는 사이인양 각자 작업을 들어 갑니다
치밀한 우연을 가장하여 ㅎㅎ
중요한건 이름은 절대 가명 .. 그리고 확정되기전까진 절대 얼굴 비공개 !!
그렇게 전화로 작업 들어가면 셋중 하나한테 걸리기 마련이져
주로 돈 많은 I 아니면 잘생긴 G 였지만 ㅡㅡ
그럼 확정된 1번 타자가 먼저 만나서 사귑니다
다들 선수라 사귀기 시작하면 삼일이면 겜 오버 되고..
여자들은 목숨걸고 사랑한다고 착각하죠 ㅡㅡ
그때 칭구들이라며 우리가 짜안 하고 나타나 같이 어울리고..
넷이 어지간히 친해지면 1번 타자는 슬슬 빠지죠
그러면 어김없이 여자는 슬퍼하게 되고...
그때 2번 타자가 그녀를 위로하며 작업을 들어가죠..
2번을 누가 하느냐는 주로 가위바위보를 많이 했었는데..
유성이가 가위바위보를 쫌 한답니다^^
아실라나 모르겠지만..아무 생각 없이 있는 여자보다..
오히려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가 더 작업 들어가기 쉬운법이죠
흠...여기까지 쓰고 보니 유성이가 엄청 나쁜넘이라는 생각이 ㅡㅡ
에구구 힘들어라 ㅡㅡ
오늘은 여까지만 쓰구요...
낼은 고딩시절중에 특별했던 기억들을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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