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짜리한 하룻밤 -1
안냐세여.. 매번 남들이 올린 글과 유익한 정보(?)를 읽기만 하다가, 저도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저의 경험담 한 편을 올릴까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남달리 많아 상당히 다채로운 경험을 한 편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국으로 해외 여행을 갔을 때의 경험담을 올려드리지요.
재작년 여름에 태국으로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단일 민족으로서 외모가 모두 유사하지만 태국은 원주민계와 중국계가 섞여 있어 외모가 크게 다릅니다. 중국계는 우리와 아주 유사한 반면, 원주민계는 조그맣고 까만.. 전형적인 동남아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죠. 태국 여자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들보다 평균 미모 수준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간혹 가다가 정말 눈탱이 돌아가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아, 태국 여행을 할 때 한가지 조심하셔야 할 것. 태국에 유독 게이가 많은 건 아시죠? 늘씬쭉쭉빵빵한 글래머 스타일의 여자는 대부분 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애들한테 괜히 엄한 짓 해볼려구 했다가 평생을 조지는 수가 있습니다.
얘기가 자꾸 옆길로 샜는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정상 푸켓에 이틀 정도 묵게 됐는데, 해변가의 나이트에 놀러 갔습니다. 남자들 5명이서요. 원래 일행중에 여자들도 있었는데.. 당빠당짤당근 여자들을 따돌리고 남자들끼리만 갔지요. 소기의 목적이 헌팅에 있었는지라...
암튼 나이트 안은 관광객들과 원주민들로 초만원.. 광란의 도가니탕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홀에서 몸을 흔들며 열심히 눈알을 굴리고 있는데.. 에잉? 이게 왠일이야? 제 옆에는 태국 여자애 두명이 춤을 추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자꾸만 저에게 바디체크를 해오며 저의 똘똘이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은근슬쩍 그 뇬의 엉덩이에 비벼대며 호응해줬죠. 무언의 대화가 몇차례 오고간 후, 그 뇬이 저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일행이 몇명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5명이라고 했더니 자기네들은 모두 4명인데 같이 어울리자고 하대요. 이게왠 떡이냐 생각하고 얼른 좋다고 했죠.
그랫더니 다른쪽에서 열심히 놀고 있던 뇬 2명을 델구 우리쪽으로 와서 같이 어울리게 됐습니다. 홀에서 조금 춤을 추다가 우리 테이블로 돌아왔죠. 좌석은 7개인데 사람이 9명인지라... 하는 수 없이 제 파트너는 저의 무릎위에 앉고, 또 다른 뇬 하나도 딴 넘 무릎에 앉고... 그렇게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노느라니 정말 강남 룸살롱이 안부럽더군요. 한참 바디 랭귀지가 무르익어 갈무렵 제 파트너 계집애가 자기랑 함 하겠냐고 묻더라구요. 당근 좋다구 그랬죠. 그랬더니 돈을 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거기서 김이 팍 샜습니다. 난 내가 멋있어서 기집애들이 달라 붙은 줄 알고 내심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거 선수들 아냐. 나중에 들어보니 제 파트너는 전문 선수(?)는 아니고, 근처의 헤어 살롱에서 일하는 애인데 친구들이 그 나이트에 일하고 있어서 가끔 놀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몇번 옥신 각신 하다가 결국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뇬이 2천바트(그때 당시 한화로 약 8만원)를 부르더라구요. 태국 돈으로는 엄청난 거액이죠. 그래서 안된다고, 1000바트로 하자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결국엔 1500바트에 합의를 했습니다. 우리 일행중 2명은 별로 하고 싶은 맘이 없다고 해서 저와 또 다른 넘 하나, 이렇게 둘만 하기로 했습니다.
헥헥.. 여기까지 쓰고 나니 넘 힘이 부치는군요. 나머지 진짜 짜릿한 이야기는 2부로 올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용~
저도 어렸을 때부터 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남달리 많아 상당히 다채로운 경험을 한 편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국으로 해외 여행을 갔을 때의 경험담을 올려드리지요.
재작년 여름에 태국으로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단일 민족으로서 외모가 모두 유사하지만 태국은 원주민계와 중국계가 섞여 있어 외모가 크게 다릅니다. 중국계는 우리와 아주 유사한 반면, 원주민계는 조그맣고 까만.. 전형적인 동남아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죠. 태국 여자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들보다 평균 미모 수준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간혹 가다가 정말 눈탱이 돌아가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아, 태국 여행을 할 때 한가지 조심하셔야 할 것. 태국에 유독 게이가 많은 건 아시죠? 늘씬쭉쭉빵빵한 글래머 스타일의 여자는 대부분 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애들한테 괜히 엄한 짓 해볼려구 했다가 평생을 조지는 수가 있습니다.
얘기가 자꾸 옆길로 샜는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정상 푸켓에 이틀 정도 묵게 됐는데, 해변가의 나이트에 놀러 갔습니다. 남자들 5명이서요. 원래 일행중에 여자들도 있었는데.. 당빠당짤당근 여자들을 따돌리고 남자들끼리만 갔지요. 소기의 목적이 헌팅에 있었는지라...
암튼 나이트 안은 관광객들과 원주민들로 초만원.. 광란의 도가니탕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홀에서 몸을 흔들며 열심히 눈알을 굴리고 있는데.. 에잉? 이게 왠일이야? 제 옆에는 태국 여자애 두명이 춤을 추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자꾸만 저에게 바디체크를 해오며 저의 똘똘이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은근슬쩍 그 뇬의 엉덩이에 비벼대며 호응해줬죠. 무언의 대화가 몇차례 오고간 후, 그 뇬이 저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일행이 몇명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5명이라고 했더니 자기네들은 모두 4명인데 같이 어울리자고 하대요. 이게왠 떡이냐 생각하고 얼른 좋다고 했죠.
그랫더니 다른쪽에서 열심히 놀고 있던 뇬 2명을 델구 우리쪽으로 와서 같이 어울리게 됐습니다. 홀에서 조금 춤을 추다가 우리 테이블로 돌아왔죠. 좌석은 7개인데 사람이 9명인지라... 하는 수 없이 제 파트너는 저의 무릎위에 앉고, 또 다른 뇬 하나도 딴 넘 무릎에 앉고... 그렇게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노느라니 정말 강남 룸살롱이 안부럽더군요. 한참 바디 랭귀지가 무르익어 갈무렵 제 파트너 계집애가 자기랑 함 하겠냐고 묻더라구요. 당근 좋다구 그랬죠. 그랬더니 돈을 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거기서 김이 팍 샜습니다. 난 내가 멋있어서 기집애들이 달라 붙은 줄 알고 내심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거 선수들 아냐. 나중에 들어보니 제 파트너는 전문 선수(?)는 아니고, 근처의 헤어 살롱에서 일하는 애인데 친구들이 그 나이트에 일하고 있어서 가끔 놀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몇번 옥신 각신 하다가 결국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뇬이 2천바트(그때 당시 한화로 약 8만원)를 부르더라구요. 태국 돈으로는 엄청난 거액이죠. 그래서 안된다고, 1000바트로 하자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결국엔 1500바트에 합의를 했습니다. 우리 일행중 2명은 별로 하고 싶은 맘이 없다고 해서 저와 또 다른 넘 하나, 이렇게 둘만 하기로 했습니다.
헥헥.. 여기까지 쓰고 나니 넘 힘이 부치는군요. 나머지 진짜 짜릿한 이야기는 2부로 올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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