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 15부
다음날 오후 수연은 어제의 황당한 경험에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까짓 보험 한 건 정도야 포기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 남자가 보험을 들었다고 해도 3개월 이상을 유지해준다는 보장도 없다. 3개월 이상 유지 되지 않으면 그녀가 받은 모든 수당을 돌려 줘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냥 어제 받은 1개월 분의 보험료만 돌려주고 포기할까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거대한 사내의 물건 앞에서 힘없이 무너져 버린 자신의 자존심이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았다.
이제까지 수연을 그 상태까지 몰고 간 사내는 없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었으며 또 잊을 수 없는 쾌감을 동시에 느꼈었다. 또한 그녀는 오르가슴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겪었지만 사내는 사정도 하지 않았었다는 것이 오기를 불러 일으켰다.
“좋아! 오늘은 기어이 사정하게 만들 거야”
지금까지의 그녀의 미모 앞에 무너지지 않은 사내가 없었는데 어제의 사내는 전혀 달랐다. 마치 수연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느껴졌다.
“여보세요 사장님! 저 수연이에요”
“수연씨라면? 누구신지?”
사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막상 사내는 그녀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
사내가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니 그 동안 얼마나 많은 홍보물에 자신의 명함을 넣었는데 사내는 그녀에게 전혀 관심도 없었다는 투다 정말 화가 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대부분의 사내들은 그녀의 미모에 반해 보험에 들지 않을 거면서도 말 한마디라도 걸려 했었는데 이 사내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투다
“저 보험 때문에……”
“아 어제 그 아가씨? 미안해요 내가 아가씨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래요 설마 어제 약속도 잊으신 건 아니겠죠?”
“어제 약속이라면 아 물론 잊지 않고 있어요 언제 오실 거죠?”
“지금 사무실에 찾아 가려 하는데요?”
“아 그러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줄래요 내가 전화 할게요 전화 번호가 어떻게 되죠?”
“제 전화번호는 보험 홍보물에 있는 명함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건데요”
“아 그래요 미안 조금 후에 전화 할게요”
“뭐야 이 사내 내겐 전혀 관심이 없다는 투네”
어제 그 일이 있었는데도 아예 기억도 없는 것 같은 사내의 태도에 더욱 오기가 난 수연은 사내를 기어코 정복하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며 사내의 전화를 기다렸고 1시간정도 지나서 사내에게서 연락이 왔다.
사내는 시내의 xx호텔 0000실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수연은 미리 샤워를 하고 사내가 알려준 호텔방으로 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차림의 그녀를 유심히 살펴 보는 사람은 없었다.
노크를 하고 방에 들어간 그녀는 미리 와서 샤워를 했는지 팬티만 입고 소파에 앉아 있는 사내가 눈에 들어왔다.
“어서 와요 먼저 샤워를 하고 나오지 그래요?”
“아니 됐어요 샤워는 미리 했어요”
“그래요 그럼 보험 계약서는?”
“다 준비 했어요”
재현은 핸드백을 가리키며 말하는 수연이라는 아가씨를 다시 한번 살펴 본다. 평소에는 별 관심 없이 봐왔던 의례 젊은 아가씨들이 미모를 무기로 보험 가입을 유혹하는 그런 아가씨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사내들의 애간장을 태우기에 충분한 미모와 몸매를 가진 아가씨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연이라는 아가씨는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던 긴 코트를 벗었고 코트 속에 감춰졌던 발랄하면서도 생기가 넘치는 젊은 그녀의 몸매가 짧은 미니스커트와 몸에 꽉 끼는 셔츠 차림으로 드러난다.
재현의 허벅지 보다 도 가늘어 보이는 잘록한 허리와 밑으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미니 스커트 아래로 날씬한 그녀의 두 다리가 길게 뻗어 있는 모습이 매혹적이라기 보다는 아름다운 여체의 모습에 욕정을 느끼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연은 코트를 벗어 자신의 매혹적인 몸매를 한껏 과시했는데도 사내가 달려 들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이해할 수 없었다. 분명 사내는 고자는 아닌데 이런 자신을 보고도 전혀 꿈쩍도 않는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지 않았다.
“뭐야 이 남자 꿈쩍도 안 하잖아!”
수연은 사내가 달려들면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사내의 애를 태울 작정이었다. 그런데 사내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 혹시나 하고 수연은 사내의 사타구니를 슬며시 바라 보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았다.
“그래 어디 얼마나 버티나 두고 보자”
수연은 요염하게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한 손으로 천천히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사타구니 위를 살짝 누르며 자위를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사내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얀 이가 드러날 정도로 붉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혀로 입술을 핥는다. 가끔씩 스커트를 살짝 끌어 올려 팬티를 살짝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천천히 사내에게 다가간다.
재현은 수연이 천천히 다가오며 요염하게 몸을 흔들어 대었지만 쉽게 흥분이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점점 다가오며 그녀에게서 풍겨오는 묘한 향기는 그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있었고 점점 팬티 속의 자지가 팽창하고 있었다.
그녀는 소파 앞의 탁자를 밀어내고 그 사이로 들어와서 다리를 벌리고 재현의 무릎에 걸 터 앉는다.
“사장님 저 어때요?”
“음 좋아”
“무슨 반응이 그래요?”
수연은 사내의 허리를 잡아 당겨 엉덩이가 소파 밖으로 나오게 하고 그 위에 스커트를 벌리고 앉는다. 팬티를 사이에 두고 사내의 자지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닿았다.
“으음 많이 커졌네 느껴져요?”
수연은 다리 사이에 꽉 끼어 오는 사내의 자지를 느끼며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인다. 그녀의 작은 팬티 천이 다리 사이 계곡을 파고들며 속살에 자극을 주었고 두 손으로 긴 머리를 쓸어 넘기며 허리와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었다.
“아-아직 안돼요 만지지 말아요”
사내가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려 했지만 그녀는 막으며 허락하지 않는다.
재현은 수연이 몸을 움직일 때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향기와 그녀의 요염한 몸짓에 점점 흥분이 되고 있었고 수연의 몸을 만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일었지만 수연은 몸을 만지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재현은 슬며시 손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넣어 허벅지를 더듬는다. 밴드 스타킹이라 맨 살이 손끝에 닿았다.
“아직 만지지 말라니까요!”
수연이 다시 한번 그의 손을 막아 내며 화난 목소리로 말했고 어쩔 수 없이 손을 꺼낸 재현은 어정쩡한 자세로 그녀가 하는 데로 가만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한참 동안을 그의 눈앞에서 요염한 몸 짓으로 유혹을 하면서도 몸을 만지는걸 허락하지 않았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끼인 팬티가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에 자극을 주었고 그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내 몸 만지고 싶어요?”
“그래 만지고 싶어 죽겠어”
“그럼 만지게 해달라고 사정 해야죠”
“제발 몸을 만지게 해줘?”
“그렇게 해서는 허락할 수 없어요”
다시 그녀의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자극한다. 팬티 사이였지만 그는 그녀의 계곡에서 품어지는 열기가 느껴진다. 수연이 엉덩이를 흔드는 순간 재현은 자신의 엉덩이를 위로 밀어 올려 최대한 밀착을 시킨다.
“아 으윽 그러지 말아요!”
사내의 자지가 계곡 사이를 파고 들었고 그 순간 수연은 보지 속살들에 전해지는 강렬한 자극으로 두 손을 움켜쥔다. 팬티를 입고 있는데도 사내의 자지가 전해주는 느낌은 너무도 강렬했다.
사내는 이제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위로 밀어 올려 그녀를 자극했고 수연은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강렬한 자극에 참을 수 없어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제발 팬티를 벗겨줘?”
“시-싫어요 아직은 안돼요”
재현은 팬티를 벗고 그녀의 따뜻한 계곡을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수연은 팬티를 벗을 생각이 없는 듯 가만히 멈춰 있었고
“왜 그래?”
“사장님이 그렇게 움직이면 제가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
“그래 알았어 가만히 있을게”
수연은 팬티가 계곡 사이로 깊이 파고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팬티의 거친 천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보지 속살에 전해지고 있었다.
“아 흐윽 느낌이 너무 강해요 아하”
수연은 스스로 움직이면서도 보지에서 전해오는 강렬한 쾌감으로 신음을 토한다. 사내가 애원하기를 기다리며 유혹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팬티가 젖어 버렸다.
“아하 너무 강렬해 이런 느낌 아 못 참겠어!”
이제 엉덩이를 많이 움직일 수가 없게 된 수연이 허리를 천천히 돌리며 보지에서 전해오는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고 사내는 참을 수 없겠다는 듯 고개를 젖히고 거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제발 이제 그만하고 몸을 만지게 해줘 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정말 내 몸을 만지고 싶어요?”
“그래 부탁이야 제발 당신 몸을 만지게 해줘!”
“그럼 항복하는 거에요?”
“하-항복이라니?”
“사장님이 내 유혹에 넘어갔다는 뜻이에요”
“그-그래 알았어 아가씨 유혹에 내가 넘어갔어 그러니 어서”
“좋아요 그럼 가슴만 만져요 다른 데는 만지면 안돼요”
재현은 서둘러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손으로 잡는다. 그런데 브래지어가 만져 지지 않는다.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은 듯 했다.
“브래지어가 없네?”
“그래요 노브라에요”
재현은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주무르기도 하며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 살짝 조이기도 하며 애무를 하였으며 그 순간 멈춰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 사장님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하”
수연은 사장의 손이 젖가슴을 정성스럽게 애무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장을 유혹하겠다는 생각을 잊어 버리고 그저 몸에서 전해오는 느낌을 즐기기 시작한다.
사장은 집요하게 젖가슴을 애무하였고 손바닥으로 유두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문지르다가 젖가슴 전체를 꽉 쥐었다 놔주었다.
“아하 너무 좋아요 아하 사장님 아하 나 몰라”
수연은 이제 맨몸으로 사장의 애무를 받고 싶어졌다. 두 팔을 X자로 교차 시켜 셔츠를 벗었다. 탐스러운 수연의 젖가슴이 모습을 드러냈고 중앙의 검은 돌기들이 꼿꼿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아……흠……아하”
사장은 탐스러운 한쪽 젖가슴을 입으로 베어 물었고 다른 쪽 젖가슴은 손으로 주무른다.
수연은 너무도 자극적인 사내의 애무에 정신이 혼미해졌고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는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으로 베어 물고 젖꼭지를 혀로 자극하였고 수연은 긴 머리가 등뒤의 탁자에 닿을 정도로 고개를 젖히고 신음을 토한다.
“아하 으윽 아하 사장님 아하 내가 왜 이러지 아하 이런 기분 아하 첨이야”
수연은 다시 사내에게 힘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사내라면 얼마든지 무너져도 좋다는 생각이다.
사내는 여자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듯 젖가슴부터 몸 구석 구석을 혀로 핥고 빨아 들인다.
수연은 그가 움직이는 대로 자연스럽게 몸을 그에게 맡겼다. 사내의 혀가 젖가슴에서 위로 올라와 목 줄기를 핥는다. 수연은 계곡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사내가 한 손으로 그녀의 뒷머리를 받치며 앞으로 당겼다. 사내의 입이 건친 숨소리를 내쉬고 있는 수연의 입을 덮쳐 왔다.
“읍……으읍……쯥쯥쯥……”
“하악 아하 나 몰라 아하 제발”
그녀는 사내의 목을 끌어 안았다. 그 순간 사내의 엉덩이가 흔들리며 계곡 사이에 끼인 자지로 자극을 가해 온다.
수연은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그저 황홀한 섹스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하아 으윽 나 몰라 아학 이런 기분 첨이야 아학”
재현은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들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텅 빈 탁자 위에 그녀를 눕힌다.
등에 닿는 차가운 유리탁자의 느낌으로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리던 수연의 다리가 높이 들어 올려지며 벌어진다.
넓은 스커트 속의 다리 사이로 분홍빛깔의 팬티가 보인다. 팬티는 계속 사이에 깊숙이 박혀 있어 그녀의 무성한 검은 털이 양 옆으로 다 들어나 있었고, 흥건히 젖어 있었다.
“아하 부끄러워요 아하”
수연은 부끄러웠다. 팬티가 젖을 정도로 흥분되어 있는 자신을 들켜 버린 때문이다. 사내의 손이 다리 사이로 들어와 팬티 위를 살짝 누른다.
“아학 흐음 아하”
팬티 위를 몇 번이나 손가락을 찔러 자극을 주던 사내의 손이 엉덩이 옆으로 올라와 끈 팬티의 매듭을 끌렀고 팬티를 잡아 당긴다.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며 팬티를 벗기는걸 도왔다.
그녀의 보지는 남자 경험이 많지 않은 듯 아직 덜 발달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계곡 사이는 이미 젖어 하얀 애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보였다. 손가락을 모아 계속 사이를 살짝 스치듯이 가로 지른다.
“아하 제발 그러지 마요 아하 제발”
사내의 손가락이 계곡 사이를 가로지르며 양 옆의 보지 속살에 자극을 주었고 마지막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순간 수연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사내의 손가락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더니 어느새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온다.
“아학 으윽 제발 아학”
수연의 보지가 움찔하며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꽉 조였다. 손가락을 빼내려 애를 쓰는 사내의 한 손이 젖꼭지를 움켜 쥔다.
“아! 으윽 나 몰라 아하 자기야 나 죽어!”
“조금만 기다려봐 오늘 천국 보내 줄게”
손가락을 빼낸 사내가 이번에는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눌러 주며 자극을 해왔고 수연은 그때마다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른다.
“아학 으윽 거-거긴 아학 제발 아하”
입으로는 거절의 말을 내뱉으면서도 사내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며 오랫동안 사내의 손가락을 잡아 두려 한다.
손가락을 더욱 깊게 쑤시며 겉에서 아래위로 움직이다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수연은 뭔가 보지 속에 들어올 것 같으면서도 입구에서 멈춰 서자 쾌감으로 얼굴이 일그러졌다. 정말 미칠 것만 같은 순간이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하 제발 그만 넣어줘요 아하”
“제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깊게 꽂아 줘요 제발”
하지만 사내는 쉽게 삽입을 하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젖가슴을 다시 입으로 베어 문다. 수연은 사내의 머리를 강하게 끌어 당기며
“제발 어서 넣어줘요 제발 부탁이에요 아학”
사내는 그녀가 애원을 해도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을 빨아 들이기를 몇 번 반복한다.
“아흑 제발 어서 넣어줘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아하 제발”
수연은 두 다리로 사내를 끌어 안았다. 그리고 강하게 자신의 몸과 밀착 시킨다.
사내는 팬티를 벗고 자지를 그녀의 계곡 사이로 밀어 넣고 위 아래로 움직인다. 수연은 그 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진다.
“아하 제발 그만하고 넣어줘요 나 미쳐 아하”
사내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가 간절히 원하고 있었지만 사내는 그녀의 애간장을 태우듯이 보지 사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다가 클리토리스에 사내의 자지 끝이 닿는다.
“아학 으음 제발 아하”
수연은 두 팔을 벌려 탁자 양 옆을 잡는다. 그 순간 사내의 자지가 서서히 보지 속으로 들어온다.
“아 흐윽 아하 너무 커요…… 아하 나 몰라 이런 건 처음이야 아앙 나 죽어”
“기-기분이 너무 좋아 아학 으윽 아하”
마침내 사내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왔고 조이지 않아도 보지를 가득 채울 정도로 굵은 자지의 느낌이 전해졌다.
사내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그녀는 질 속에 들어오는 사내의 자지를 힘껏 조였다. 사내의 거대한 자지의 형태가 확실히 느껴진다.
“아하 나 몰라 아하 흐윽 너무 커 아 흐윽 아하 아앙”
“어때 좋아? 이런 자지 처음이지”
“모-몰라요 제발 아학 으윽 아하 좀더 깊이 아하 으윽”
수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사내의 목을 힘껏 끌어 안으며 하체를 최대한 밀착 시킨다. 이런 섹스는 처음이었다. 수연은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아찔한 기분이었다.
사내는 멈출 기미도 없이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속을 받아 대었고 너무도 황홀한 느낌이 계속 되었다.
“아……아아 나 몰라 아하 제발 아하 이제 나올 것 같아 아하”
“아직 안돼 이제 시작인데 벌써 싸는 거야”
“나 못 참겠어요 아학 으윽 나 몰라 아악 으윽 자기야 나 쌀 것 같아…… 아하”
“그렇게 좋아”
“아하 당신 자지가 너무 커요 아학 으윽 나 몰라 아하 으윽 제발 천천히 아악”
사내는 그녀의 바램과 상관없이 격렬히 움직였고 수연의 몸이 탁자 위에서 심하게 흔들린다. 그 순간 젖가슴이 출렁출렁 요동을 치며 긴 머리가 바닥을 쓸며 흔들린다.
수연은 붉은 입술을 벌리고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토해 낸다. 눈앞에 보이는 천정이 심하게 흔들렸고 보지에서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이 계속해서 전해졌다.
그녀의 보지 사이는 그녀의 보지에서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뜨겁고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애액 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수연은 자신의 보지에 꽉 찬 사내의 강한 자지 끝이 질 속 끝자락을 정확히 닿는 것을 느끼며 두 다리를 허공으로 치켜 든 채 비명을 지른다.
“아하 으윽 아하 나 몰라 제발 아하”
재현이 그녀의 보지 속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는 순간 그녀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른다.
수연은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사내의 피스톤 운동에 반응 하기 시작했고 점점 더 격렬하게 비명을 지른다.
“아학 으윽 아하 나 죽어 아하”
재현이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를 쑤셔 대는 동안 그녀 또한 격렬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젖가슴이 출렁인다.
“아하 나 몰라 아악 내 보지가 아악 으윽 너무 뜨거워 아학”
수연은 엄청난 오르가슴을 느끼며 사내를 강하게 끌어안고 보지를 움찔 거리며 뜨거운 애액을 쏟아냈다.
또 다시 사내보다 먼저 사정을 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사내는 여전히 그녀의 보지 속을 쑤셔댄다. 수연은 사내를 강하게 끌어안고 거친 숨을 내쉬며 매달렸다.
“아하 제발 조금만 아하 쉬-쉬었다 아하 으음”
사내의 자지가 빠져 나갔고 그녀는 그대로 탁자위로 넘어진다. 오르가슴의 황홀한 기분으로 거친 숨을 내쉬던 그녀는 일어나서 휴지로 자신의 애액으로 젖은 보지를 닦는다.
“다-당신 정말 대단해요 아하 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아하 어떻게 날 이렇게 만들 수가 아하”
“왜 그래 난 이제 시작인데 자 빨리 씻고 와 계속 해야지”
“모-몰라요 조금만 쉬게 해줘요 아하”
수연은 소파에 앉아 잠시 쉬면서 핸드백에서 화장품을 꺼대 들고 헝클어진 머리와 얼굴의 화장을 고치고 나서 핸드백을 들고 욕실에 들어간다.
“정말 저 사내 대단해 이러다 나 죽는 거 아냐?”
수연은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를 쑤실 때 마다 참을 수 없는 희열과 함께 고통을 느꼈었고 죽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자신은 오르가슴을 느꼈지만 사내는 아직도 생생히 버티고 있었다. 사실 조금 전만 해도 그녀는 오르가슴을 몇 번 더 느꼈었고 억지로 참다가 마침내 싸버린 것이다.
“좋아 이번에는 어떻게든 녹여 버리겠어!”
수연은 이렇게 결심하고 스커트를 벗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그녀의 몸에 차가운 물이 쏟아지자 식혀 주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차가운 물줄기 속에서 몸을 식히던 그녀는 핸드백 속에서 옷을 꺼내 갈아 입는다. 알몸으로 사내 앞에 나서기에는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과 스커트를 그대로 입고 했다가는 스커트가 애액이나 정액으로 젖어 입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사내에게 조금이라도 더 매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다.
“지가 이 정도면 버티겠어”
수연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태를 한껏 뽐내며 한쪽 다리를 살짝 구부려 S자 몸매를 만들어 본다.
거울에 비친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은 보통의 사내라면 보기만 해도 싸버릴 것 같은 요염한 모습이었다.
“자 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아차! 아직 아니지 팬티를 입어야 더 요염해 보일 거야”
욕실 문을 열고 나가려다 말고 다시 핸드백 속에서 팬티를 꺼내 입는다. 얇은 분홍색 슬립에 내비치도록 하얀색 끈 팬티였다. 팬티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천 조각이 앞부분을 가리고 있었지만 양 옆으로 무성한 보지 털이 삐쳐 나왔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 유혹적 일거라는 생각에서 정리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놔 두고 욕실을 나선다.
“어 옷을 갈아 입었네”
“……”
“아가씨 그렇게 입으니까 더 섹시한데 단단히 준비했나 봐”
“어때요 나 갖고 싶죠?”
“글쎄 별로인데”
“뭐! 뭐라고요 지금 절 놀리시는 거죠?”
재현은 수연의 모습에 기다리는 동안 늘어졌던 자지가 바짝 설 정도로 흥분이 되었지만 거짓으로 놀린다.
“아니 정말이야 전혀 갖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데”
“정말이죠 그럼 지금 그냥 갈 가요?”
“글쎄 아가씨가 손해일 것 같은데”
“무슨 뜻이죠?”
“아가씨 목표가 있을 텐데 아직 목표 달성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갈 수 있겠어?”
수연이 왼손으로 벽을 집고 한쪽 다리를 살짝 구부리며 S자 몸매를 뽐내며
“좋아요 어디 가서 나처럼 이렇게 매혹적인 여자를 만날 수 있겠어요?”
“글쎄 몸매가 매혹적이라고 보지 맛도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 후후……”
“피씩 저질 사장님은 저질이에요 오로지 섹스밖에 모르는 저질”
“그래 아마 난 저질인가 봐 그런데 아가씨는 저질 아닌가? 그런 나하고 섹스를 했으니”
“자꾸 말장난 하실 거에요? 그럼 저 정말 화낼 거에요”
“아 미안 그만 할게”
“정말 날 놀리신 거죠?”
“아냐 그냥……”
“그럼 뭐에요 정말로 제가 매력적이지 않은 거에요”
“그건 아니고 그냥 난 아가씰 좀 쉬게 해주려고”
하며 재현이 일어나 수연에게 다가간다. 수연은 다가오는 재현을 피하려 뒤로 물러난다. 재현은 재빨리 그녀의 손목을 잡아 끌어 안으며
“자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나 너무 오래 기다렸어”
“싫어요 사장님!”
“왜 그래 내가 잘못했어”
“그럼 약속해요 앞으론 절 놀리지 않겠다고”
“아-알았어 약속할게 자 어디 한번 볼까”
“안돼요 그렇게 빨리는 싫어요”
재현이 슬립 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를 벗기려 하자 수연이 거부하며 뒤로 달아난다.
“왜 그래 처음인 것처럼”
“싫어요 부드럽게 날 그런 여자로 취급하지 말아요”
“오라 그러니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그건 아니고요 부드럽게 해달라고요 난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요”
“알았어 무슨 뜻인지 자 이리와”
재현은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 품에 안으며 부드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는다.
“아하 으윽 거긴 하지 마요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아하”
엉덩이를 더듬던 사내의 손이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으로 항문 근처의 괄약근을 자극하는 순간 수연의 몸이 긴장하며 앞으로 밀려온다.
“아하 제발 거긴 하지 말라니까요!”
재현이 다시 한번 괄약근을 자극하였고 그녀는 거칠게 반항하며 재현의 손목을 잡는다.
“왜 그래 느낌이 안 좋아?”
“그건 아니고 너무 이상한 느낌이에요”
그녀의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으로는 가느다란 팬티 끈이 하나 지나가고 있었고 재현이 자극 한곳은 항문 근처였다. 다시 한번 재현이 그곳을 손끝으로 지긋이 눌러 주었고 그녀는 재현의 목을 강하게 끌어 안으며
“아학 제발 하지 마요 제발 나 못 참겠어요 아하”
수연은 그곳에 애무는 처음이었다. 이제까지 다른 곳을 애무할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금방 갈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었다.
“아가씨 오늘 항문 섹스 한번 해볼래?”
“시-싫어요 한번도 안 해봤다고요”
“그러니까 해보자는 거지”
“안돼요 난 못해요 정말 싫어요”
“그래 그럼 오늘은 참아야지”
“사장님 변태 아니에요”
“변태 그래 난 변태기질이 조금 있긴 해”
“그래도 전 안돼요 이상한 방법은 싫어요”
“알았어 그냥 이렇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면 되지?”
“아이 몰라요”
수연은 사장이 항문 섹스라는 말을 할 때 처음에는 죽어도 하기 싫다는 생각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 해지도 했다. 이틀 사이에 너무도 변해 버린 자신이 이해할 수 없었다.
어쩌면 지금 이 사내는 그녀를 길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섹스를 하면서도 섹스의 참 맛을 몰랐던 그녀에게 진정한 섹스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사내의 애무는 그녀가 알지 못했던 성감대를 찾아 가며 그녀를 쾌락의 늪 속으로 빠뜨리고 있었다.
“아하 너무해 아하 내가 왜 이러지 아하 흐음”
사내의 손이 엉덩이 전체를 애무하다가 가끔씩 갈라진 틈을 자극하였고 팬티 끈을 잡아 당기는 순간에는 팬티 천 조각이 보지 사이 갈라진 틈으로 파고 들며 속살들을 자극하였다.
“아하 으음 다-당신 너무해 아 흐윽 아하”
방금 전 그렇게 격렬한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새로운 감흥이 일었다.
이젠 더 이상 사내의 사정을 목표로 할 수도 없었다. 보험 가입도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다. 보험가입을 하지 않아도 좋았다. 너무도 황홀한 기분으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수연은 사내의 애무에 몸을 떨며 목에 매달린다.
“아하 흐음 너무 좋아 아하 미치겠어 흐음”
사내는 그녀를 벽에 기대며 목에서부터 젖가슴까지 혀로 핥으며 내려간다. 얇은 슬립 끈이 어느새 어깨에서 미끄러져 내려 팔목에 걸려 있었고 그녀의 한쪽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버린다. 사내는 젖꼭지 주위를 부드럽고 달콤한 혀로 핥아 주었고 그녀는 젖꼭지를 핥아 주기를 간절히 바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내는 젖꼭지를 핥아 주지 않고 다시 위로 올라온다. 목을 지나 턱을 핥던 사내의 혀가 어느새 입술에 닿는다.
“아하 흐음 으읍 쯥쯥쯥”
사내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입을 벌리고 사내의 혀를 맞아 들인다. 사내의 혀가 입안을 유영하며 타액을 남김없이 빨아먹었고 수연의 혀 또한 사내의 혀를 따라 사내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으읍 으음 으읍 쯥쯥쯥 으읍”
사내는 그 순간에도 한 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애무하고 있었고 수연은 숨이 막힐 정도로 격렬한 쾌감으로 사내의 목을 강하게 끌어 안는다.
키스를 하며 재현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손으로 더듬어 가며 애무를 하였고 그녀의 반응을 살펴 성감대를 찾아 낸다. 성감대를 찾으면 집중적으로 그곳을 애무하였고 그녀는 몸을 비비 꼬아 대며 반응을 보인다.
“으음 읍 으읍 으음 아하 하하”
숨이 막혀올 지경까지 키스를 하였고 수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여서 사내의 어깨를 살며시 밀었다. 사내의 입술에 떨어졌고 그녀가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 재현은 그녀의 턱에서부터 젖가슴까지 혀로 핥으며 내려간다.
“아하 으음 으윽! 아하”
재현이 그녀의 젖꼭지 주위를 핥다가 갑자기 젖꼭지를 입으로 강하게 빨아 들이는 순간 수연은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몸을 뒤로 젖히고 신음을 토한다.
“아하 흐음 너무해 아하 나 어떻게 해 아하 나 몰라 아하 내 젖꼭지 아하”
수연은 젖꼭지가 뽑혀 나가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아프다기 보다는 참을 수 없는 희열이었다.
이제 그녀의 계곡은 그녀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젖어 팬티를 적실 정도로 많은 애액을 쏟아 내고 있었다.
수연은 사내가 보지를 만져 주기를 아니 보지에 거대한 자지를 꽂아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아흐윽 제발 아하 나 좀 어떻게 아하 제발 나 몰라 아하 으윽”
사내는 계속해서 양쪽 젖꼭지를 입에 물었으며 그 때마다 그녀는 보지를 찔끔 거리며 애액을 쏟아내었고 어느새 팬티를 다 적시고 팬티 양 옆으로 흘러 내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아하 나 몰라 내가 이렇게 많이 싸다니 아 흐음”
재현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며 슬립위로 배꼽을 애무하였고 수연은 그런 재현의 머리를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은 벽을 짚으며 입을 벌리고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토한다.
“아하 너무해요 아하 어떻게 나를 아하 나 몰라 아 으윽”
재현의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수연은 너무도 많은 애액으로 젖어 버린 그곳에 사내의 손이 닿는 순간 부끄러웠다.
“아하 제발 거긴 아하 싫어요 으윽 아하”
그녀의 마음과 달리 재현의 손은 팬티 속에 들어와 흥건히 젖어 버린 보지를 자극한다.
“이런 아주 홍수가 났는데 아가씨 너무 싸는 거 아냐”
“아이 부끄러워요 제발 아 으윽 아하”
사내는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처음에는 클리토리스를 위에서 지긋이 눌러주다가 보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온다.
“아하 제발 거긴 싫어 아 흐윽 아하 제발”
“왜 싫어? 난 좋은데”
“모-몰라요 제발 아 흐윽 아하”
벌써 사내의 거대한 자지에 적응이 되어 버린 것일까 수연은 손가락만으로는 만족 할 수 없었다. 보지를 가득 채우던 거대한 자지에 비해 사내의 손가락은 너무도 가늘다는 느낌이었고 그녀는 조금이라도 느낌을 키우기 위해 보지를 움찔거리고 사내의 손가락을 조여보려 애를 쓰지만 서있는 자세라 잘 되질 않는다.
“아 으윽 아하 아앙 으윽 몰라 하지마 아하”
오히려 사내는 손가락을 더욱 깊숙이 찔러왔고 질 벽 속 살을 자극한다.
“어때 이제 넣어 줄까?”
“아하 모-몰라요 아하 으윽”
“넣어달라는 거야 뭐야?”
“아 으윽 제발 몰라요 나 좀 아하”
재현은 수연의 허리를 잡아 돌린다. 수연이 벽에 손을 짚고 엎드렸고 얇은 분홍색 슬립을 허리까지 끌어 올리고 다리를 벌린다.
“자-잠깐만요!”
“왜 싫어?”
“아니요 그건 아니고”
“그럼 뭔데?”
“약속해줘요 이번에는 사정하겠다고”
“글쎄 아가씨가 그때까지 버텨 준다면……”
“안돼요 무조건 이번에는 꼭……”
“알았어 그렇게 해볼게”
“꼭 약속해줘요 아셨죠!”
재현은 어이가 없었다. 사정이라는 게 어디 맘대로 되는 일인가
“아 으윽 아하”
“이번에는 아가씨 보지에 내 정액을 쏟아 내 줄게”
“아 으윽 좋아요 꼭 아 으윽 너무 커 아악”
재현은 한번에 가장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지가 들어갔고 질 속의 따뜻하면서도 미끈미끈한 느낌이 전해 온다.
“아가씨 정말 많이 쌌는데”
“모-몰라요 아 으윽 아하”
천천히 자지를 빼내던 재현은 빠르게 다시 밀어 넣는다.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파고드는 순간 그녀의 몸이 활처럼 휘어 진다. 긴 머리가 출렁이며 그녀의 상체를 때렸다.
“아하 으윽 아하 좋아 아학 너무 좋아 아윽 으음 아하”
“으윽 아하 너무 커 아악 꽉 채워지는 느낌이야 아학 으윽 나 몰라 아하 으음”
“으윽 아하 으음 아하 으음 으윽 아하 흐음”
재현이 피스톤 운동을 하는 동안 수연은 비명을 내지르며 겨우 벽을 짚고 고개를 쳐들며 괴로워하다가 고개를 숙이고 거친 숨을 내쉬며 쾌락 속에서 몸 부림 친다.
“아하 이-이런 기분 아학 으윽 첨이야 아항 나 죽어 아하”
“흐음 아하 으음 아학 으윽 아하 으음 아하”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피스톤 운동을 하던 재현이 한 손을 길게 뻗어 그녀의 젖가슴을 쥐었고 재현이 잡은 그녀의 젖가슴은 슬립 끈이 내려와 맨 살이다.
젖꼭지가 딱딱할 정도로 굳어 그녀의 현재 상태를 대변하고 있는 듯 했다.
“아하 나 미쳐 어쩜 이렇게 아하 너무 좋아 아하 몰라”
“으음 아하 제발 아학 이대로 아 흐윽 이젠 아하 으음”
수연은 자신의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오는지 알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내 뱉고 있었고 거대한 사내의 자지는 질 속 가장 깊숙한 곳까지 찔러왔다.
“아흐윽 아하 으음 아하”
재현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겨 일으켜 세우며 침대위로 그녀를 올려 놓는다. 수연은 침대위에 누우려 했고 재현이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침대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도록 하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당긴다.
침대 끝 가장 자리까지 잡아 당겨진 그녀의 엉덩이 양쪽을 잡고 넓게 벌리며 다시 자지를 쑤욱 하고 밀어넣는다.
“아 으윽 아하 으음 아악 으윽 아하 으윽”
“하하 으음 아학 으음 아하 으음 제발 아윽 나 몰라 아하”
수연은 사내의 자지가 아주 빠른 속력으로 보지를 파고 들었다가 갑자기 멈춰 버리는 순간에는 미칠 정도로 사내의 자지가 그리워진다. 마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던 아이에게서 아이스크림을 빼앗아 버렸을 때 아이의 느낌 과도 같은 아쉬움이 순신간에 몰려 왔다.
“아 흐음 제발 아하 계속해줘요 아하 제발”
사내의 자지는 천천히 보지 속을 파고들어온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보지 구석 구석을 탐색이라도 하려는듯 빙 돌아가며 찔러왔다. 수연은 그런 사내와 보조를 맞추려는듯 엉덩이를 흔들었고 어느곳 한곳도 빠짐없이 찔려지는 사내의 자지의 강렬한 느낌에 미친듯이 울부짖는다.
“아하 으윽 나좀 아학 나몰라 이런 기분 아학 으윽 저-정말 나 미치겠어”
“으윽 아하 으음 아하 으윽”
사내는 정말 여자를 너무도 잘아는 듯 그녀에게 한 순감의 틈도 주지 않고 몰아 부쳤으며 그녀는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아 흐윽 나죽어 아하 제발 으윽 나 쌀 것 같아 으윽”
“하아 으음 아학 으윽”
“아직 안돼 조금만 참아봐 아가씨”
“으윽 정말 못 참을 것 같아 으윽 아악 자기야 아악 제발 으윽”
재현은 그녀가 사정을 하려는 순간에 재빨리 자지를 빼내고는 그녀의 두 젖가슴을 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애무해준다.
“하아 으음 아하 으음”
수연은 겨우 사정을 참을 수 있었고 사내는 그런 그녀의 상태를 잘 아는듯 젖가슴과 엉덩이를 애무만 하였을뿐 다시 삽입은 하지 않는다.
“아하 흐음 아하 으음”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수연은 어느정도 가라 않는 느낌이었다. 그제서야 사내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며 그녀의 몸을 돌려 눞힌다.
눈앞에 보이는 사내의 얼굴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그녀 또한 이미 땀으로 흥건히 젖어 머리 카락이 어지럽게 얼굴에 달라 붙어 있었다. 사내는 그녀의 양쪽 어깨에서 슬맆끈을 허리까지 끌어 내려 양쪽 젖가슴을 드러낸다. 그리고 부드럽게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으로 빨아 주다가 키스를 한다.
“으읍 으으 으읍 흐읍!”
키스를 하던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다시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천천히 파고들어오며 깊숙이 박혀온 자지는 다시 천천히 빠져 나갔고 그 순간 그녀는 온 몸이 자지에 딸려 나가는 것 같은 충격에 몸부림 친다.
“아하 흐읍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아악 으윽 아하”
“으윽 아하 제발 으윽 아하 흐음 아하 으윽”
다시 사내의 자지가 보지 구석구석을 찌르며 들어왔다 빠져 나가기를 반복하였고 수연은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아흑 으음 아하 나 죽어 아학 나 죽을 것 같아 아하 으음 제발 으윽 아하 나 어떻게 아악”
“으윽 내 보지 아학 으윽 내보지가 아하 불에 타는 것 같아 으윽”
그녀는 보지가 마치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이젠 정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그녀는 금새 다시 오르가슴을 느낀다.
“아학 으윽 다시 쌀 것 같아 으윽 아하 나 죽어 으윽”
“조금만 참아봐 아가씨”
“그게 아하 너무 힘이 들어 으윽 아하”
수연은 두 손에 힘을 잔뜩 주며 사정을 참는다. 사내의 움직임 또한 부드럽게 느려졌고 그녀는 겨우 사정의 느낌을 참을 수 있었다.
“아학 으윽 아하 으음 아하 으윽”
그 뒤에도 그녀는 몇 번이나 오르가슴에 도달해 사정할 것 같았지만 그때마다 사내는 강도를 조절하며 그녀가 사정을 참을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 더욱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점점 강도가 세어 지며 그녀는 새로운 느낌을 계속해서 경험한다.
“아학 으윽 다-당신 저-정말 대단해요 아 으윽 이런 기분 아 흐윽 첨이야 아하 나 죽어 으윽”
재현은 눈앞에서 울부짖고 있는 젊은 여자의 날씬한 몸매를 바라보며 그녀를 능숙한 솜씨로 길을 들이고 있었다.
그녀에게 섹스란 무엇인가를 가르치려는 것이다.
“아흐윽 아하 제발 으윽 하하 으음”
“아아 아가씨 이번엔 아가씨가 위에서 해봐”
하며 재현이 침대에 눕는다.
수연은 침대에 누운 사내의 몸 위로 올라간다. 마치 거대한 기둥처럼 꼿꼿하게 서 있는 사내의 자지 위에 천천히 앉았고 사내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아 으윽 너무 깊어 으윽 당신 좆이 너무 커요 아 으윽”
“으음 으윽 아하 으윽”
수연은 사내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아를 짖기 시작했고 보지 속의 자지는 계속해서 그녀의 질 끝을 찔렀다.
“으윽 아가씨 이제 잘하는데 으윽 좋아 계속 그렇게 해봐”
“아악 정말 좋아요 이렇게 하는 게 아하 나도 좋아요 으음”
‘그래 좋아 아가씨 정말 잘하는데”
“아하 저도 정말 좋아요 으윽 아하 당신 좆이 내 보지를 가득 채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자신의 몸 위에서 요염한 모습으로 엉덩이를 들썩이는 젊은 여자의 모습에 재현은 점점 절정의 순간으로 치솟아 오른다. 그녀의 긴 머리가 출렁이며 젖가슴을 가렸다가 살짝 보이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아하 으음 너무 좋아 아하 나 으윽 아하 으음”
“그래 나도 좋아 이제 그만”
재현은 일어서며 그녀를 그대로 뒤로 눕힌다.
“아윽 아하 으음 아학 으윽 아하 나 몰라 아학 이젠 아학”
“으윽 아하 제발 으윽 나 죽어 아하 제발 으윽 그만 아하 나 죽어요 아학”
“으윽 아하 제발 요 그만 아학”
“조금만 참아 쌀 것 같으니까 으윽”
그녀의 두 다리가 허공에서 흔들리며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를 쑤셔왔고 그녀는 다시 절정의 순간에 치솟는다. 이번에는 정말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오르가슴으로 그녀는 사내에게 애원을 한다.
“아윽 아하 나 죽어 아하 제발 으윽 제발”
“나도 쌀 것 같아 조금만 으음”
“아악 으윽 아학 으응 나 죽어 아악 으윽 제발 으윽 나 좀 아악 으윽”
“이제 싼다 으윽”
“아악 으음 아하 으윽”
그녀는 자신의 몸 위로 쓰러지는 사내의 몸을 으스러지도록 끌어 안으며 보지를 최대한 밀착 시킨다. 그 순간 뜨거운 액체가 질 벽을 때리며 쏟아져 들어왔고 그녀 또한 보지를 움찔 거리며 사내의 자지를 꽉 조여 주며 뜨거운 애액을 쏟아 낸다.
“아하 으음 사장님 저-정말 최고에요 아하 흐음 하아”
“아가씨도 보통은 아닌데 좋았어 아하”
수연은 사내의 뜨거운 액체가 질 벽을 때는 순간의 짜릿한 느낌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거 같았다. 그 순간에는 정말 그대로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현은 수연의 보험 계약서에 서명을 해주었고 그 뒤로 그녀를 만날 수가 없었다. 재현이 그녀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던 이유는 다음 편에 계속해서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의 1월이 벌써 반이나 지나 버렸군요 그 동안 한 것도 없는데 앞으로라도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