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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야기 10(추억의 야설-펀글)

미라 이야기 10
그 다음날 그 아줌마의 전화연락으로 난 아줌마가 말해준 호텔로 들어갔다. 아줌마는 날 데리고 호텔 방으로 들어가면서 나에게 마사지 기구를 넘겨주고 연락하라면서 손을 흔들면서 가버렸다. 안에 들어가자 기다리고 있는 남자는 50대 초반의 조금은 뚱뚱한 편의 아저씨였다. 아저씨는 나에게 술을 권했지만 난 고개를 저었다. 가운을 입고 있었는데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 같았다.
“반가워요.”
“샤워부터 해드릴까요?”
“그래요.”
난 그가 보는 앞에서 옷을 벗었다.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를 벗고 거들을 벗고 성숙해 보이도록 한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벗었다. 아저씨는 관심 있는지 술을 마시면서 눈을 떼지 않았다.
“먼저 들어가세요.”
“그래.”
하면서 난 그의 가운을 벗겨주었다. 그는 배가 조금 나왔지만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었다. 우린 같이 샤워를 하면서 난 그의 몸 구석구석에 온몸으로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는 내 몸을 만지면서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의 손이 내 가슴을 만질 때는 짜릿한 느낌이 들면서 아줌마들과는 다른 작고 귀여운 가슴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쓰다듬으면서 그를 목욕 욕조 위에 올려놓고 난 내 비너스의 숲에 물을 묻히고 그곳에 바디크린져를 묻혀서 거품이 일어나게 한 다음 그의 몸 위로 올라가서 그곳의 검은 털의 스펀지로 그의 몸에 바디크린져를 묻혀주었다. 그는 나를 감상하듯이 두 팔을 뒤로해서 깎지를 끼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가슴에서 엉덩이를 반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거품을 묻히고 점점 내려가면서 그의 배까지 비누칠을 해준 다음 일어설 수 있었다. 그의 배 위에 앉았을 때 느낀 것은 마치 물침대 같다는 것이었다. 뭉실뭉실 일렁거리면서 푹신한 것이 기분이 좋았다. 그는 어린 여자가 자기 위에서 노는 것을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다음에 다리에 거품을 묻히기 위해서 두 손에 바디크린져를 묻혀서 다리 하나씩 거품을 붙여갔다. 다리 한쪽을 다하고 다른 쪽을 할 때 조금 힘이 들어서 난 그의 도움을 받아서 거품을 묻힐 수가 있었다. 그의 다리를 벌려놓자 아직 죽어있는 성기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은 늘어져 있지만 곧 내 힘으로 일어나게 만들 것을 생각하면서 조금은 재미를 느꼈다. 난 거품 있는 두 손으로 그의 성기를 정성껏 닦아주었다. 앞으로 내 몸 속에 들어올 것인데 깨끗하게 하는 것이 나에게도 좋은 일이었다. 왼손의 집게손가락으로 그의 봉을 잡고 오른손가락으로 장난을 쳤다.
“아가씨 몇 살이지?”
“스물 하나요.”
“그래?”
딸 벌되는 여자의 애무를 받으면서 그는 눈을 감고 나의 애무를 즐겼다.
“아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냥 편안하게 말이에요.”
“이름이 미라라고 했나?”
“예.”
“그럼 좋도록 해요.”
“딸한테 말씀 높이지 말아요.”
“하하..알았으니 너도 딸같이 반말해라.”
“응 아빠.”
난 친절한 그를 위해서 손을 분주히 움직였다. 오른손을 움직여서 그의 고환을 문지르면서 닦아주었다. 그리고 왼손으로 그의 고환까지 들고 그의 밑으로 가서 항문을 깨끗하게 손가락을 넣으면서 닦았다.
“거기까지 닦아야 하니?”
“그럼요 깨끗하게 해야 되요. 아빠. 됐으니깐 엎드려요.”
“응...그래.”
그를 엎드리게 하고는 그의 등을 타고 앉아서 다시 엉덩이를 움직여서 바디크린져를 발랐다. 그의 엉덩이를 할 때는 마치 물 방석에 앉아있는 것 같았다. 방향을 바꿔서 다리를 보며 엎드려서 그의 다리를 닦았다. 발가락까지 다 거품을 묻힌 다음에 샤워기의 물을 틀어서 그의 몸을 닦아주었다. 그는 내가 모든 것을 다해줄 때까지 내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기만 했다.
“됐어요 아빠 전 제가 하고 금방 나갈게요.”
“내가 좀 해주고 싶은데 안 되니?”
“안될 것도 없죠.”
난 그에게 바디크린져를 넘겨주었다. 그는 서있는 내 앞에 서서 두 손에 바디크린져를 바른 다음에 내 목에서부터 가슴을 진이 내 허리 위의 아랫배에 거품을 칠해주었다. 그 다음에 난 다리를 한쪽 들어서 옆의 욕조의 옆쪽에 올려놓았다. 그는 내 가랑이사이를 그의 굵은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면서 앉았다. 난 그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는 그의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그는 손을 밀어서 나의 항문까지 손가락을 넣었다. 난 손톱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항문에 힘을 뺐다. 그리고 그는 내 다리를 두 손으로 마사지하듯이 하면서 거품을 칠해주었다. 난 뒤돌아 서서 등뒤를 대자 그는 다시 내 등에 거품을 칠해주면서 뒤에서 와락 안아버렸다.
“잠깐만 이렇게 있어주지 않겠니?”
“응 아빠.”
그는 왼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었고 오른손을 내 가랑이로 넣어서 나의 어린 꽃잎을 벌려서 만지작거렸다. 난 애액이 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거품 때문에 보이지는 않았다.
“그곳이 참 따듯하구나!”
하면서 그는 집게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윽.”
손가락은 깊숙이 들어갔고 그는 한동안 안에서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안의 부드럽고 민감한 살을 건드리면서 내 안을 탐구했다. 그의 성기가 엉덩이에 닫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안고 있다가 그는 날 놓아주었다. 난 벌써 흥분의 고조를 느끼고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서 거품을 씻으면서 우린 서로의 몸을 만지작거렸다. 거품을 다 닦아내고 난 수건으로 그의 몸을 닦아주었다. 그도 내 몸을 닦아주었다. 우린 같이 샤워 실을 나왔다.
“이제 마사질 해드릴 테니 침대에 누우세요.”
난 귀엽게 아양을 떨면서 그를 침대로 밀었다. 그리고 손에 기름을 묻혀서 그의 몸에 기름을 발라주었다. 그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그의 몸에 완전히 기름칠을 하자 난 그의 위로 올라가서 다시 한번 마사지를 하면서 내려왔다. 아까는 죽어있던 성기가 일어나 있었다. 난 그것을 잡고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아빠..이게 뭐야?”
“응..그건 아빠 성기야.”
“뭐 하는 건데 이렇게 커?”
“그건 오줌도 누고 하는 거야.”
“에이 겨우 오줌누는데 이렇게 커?”
“또 있지?”
“뭔데?”
“그걸 만져주면 가르쳐줄게.”
“정말?”
우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어린 딸은 아빠의 몸을 탐구하다가 아빠의 성기를 발견하고 신기하게 만지다가 아빠가 성이라는 것을 몸소 가르쳐준다는 포르노연극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난 그 성기를 미끄러운 내 손으로 두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훑었다. 그는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았다.
“아빠 이거 쭈쭈바같이 생겼는데 빨아도 돼?”
“그럼 좋지?”
난 그의 귀두를 입안에 물어넣었다. 그는 귀두가 상당히 컸다. 길이는 10CM정도일 뿐이었지만 귀두는 내가 본 중에서 가장 컸다. 그의 성기는 좌측으로 쏠려있었지만 큰 두개의 알이 들어있는 주머니는 온통 검은 것이 두개가 축 늘어져있었고 털도 많이 나있었지만 불룩 나온 배보다는 신기하지 않았다. 난 그 부드러운 귀두를 입에 물었다.
“너무 커.”
난 그러면서 입 속에 귀두를 물고 혀로 그 밑동을 간지럽혔다. 혀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쓰다듬기고 하고 혀로 귀두를 밀면서 가지고 놀면서 한쪽 볼이 툭 불거질 정도로 밀어 넣기도 하고 끝까지 밀어 넣기도 했었다.
“아빠 기분 좋아?”
“응.”
“아빠 이 밑에 주머니는 뭐야?”
“응 그건 아빠의 꿀물주머니야.”
“그럼 거기서 꿀물이 나와?”
“응 그렇지.”
“맛있어?”
“맛있어.”
난 손을 내밀어서 그 고환을 손안에 넣고 장난을 쳤다. 그의 성기를 옆에서 잘근잘근 씹으면서 난 그의 성기를 온통 침 범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혀끝으로 그 쭈글쭈글한 살의 주머니를 핥아주었다. 그렇게 핥다가 입 속에 덥석 물고는 알을 양쪽으로 분리해서 혀로 가지고 놀았다. 비록 털이 입 속으로 들어왔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내 입에서 나온 침이 그의 항문을 타고 시트위로 떨어졌다. 그의 귀두 끝에는 투명한 윤활 액이 맺혀있었고 난 그것을 혀로 핥았다. 그 순간 그의 성기가 경직되면서 절정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는 인상을 찡그리면서 참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난 빠르게 그의 성기를 입에 물었다.
“아빠 왜 그래요?”
“으..나올 것 같아.”
“아빠 꿀물을 줘요 빨리요.”
난 그이 귀두를 입에 물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피스톤운동을 입으로 해주었다. 곧 그의 성기는 폭발했고 정액을 내 입 속에 싸 넣었다. 난 아빠를 위해 그걸 삼켰다.
“아빠 정말 맛있어요.”
하면서 난 입맛을 다시면서 입안에 남은 정액을 삼켰다. 젖은 붉은 내 혀가 내 입술을 핥으면서 입안의 밤꽃향기가 기분 좋았다. 입안이 깔깔해지면서 텁텁함을 느끼면서 더러운 것을 마신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하면 구토를 하고 말 것이다. 단순히 그걸 남자의 사랑을 마신 것이고 난 그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기분이 좋아졌다. 난 아직도 젖어있는 아빠의 성기를 물고 빨았다. 아빠는 일어나서 날 안아주었다. 아빠의 두 손은 내 엉덩이를 하나씩 잡고 주물렀다.
“아빠 내 엉덩이 예쁘죠?”
“응 아주 예쁘다. 어디 우리 딸 몸이 어떤가 구경할까?”
난 그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몸을 떼어 내고 바르게 누웠다. 그의 손은 내 가슴을 만졌다.
“가슴이 참 예쁘네?”
“아빠 내 가슴 크지?”
“응 많이 컸구나? 여기 꼭지도 일어선 것이 좋은데?”
하면서 그는 손가락 끝으로 내 성난 젖꼭지를 건드렸다.
“어이 우리 딸 못 본 새에 많아 컸구나 여기 검게 털도 나있고..”
그는 내 숲을 만지작거렸다.
“어디 그 안 좀 볼까.”
난 다리를 벌려서 그가 잘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는 두 손으로 내 꽃잎을 활짝 벌렸다.
“완전히 숙녀구나..여기 꽃잎도 거무스름해졌고..”
난 더 잘 볼 수 있도록 엉덩이를 들면서 두 손으로 엉덩이 뒤로 돌려서 내 그곳을 내 손으로 벌렸다.
“아빠 내 것 예쁘지?”
“그래 아주 예쁘구나. 예뻐.”
한줄기 애액이 회음을 타고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어이고 물도 나오는구나..클리토리스도 딱딱하게 섰고 구멍도 오물거리는 게 분홍의 아름다운 꽃 같단다. 아빠가 만져봐도 되니?”
“아빠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네?”
난 그가 아프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흉내를 내었다.
“그래. 아프지 않게 해줄게. 아빠가 여기에다가 뽀뽀해도 되겠니?”
“응 그럼..그건 아빠 건데 뭐.”
아빠는 벌어진 꽃잎에 혀를 대고 핥아주었다. 난 두 손을 벌려서 그의 머릿결을 잡았다. 정말로 아빠가 해주는 것 같은 짜릿한 불륜의 연극이었다. 그는 두개의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으응 아빠 너무 좋아요..으으윽..응”
그의 손가락은 내 안을 자극하면서 날 붕 띄워주었다.
“아빠, 항문에도 손가락 넣어줘요. 나 그거 좋아해요.”
그는 웃으면서 왼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밀어 넣었다. 항문이 열리는 쾌감과 더러운 것이 나오는 곳에 무엇인가가 파고 들어갔다는 쾌감이 온몸을 자극했다.
“아빠, 이제 넣어줘요. 넣어줘요.”
그는 자기 성기를 잡고 딸딸이를 쳐서 다시 성기를 커지게 한 다음에 다시 붉게 상기되어진 귀두를 밀어 넣었다. 그의 미는 힘이 세서 위로 밀렸지만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더 세게 밀어주기를 오히려 바라고 있었다.
“아빠. 좋아요.”
그는 열심히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계속 밀어댔다. 그가 절정에 일었을 때 그는 허리를 깊숙이 밀고는 천장을 향해 소리 없이 울부짖으면서 골반을 힘껏 밀어붙였다. 그의 정액이 느껴지면서 난 눈을 뒤집고 꿈속의 하늘을 수직하강하면서 비행했다. 그리고 난 그이 배를 베개삼아 잠이 들었었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의 전화번호와 돈이 놓여있었다. 거금 100만 원짜리 수표였다. 후로 다섯 번 정도 아저씨를 만났는데 거의 모두 똑같은 레퍼토리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저씨가 전화를 해왔었다. 교복을 입고 어느 호텔에서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난 교복을 가지고 가서 미리 예약되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교복을 갈아입었다. 그가 들어오자 난 그의 목에 매달려서 키스를 퍼부었다.
“아빠, 다녀오셨어요?”
“잘 있었니, 미라야? 교복이 잘 어울리는구나.”
난 아저씨의 무릎 위에 앉아서 이런저런 예기를 했고 아저씨는 그걸 들어주면서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난 이미 노팬티여서 만지기가 쉬었다.
“아빠.”
난 그의 목을 꼭 잡고 달라붙었다. 그의 손을 집요하게 내 안을 자극했다.
“아빠 것 빨아주지 않겠니?”
“좋아요.”
하면서 난 내려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의 바지를 끌렀다. 그의 성기가 튀어나왔고 난 그의 성기를 물고 빨았다. 그는 내 머릿결을 쓰다듬어 주었고 난 그의 성기에 정신을 팔고 있었다.
“이제 올라오렴.”
하면서 날 잡고 올려서 그 위에 앉혔다. 난 그의 성기를 조준해서 안에 끼고 앉았다. 교복치마가 덮어서 둘이 하나가 된 것을 볼 수 없을 때 웨이터가 들어왔다. 난 가만히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고 주문은 아빠가 했다. 웨이터는 시킨 것을 하면서 우릴 바라보았지만 난 아빠를 끌어안고 앉아있을 뿐이었다.
“됐어요. 팁은 탁자 위에 있고 나갈 때, 문을 잠가줘요.”
“예. 알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웨이터가 나갔을 때 우리는 스릴을 느꼈다. 누가 보고있다는 스릴을 난 그동안 그곳에 힘을 주어서 오므렸다 피었다 하면서 가만히 앉아서 그의 성기를 자극했다. 웨이터가 나가자 난 위아래로 심하게 움직였고 아빠도 좋아해 주었다.
“자세를 바꾸자꾸나.”
그는 날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박아왔다. 난 엎드려서 동물처럼 울뿐이었다. 이상한 것은 오늘따라 더 흥분되게 아빠가 내 옷을 벗기지 않는 것이었다. 그냥 옷 위의 가슴을 만졌고 그만이었다. 자연스럽게 아저씨는 카펫 위에 누웠고 난 그 위에 다리를 보면서 앉게 되었다. 이제 내가 움직일 차례였다.
“아빠 나 쌀 것 같아.”
“나도 쌀 것 같아.”
아빠는 허리를 빨리 밀어 올리면서 속도를 가속했다. 아빠는 내 안에 정액을 듬뿍 싸놓고는 물러났다. 난 그곳에 힘을 주어서 빼내면서 정액이 빠져나오지 않게 하고는 화장실로 달려가서 비대에 앉아서 정액을 토해내고 손을 밀어 넣어서 씻었다. 난 다 씻고 나서 수건으로 아빠의 더러워진 성기를 닦아주었다.
“미라야?”
“네? 아빠.”
“아빠가 멀리 떠나야 되는데 어떡하지?”
“아빠 무슨 일 있죠?”
“응 해외지사에 발령이 났어.”
“아빠..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너도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지 않니.”
그는 날 안아주었다. 거래에 의해서 맺어진 관계이든 감정이 사랑이든 관계이든 조금의 정은 있었다.
“니가 학생이란 것 알고 있단다. 교복이 잘 어울리는 나이지.”
“아빠.”
“서운해하지 마라. 너에겐 꼭 좋은 남자가 나타날 거야.”
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아빠는 눈물을 닦아주다가 키스를 하면서 내 옷을 벗겨주었다. 나도 아빠의 옷을 벗기면서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었다. 아빠는 방안을 데리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자세로 해주었다. 난 그의 성기를 놓칠세라 붙어 다녔고 그의 성기는 내 안을 만족시켰다. 새벽이 되어서야 우린 잠을 이루었고 그는 돈을 남기고 사라졌다. 난 다리사이에 남아있는 정액을 손바닥에 받았다. 그리고 가슴에 발랐다. 룸서비스에게 아침을 시키고 샤워를 하고 수건을 걸치고 나오자 룸서비스가 들어와서 음식을 놓고 나갔다. 수건을 벗고 몸을 말리면서 천천히 아침식사를 했다. 그리고 옷을 주워 입었는데 교복의 치마엉덩이 쪽에 정액이 엉겨붙어서 굳어있었다. 난 그 안을 닦지 않았다. 그의 정액이 오랫동안 남을 수 있게..그리고 그 아르바이트도 끝을 내었다.
고3이고 공부도 해야해서 밤에는 1시까지 독서실을 다녔다. 개인용 커튼으로 사방이 닫혀있는 어둡고 조용한 곳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녀 동실이었다. 물론 같은 줄에 남자를 앉히진 않았다. 그러나 운 좋게도 내 바로 앞에 남학생이 앉았다. 얼굴을 볼 수 없지만 볼펜을 떨어트리거나 해서 바지를 입은 그의 하체를 보면서 상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난 공부가 지겨워서 외국 성인잡지의 남자누드를 보면서 다리를 이리 꼬고 저리 꼬고 하면서 그곳을 만지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난 주위의 눈치를 살피면서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서 내 꽃잎을 만지작거렸다. 그렇게 자위행위를 하다가 실증이 나서 팬티를 주우려고 몸을 숙였는데 그가 거울로 내 치마 속을 보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난 놀라면서도 재미를 느꼈다. 그가 내 행동을 모두 보았다는 생각에 난 미묘한 흥분을 느꼈다. 난 그 다음날부터 일부러 독서실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고 앉을 때는 과격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어떻게 하면 그가 잘 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일부러 치마를 들어서 부채질을 하기도 했고 의자 위에 두발을 올리고 앉아서 쪼그려 앉았다. 난 항상 축축한 체로 독서실을 나와야 했고 집에 와서 자위행위로 그걸 풀었다. 한참동안 그 재미로 독서실을 다녔는데 독서실이 문을 닫으면서 그 재미도 사라졌었다.
여름방학이 왔다. 그러나 고3의 여름방학이란 정신 없는 여름방학이었다. 과외다 보충수업이다. 정신이 없었다. 놀러갈 수도 없고 쉬는 기간이라 봐야 일주일이었다. 난 그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지만 과외선생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못생겨서 재미도 없었다. 만약 잘생긴 과외선생이었다면 아마 벌써 꼬셨을 것이었다. 그래도 난 그가 당황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가 오는 날은 짧은 반바지 치마를 입고 노팬티로 있다가 뭘 물어보는 척 하면서 그의 팔에 가슴을 짓누르기도 해보고 약간 정숙하지 못하게 앉아서 허벅지가 다 드러나게 했다. 그러면 그가 당황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한번은 마실 것을 갖다주면서 쟁반을 놓으려고 앉을 때 살짝 다리를 벌리자 그는 분명히 내 그곳을 보았을 것이었다. 그 후로 그가 땀을 흘리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다. 여름은 정말 더웠다. 옷을 벗고 있어도 땀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자율학습을 할 때는 하나라도 더 걸치지 않기 위해서 속옷을 모조리 벗어버린 애들도 많았다. 그것이 유행처럼 번져갔었다. 그러자 가정선생들이 속옷조사를 하기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나 하루 난 자유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곳은 별천지였다. 아줌마의 소개로 하룻밤의 아르바이트였는데 간단한 일이라고 해서 난 잘 차려입고 알려준 카페에서 기다렸었다. 물론 애라도 같이 있었다.
“미라양이랑 애라양입니까?”
“예 김사장의 소개를 받고 온 사람입니다. 밖에 차가 대기하고 있으니 가시죠.”
우린 그의 안내로 외제차에 타게 되었고 가면서 옆자리의 귀부인한테 예기를 들었다.
“미라양이란 애라양은 도착하는 즉시 목욕을 할거예요. 여기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버려요 하루 보스는 200 이예요. 일도 단순해요. 이런 얘기 들어봤어요? 인간 접시라고?”
우린 그녀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우린 오늘 중요한 손님을 받을 거예요. 그분들은 무척 중요한 분들이에요. 그래서 당부하는데 질문을 하면 대답하고 하지 않으면 가만히 눈을 감고 상위에 누워있으면 되요. 우린 상을 차릴 때 벌거벗은 여자 위에 상을 차리죠. 그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마스크들이니깐 보너스도 있을 거예요. 절대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이곳에서 나가면 이곳을 잊어버려요. 알았죠?”
우린 조금 공포에 질렸지만 그것이 더 흥분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외곽지대의 조선 풍의 유곽에 도착하자 우리는 어느 방으로 들어갔고 거기에는 나무로 된 목욕통이 두개 놓여있었다.
“옷을 모두 벗어요.”
우린 옷을 벗었다.
“안으로 들어가요. 얘들아 이 두 아가씨 잘 단장시켜라.”
“예.”
우린 안으로 들어가 앉았다. 적당히 따스한 물에 향기로운 꽃잎들이 떠있고 냄새도 났다. 두 명의 한복을 입은 아가씨들이 다가와서 몸을 씻어주기 시작했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두세 번에 걸쳐서 목욕물을 갈면서 온몸의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목욕이 끝나자 물기만 닦았는데도 살결이 보드라웠다. 그 아가씨들은 말없이 옆방으로 데려가서 우리 몸을 따스하게 말려주면서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시켜주고 머리를 올려주었다. 애라는 단발이어서 가발을 씌워서 머리를 올렸다. 한 명이 분홍의 분을 가져오더니 꼭지에도 화장을 해주었다. 우리는 주어진 하얀 가운을 입고 잠시 수면을 취했다. 두 아가씨가 나중에 깨웠을 때는 밖이 어두워진 후였다.
“따라오세요.”
그녀는 우리 둘을 데리고 다른 방으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상이 두 개 있었는데 두 개의 나무 상에는 사람모양의 홈이 파여 있었고 다리를 벌리고 팔을 벌리고 누워있게 되었었다.
“저기에 옷을 벗고 누우세요.”
우리는 가운을 벗고 누웠다. 그러자 여러 명의 아가씨들이 음식쟁반을 가지고 들어왔다. 그들은 몸 위에 음식들을 가지런히 올려놓고 있었다. 가슴 위에는 채소를 올려놓고 그 위에 회를 올려놓았다. 가슴 중간에는 회에 묻힐 젓갈과 된장, 간장, 고추장을 가지런히 놓았다. 배 위에는 온갖 모양으로 다듬어진 싱싱한 야채가 놓여졌고 허벅지 위에는 간단한 전과 부침들이 자리했다. 오른손에 수저와 젓갈을 집어주고 술병을 다리사이에 놓고 다시 한번 바쁘게 점검을 했다.
“절대 움직이면 안 돼요. 손님께서 말을 시키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절대 말을 하지 말아요.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되요. 머리에는 편하게 베개를 넣어줄 테니 두시간 정도만 있으면 돼요. 절대로 움직이지 말아요. 알았죠.”
난 눈짓으로 대답했다. 곧이어 한복을 입은 네 명의 여자가 상을 들고 애라와 나는 한방으로 옮겨졌다. 눈을 뜨지 말라는 말을 있었지만 난 실눈으로 상황을 살폈다. 거기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60대 초반의 노인 둘이 앉아서 옆에 한 명씩의 여자들을 끼고 놀고 있고 술상이 나오자 애라는 몸집이 조금 작은 노인에게 난 대머리이면서 얼굴에 검버섯이 있는 사람 앞에 놓여졌다. 노인은 와 보았는지 능숙하게 내 손에서 젓갈을 뽑았다.
“허허 여기 좋은 횟감이 왔구먼.”
“한의원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구먼 허허허.”
“무슨 말씀입니까? 최장군 피차일반이군요.”
그들은 중간에서 펼쳐지는 기생들의 춤을 즐기면서 술을 마셨다. 안주는 자신이 직접 먹었고 술은 옆의 기생이 따라주었다. 둘은 정계얘기 군 얘기를 하면서 웃고 심각해지고 노래부르고 술 마시면서 즐기고 있었다.
“이 아가씨 가슴의 회가 일품이구먼.”
그는 내 젖꼭지에 회를 문지르고 먹었다.
“얘들아 오늘은 최장군님과 풍류를 즐겨보자꾸나.”
“좋죠 한의원님. 자 춰봐라.”
가야금이 울리면서 여자가 춤을 추면서 저고리를 벗고 치마를 벗고 속치마를 벗고 하면서 한올한올 옷을 벗었다. 옆의 기생들은 그들의 짓궂은 손이 가슴을 잡아도 피하지 않고 웃기만 했고 최장군의 손은 이미 기생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기생은 대신 술과 안주를 먹여주고 있었다.
“한의원 여자의 애액이 보약이란 거 아시오?”
“알다마다요. 전 그래서 과일을 찍어먹습니다.”
그는 과일을 들어서 애라의 다리사이에 문지른 다음에 먹었다. 최장군이라는 사람도 과일을 집더니 내 다리사이에 문지르는 것이었다. 난 움찔하면서 애액을 내놓았다. 음식으로 애무 당하는 것이 기묘한 쾌감을 준 것이었다.
“한서야 오늘은 뭘 보여주겠느냐.”
아마도 한서는 그 벗은 기생 같았다.
“오늘은 만수무강의 글을 써드리지요.”
하면서 그녀는 붓에 먹을 입히고 붓끝을 자신의 아래에 꽂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글을 써 내려갔다. 엉덩이를 교묘히 놀리면서 큰 획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
“만. 수. 무. 강이라 좋은 말이구나 하하하하.”
그녀는 붓을 빼내고는 오른다리를 올리고 왼다리를 옆으로 해서 옛 귀부인들이 앉는 대로 앉았다.
“이번에는 소녀가 술을 따라 올리겠습니다.”
“그래 어서 올려봐라.”
그녀는 아직 따지 않은 맥주병을 잡더니 뚜껑부분을 안으로 밀어 넣었다. 곧이어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뚜껑이 따졌다. 엄청난 힘이었다. 맥주를 사발에 따르더니 걸터앉아서 맥주에다가 조개를 밀어 넣었다. 다시 일어나서 질구에 술잔을 대고 힘을 주자 안에서 맥주가 흘러나왔다. 다시 한번 해서 한잔을 더 만들어서 한의원과 최장군에게 주었고 둘은 흔쾌히
웃으면서 마셨다.
“카...한서가 주는 거라서 맛이 좋구나.”
“그래 천하의 명기가 주는 술이니 안 맛있고 배기겠는가?”
“소녀 안주를 올리겠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바나나를 꺼내서 껍질을 까고 밀어 넣은 것이었다. 끝까지 밀어 넣고 힘을 주자 안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끊어져서 나오는 것이었다. 겉은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있었고
반반 나누어서 다시 두개의 쟁반에 올려서 상으로 날랐다.
“하하 역시 명기다워..명기다워.”
한의원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한서야 이리 와서 돈 받아가라.”
그는 백지수표를 꺼내서 돌돌 말아서 내밀었다. 그러자 한서라는 여자는 다가가서 다리를 벌렸다. 그가 돈을 갖다대자 그녀의 조개는 그 끝을 먹어버렸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여드리고 소녀 물러나지요.”
그녀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아래의 또 하나의 입에 물려주었다. 그러나 정말 뻐끔뻐끔하는 것이었다. 그녀가 담배를 빼자 안에서 담배연기가 나왔다.
“옜다 돈 받아라.”
최장군은 돈을 던져주며 한가지 부탁을 했다.
“그곳으로 총 쏘는 것을 보고싶구나 하하하.”
“알겠사옵니다. 이건 최장군님을 위한 겁니다.”
하더니 그녀는 엉덩이를 방석에 대고 두 팔로 뒤를 집고 한 손으로 도토리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가 수축하더니 배에 갑자기 힘을 주자 무엇인가가 튀어나왔다. 도토리는 최장군을 향해 날아갔다. 최장군과의 거리는 거의 2미터정도 되었는데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갔다. 최장군은 도토리를 잡고 좋아했다. 한서라는 아가씨가 물러나자 두 명의아가씨가 들어와서 옷가지와 장비들을 챙겨갔다.
“예 사월아..”
“예 의원님.”
“내가 니 다리를 벌리지 않고도 니 것을 볼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냐?”
“아니 그게 될 법이나 한 이야기 옵니까?”
“그러니깐 내기를 하자는 거야.”
“좋아요. 의원님.”
“치마를 벗고 일어나거라.”
사월이라는 기생은 옷을 벗고 일어섰다. 그녀의 숲은 상당히 짙고 배꼽의 중간까지 자란 것이 털이 길었다.
“내가 이기면 뭘 해주겠니.”
“그야 오늘밤 공짜로 의원님을 모시겠습니다. 그러나 지신다면 술값의 두 배를 내셔야 합니다.”
“그것 좋지. 하하하.”
“아니 한의원 어떻게 다리를 벌리지 않고 안을 볼 수 있소.”
최장군이 의심스러운 듯이 물었다. 그러나 한의원은 걱정 없다는 듯이 웃어 제쳤다.
“하하하 그것 쉽습니다. 자 뒤로 돌아라. 그리고 상체를 숙여서 손을 바닥에 닫게 해라.”
과연 한의원이 시킨 대로 사월이 하자 엉덩이 사이로 붉은 꽃잎이 만개하면서 나타났다.
“하하하 어떻소.”
“그것 좋구먼. 하하하.”
최장군은 그러면서 음식으로 내 꽃잎을 문질렀다.
“음식 맛이 좋구나.”
난 이미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기다리던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한 사내가 밖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자 둘은 앉아서 들으라고 말했다. 방문이 열리면서 들어온 것은 머리를 바짝 뒤로 넘진 남자와 또한 명의 중년의 남자였다. 둘은 웃으면서 들어왔다.
“벌써 많이 드셨군요 한의원님.”
“하하 그렇다네 김사장.”
아마도 올백을 한사람이 김사장이었다. 그는 한 장군 옆에 앉았고 중년의 남자는 한의원 옆에 앉았다.
“문회장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어쩔 수 없죠. 그럴 때가 있으면 아닐 때도 있는 법이겠죠.”
중년의 남자는 대답했다. 난 김사장의 팔 소매에서 문신을 보았다. 아마도 폭력개의 모스 같았다. 문회장이라는 사람은 대기업의 회장 같았다. 곧이어 술잔과 술이 들어왔고 넷은 건배를 하고 마셨다. 두 명의 기생이 다시 들어와서 각각 옆에 앉았다. 김사장은 내 허벅지위의 붙임을 들고 다리사이에 문질러서 먹었다. 아마도 다 그렇게 먹는 것 같았다. 남들이 보는 시선도 자극이 되었지만 음식으로 애무 당하는 것도 꽤나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넷은 정치계 얘기들을 하면서 사업얘기를 했고 다시 술 마시면서 본 한서의 묘기에 대해서 말했다. 한의원은 기생과 함께 실례한다면서 빠져나갔고 최장군은 기생이 먼저 입 속에 술을 머금고 있으면 그걸 키스하면서 받아 마시는 것을 즐겼다. 김사장이라는 사람은 계속 술을 마시면서 안주만 먹었다. 문회장은 옆의 기생을 추근덕거리면서 손으로 애라의 가랑이사이를 만지고 싶었다. 난 다리사이가 간지러워서 참을 수 없게 되었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누가 속 시원히 긁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그럴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아직 팔 위에도 음식이 남아있었다.
“지수야 처음 보는 애들인데?”
김사장은 우릴 보면서 얘기하는 것 같았다.
“오늘 하루만 일하는 사람들이어요.”
“마담이 데려왔니?”
“예.”
그의 오른손은 기생의 가슴을 희롱하고 있었다.
“안줏감 좀 가지고 놀아도 되겠지?”
“그렇죠 물론이죠 사장님.”
“바나나 좀 하나 줘봐라.”
“예.”
그녀는 바나나를 하나 잡아서 까주었다. 그러자 그는 그 끝을 내 안으로 밀어 넣었다. 난 눈을 꼭 감았다. 바나나의 겉이 묻었지만 신경쓸것이 아니었다. 바나나는 교묘히 내 안을 자극했다.
“지수야 내 것 좀 빨아주렴.”
“예.”
지수라는 기생은 그의 바지를 끄르고 그의 성기를 물고 놀았다. 그는 젖은 바나나를 빼내서 지수의 입에 갖다대자 지수라는 기생은 그걸 맛있게 빨아먹었다.
“어험 그럼 김사장 내 자리를 피해줌세.”
하면서 최장군은 기생을 데리고 옆방으로 사라졌다.
“지수야 이리 올라오너라.”
지수는 그의 말을 따라 치마를 펼치면서 그의 성기를 삽입하면서 그의 위에 앉았다. 지수라는 기생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저고리를 벗고 한복을 벗으면서 그의 상의를 벗겼다. 김사장은 그녀를 번쩍 들더니 내 위로 올려놓았다. 난 무거움을 느꼈지만 말할 수 없었다. 다행이 지수라는 여자가 팔과 다리로 버텨 주어서 참을 수 있었다. 그는 지수에게 박던 것을 꺼내서 내 안에 밀어 넣었다. 난 드디어 날 꽂아줄 상대를 찾고 질구에 힘을 주어서 만족을 느끼려고 했다. 김사장의 한 손은 지수의 몸을 훑고 있었고 그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난 질구를 수축해서 그를 잡았다.
“우와 끝내주는데.”
하면서 그는 다시 성기를 빼서 위에 꽂았다. 지수는 교성을 지르고 있었고 내 몸 위의 안주는 다 떨어졌다.
“지수 안에다 해줄까?”
“오 오늘은 안 돼요 사장님 제발 요.”
“알았다.”
김사장은 다시 성기를 뽑아서 내 안으로 들어왔다. 지수는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쌌고 그의 손은 바쁘게 찔러댔다. 그의 성기는 내 안을 꽂아 놓았다. 왜냐하면 그의 귀두에는 구슬이 있었다. 그래서 지수라는 여자가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의 구슬 때문에 더욱더 쾌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읍..읍.”
나는 입을 닫고 있었지만 목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는 어쩔 수가 없었다.
“나..가요.”
지수라는 기생은 허리를 비틀면서 떨었고 김사장은 내 안에 듬뿍 사정을 하면서도 한동안 계속 움직였다. 나도 쾌감을 느꼈지만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다. 김사장은 바닥에 누웠고 지수기생은 그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문회장 쪽도 비슷했다. 그러나 문회장이 공격하는 것은 애라가 아니었다. 애라는 축 늘어져 있었다. 문회장은 기생을 식탁에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하고 있었다. 김사장은 나가기 전에 연락하라면서 팁과 함께 수표를 내 구멍에 꽂았다. 김사장은 기생이 나가고 문회장과 기생도 어디론가 나가자 여덟 명이 들어와서 상을 날랐다. 우린 음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가서 몸에 있는 음식을 덜어내고서야 일어날수 있었다. 우린 욕실로 안내되었고 몸을 씻을 수 있었다. 몸을 다 씻고 나오자 우리가 입고 왔던 옷이 가지런히 개어져 있었고 우린 그걸 입었다. 김사장이란 자가 준 100만 원짜리 팁과 명함을 받아들고 앉아있자 작은 상에 음식이 나오면서 출출하면 요기하라고 하고 나갔고 우린 천천히 음식을 먹었다.
“나 그 의원한테 팁 받았다. 나갈 때 내 손에 쥐어줬어.”
“난 김사장이라는 사람한테 받았어.”
우린 간단히 요기를 하고 앉아있자 우리를 데려왔던 부인이 들어왔다. 약간은 색이 있는 안경을 쓰고 있었다.
“오늘 수고했어요. 여기 보수예요. 부탁한 것 잊지 않았겠죠? 그럼 밖에 차가 대기하고 있으니깐 가고싶은 곳까지 모셔다 드릴 거예요. 그럼 잘 가요.”
우린 기사의 안내로 외제차를 타고 서울로 와서 택시를 갈아타고 집에 왔다. 물론 집에는 진이 밖에 없었다. 택시 비도 그 기사가 대주었다. 돈으로 충분히 옷도 사고 펑펑 쓸 수도 있었지만 조금은 공허한 면도 있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았다. 난 내가 좋아서 한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가을이 되고 대입시험이 가까워졌고 검은 스타킹을 신어야하는 계절이 왔다. 11월의 썰렁함을 메워줄 것은 없었다. 공부와 학교만이 내 일과였다. 푹 자고 싶고 놀고 싶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애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요번 대학에서 떨어지면 유학 간다고 해서 한결 부담은 없는 것 같았다.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공부를 했지만 머리는 무거워질 뿐 머리가 비어 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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