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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재현의 여자 17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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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과 그렇게 헤어지고 얼마 후 재현은 벼락을 맞은 기분이었다. 갑자기 전화를 건 주희가 짐을 옮긴다는 것이다. 남편과 이혼 했고 위자료를 두둑이 받았다며 이제부터는 재현과 잘 사는 일만 남았다며 신나라 하는 그녀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주희는 그렇게 강제로 재현의 집에 들이 닥쳤고 재현은 이제 주희의 남자로서만 살아야 할 것 같았다.


“왜 이렇게 늦었어?”
“일 때문에”
“설마 다른 년하고 그 짓하고 늦게 온건 아니지?”
“아냐 일 때문이라니까”
“알았어 그럼 빨리 씻고 나와 저녁 차려 놓을 테니까”


이제는 아예 마누라 행세를 제대로 할 모양이다 바가지까지 긁으니 그렇다고 그녀를 강제로 몰아 낼 수도 없는 일이고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재현은 샤워를 하고 나오니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재현씨 우리 이사하자”
“뭐 이사?”
“그래 재현씨 사무실 근처 넓은 데로 이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왜 갑자기 이사를?”
“응 재현씨 보고 싶으면 내가 사무실에 금방 갈 수 있으니 그게 좋겠어”
“글쎄 좀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지”
“왜 싫어?”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해?”
“왜 뭐가 문젠데”
“사무실 근처는 이 집보다 더 비싼데”


주희는 아직 재현의 사무실 위층에 있는 비밀 아지트를 모른다. 하지만 주희가 집에 들어온 이후로는 아지트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퇴근이 늦으면 바가지에 그 날밤 잠을 잘 수가 없게 만들었으니 눈치 보여서 그곳을 이용할 수가 없었다.


오늘 퇴근하면서 살짝 보니 미현이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그녀를 만나지도 못하고 퇴근한 것이 아쉬웠었다. 그런데 이제 아예 사무실 근처로 집을 옮기면 주희는 거의 날마다 사무실을 찾아 올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막아 봐야겠다는 생각에서 돈 문제를 꺼낸 것이다.


“걱정 마 나 위자료 받은 거 있으니까 이 집 팔고 내 돈 합치면 충분할 거야”
“그래도”
“왜 이사하는 게 힘이 들 것 같아서 그래?”
“아니 그건 아니고”
“내가 알아서 다 할 거니까 걱정 마 참 사무실이 어디라고 했지?”


주희는 아직 재현의 사무실을 모른다.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희는 주희 나름대로 걱정이 되어 어서 빨리 이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다. 혹시라도 지난번의 그 아이들이 다시 찾아 오기라도 하면 그리고 그 모습을 재현에게 발각이라도 된다면 그녀의 꿈이 사라질 거라는 두려운 생각 때문이었다. 오늘도 시장을 보러 갔다 오면서 주위를 몇 번이나 살펴 보고 겨우 집에 달려 들어왔었다.


“주희씨 그러지 말고 한달 만 있다 이사하면 안될까?”
“왜?”
“실은 사무실이 너무 좁아서 다른 데로 이사하려고 생각하던 중이거든”
“왜 혼자 쓰는데도 좁아?”
“아니 그건 아니고 일이 좀 많아져서 직원을 한 명 뽑아야 할 것 같아 그래서 좀더 넓은 사무실로 옮기려고 그래”
“직원? 무슨 일을 시킬 건데?”
“응 경리도 보고 또 심부름도 할 그런 여직원을 뽑으려고 해”
“그래 그럼 잘됐네 이번에 아예 좀더 넓은 사무실로 옮겨서 나도 재현씨랑 같이 일하게 해줘”
“주희가 나하고 같이 일한다고?”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아”


오히려 혹을 떼려다 더 큰 혹을 붙인 꼴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아예 사무실까지 나와 지키겠다는 거다.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려는 순간이다.


“글쎄 주희씨가 할 일이 있을까?”
“왜 이래 봐도 나 영어도 잘해 재현씨 주로 무역일 하잖아 그러니 내가 도울 일이 많을 거야 그리고 나 워드도 잘해”
“그으래 그럼……”
“왜? 내 실력이 의심스러워?”
“아니 그건 아니고”
“좋아 그럼 한달 후에 이사하기로 하지 뭐 참 사무실 구하려 다닐 때 나하고 같이 다니면 안돼?”
“뭐 그럴 필요가 있을까?”
“아냐 여자가 보는 눈이 남자하고 틀리 다고 했거든“
“그래 그럼 그렇게 하지 뭐”


갑자기 식욕을 잃은 재현은 숟가락을 놓고 일어선다.


“왜 그래 좀더 먹지 않고”
“응 별로 생각이 없어서”
“왜 밖에서 뭐 먹고 왔어?”
“아니 그건 아니고”
“그럼 좀더 먹어 이건 명령이야 어서”


밥도 맘대로 못 먹는다.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어야 한다니 어쩔 수 없이 주저 않아 몇 숟갈을 더 먹고 일어선다.


“오늘은 먼저자 나 일 좀하고 좀 있다 잘 거니까”
“안돼 집에서는 일 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나 아침부터 기다렸다고”
“급한 일이라서 그래”
“좋아 그럼 내가 설거지 하고 샤워하는 동안 일 다 마무리 해 알았지”
“아-알았어”


재현이 도대체 왜 자신이 이렇게 주희에게 꿈쩍 을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약점 잡힌 일도 없고 그렇다고 정식으로 혼인한 사이도 아닌데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그녀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힘으로 밀어 붙일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따르는 수밖에


소파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사이 주희는 설거지를 끝내고 샤워를 한다. 그리고 얼마 후 샤워를 하고 나온 그녀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얇은 슬립에 안쪽에는 검은색 T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나 어때?”
“좋아 보이는데 그런데 그 옷 처음 보는 거네”
“음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했지”
“그래”
“다 재현씰 위해서 구매 한 거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재현씰 위하는데 재현씨 나 몰래 바람 피웠담 보라 내가 그냥 안 놔둘 거야”
“그냥 안 놔두면 어떻게 할 건데”
“왜 바람 피우려고? 바람만 피워봐 그냥 재현씨 자질 가위로 잘라 버릴 거니까”
“뭐-뭐라고 아유 무서워”


하지만 주희의 그 말은 진심인 것 같았다. 온통 머릿속에는 미현을 어떻게든 만나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잘못했다가 들키는 날이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


“주희씨 그런데 날 그렇게 못 믿겠어?”
“그럼 내가 자길 어떻게 믿어 나 만나기 전부터 자긴 바람둥이잖아”
“그건 그래 하지만 지금은 주희씨가 있는데 내가 바람 피우겠어”
“아냐 당신은 내가 지키기 않으면 또 분명히 밖에서 바람을 피울 거야 그러니 가능하면 빨리 사무실 구해 알았지”
“아-알았어 가능하면 빨리 구해 볼게”
“언제까지 그러고 서 있을 거야”
“그런데 나 내일은 늦을 것 같아”
“왜?”
“사무실 옮기려면 준비도 해야 하고 저녁에 약속도 있고 해서”
“그래 그럼 몇 시에 들어올 건데”
“한 10시쯤 들어올 것 같아”
“10시 너무 늦는데 좋아 10시에서 10분만 늦어도 알았지”


재현은 아무래도 내일을 위해서는 오늘 주희에게 정성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주희는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 오른쪽 다리를 약간 구부려 왼쪽 다리와 겹쳐 놓았고 얇은 슬립위로 내비치는 하얀 레이스 팬티를 매혹적인 모습으로 재현에게 보여 준다.


재현은 무릎에서부터 부드럽게 허벅지를 더듬으며 슬립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 속살까지 애무한다. 엄지손가락 끝에 주희의 팬티의 거친 천이 닿는다. 그렇게 양쪽 허벅지를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며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한다.
주희는 재현의 키스를 받아 들이며 열심히 재현의 혀를 빨았고 재현 또한 주희의 타액을 빨아 들인다. 애무를 하면서도 재현은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다. 언제까지 주희에게 붙잡혀 살아야 할지 알 수 없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었다.


과연 자신이 한 여자로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의문 속에서 재현의 애무는 점점 농도가 진해진다.


“아 으음 어-언제까지 손으로만 할거야 입으로 빨아줘”


주희는 한참이 지나도록 손으로만 허벅지를 애무하는 재현을 나무랐고 재현은 그 말에 고개를 숙여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에 키스를 하며 천천히 안쪽으로 다가온다. 한 손으로 슬립을 밀어 올리며 다리 사이 은밀한 부분 속살에 키스를 하는 순간 주희의 몸이 반응을 보인다.


“아하 으음 좋아 아하”


재현이 슬립을 살짝 들어 올린다. 작은 삼각형의 천 조각 가리고 있는 주희의 그곳은 언제 봐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모습이다. 실제 모습을 보는 것 보다 이렇게 작은 천 조각이 그것도 레이스 무늬 사이 사이가 구멍으로 그곳을 가리고 있는 검은 숲이 보이는 게 더 자극적인 것이다.  작은 삼각형의 천 조각 양끝에 달리 끈이 비스듬히 그녀의 허리를 둘러 싸고 있는 모습은 금방이라도 천 조각을 떨어트릴 것처럼 위태해 보일 정도로 가는 끈이다. 그리고 남은 한쪽 끝에서는 조금 넓은 끈이 다리 사이를 가로 지르고 있었다.


유난히 하얀 피부였지만 그보다 더 하얀 삼각 천이 가려진 모습에 숨이 멎을 것 만 같은 재현의 입술이 팬티 양 옆의 굽히는 부분에 키스를 한다.


“으음 하하 벌써 아하”


주희는 천천히 침대위로 넘어진다. 재현은 그녀의 양쪽 다리를 구부려 옆으로 벌리고 그 사이에 머리를 넣어 마치 먹이를 노리고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사자와 같이 팬티 주위를 혀로 핥아 준다.


“아 흐음 아하”


주희는 숨이 멎을 것 같은 흥분이 온몸에 퍼지는 순간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잡는다. 아침부터 바로 이순간을 기다렸던 그녀의 몸이 너무도 빨리 반응을 보일 뿐이다.


“아 흐음 재현씨 너무 좋아 으음 그래 아하”


재현의 혀는 팬티 주위를 맴돌다가 서서히 오른쪽 무릎까지 내려간다. 그리고 다시 팬티 자락 옆까지 올라왔다 이번에는 반대편 왼쪽 무릎까지 내려가기를 서너 번 반복한다.
“아하 으음 재현씨 나 좀 아하 재발 아하”


재현은 그녀를 놀리기라도 하려는 듯 팬티 주변만을 집중적으로 애무 할 뿐 정작 팬티 위는 손도 대지 않고 건너 뛴다. 주희는 그런 재현의 애무에 안달이 난 듯 두 손으로 재현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자신의 다리 사이에 밀어 넣었다.


하지만 재현의 혀는 여전히 팬티만을 피해 주변을 애무하였고 그녀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 졌다.


“아하 흐음 제발 아하 나 어떻게 해 아하 제발 으음”


어쩌면 주희는 재현의 이런 점 때문에 남편과 이혼까지 하고 재현에게 달려온 것이다. 재현은 섹스를 할 때 그녀가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애달게 해 놓고서야 그것을 채워 주었고 횟수를 거듭할수록 그런 갈증은 더욱 강해져 갔었다. 재현과 떨어져 있는 동안 그에 대한 생각을 할 때 마다 삽입을 할 때의 느낌보다는 지금 이런 느낌이 더욱 간절히 그리웠다.


주희는 결코 이런 남자를 놓치기 싫었다. 그리고 이런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양보하는 것은 더욱 싫었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혼까지 서슴지 않았고 이제 정말로 이 사내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아하 제발 나 몰라 아하 가슴도 애무해줘 아하 부탁이야”


어느새 주희의 오른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건 젖가슴의 허전한 기분을 자신의 손으로라도 달래 볼 생각에서였다.


얇은 분홍색의 슬립이 반쯤 내려진 젖가슴과 그 위를 살짝 가리고 있는 흑갈색의 긴 머리의 주희는 점점 참을 수 없는 쾌락의 늪 속으로 자신이 빨려 들어가는 걸 거부할 수 없었다. 이젠 더 이상 남편에 대해 미안하다는 생각 같은 것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재현의 애무에 더욱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아하 으음 아하 으으 아하”


주희는 신음 성을 내 뱉으면서 새로 구할 집은 방음이 잘되는 집을 골라야 하겠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기억한다. 남을 의식하며 이런 기분을 참는다는 게 한계가 있었고 지금 이 집은 방음이 잘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 동안 큰 소리로 신음을 내는 게 두려웠었다.


“아하 흐음 재현씨 제발 젖가슴을 아하 부탁이야 아하”


그제서야 재현의 한 손이 배꼽을 지나 젖가슴을 향해 다가온다. 옆에서 입으로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애무하며 동시에 젖가슴을 한 손으로 주무르던 재현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다가왔고 주희는 다리를 넓게 벌려 준다.


다리 사이에 앉은 재현이 양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에 키스를 한다. 키스와 함께 양쪽 젖가슴을 애무하였고 주희는 한 손으로 재현의 사타구니를 움켜쥔다. 발기된 재현의 자지를 손으로 주무르며 애무를 하였다. 재현과의 만남을 통해 달라진 그녀의 모습중의 하나가 섹스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젠 더 이상 남자의 자지를 만지는 게 이상하게 생각되지도 않았고 또 두렵지도 않았다. 지금도 재현의 거대한 자지를 입으로 빨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흐읍 흐음 으음 흐읍”


입술을 떠나 턱, 그리고 목덜미를 핥으며 내려오던 재현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문다.


“으윽 아하 흐음”


재현이 한쪽 젖가슴은 손으로 애무하며 반대편 젖가슴은 입을 빨아 먹었다.


“아하 으음 아하 내 젖꼭지 아하 어떻게 해 아하 나 몰라 제발 으윽”


재현이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입으로 애무하는 순간 주희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을 토한다.


“아 흐음 아하 으음 아하 흐음 으흠 아하”


격렬하게 양쪽 젖꼭지를 빨던 재현이 일어서며 그녀의 몸 위에 69자세로 눕는다. 주희의 얼굴 앞에 재현의 팬티가 다가왔고 그녀는 팬티위로 재현의 자지를 양손으로 잡고 주무른다.


“아하 으음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아하”


재현이 다시 그녀의 팬티 주위를 혀로 핥으며 애무를 하다가 한 손으로 팬티를 잡아들고 그녀의 보지 털을 헤집고 보지를 혀로 핥아 주었다.
“아하 으음 아학 으음 으윽 아하”
“으윽 으음”


주희가 재현의 팬티를 벗기고 그의 거대한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하였고 재현은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려 속살을 혀로 핥는다. 서로의 은밀한 부분을 빨아 주기를 10여분 주희는 이제 참을 수 없었다.


“아 으윽 재현씨 제발 아 으음 제발 이제 넣어줘 아하 으윽”


재현의 거대한 자지가 눈앞에서 흔들리며 멀어졌고 그녀는 다리를 좀더 넓게 벌린다. 재현은 양쪽 다리를 하나씩 어깨에 걸치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엉덩이를 밀어 넣는다.


“으윽 으음 아하 으윽 좋아 꽉 채워지는 느낌이야 으윽”
“나도 으윽 당신 보지 속이 너무 따뜻해 으윽”


천천히 들어오던 재현의 자지가 천천히 빠졌다가 빠른 속력으로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나가는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으윽 아악 으음 아악 으음 아항 으윽”
“으음 아학 허-억 으윽 아하 으윽 제발 으윽”
“으음 아학 으윽 제발 으윽 나 죽어 으윽”


재현은 격렬히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천천히 하며 그녀의 보지를 달래다가 다시 빨리 삽입을 하면서 그녀를 점점 격정의 순간으로 몰아 붙인다.


“으윽 제발 너무해 아악 으음 재현씨 나빠 아악 으음 아항”


주희는 일어나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앞으로 엎드린다. 두 팔을 굽히고 침대에 엎드린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재현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아 으윽 아하 으윽 아학 으음 아학 으음 아하”


재현의 피스톤 운동이 다시 시작되었고 그때마다 그녀의 몸이 앞뒤로 흔들린다. 벗겨진 슬립 끈이 심하게 흔들렸고 가슴에 매달린 젖가슴이 요동치듯 흔들린다.


“아학 으음 아학 으음 아학 재현씨 아악 나 몰라 으음 아학 으윽 나 죽어 아하”


주희의 머리카락이 심하게 흔들리며 그녀의 얼굴을 가려 버렸고 주희는 머리를 쓸어 올려 한 손으로 잡고 고개를 돌려 자신의 등 뒤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재현을 바라본다. 재현의 얼굴에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 또한 땀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아학 으음 아하 으윽 하하 으음 으윽 아하”


주희는 너무도 행복했다. 몸이 앞뒤로 흔들리는 동안에도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는 사내의 모습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려 재현을 바라본다.


“아하 으음 나 너무 좋아 으윽 아 흐윽 재현씬 이제 내 거야 아악 으음”


시간이 지날수록 버티기 힘들 정도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었다. 재현은 들어올 때는 강하고 빠르게 삽입을 하였고 나갈 때는 부드럽고 천천히 빠져 나간다. 주희는 참을 수 없어 보지를 움찔 이며 재현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한다.


“아 으윽 아하 재현씨 아학 나 더 이상 아학 으음 아하 제발 으윽”


주희는 서서히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혼자 절정을 맞이하기 싫어 보지를 조여 재현의 사정을 재촉한다.


“아하 으윽 아하 으음 아하 으윽 흐음”
“으윽 나 쌀 것 같아 으음”
“으윽 나도 으윽 아하 제발 으윽 나 죽어 으윽”


재현은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주희를 침대에 돌려 눕힌다. 그리고 양쪽 다리를 넓게 벌리고 빠르게 왕복 운동을 하며 절정의 순간으로 치닫는다.


“아 흐윽 아학 으윽 아항 으윽 아하 으윽 나 죽어 으윽 아학 으음”
“으윽 아하 으음 으윽 나 싼다 으윽”
“으음 나 죽어 제발 으윽 재현씨 나 죽어 으응 아앙”


주희는 울부짖으며 재현의 목을 끌어 안는다. 그 순간 재현이 하체를 최대한 밀착시키고 자지를 꿈틀 거리며 뜨거운 액체를 보지 속에 쏟아 낸다. 질 벽을 때리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주희는 재현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 주며 자신도 뜨거운 액체를 쏟아낸다.


그렇게 최고의 절정을 맞이 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잠이 들었다.


주희는 재현보다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맛있는 아침을 준비한 후 예쁘게 화장을 하고 재현과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재현을 배웅한다.


“오늘 술 너무 많이 마시지마 정력에 안 좋데”
“알았어 조금만 마실게”


출근하는 재현은 오늘 미현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재현이 출근하고 난 뒤 주희는 집안 청소를 하고 나서 어젯밤의 격렬한 섹스로 피곤해 잠깐 눈을 붙인다.


주희가 일어난 시간은 오후 2시쯤이다. 그녀는 간단히 점심을 먹고는 간단한 물건을 몇 가지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동네 슈퍼에 잠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온다. 지난 몇 일 동안은 장보는 게 두려워 항상 주변을 살피고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잠깐 그걸 잊어 버리고 집에 도착했다.


장을 본 물건들을 대충 정리하고 잠깐 앉아 쉬는데 초인종이 울린다.


“누구지 이 시간에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주희가 이 집에 산 후로 낮에 사람이 찾아 오는 법이 없었기에 의아한 생각으로


“누구세요?”


하고 인터폰에 대고 말한다.


“경비실에서 왔는데요”
“무슨 일이시죠?”
“조금 전 외출 하시는 동안 등기우편물이 와서요 제가 받아 놨거든요”
“그-그래요 잠깐만요”


재현에게 온 우편물이라는 생각으로 의심 없이 문을 열고 우편물을 받으려는 순간 갑자기 그녀의 몸을 밀치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녀는 뒤로 넘어졌고 그녀를 밀치고 들어온 사내가 문을 꽝 하고 닫고 잠근다.


주희는 너무 놀라 본능적으로 몸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사내를 바라본다.


“누-누구세요 아-아니”


그녀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녀는 재빨리 전화기를 향해 달린다. 그러나 그녀가 수화기를 들려는 순간 뒤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통해 비명을 지르며 뒤로 끌려간다.


“아악 놔! 이거 놔 아파 아악!”


지금 그녀의 머리를 잡아챈 사내는 지난번 그녀를 겁탈했던 고등학생 중 우빈이라는 사내 아이였다.


우빈이는 그녀를 소파에 위에 내동댕이치고 그 앞에 선다. 건장한 체격의 우빈이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아줌마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진우하고는 그 뒤로도 몇 번 그 짓을 했다면서요”
“아냐 그런 적 없어”
“거짓말하지 마세요 진우에게 다 들었으니까”
“뭐 너 정말 이러면 경찰에 신고할거야”
“신고요 그래요 신고할 수 있으면 해봐요 그전에 나도 아줌마하고 다시 한번 할거예요”
“안돼 우빈아 이러지마 부탁이야”
“봐요 내 이름도 알고 있잖아요 진우가 알려준 거죠?”
“그래 우빈아 진우하고 그 뒤로 두 번인가 잤어 그리고 그게 끝이야”
“그럼 나하고도 두 번 자야겠네요”
“안돼 그건 절대 안돼 넌 아직 어린 학생이고 난 또 너보다 어른이잖아 그러니 제발 이젠 그만해 그냥 나가면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싫어요 난 아줌마를 먹을 거에요”


우빈이 천천히 다가왔고 그녀는 뒤를 달아나려 해보지만 소파 끝에 걸려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없었다. 더듬던 손에 뭔가 무기가 될만한 게 잡혔다.


“너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이걸 던질 거야”
“던지려면 던져봐요 내가 무서워할까 봐요”
“안돼 더 이상 가까이 오지마”


주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빈이는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을 잡으려 한다. 그때 주희는 손에 들고 있는 책으로 우빈이를 내려 친다.


“아 얏! 이년이 날 때려”


우빈의 얼굴표정이 무섭게 변하며 주머니에서 칼을 꺼낸다. 그리고 그녀의 목에 칼을 댄다.


“너- 이게 뭐야 안돼 이러지마”
“이 씨발년아 가만히 있어 안 그러면 내년 목을 따버릴 거니까”


쌍스러운 욕을 들으며 그녀는 꼼짝할 수 없었다. 섬뜩한 칼날이 목에 닿았고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 정도로 공포에 빠져 든다.


“자 천천히 일어서 만일 허튼 짓 했다가는 그 순간 내년 목이 잘린다는 걸 명심해”
“아-알았어 시키는 데로 다 할게 그러니 제발 칼은 치워줘”
“안돼 어서 일어나기나 해”


주희는 두려움에 떨며 천천히 일어난다. 그녀가 일어서는 순간 우빈이 등뒤에서 목을 끌어 안고 목에 칼을 들이댄다.


“자 이제 천천히 침대로 걸어가 알았지”
“아-알았어”


주희는 천천히 침대를 향해 걸었다. 혹시라도 달아날 틈이 보일까 하였지만 목에 들어 어진 날카로운 칼날 때문에 달아날 틈을 찾지 못하고 침대까지 걸어간다.


“이제 스타킹을 천천히 벗어서 내게 줘 어서!”
“아 알았어”


주희는 천천히 스타킹을 벗어 우빈에게 건넨다.


“자 여기”
“잘했어 그럼 이제 겉옷을 벗어!”
“아 안돼 우빈아 제발 부탁이야”
“이 씨발년이 또 말을 안 듣네 너 죽을래 아니면 얼굴을 그어 줄까”


우빈이 목에서 칼을 천천히 그녀의 얼굴에 가져왔고 그의 말처럼 얼굴을 그을 기세다.


“아-안돼 알았어 벗을게 벗으면 돼지?”
“그래 빨리 벗어 이년아!”


주희는 두려움에 떨며 천천히 원피스를 벗는다.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알몸이 드러나난다.
나이에 비해 날씬한 몸매에 풍만한 엉덩이와 젖가슴을 가진 그녀의 알몸이 다시 고등학생 앞에 드러난 순간이다.


“저기 저걸 입으면 되겠군 자 이거 입어”


어젯밤 재현과 섹스 후에 침대 옆에 벗어 놨던 슬립을 우빈이 가리킨다. 재현에게만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한 야한 슬립을 고등학생 앞에서 입어야 하는 게 치욕스러워 버티려는 순간


“이년이 빨리 입으라니까 얼굴에 상처를 내야 입을 거야!”
“아- 알았어 입을게”


주희는 서둘러 슬립을 주워 입는다.


“자 이제 두 손을 깍지 키고 머리 뒤로 올려!”
“왜-왜 그래”
“어서 시키는 데로 해 빨리”
“아-알았어”


주희는 두 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고 올렸고 우빈이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묵어 버린다.


“아-안돼 풀어줘! 제발 풀어줘”
“가만히 있어 이년아”
“아악!”


주희의 몸이 침대위로 밀려 쓰러진다. 우빈이는 침대에 쓰러진 그녀를 놔두고 가방 속에서 밧줄을 꺼내 들고 다가온다. 주희는 다시 처음 아이들에게 당했을 때의 기억에 몸서리치며 피해 보려 하지만 금새 손목이 밧줄에 묶여 버렸고 우빈은 밧줄 한쪽 끝을 침대 위 천정의 고리에 걸어 잡아 당긴다.


그녀는 왜 침대 위 천정에 고리가 있는 알지 못했다. 아마도 침대를 가리는 커튼을 달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우빈이는 그걸 이용해 그녀를 치욕 속으로 몰아 넣으려는 것이다.


밧줄이 점점 당겨졌고 그녀의 몸이 일으켜진다. 점점 밧줄은 그녀의 두 팔을 위로 올려 서 있는 상태까지 당겨진다.


“싫어 제발 부탁이야 풀어줘 싫다고”


우빈은 밧줄 안쪽 끝을 침대 끝에 묶어 고정을 시켰고 그녀는 허공에 매달린 모습이 되었다. 묶여버린 자신에게 어떤 짓을 할 것인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주희 앞으로 다시 밧줄을 들고 우빈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녀의 양쪽 발목을 밧줄로 하나씩 묶는다. 그리고 침대 한쪽 끝에 밧줄을 걸고 고정시키고 잡아 당겼고 그녀의 다리 사이가 벌어진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다리도 벌려져 묶여 버린다.


“제발 우빈아 부탁이야 이러지마 제발”
“아줌마 가만이 있어! 아줌마도 이런 거 좋아하잖아”
“아냐 나 싫어 제발 풀어줘”


우빈이는 벌려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옷을 벗고 다가온다. 그리고는 그녀의 발목을 혀로 핥는다. 뜨거운 우빈의 혀가 발목에 닿는 느낌은 벌레가 기어가는듯한 소름 끼치는 느낌이었다. 우빈이는 이 상태에서 섹스를 하려는 것이다.


“제발 우빈아 그만해 나 풀어달라고 부탁이야”
“씨발년아 가만이 있어 계속 그러면 얼굴을 그어 버린다. 예쁜 얼굴에 상처가 나면 내년 남편이 좋아할까?”


지금 우빈에게는 그녀는 더 이상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가 아니다 단지 자신의 성욕을 채워줄 여자일 뿐이다.


주희는 더 이상 아무 소리도 할 수 없었다. 이제는 이를 악물고 앞으로의 치욕을 견뎌내야 할 것 같았다.


우빈이는 발목에서부터 천천히 위로 올라오며 그녀의 양쪽 다리를 혀로 핥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체념 하고 견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나니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았던 소름 끼치던 느낌이 사라지고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 안돼 내가 왜 이러지 이 상황에서 느끼다니 안돼”


주희는 머리를 흔들며 거부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이 강해진다. 우빈의 혀가 무릎을 지나 허벅지까지 올라오고 있었고 느낌이 더욱 강해진다. 이를 악물고 억지로 참아 내보지만 오래 견디지 못할 것 같았다.


“이년 오늘 팬티도 여전히 야한걸 입었네 아무튼 난 그래서 내년이 좋아”


슬립 속에서 우빈은 그녀의 팬티를 보며 그녀를 더욱 치욕스럽게 만들 말을 하고는 다시 반대편 다리를 핥았고 점점 팬티 근처로 다가올수록 그녀의 느낌이 강해진다.


“아무리 버텨 봐도 내년은 금방 젖어 버릴걸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겠지 안 그래 이년아”


우빈의 말처럼 그녀는 얼굴이 땀이 날 정도로 힘들게 버티고 있었다. 점점 팬티를 향해 다가오는 우빈을 막으려 해도 꼼짝할 수 없게 묶여 버린 상태라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아 더 이상 못 참겠어 아 나 몰라 어떻게 해”


주희가 참을 수 있는 한계 상황까지 왔다. 버티기 위해 아랫입술을 더욱 세게 물었고 피가 날 것 같았지만 다리에서 전해지는 느낌은 점점 그녀를 정복해가고 있었다. 강제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면 이렇게 강렬한 느낌은 없었을 거지만 우빈은 천천히 그녀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아하 으음 더-더 이상은 못 참겠어 아하”


우빈의 혀가 팬티 주위를 집중적으로 핥았고 마침내 주희는 신음을 토한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봐 이년아 결국은 그렇게 신음을 내고 말았지”
“아니야 아냐”


주희는 고개를 흔들어 대며 아니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그녀는 우빈의 애무에 젖어 버리고 있었다.
“그래 그럼 이번에는 어떨지 한번 볼까”


하고는 우빈이 팬티를 들추고 혀를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그녀의 보지 사이를 강하게 핥는다.


“아하 아아 안돼 거긴 아하 으음”


우빈의 혀가 빠르게 보지를 핥아 대는 순간 주희는 눈앞이 하얗게 변해 버리는 것 같은 충격으로 신음을 토해낸다. 이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몸이 꼼짝 못하도록 묶여 있다는 것이 오히려 느낌을 증폭시키는 것 같았다.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스릴감마저 느껴진다.


“아하 흐음 아하 으음 으윽 제발 우빈아 아하”


한번 터지기 시작한 신음은 거침없이 우빈의 애무에 반응을 보인다. 팬티를 잡고 보지를 빨아 주던 우빈의 한 손이 천천히 옆구리로 올라와 팬티 매듭을 풀었고 팬티가 스르르 미끄러져 내린다.


“아악 으윽 아하 안돼 으음 아악”


주희는 다 다리를 심하게 떨어대며 신음을 토한대 우빈이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고 질벽을 긁으며 애무한다.


“아악 제발 그만해 아악 그렇게는 아악 아파 아윽”


심하게 긁어 주는 손가락의 느낌이 점점 고통스럽게 느껴졌고 주희는 묶여진 몸을 흔들며 신음을 토해낸다.


“씨발년 많이도 싼다.”


하며 우빈이 일어선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보지 속을 쑤셔대던 손가락을 주희의 눈앞에 가져온다.
주희는 손가락 끝에 묻어 있는 하얀 액체가 자신의 보지에서 묻어 나온 거라는 걸 알기에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우빈이 브래지어 위로 젖가슴을 주무른다. 단단해진 젖꼭지가 브래지어 안쪽 천에 쓸려 아파 올 정도로 강하게 문지른다.
“아아 아파 아하 부드럽게 해줘 아하 부탁이야”
“그래 알았어 이년아”


갑자기 차가운 느낌에 깜짝 놀라며 주희가 내려다 본다. 우빈이 날카로운 칼을 목에 대고 천천히 어깨를 향해 내려간다. 차가운 칼날의 섬뜩한 느낌이 점점 가슴까지 내려갔고 우빈은 브래지어를 잡고 가운데를 칼로 잘랐다. 그리고 다시 차가운 느낌은 어깨를 향해 올라오더니 양쪽 브래지어 어깨 끈을 칼로 잘랐다. 칼에 잘려진 브래지어가 힘없이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며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을 노출 시킨다.


젖가슴 중앙에 매달린 발그스르하게 빳빳하게 일어난 젖꼭지를 입으로 가져간 우빈이 쪽쪽 빨았다.  세게 빨면서 혀로 입안의 젖꼭지를 살살 돌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반대쪽 젖가슴을 주무른다.


“아하 으음 아악 아아 기분이 아하 몰라 아하”


주희는 너무도 강렬한 느낌에 신음을 토하며 보지를 움찔 거리며 애액을 쏟아내는 느낌이었다.


우빈이 반대편 젖꼭지에 입을 가져대 대었다. 쪽쪽 꼭지에 입을 대고는 세게 빨면서 다시 혀로 입안의 젖꼭지를 살살 돌리며 애무한다. 한 손으로는 반대편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손이 그녀의 사타구니 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이년 아예 홍수가 날 정도네”


주희는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많은 애액을 쏟아 낸다. 몸이 묶여서 그런지 계속해서 애액을 쏟아낸다.


“아악 으음 아하 제발 아악 아파 아악 으음”


다시 우빈의 손가락이 보지 속을 파고 들어왔고 이제는 보지 속을 들락날락 한다. 손가락 끝이 구부려져 질벽을 긁어 대니 고통스러웠다.


“아악 으음 아하 제발 아하 그만 아하 나 몰라 아악”


서서히 주희는 욕정에 사로 잡혀갔다. 이제는 손가락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어서 빨리 우빈의 자지를 보지 속에 넣고 싶어졌다.
“아악 으음 제발 우빈아 아악 넣어줘 제발”
“씨발년아 벌서 넣어달라는 거냐”
“아악 몰라 제발 부탁이야 넣어줘 아악 나 몰라”


우빈이 그녀의 손을 묶고 있던 밧줄 끝을 침대 끝에서 풀었고 그녀는 침대에 엎드렸다. 그 순간 슬립의 어깨 끈이 팔목까지 미끄러져 내려갔고 그녀의 젖가슴이 드러난다. 중앙에 매달린 젖꼭지는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우빈이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며 자지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악 좋아 아하 너무 좋아 아악”


주희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우빈의 피스톤 운동에 반응을 보인다. 우빈이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주 죽이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네 아줌마 좋아”
“아악 그래 좋아 아 으음 아악 나 몰라 아악”


우빈이 한 손을 엉덩이 옆으로 밑으로 넣고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악 으윽 너무해 아악 거긴 아악 나 몰라 아악 나 죽어 아악”


굵은 우빈의 자지가 보지 속을 파고 들 때마다 클리토리스에 자극이 가해졌고 잔뜩 예민해진 클리토리스에 가해지는 자극이 너무도 강렬했다. 그녀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신음을 토해낸다.


“아아 아하 아악 으음 아하 아아 으음 아하”


주희는 우빈의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는 순간에는 보지를 움찔 이며 자지를 안으로 끌어 당겼고 나가는 순간에는 보지에 힘을 주어 밀어낸다.


“어 이년 봐라 아주 죽이는데 정말 대단해 대단한 보지야”
“아하 으음 아아 몰라 그런 소리 하지마 아아 으음 아아”


주희는 재현의 자지에 비해 가는 편인 우빈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느끼기 위해 보지를 조였다. 보지를 조일 때마다 우빈의 자지의 윤곽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아하 아악 아하 으음 아하 좋아 아아 너무 좋아 아하 으음”


주희는 점점 오르가슴의 순간으로 치닫고 있었다. 우빈이 한쪽 다리를 묶었던 밧줄을 풀었고 그녀를 반듯이 눕힌다. 주희는 다리를 살짝 옆으로 벌려 주었고 벌려진 다리 사이로 우빈의 자지가 다시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아아 아악 으음 아악 으음”


우빈의 자지가 빠르게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들어올 때는 강하고 깊이 나올 때는 부드럽고 천천히 빼낸다. 그러자 주희는 너무도 황홀한 느낌이었다.


“아하 아악 나 몰라 아악 나 쌀 것 같아 아악 우빈아 아아 제발 아아”
“으윽 아줌마 나도 쌀 것 같아 으윽”


우빈의 왕복운동이 갑자기 빨라지며 그녀를 절정의 순간으로 끌어 올렸고 그녀는 우빈의 목을 강하게 끌어 안으며 하체를 최대한 밀착시킨다. 그 순간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고 그녀는 그 순간에 보지를 꿈틀 거리며 애액을 쏟아낸다. 주희는 마지막 한 방울마저 짜내려는 듯 우빈의 자지를 꽉 조여 짜낸다.


“으윽 아파 이년아 그만 놔줘”
“아-하 너무 좋았어 아하 하하”


주희는 긴 한숨을 내쉬며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침대에 쓰러진다. 우빈이 그런 그녀를 만족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옷을 들고 욕실에 들어갔고 잠시 후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고 우빈은 옷을 입고 집을 나갔다.


그때 재현의 사무실 위층에서는 재현이 오랜만에 미현을 만나고 있었다.
“오랜만이야 미현씨 그 동안 잘 지냈어?”
“그래요 재현씨도 잘 지냈나 봐요”
“뭐 그저 그랬지”
“안 봐도 뻔해요 또 어떤 년들하고 놀아나고 있었겠지요”
“이거 왜이래”
“그래 치료는 잘 받았어?”
“그래요 덕분에 아예 이쁜이 수술까지 했어요”
“이뿐이 수술? 그럼 다시 처녀가 되었다는 뜻이야?”
“그래요 처녀는 아니지만 재현씨를 만나기 전의 나로 돌아갔지요”
“그래 그럼 다시 한번 맛을 봐야겠네”
“저질 언제나 그런 생각만 하지”
“왜 싫어? 미현이도 몇 달을 굶었으니 생각이 간절할 것 같은데”
“나 오늘 재현씨한테 작별 인사하러 왔어요”
“작별인사?”
“나 오늘 사표 냈어요”
“왜?”
“나 이번 주에 남편한테 떠나요 남편이 학위를 받았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취직이 되었다고 해요”
“그래 잘됐네”
“이제부터는 남편에게 충실해야죠”
“그래”


조금은 아쉬운 생각으로 미현을 다시 한번 살펴 본다.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 미현의 어깨를 잡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젖가슴을 블라우스 위로 주무른다.


“아하 안돼요 이러지 마요 이젠 안돼요”
“왜 이래 오늘이 마지막인데 그냥 헤어질 수 없잖아”


미현은 젖가슴을 주무르는 재현의 손길에 서서히 잊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는 듯 하지 저항하지 않는다.


젖가슴을 강하게 애무하던 재현은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버리고 옷을 벗긴다. 금새 그녀의 상체가 다 벗겨진다. 재현은 젖꼭지를 입으로 물고 혀로 살살 돌려 가며 혀로 빨아드린다.


“아하 으음 아하 재현씨 아하”


미현은 점점 뜨겁게 젖어갔고 재현은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으로 쪽쪽 빨았다. 양쪽 젖가슴을 집요하게 애무하던 재현이 손을 스커트 속으로 넣는다. 그녀의 그곳에 닿는 순간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 벌써 그녀는 젖어 버린 것이다.


재현은 서둘러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을 벗긴다. 그리고 소파 끝을 잡고 엎드린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벌리고 뜨거운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깊숙이 밀어 넣는다. 미현의 보지 속은 뜨거운 느낌이었다.


“아악 으음 아하 으음 아악”
미현은 몇 달 만에 느껴보는 황홀한 느낌으로 신음을 토했고 재현이 천천히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미현은 보지를 꿈 틀이며 재현의 자지를 받아 들인다.


“아악 나 미쳐 아악 내 보지 아악 나 몰라 아악 나 미쳐 아악”


보지를 뚫어 버릴 것 같이 격렬하게 자지가 보지 속을 들락날락 하였다. 미현은 눈앞이 하얗게 변해 버리는 전율을 느끼며 두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아하 아 으윽 아하 너무 좋아 아아 더 깊이 아악 나 몰라”


미현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재현의 자지를 받아 들인다. 재현은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으며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려 질벽 한쪽에 자극을 해왔다.


“으음 아악 으음 아하 으음 아학 으음”
“느낌이 아주 좋아 미현이 보지 꽉꽉 조여 주는 느낌이 죽여 주는데 으윽 처녀 보지 같아”


정말로 이쁜이 수술을 해서인지 미현의 보지는 그 동안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자지를 꽉꽉 조여주는 느낌이 미칠 것 같았다.


“아악 좋아 내 보지 아악 그래 그렇게 아악 으음 아악”
“그래 미현이 보지 정말 좋아 놓치기 싫은데 으윽”
“아악 나도 좋아 아하 그래 아악 좀더 깊숙이 아악 나 몰라 아악”


미현 또한 보지가 좁아져서 인지 느낌이 더욱 강했다. 맨 처음 처녀를 잃을 때 같이 보지를 가득 채우는 느낌이었지만 그때는 쾌감보다는 고통이 더 컸지만 지금은 쾌감이 강했다.


“아악 으음 아아 제발 아악 아아 젖가슴도 만져줘 아악”


재현이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러 주었고 그녀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재현의 사타구니에 비벼댄다. 


“아악 으음 아악 나 몰라 아악 으윽”


마지막 섹스의 강렬한 느낌으로 미현은 점점 오르가슴에 다다르고 있었다. 재현 또한 자지를 강하게 조여 오는 보지의 강렬한 느낌으로 오랫동안 버틸 수 없었다.


“아악 으음 아하 재현씨 아악 나 죽어 나 쌀 것 같아 아악”
“으윽 나도 쌀 것 같아 으음”


재현이 빠르게 들락날락 거리며 보지를 찔러왔고 그녀는 미친 듯이 신음을 토한다. 격렬하게 움직이던 재현의 몸이 강하게 엉덩이를 눌러왔다. 그녀 또한 엉덩이를 뒤로 세게 밀어 몸을 최대한 밀착 시킨다. 그 순간 재현의 정액이 보지 속에 쏟아져 들어 왔고 그녀 또한 뜨거운 애액을 쏟아 낸다.


“아하 재현씨 너무 좋았어 아하 으음 아하”
“으윽 나도 좋았어 미현씨 너무 아까워”


아깝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이 미현과는 그날이 마지막이었다. 그 뒤로 주희의 주장 데로 이사를 했다. 재현은 아직도 주희가 왜 그렇게 서둘러 이사를 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 재현은 그 뒤로는 주희 이외의 여자와는 섹스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주희는 그가 만족할 정도로 때로는 포르노 배우처럼 요염하고도 욕정적인 모습으로 섹스를 했고 때로는 요조숙녀와 같은 얌전한 모습으로 섹스를 했다.


물론 주희 몰래 그래도 가끔은 거래처 여직원과 섹스를 한적은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 주희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였고 재현은 가정에 충실한 남자가 되었다.



-끝-


긴 시간 동안 졸작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작품에 대한 예정이 현재까지는 없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소재로 여러분을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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