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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여자랑 하면 곧 싫증날까?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가입한 뉴건담입니다..(떠오르는 아디가 없어서리 급작스레 지어낸것)

난 특별히 색광이라 부를 만큼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쑥맥이 아닌 정상 코스를 스스로 달리고 있다고 믿는데...내나이 80년생 관계가진 여자 4명. 많은편도 적은편도 아닌가요?(솔직히 말하는데 대해서 욕하지 말기를 부탁)

성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그렇듯이 유달리 강했죠 중고시절 남자들 다그런거 아니겠어요?

야설을 읽거나 폴노를 보고 엄청 환상에 젖은 적도 많아서 ...이몸이 살고있는 곳이 해외라서 한국가면 꼭 총각딱지 떼겠다란 야무진(?)각오로 한국돌아가기 몇달전부터 채팅에 온갖정력을 투자했죠. 할수있는 건 이것밖에 없으니까. 근데 막상 한국가서 채팅했던 여자를 만나보니 이게 아니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그런 응큼한 마음을 먹었으니 돌아오는 여자가 겨우이거구나 하는 자못 순진한(?)사고를 했는데 한국에 몇주간 있으니 슬몃 딴생각이 나더군요. 흠 과연 말로만 듣던 588이란데를 가보자. 보고만 오면 그만 아니겠는가? 하고 혼자가보니 왜이리 사창가가 후미진데 있던지...(심한 방향치라 그런가??) 하고 한번 가보니 정말 늘씬한 애들이 ~~한번하고가~~~이렇게 말하니 웬만한 강심장으로 견디기 어렵더군요.

~~~아앗 말이 길어지니 잼없겠군요. 짧게 줄이겠습니다. 사창가 얘기는 다음기회로 하기로 하고. 이몸이 겉늙어 보이는지? 아님 누님들이 볼때 맛있게? 보이는지... 사귄 여자는 다 연상이었습니다. 4명다. 근데 내가 몸이 좀 가벼운?(걸레란 단어는 제가 좀 피할려고 합니다. 남자우월주의가 내포된 단어라서). 여자들과관계를 가진 탓인지? 한명도 처녀가 없었던 탓인지? 실컷 기분좋게 하고나서 사정하면 왜그리 몸과 마음이 허탈한지 모르겠더군요. 특히 다른분들도 그런 감정을 가지신지 모르겠지만 사정한후에 여자를 보면 왜그리 상대 단점만 보이던지.....특히 상대가 섹스후에 나한테 기댈려는 마음이 생기면 왜그리 불쾌한지? 그래서 한여자랑 하면 싫증나는가요?? (그렇다고 본인이 바람기가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를 굳이 사냥해야 겠다고 애쓴적도 없거든요.)

차라리 이랬으면 좋겠네요...아는 친구한테 물었더니 자기는 7살 연상의 섹파트너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아예 서로 섹스만 부담없이 하는것. 사랑하고 싶은 여자와 섹스하고 싶은 여자를 아예 따로 만드는게 어떨땐 좋을수도.(그렇다고 사랑하는 여자와 사귈때 딴 여자랑 섹스만 한다는건 아닙니다. 사람을 사귈때 우리사이는 연인이다 섹스파트너다 이런식으로 두개를 명확히 하는게...)
후후 제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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