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야기 11(추억의 야설-펀글)-완결
미라 이야기 11
그런 따분함과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 늦은 지하철에서 손장난을 하기도 했었다. 안에 짧은 치마로 갈아입고 주머니가 터진 코트를 입고 앉아서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다리사이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한마디로 스릴이었다. 이런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았다. 가방이 무릎 위에 있어서 손이 움직이는 것을 감춰주었다. 아침에 만원 지하철에 타면 앞의 남자가 근사하다고 생각하면서 몸을 비비기도 해보고 치한이 덮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탈 때면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어서 가방에 넣고 내려서 화장실에서 다시 입곤 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고 원서를 쓰는 12월이 다가왔다. 난 졸린 눈을 비비며 공부를 했고 이런 내가 신기할 정도였다. 원서를 내러 가는 날이었다. 원서를 들고 지하철을 탔는데 러시아워여서 만원이었다. 난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정체로 역에서 5분씩 있는 것이었다. 난 금방 내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원서를 시간 내에 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순간 누군가의 순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난 움찔했지만 뒤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의 손은 내 뒤에서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치마를 들추고 허리를 진이서 앞으로 다가왔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있어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의 손은 내 팬티 안으로 들어와서 내 꽃잎을 거칠게 만지면서 뒤에서 엉덩이를 비벼왔다. 그의 굳어있는 성기가 엉덩이사이에 느껴졌다. 그는 손바닥으로 쓰다듬다가 내가 젖은 것을 느꼈는지 손가락을 세워서 밀어 넣었다. 난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서있었기 때문에 그의 손가락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의 손가락은 깊숙이 들어왔고 손가락 끝을 움직여서 안을 휘저었다. 난 눈을 감았다. 아찔함을 느끼면서 지하철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내 뒤에 서있었다. 그의 손가락을 느끼면서 난 가만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기분은 좋지만 실제 상황이라서 너무 떨려.’
난 발뒤꿈치가 저절로 들릴 정도의 쾌감을 느꼈다. 발뒤꿈치가 들리면서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허벅지 안쪽근육이 긴장되면서 질구를 수축시켰다. 그는 다시 또 하나의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안을 휘저으면서 엄지손가락으론 내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았다. 난 입술을 깨물면서 참았다. 그러나 지금상태는 누군가가 툭 건드리면 터질 정도의 위기상황이었다. 앞으로 한정거장이었다. 난 한숨을 쉬면서 이를 꼭 물면서 주먹을 쥐었다.
“아하.”
난 크게 한숨을 쉬면서 뒤꿈치를 들면서 떨었다. 절정이었다. 그도 그걸 알았는지 빨리 움직여주었다. 뒤꿈치가 떨리면서 안쪽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마치 기지개를 펼 때 몸이 떨리는 것 같았다. 그의 손가락은 서서히 빠져나갔고 내 팬티 앞섶에 젖은 손가락을 문질러서 닦고 치마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다음 역이 들어오면서 방송이 나오자 난 사람들을 비집고 도망치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으로 가서 내려서 마구 뛰었다. 혹시 그가 쫓아오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뛰었다. 팬티의 앞섶은 젖어서 축축한 것이 기분이 묘했다. 난 화장실로 뛰어들어가서 문을 잠갔다. 변기 위에 앉아서 숨을 고르면서 치마를 들어올렸고 흰색의 팬티가 젖어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있었다. 난 엉덩이를 조금 들어서 팬티를 벗어서 안주머니에 넣고 화장지로 그곳을 닦았다. 화장지를 끼고서 5분 동안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물로 닦아야지 돼지만 그럴 데가 없었다. 난 내가 지원한 K대의 정문을 지나서 원서를 내는 체육관으로 향해서 원서를 내었지만 몸이 이상하게 떨리고 있었다.
드디어 시험 날이었다. 난 긴장해서 설사를 했고 시험 잘 보라고 하는 것은 진이밖에 없었다. 난 정신 없이 시험문제를 풀었고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집에 와서 풀이방송도 보지 않고 애라에게 전화를 했다.
“야 다 끝났는데 허전하다 그렇지?”
“그래. 나 시험 망친 것 같아.”
“어이구..너만 그런 줄 아냐? 어쨌든 끝났지 않아. 대부분 못 봤다고 하는 애들이 붙더라. 야 내일 면접이잖아 그러니깐 집에서 푹 쉬어라. 그리고 내일 만나자.”
난 오래간만에 10시에 침대에 누었지만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다리사이에 손을 끼워놓고 다리를 꼭 오므리면 그 감촉과 그 압박감은 은밀한 만큼 강렬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었다. 여자의 마스터베이션은 손가락에 침이나 질의 분비물을 적셔서 클리토리스나 그 위를 애무하거나 다리를 꼬고서 성기전체에 일정하게 리드미컬한 압력을 가함으로써 흥분을 느끼기도 하고 손 대신에 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다리로 꼭 조이기도 하고 샤워기의 물을 틀어서 그것으로 자극을 주기도하고 전기 마사지 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여자는 성기의 근육을 섹스 할 때 같이 똑같은 긴장을 일으키는 것을 익힌 여자도 있고 손가락이나 양초를 질에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난 클리토리스나 가슴 또는 신체의 다른 부분을 애무하는 것이 더 좋았다. 종종 손가락을 넣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 안에 무엇인가가 들어갔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쾌감은 아니었다. 난 바닥 전체로 압박하면서 허벅지에 힘을 주어서 다리를 꼭 조였다가 풀었다가하면서 자극을 즐겼다. 처음 소파에 비비면서 알게된 것이 처음에 느꼈던 죄악감과 허탈감은 더 이상 없었다 한번의 오르가즘만으로 그건 끝이었다. 더 이상의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저 기분이 좋으면 그뿐이었다. 불을 끄고 면접시험을 보고 집에 와서 누웠다. 애라는 연락도 없이 사라졌고 이 하루를 기다려왔건만 잠은 오지 않고 멀뚱멀뚱한 정신 만이었다. 팬티와 셔츠만을 입고 따스한 솜이불 안에서 엄마의 배속같이 몸을 오그리고 있었다. 편안한 쾌감과 따스함이 밀려왔다. 이제 교복을 입을 날도 멀지 않았고 고생한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시험을 못 보았다는 생각까지 미치자 난 머리를 흔들었다. 차라리 시험문제를 맞춰보고 점수라도 확인할걸 하면서 후회를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아니면 후기를 다시 준비할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었지만 다시 책상에 가서 앉기는 싫었다.
단지 지금 좋은 것은 따스한 이불과 그곳에 리드미컬하게 느껴지는 압력이었다. 팬티가 촉촉이 젖으면서 난 눈을 감았다. 기분 좋았던 섹스의 기억들을 생각해 내었다. 정상적인 것은 상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도덕적으로 욕먹을 그런 변태적인 것이 더 자극적이었다. 어렸을 때 집에 아무도 없으면 다리사이에 손을 넣고 다리로 꼭 조이고 있으면 간지러운 기분이 좋았었다. 아마도 여섯 살 때였을 것이다. 난 집에서 TV를 보면서 모로 누워서 다리사이에 손을 끼우고 있었다. 입은 것은 내복 상의와 팬티정도였다. 난 손에 힘을 줘서 더 압력을 주었었다. 팬티를 당겨서 옷이 마찰되게도 했고 그때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다리를 조이면서 손이 빠져나가면 다시 끼워 넣고 하면서 난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때 같은 집에 오빠가 살도 있었다. 그 오빠는 날 귀여워 해주었다. 그 오빠는 그렇게 혼자 누워있는 나를 발견하고 날 안아서 무릎 위에 앉히고 다리사이를 만져주었다. 난 그러면 기분이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 오빠는 내 볼에 뽀뽀해주면서 팬티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었다. 난 그 오빠 방에서 병원놀이를 했었다. 내가 환자고 오빠가 의사였다. 오빠는 내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다면서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어주었다. 내 다리를 벌려서 그 안을 보기도 했고 내 배 위를 만지면서 진찰하는 척 했다. 솔직히 어린 마음에도 난 오빠가 내 팬티 위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가끔 오빠생각이 나면 난 팬티차림으로 오빠방문 앞에서 서성였다. 이불 속에서 오빠가 만져주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오빠는 엄마하고도 친한 것 같았다. 엄마가 부엌에 있을 때 보았는데 오빠가 엄마의 뒤로 가서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이 둘이 의사놀이를 하는 것 같았다. 어느 날 난 오빠를 만나러 티에 팬티만 입고 오빠 방문 앞에서 서성거리는데 안에는 오빠친구들이 있었다. 오빠는 들어오라면서 손짓을 했고 난 다른 오빠들을 보았었다. 모두 세 명이었다. 오빠는 내 팬티를 가리키며 말했다.
“미라야. 오빠 미라 여기 보고싶은데 보여줄래?”
난 오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다른 오빠들 앞에서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섰었다. 작은 실이 금이 간 것같이 파여 있는 내 그곳을 보고싶어한다는 것을 난 알았다. 오빠들은 신기한지 웃으면서 보았고 오빠는 날 앉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오빠는 미라가 제일 좋아.”
난 웃을 뿐이었다.
“미라야. 여기 이불 위에 누워볼래?”
난 고개를 끄덕이고 이불 위에 누웠다. 오빠들은 내 다리사이를 만지작거리면서 좋아했었다. 난 오빠들이 만지게 가만히 놔두었다.
“우와 조그만 게 다 있다.”
“신기하냐?”
오빠들은 내 갈라진 곳을 벌리고 그 안의 분홍의 오줌 나오는 곳을 보면서 좋아했다. 한 오빠가 새끼손가락을 밀어 넣으려 했지만 아프다고 하니 그만두었다. 오빠들은 내 다리사이를 쓰다듬어 주면서 날 귀여워 해주었다. 난 손의 압력리듬을 높이고 있었다. 일정한 압력의 강약에 난 녹아나고 있었다. 숨을 크게 들이키면서 난 숨을 멈추고 황홀한 순간을 느꼈다. 다리에 힘을 주어서 가장 강하게 꼬았고 그 압력으로 손은 그곳을 강하게 압박했다. 한동안 그렇게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서 나른함을 느꼈다. 난 팬티가 축축한 것을 느끼고 우선 갈아입기 전에 씻기 위해 일어서서 욕실로 갔다. 그러나 안에는 진이가 있었다.
“나 안에 있어.”
“진이니?”
“으응 나 샤워해. 조금만 기다려 알았지?”
“응.”
난 소파에 가서 앉았다. 가운을 여미며 TV를 틀었다. 진이는 샤워기를 가랑이사이에 붙고 있었다.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은 이제 예삿일이었다. 첫 경험 이후로 진이는 성숙해 지고 있었다. 꽃잎이 물줄기에 의해 나풀거리는 것을 구경하면서 신기한 분홍의 세계를 구경했다. 화한 느낌이 척추를 타고 흐르면서 온몸이 떨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다리가 떨리면서 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진이는 쾌감을 느끼면서 샤워기를 세게 틀었다. 사장이라는 사람한테 애라가 전화를 했다. 난 장난삼아서 내밀었는데 애라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난 극구 말렸지만 애라는 웃으면서 전화를 걸었다.
“거기 김사장님 계세요?”
“누구시죠?”
“안주상이라고 하시면 알아요.”
애라는 날 보면서 웃었다. 잠시 기다리니깐 애라가 나왔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어이 그때 그 아가씬가? 근데 무슨 일이야?”
“저 김사장님 저희 아르바이트 좀 구해주세요?”
“아르바이트라..어떤 건데?”
“뭐 재미있고 쉽고 단숨에 벌 수 있는 거면 좋죠.”
“그런 일이라면 조금만 기다려 봐..”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김사장이 받았다.
“아..니들 비디오 하나 찍을래? 해외수출용이어서 괜찮은데..”
“그래요? 돈은 얼마나 주는데요?”
“한 300정도 될 거야. 생각 있어?”
애라는 수화기에서 손을 떼고 나에게 비디오 찍는 거라고 했다. 난 순간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나 이미 애라는 결정을 내렸다.
“좋아요. 그럼 언제 어디로 가면 되죠?”
“우선 A커피숍에서 만나지 내일 12시 어때?”
“좋아요.”
난 애라가 전화를 끓고 나서야 무슨 일인 줄을 알았다. 포르노를 찍는 일이었다. 난 노발대발하면서 안 한다고 했지만 애라는 재미있을 거라고 설득했다. 보수도 좋고 쉬운 일이기는 했지만 연기로 그걸 하지는 싫었다.
“얘..그건 연기가 아냐. 진짜로 하는걸 찍는 건데 뭐 즐기면서 돈도 벌고 해외수출해서 외화도 벌고 일석이조지 뭐. 안 그래?”
“얘..그래도 다른 사람이 많이 보는데서 그 짓을 어떻게 하니?”
“어때 더 흥분되겠는데?”
“얘 난 하여튼 못하니깐 너나 나가 알았지?”
“미라야 왜 그래 재미있다니까 내일 만나봐서 마음에 안 들면 그만이야 알았지?”
“그럼 알았어.”
애라와 난 다음날 약속장소로 나갔다. 여전히 말쑥한 차림으로 김사장이 나타났다.
“오래간만이구먼 아가씨들.”
“안녕하세요?”
“아가씨들 우선 대본 줄 테니까 읽어보고 정하지.”
“그런데 대본도 있어요?”
“그럼 그래야지 재미있지.”
우린 한시간 정도 대본을 보았다. 애라는 무조건 OK이었다. 옆에는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있었는데 감독이라고 했다. 그는 나 주인공으로 쓰고 싶어했다. 그러나 난 그럴 수가 없었다. 나중에 난교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러나 난 김사장의 설득에 넘어가고 내일부터 촬영을 한다고 했다.
그 다음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 팀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갔다. 그곳은 부자동네의 멋있는 단층집이었는데 촬영 팀은 두개의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스탭이라고 해도 감독 카메라맨 두 명 조명 겸 소리 한 명 정도였다. 그리고 김사장은 시사회 때 보자면서 갔다. 황감독은 나에게 다가왔다.
“아가씨 경력 없지?”
“예”
“아마 처음이라서 떨릴 거야. 그러나 그냥 자연스럽게 하기만 하면 돼. 어떻게 동작을 취하는 지는 대본에서 보았지?”
“네..”
“우선 이 옷으로 갈아입고 침대 위에 누워..”
난 그에게서 흰색의 브래지어와 작은 팬티를 받고 옆방에 가서 갈아입었다. 가운을 걸치고 나가려고 할 때 두 번째 카메라를 담당하는 여자가 다가왔다.
“오늘 주인공인가 보죠?”
“네”
“난 이동하면서 찍는 거예요. 주의 점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아요 아예 눈을 감고 해요. 알았죠?”
“네”
“그리고 이거 한잔해요. 안정이 되고 촬영에 도움을 줄 거예요.”
그녀는 술을 주었다. 난 도움이 된다는 말에 눈감고 들이켰다. 곧 있자 몸이 훈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난 빛이 들어오는 방에 커튼을 치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자 촬영한다. 액션!”
감독의 지시가 떨어지자 주위는 조용했다. 난 눈을 감고 팬티와 브래지어만을 입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난 어린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머리를 두 갈래로 해서 따고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았다. 커튼으로 빛이 들어오고 난 분위기 있는 방에서 누워서 몸을 뒤척이기 시작했다. 잠꼬대 같이 몸을 뒤척이다가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올리고 가슴을 더듬었다. 처음에는 한 손으로 그 다음에는 두 손으로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고 왼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오른손이 천천히 배를 타고 내려가서 흰색의 비키니 팬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내 손은 거의 팬티에 가리고 보이는 것은 엄지와 새끼손가락 정도였다. 그곳에서 난 내 살을 주물렀다. 몸부림을 치듯이 천천히 팬티를 엉덩이로부터 끌어내려서 무릎으로 내린 다음 다리를 교차해서 발목으로 내리고 그 다음에 팬티를 떨어트렸다. 내 몸은 방금 전에 마셨던 술 때문인지 격정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점점 옆에 있는 스탭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위행위에 빠져들었다. 허리를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면서 숨을 크게 쉬었다.
“으으윽..음..하아..아아..아항..하아아앙..하아아..하아앙..”
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손가락을 움직여서 분비물을 묻혀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카메라가 다리사이를 클로우즈업 하는 것을 알면서 난 격정에 몸을 담았다. 난 몸을 돌려서 엎드렸다. 왼팔로 버티면서 다리를 벌리고 무릎으로 엎드려서 손가락을 격렬하게 돌렸다. 가슴은 숙여서 침대에 문질렀고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하..아아아....아하..아아앙..하아아..아아아”
그렇게 움직이다가 절정에 가까워져 오면서 무릎으로 지탱하고 침대 위에 서서 왼손으로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오른손으로 마구 나의 꽃잎을 공략했다. 난 천장을 보면서 울부짖었고 침대는 내가 흔들어서 스프링소리가 날 정도였다. 몸을 리듬을 타고 흔들렸고 난 가슴에 불이 이는 것을 느끼면서 솟아올랐다. 소리 없이 천장을 보고 숨을 들이키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아아아아아앙..악..”
난 한참동안 손을 계속 움직였고 온몸이 떨리다가 힘이 빠져서 앞으로 고꾸라졌다. 엎드려서 가쁜 숨을 내쉬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내 몸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숨을 쉬었다.
“컷..좋았어. 이번엔 거기를 클로우즈업 해야하니깐 바로 누워 옳지 그리고 다리를 들고 엉덩이 뒤로 손을 해서 그곳을 벌려봐 젖은 것이 보이데 그렇지 그렇게 조금만 있어 알았지 좋아 포즈..좋아.”
카메라가 내 젖은 꽃잎사이를 찍기 시작했다.
“좋아 조금 더 벌려봐.”
난 그가 시키는 대로 더 벌렸다. 젖은 꽃잎사이는 엉망이었고 질구가 오물거리고있었다. 애액이 주르르 흐르면서 엉덩이를 타고 내렸다. 다음은 그 집 안방에서 촬영이어서 2시간 정도 쉴 수 있었다. 내 의상은 교복이었다. 스토리는 대충 여고생과 남고생의 사랑이었다. 난 남자 연기자와 인사했다. 그는 잘생기고 키도 컸다. 다시 촬영이 시작되고 난 교복을 입고 눈을 감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것이었다. 상대남학생은 교복마이를 벗고 내 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난 가만히 그가 하자는 대로하면 되었다. 그는 키스를 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서 내 가슴을 만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목을 빨고 귀를 핥고 하면서 내려가서 내 가슴을 핥아주었다. 다른 손으론 내 가슴을 만져주면서 다른 가슴을 혀로 핥아주었다. 젖꼭지가 서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내 블라우스를 벗겼다. 난 그가 시키는 대로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기자 내 상체는 알몸이었다. 그는 계속 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공략하다가 오른손을 밑으로 내려가서 치마의 단추를 끌렀다. 난 그와 협조를 해서 치마를 벗었고 난 그의 상의 셔츠를 벗겼다. 나에게 남은 것은 흰색의 팬티스타킹과 끈 팬티정도였다. 그의 손은 내 가랑이 사이를 쓰다듬어주었다. 난 가만히 그 손놀림을 즐겼다. 그는 그곳을 쓰다듬으면서 내 가슴을 물고 혀끝으로 건드리면서 간지럽히다가 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것 같이 젖가슴을 빨았다.
“으으윽..음..하아아아앙.”
그는 손놀림을 바꿔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손목을 이용해서 앞뒤로 움직이면서 그곳을 자극했다. 마치 손가락으로 집어넣으려다가 마는 것 같은 행동이었지만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누르면서 자극하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그는 한참동안을 그렇게 애무하다가 내려가서 내 발 아래에서 팬티스타킹을 말아 내리면서 벗겨내었다. 그리고 올라와서 내 팬티 위를 쓰다듬었다. 팬티 안쪽은 이미 젖어있어서 조금 더 젖으면 흰 팬티가 투명해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의 손놀림은 지칠 줄 모르고 나의 꽃잎을 자극했다. 난 그의 손이 젖는 것을 느끼면서 내 팬티가 완전히 젖은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난 눈을 꼭 감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조용히 내 배 위를 핥으면서 내려가서 팬티를 물고 아래로 내리면서 내 엉덩이를 받쳐서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구경하면서 자극하다가 아래 내려가서 내 오른 쪽에 옆으로 누우면서 다리를 내 오른 쪽 다리를 왼쪽어깨에 걸치고 왼쪽다리를 손으로 밀어서 다리를 벌리게 해서 카메라가 잘 잡게 한 다음에 왼손의 검지와 집게로 내 꽃잎을 벌리고 핥았다. 처음에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면서 탁탁 치다가 혀끝으로 돌리다가 누르다가 하면서 자극했다. 그 다음에는 내 끝이 거무스름한 소음순의 꽃잎을 해치고 안쪽의 마지막 꽃잎인 대전정성안쪽의 살을 입술로 물고 고개를 흔들어서 자극했다. 그의 혀는 한참동안 내 성기를 자극했고 핥고 만져주고 해주었다. 그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밀어 넣었다. 난 쾌감이 몰려오는 것을 알았다.
“아아아...아아아..”
그는 손가락을 안으로 밀어 넣고 안을 긁어내리듯이 하면서 찔러 넣다가 다시 한 손가락을 더해서 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또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난 쾌감에 엎드리게 되었고 그는 따라오면서 계속 찔러 넣었다. 잠시 그는 바지와 팬티를 벗고 다시 내게로 와서 내 손에 자기 성기를 잡아주고는 다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난 그의 성기를 빨면서 단단함을 느꼈었다. 입안에서 맥박을 치면서 그의 성기는 살진 흉기가 되었다. 난 그가 빨리 넣어주기를 바랬지만 대본 상 그럴 수가 없었다. 그는 이번에 네 개의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흐흐..흐윽..하아..아으..으윽..흑.”
네게의 손가락은 내 안을 휘둘리면서 날 밀어붙였다. 난 엉금엉금 기어가면서 침대에서 떨어졌고 그는 집요하게 쫓아왔다. 난 빨리 넣어주기만을 기다렸다. 더 이상 손가락은 싫었다. 그는 침대 끝에 앉아서 내 하체를 들어서 자신의 하체 위에 올리면서 두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뒤에서 박았다. 난 바닥에 엎드려있고 그는 높은 곳에서 다리를 잡고 하는 것이었다. 난 드디어 절정으로 울부짖었다. 그는 내려와서 날 번쩍 들어서 침대 끝에 올려놓고 내 발목을 잡아서 위로 올리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박아대었다. 난 밀려갔고 그는 따라서 올라왔다. 그는 위에서 귀두까지 빼냈다가 몸무게를 실어서 찍어대었다. 침대가 흔들리고 난 압박감과 쾌감을 같이 느꼈다. 그는 다리를 풀어서 허리를 감싸게 한 다음 내 상체를 일으켜서 매달리게 하곤 일어서서 움직였다. 난 그는 날 안아들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천천히 뒤로 누웠고 난 그의 위에 앉게 되었다. 난 엉덩이를 천천히 움직여서 운동을 계속했다. 그는 내 허리를 잡고 운동을 도와주었다.
“하아아앙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앙 하아앙”
그도 급한지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는 날 밀치고 눕게 한 다음에 내 가슴사이에 성기를 문질렀다. 그는 내 부드러운 살 속에서 위로 나왔다 들어갔다 했다. 난 고개를 숙여서 혀를 내밀어서 그의 귀여운 귀두를 핥았다. 그는 더 올라와서 내 가슴에 앉아서 내 입 속에 성기를 집어넣었다. 그리 고 다시 엉거주춤한 상태고 서서 허리를 빠르게 밀었다. 그는 내 질구대신 입 속에 넣고 있었다. 곧이어 그는 흥분하면서 입 속에서 성기를 꺼내서 딸딸이를 쳐서 정액을 얼굴에 쌓다. 난 하얀 궤적을 그리면서 머리위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입 속의 밤꽃냄새와 코끝에 들어오는 따스한 물이 느껴졌다. 난 촬영 후에 목욕을 하고 다시 단장을 했다. 그동안 애라의 차례였다. 애라는 내 파트너를 꼬여서 하는 것이었다. 애라와 다른 여자 한 명이 더 있었는데 그 여자는 원래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했다. 지루함 때문에 재미 삼아서 찍는 거라는 것이었다. 여자 둘에 남자한 명의 섹스를 찍은 후에 우린 저녁식사를 하고 쉬었다. 남자상대는 자기 성기에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오래가도록 했다. 다음장면은 욕실에서 애라가 상체를 구부리고 서있으면 뒤에서 그가 공격하는 것이었다. 애라는 리얼하게 연기를 하다가 갑자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손을 내저었다.
“그만..요 그만.”
“컷. 왜 그러는데?”
“잠시 쉬어요. 쓰러질 것 같잖아요.”
애라는 촬영이 끝나지 않았는데 절정을 느낀 것이었다. 남자배우는 다시 칙칙이를 뿌리면서 앉았고 애라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촬영은 곧 계속되었고 애라는 교성을 질렀다. 마지막은 나와 다른 남자와의 성교였다. 둘 다 벗으면서 시작했고 남자 것이 죽어있는 것을 내가 고환에서부터 윗부분까지 핥으면서 그의 성기를 커지게 하는 것이었다. 그의 성기는 점점 커졌고 이내 빳빳하게 일어섰다. 다시 그의 차례로 내가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그가 핥은 다음 환상적인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중간에 처음의 파트너와 애라가 들어오면서 2대2로 난교를 벌이는 것이었다. 다 찍고 났을 때에 다리사이가 얼얼할 정도였다. 애라와 나는 옷을 입고 보수를 받고 그 집을 나왔다.
“미라야 너 몇 번이나 느꼈니?”
“한 스무 번?”
“얘 뻥치지마.”
“그럼 너는?”
“나도 스무 번. 히히.”
다음날은 야외촬영이었는데 간단한 몇 장면이어서 두시간도 안 되어서 끝이 났다. 시사회 날은 김사장과 측근 그리고 출연진들이 모여서 보았다. 물론 술도 있었다.
“우와..난 저 장면이 제일 맘에 들어 그곳만 클로우즈업 한 장면..젖은 것까지 선명하잖아?”
김사장은 미라의 다리 벌린 장면을 보면서 소리쳤다. 시사회는 완전히 술로 끝나고 있었다. 애라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고 김사장은 내 손을 끌고 어딘 가로 가고있었다. 호텔이었다.
“오늘 수고했어.”
“감사합니다.”
“옷 먼저 벗지?”
“예?”
“옷 벗으라고..”
난 김사장이 폭력배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의 말에 겁이 나서 옷을 벗었다. 그는 내 몸을 만지면서 감상하다가 날 침대위로 던지고는 옷을 벗고 다가왔다.
“다리 좀 벌려서 아까 같이 해봐.”
난 다리를 벌려서 보여주었다.
“야 구멍 좀 움직여봐 귀엽던데?”
난 힘을 주어서 질구를 수축시켰다.
“오우 끝내주는데?”
그는 한참동안 그곳을 감상만 했다. 거의 한시간 정도였다.
“너 털도 많구나.”
그는 내 음모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야 하고 싶으냐?”
“예.”
“그럼 넣어달라고 해봐.”
난 그런 말을 하기가 창피했지만 죽어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넣어주세요.”
“크게 말해봐.”
“넣어주세요. 제발.”
그러자 그는 덮치듯이 강한 물건을 집어넣고는 움직였다. 그는 아무런 애무도 하지 않았다. 그냥 보고만 있었지만 이미 난 흥분하고 있었다. 그가 넣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았다.
“오우 명기야 명기 이 조이는 힘 죽여주는데?”
“김사장님 좀더 깊이 넣어주세요.”
“알았어 OK”
그는 강하게 날 밀어붙였다. 난 거의 실신할 정도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좀처럼 싸지 않았다. 오래 지속하면서 날 유린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절정을 느끼고 있을 때 그는 비로서야 안에다가 끙하고 정액을 싸놓았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성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빠져나갈 생각도 없이 계속 밀어 넣고 있었다. 정액이 뿌직뿌직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그의 성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그는 한참 후에 성기를 꺼내서 내 위로 올라와서 내 입 속에 밀어 넣었다. 밤꽃냄새가 나면서 나는 정신 없이 그의 성기를 빨았다.
“이제 니 항문에 하고 싶어.”
“그건 안돼요.”
“안될 것 없어 나만 믿으라고.”
하면서 그는 내 가방을 뒤져서 화장품을 찾아서 내 항문에 바르고는 성기를 밀어 넣었다.
“아앗..아파요.”
“조금만 참아. 조이는 힘이 죽이는데?”
그는 끝까지 밀어 넣었다. 다행이 화장품이 윤활 액 역할을 해줘서 고통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는 봤지만 성기를 의도적으로 넣은 것은 처음이었다. 난 엉덩이사이에 통증을 느끼면서 더러운 곳에 무엇인가 넣었다는 감정이 쾌감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가속했다. 난 침대 위에 머리가 처박혔고 그는 힘을 다해서 밀어붙였다. 곧이어 항문 안에 따스한 정액이 밀려드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떨어져 나갔다. 난 볼일을 보고 싶어서 화장실로 갔다. 변기 위에 앉아있자 그가 왔다.
“오줌누는 것 좀 보여줘.”
난 그의 손에 이끌려서 욕조 옆에 걸터앉았다. 그는 내 그곳을 유심히 보았고 난 눈을 감고 오줌을 발사했다. 쏴아하고 참았던 것이 폭발하듯이 밀려나왔다. 노란 오줌은 곡선을 그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갑자기 오줌이 떨어지는 곳에 성기를 갖다대었다. 노란 오줌이 그의 음모에 노란 방울을 맺게 했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잡고 내 성기에다가 오줌을 눴다. 복수 같은 것이었다. 난 코끝에 찌릿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갑자기 다시 박아왔다. 막 서로 오줌을 눠놓고는 다시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제발..이러지 말아줘요.”
“왜 그래 더러운 건 아름다운 쾌감을 안겨다 주지. 너도 오줌을 누면서 자위행위를 해봐 기분이 좋을 거야.”
오줌이 고여있는 바닥에 날 눕히고 그는 성교를 했다. 난 코끝에 들어오는 지린내를 참을 수 없었다.
“어때 그렇게 싫어하지만 너의 오줌인걸 좋아해야지 니 몸에 있었던 거야.”
그는 내 등을 바닥에 문지르면서 오줌이 묻게 했다. 그는 한참동안 밀어붙이다가 성기를 꺼내서 내 입안에다가 사정했다.
“삼키지마 알았지?”
난 그가 시키는 대로 입안에 정액을 모아놓았다. 그는 내 입술에 키스하면서 혀로 둘의 입 속에 정액을 묻혔다. 구토가 나올 것 같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서로 정액을 빨아먹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내 몸에 서서 오줌을 넣고 샤워 실로 사라졌다. 그가 샤워를 마치자 나도 샤워를 했다. 그리고 나와서 옷을 입고 호텔을 나왔다. 더러운 관계였지만 이상하게 그를 욕하다가도 웃음이 튀어나왔다.
‘나도 변태가 된 것일까?’
기분이 좋았다. 난 합격을 한 것이었다. 난 합격을 축하하며 애라와 술집도 갔고 창남촌도 가서 남자들과 놀기도 했었다. 불행히 애라는 떨어졌지만 외국대학에 입학할 수는 있었다. 방학동안 맹렬히 술집을 가서 남자를 꼬셨고 같이 자러가고 하면서 보냈다.
그러다 보니깐 졸업식이 다가왔다. 드디어 여고생을 마치는 날이었다. 난 사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애들 중에는 벌써 화장한 애도 있었고 파마를 한 애도 있었다. 난 정장과 화장 모두다 했다. 졸업식에서는 결코 울지 않았다. 난 홀가분했다. 빨리 성인이 돼서 아무 디스코텍이나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모여서 만21세 출입금지인 곳을 가기로 하고 저녁때 만났다. 우린 신나게 춤추고 놀면서 남자도 헌팅을 했다. 춤을 추고 있는데 어느 괜찮은 남자가 다가왔다.
“같이 출래요?”
“그래요.”
“오늘 우리랑 놀래요?”
“좋아요.”
우린 자연스럽게 그들 일행과 합석을 했다. 그러면서 짝을 맞춰서 삼삼오오 사라지는 것이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술집으로 갔고 거기서 술을 마시고 호텔로 갔다. 호텔 방으로 들어가자 우린 샤워를 했고 침대에 누웠다. 언제나 비슷한 절차였다. 그리고 섹스를 하기 위해서 애무를 했고 그는 삽입을 했다. 그 순간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없었다. 문이 열리면서 네 명이 더 들어오는 것이었다.
“뭐예요. 문 안 잠갔어요?”
“깜빡했는데?”
“어이..그림 좋은데?”
“누구요?”
그들은 호텔 전문 털이 범이었다. 빡빡인 남자가 칼을 들이대면서 내 위의 남자를 끌어내렸고 뒤의 한 명이 그를 묶었다.
“돈을 드릴 테니깐 살려주세요.”
“우린 돈만 목적이 아냐.”
하면서 네 명이 다 나를 보는 것이었다. 난 그들이 덮칠 것을 알았다. 이왕 당하는 거면 화끈하게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오빠들 같이 놀고싶으면 샤워부터 하고 와요.”
나의 당돌한 말에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샤워 실로 한 명씩 들어갔다 나왔다.
“오빠들 이왕 즐기는 거 아프게만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알았죠?”
“둘이 애인사이 아니냐?”
더벅머리가 몸을 닦으면서 물었다.
“아니요? 오늘 같이 자려고 꼬신 애예요.”
“좋아 너 끝내주게 밝히는데?”
“여기도 끝내주니깐 누가 먼저예요?”
난 떨리고 있었지만 네 명을 한꺼번에 상대한다는 생각에 그들을 리드하고 싶어서 더 섹시한 말을 사용했다.
“내가 먼저다.”
빡빡 머리가 바지를 끄르고 올라왔다. 그는 내 몸을 탐하면서 혀로 핥았다.
“야! 안에다가 싸지마 뒷사람을 위해서..”
어깨에 문신 있는 사람이 그러자 빡빡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임마.”
빡빡은 성기를 삽입하고 피스톤운동을 했다.
“우와 이년 조이는 힘 죽이는데?”
“야 가만히 있으면 금방 갈 테니깐 소리지르지만 알았지?”
귀걸이를 한 사내가 내가 꼬신 애를 무릎 꿇리고 협박하고 있었다.
“야! 그만해라. 쟤도 불쌍한 애야. 재미보려다가 재미도 못보고 이러고 있잖아.”
턱수염 난 사내는 무릎꿇은 사내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우와 기가 막힌데?”
“야 빨리 해라 다음은 나야.”
더벅머리는 뒤에서 딸딸이를 치면서 성기를 크게 하고 기다렸다.
“야 그 다음은 나니깐 알아서해.”
턱수염은 강하게 말했다.
“야! 언제부터 내가 가장 뒤였냐? 응?”
귀걸이가 말하자 턱수염은 관심없는 듯이 말했다.
“지금 정했잖아.”
“알았어 요번은 내가 양보하지 그러나 안에다가 싼 놈은 죽인다. 알았어?”
“이 임마 너나 싸지마 나 또 하게.”
빡빡은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했다.
“야 그렇게 죽이냐? 얼굴도 예쁘장한 게 꾀나 밝히는데?”
“예쁜 애들이 더한다니까.”
더벅머리와 귀걸이는 재미있는 듯이 말했다. 빡빡은 성기에 실리콘을 박아서 상당히 굵어 보였다. 난 힘을 다해서 조여버려서 금방 싸게 만들 작정이었다. 네 명을 다 상대하려면 힘을 비축해 놓아야 했었다. 빡빡은 조금 있다가 고추를 쥐고 화장실로 뛰어갔다. 더벅머리는 바지를 벗고 내 가슴을 빨았다. 손가락으로 내 음모를 쓰다듬으면서 가슴을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내가 그의 성기를 건드리자 그는 오른손으로 잡아서 조준한 다음에 깊숙이 들어왔다. 그의 성기는 매우 길었다. 굵기만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이다. 안을 휘저으면서 그는 성기를 밀어 넣었다. 순간 한 명이 내 손을 잡았다. 턱수염이었다.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잡게 하고선 만져달라는 것이었다. 난 그의 육봉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웃을 수 있었다.
턱수염은 음악을 감상하듯이 고개를 들고 눈을 감았다. 난 정성 들여서 그의 성기를 잡았다. 더벅머리가 나가떨어지자 턱수염이 삽입을 했다. 턱수염은 아직 포경수술을 안 했지만 귀두만큼은 엄청나게 컸다. 그는 내 입술에 키스하면서 혀를 찾았다. 그리고 그는 내 가슴을 쓰다듬어주었다.
“오..예 자세 죽이고.”
귀걸이는 구경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예민한 질구 안으로 세 명의 남자가 연속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이었다. 턱수염이 물러나가 귀걸이는 냅다 가슴에 걸터앉았다.
“야 빨아.”
난 그의 성기를 정신 없이 빨았다. 그는 눈을 감고 나의 오럴을 즐겼다. 그의 성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는 날 자극했다. 귀걸이는 흥분했는지 성기를 빼서 아래에 박았다. 그는 깊숙이 집어넣고는 좋아하는 듯이 좌우로 찔러 넣었다. 옆에서 빡빡이와 더벅머리가 내 몸을 만져주고 있었다.
“야 빨리 해.”
“으으윽 아직 안 끝났다 새끼야.”
“빨리 끝내 임마.”
귀걸이는 참으려고 하다가 밖으로 나가서 바닥에 사정했다. 때를 놓치지 않고 빡빡이 날 안고 돌아서 위에 올라가게 했다. 난 자연스럽게 그의 손에 의해 그의 성기를 받고 엎드렸다. 그러자 뒤에서 더벅머리가 내 항문을 핥았다. 난 묘한 쾌감에 빠져서 헤어날수 없었다. 그는 항문에 밀어 넣은 것이었다.
“아아아”
“조금만 참아 기분 좋다니까..”
더벅머리는 끝끝내 넣어버렸다. 턱수염은 언제 다가왔는지 손으로 만져달라고 무릎으로 서서 얼굴에 갖다대었다. 또 금방 했었던 귀걸이도 빠질 수 없다는 듯이 붉게 상기된 성기를 들이밀었다. 난 두 손으로 각각의 성기를 잡고 번갈아 가면서 핥아주고 만져주고 했다.
“우우 죽이는데?”
“정말 끝내 줘.”
“황홀해.”
“또 갈 것 같다..야.”
“야 그럼 우리 한번 같이 싸보자.”
“그래 하나..”
“아직 난 멀었어 일분만 시간을 줘.”
귀걸이의 말에 다른 세 명은 동작을 조금 천천히 했다. 정말로 일분 후 귀걸이는 됐다고 했다. 난 두 명의 성기를 몸에 끼고 두 명의 성기를 입에 물고 두 손으로 앞뒤로 훑어주었다.
“하나..두울..셋!”
네 명은 동시에 사정을 했다. 따스한 것이 질구에 항문에 입 속에 들어왔다. 나도 순간 쾌감을 느꼈다. 여고생 딱지를 영원히 뗀다는 생각으로 난 기쁨을 느꼈다. 입을 떼자 혀끝에 길게 정액이 늘어졌지만 그것조차 아름답게 느껴졌다. 항문이 아프면서도 그가 성기를 빼자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이 따스하게 느껴졌고 아래의 질구에서는 누군지 모르는 남자의 사랑과 내 사랑이 합쳐서 침대로 흐르고있었다. 우린 샤워를 하고 같이 하루 밤새도록 같이 뒹굴었다. 난 더 이상 여고생이 아니었다. 난 사랑을 찾아다니는 여왕벌이 되었다.
The End.
그런 따분함과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 늦은 지하철에서 손장난을 하기도 했었다. 안에 짧은 치마로 갈아입고 주머니가 터진 코트를 입고 앉아서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다리사이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한마디로 스릴이었다. 이런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았다. 가방이 무릎 위에 있어서 손이 움직이는 것을 감춰주었다. 아침에 만원 지하철에 타면 앞의 남자가 근사하다고 생각하면서 몸을 비비기도 해보고 치한이 덮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탈 때면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어서 가방에 넣고 내려서 화장실에서 다시 입곤 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고 원서를 쓰는 12월이 다가왔다. 난 졸린 눈을 비비며 공부를 했고 이런 내가 신기할 정도였다. 원서를 내러 가는 날이었다. 원서를 들고 지하철을 탔는데 러시아워여서 만원이었다. 난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정체로 역에서 5분씩 있는 것이었다. 난 금방 내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원서를 시간 내에 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순간 누군가의 순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난 움찔했지만 뒤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의 손은 내 뒤에서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치마를 들추고 허리를 진이서 앞으로 다가왔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있어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의 손은 내 팬티 안으로 들어와서 내 꽃잎을 거칠게 만지면서 뒤에서 엉덩이를 비벼왔다. 그의 굳어있는 성기가 엉덩이사이에 느껴졌다. 그는 손바닥으로 쓰다듬다가 내가 젖은 것을 느꼈는지 손가락을 세워서 밀어 넣었다. 난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서있었기 때문에 그의 손가락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의 손가락은 깊숙이 들어왔고 손가락 끝을 움직여서 안을 휘저었다. 난 눈을 감았다. 아찔함을 느끼면서 지하철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내 뒤에 서있었다. 그의 손가락을 느끼면서 난 가만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기분은 좋지만 실제 상황이라서 너무 떨려.’
난 발뒤꿈치가 저절로 들릴 정도의 쾌감을 느꼈다. 발뒤꿈치가 들리면서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허벅지 안쪽근육이 긴장되면서 질구를 수축시켰다. 그는 다시 또 하나의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안을 휘저으면서 엄지손가락으론 내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았다. 난 입술을 깨물면서 참았다. 그러나 지금상태는 누군가가 툭 건드리면 터질 정도의 위기상황이었다. 앞으로 한정거장이었다. 난 한숨을 쉬면서 이를 꼭 물면서 주먹을 쥐었다.
“아하.”
난 크게 한숨을 쉬면서 뒤꿈치를 들면서 떨었다. 절정이었다. 그도 그걸 알았는지 빨리 움직여주었다. 뒤꿈치가 떨리면서 안쪽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마치 기지개를 펼 때 몸이 떨리는 것 같았다. 그의 손가락은 서서히 빠져나갔고 내 팬티 앞섶에 젖은 손가락을 문질러서 닦고 치마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다음 역이 들어오면서 방송이 나오자 난 사람들을 비집고 도망치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으로 가서 내려서 마구 뛰었다. 혹시 그가 쫓아오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뛰었다. 팬티의 앞섶은 젖어서 축축한 것이 기분이 묘했다. 난 화장실로 뛰어들어가서 문을 잠갔다. 변기 위에 앉아서 숨을 고르면서 치마를 들어올렸고 흰색의 팬티가 젖어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있었다. 난 엉덩이를 조금 들어서 팬티를 벗어서 안주머니에 넣고 화장지로 그곳을 닦았다. 화장지를 끼고서 5분 동안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물로 닦아야지 돼지만 그럴 데가 없었다. 난 내가 지원한 K대의 정문을 지나서 원서를 내는 체육관으로 향해서 원서를 내었지만 몸이 이상하게 떨리고 있었다.
드디어 시험 날이었다. 난 긴장해서 설사를 했고 시험 잘 보라고 하는 것은 진이밖에 없었다. 난 정신 없이 시험문제를 풀었고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집에 와서 풀이방송도 보지 않고 애라에게 전화를 했다.
“야 다 끝났는데 허전하다 그렇지?”
“그래. 나 시험 망친 것 같아.”
“어이구..너만 그런 줄 아냐? 어쨌든 끝났지 않아. 대부분 못 봤다고 하는 애들이 붙더라. 야 내일 면접이잖아 그러니깐 집에서 푹 쉬어라. 그리고 내일 만나자.”
난 오래간만에 10시에 침대에 누었지만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다리사이에 손을 끼워놓고 다리를 꼭 오므리면 그 감촉과 그 압박감은 은밀한 만큼 강렬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었다. 여자의 마스터베이션은 손가락에 침이나 질의 분비물을 적셔서 클리토리스나 그 위를 애무하거나 다리를 꼬고서 성기전체에 일정하게 리드미컬한 압력을 가함으로써 흥분을 느끼기도 하고 손 대신에 베개를 다리사이에 끼고 다리로 꼭 조이기도 하고 샤워기의 물을 틀어서 그것으로 자극을 주기도하고 전기 마사지 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여자는 성기의 근육을 섹스 할 때 같이 똑같은 긴장을 일으키는 것을 익힌 여자도 있고 손가락이나 양초를 질에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난 클리토리스나 가슴 또는 신체의 다른 부분을 애무하는 것이 더 좋았다. 종종 손가락을 넣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 안에 무엇인가가 들어갔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쾌감은 아니었다. 난 바닥 전체로 압박하면서 허벅지에 힘을 주어서 다리를 꼭 조였다가 풀었다가하면서 자극을 즐겼다. 처음 소파에 비비면서 알게된 것이 처음에 느꼈던 죄악감과 허탈감은 더 이상 없었다 한번의 오르가즘만으로 그건 끝이었다. 더 이상의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저 기분이 좋으면 그뿐이었다. 불을 끄고 면접시험을 보고 집에 와서 누웠다. 애라는 연락도 없이 사라졌고 이 하루를 기다려왔건만 잠은 오지 않고 멀뚱멀뚱한 정신 만이었다. 팬티와 셔츠만을 입고 따스한 솜이불 안에서 엄마의 배속같이 몸을 오그리고 있었다. 편안한 쾌감과 따스함이 밀려왔다. 이제 교복을 입을 날도 멀지 않았고 고생한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시험을 못 보았다는 생각까지 미치자 난 머리를 흔들었다. 차라리 시험문제를 맞춰보고 점수라도 확인할걸 하면서 후회를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아니면 후기를 다시 준비할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었지만 다시 책상에 가서 앉기는 싫었다.
단지 지금 좋은 것은 따스한 이불과 그곳에 리드미컬하게 느껴지는 압력이었다. 팬티가 촉촉이 젖으면서 난 눈을 감았다. 기분 좋았던 섹스의 기억들을 생각해 내었다. 정상적인 것은 상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도덕적으로 욕먹을 그런 변태적인 것이 더 자극적이었다. 어렸을 때 집에 아무도 없으면 다리사이에 손을 넣고 다리로 꼭 조이고 있으면 간지러운 기분이 좋았었다. 아마도 여섯 살 때였을 것이다. 난 집에서 TV를 보면서 모로 누워서 다리사이에 손을 끼우고 있었다. 입은 것은 내복 상의와 팬티정도였다. 난 손에 힘을 줘서 더 압력을 주었었다. 팬티를 당겨서 옷이 마찰되게도 했고 그때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다리를 조이면서 손이 빠져나가면 다시 끼워 넣고 하면서 난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때 같은 집에 오빠가 살도 있었다. 그 오빠는 날 귀여워 해주었다. 그 오빠는 그렇게 혼자 누워있는 나를 발견하고 날 안아서 무릎 위에 앉히고 다리사이를 만져주었다. 난 그러면 기분이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 오빠는 내 볼에 뽀뽀해주면서 팬티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었다. 난 그 오빠 방에서 병원놀이를 했었다. 내가 환자고 오빠가 의사였다. 오빠는 내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다면서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어주었다. 내 다리를 벌려서 그 안을 보기도 했고 내 배 위를 만지면서 진찰하는 척 했다. 솔직히 어린 마음에도 난 오빠가 내 팬티 위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가끔 오빠생각이 나면 난 팬티차림으로 오빠방문 앞에서 서성였다. 이불 속에서 오빠가 만져주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오빠는 엄마하고도 친한 것 같았다. 엄마가 부엌에 있을 때 보았는데 오빠가 엄마의 뒤로 가서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이 둘이 의사놀이를 하는 것 같았다. 어느 날 난 오빠를 만나러 티에 팬티만 입고 오빠 방문 앞에서 서성거리는데 안에는 오빠친구들이 있었다. 오빠는 들어오라면서 손짓을 했고 난 다른 오빠들을 보았었다. 모두 세 명이었다. 오빠는 내 팬티를 가리키며 말했다.
“미라야. 오빠 미라 여기 보고싶은데 보여줄래?”
난 오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다른 오빠들 앞에서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섰었다. 작은 실이 금이 간 것같이 파여 있는 내 그곳을 보고싶어한다는 것을 난 알았다. 오빠들은 신기한지 웃으면서 보았고 오빠는 날 앉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오빠는 미라가 제일 좋아.”
난 웃을 뿐이었다.
“미라야. 여기 이불 위에 누워볼래?”
난 고개를 끄덕이고 이불 위에 누웠다. 오빠들은 내 다리사이를 만지작거리면서 좋아했었다. 난 오빠들이 만지게 가만히 놔두었다.
“우와 조그만 게 다 있다.”
“신기하냐?”
오빠들은 내 갈라진 곳을 벌리고 그 안의 분홍의 오줌 나오는 곳을 보면서 좋아했다. 한 오빠가 새끼손가락을 밀어 넣으려 했지만 아프다고 하니 그만두었다. 오빠들은 내 다리사이를 쓰다듬어 주면서 날 귀여워 해주었다. 난 손의 압력리듬을 높이고 있었다. 일정한 압력의 강약에 난 녹아나고 있었다. 숨을 크게 들이키면서 난 숨을 멈추고 황홀한 순간을 느꼈다. 다리에 힘을 주어서 가장 강하게 꼬았고 그 압력으로 손은 그곳을 강하게 압박했다. 한동안 그렇게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서 나른함을 느꼈다. 난 팬티가 축축한 것을 느끼고 우선 갈아입기 전에 씻기 위해 일어서서 욕실로 갔다. 그러나 안에는 진이가 있었다.
“나 안에 있어.”
“진이니?”
“으응 나 샤워해. 조금만 기다려 알았지?”
“응.”
난 소파에 가서 앉았다. 가운을 여미며 TV를 틀었다. 진이는 샤워기를 가랑이사이에 붙고 있었다.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은 이제 예삿일이었다. 첫 경험 이후로 진이는 성숙해 지고 있었다. 꽃잎이 물줄기에 의해 나풀거리는 것을 구경하면서 신기한 분홍의 세계를 구경했다. 화한 느낌이 척추를 타고 흐르면서 온몸이 떨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다리가 떨리면서 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진이는 쾌감을 느끼면서 샤워기를 세게 틀었다. 사장이라는 사람한테 애라가 전화를 했다. 난 장난삼아서 내밀었는데 애라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난 극구 말렸지만 애라는 웃으면서 전화를 걸었다.
“거기 김사장님 계세요?”
“누구시죠?”
“안주상이라고 하시면 알아요.”
애라는 날 보면서 웃었다. 잠시 기다리니깐 애라가 나왔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어이 그때 그 아가씬가? 근데 무슨 일이야?”
“저 김사장님 저희 아르바이트 좀 구해주세요?”
“아르바이트라..어떤 건데?”
“뭐 재미있고 쉽고 단숨에 벌 수 있는 거면 좋죠.”
“그런 일이라면 조금만 기다려 봐..”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김사장이 받았다.
“아..니들 비디오 하나 찍을래? 해외수출용이어서 괜찮은데..”
“그래요? 돈은 얼마나 주는데요?”
“한 300정도 될 거야. 생각 있어?”
애라는 수화기에서 손을 떼고 나에게 비디오 찍는 거라고 했다. 난 순간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나 이미 애라는 결정을 내렸다.
“좋아요. 그럼 언제 어디로 가면 되죠?”
“우선 A커피숍에서 만나지 내일 12시 어때?”
“좋아요.”
난 애라가 전화를 끓고 나서야 무슨 일인 줄을 알았다. 포르노를 찍는 일이었다. 난 노발대발하면서 안 한다고 했지만 애라는 재미있을 거라고 설득했다. 보수도 좋고 쉬운 일이기는 했지만 연기로 그걸 하지는 싫었다.
“얘..그건 연기가 아냐. 진짜로 하는걸 찍는 건데 뭐 즐기면서 돈도 벌고 해외수출해서 외화도 벌고 일석이조지 뭐. 안 그래?”
“얘..그래도 다른 사람이 많이 보는데서 그 짓을 어떻게 하니?”
“어때 더 흥분되겠는데?”
“얘 난 하여튼 못하니깐 너나 나가 알았지?”
“미라야 왜 그래 재미있다니까 내일 만나봐서 마음에 안 들면 그만이야 알았지?”
“그럼 알았어.”
애라와 난 다음날 약속장소로 나갔다. 여전히 말쑥한 차림으로 김사장이 나타났다.
“오래간만이구먼 아가씨들.”
“안녕하세요?”
“아가씨들 우선 대본 줄 테니까 읽어보고 정하지.”
“그런데 대본도 있어요?”
“그럼 그래야지 재미있지.”
우린 한시간 정도 대본을 보았다. 애라는 무조건 OK이었다. 옆에는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있었는데 감독이라고 했다. 그는 나 주인공으로 쓰고 싶어했다. 그러나 난 그럴 수가 없었다. 나중에 난교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러나 난 김사장의 설득에 넘어가고 내일부터 촬영을 한다고 했다.
그 다음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 팀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갔다. 그곳은 부자동네의 멋있는 단층집이었는데 촬영 팀은 두개의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스탭이라고 해도 감독 카메라맨 두 명 조명 겸 소리 한 명 정도였다. 그리고 김사장은 시사회 때 보자면서 갔다. 황감독은 나에게 다가왔다.
“아가씨 경력 없지?”
“예”
“아마 처음이라서 떨릴 거야. 그러나 그냥 자연스럽게 하기만 하면 돼. 어떻게 동작을 취하는 지는 대본에서 보았지?”
“네..”
“우선 이 옷으로 갈아입고 침대 위에 누워..”
난 그에게서 흰색의 브래지어와 작은 팬티를 받고 옆방에 가서 갈아입었다. 가운을 걸치고 나가려고 할 때 두 번째 카메라를 담당하는 여자가 다가왔다.
“오늘 주인공인가 보죠?”
“네”
“난 이동하면서 찍는 거예요. 주의 점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아요 아예 눈을 감고 해요. 알았죠?”
“네”
“그리고 이거 한잔해요. 안정이 되고 촬영에 도움을 줄 거예요.”
그녀는 술을 주었다. 난 도움이 된다는 말에 눈감고 들이켰다. 곧 있자 몸이 훈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난 빛이 들어오는 방에 커튼을 치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자 촬영한다. 액션!”
감독의 지시가 떨어지자 주위는 조용했다. 난 눈을 감고 팬티와 브래지어만을 입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난 어린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머리를 두 갈래로 해서 따고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았다. 커튼으로 빛이 들어오고 난 분위기 있는 방에서 누워서 몸을 뒤척이기 시작했다. 잠꼬대 같이 몸을 뒤척이다가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올리고 가슴을 더듬었다. 처음에는 한 손으로 그 다음에는 두 손으로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고 왼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오른손이 천천히 배를 타고 내려가서 흰색의 비키니 팬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내 손은 거의 팬티에 가리고 보이는 것은 엄지와 새끼손가락 정도였다. 그곳에서 난 내 살을 주물렀다. 몸부림을 치듯이 천천히 팬티를 엉덩이로부터 끌어내려서 무릎으로 내린 다음 다리를 교차해서 발목으로 내리고 그 다음에 팬티를 떨어트렸다. 내 몸은 방금 전에 마셨던 술 때문인지 격정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점점 옆에 있는 스탭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위행위에 빠져들었다. 허리를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면서 숨을 크게 쉬었다.
“으으윽..음..하아..아아..아항..하아아앙..하아아..하아앙..”
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손가락을 움직여서 분비물을 묻혀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카메라가 다리사이를 클로우즈업 하는 것을 알면서 난 격정에 몸을 담았다. 난 몸을 돌려서 엎드렸다. 왼팔로 버티면서 다리를 벌리고 무릎으로 엎드려서 손가락을 격렬하게 돌렸다. 가슴은 숙여서 침대에 문질렀고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하..아아아....아하..아아앙..하아아..아아아”
그렇게 움직이다가 절정에 가까워져 오면서 무릎으로 지탱하고 침대 위에 서서 왼손으로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오른손으로 마구 나의 꽃잎을 공략했다. 난 천장을 보면서 울부짖었고 침대는 내가 흔들어서 스프링소리가 날 정도였다. 몸을 리듬을 타고 흔들렸고 난 가슴에 불이 이는 것을 느끼면서 솟아올랐다. 소리 없이 천장을 보고 숨을 들이키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아아아아아앙..악..”
난 한참동안 손을 계속 움직였고 온몸이 떨리다가 힘이 빠져서 앞으로 고꾸라졌다. 엎드려서 가쁜 숨을 내쉬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내 몸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숨을 쉬었다.
“컷..좋았어. 이번엔 거기를 클로우즈업 해야하니깐 바로 누워 옳지 그리고 다리를 들고 엉덩이 뒤로 손을 해서 그곳을 벌려봐 젖은 것이 보이데 그렇지 그렇게 조금만 있어 알았지 좋아 포즈..좋아.”
카메라가 내 젖은 꽃잎사이를 찍기 시작했다.
“좋아 조금 더 벌려봐.”
난 그가 시키는 대로 더 벌렸다. 젖은 꽃잎사이는 엉망이었고 질구가 오물거리고있었다. 애액이 주르르 흐르면서 엉덩이를 타고 내렸다. 다음은 그 집 안방에서 촬영이어서 2시간 정도 쉴 수 있었다. 내 의상은 교복이었다. 스토리는 대충 여고생과 남고생의 사랑이었다. 난 남자 연기자와 인사했다. 그는 잘생기고 키도 컸다. 다시 촬영이 시작되고 난 교복을 입고 눈을 감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것이었다. 상대남학생은 교복마이를 벗고 내 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난 가만히 그가 하자는 대로하면 되었다. 그는 키스를 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서 내 가슴을 만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목을 빨고 귀를 핥고 하면서 내려가서 내 가슴을 핥아주었다. 다른 손으론 내 가슴을 만져주면서 다른 가슴을 혀로 핥아주었다. 젖꼭지가 서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내 블라우스를 벗겼다. 난 그가 시키는 대로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기자 내 상체는 알몸이었다. 그는 계속 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공략하다가 오른손을 밑으로 내려가서 치마의 단추를 끌렀다. 난 그와 협조를 해서 치마를 벗었고 난 그의 상의 셔츠를 벗겼다. 나에게 남은 것은 흰색의 팬티스타킹과 끈 팬티정도였다. 그의 손은 내 가랑이 사이를 쓰다듬어주었다. 난 가만히 그 손놀림을 즐겼다. 그는 그곳을 쓰다듬으면서 내 가슴을 물고 혀끝으로 건드리면서 간지럽히다가 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것 같이 젖가슴을 빨았다.
“으으윽..음..하아아아앙.”
그는 손놀림을 바꿔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손목을 이용해서 앞뒤로 움직이면서 그곳을 자극했다. 마치 손가락으로 집어넣으려다가 마는 것 같은 행동이었지만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누르면서 자극하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그는 한참동안을 그렇게 애무하다가 내려가서 내 발 아래에서 팬티스타킹을 말아 내리면서 벗겨내었다. 그리고 올라와서 내 팬티 위를 쓰다듬었다. 팬티 안쪽은 이미 젖어있어서 조금 더 젖으면 흰 팬티가 투명해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의 손놀림은 지칠 줄 모르고 나의 꽃잎을 자극했다. 난 그의 손이 젖는 것을 느끼면서 내 팬티가 완전히 젖은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난 눈을 꼭 감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조용히 내 배 위를 핥으면서 내려가서 팬티를 물고 아래로 내리면서 내 엉덩이를 받쳐서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구경하면서 자극하다가 아래 내려가서 내 오른 쪽에 옆으로 누우면서 다리를 내 오른 쪽 다리를 왼쪽어깨에 걸치고 왼쪽다리를 손으로 밀어서 다리를 벌리게 해서 카메라가 잘 잡게 한 다음에 왼손의 검지와 집게로 내 꽃잎을 벌리고 핥았다. 처음에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면서 탁탁 치다가 혀끝으로 돌리다가 누르다가 하면서 자극했다. 그 다음에는 내 끝이 거무스름한 소음순의 꽃잎을 해치고 안쪽의 마지막 꽃잎인 대전정성안쪽의 살을 입술로 물고 고개를 흔들어서 자극했다. 그의 혀는 한참동안 내 성기를 자극했고 핥고 만져주고 해주었다. 그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밀어 넣었다. 난 쾌감이 몰려오는 것을 알았다.
“아아아...아아아..”
그는 손가락을 안으로 밀어 넣고 안을 긁어내리듯이 하면서 찔러 넣다가 다시 한 손가락을 더해서 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또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난 쾌감에 엎드리게 되었고 그는 따라오면서 계속 찔러 넣었다. 잠시 그는 바지와 팬티를 벗고 다시 내게로 와서 내 손에 자기 성기를 잡아주고는 다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난 그의 성기를 빨면서 단단함을 느꼈었다. 입안에서 맥박을 치면서 그의 성기는 살진 흉기가 되었다. 난 그가 빨리 넣어주기를 바랬지만 대본 상 그럴 수가 없었다. 그는 이번에 네 개의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흐흐..흐윽..하아..아으..으윽..흑.”
네게의 손가락은 내 안을 휘둘리면서 날 밀어붙였다. 난 엉금엉금 기어가면서 침대에서 떨어졌고 그는 집요하게 쫓아왔다. 난 빨리 넣어주기만을 기다렸다. 더 이상 손가락은 싫었다. 그는 침대 끝에 앉아서 내 하체를 들어서 자신의 하체 위에 올리면서 두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뒤에서 박았다. 난 바닥에 엎드려있고 그는 높은 곳에서 다리를 잡고 하는 것이었다. 난 드디어 절정으로 울부짖었다. 그는 내려와서 날 번쩍 들어서 침대 끝에 올려놓고 내 발목을 잡아서 위로 올리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박아대었다. 난 밀려갔고 그는 따라서 올라왔다. 그는 위에서 귀두까지 빼냈다가 몸무게를 실어서 찍어대었다. 침대가 흔들리고 난 압박감과 쾌감을 같이 느꼈다. 그는 다리를 풀어서 허리를 감싸게 한 다음 내 상체를 일으켜서 매달리게 하곤 일어서서 움직였다. 난 그는 날 안아들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천천히 뒤로 누웠고 난 그의 위에 앉게 되었다. 난 엉덩이를 천천히 움직여서 운동을 계속했다. 그는 내 허리를 잡고 운동을 도와주었다.
“하아아앙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앙 하아앙”
그도 급한지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는 날 밀치고 눕게 한 다음에 내 가슴사이에 성기를 문질렀다. 그는 내 부드러운 살 속에서 위로 나왔다 들어갔다 했다. 난 고개를 숙여서 혀를 내밀어서 그의 귀여운 귀두를 핥았다. 그는 더 올라와서 내 가슴에 앉아서 내 입 속에 성기를 집어넣었다. 그리 고 다시 엉거주춤한 상태고 서서 허리를 빠르게 밀었다. 그는 내 질구대신 입 속에 넣고 있었다. 곧이어 그는 흥분하면서 입 속에서 성기를 꺼내서 딸딸이를 쳐서 정액을 얼굴에 쌓다. 난 하얀 궤적을 그리면서 머리위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입 속의 밤꽃냄새와 코끝에 들어오는 따스한 물이 느껴졌다. 난 촬영 후에 목욕을 하고 다시 단장을 했다. 그동안 애라의 차례였다. 애라는 내 파트너를 꼬여서 하는 것이었다. 애라와 다른 여자 한 명이 더 있었는데 그 여자는 원래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했다. 지루함 때문에 재미 삼아서 찍는 거라는 것이었다. 여자 둘에 남자한 명의 섹스를 찍은 후에 우린 저녁식사를 하고 쉬었다. 남자상대는 자기 성기에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오래가도록 했다. 다음장면은 욕실에서 애라가 상체를 구부리고 서있으면 뒤에서 그가 공격하는 것이었다. 애라는 리얼하게 연기를 하다가 갑자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손을 내저었다.
“그만..요 그만.”
“컷. 왜 그러는데?”
“잠시 쉬어요. 쓰러질 것 같잖아요.”
애라는 촬영이 끝나지 않았는데 절정을 느낀 것이었다. 남자배우는 다시 칙칙이를 뿌리면서 앉았고 애라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촬영은 곧 계속되었고 애라는 교성을 질렀다. 마지막은 나와 다른 남자와의 성교였다. 둘 다 벗으면서 시작했고 남자 것이 죽어있는 것을 내가 고환에서부터 윗부분까지 핥으면서 그의 성기를 커지게 하는 것이었다. 그의 성기는 점점 커졌고 이내 빳빳하게 일어섰다. 다시 그의 차례로 내가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그가 핥은 다음 환상적인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중간에 처음의 파트너와 애라가 들어오면서 2대2로 난교를 벌이는 것이었다. 다 찍고 났을 때에 다리사이가 얼얼할 정도였다. 애라와 나는 옷을 입고 보수를 받고 그 집을 나왔다.
“미라야 너 몇 번이나 느꼈니?”
“한 스무 번?”
“얘 뻥치지마.”
“그럼 너는?”
“나도 스무 번. 히히.”
다음날은 야외촬영이었는데 간단한 몇 장면이어서 두시간도 안 되어서 끝이 났다. 시사회 날은 김사장과 측근 그리고 출연진들이 모여서 보았다. 물론 술도 있었다.
“우와..난 저 장면이 제일 맘에 들어 그곳만 클로우즈업 한 장면..젖은 것까지 선명하잖아?”
김사장은 미라의 다리 벌린 장면을 보면서 소리쳤다. 시사회는 완전히 술로 끝나고 있었다. 애라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고 김사장은 내 손을 끌고 어딘 가로 가고있었다. 호텔이었다.
“오늘 수고했어.”
“감사합니다.”
“옷 먼저 벗지?”
“예?”
“옷 벗으라고..”
난 김사장이 폭력배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의 말에 겁이 나서 옷을 벗었다. 그는 내 몸을 만지면서 감상하다가 날 침대위로 던지고는 옷을 벗고 다가왔다.
“다리 좀 벌려서 아까 같이 해봐.”
난 다리를 벌려서 보여주었다.
“야 구멍 좀 움직여봐 귀엽던데?”
난 힘을 주어서 질구를 수축시켰다.
“오우 끝내주는데?”
그는 한참동안 그곳을 감상만 했다. 거의 한시간 정도였다.
“너 털도 많구나.”
그는 내 음모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야 하고 싶으냐?”
“예.”
“그럼 넣어달라고 해봐.”
난 그런 말을 하기가 창피했지만 죽어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넣어주세요.”
“크게 말해봐.”
“넣어주세요. 제발.”
그러자 그는 덮치듯이 강한 물건을 집어넣고는 움직였다. 그는 아무런 애무도 하지 않았다. 그냥 보고만 있었지만 이미 난 흥분하고 있었다. 그가 넣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았다.
“오우 명기야 명기 이 조이는 힘 죽여주는데?”
“김사장님 좀더 깊이 넣어주세요.”
“알았어 OK”
그는 강하게 날 밀어붙였다. 난 거의 실신할 정도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좀처럼 싸지 않았다. 오래 지속하면서 날 유린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절정을 느끼고 있을 때 그는 비로서야 안에다가 끙하고 정액을 싸놓았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성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빠져나갈 생각도 없이 계속 밀어 넣고 있었다. 정액이 뿌직뿌직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그의 성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그는 한참 후에 성기를 꺼내서 내 위로 올라와서 내 입 속에 밀어 넣었다. 밤꽃냄새가 나면서 나는 정신 없이 그의 성기를 빨았다.
“이제 니 항문에 하고 싶어.”
“그건 안돼요.”
“안될 것 없어 나만 믿으라고.”
하면서 그는 내 가방을 뒤져서 화장품을 찾아서 내 항문에 바르고는 성기를 밀어 넣었다.
“아앗..아파요.”
“조금만 참아. 조이는 힘이 죽이는데?”
그는 끝까지 밀어 넣었다. 다행이 화장품이 윤활 액 역할을 해줘서 고통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는 봤지만 성기를 의도적으로 넣은 것은 처음이었다. 난 엉덩이사이에 통증을 느끼면서 더러운 곳에 무엇인가 넣었다는 감정이 쾌감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가속했다. 난 침대 위에 머리가 처박혔고 그는 힘을 다해서 밀어붙였다. 곧이어 항문 안에 따스한 정액이 밀려드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떨어져 나갔다. 난 볼일을 보고 싶어서 화장실로 갔다. 변기 위에 앉아있자 그가 왔다.
“오줌누는 것 좀 보여줘.”
난 그의 손에 이끌려서 욕조 옆에 걸터앉았다. 그는 내 그곳을 유심히 보았고 난 눈을 감고 오줌을 발사했다. 쏴아하고 참았던 것이 폭발하듯이 밀려나왔다. 노란 오줌은 곡선을 그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갑자기 오줌이 떨어지는 곳에 성기를 갖다대었다. 노란 오줌이 그의 음모에 노란 방울을 맺게 했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잡고 내 성기에다가 오줌을 눴다. 복수 같은 것이었다. 난 코끝에 찌릿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갑자기 다시 박아왔다. 막 서로 오줌을 눠놓고는 다시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제발..이러지 말아줘요.”
“왜 그래 더러운 건 아름다운 쾌감을 안겨다 주지. 너도 오줌을 누면서 자위행위를 해봐 기분이 좋을 거야.”
오줌이 고여있는 바닥에 날 눕히고 그는 성교를 했다. 난 코끝에 들어오는 지린내를 참을 수 없었다.
“어때 그렇게 싫어하지만 너의 오줌인걸 좋아해야지 니 몸에 있었던 거야.”
그는 내 등을 바닥에 문지르면서 오줌이 묻게 했다. 그는 한참동안 밀어붙이다가 성기를 꺼내서 내 입안에다가 사정했다.
“삼키지마 알았지?”
난 그가 시키는 대로 입안에 정액을 모아놓았다. 그는 내 입술에 키스하면서 혀로 둘의 입 속에 정액을 묻혔다. 구토가 나올 것 같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서로 정액을 빨아먹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내 몸에 서서 오줌을 넣고 샤워 실로 사라졌다. 그가 샤워를 마치자 나도 샤워를 했다. 그리고 나와서 옷을 입고 호텔을 나왔다. 더러운 관계였지만 이상하게 그를 욕하다가도 웃음이 튀어나왔다.
‘나도 변태가 된 것일까?’
기분이 좋았다. 난 합격을 한 것이었다. 난 합격을 축하하며 애라와 술집도 갔고 창남촌도 가서 남자들과 놀기도 했었다. 불행히 애라는 떨어졌지만 외국대학에 입학할 수는 있었다. 방학동안 맹렬히 술집을 가서 남자를 꼬셨고 같이 자러가고 하면서 보냈다.
그러다 보니깐 졸업식이 다가왔다. 드디어 여고생을 마치는 날이었다. 난 사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애들 중에는 벌써 화장한 애도 있었고 파마를 한 애도 있었다. 난 정장과 화장 모두다 했다. 졸업식에서는 결코 울지 않았다. 난 홀가분했다. 빨리 성인이 돼서 아무 디스코텍이나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모여서 만21세 출입금지인 곳을 가기로 하고 저녁때 만났다. 우린 신나게 춤추고 놀면서 남자도 헌팅을 했다. 춤을 추고 있는데 어느 괜찮은 남자가 다가왔다.
“같이 출래요?”
“그래요.”
“오늘 우리랑 놀래요?”
“좋아요.”
우린 자연스럽게 그들 일행과 합석을 했다. 그러면서 짝을 맞춰서 삼삼오오 사라지는 것이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술집으로 갔고 거기서 술을 마시고 호텔로 갔다. 호텔 방으로 들어가자 우린 샤워를 했고 침대에 누웠다. 언제나 비슷한 절차였다. 그리고 섹스를 하기 위해서 애무를 했고 그는 삽입을 했다. 그 순간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없었다. 문이 열리면서 네 명이 더 들어오는 것이었다.
“뭐예요. 문 안 잠갔어요?”
“깜빡했는데?”
“어이..그림 좋은데?”
“누구요?”
그들은 호텔 전문 털이 범이었다. 빡빡인 남자가 칼을 들이대면서 내 위의 남자를 끌어내렸고 뒤의 한 명이 그를 묶었다.
“돈을 드릴 테니깐 살려주세요.”
“우린 돈만 목적이 아냐.”
하면서 네 명이 다 나를 보는 것이었다. 난 그들이 덮칠 것을 알았다. 이왕 당하는 거면 화끈하게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오빠들 같이 놀고싶으면 샤워부터 하고 와요.”
나의 당돌한 말에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샤워 실로 한 명씩 들어갔다 나왔다.
“오빠들 이왕 즐기는 거 아프게만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알았죠?”
“둘이 애인사이 아니냐?”
더벅머리가 몸을 닦으면서 물었다.
“아니요? 오늘 같이 자려고 꼬신 애예요.”
“좋아 너 끝내주게 밝히는데?”
“여기도 끝내주니깐 누가 먼저예요?”
난 떨리고 있었지만 네 명을 한꺼번에 상대한다는 생각에 그들을 리드하고 싶어서 더 섹시한 말을 사용했다.
“내가 먼저다.”
빡빡 머리가 바지를 끄르고 올라왔다. 그는 내 몸을 탐하면서 혀로 핥았다.
“야! 안에다가 싸지마 뒷사람을 위해서..”
어깨에 문신 있는 사람이 그러자 빡빡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임마.”
빡빡은 성기를 삽입하고 피스톤운동을 했다.
“우와 이년 조이는 힘 죽이는데?”
“야 가만히 있으면 금방 갈 테니깐 소리지르지만 알았지?”
귀걸이를 한 사내가 내가 꼬신 애를 무릎 꿇리고 협박하고 있었다.
“야! 그만해라. 쟤도 불쌍한 애야. 재미보려다가 재미도 못보고 이러고 있잖아.”
턱수염 난 사내는 무릎꿇은 사내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우와 기가 막힌데?”
“야 빨리 해라 다음은 나야.”
더벅머리는 뒤에서 딸딸이를 치면서 성기를 크게 하고 기다렸다.
“야 그 다음은 나니깐 알아서해.”
턱수염은 강하게 말했다.
“야! 언제부터 내가 가장 뒤였냐? 응?”
귀걸이가 말하자 턱수염은 관심없는 듯이 말했다.
“지금 정했잖아.”
“알았어 요번은 내가 양보하지 그러나 안에다가 싼 놈은 죽인다. 알았어?”
“이 임마 너나 싸지마 나 또 하게.”
빡빡은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했다.
“야 그렇게 죽이냐? 얼굴도 예쁘장한 게 꾀나 밝히는데?”
“예쁜 애들이 더한다니까.”
더벅머리와 귀걸이는 재미있는 듯이 말했다. 빡빡은 성기에 실리콘을 박아서 상당히 굵어 보였다. 난 힘을 다해서 조여버려서 금방 싸게 만들 작정이었다. 네 명을 다 상대하려면 힘을 비축해 놓아야 했었다. 빡빡은 조금 있다가 고추를 쥐고 화장실로 뛰어갔다. 더벅머리는 바지를 벗고 내 가슴을 빨았다. 손가락으로 내 음모를 쓰다듬으면서 가슴을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내가 그의 성기를 건드리자 그는 오른손으로 잡아서 조준한 다음에 깊숙이 들어왔다. 그의 성기는 매우 길었다. 굵기만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이다. 안을 휘저으면서 그는 성기를 밀어 넣었다. 순간 한 명이 내 손을 잡았다. 턱수염이었다.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잡게 하고선 만져달라는 것이었다. 난 그의 육봉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웃을 수 있었다.
턱수염은 음악을 감상하듯이 고개를 들고 눈을 감았다. 난 정성 들여서 그의 성기를 잡았다. 더벅머리가 나가떨어지자 턱수염이 삽입을 했다. 턱수염은 아직 포경수술을 안 했지만 귀두만큼은 엄청나게 컸다. 그는 내 입술에 키스하면서 혀를 찾았다. 그리고 그는 내 가슴을 쓰다듬어주었다.
“오..예 자세 죽이고.”
귀걸이는 구경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예민한 질구 안으로 세 명의 남자가 연속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이었다. 턱수염이 물러나가 귀걸이는 냅다 가슴에 걸터앉았다.
“야 빨아.”
난 그의 성기를 정신 없이 빨았다. 그는 눈을 감고 나의 오럴을 즐겼다. 그의 성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는 날 자극했다. 귀걸이는 흥분했는지 성기를 빼서 아래에 박았다. 그는 깊숙이 집어넣고는 좋아하는 듯이 좌우로 찔러 넣었다. 옆에서 빡빡이와 더벅머리가 내 몸을 만져주고 있었다.
“야 빨리 해.”
“으으윽 아직 안 끝났다 새끼야.”
“빨리 끝내 임마.”
귀걸이는 참으려고 하다가 밖으로 나가서 바닥에 사정했다. 때를 놓치지 않고 빡빡이 날 안고 돌아서 위에 올라가게 했다. 난 자연스럽게 그의 손에 의해 그의 성기를 받고 엎드렸다. 그러자 뒤에서 더벅머리가 내 항문을 핥았다. 난 묘한 쾌감에 빠져서 헤어날수 없었다. 그는 항문에 밀어 넣은 것이었다.
“아아아”
“조금만 참아 기분 좋다니까..”
더벅머리는 끝끝내 넣어버렸다. 턱수염은 언제 다가왔는지 손으로 만져달라고 무릎으로 서서 얼굴에 갖다대었다. 또 금방 했었던 귀걸이도 빠질 수 없다는 듯이 붉게 상기된 성기를 들이밀었다. 난 두 손으로 각각의 성기를 잡고 번갈아 가면서 핥아주고 만져주고 했다.
“우우 죽이는데?”
“정말 끝내 줘.”
“황홀해.”
“또 갈 것 같다..야.”
“야 그럼 우리 한번 같이 싸보자.”
“그래 하나..”
“아직 난 멀었어 일분만 시간을 줘.”
귀걸이의 말에 다른 세 명은 동작을 조금 천천히 했다. 정말로 일분 후 귀걸이는 됐다고 했다. 난 두 명의 성기를 몸에 끼고 두 명의 성기를 입에 물고 두 손으로 앞뒤로 훑어주었다.
“하나..두울..셋!”
네 명은 동시에 사정을 했다. 따스한 것이 질구에 항문에 입 속에 들어왔다. 나도 순간 쾌감을 느꼈다. 여고생 딱지를 영원히 뗀다는 생각으로 난 기쁨을 느꼈다. 입을 떼자 혀끝에 길게 정액이 늘어졌지만 그것조차 아름답게 느껴졌다. 항문이 아프면서도 그가 성기를 빼자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이 따스하게 느껴졌고 아래의 질구에서는 누군지 모르는 남자의 사랑과 내 사랑이 합쳐서 침대로 흐르고있었다. 우린 샤워를 하고 같이 하루 밤새도록 같이 뒹굴었다. 난 더 이상 여고생이 아니었다. 난 사랑을 찾아다니는 여왕벌이 되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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