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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세번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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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험담에 98이라는 추천점수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 더 올라갔을라나...) 방관자적 입장에서 왜 모두들 추천 점수에 신경을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직접 올리는 입장에서 보니 신경도 쓰이고, 높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저도 앞으로 좋은, 재미있는 글을 읽으면 꼭 추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글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자극이 되는군요. 후후..
그럼 세번째 경험담 시작하겠습니다.세번째 만남.

두번째 만남 이후로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서로 바쁜 관계로... 물론 채팅과 전화는 자주 했죠.

지난 만남에 관계된 얘기와 서로의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것 저것 야한 얘기 하다가 전 확인하곤 했죠.


"너 젖었지."

"글쎄..."

"팬티 속에 손 한번 넣어봐."


잠시 뒤척뒤척 하더니


"응. 젖었어..."


세번째 만남은 비디오방에서였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시간을 맞춰서 그녀의 직장 근처에서 만나

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녀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약간은 취

기가 남아있었습니다. 세번의 만남 가운데 두번이 술냄새를

풍기게 된 셈이죠.

어차피 서로의 만남의 기본이 상대방에 대한 성적 욕구였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적당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근데 그

놈의 동네에는 먹거리와 카페는 많아도 밀폐된 장소 찾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한참을 헤메다가 드뎌 발견한것이 비디오

방이었습니다. 엄청 꼬지고 조그만 곳이었지만 주변을 아무

리 둘러봐도 거기 이외에는 없는듯 했습니다.

할수 없이 걍 들어갔습니다. 대충 비됴를 고르고...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더듬기 시작했

습니다. 방 자체가 그리 보안이 되지 않는 곳이어서 좀 불

안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스릴도 있더군요.

입고있는 옷이 첫 만남때 입었던 그런 헐렁한 옷이더군요.

손이 들어가기 편해서 좋더군요.

상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부터 애무했습니다. 탄력이

떨어지는 가슴이라 재미는 덜했지만... 유두를 빨아주면서

바지 단추와 자크를 내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역시 촉촉히 젖어있더군요. 바지와 팬티를 무릎 가까이까지

내리고 질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줬죠. 당근 신음소리...

손가락 두 세개를 넣으며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

무했더니 자지러지더군요.

그녀도 내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자지를 꺼내서 손

으로 애무하다가 드뎌 입으로... 그녀의 오럴 솜씨는 전편

에서 제가 극찬을 한 바 있습니다. 물론 저도 기대하고 있

었죠. 이번에는 오럴을 받을 수 있겠구나... 역시나 그녀의

오럴은 최고였습니다.

입으로 빨다가 손으로 잡고 흔들다가 다시 입으로 빨다가...

나중에는 흥분한 그녀가 제 상의 앞섶을 헤치고 제 젖꼭지

를 빨더군요. 흥분한 상태라 그런지 강도가 너무 세서 좀

아프긴 했지만.. 좋더군요.

그렇게 약 1시간 반동안 서로 애무를 했습니다. 장소가 장

소인지라 삽입까지는 못했고 또 사정도 못했습니다. 정말

아쉽긴 했지만... 입안에 사정하고 싶다고 했더니 내가 하

면 받아주겠답니다. 하지만 그리 크게 원하지 않는거 같아

서 자제했습니다.

세번째 만남은 그렇게 끝났고 이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되

었습니다. 그 후로 이런 저런 이유로 서로 연락을 끊었거

든요. 끝나고 생각해 보니 채팅이나 전화상으로는 정말 진

하고 끈적끈적한 대화를 나눴는데 실행에 옮긴건 별로 없

더군요. 그게 좀 아쉽고... 계획 세워 놓은 것은 많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하지만 첫 번개 상대치고는 정말 화끈한 여자였고 섹스를

좋아하며 즐길줄 아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녀에 관한 얘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재미없는 글이나마

읽어주신 네이버3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좀더 짜릿한 글을 못썼군요. 다음에는 폰섹 경험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추천75 비추천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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