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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유부녀의 위험한 외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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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그녀는 결혼한지 이제 겨우 2년이 지난 아직은 신혼이라고 할 수 있는 유부녀다. 섹스는 아직 잘 모른다. 남편과 결혼 후 거의 날마다 섹스를 하긴 했지만 남편은 그녀가 느끼기 전에 사정하고 끝내버리는 게 대부분이었다. 주희는 그게 섹스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다. 친구들이나 혹은 야한 비디오에서 여자들이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의 느낌은 아직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섹스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친정일로 심하게 다투고 난 그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은 집에 잊기 싫어 무작정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친구 집에 갈수도 있겠지만 친구에게 조차 남편과 부부싸움 했다는 걸 들키는 게 싫었다. 그렇다고 친정에 갈수도 없었다. 친정이 시골이라 지금 시간에 친정에 갈 수도 없었고 또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멀리 떠날 수도 없었다.


무작정 집을 나온 그녀는 집 주위를 배회 하다가 조그만 생맥주 집에 들어갔다. 평소에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저 취하고 싶었다. 맥주와 안주를 시키고 나서 잠시 후 나온 맥주 병을 입에 대고 입안에 흘려 넣었다.


찌릿한 맥주의 느낌이 목을 따라 흘러 들어갔다. 그렇게 서너 병을 안주도 없이 마시고 나니 어느새 술기운이 온몸에 퍼져간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무작정 걷는다.
연애기간 동안에는 그렇게도 다정했던 남편이 오늘은 전혀 딴 남자가 된 것 같았다. 친구들 사이에도 잉꼬 부부로 소문났었는데 오늘의 모습은 누가 잘못했던 그녀에게는 충격이었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남편에게 맞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순간 온몸이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어느새 정처 없이 헤매던 그녀는 12시가 넘었다는 걸 핸드폰 시간 안내소리를 듣고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집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혹시나 남편이 미안하다는 전화를 해주길 바라고 있었지만 그녀의 바램과는 달리 남편은 집을 나온 이후로 단 한번도 전화를 걸지 않았다.


점점 밤이 깊어가고 더 이상 이렇게 길을 헤맬 수는 없었다. 집에 들어가던지 아니면 어디선가 잠을 자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집에 돌아가긴 더 싫었고 그런 그녀 앞에 모텔의 불빛이 보인다. 남편과 결혼 전에 몇 번은 들어가봤지만 혼자는 처음이다. 막상 모텔 앞까지 걸어와서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뒤 돌아 가지도 못하고 머뭇거린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여자 혼자 모텔에 들어간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 인줄은 몰랐다. 남자들은 쉽게도 들어가던데 하며 머뭇거리고 있는데 먼 곳에서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와 사내들의 목소리에 그녀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사내들은 점점 그녀가 서 있는 곳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혹시 조금 전 자신이 배회하던걸 본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자 더 이상 이곳에 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텔 안으로 들어가는 길 이외에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어서 오세요”
“방하나 주세요”
“쉬었다 가실 거예요 자고 가실 거예요?”
“잘 거예요”
“000호실로 가세요”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던 게 막상 해보니 너무도 쉬웠다. 카운터의 종업원은 그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쉴 것인지 잘 것인 지만 중요한 듯 했다. 아마도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 주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녀는 종업원에게 모텔 비를 지불하고 알려준 방을 찾아 올라간다. 종업원이 알려준 방을 찾기 위해 어두운 복도를 한참 동안 걸어야만 했다. 왜 이렇게 어둡게 할까 하는 생각을 전에 남편과 다른 모텔에 왔을 때 여러 번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어두운 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혹시나 누군가 그녀를 아는 사람이 지금 지나치는 방중 하나에서 방문을 열고 나올 것 만 같은 불안한 마음으로 조금 빠른 걸음으로 방 호수를 확인한다.


모텔이라는 곳이 그렇듯 방문 앞을 지나칠 때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 그리고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려올 때는 괸 한 호기심이 일어 걸음을 조금 멈추고 방문 쪽으로 귀를 귀 울 인다. 그녀는 남편과 결혼 전에 모텔에서 할 때도 저렇게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 본적이 없었다. 결혼 후에도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신음 소리를 내 본적은 별로 없었다.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나 포르노에서 듣던 소리는 전부 연출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남의 신음소리를 듣게 되니 어쩌면 실제로 그런 소리를 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안의 남녀는 절정의 순간에 오르는 듯 여자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진다. 그때 멀리서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고 그녀는 무서워 재빨리 방 호수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왜 그렇게 심장은 뛰는지 옆에 사람에게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았다.


술기운일까? 여자의 신음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느꼈었다. 그녀는 살며시 손을 사타구니에 올려 놓아 본다. 놀랍게도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
이제까지 남편을 원망하고 남편을 미워했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상한 생각으로 온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 것 같았다.


“아! 내가 왜 이러지?”


주희는 문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렇게 한참 동안을 서 있었다. 방금 전 자신이 서 있던 방안에서는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방에선가 다시 또 다른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린다. 방안에 있는데도 조금 전 여자의 신음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린다. 자기도 모르게 손이 사타구니를 누르고 있었다. 다리를 비비 꼬아 대며 그 소리를 듣고 있던 주희는 방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방안으로 들어간다.


“어머 내가 왜 이래? 음탕하게”


침대에 앉아 뜨거워진 몸을 식히려는데 조금 전 여자의 신음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 신음소리가 나오는 방향을 찾던 그녀는 바로 옆방에서 나는 소리란 걸 알 수 있었다.


“아하 자기 나 몰라 나 죽어 아하 나 좀 아하”


이제는 침대가 심하게 흔들리는 소리까지 들려왔고 두 남녀의 격렬한 신음소리에 주희는 묘한 흥분에 몸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그녀는 다리를 비비 꼬며 손으로 사타구니를 문지른다.


“어머 나 어떻게 해 아하”


주희는 갑자기 남편이 아니 사내가 간절히 그리워 진다. 자기도 옆방의 여자처럼 격렬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았다. 옆방의 여자는 이제 거의 우는 것처럼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아하 안돼 내가 왜 이러지”


주희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선다. 하지만 그냥 집에 돌아가기는 싫었다. 입고 있던 옷들을 하나씩 벗는다. 금새 알몸이 된 그녀는 욕실에 들어가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며 거울에 비친 원형일 잃지 않은 풍만한 젖가슴에 잘록한 허리 그리고 탱탱한 엉덩이와 그 밑으로 쭉 뻗은 날씬한 다리의 여자를 보며


“이 정도면 아직도 괜찮은 몸매인데……”


하고는 자신이 처녀였을 때 수많은 사내들이 그녀의 눈에 들기 위해 치근거리던 추억에 젖는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어머 내가 왜이래 망측한 생각을 다하고”


아마도 아직도 들려오는 옆방의 신음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나서야 겨우 안정을 찾은 그녀가 욕실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갑자기 문이 열리고 누군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너무도 놀라


“어머 누구세요?”


주희는 본능적으로 가슴을 가리며 물었다.


“어 아니네 죄송합니다. 방을 잘못 찾았나 봐요”


하고 나가려던 사내가 뒤돌아 본다.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이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이라는 생각에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워 알몸을 가린다. 그러나 이미 사내에게 자신의 알몸을 다 보여준 뒤였다. 


“뭐! 뭐에요 어서 나가요!”


사내는 능청스럽게도 그녀의 알몸을 감상하고 있었다. 주희는 전화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어서 나가라니까요!”
“아가씨도 혼자인 것 같은데……”
“왜-왜 이래요 어서 나가요”


주희는 뒤로 약간 물러서며 다시 한번 사내에게 소리친다. 하지만 사내는 이미 나가지 않기로 결심을 굳힌 듯 방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온다.


“왜- 왜 이래요 어서 나가요”
“왜 그래 아가씨 나하고 같이 즐기자고”
“나가지 않으면 신고할거에요 어서 나가요”
“이런 내숭떨기는 이런 곳에 혼자 왔을 리는 없고 애인에게 바람이라도 맞았나?”
“뭐라고요 어서 나가요”


하지만 사내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온다.


“아가씨 지금은 이러지만 나하고 하고 나면 날 잊지 못해 다시 찾을걸”
“아-안돼요 난 그런 여자가 아니라고요 어서 나가요”


주희는 손을 뻗어 전화기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전화기를 먼저 잡은 건 그 사내였다. 주희는 몸을 움츠리고 옷으로 알몸을 가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그렇지만 핸드폰은 너무 먼 곳에 있었다. 사내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아악 왜 이래요 이러지 마요 안돼요”


하지만 사내의 완력을 그녀는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알몸을 가리고 있던 옷들을 하나씩 빼앗아 갔고 어느새 그녀는 낯선 사내 앞에서 알몸이 되어 버려 두 손으로 간신히 젖가슴과 중요한 부분을 가린다. 하지만 사내는 그것마저도 허락하지 않고 그녀의 손목을 잡아 떼어내며 그녀의 몸 위로 덮쳐 온다.


“아가씨 몸매 죽이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몸은 처음이야”
“제발 부탁이에요 놔 주세요 전 남편이 있는 여자에요”
“유부녀라고? 유부녀가 이 시간에 이런 곳에 왜 혼자 있어? 거짓말 하지마”
“아니에요 정말로 유부녀라고요”


사내는 그녀를 그렇고 그런 여자라고 생각하는 듯 했고 주희는 격렬히 반항을 해 보지만 어느새 사내의 손에 젖가슴이 잡혀 버린다. 사내는 젖가슴을 마치 자기 몸인 듯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한다.


“아악 안돼요 제발 이러지 마요 제발 부탁이에요”


그녀의 이런 애원에도 사내는 멈추지 않고 젖가슴을 주무른다. 사내를 밀어 내려고 몇 번이나 시도를 해보았지만 사내의 완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 주희가 계속 저항을 하자 사내는 그녀가 벗어 놓은 스타킹으로 두 팔을 묶는다.


“아악 제발 이러지 말아요 안돼 제발”
“가만히 있어봐 내가 홍콩 보내 줄게 너도 좋아 할거야”
“안돼 이 자식아 놔 놓으란 말이야”


너무도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사내에게서 달아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지만 몸을 누르고 있는 사내를 힘으로 이길 수는 없었다. 두 손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도 사내를 밀어 내려 애쓰는 그녀의 두 팔을 그녀의 머리 밑으로 넘긴다. 그녀는 발버둥 치며 사내를 밀어 내려 애쓴다.


“이거 놔 놔주란 말이야 제발 놔줘!”


아무리 고함을 쳐도 소용이 없었다. 분명 옆방에서도 그녀의 고함 소리를 들었을 텐데 도와 주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발버둥 치며 저항하던 그녀의 발이 사내에게 잡혀 버렸다. 사내는 그녀를 옆으로 눕히고 두 발을 뒤로 당겨 손을 묶고 있던 스타킹으로 다시 묶어 버렸다. 손과 발목이 등뒤에 묶여버린 그녀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제 그만 포기하시지 괜히 고함 쳐봐야 목만 아플 텐데”
“제발 부탁이에요 보내주세요 제발……”


주희는 울먹이는 소리로 사내에게 애원한다.


“자꾸 그렇게 고함치면 입도 막아 버릴 거야”
“제발 놔줘요 제발 난 남편이 있는 여자에요 제발……”
“그래 유부녀니까 더 좋지 표도 안 나는데”
“제발 부탁이에요 놔주세요 제발……”
“조금 있으면 좋아서 더 해달라고 애원하게 될걸”
“아니에요 제발 놔 주세요”
“안 되겠군 시끄러워서”


사내는 그녀의 팬티로 입을 막아 버린다.


“흐읍 으음 흐읍 읍”


그녀가 아무리 소리를 쳐도 입 밖으로는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만 날 뿐이다. 사내는 고개를 흔들며 나오지 않는 고함을 지르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옷을 벗는다. 잠시 후 사타구니가 볼록하게 솟아 오른 팬티 차림으로 사내가 다가온다.
 
“어허 고년 반항 할수록 더 매혹적인데 조금만 기다려봐 홍콩 보내 줄게”
“읍 흐읍 으으 읍”


주희는 고개를 흔들어 싫다고 해보지만 사내는 그녀의 어깨에서부터 젖가슴까지 애무를 한다.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이 섬뜩한 느낌이다. 젖가슴을 주무르던 사내가 한쪽 젖꼭지를 입에 가져간다. 사내가 젖꼭지를 쪽쪽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 입안에서 혀로 젖꼭지를 살살 돌려가며 빨았다.


주희는 너무도 무서웠다. 세상이 끝나는 것 같은 순간이다. 남편 이외의 어떤 사내와도 섹스를 한 경험이 없었다. 이렇게 알몸을 보여준 사내도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낯선 사내 앞에서 알몸으로 꼼짝 못하게 묶여 있었다. 순결을 빼앗긴다는 생각에 어느새 두 눈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을 벗어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은 그녀 편이 아니었다. 점점 사내는 그녀의 알몸을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고 양쪽 젖가슴이 사내의 침으로 범벅이 될 정도로 강하게 빨아 들인다.


그런데 이상한 건 처음에는 그렇게도 징그럽게 느껴지던 사내의 애무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이다. 조금 전 옆방의 신음소리에 뜨거워졌던 그녀의 몸이 어느새 사내의 애무에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사내는 양쪽 젖가슴을 지나 배꼽으로 내려간다. 바로 그녀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애무하려는 것이다. 주희는 어떻게든 막아 보려 몸을 움직여 보지만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그곳이 사내에게는 너무 쉬운 곳이다.
 
“흐읍 읍 으으 흐읍”


그녀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안 된다고 소리치고 있었다. 하지만 사내에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사내가 서서히 고개를 서서히 숙였고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향해 다가온다.


눈부시게 하얀 그녀의 양쪽 허벅지 사이가 벌어졌고 사내는 고개를 그 사이에 깊숙이 밀어 넣었다. 남편은 더럽다며 한번도 그곳을 입으로 핥아 준 적이 없었다. 그녀는 무서웠다. 사내의 입이 그곳을 애무하는 순간 어떤 느낌일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이상하게도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읍! 읍! 흐읍 으읍!”


사내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다리 사이 깊숙한 곳에 키스를 한다. 사내의 혀가 보지 털을 헤집고 안으로 파고 들어온다. 그리고 보지 사이를 파고 들어와 그곳을 혀로 핥았다.


“읍! 흐읍! 으읍!”


처음 느껴보는 야릇하면서도 마치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이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어느새 그녀의 욕정은 사내의 애무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꼼짝 못하게 묶여 있는 상태에서의 애무는 오히려 스릴감이 더해져 그녀를 더욱 자극하는 것 같다.


“읍! 흐읍! 으읍!”


머리를 흔들며 싫다고 하면서도 사실 싫지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사내가 더 강하게 빨아 주길 바라고 있었다.  점점 사내의 혀가 민감한 보지 속살을 자극한다. 반항하던 그녀의 두 다리에서 힘이 서서히 빠져 나간다. 그녀는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찌릿한 느낌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아하 몰라 이런 느낌 아하 나 어떻게”


주희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촉촉히 젖어가는걸 느낄 수 있었다. 사내의 혀가 보지 속을 파고 들 때마다 점점 그곳이 촉촉히 젖어 버린다. 그녀의 이런 변화를 사내도 알고 있는 듯 입을 막았던 팬티를 빼주었다.


“아-안돼 아악 하지마 흐음 아하 으음”


다시 사내의 혀가 보지 사이를 자극하였고 그녀는 안 된다며 고함을 치지만 사내의 혀의 감촉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사내는 한 손으로 보지 살을 잡아 벌리고 더욱 깊숙이 혀를 밀어 넣었고 그녀는 눈앞이 까맣게 변해 버리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아하 안돼 제발 하지마 아하 으윽”


입으로는 거부하면서도 그녀는 그 느낌이 싫지가 않았다. 온몸에 찌릿한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쾌감 앞에서 더 이상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아하 나 몰라 제발 그만해 아하 제발”


점점 이성을 잃어 가고 있었고 욕정이 살아나는걸 느끼면서도 그녀는 벗어 날 수 없었다. 어느새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노출 되었고 사내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 으윽 아하 흐음 아하 제발 아하 그만해 아하”


집요한 사내의 애무에 그녀의 보지가 촉촉히 젖어 버려 사내의 자지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고 그녀의 몸은 이성과 달리 간절히 삽입을 원하고 있었다. 그 순간 눈앞에 남편의 얼굴이 떠올랐고 고개를 흔들어 지워버린다.


“아하 나 몰라 아하 제발 그만해 그만해요 아하 제발”


사내는 그녀의 입에서 넣어달라는 소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듯 집요하게 보지를 혀로 파고 든다. 그러다가 갑자기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아악 으윽 아-아파 아악 제발 그만 아하”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후벼 파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젠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손가락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아하 제발 으윽 나 좀 어떻게 해줘 아하”
“어떻게 해달라고 말을 해야 알지”
“아하 나 몰라 제발 아하 나 좀 아하”


그녀는 이렇게 강렬하게 삽입을 원해 본적이 없었다. 남편의 애무는 짧고도 간단했다. 보지가 젖었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삽입해버리고 입구에서 몇 번 들락날락 거리다 사정하고 그게 끝이었다. 그런데 지금 이 느낌은 전혀 새로운 느낌이다. 사내는 너무도 간절히 뭔가가 보지를 가득 채워주길 원하게 만들어 버렸다.


“아하 제발 아하 넣어 줘요 아하”
“뭘?”
“당신 아하 당신 것을 넣어 줘요”
“확실히 말해야 알아 듣지”


이번에는 사내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날름거리며 빨았다. 너무도 자극적이며 강렬한 쾌감이 온몸에 퍼진다.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아하 제발 넣어줘요”
“그렇게 말고 내보지를 당신 좆으로 쑤셔 주세요 라고 말해봐”
“시-싫어 어떻게 그런 말을”


하지만 사내의 혀가 다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 대는 순간 주희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아하 제발 내 보지를 당신 좆으로 아하 몰라”
“그래 뭐라고 다시 말해봐”
“아하 당신 너무해 아하 내보지를 당신 좆으로 쑤셔 주세요 아하”


주희는 평소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쌍스러운 말로 애원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렇게 말하고 나니 묘하게 더 흥분이 된다.


사내는 일어서서 팬티를 내린다. 그 순간 거대한 자지가 튀어 나왔다. 그걸 보는 순간 그녀는 놀라 입이 벌어진다.


“맙소사 너무 커”


그건 남편의 것에 비해 두 배는 굵어 보였고 길이 또한 두 배 이상은 되어 보였다. 사내는 묶었던 다리와 팔을 풀어주었다. 두려운 생각이 들 정도로 커다란 사내의 물건이 천천히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다가온다.


그녀의 두려움과 상관없이 사내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으며 보지 사이 갈라진 틈을 거대한 자지로 스치듯이 쓰윽 문지르며


“당신 보지가 작아서 처음에는 조금 아플 거야 하지만 금세 적응할걸”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천천히 보지에 가져온다. 사내는 귀두로 클리토리스를 몇 번 자극하고 난 후에 천천히 보지 구멍에 밀어 넣는다.


커다란 자지가 보지 사이를 파고 들어오는 고통으로 주희는


“아 으윽 아파 아하 아악!”


사내의 말처럼 너무 아팠다. 그녀가 비명을 지르자 사내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가 다시 밀어 넣기를 반복한다. 처음에는 겨우 귀두만 들어오던 사내의 자지가 점점 깊숙이 들어온다.


주희는 천정에 있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보지 속에 들어왔다 나가는 사내의 자지가 보인다. 직접 눈으로 보이니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아 으윽 아하 으윽 너무 커 아악”


거대한 자지가 천천히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처음 보다 고통스러운 느낌이 줄어 들었고 그 자리를 쾌감이 채운다. 보지를 가득 채우며 속살들을 자극하는 게 견딜 수 없게 만들었다.


“아 으윽 아하 으음 아학 너무 커요 아학 내 보지를 가득 채웠어 아악”


그녀는 어느새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자신의 보지가 놀라웠다. 그렇게 커다란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니 도무지 믿기지 않았지만 사내의 자지는 어느새 깊숙이 들어왔다.


“아하 몰라 내가 아하 어떻게 이럴 수가 아아 으윽!”


사내는 천천히 왕복 운동을 시작했고 질 속 깊은 벽에 사내의 자지 끝이 닿았고 그 느낌은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황홀함의 극치였다.


“아 으윽 아하 기분이 너무 이상해 아하 으윽”


주희는 지금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분명 자기는 질 벽에 닿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거울에 비치는 사내의 자지는 아직도 다 들어가지 않고 남아 있었다. 더구나 질 벽에 닿는 순간에는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찌릿한 전율이 일고 있었다.
남편의 것과는 너무도 다른 느낌이었다. 겨우 입구에서만 들락날락 하던 남편에 비해 사내의 자지는 남편의 것이 닿지 못했던 곳까지 깊숙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보지를 가득 채운다.


“아하 으윽 아하 이런 느낌 아하 나 몰라”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던 사내가 상체를 그녀에게 숙이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들어 올 때는 빠르게 깊숙이 들어왔고 나갈 때는 부드럽게 천천히 빠져 나갔다.


“아하 으윽 아 으윽 아하”


오히려 빨리 움직이는 것보다 더 느낌이 강하다. 더구나 사내는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앞으로 당겼고 그 순간 보지 속에 삽입된 자지가 앞으로 숙여지며 질 벽과 함께 그녀의 클리토리스까지 자극을 한다.


“아하 으윽 아하 모-몰라 어떻게 아하”


주희는 너무도 황홀한 느낌으로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 소리를 낸다. 옆방에서 들려왔던 여자의 신음소리보다 더 크다는 것을 그녀는 알지 못한다.


사내의 엉덩이가 천천히 들썩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사내의 왕복운동은 남편의 것과는 달랐다. 그저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는 남편과는 달리 들어올 때는 빠르고 깊숙이 들어와서는 다시 엉덩이를 앞으로 당겨 자지가 질 벽과 함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도록 하였고 나갈 때는 부드럽고 천천히 빠져 나갔다.


“아 으윽 아하 나 몰라 아하 기분이 묘해 아하”


처음 느껴보는 황홀한 느낌이 계속 이어진다. 정말 친구들의 말처럼 포르노 비디오처럼 너무도 강렬한 느낌에 그녀는 교성을 질렀다. 그제서야 주희는 자신이 방금 전 옆방의 여자보다도 더 크게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터져 나오는 신음 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 참아 보려 이를 악무는 순간 다시 보지에서는 짜릿한 전율이 일었고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더 크게 신음 소리를 내고 만다.
 
“흐읍 아하 으윽 아하 으음 너무 좋아 아하 으윽 나 몰라 나 어떻게 해 아하”


사내는 그녀의 양쪽 다리를 들어 올려 가지런히 모아 두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다시 괴물 같은 거대한 물건이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아하 으윽”


사내는 두 손으로 그녀의 양쪽 다리를 잡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두 다리가 들려 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양쪽 엉덩이에 사내의 사타구니가 마찰하면서 민망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아하 으윽 아하 으윽 아하 으으음”


사내의 움직임이 격렬해졌고 침대가 심하게 흔들린다. 방금 전 옆방에서 들려오던 소리와 똑 같이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주희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너무도 깊숙이 들어와 버리는 거대한 사내의 자지가 질 벽을 찔렀고 그때마다 온몸에 짜릿한 전율이 흐른다.


“아하 으음 아 으윽”


긴 머리가 침대에 어지럽게 헝클어진 모습으로 교성을 질렀다. 자신의 이런 헝클어진 모습이 그대로 천정의 거울에 비쳤지만 주희는 그 모습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학 으음 아하 나 몰라 아 으윽 나 죽어”


사내의 자지가 보지 속에 박힐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들렸고 사내는 이제 단순히 찔러 넣는 것뿐만 아니라 깊숙이 찔러 넣고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린다. 보지 속에 박힌 자지가 휘어지며 질 벽을 더욱 강하게 자극해 왔다. 보지 속에서 자지가 살살 돌아가는 느낌은 그녀를 미치게 만들 정도였다.


“아학 으음 너무해 아하 어떻게 으윽 제발”
“어때 느낌이”
“아아 몰라요 아 으윽 나 죽어 으윽”
“아직 시작인데 왜 그래 내가 홍콩 보내 준다고 했지”
“아하 으윽 아하 제발 으윽 나 죽어 아악”


능숙한 사내의 기교 앞에서 주희는 힘없이 무너져 버린다. 그녀는 자신이 포르노 배우보다도 더 요염한 표정으로 쾌락에 젖어 있다는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몰라 이런 기분 아하 미칠 것 같아 어떻게 해 아악”


그녀의 교성을 들으며 사내가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려 놓는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한쪽 다리를 넣고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했고 이번에는 들려 있는 왼쪽 질 벽에 자지 끝이 닿으며 파고 들어왔고 조금 전의 느낌보다 한층 더 강렬한 쾌감이 전해 온다.


“아학 으윽 나 어떻게 해 나 죽어 으윽”


주희는 이렇게 황홀한 느낌은 난생 처음이었다. 사내와의 섹스에서 이처럼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친구들의 말처럼 미쳐 버릴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그녀는 지금 미쳐 있는지도 모른다. 이미 자신을 잃어 버리고 그저 사내의 행동에 따라 교성만 질러대고 있을 뿐이다.


“아하 으음 으윽 아하 으음 아악 으음”


사내는 묶여 있던 두 손을 풀어 주었고 주희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쥐고 신음을 토해낸다.


이번에는 사내가 반대편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고 오른쪽 질 벽을 집중적으로 찔렀고 그녀는 또 다시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교성을 질렀다.


“아학 으음 아하 으윽 아하 나 몰라 아학 나 좀 아학”


술기운 탓일까 평소에 비해 느낌이 너무도 강하다 남편에게서는 이런 느낌은 없었다. 아니 사내는 지금 남편이 건드려보지도 못한 곳들을 집중적으로 자극하고 있었고 그녀는 그곳에 가해지는 자극 앞에서 미친 듯이 신음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옆방에는 새로운 팀이 들어 온 것인지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 소리는 그녀의 신음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아 흐윽 아학 으음 아학 나 죽어 아하”


사내의 몸이 앞으로 밀려올 때마다 그녀의 몸이 심하게 흔들린다. 그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심하게 출렁거렸고 어느새 그녀의 얼굴이 땀으로 젖어 머리카락들이 심하게 달라 붙는다.


“아학 으음 아하 이제 그만 아하 나 죽어”


정말 더 이상은 너무도 힘이 들어 못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사내의 왕복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아하 제발 그만 아악 나 죽어 제발 아학”
“아직 멀었어”


사내는 이 말과 함께 그녀의 두 다리를 옆으로 돌려 모으고 등뒤로 다가와 두 손으로 양쪽 젖가슴을 움켜 쥐고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다시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아하 뭐야 아학 너무해 아악 제발 으윽”


조금 전에 비해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녀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참을 수 없었다.


“아하 제발 그만해 이 자식아 나 죽겠어 아학”
“좋아 그러니 더 하고 싶은데 으윽”


사내는 더욱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했고 그녀의 몸이 조금씩 앞으로 밀려났다. 사내는 밀리는 그녀의 몸을 두 손으로 잡아당기며 피스톤 운동을 계속한다.
“아하 으음 아 으윽 아하 제발 아악 으음 나 죽어 아하”


주희는 점점 이상한 기분이 느껴진다. 뭔가 가득 차서 금방이라도 떠질 것 같은 야릇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아하 이상해 으윽 나 죽어 아하”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 굿이 표현하자면 뭔가를 싸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점점 그 느낌이 강해졌고 그녀는 다리에 힘을 주어 참고 있었다.


“아하 제발 이상해 기분이 으윽 그만해 아하”


사내가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그녀의 젖꼭지를 손으로 주무른다. 그리고 귀를 입으로 핥았다.


“아하 으음 아하 으음”
“아가씨 신음소리 죽이는데 언제나 그렇게 크게 소리를 내나?”
“아하 모-몰라요 으음 아하”


사내의 자지는 멈춰 있는 동안에도 꿈틀 거리며 질 벽을 자극했고 그녀는 몸을 움찔 이며 신음 소리를 낸다.


사내가 그녀를 일으켜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는 등 뒤에서 두 손으로 젖가슴을 잡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하 흐음 아하 으음 아하 으음”


엉덩이에 사내의 사타구니가 닿을 때마다 그녀는 보지에서 짜릿한 전율 느껴졌다. 그녀의 알몸이 앞뒤로 흔들렸고 젖가슴이 요염하게 출렁인다.


“아하 흐음 아하 으음 아하 흐음”


어느새 그녀는 손에 침대 모서리가 닿았고 침대 모서리를 손으로 잡고 흔들리는 몸에 따라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하 흐음 아하 몰라 아하 너무해 아하 나 어떻게 해 아하 내 보지 아하”


주희는 보지가 타는 것처럼 뜨겁게 느껴진다. 그 느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해졌고 조금 전 느끼던 야릇한 느낌이 다시 강해졌다.


“아하 기분이 이상해 아하 으윽 어떻게 해 아하”


사내는 다시 그녀를 바로 눕히고 두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양쪽 허벅지 안쪽을 두 손으로 누른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엉덩이가 반쯤 들려졌고 그녀는 자신의 보지가 그대로 삽입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가 되는 것을 거울을 통해 볼 수 있었고 사내의 검고 거대한 자지가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아 으윽 아하 으음”


사내의 자지는 점점 빠르게 보지 속을 왕복운동 하였고 그녀의 배설 느낌이 더욱 강해진다.


“아학 으윽 아하 잠깐만 아하 오줌 마려워 제발 그만 그만해요”
“조금만 참아 뽕 가게 해줄게”


사내는 갑자기 최대한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그녀는 미칠 정도로 배설 감이 강해진다.


“아하 으음 아학 아하 아악 제발 그만해 아악 나 오줌 마려워 제발 아악”
“그냥 싸버려 참지 말고”
“아학 싫어 아하 몰라 제발 아악”
“그냥 싸라니까 오줌이 아냐”
“몰라 아악 제발 그만 그만해요 아학 으윽 나 몰라 나 어떻게 해”


주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찔끔거리며 뭔가를 싸버린다. 그때였다. 사내의 동작이 멈추고 하체를 최대한 밀착시키며 깊숙이 들어오던 자지 끝에서 뜨거운 액체가 질 벽을 때리며 쏟아져 들어 왔다.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밀어 사내의 하체와 최대한 밀착시키며 사내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 주었다.


“아 으윽 아하 저-정말 대단해 아악 이런 기분 첨이야 아하”
“그래 미치겠지”
“아하 모-몰라요 아하”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황홀한 느낌이었다. 사내는 그녀가 그 느낌의 여운을 즐기는 동안 그녀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마치 온몸에서 힘이 빠져 버리는 듯 나른한 기분으로 그녀는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사내는 그런 그녀의 입에 짧게 키스를 하고는 일어나서 욕실에 들어갔다. 샤워를 하는 듯 물소리가 나더니 잠시 후 사내가 나왔고 사내는 옷을 다 입고는 지갑에서 명함을 한 장 꺼내 그녀의 옷 주머니에 꽂아 놓아 넣으며


“아가씨 오늘 즐거웠어 내가 생각나면 연락해요 그럼 다음에 보자고”
“……”


어느새 이성을 찾은 그녀는 차마 사내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이불을 끌어 당겨 자신의 알몸을 가린다.


주희는 자신이 당한 일이 믿기지 않았다. 낯선 사내와 섹스를 하였고 또 그 사내와 섹스를 통해 난 생 처음 오르가슴이라는걸 느껴 버렸다. 그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다만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해야 할 일이었다. 서둘러 샤워를 하고 집에 돌아온 그녀는 집안에 불이 다 꺼져 있었고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남편을 발견하는 순간 남편에 대한 죄책감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아내가 부부 싸움을 하고 뛰쳐나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았는데도 세상 모르고 자고 있다니 너무 기가 막힌 상황이었고 그런 남편에게는 더 이상 죄책감 같은 건 느낄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혼자 소파에서 잠을 잤다.


 


어느분의 요청에 따라 스토리를 구성해 보았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다음편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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