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제목 무지제밋음,2
계미년의 새해가 밝았다고
저리 야단 법석을 떤단 말인가?
날마다 뜨는 해 여느 때와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
말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장난에 놀아나는가?
나도 모르는 사이 한 살 한 살 늙어가는 일만 남았는데.
(이 글은 모두 사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낯 선 거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나를 무섭게 하였다. 그 동안 달구어졌던 몸뚱아리는 식어버리고 남편에 대한 서운한 감정도 많이 수그러들어 이제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빈 택시가 있었다. 혹시 가지 않는 택시면 어쩌지하는 염려도 있었느나 흔쾌히 타라는 기사님의 말씀이 얼마나 반갑던지. 그러나 그게 인생을 바꾸어 놓는 중요한 갈림길인줄은 그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밤이라 뒷 자리에 타고 막 출발을 하려는데 건장하게 생긴 젊은이 셋이서 택시에 타는게 아닌가? 한 사람은 앞 자리에 나머지 둘은 내 양 옆으로 타버리니 가운데에서 꼼짝달싹할 수도 없이 그저 덜덜 떨고만 있었다. 가끔 뒷자리로 넘겨다보는 기사와 앞 자리 젊은이의 눈치를 보니 모두 한 패라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아저씨, 돈은 모두 드릴테니 나좀 내려주세요. 예~ 제발 나좀 내려주세요~"
"쉿~"
"뭐 죽이기야 하겠소? 말만 잘 들으면. 그렇지?"
"암 아줌마가 말만 잘 들으면 재미보고 무사히 댁까지 모셔다 드리지. 안그래?"
"흐흐흐 아줌마 오늘 횡재하는거요~ 어디에서 이런 젊은이들하고 놀아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제발 나좀 내려주세요. 여기 지갑 있어요. 제발 나좀 내려주세요~~ 이렇게빌께요~~응~"
"허허 말 귀를 못 알아들으시네?"
그러더니 앞에 앉은 젊은 사람한테
"야, 네가 설명좀 해 드려라. 원 피곤해서"
"아줌마! 아줌마가 선택을 하슈~. 집에 데려다 드리는건 기정 사실이고 여기에서 얌전히 우리 말을 듣고 재미보고 가시겠소~ 아니면 옷은 다 찢어지고 실컷 두들겨 맞은 후에 보지 대주고 피멍 들어 가시겠소? 아줌마가 선택하슈~."
"그럼 집으로 데려다주는 거 확실하죠? 거짓말 아니죠?"
"아 우리가 아줌마 데려가서 어디에 써 먹게? 우리 먹고 살 일도 힘든데."
"그럼 벗어~"
"네?"
"그럼 입고 할거여? 벗어야 제 맛이 나지. 안그래?"
"그럼 좋게 해결하기로 했으니 우리 말을 잘 들어야지. 우리가 벗기면 다 찢어질텐데."
할 수 없이 택시 뒷 좌석에서 그것도 두 젊은 남자가 있는 곳에서 하나 하나 벗을 수 밖에 없었다. 팬티까지 벗어서 뒷 짐받이에 가지런히 올려놓는데 시종 뜨거운 시선은 내 몸을 훑고 있었다.
"아줌마 털 많네?"
"야 이 젖통 좀 봐라. 맛있게 생겼는데?"
"아줌마 이리 좀 누워 봐."
택시 뒷 좌석에서 누울려니 천상 머리는 무릎 위에 다리는 벌린체로 옆에 앉은 남자의 머리 쪽으로 누울 밖에.
"헉~ 읍~~"
한 사람은 보지를 손바닥으로 덮고 비비고 한 사람은 젖통을 만지면서 입술을 덮쳐오는데 나도 모르게 심한 반항을 하고 말았다.
"아줌마~ 한번만 반항을 하면 옷부터 밖으로 던져버리고 사람들이 제일 많은 지하철 입구에 내려주고 갈거야. 알았어?"
갑자기 내 지르는 고함 소리에 깜짝 놀란 나는 모든 것을 체념하고 말았다. 이 사람들 말대로 어차피 대줄 보지라면 조용히 끝내고 미친개한테 물린 셈치고 집에 들어가서 빡빡 문질러 흔적을 없애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얼른 끝내 주기만을 바라는 수 밖에 없었다.
언제 이렇게 두 명이서 애무를 해준 적이 있었던가? 꿈도 못 꿀 일이지. 손으로는 치골을 문지르면서 긴 혀를 이용해서 보지를 핥는데 점점 느낌이 오기 시작한다. 더구나 한 사람은 젖통을 양쪽 번갈아 가면서 빨고 핥아대니 정직한 몸뚱아리는 초저녁에 올랐다가 식어버린 불꽃을 완벽하게 피어 올리고 있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것은 생각뿐. 어느 새 보지에서는 물이 넘쳐 흐르고 입에서는 억눌린 신음을 뱉을 수 밖에 없었다.
"야~ 아줌마 꼴린갑다~ 살살해라 잉~ 너무 진을 빼버리면 나는 무슨 재미로 한다냐?"
"걱정마라. 아줌마 많이 굶었는 가 본데 너 견디어낼지나 모르겠다."
"보지 움직이는거 좀 봐라. 나 이렇게 보지가 저절로 움직이는건 처음 본다."
주고 받는 상스런 소리들이 흥분을 배가시키는가 보다. 남편 외의 누구에게 면전에서 보지라고 하는 소리를 들어보았던가? 엉덩이는 천장에 닿을 듯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하고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을 흘려보내고 있다.
"으 음~! 어떻게 좀 해줘 응~ 으 나 죽어~ "
"아줌마~ 보지가 꼴려? 이 좆으로 쑤셔줄까?"
"어이 이 좆좀 빨아봐."
"야 얼른 해라. 아줌마 간좀 그만 녹이고. 내 좆 부러지게 생겼다. 얼른 해~"
두 다리가 활짝 벌어지고 다른 좆은 내 입을 꾹 누른다. 이미 꼴릴대로 꼴린 나는 자연스레 입으로 그 좆을 물어 혀로 살살 돌려가면서 맛있는 사탕이라도 먹듯이 빨았다.
벌렁거리는 구멍으로 좆이 들어오는데 어찌 그리 단단하고 뜨거운지
"으 좋아 팍팍 쑤셔줘. 세게 더 세게~"
입으로 좆을 물고서 얼마나 내 뜻이 전달이 됐을까? 들으라고 한 말이 아니니 상관이 없었겠지? 그저 좋아서 보지가 좋아서 너무나 시원해서 너무나 뜨거워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 뿐이다. 위 아래에 좆을 넣고 하는 씹이 이렇게 흥분되고 좋은지 몰랐다. 남편의 성화에 못이겨 같이 몇 번 본 포르노에서는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가 하는 측은한 마음이 전부였다.
"쑤걱 쑤걱 질퍽 질퍽"
"으~ 아줌마 보지 죽인다. 으~"
밑에서 푹푹 쑤셔대니 입에 있는 좆이 목구멍까지 들락날락해서 처음에는 욕지기가 나올려고 했었는데 어느 새 그것도 작은 불꽃으로 변하여 온 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으~ 나온다. 으 씨발 아줌마 보지가 꽉꽉 무는통에 참을 수가 없다 으 쪽 팔려~"
"으 나도 나온다."
"좀만 더 조금만 더 나도 나도 아~ 한다~ 한다~ 으~~~~~~~~~ 엄마~~"
좆으로 입으로 사내들의 좆물이 쏟아지고 탈진한 내 몸은 두 사내들의 무릎 위에 축 늘어졌다.
"아줌마 좋았어? 나는 죽는줄 알았잖아. 아줌마같은 여자는 처음 봐. 정말 좋았어."
한 번 좆물 씹물을 교환하고 나더니 이제 연인이라도 된 듯 말씨가 여간 부드러운게 아니다.
"야이 새끼들아, 아줌마 보지하고 저 입좀 봐. 좆물이 흥건하잖아. 얼른 닦아 새끼들아. 그래야 어른들이 맛을 볼거 아니여?"
"지랄하고 자빠졌네? 너는 새끼야 넣자마자 싸고 말걸?"
"그리고 하고 싶은 놈이 닦아. 우리 좆은 아줌마가 빨아 주고 잉~."
한꺼번에 두 개의 좆이 입으로 다가온다. 한 손에 하나씩 좆을 잡고 보니 내가 꼭 창녀가 된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 좆물 씹물로 범벅인 좆을 번갈아가면서 깨끗이 빨아주었다.
차가 갓길에 정차를 한다. 아마도 교대를 할 모양이다. 조금만 더 쉬고 하면 좋을텐데. 하긴 앞에서 보고 들으면서 얼마나 꼴렸을지 뻔할 뻔자 아닌가? 나라도 참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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