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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이용법

반갑습니다. 얼마 전 회원에 가입된 후 구경만 하다 몇자 적어볼
용기를 냈어요.
오늘의 얘기는 이발소에 관한 얘기지요. 아 물론 백전노장들에게는
다소 진부한 주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복습하는 의미로 봐
주세요.
자 그럼 시작 합니다.

길을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이발소 간판을 많이 보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남자들 참 머리에 신경 많이 쓰는구나하고 탄복
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는건 여러분도 잘 아실테지요.
물론 게중에는 이발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곳도 있지만 주객이 전도 됐다고 다른 임무에 출실한 곳이 더 많습디다.
우선 초보를 위해 설명하자면 입구에 카드환영 내지는 각종 카드표시가 더덕더덕 붙어 있는 곳이 요상한(?) 이발소 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머리 좀 깎는데 카드 그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 외에 이런 곳은 주로 지하에 위치한 경우가 많지요. 물론 간혹가다 2층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단 1층에는 99.9% 없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입구에 들어서면 이발사 내지는 아가씨가 손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혹 첫 방문지인 경우에는
입구에 들어서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합니다.
아가씨 수준은 어떤지, 시설은 어떤지 등등..
그리고 가격은 꼭 물어보세요. 왜냐하면 가격을 통해 이 이발소가 어떤 서비스를 하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거든요.
5만원 이라고 한다면 써니텐 (흔들어주세요=딸딸이) 이구요 7만원 이라고 한다면 누가바 (오입) 입니다. 곳에 따라서 쭈쭈바 (오랄)도
있는데 이건 하는 곳 안하는 곳이 산재 되었죠. 물론 7만원짜리 에서는 해줍니다.
참고로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누가바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그곳 아가씨들의 보지 맛은 별로거든요. 들리는 얘기로는 화류계에서 몸팔다가 거의 막차로 가는 경우가 이발소에서
몸 파는 경우라대요. 그러니 오입할때 느낌이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느슨한게.
하지만 써니텐을 하는 아가씨들은 전문적으로 몸 팔던 아가씨가 아나라서 상대적으로 더 깨끗하죠. 그리고 걔들의 손기술은 어지간한 명기보다 났죠. 게다가 썰만 잘 풀면 사까시는 물론이고 오랄도 해줍니다.
이리하여 자리를 잡게 되면 반바지로 갈아입고 위는 런닝셔츠 차림 내지는 맨몸으로 눕게되죠. 그러면 아가씨가 발을 씻어주고 면도를
해줍니다. 면도가 끝난 후 안면마사지까지 끝나면 찜질을 하지요.
곳에 따라서는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고로 누가바 이발소는 여기서 안나하는 시늉만 하다 끝납니다. 걔들은 주가 오입이거든요.
그런데 받아보면 알지만 찜질이 참 괜찮아요. 개운한게. 제가 누가바를 외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부실한 중간 서비스 탓도 크지요.
찜질이 끝나면 얼굴에 팩을 해주고 (여름에는 오이팩,겨울에는 요쿠르트팩) 슬슬 몸을 더듬으며 팬티를 내리고 써니텐을 합니다.
이때 아가씨 몸을 더듬어도 무방합니다. 팬티 곳에 손을 넣어 감상을 해도 약간 빼다가 받아줍니다. 물론 단골이 되어 친해지면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겠죠.
다 마치고 나면 갑자기 사정 후의 피로가 엄습하는데 30분 정도 눈을 붙여도 좋겠죠. 물론 피곤하면 더 자도 되구요.
잠이 깰 쯤이면 아가씨가 다리를 주물러주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일어나면 머리를 감겨주고 세수해주고 로션을 발라주지요. 물론 귀청소도 해주구요.
옷을 입고 출구로 가면 신발이 깨끗이 닦여 있습니다. 그러면 신발을 신고 계산을 지불한 후 나가면 됩니다.
다 끝나면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참! 주의사항 알려드리죠. 간혹 아가씨가 팁을 만원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이 덤비거나 서비스에 아주 만족하는 경우가 아니면
주지 마세요. 원래 5만원에 팁값이 포함되었거든요.
그리고 카드를 이용하면 만원을 더 붙이니까 현금을 미리 준비하시구요.
혹자는 묻더군요. 이발도 해요? 라고.
물론입니다. 주객이 전도 됐지만 명색이 이발손네.. 이발비는 5만원에 모두 포합된 금액이니 맘 놓고 하세요.

지금까지 개략적인 이발소 이용법을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시는지요.
참고로 덧붙이자면 위의 내용이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예컨대 장안동의 경우는 증기탕 마냥 밀실에서 목욕을 해주고 8만원을 받지요. 4대문 안의 경우 가격은 5만원이되 서비스가 떨어지구요.
요즘에는 태국여자를 고용한 이발소도 있다더군요. 저도 이 사항은 잘 모르는데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기회가 되면 다른 얘기도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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