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야기 9(추억의 야설-펀글)
미라 이야기 9
학교를 다시 나가고 미라의 생활은 아무 일 없는 그런 보통의 생활로 돌아갔다. 그리나 미라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세상을 알고 있었다. 미라는 겨울방학의 시작부터 비틀거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이제는 고3이니 여행이고 용돈인상이고 없다는 것이었다. 다만 공부만 하라는 것이다. 미라는 그 말에 수긍하기는 했지만 용돈인상이 안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요즘은 리즈제의 털 코트를 입지 않으면 촌 애 취급당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 것이었다. 물론 우리학교 다니는 대부분의 애들이 갑부들의 자제들이어서 그 애들은 선물로 백만 원짜리 토스카나를 입고 다니지만 난 그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렇다고 우리 집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이었다. 나이는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이럴 때는 화가 났다. 그런 상태에서 엄마는 나에게 공부도 못하는 게 하면서 타박을 하는 것이었다. 어디의 누구와 비교하시면서 날 망신시키는 것이었다. 난 소리를 지르고 가방을 챙겨서 집을 나왔다. 단순한 화풀이성 가출이었지만 마땅히 갈곳도 없었다. 그래서 학교근처의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는 요번에 졸업하는 지혜선배와 선화선배에게 갔다. 지혜선배는 머리가 완전히 숏커트로 남자 같은 성격으로 인기 최고였고 선화선배는 벌써 파마를 했는지 웨이브진 긴 머리에 약간 화장을 한 것이 얼굴이 하얀 보석 같았다. 지혜선배는 청바지에 부츠에 가죽점퍼를 입고 선화선배는 롱스커트에 코트를 입고 있었다. 두 선배는 같은 공부서클이어서 잘 알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언니?”
“응 미라니? 너 안색이 안 좋다? 너 오늘 보충수업도 없잖아.”
지혜언니는 반갑게 말했지만 미라의 어두운 표정으로 금방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언니 하루만 재워줘요.”
“그 정도야 문제없지만 웬만하면 그냥 집에 들어가는 게 나아 임마.”
“그래 미라야 그렇게 해.”
선화언니는 정말로 안쓰러운지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나의 의지를 꺽을 사람은 없었다. 난 언니들과 오피스텔에 들어갔고 같이 저녁을 먹고 요즘 유행하는 비디오를 빌려다보았다. 열두시가 넘자 졸음이 몰려왔지만 가방을 뒤져봐도 잠옷이 없었다. 할 수없이 선화언니의 슬립셔츠를 빌려 입었다.
“야 우리끼린데 브래지어하고 잘 참이냐?”
혜진이 언니는 내가 브래지어를 하고있는 것을 보고 핀잔을 주었다. 뭐 어차피 언니들인데 어때 난 브래지어를 벗어서 옷 위에 놓았다. 그러고 보니깐 이방에는 침대가 둘이었다.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었다. 선화언니와 혜진이 언니는 무척 친한 것 같았다. 둘은 항상 붙어 다녔고 비디오 볼 때도 둘이 붙어 있었다. 혜진언니는 남자같이 위아래가 있는 파자마를 입고있었고 선화언니는 원피스슬립을 입고있었다. 난 싱글에서 자게됐고 언니들을 더블에서 자게 됐다. 난 잠이 안 와서 천장만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는 낄낄거리면서 무엇이 좋은지 혜진이 언니가 웃고 있었고 선화언니는
“아이..그러지 마..”
하면서 말하고 있었다.
“미라가 있잖아?”
“보라고 그래..”
언니들은 이불이 바스락거리면서 이불 속에서 무슨 짓을 하는 지 이불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난 고개를 살짝 돌려서 보자 혜진언니가 선화언니의 슬립을 벗겨서 올리고 있었다. 선화언니도 혜진언니의 상의의 단추를 끄르고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둘 다 다리를 꼼지락거리는 것이 팬티를 벗고있는 것이었다.
“읍..읍..”
둘의 키스는 정렬 적이었다. 둘의 혀가 꼬이고 혜진언니의 한 손이 선화언니의 젖가슴을 잡고는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있었다. 혀와 혀끼리의 마찰음이 들렸고 숨소리도 거칠게 들렸다. 혜진언니는 이불을 걷어내고 선화언니의 목을 빨았다. 혜진언니가 당연히 리드를 하고 있었다. 선화언니는 눈을 감고 애무를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가슴을 마시멜로우를 핥아먹는 것 같이 핥다가 꼭지를 입술로 살짝 물고 혀끝으로 쳐서 자극했다.
“아,..으윽..우우..윽”
혜진언니는 능숙한 솜씨로 선화언니의 진주를 자극하면서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거나 혀를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여서 꽃잎을 떨게 만들었다.
“좀더 해줘..으..아아..아하..아..윽..윽..윽 넣어 줘..빨리..이잉..”
선화언니는 얌전한 모습과는 달리 가격한 말을 사용했다. 혜진언니는 손가락하나를 입에 넣어서 침을 묻히고는 선화언니의 핑크 색의 동굴로 밀어 넣었다. 그리곤 점점 가속을 하면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선화언니는 상체를 일으켜서 그것을 보면서 입을 벌리고 가쁜 호흡을 했다. 손가락을 좌우로 밀면서 분홍의 끝이 거무스름한 꽃잎이 활짝 펼쳐지게 만들었다. 점점 가속되자 안에서 나온 애액이 선화언니의 허벅지로 튀었다.
“빨리..더 빨리..그래..아하..아아..아앙..하아..하아..하아하아..”
“너만 할거야?”
“그럼..이리.. 올라와..69로 하면 되잖아..하아아아아아아앙”
혜진언니가 엉덩이를 선화언니의 얼굴 쪽으로 해서 엎드리자 자연스럽게 69가 되어서 선화언니도 자극할 수 있게 되었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비너스를 정성껏 혀로 핥아 올렸다. 혜진언니도 기분이 좋은지 숨소리가 가빠지면서 눈을 감고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혜진언니는 쾌감을 느끼는 지 허리에 리듬을 주고 있었다.
“혜진아 갈 것 같아..”
“조금만..더..”
“못 참겠어 혜진아..”
선화언니는 간신히 말을 하고 있었다. 혜진언니의 움직임도 빨라지면서 선화언니의 혀를 즐기고 있었다.
“쌀 것 같아..아하..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
“내 클리토리스를 잡고 흔들어 줘..빨리..이..”
“아 알았어..아항 못 참겠어..나와..나와..나와 나온단 말야..”
“나도 갈게..아하하..아아아아앙..악..흐윽..”
둘은 마구 떨고 있었다. 한참 후에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몸에서 떨어져 내려와서 천장을 향해 벌렁 누웠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다리를 하나 잡고 키스를 하면서 다리를 쓰다듬었다.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엉망인 된 애액을 손으로 비비면서 선화언니의 비너스에 비비고 있었다.
“후회하니?”
혜진언니는 감정 없는 저음으로 물었다. 그러자 선화언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날 사랑하니?”
“응 사랑해..쭉 같이 있고 싶어..”
“나도 널 사랑해..그것 뿐이야..”
둘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었다. 동성연애이긴 했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동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세 사람의 숨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선화야..”
“응?”
혜진언니가 상체를 일으키며 선화언니에게 눈짓을 하자 선화언니는 고개를 저었지만 혜진언니의 설득력에는 넘어가고 말았다.
“미라를 덮치자.”
놀라지 안을 수 없었다. 날 덮친다는 생각인 것이었다. 나도 이미 둘의 관계를 보아서 흥분돼 있었지만 두 명의 세 명의 여자가 같이 한다는 것은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난 눈을 감고 자는 척 했다. 혜진언니는 내가 덥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는 내 얼굴에 키스했다. 난 참을 수 없어서 언니를 밀쳐 내려고 했다. 조금 퉁겨야 제 맛일 것 같아서였다.
“이러지 마 언니..”
“다 보고 있었지? 벌써 다리 사이가 젖어 있으면서 왜 그래..”
“언니들..나..이런 것은 처음이어서..”
“아프지 않게 할게..”
선화언니도 침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언니들은 쉽게 내 슬립셔츠와 팬티를 벗겼고 선화언니는 이미 데워져있는 나의 조개를 혀로 공격했고 혜진언니는 내 목에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섬세한 여자의 손길이 느껴지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흥분이 극도로 상승했다.
“으으윽..응..하아앙..”
나도 손을 뻗어서 혜진언니의 가슴을 만졌다. 우리의 애무는 거의 한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서로의 몸을 핥으면서 쓰다듬고 키스하고 만지고 꼬집고 선화언니는 내 진주를 꼬집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면 난 처음에는 아팠지만 온몸에 전율이 울려 퍼지면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선화언니의 그곳은 조금 위에 위치해서 작고 힘이 좋아서 내 손가락을 묶고는 놓아주질 않았다. 혜진언니는 손가락이 네 개까지 들어갔었다. 혜진언니의 얼굴을 보면 누가 그런걸 밝힐까 하고 생각하지만 일단 불이 붙으니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자..”
혜진언니의 말에 우린 서로의 숲에 얼굴을 묻으면서 삼각형으로 누웠다. 난 혜진언니를 빨았고 혜진언닌 선화언니를 빨았고 선화언니는 날 빨아주었다. 선화언니 자꾸 내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안을 긁어주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었다. 한동안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핥아대다가 혜진언니가 웃으면서 일어나자 선화언니가 내 위로 올라와서 내 몸을 애무해주었다. 혜진언니는 어디서 났는지 남자 성기가 달려있는 팬티 같은 것을 입고 나타났다. 선화언니는 내 다리사이에 두 다리를 집어넣어서 무릎으로 내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언니..”
난 조금 불안해했지만 선화언니가 키스해 주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너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
하면서 내 입 속에 혀를 집어넣었다. 언니의 혀와 내 혀가 엉키면서 끈끈한 타액의 맞을 보았다. 거품이 일면서 혀끝으로 부드러운 서로의 입안을 핥아 내렸다. 혜진언니는 우리 아래로 와서 성기를 잡고는 내 안으로 밀어 넣었다. 결코 줄어드는 법이 없는 성기는 내 속에서 날 뿅 가게 만들고 있었다. 혜진언니는 한 손을 뻗어 선화언니의 클리토리스를 간질이면서 손가락에 애액을 묻혀서 자신의 젖꼭지에 발랐다. 우리 셋 중에 가장 탐스럽고 커다란 가슴을 가지고 있는 것은 혜진언니였다. 큰 만큼 유두의 둘레도 상당히 넓었다. 혜진언니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서 남자가 피스톤운동 하는 것을 흉내내면서 두 손으로 무게 때문에 조금 늘어진 가슴을 받치자 상당히 커 보였다. 두 손으로도 모자랄 정도였다. 그리고 손끝으로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선화언니의 가슴이 제일 작았는데 절벽은 아니지만 손안에 꼭 들어오는 크기였다. 내 가슴은 중간이었는데 작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고 크다고도 말할 수 없는 딱 만지기 좋은 크기였다. 선화언니는 내 위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가슴끼리 마찰을 시키고 있었다. 젖꼭지도 마찰이 되어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혜진언니는 페니스를 나에게서 빼더니 이번에는 선화언니의 구멍에 넣었다. 선화언니는 끈끈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한 손을 밑으로 뻗어 엉망으로 젖어있는 내 꽃잎을 잡고 놀고 있었다. 혜진언니도 손가락을 넣어주면서 왕복운동으로 내 속을 찔러주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선화언니의 쾌감이 내 몸으로 전해지면서 내 질구는 더욱더 애액을 내보냈다.
“미라한테 넣어 줘 이제..으응”
선화언니는 못 참겠는지 떨어져 나가서 바닥에 누워서 숨을 헐떡거렸다. 혜진언니는 내 다리를 들어서 어깨로 올린 다음에 엉덩이가 들리게 만들어서 위에서 넣을 수 있도록 만들고는 내 질구가 하늘을 향하게 만들었다. 혜진언니는 능숙하게 삽입하곤 허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날 자극했다. 난 남자에게 당하고 있다는 꿈을 꾸면서 절정을 느꼈다.
“이제 아파 언니..”
“으응..”
혜진언니는 페니스를 빼고 내 다리사이를 핥아주었다. 혜진언니는 한참동안 내 밑에 엎드려서 날 만져주고 애액을 핥아주고 꽃잎을 혀로 물고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날 애무해주었다.
“이젠 네 차례야..”
하며 선화언니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긴 페니스를 가져왔다. 두개의 페니스의 부리를 맞붙여 넣은 것 같은 모양이었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팬티를 벗기고 손가락으로 자극하다가 페니스를 집어넣었다. 혜진언니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웃으면서 혀로 자기 입술을 핥으면서 선화언니의 자극을 즐기고 있었다. 선화언니는 엉덩이를 돌려서 반대 끝을 자신의 안에 넣으면서 혜진언니의 엉덩이와 맞물리게 했다. 너무 기분이 좋은지 둘은 하나의 인공페니스를 두개의 질구에 넣고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두 엉덩이는 멀어졌다가 붙었다가 하면서 애액을 시트에 떨어트렸다.
“아아앙아앙..하아..앙앙..”
“하악..하악..하악 항..학 하아악..하아악”
혜진언니는 젖어있는 항문에서부터 맨 위에 갈라진 곳인 음핵표피까지 핥아 올라가면서 자극했다. 난 혜진언니의 짧은 머리칼을 쓰다듬으면서 언니의 머리를 인도했다. 세 명은 아침해가 밝아오는 것을 보면서 서로의 몸을 안고 잠이 들었다. 일주일동안 언니들의 집에서 있으면서 매일 쾌락의 파티를 즐겼다. 셋이 같이 목욕도 하면서 서로의 몸을 닦아주기도 했고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당하는 역할을 하거나 둘이 누워있으면 시키는 대로하는 게임을 했었다. 지하철에 있는 즉석 사진기에서 자신의 성기를 찍어오기도 했는데 사람이 없을 때를 틈타 의자 위에 올라가서는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내보여서 찍었던 것이 생각난다. 어쨌든 거기서의 생활은 재미있었지만 마지막날 언니들이 헤어져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셋이 무척 울었다. 선화언니는 유학을 가야하고 혜진언니는 국내의 대학에 가야했기 때문이었다. 셋은 울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고 난 다음날 쓸쓸히 집에 왔다. 집에 왔을 때 더 쓸쓸한 건 아버지는 해외로 출장 가셨고 엄마는 친구 분들이랑 해외여행 가셨고 진이는 춤추러가서 없었다. 난 다시 혼자가 되었다.
“미라야 좋은 돈벌이야 하루에 20은 거뜬하다고 생각 있냐?”
“응 그렇지만..”
“거의 놀면서 먹는 거라니깐 일주일만 일해주고 그 돈으로 펑펑 쓰는 거야.”
난 애라의 말에 넘어가고 말았다. 애라가 나오라는 곳으로 나갔을 때 애라는 내 청바지차림에 오리 털 잠바를 보고는 가까운 곳으로 끌고 가서 다그쳤다.
“야 너 장사 다할래? 이렇게 입고 오면 어떻게 해?”
“학생이 이 정도면 됐지 뭐 어떻게 하란 말야?”
“따라와 이러면 넌 꽝 이란 말야.”
애라는 가까운 친구의 자취방으로 데려가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내밀었다. 미니스커트에 배꼽티에 그런 야한 옷이었다.
“알았어.”
난 옷을 벗고 갈아입으려고 할 때 애라가 잠깐 하면서 내 팬티와 브래지어를 보면서 브래지어는 벗는 게 좋고 팬티는 검은 걸로 갈아입으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하자 옆에 앉히면서 화장까지 하고 무스와 스프레이까지 뿌려줬다.
“너 자신 있지 하루 남자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거야.”
“알았어.”
난 애라를 따라서 룸살롱으로 들어갔다. 우린 곳 어느 방으로 불려갔고 회사원인 것 같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난 어느 삼십대의 남자 옆에 앉아서 술을 따랐다. 난 눈치껏 주는 술은 버리고 안주 발을 세웠다. 이미 남자들은 일차를 끝냈는지 취해있었다. 한 남자는 애라를 데리고 나가서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불렀고 우린 박수를 치면서 안주를 더시켰다. 내 옆의 남자는 배가 적당히 나오고 깔끔하게 자른 짧은 머리에 금테안경을 낀 아저씨였다.
“아저씨 너무 취한 것 같은데?”
“아니야..아니야 나 정신 말짱해..말짱하다니까?”
아저씬 손을 저으면서 말했다.
“아이..얼굴이 이렇게 빨간데?”
“빨갛지 않아. 잘..봐봐. 잘생겼잖아? 근데 아가씨 몇 살이야?”
난 순간 뜨끔했지만 술에 취한 아저씨가 뭘 알겠냐고 거짓말을 했다.
“스물 하나요. 왜요?”
“아니 너무 예뻐서 그러지..잉?”
그러면서 나를 꽉 안는 거였다. 사정상 도망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거친 손으로 배꼽티 아래로 파고들어서 가슴을 주물렀다. 애라는 벌써 노래를 부르고 들어와서 한잔하고 있는데 그 옆의 아저씨의 손이 애라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이 아저씨 한잔 받기나 하세요..”
“한잔하면 내 무릎위로 올라와 알았어?”
그러더니 그는 양주를 쭉 들이키고 날 번쩍 들어서 무릎 위에 앉혀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넣었다. 나도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독한 것을 마시니깐 취기가 오는 것이었다. 난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그가 하는 대로 놔둘 수밖에 없었다. 그의 손이 팬티의 다리 넣는 곳으로 들어가서는 내 중심을 만졌다. 난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고 가만히 안주만을 먹었다. 처음에는 서로 떠들고 마시고 노래부르고 했지만 지금은 자기 옆에 있는 파트너를 한 명씩 잡고 노닥거리고 있었다.
“축축한
게 기분 좋은데?”
“아이 오빠도 그러면 싫어..잉”
난 애교를 부렸다. 분위기가 그런 건지 창피하지도 않고 아저씨가 만지고 있는 것도 싫지 않았다. 그의 거친 손가락은 질구로 들어와서 안을 휘저었다. 옆의 언니는 파트너와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었고 애라는 파트너의 무릎 위에 앉아서 두 다리를 술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야 니네 뭐 하는 거야 한 명 올라가서 옷 벗지 않고!”
순간 좋은 분위기를 깨듯이 한 명이 소리지르면서 돈을 풀어놓았다. 그러자 한 언니가 올라가서 치마를 벗고 춤을 추자 아저씨는 안 된다고 자기 파트너가 더 섹시하다고 하면서 돈을 꺼내 놓고는 배팅을 하듯이 누가 옷을 더 벗나를 내기하는 거였다. 판돈은 거의 이백만 원 이상이었다. 그러자 언니 한 명이 더 올라가더니 웃통까지 벗어버리고 춤을 추었다. 가슴이 출렁거리면서 춤을 추자 아저씨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고 손을 내저었다.
“아직 아니야 그런 건 많이 봤단 말야 그건 아니라고..”
“에이..그러면 안 되지. 우린 그런 걸로 만족 못하지..”
“그래 다 벗어!”
아저씨들은 웅얼거리듯이 술에 취해서 고함쳤다. 그러자 판돈이 더 올라갔고 또 한 언니가 올라가서 옷을 홀딱 벗었다.
“이야 끝내주는데?”
“이야 이년 엉덩이 봐라 예술이구먼 예술..”
“내 물건 벌써 섰다.”
아저씨들이 소리지르자 그 언니는 더 흥이 났는지 쪼그려 앉으면서 두 손가락으로 안을 펼쳐 보였다. 다행이 내 파트너인 아저씨는 내 다리사이에 열중하고 있어서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그러나 애라의 파트너는 달랐다. 애라도 보니깐 많이 취해서 아롱거리는 것 같았다.
“이게 뭐가 예술이야 응?”
애라는 테이블위로 올라가면서 언니들을 밀쳤다. 어차피 돈은 나눠 갖는 것인데 애라가 나설 필요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취한 애라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치마를 벗어서 아저씨들한테 던지고 티를 벗어서 다른 아저씨한테 던지고 팬티를 벗어서 자기 파트너한테 넘겼다. 그리곤 테이블 위에 누워버렸다. 그러자 아저씨들은 어떻게 될까 궁금한지 시선을 집중했다. 애라는 맥주병을 하나 들더니 그 꼭지를 밀어 넣었다. 아저씨들은 소리지르면서 박수를 치기도 하면서 좋아했다. 애라의 파트너는 애라를 번쩍 들어서 안아서 자리에 앉았다. 애라는 옷을 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아저씨의 무릎 위에서 엉덩이를 꼬면서 아저씨와 착 달라붙어 있었다. 난 순간 발끝에 힘이 들어가면서 절정을 느꼈었다.
“우와 이년 쌌다.”
아저씨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난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아저씨들의 관심이 나에게 돌려버렸다. 난 숨기고 싶었지만
‘어차피 여기까지 온 것 오늘만 하고 끝낼 거야.’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었다.
“어디..어디”
“야 한번 보자.”
그러자 아저씨는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거칠게 끌어내렸다. 그러자 젖어있는 내 질구에서 애액이 꾸역꾸역 나오는 것이 보였다. 아저씨들은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 내 가랑이로 몰려들었고 난 그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다른 곳을 보았다. 언니들까지 구경난 것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애라와 애라 파트너 아저씨만이 마주보고 앉아서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었다.
“우와 우리 마누라 것보다 예쁘다.”
“내 마누라가 이랬으면 나 여기 안 왔지.”
“와 오물거리는 게 조이면 완전히 찍 싸겠네.”
“아 글쎄 우리 마누라는 안 해주면 옆에서 자위행위를 한다니까?”
“그래? 우리 딸에는 중1인데 벌써 지방에서 남자 사진 보면서 팬티 속에 손 넣고는 그걸 하고 있었다니까?”
“아니 뭐가 벌써 예요? 전 초등학교 때부터 했는데?”
한 언니가 장난삼아 말하자 모두 웃었다.
“우리 여편네는 내가 시들하다며 비디오만 본다니까. 그것도 애로 물로 말야. 하하하..하하하하..지가 뜨겁게 대해주기만 해봐 내가 가만히 있나. 하하..하하하.”
아저씨들은 안주거리로 마누라들을 들으면서 좋아했다.
“어이 김대리 요새 신혼재미가 어때?”
“재미 좋으면 제가 여기 있겠어요?”
“그건 그래..히히히. 아..근데 새색시가 무슨 문제야?”
“글쎄 못 생긴 게 빼잖아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아예 안 해버리죠. 심지어 그 생각나면 마누라 앞에서라도 일부러 혼자 해버린다니까요. 지가 얼마까지 가나 한번 볼 거예요. 뭐 저 없으면 여자가 없나? 안 그래요 형님들.”
“응 그래 그래.”
“그래 맞는 말이야 요즘 여편네들은 다 수녀 같아서 재미가 없어 그러니깐 외도를 하지 왜 하겠어? 집에 양귀비 두고 다른데 가겠냐고?”
“맞아요? 외도하는 건 전적으로 마누라들 탓이에요.”
“그래 남자도 마누라가 섹스를 거부한다고 이혼소송을 내야 한다니까? 하하하하”
아저씨들은 마누라를 씹는 것이 좋은지 계속 마누라 험담만을 늘어놓으면서도 자기 파트너를 안고서 옷 속으로 손을 넣고 치마 속을 뒤지고 술 마시면서 새벽3시가 되어갔다. 내 파트너인 아저씨는 날 데리고 나와서 어디를 급히 가고 있었다.
“어디가지 귀여운 공주님?”
“아저씨 가고싶은 데로요.”
“그래? 그럼 호텔이지 뭐.”
아저씨는 딸 같은 날 데리고 호텔로 들어갔다.
“그럼 나 먼저 할게.”
그러면서 아저씨는 비틀거리면서 욕실로 들어갔다. 난 술이 깨서 정신이 들어오고 있었다. 난 옷을 벗고 욕실로 따라 들어갔다. 아저씨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자 내 쪽을 바라보았다.
“같이 해도 되요?”
“응 그러렴.”
난 두 팔로 가슴을 가리고 샤워 실로 들어갔다.
“몸에 비누칠 좀 해주겠니?”
“어떻게요?”
난 잘못 들어서 물었지만 그는 친절하게 다시 말해주었다.
“내 몸에 비누칠을 해달라고.”
하면서 내 가랑이 사이에다가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곳엔 거품이 일어났고 난 그의 뜻을 알았다 그는 자연스레 바닥에 누웠고 난 다리를 벌리고 그의 몸 위에 앉았다. 내 비부의 음모를 비누거품스펀지 삼아서 그의 몸에 비벼대었다. 그렇게 다리로 문질러대자 미끈거리면서 쾌감이 몰려왔다. 난 그의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난 허리를 움직여서 미끄럼을 타듯이 그의 몸을 탔다. 우리 몸의 윤활역할을 하는 비누가 미끄러지게 만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너도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아저씨는 내가 눈을 감고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말했다.
“예.”
“솔직히 너 몇 살이냐?”
“열여덟이요.”
“왜 집을 나왔니?”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럼 돈이 필요했나보구나.”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몸을 움직였다. 그는 몸을 일으키더니 엎드렸고 난 그의 뒤에도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렇게 비누칠을 다하자 그는 손으로 내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애무인지 비누칠인지 모르게 그의 손은 내 몸을 쓰다듬었다. 샤워를 마치고 우린 몸을 말리기 위해서 침대에 누웠다. 아저씨의 배가 상당히 나와 보였다.
“내 위로 올라갈래?”
“예.”
난 그의 몸 위로 올라가서 그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핥았다. 난 손으로 그의 작아져 있는 물건을 주무르다가 입에 넣어서 혀로 물고 빨고 핥고 씹어서 다시 크게 만들었다. 그러자 난 왼손으로 그걸 하늘로 향하게 하고 그의 고환을 입에 물었다. 고환을 입 속에 물고 혀끝으로 자극했다. 입을 움직여서 두 알을 움직이게도 했다. 그 밑으로 천천히 내려가서 항문을 핥았다. 색다른 기분이 들면서 더러운 곳을 자극하고 있다는 묘한 쾌감이 몸을 휘감았다. 순간 아저씨는 몸을 일으켜서 날 엎어트리고 급히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날 밀고 올라갔다. 아저씨의 배가 엉덩이에 닫는 느낌이 들면서 그 격렬함을 즐겼다. 아저씨는 내 뒤에서 한참을 움직이다가 뒤로 쓰러지면서 말했다.
“빨리 빨리 올라와 빨리..”
난 동작 빠르게 아저씨의 위에 타고 올랐다. 난 말을 최고속도로 타고 돌진했다. 벽을 향해 돌진했다.
“그래 그거야..그거야..”
아저씨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아저씨는 이내 쾌감을 느끼고 내 안에 사정을 했다. 그래도 난 계속 움직였다. 엉덩이를 부드럽게 움직이자 빠지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다. 한참을 빼지 않고 앉아있자 아저씨는 미안한지 입을 열었다.
“그만 됐으니깐 내려와도 좋아.”
“아니에요 여기 그냥 있고 싶어요 그냥 이대로 있고 싶어요.”
“정액을 빨리 씻어내야 하잖아.”
“아니요 따스한 게 기분 좋아요.”
난 한참동안 그의 위에 있었고 그는 다시 일어서서 다시 한번의 절정을 느끼고 난 두 번 분량의 정액을 품고 손가락으로 막고 욕실로 뛰어갔다. 힘을 주자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렸고 난 비대 위에 거꾸로 앉아서 두 번이나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그의 엉망이 된 성기를 수건으로 닦아주고 그의 옆에서 잠이 들었었다. 아침에 깨어났을 때 그는 없었고 머리맡에 백지수표 한 장이 있을 뿐이었다. 난 옷을 입지 않고 베란다로 나가서 아침햇살을 받았다. 누가 볼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40층 꼭대기를 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난 룸서비스에게 아침을 시키고 나체로 베란다의 긴 의자에 앉아서 따스한 겨울의 햇살을 받았다. 룸서비스가 왔을 때 그래도 가운을 걸쳤지만 앞섶을 그냥 따놓고 문을 열어주었다. 룸서비스는 내 음모를 살짝살짝 구경했지만 난 상관없었다. 난 그에게 팁을 주고 나갈 때 가운을 벗어서 눈요기 팁을 주었다. 그가 가지고 온 와인을 마시며 긴 썬텐용 의자에 누워서 햇빛을 받다가 와인 안의 얼음을 내 얼얼한 소중한 진주의 오묘한 구멍 안에 넣어서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그 날 오후 애라를 만났는데 애라는 가랑이와 엉덩이가 아파서 집에 누워있었다. 글쎄 상대인 아저씨는 엉덩이를 더 좋아하더라는 것이었다. 비록 돈은 벌었지만 아프다고 앓고 있었다.
“내가 조금 안 아프게 해줄까?”
“어떻게.”
“그럼 다리를 양반다리로 하고 앉아봐”
내가 그러자 순진한 애라는 그대로 앉았다. 난 애라를 뒤로 넘겨서 그대로 팬티를 벗겼다. 애라는 조금 당황했는지 어리둥절했다.
“뭘 하려고?”
“가만히 있어봐.”
난 애라의 진주를 만지작거렸다.
“너 거기 만지지 마.”
“조금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아이 그러지 마..이잉 하아”
애라는 곧 반응을 보이면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난 혀를 내밀어서 애액을 혀끝에 묻혀서 애라의 조금 붉어져서 벌어져 있는 항문을 핥아주었다.
“그러지 마..아.”
“기분은 좋으면서.”
내가 계속 핥자 애라는 이내 싸버렸다. 우린 첫날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벌어서 더 벌을 필요가 없었다. 우린 그 돈으로 옷을 사러나갔다. 갖고싶던 코트도 사고 야한 속이 훤히 비치는 속옷도 사고 팬티에 구멍이 나있는 팬티도 샀다. 애라와 난 같이 갈아입으러 들어가서 내 다리사이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했었다. 애라가 옷을 사러갈 때 여러 가지 옷을 입었으나 내가 맘에 안 든다고 하자 짜증이 난 것 같았다.
“이것도 마음에 안 들어?”
하면서 탈의실을 열어 보였다. 포즈를 취했지만 애라가 곧 싫증낼 스타일이었다. 난 고개를 설레설레 하자 애라는 문을 닫아버렸다. 한참 있다가 문이 살짝 열리면서 애라가 말했다.
“이건 죽여주지?”
그러면서 발가벗은 몸으로 서 있는 것이었다. 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애라는 그 위에 반코트 하나만을 걸치고 스타킹만 신고 나오는 것이었다. 물론 산 것은 코트 하나였다.
“얘 안 춥니?”
“시원하다 너도 벗고 있어봐.”
하면서 애라는 코트를 살짝 들춰 보였다. 우린 식사를 하고 에로영화를 보러갔었다. 애란 애정영화 보면서 코트 밑으로 손수건을 집어넣고는 자위행위를 했다.
“미라야 너 그 아줌마 생각나니?”
“누구?”
“그때 내가 소개시켜준 아르바이트.”
“응? 생각난다 보기만 하고 돈 받은 거..”
“너 또 할래 요번엔 좀더 재미있다는데?”
난 지루한 고3의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애라를 따라서 집을 나섰다.
‘구경하고 돈 받는 거면 좋을 텐데...’
이번에는 다른 것이라고 했다. 저번에 갔었던 집에 도착하면서 우린 그 부인의 집으로 들어갔다.
“반가워요.”
그 부인은 흰 가운을 입고 있을 뿐이었다.
“애라양은 어떻게 하는지 아니깐 이 주소로 가요.”
하면서 애라는 주소가 적힌 쪽지를 받았다. 이 아줌마랑 애라는 아는 사이인 것 같았다. 애라는 웃으면서 잘해봐 하면서 일어났는데 난 혼자 남은 것이 조금은 두려웠지만 무엇이 올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이름이 뭐죠?”
“미라예요.”
“미라양 마사지 해본 적 있어요?”
“없어요.”
“그럼 내가 가르쳐 줄 테니 따라와요.”
그 부인의 안내로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수건이 깔린 침대가 놓여있었다. 그 옆에는 이동식 바퀴가 달린 화장품 같은 것이 놓인 것이 있었다.
“미라양 옷을 다 벗어요.”
하면서 아줌마는 가운을 벗고 침대 위에 누었다. 아줌마는 가운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어서 약간은 살쪘지만 피부가 하얀 몸이 나타났다. 저번에 구경했던 그 방이었다. 난 남방과 치마를 벗어서 잘 개어서 의자 위에 올려놓았다.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어서 잘 놓고 아줌마에게 다가갔다. 아줌마는 내 몸을 위아래로 흩어보면서 감상했다.
“몸이 좋군요. 우선 여기 누워요 내가 미라양한테 시범을 보일 테니 미라양은 다음에 나한테 해주면 되요.”
“예.”
난 침대를 돌아서 아줌마의 옆에 누웠다. 아줌마는 내 위로 올라와서 내게 키스했다. 난 그것이 동성연애를 하자라는 것이라고 알았지만 그것만은 아니었다. 아줌마의 손은 내 몸을 더듬어서 애무를 했다. 내 얼굴과 목을 핥고 내려가면서 내 가슴을 정성스레 핥아주었다. 아줌마는 내 배꼽까지 내려가서 아랫배에 키스를 했다.
“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들어올려 봐요.”
난 아줌마의 말대로 허벅지를 작고 다리를 올려서 엉덩이가 들리게 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내 조개를 핥았다. 그 부드러운 혀가 날 괴롭히면서 아래로 내려가서 내 항문을 빨고 있었다.
“미라양은 물이 많아서 좋아.”
아줌마는 한참을 그곳을 자극했다. 음핵표피에서부터 그 아래 갈라지기 시작하는 음핵구두를 혀 사에로 애무하다가 바짝 서있는 요도 구를 혀로 만졌다. 그 아래의 질구 안에 혀끝을 뾰쪽하게 만들어서 집어넣고 움직였고, 나의 조금은 끝이 거무스름해진 소음순을 입술로 물고 핥아주었다. 아줌마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혓바닥으로 전체를 문질렀다. 질컥한 소리가 나면서 아줌마는 회음을 타고 내려가서 항문을 혀끝으로 자극했다. 다음에 그녀는 손가락을 입에 넣고 침을 묻혀서 질구 안으로 밀어 넣었다.
“기분 좋아요?”
“예.”
“미라양의 성기는 아름다워요. 깨끗하고 부드럽고 늘어진 것도 없고 미라양 자위행위 해요?”
“예.”
“나도 그땐 자위행위를 매일 했었어요. 화장실에서 방에서 매일 했어요. 하루라도 안 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었죠. 항상 다리사이가 젖어있었으니까요. 미라양은 매일 해본 적 있어요?”
“아직 없어요.”
“매일하고 싶을 때는 매일 해요. 미라양은 그럴 자격 있어요. 남자하고는 몇 번 해봤어요?”
“그리 많지는 않아요.”
아줌마는 옆에서 오이를 꺼냈다. 껍질이 잘 깎여있는 오이였다.
“이제 안을 오이마사지를 할거예요. 좋으면 소리질러요.”
“네..”
아줌마는 그 젖은 오이를 입 속에 넣어서 침을 묻혀서 안으로 삽입했다.
“좋아요?”
“네. 좋아요.”
아줌마는 왼손으로 내 아랫배를 지긋이 누르고 오른손으로 오이를 잡고 밀어 넣었다. 그리곤 손을 떼고는 손바닥에 기름을 발라서 가슴부터 발라주기 시작했다. 내 질구가 오이를 밀어내면 다시 밀어 넣어주고 다시 밀어 넣어주면서 가슴과 아랫배에 기름칠을 하고 다리를 하나씩 어깨에 매고 기름칠을 해주었다.
“이제 엎드려요.”
난 오이가 빠지지 않게 조용히 엎드리자 아줌마는 내 뒤에도 기름칠을 해주었다. 등을 타고 척추를 마사지하듯이 내려와서 엉덩이를 쓰다듬고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로 내려왔다.
“으...음.”
“이제 오이를 뺄게요.”
하면서 아줌마는 서서히 오이를 빼었다. 아줌마의 젖꼭지가 서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 미라양이 내가 한 것처럼 나에게 해줘요.”
난 아줌마의 위로 가서 아줌마가 나에게 한 것 같이 몸을 핥고 성기를 핥고 오이를 넣고 온몸에 기름칠을 해주었다. 아줌마는 내 손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눈을 감고 있었다.
“이제 내 몸 위로 올라와서 몸을 문질러서 기름을 묻혀요.”
난 그녀의 위로 올라가서 몸을 문질렀다. 위아래로 하면서 가슴을 그녀의 가슴과 마찰시켰다. 아줌마는 손을 뒤로해서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래 그렇게..그렇게.”
한참을 그렇게 몸을 문지르자 미끈한 기름이 마찰이 되어서 둘 사이의 윤활 액이 되었다.
“이제 내 앞에 앉아 줘.”
아줌마의 앞에 앉았다. 아줌마는 오이를 꺼내서 내려놓고 길다란 인공페니스를 꺼냈다. 양쪽 끝 모두가 성기였다. 아줌마는 한쪽을 자신의 안으로 밀어 넣더니 나를 바라보았다.
“다리를 벌리고 다른 쪽을 넣고 날 안아 줘.”
나도 다리를 벌리고 그 끝을 잡아서 밀어 넣으면서 그녀의 비부와 함께 마찰시킬 정도로 밀어 넣으면서 엉덩이를 그녀 쪽으로 밀었다. 긴 인공페니스는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우리의 몸 안으로 사라졌다.
“좋아..이대로 움직여..움직여.”
아줌마란 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우린 절정을 향해 움직였다. 절정을 맞이했을 때 아줌마는 소리를 지르면서 뒤로 쓰러졌다. 한동안 그렇게 있다가 난 성기를 빼서 제자리에 올려놓았다. 아줌마는 날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아줌마는 통 안에서 허연 것을 내 몸에 뿌려주었다.
“이게 뭐예요?”
“이건 정액이야.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고와져.”
하면서 아줌마는 정액을 가슴과 배와 질구주변에 발라주었다. 정액이 말라서 딱딱해지자 우린 샤워 실로 향했다.
“미라양 아르바이트하지 않겠어?”
“무슨 아르바이트요?”
“마사지.”
“얼마인데요?”
“한번에 25만원이고 소개비5만원만 주면 돼. 해보겠니?”
“좋아요.”
난 그렇게 마사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뭐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학교를 다시 나가고 미라의 생활은 아무 일 없는 그런 보통의 생활로 돌아갔다. 그리나 미라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세상을 알고 있었다. 미라는 겨울방학의 시작부터 비틀거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이제는 고3이니 여행이고 용돈인상이고 없다는 것이었다. 다만 공부만 하라는 것이다. 미라는 그 말에 수긍하기는 했지만 용돈인상이 안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요즘은 리즈제의 털 코트를 입지 않으면 촌 애 취급당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 것이었다. 물론 우리학교 다니는 대부분의 애들이 갑부들의 자제들이어서 그 애들은 선물로 백만 원짜리 토스카나를 입고 다니지만 난 그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렇다고 우리 집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이었다. 나이는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이럴 때는 화가 났다. 그런 상태에서 엄마는 나에게 공부도 못하는 게 하면서 타박을 하는 것이었다. 어디의 누구와 비교하시면서 날 망신시키는 것이었다. 난 소리를 지르고 가방을 챙겨서 집을 나왔다. 단순한 화풀이성 가출이었지만 마땅히 갈곳도 없었다. 그래서 학교근처의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는 요번에 졸업하는 지혜선배와 선화선배에게 갔다. 지혜선배는 머리가 완전히 숏커트로 남자 같은 성격으로 인기 최고였고 선화선배는 벌써 파마를 했는지 웨이브진 긴 머리에 약간 화장을 한 것이 얼굴이 하얀 보석 같았다. 지혜선배는 청바지에 부츠에 가죽점퍼를 입고 선화선배는 롱스커트에 코트를 입고 있었다. 두 선배는 같은 공부서클이어서 잘 알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언니?”
“응 미라니? 너 안색이 안 좋다? 너 오늘 보충수업도 없잖아.”
지혜언니는 반갑게 말했지만 미라의 어두운 표정으로 금방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언니 하루만 재워줘요.”
“그 정도야 문제없지만 웬만하면 그냥 집에 들어가는 게 나아 임마.”
“그래 미라야 그렇게 해.”
선화언니는 정말로 안쓰러운지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나의 의지를 꺽을 사람은 없었다. 난 언니들과 오피스텔에 들어갔고 같이 저녁을 먹고 요즘 유행하는 비디오를 빌려다보았다. 열두시가 넘자 졸음이 몰려왔지만 가방을 뒤져봐도 잠옷이 없었다. 할 수없이 선화언니의 슬립셔츠를 빌려 입었다.
“야 우리끼린데 브래지어하고 잘 참이냐?”
혜진이 언니는 내가 브래지어를 하고있는 것을 보고 핀잔을 주었다. 뭐 어차피 언니들인데 어때 난 브래지어를 벗어서 옷 위에 놓았다. 그러고 보니깐 이방에는 침대가 둘이었다.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었다. 선화언니와 혜진이 언니는 무척 친한 것 같았다. 둘은 항상 붙어 다녔고 비디오 볼 때도 둘이 붙어 있었다. 혜진언니는 남자같이 위아래가 있는 파자마를 입고있었고 선화언니는 원피스슬립을 입고있었다. 난 싱글에서 자게됐고 언니들을 더블에서 자게 됐다. 난 잠이 안 와서 천장만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는 낄낄거리면서 무엇이 좋은지 혜진이 언니가 웃고 있었고 선화언니는
“아이..그러지 마..”
하면서 말하고 있었다.
“미라가 있잖아?”
“보라고 그래..”
언니들은 이불이 바스락거리면서 이불 속에서 무슨 짓을 하는 지 이불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난 고개를 살짝 돌려서 보자 혜진언니가 선화언니의 슬립을 벗겨서 올리고 있었다. 선화언니도 혜진언니의 상의의 단추를 끄르고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둘 다 다리를 꼼지락거리는 것이 팬티를 벗고있는 것이었다.
“읍..읍..”
둘의 키스는 정렬 적이었다. 둘의 혀가 꼬이고 혜진언니의 한 손이 선화언니의 젖가슴을 잡고는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있었다. 혀와 혀끼리의 마찰음이 들렸고 숨소리도 거칠게 들렸다. 혜진언니는 이불을 걷어내고 선화언니의 목을 빨았다. 혜진언니가 당연히 리드를 하고 있었다. 선화언니는 눈을 감고 애무를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가슴을 마시멜로우를 핥아먹는 것 같이 핥다가 꼭지를 입술로 살짝 물고 혀끝으로 쳐서 자극했다.
“아,..으윽..우우..윽”
혜진언니는 능숙한 솜씨로 선화언니의 진주를 자극하면서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거나 혀를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여서 꽃잎을 떨게 만들었다.
“좀더 해줘..으..아아..아하..아..윽..윽..윽 넣어 줘..빨리..이잉..”
선화언니는 얌전한 모습과는 달리 가격한 말을 사용했다. 혜진언니는 손가락하나를 입에 넣어서 침을 묻히고는 선화언니의 핑크 색의 동굴로 밀어 넣었다. 그리곤 점점 가속을 하면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선화언니는 상체를 일으켜서 그것을 보면서 입을 벌리고 가쁜 호흡을 했다. 손가락을 좌우로 밀면서 분홍의 끝이 거무스름한 꽃잎이 활짝 펼쳐지게 만들었다. 점점 가속되자 안에서 나온 애액이 선화언니의 허벅지로 튀었다.
“빨리..더 빨리..그래..아하..아아..아앙..하아..하아..하아하아..”
“너만 할거야?”
“그럼..이리.. 올라와..69로 하면 되잖아..하아아아아아아앙”
혜진언니가 엉덩이를 선화언니의 얼굴 쪽으로 해서 엎드리자 자연스럽게 69가 되어서 선화언니도 자극할 수 있게 되었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비너스를 정성껏 혀로 핥아 올렸다. 혜진언니도 기분이 좋은지 숨소리가 가빠지면서 눈을 감고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혜진언니는 쾌감을 느끼는 지 허리에 리듬을 주고 있었다.
“혜진아 갈 것 같아..”
“조금만..더..”
“못 참겠어 혜진아..”
선화언니는 간신히 말을 하고 있었다. 혜진언니의 움직임도 빨라지면서 선화언니의 혀를 즐기고 있었다.
“쌀 것 같아..아하..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
“내 클리토리스를 잡고 흔들어 줘..빨리..이..”
“아 알았어..아항 못 참겠어..나와..나와..나와 나온단 말야..”
“나도 갈게..아하하..아아아아앙..악..흐윽..”
둘은 마구 떨고 있었다. 한참 후에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몸에서 떨어져 내려와서 천장을 향해 벌렁 누웠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다리를 하나 잡고 키스를 하면서 다리를 쓰다듬었다. 혜진언니는 선화언니의 엉망인 된 애액을 손으로 비비면서 선화언니의 비너스에 비비고 있었다.
“후회하니?”
혜진언니는 감정 없는 저음으로 물었다. 그러자 선화언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날 사랑하니?”
“응 사랑해..쭉 같이 있고 싶어..”
“나도 널 사랑해..그것 뿐이야..”
둘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었다. 동성연애이긴 했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동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세 사람의 숨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선화야..”
“응?”
혜진언니가 상체를 일으키며 선화언니에게 눈짓을 하자 선화언니는 고개를 저었지만 혜진언니의 설득력에는 넘어가고 말았다.
“미라를 덮치자.”
놀라지 안을 수 없었다. 날 덮친다는 생각인 것이었다. 나도 이미 둘의 관계를 보아서 흥분돼 있었지만 두 명의 세 명의 여자가 같이 한다는 것은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난 눈을 감고 자는 척 했다. 혜진언니는 내가 덥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는 내 얼굴에 키스했다. 난 참을 수 없어서 언니를 밀쳐 내려고 했다. 조금 퉁겨야 제 맛일 것 같아서였다.
“이러지 마 언니..”
“다 보고 있었지? 벌써 다리 사이가 젖어 있으면서 왜 그래..”
“언니들..나..이런 것은 처음이어서..”
“아프지 않게 할게..”
선화언니도 침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언니들은 쉽게 내 슬립셔츠와 팬티를 벗겼고 선화언니는 이미 데워져있는 나의 조개를 혀로 공격했고 혜진언니는 내 목에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섬세한 여자의 손길이 느껴지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흥분이 극도로 상승했다.
“으으윽..응..하아앙..”
나도 손을 뻗어서 혜진언니의 가슴을 만졌다. 우리의 애무는 거의 한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서로의 몸을 핥으면서 쓰다듬고 키스하고 만지고 꼬집고 선화언니는 내 진주를 꼬집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면 난 처음에는 아팠지만 온몸에 전율이 울려 퍼지면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선화언니의 그곳은 조금 위에 위치해서 작고 힘이 좋아서 내 손가락을 묶고는 놓아주질 않았다. 혜진언니는 손가락이 네 개까지 들어갔었다. 혜진언니의 얼굴을 보면 누가 그런걸 밝힐까 하고 생각하지만 일단 불이 붙으니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자..”
혜진언니의 말에 우린 서로의 숲에 얼굴을 묻으면서 삼각형으로 누웠다. 난 혜진언니를 빨았고 혜진언닌 선화언니를 빨았고 선화언니는 날 빨아주었다. 선화언니 자꾸 내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안을 긁어주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었다. 한동안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핥아대다가 혜진언니가 웃으면서 일어나자 선화언니가 내 위로 올라와서 내 몸을 애무해주었다. 혜진언니는 어디서 났는지 남자 성기가 달려있는 팬티 같은 것을 입고 나타났다. 선화언니는 내 다리사이에 두 다리를 집어넣어서 무릎으로 내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언니..”
난 조금 불안해했지만 선화언니가 키스해 주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너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
하면서 내 입 속에 혀를 집어넣었다. 언니의 혀와 내 혀가 엉키면서 끈끈한 타액의 맞을 보았다. 거품이 일면서 혀끝으로 부드러운 서로의 입안을 핥아 내렸다. 혜진언니는 우리 아래로 와서 성기를 잡고는 내 안으로 밀어 넣었다. 결코 줄어드는 법이 없는 성기는 내 속에서 날 뿅 가게 만들고 있었다. 혜진언니는 한 손을 뻗어 선화언니의 클리토리스를 간질이면서 손가락에 애액을 묻혀서 자신의 젖꼭지에 발랐다. 우리 셋 중에 가장 탐스럽고 커다란 가슴을 가지고 있는 것은 혜진언니였다. 큰 만큼 유두의 둘레도 상당히 넓었다. 혜진언니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서 남자가 피스톤운동 하는 것을 흉내내면서 두 손으로 무게 때문에 조금 늘어진 가슴을 받치자 상당히 커 보였다. 두 손으로도 모자랄 정도였다. 그리고 손끝으로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선화언니의 가슴이 제일 작았는데 절벽은 아니지만 손안에 꼭 들어오는 크기였다. 내 가슴은 중간이었는데 작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고 크다고도 말할 수 없는 딱 만지기 좋은 크기였다. 선화언니는 내 위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가슴끼리 마찰을 시키고 있었다. 젖꼭지도 마찰이 되어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혜진언니는 페니스를 나에게서 빼더니 이번에는 선화언니의 구멍에 넣었다. 선화언니는 끈끈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한 손을 밑으로 뻗어 엉망으로 젖어있는 내 꽃잎을 잡고 놀고 있었다. 혜진언니도 손가락을 넣어주면서 왕복운동으로 내 속을 찔러주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선화언니의 쾌감이 내 몸으로 전해지면서 내 질구는 더욱더 애액을 내보냈다.
“미라한테 넣어 줘 이제..으응”
선화언니는 못 참겠는지 떨어져 나가서 바닥에 누워서 숨을 헐떡거렸다. 혜진언니는 내 다리를 들어서 어깨로 올린 다음에 엉덩이가 들리게 만들어서 위에서 넣을 수 있도록 만들고는 내 질구가 하늘을 향하게 만들었다. 혜진언니는 능숙하게 삽입하곤 허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날 자극했다. 난 남자에게 당하고 있다는 꿈을 꾸면서 절정을 느꼈다.
“이제 아파 언니..”
“으응..”
혜진언니는 페니스를 빼고 내 다리사이를 핥아주었다. 혜진언니는 한참동안 내 밑에 엎드려서 날 만져주고 애액을 핥아주고 꽃잎을 혀로 물고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날 애무해주었다.
“이젠 네 차례야..”
하며 선화언니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긴 페니스를 가져왔다. 두개의 페니스의 부리를 맞붙여 넣은 것 같은 모양이었다. 선화언니는 혜진언니의 팬티를 벗기고 손가락으로 자극하다가 페니스를 집어넣었다. 혜진언니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웃으면서 혀로 자기 입술을 핥으면서 선화언니의 자극을 즐기고 있었다. 선화언니는 엉덩이를 돌려서 반대 끝을 자신의 안에 넣으면서 혜진언니의 엉덩이와 맞물리게 했다. 너무 기분이 좋은지 둘은 하나의 인공페니스를 두개의 질구에 넣고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두 엉덩이는 멀어졌다가 붙었다가 하면서 애액을 시트에 떨어트렸다.
“아아앙아앙..하아..앙앙..”
“하악..하악..하악 항..학 하아악..하아악”
혜진언니는 젖어있는 항문에서부터 맨 위에 갈라진 곳인 음핵표피까지 핥아 올라가면서 자극했다. 난 혜진언니의 짧은 머리칼을 쓰다듬으면서 언니의 머리를 인도했다. 세 명은 아침해가 밝아오는 것을 보면서 서로의 몸을 안고 잠이 들었다. 일주일동안 언니들의 집에서 있으면서 매일 쾌락의 파티를 즐겼다. 셋이 같이 목욕도 하면서 서로의 몸을 닦아주기도 했고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당하는 역할을 하거나 둘이 누워있으면 시키는 대로하는 게임을 했었다. 지하철에 있는 즉석 사진기에서 자신의 성기를 찍어오기도 했는데 사람이 없을 때를 틈타 의자 위에 올라가서는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내보여서 찍었던 것이 생각난다. 어쨌든 거기서의 생활은 재미있었지만 마지막날 언니들이 헤어져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셋이 무척 울었다. 선화언니는 유학을 가야하고 혜진언니는 국내의 대학에 가야했기 때문이었다. 셋은 울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고 난 다음날 쓸쓸히 집에 왔다. 집에 왔을 때 더 쓸쓸한 건 아버지는 해외로 출장 가셨고 엄마는 친구 분들이랑 해외여행 가셨고 진이는 춤추러가서 없었다. 난 다시 혼자가 되었다.
“미라야 좋은 돈벌이야 하루에 20은 거뜬하다고 생각 있냐?”
“응 그렇지만..”
“거의 놀면서 먹는 거라니깐 일주일만 일해주고 그 돈으로 펑펑 쓰는 거야.”
난 애라의 말에 넘어가고 말았다. 애라가 나오라는 곳으로 나갔을 때 애라는 내 청바지차림에 오리 털 잠바를 보고는 가까운 곳으로 끌고 가서 다그쳤다.
“야 너 장사 다할래? 이렇게 입고 오면 어떻게 해?”
“학생이 이 정도면 됐지 뭐 어떻게 하란 말야?”
“따라와 이러면 넌 꽝 이란 말야.”
애라는 가까운 친구의 자취방으로 데려가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내밀었다. 미니스커트에 배꼽티에 그런 야한 옷이었다.
“알았어.”
난 옷을 벗고 갈아입으려고 할 때 애라가 잠깐 하면서 내 팬티와 브래지어를 보면서 브래지어는 벗는 게 좋고 팬티는 검은 걸로 갈아입으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하자 옆에 앉히면서 화장까지 하고 무스와 스프레이까지 뿌려줬다.
“너 자신 있지 하루 남자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거야.”
“알았어.”
난 애라를 따라서 룸살롱으로 들어갔다. 우린 곳 어느 방으로 불려갔고 회사원인 것 같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난 어느 삼십대의 남자 옆에 앉아서 술을 따랐다. 난 눈치껏 주는 술은 버리고 안주 발을 세웠다. 이미 남자들은 일차를 끝냈는지 취해있었다. 한 남자는 애라를 데리고 나가서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불렀고 우린 박수를 치면서 안주를 더시켰다. 내 옆의 남자는 배가 적당히 나오고 깔끔하게 자른 짧은 머리에 금테안경을 낀 아저씨였다.
“아저씨 너무 취한 것 같은데?”
“아니야..아니야 나 정신 말짱해..말짱하다니까?”
아저씬 손을 저으면서 말했다.
“아이..얼굴이 이렇게 빨간데?”
“빨갛지 않아. 잘..봐봐. 잘생겼잖아? 근데 아가씨 몇 살이야?”
난 순간 뜨끔했지만 술에 취한 아저씨가 뭘 알겠냐고 거짓말을 했다.
“스물 하나요. 왜요?”
“아니 너무 예뻐서 그러지..잉?”
그러면서 나를 꽉 안는 거였다. 사정상 도망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거친 손으로 배꼽티 아래로 파고들어서 가슴을 주물렀다. 애라는 벌써 노래를 부르고 들어와서 한잔하고 있는데 그 옆의 아저씨의 손이 애라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이 아저씨 한잔 받기나 하세요..”
“한잔하면 내 무릎위로 올라와 알았어?”
그러더니 그는 양주를 쭉 들이키고 날 번쩍 들어서 무릎 위에 앉혀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넣었다. 나도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독한 것을 마시니깐 취기가 오는 것이었다. 난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그가 하는 대로 놔둘 수밖에 없었다. 그의 손이 팬티의 다리 넣는 곳으로 들어가서는 내 중심을 만졌다. 난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고 가만히 안주만을 먹었다. 처음에는 서로 떠들고 마시고 노래부르고 했지만 지금은 자기 옆에 있는 파트너를 한 명씩 잡고 노닥거리고 있었다.
“축축한
게 기분 좋은데?”
“아이 오빠도 그러면 싫어..잉”
난 애교를 부렸다. 분위기가 그런 건지 창피하지도 않고 아저씨가 만지고 있는 것도 싫지 않았다. 그의 거친 손가락은 질구로 들어와서 안을 휘저었다. 옆의 언니는 파트너와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었고 애라는 파트너의 무릎 위에 앉아서 두 다리를 술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야 니네 뭐 하는 거야 한 명 올라가서 옷 벗지 않고!”
순간 좋은 분위기를 깨듯이 한 명이 소리지르면서 돈을 풀어놓았다. 그러자 한 언니가 올라가서 치마를 벗고 춤을 추자 아저씨는 안 된다고 자기 파트너가 더 섹시하다고 하면서 돈을 꺼내 놓고는 배팅을 하듯이 누가 옷을 더 벗나를 내기하는 거였다. 판돈은 거의 이백만 원 이상이었다. 그러자 언니 한 명이 더 올라가더니 웃통까지 벗어버리고 춤을 추었다. 가슴이 출렁거리면서 춤을 추자 아저씨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고 손을 내저었다.
“아직 아니야 그런 건 많이 봤단 말야 그건 아니라고..”
“에이..그러면 안 되지. 우린 그런 걸로 만족 못하지..”
“그래 다 벗어!”
아저씨들은 웅얼거리듯이 술에 취해서 고함쳤다. 그러자 판돈이 더 올라갔고 또 한 언니가 올라가서 옷을 홀딱 벗었다.
“이야 끝내주는데?”
“이야 이년 엉덩이 봐라 예술이구먼 예술..”
“내 물건 벌써 섰다.”
아저씨들이 소리지르자 그 언니는 더 흥이 났는지 쪼그려 앉으면서 두 손가락으로 안을 펼쳐 보였다. 다행이 내 파트너인 아저씨는 내 다리사이에 열중하고 있어서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그러나 애라의 파트너는 달랐다. 애라도 보니깐 많이 취해서 아롱거리는 것 같았다.
“이게 뭐가 예술이야 응?”
애라는 테이블위로 올라가면서 언니들을 밀쳤다. 어차피 돈은 나눠 갖는 것인데 애라가 나설 필요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취한 애라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치마를 벗어서 아저씨들한테 던지고 티를 벗어서 다른 아저씨한테 던지고 팬티를 벗어서 자기 파트너한테 넘겼다. 그리곤 테이블 위에 누워버렸다. 그러자 아저씨들은 어떻게 될까 궁금한지 시선을 집중했다. 애라는 맥주병을 하나 들더니 그 꼭지를 밀어 넣었다. 아저씨들은 소리지르면서 박수를 치기도 하면서 좋아했다. 애라의 파트너는 애라를 번쩍 들어서 안아서 자리에 앉았다. 애라는 옷을 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아저씨의 무릎 위에서 엉덩이를 꼬면서 아저씨와 착 달라붙어 있었다. 난 순간 발끝에 힘이 들어가면서 절정을 느꼈었다.
“우와 이년 쌌다.”
아저씨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난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아저씨들의 관심이 나에게 돌려버렸다. 난 숨기고 싶었지만
‘어차피 여기까지 온 것 오늘만 하고 끝낼 거야.’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었다.
“어디..어디”
“야 한번 보자.”
그러자 아저씨는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거칠게 끌어내렸다. 그러자 젖어있는 내 질구에서 애액이 꾸역꾸역 나오는 것이 보였다. 아저씨들은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 내 가랑이로 몰려들었고 난 그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다른 곳을 보았다. 언니들까지 구경난 것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애라와 애라 파트너 아저씨만이 마주보고 앉아서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었다.
“우와 우리 마누라 것보다 예쁘다.”
“내 마누라가 이랬으면 나 여기 안 왔지.”
“와 오물거리는 게 조이면 완전히 찍 싸겠네.”
“아 글쎄 우리 마누라는 안 해주면 옆에서 자위행위를 한다니까?”
“그래? 우리 딸에는 중1인데 벌써 지방에서 남자 사진 보면서 팬티 속에 손 넣고는 그걸 하고 있었다니까?”
“아니 뭐가 벌써 예요? 전 초등학교 때부터 했는데?”
한 언니가 장난삼아 말하자 모두 웃었다.
“우리 여편네는 내가 시들하다며 비디오만 본다니까. 그것도 애로 물로 말야. 하하하..하하하하..지가 뜨겁게 대해주기만 해봐 내가 가만히 있나. 하하..하하하.”
아저씨들은 안주거리로 마누라들을 들으면서 좋아했다.
“어이 김대리 요새 신혼재미가 어때?”
“재미 좋으면 제가 여기 있겠어요?”
“그건 그래..히히히. 아..근데 새색시가 무슨 문제야?”
“글쎄 못 생긴 게 빼잖아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아예 안 해버리죠. 심지어 그 생각나면 마누라 앞에서라도 일부러 혼자 해버린다니까요. 지가 얼마까지 가나 한번 볼 거예요. 뭐 저 없으면 여자가 없나? 안 그래요 형님들.”
“응 그래 그래.”
“그래 맞는 말이야 요즘 여편네들은 다 수녀 같아서 재미가 없어 그러니깐 외도를 하지 왜 하겠어? 집에 양귀비 두고 다른데 가겠냐고?”
“맞아요? 외도하는 건 전적으로 마누라들 탓이에요.”
“그래 남자도 마누라가 섹스를 거부한다고 이혼소송을 내야 한다니까? 하하하하”
아저씨들은 마누라를 씹는 것이 좋은지 계속 마누라 험담만을 늘어놓으면서도 자기 파트너를 안고서 옷 속으로 손을 넣고 치마 속을 뒤지고 술 마시면서 새벽3시가 되어갔다. 내 파트너인 아저씨는 날 데리고 나와서 어디를 급히 가고 있었다.
“어디가지 귀여운 공주님?”
“아저씨 가고싶은 데로요.”
“그래? 그럼 호텔이지 뭐.”
아저씨는 딸 같은 날 데리고 호텔로 들어갔다.
“그럼 나 먼저 할게.”
그러면서 아저씨는 비틀거리면서 욕실로 들어갔다. 난 술이 깨서 정신이 들어오고 있었다. 난 옷을 벗고 욕실로 따라 들어갔다. 아저씨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자 내 쪽을 바라보았다.
“같이 해도 되요?”
“응 그러렴.”
난 두 팔로 가슴을 가리고 샤워 실로 들어갔다.
“몸에 비누칠 좀 해주겠니?”
“어떻게요?”
난 잘못 들어서 물었지만 그는 친절하게 다시 말해주었다.
“내 몸에 비누칠을 해달라고.”
하면서 내 가랑이 사이에다가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곳엔 거품이 일어났고 난 그의 뜻을 알았다 그는 자연스레 바닥에 누웠고 난 다리를 벌리고 그의 몸 위에 앉았다. 내 비부의 음모를 비누거품스펀지 삼아서 그의 몸에 비벼대었다. 그렇게 다리로 문질러대자 미끈거리면서 쾌감이 몰려왔다. 난 그의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난 허리를 움직여서 미끄럼을 타듯이 그의 몸을 탔다. 우리 몸의 윤활역할을 하는 비누가 미끄러지게 만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너도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아저씨는 내가 눈을 감고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말했다.
“예.”
“솔직히 너 몇 살이냐?”
“열여덟이요.”
“왜 집을 나왔니?”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럼 돈이 필요했나보구나.”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몸을 움직였다. 그는 몸을 일으키더니 엎드렸고 난 그의 뒤에도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렇게 비누칠을 다하자 그는 손으로 내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다. 애무인지 비누칠인지 모르게 그의 손은 내 몸을 쓰다듬었다. 샤워를 마치고 우린 몸을 말리기 위해서 침대에 누웠다. 아저씨의 배가 상당히 나와 보였다.
“내 위로 올라갈래?”
“예.”
난 그의 몸 위로 올라가서 그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핥았다. 난 손으로 그의 작아져 있는 물건을 주무르다가 입에 넣어서 혀로 물고 빨고 핥고 씹어서 다시 크게 만들었다. 그러자 난 왼손으로 그걸 하늘로 향하게 하고 그의 고환을 입에 물었다. 고환을 입 속에 물고 혀끝으로 자극했다. 입을 움직여서 두 알을 움직이게도 했다. 그 밑으로 천천히 내려가서 항문을 핥았다. 색다른 기분이 들면서 더러운 곳을 자극하고 있다는 묘한 쾌감이 몸을 휘감았다. 순간 아저씨는 몸을 일으켜서 날 엎어트리고 급히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날 밀고 올라갔다. 아저씨의 배가 엉덩이에 닫는 느낌이 들면서 그 격렬함을 즐겼다. 아저씨는 내 뒤에서 한참을 움직이다가 뒤로 쓰러지면서 말했다.
“빨리 빨리 올라와 빨리..”
난 동작 빠르게 아저씨의 위에 타고 올랐다. 난 말을 최고속도로 타고 돌진했다. 벽을 향해 돌진했다.
“그래 그거야..그거야..”
아저씨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아저씨는 이내 쾌감을 느끼고 내 안에 사정을 했다. 그래도 난 계속 움직였다. 엉덩이를 부드럽게 움직이자 빠지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다. 한참을 빼지 않고 앉아있자 아저씨는 미안한지 입을 열었다.
“그만 됐으니깐 내려와도 좋아.”
“아니에요 여기 그냥 있고 싶어요 그냥 이대로 있고 싶어요.”
“정액을 빨리 씻어내야 하잖아.”
“아니요 따스한 게 기분 좋아요.”
난 한참동안 그의 위에 있었고 그는 다시 일어서서 다시 한번의 절정을 느끼고 난 두 번 분량의 정액을 품고 손가락으로 막고 욕실로 뛰어갔다. 힘을 주자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렸고 난 비대 위에 거꾸로 앉아서 두 번이나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그의 엉망이 된 성기를 수건으로 닦아주고 그의 옆에서 잠이 들었었다. 아침에 깨어났을 때 그는 없었고 머리맡에 백지수표 한 장이 있을 뿐이었다. 난 옷을 입지 않고 베란다로 나가서 아침햇살을 받았다. 누가 볼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40층 꼭대기를 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난 룸서비스에게 아침을 시키고 나체로 베란다의 긴 의자에 앉아서 따스한 겨울의 햇살을 받았다. 룸서비스가 왔을 때 그래도 가운을 걸쳤지만 앞섶을 그냥 따놓고 문을 열어주었다. 룸서비스는 내 음모를 살짝살짝 구경했지만 난 상관없었다. 난 그에게 팁을 주고 나갈 때 가운을 벗어서 눈요기 팁을 주었다. 그가 가지고 온 와인을 마시며 긴 썬텐용 의자에 누워서 햇빛을 받다가 와인 안의 얼음을 내 얼얼한 소중한 진주의 오묘한 구멍 안에 넣어서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그 날 오후 애라를 만났는데 애라는 가랑이와 엉덩이가 아파서 집에 누워있었다. 글쎄 상대인 아저씨는 엉덩이를 더 좋아하더라는 것이었다. 비록 돈은 벌었지만 아프다고 앓고 있었다.
“내가 조금 안 아프게 해줄까?”
“어떻게.”
“그럼 다리를 양반다리로 하고 앉아봐”
내가 그러자 순진한 애라는 그대로 앉았다. 난 애라를 뒤로 넘겨서 그대로 팬티를 벗겼다. 애라는 조금 당황했는지 어리둥절했다.
“뭘 하려고?”
“가만히 있어봐.”
난 애라의 진주를 만지작거렸다.
“너 거기 만지지 마.”
“조금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아이 그러지 마..이잉 하아”
애라는 곧 반응을 보이면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난 혀를 내밀어서 애액을 혀끝에 묻혀서 애라의 조금 붉어져서 벌어져 있는 항문을 핥아주었다.
“그러지 마..아.”
“기분은 좋으면서.”
내가 계속 핥자 애라는 이내 싸버렸다. 우린 첫날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벌어서 더 벌을 필요가 없었다. 우린 그 돈으로 옷을 사러나갔다. 갖고싶던 코트도 사고 야한 속이 훤히 비치는 속옷도 사고 팬티에 구멍이 나있는 팬티도 샀다. 애라와 난 같이 갈아입으러 들어가서 내 다리사이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했었다. 애라가 옷을 사러갈 때 여러 가지 옷을 입었으나 내가 맘에 안 든다고 하자 짜증이 난 것 같았다.
“이것도 마음에 안 들어?”
하면서 탈의실을 열어 보였다. 포즈를 취했지만 애라가 곧 싫증낼 스타일이었다. 난 고개를 설레설레 하자 애라는 문을 닫아버렸다. 한참 있다가 문이 살짝 열리면서 애라가 말했다.
“이건 죽여주지?”
그러면서 발가벗은 몸으로 서 있는 것이었다. 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애라는 그 위에 반코트 하나만을 걸치고 스타킹만 신고 나오는 것이었다. 물론 산 것은 코트 하나였다.
“얘 안 춥니?”
“시원하다 너도 벗고 있어봐.”
하면서 애라는 코트를 살짝 들춰 보였다. 우린 식사를 하고 에로영화를 보러갔었다. 애란 애정영화 보면서 코트 밑으로 손수건을 집어넣고는 자위행위를 했다.
“미라야 너 그 아줌마 생각나니?”
“누구?”
“그때 내가 소개시켜준 아르바이트.”
“응? 생각난다 보기만 하고 돈 받은 거..”
“너 또 할래 요번엔 좀더 재미있다는데?”
난 지루한 고3의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애라를 따라서 집을 나섰다.
‘구경하고 돈 받는 거면 좋을 텐데...’
이번에는 다른 것이라고 했다. 저번에 갔었던 집에 도착하면서 우린 그 부인의 집으로 들어갔다.
“반가워요.”
그 부인은 흰 가운을 입고 있을 뿐이었다.
“애라양은 어떻게 하는지 아니깐 이 주소로 가요.”
하면서 애라는 주소가 적힌 쪽지를 받았다. 이 아줌마랑 애라는 아는 사이인 것 같았다. 애라는 웃으면서 잘해봐 하면서 일어났는데 난 혼자 남은 것이 조금은 두려웠지만 무엇이 올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이름이 뭐죠?”
“미라예요.”
“미라양 마사지 해본 적 있어요?”
“없어요.”
“그럼 내가 가르쳐 줄 테니 따라와요.”
그 부인의 안내로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수건이 깔린 침대가 놓여있었다. 그 옆에는 이동식 바퀴가 달린 화장품 같은 것이 놓인 것이 있었다.
“미라양 옷을 다 벗어요.”
하면서 아줌마는 가운을 벗고 침대 위에 누었다. 아줌마는 가운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어서 약간은 살쪘지만 피부가 하얀 몸이 나타났다. 저번에 구경했던 그 방이었다. 난 남방과 치마를 벗어서 잘 개어서 의자 위에 올려놓았다.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어서 잘 놓고 아줌마에게 다가갔다. 아줌마는 내 몸을 위아래로 흩어보면서 감상했다.
“몸이 좋군요. 우선 여기 누워요 내가 미라양한테 시범을 보일 테니 미라양은 다음에 나한테 해주면 되요.”
“예.”
난 침대를 돌아서 아줌마의 옆에 누웠다. 아줌마는 내 위로 올라와서 내게 키스했다. 난 그것이 동성연애를 하자라는 것이라고 알았지만 그것만은 아니었다. 아줌마의 손은 내 몸을 더듬어서 애무를 했다. 내 얼굴과 목을 핥고 내려가면서 내 가슴을 정성스레 핥아주었다. 아줌마는 내 배꼽까지 내려가서 아랫배에 키스를 했다.
“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들어올려 봐요.”
난 아줌마의 말대로 허벅지를 작고 다리를 올려서 엉덩이가 들리게 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내 조개를 핥았다. 그 부드러운 혀가 날 괴롭히면서 아래로 내려가서 내 항문을 빨고 있었다.
“미라양은 물이 많아서 좋아.”
아줌마는 한참을 그곳을 자극했다. 음핵표피에서부터 그 아래 갈라지기 시작하는 음핵구두를 혀 사에로 애무하다가 바짝 서있는 요도 구를 혀로 만졌다. 그 아래의 질구 안에 혀끝을 뾰쪽하게 만들어서 집어넣고 움직였고, 나의 조금은 끝이 거무스름해진 소음순을 입술로 물고 핥아주었다. 아줌마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혓바닥으로 전체를 문질렀다. 질컥한 소리가 나면서 아줌마는 회음을 타고 내려가서 항문을 혀끝으로 자극했다. 다음에 그녀는 손가락을 입에 넣고 침을 묻혀서 질구 안으로 밀어 넣었다.
“기분 좋아요?”
“예.”
“미라양의 성기는 아름다워요. 깨끗하고 부드럽고 늘어진 것도 없고 미라양 자위행위 해요?”
“예.”
“나도 그땐 자위행위를 매일 했었어요. 화장실에서 방에서 매일 했어요. 하루라도 안 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었죠. 항상 다리사이가 젖어있었으니까요. 미라양은 매일 해본 적 있어요?”
“아직 없어요.”
“매일하고 싶을 때는 매일 해요. 미라양은 그럴 자격 있어요. 남자하고는 몇 번 해봤어요?”
“그리 많지는 않아요.”
아줌마는 옆에서 오이를 꺼냈다. 껍질이 잘 깎여있는 오이였다.
“이제 안을 오이마사지를 할거예요. 좋으면 소리질러요.”
“네..”
아줌마는 그 젖은 오이를 입 속에 넣어서 침을 묻혀서 안으로 삽입했다.
“좋아요?”
“네. 좋아요.”
아줌마는 왼손으로 내 아랫배를 지긋이 누르고 오른손으로 오이를 잡고 밀어 넣었다. 그리곤 손을 떼고는 손바닥에 기름을 발라서 가슴부터 발라주기 시작했다. 내 질구가 오이를 밀어내면 다시 밀어 넣어주고 다시 밀어 넣어주면서 가슴과 아랫배에 기름칠을 하고 다리를 하나씩 어깨에 매고 기름칠을 해주었다.
“이제 엎드려요.”
난 오이가 빠지지 않게 조용히 엎드리자 아줌마는 내 뒤에도 기름칠을 해주었다. 등을 타고 척추를 마사지하듯이 내려와서 엉덩이를 쓰다듬고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로 내려왔다.
“으...음.”
“이제 오이를 뺄게요.”
하면서 아줌마는 서서히 오이를 빼었다. 아줌마의 젖꼭지가 서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 미라양이 내가 한 것처럼 나에게 해줘요.”
난 아줌마의 위로 가서 아줌마가 나에게 한 것 같이 몸을 핥고 성기를 핥고 오이를 넣고 온몸에 기름칠을 해주었다. 아줌마는 내 손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눈을 감고 있었다.
“이제 내 몸 위로 올라와서 몸을 문질러서 기름을 묻혀요.”
난 그녀의 위로 올라가서 몸을 문질렀다. 위아래로 하면서 가슴을 그녀의 가슴과 마찰시켰다. 아줌마는 손을 뒤로해서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래 그렇게..그렇게.”
한참을 그렇게 몸을 문지르자 미끈한 기름이 마찰이 되어서 둘 사이의 윤활 액이 되었다.
“이제 내 앞에 앉아 줘.”
아줌마의 앞에 앉았다. 아줌마는 오이를 꺼내서 내려놓고 길다란 인공페니스를 꺼냈다. 양쪽 끝 모두가 성기였다. 아줌마는 한쪽을 자신의 안으로 밀어 넣더니 나를 바라보았다.
“다리를 벌리고 다른 쪽을 넣고 날 안아 줘.”
나도 다리를 벌리고 그 끝을 잡아서 밀어 넣으면서 그녀의 비부와 함께 마찰시킬 정도로 밀어 넣으면서 엉덩이를 그녀 쪽으로 밀었다. 긴 인공페니스는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우리의 몸 안으로 사라졌다.
“좋아..이대로 움직여..움직여.”
아줌마란 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우린 절정을 향해 움직였다. 절정을 맞이했을 때 아줌마는 소리를 지르면서 뒤로 쓰러졌다. 한동안 그렇게 있다가 난 성기를 빼서 제자리에 올려놓았다. 아줌마는 날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아줌마는 통 안에서 허연 것을 내 몸에 뿌려주었다.
“이게 뭐예요?”
“이건 정액이야.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고와져.”
하면서 아줌마는 정액을 가슴과 배와 질구주변에 발라주었다. 정액이 말라서 딱딱해지자 우린 샤워 실로 향했다.
“미라양 아르바이트하지 않겠어?”
“무슨 아르바이트요?”
“마사지.”
“얼마인데요?”
“한번에 25만원이고 소개비5만원만 주면 돼. 해보겠니?”
“좋아요.”
난 그렇게 마사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뭐 재미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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