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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리 안의 또 다른 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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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보. 더 빨리."
지희의 신음 소리에 나는 더 빨리 허리를 움직이며 힘을 쏟는다.
" 아 너무 좋아,"

지희는 오랜만에 오르가즘을 느껴보며 어쩔수없는 쾌감에 온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나는 희열에 몸을 떠는 아내를 보며 더욱 더 흥분되어 몸을 움직였다.
불과 몇시간 전의 일을 생각하니 질투심과 흥분이 교차되어 더욱더 그의 움직임을
빠르게 부축였다.

"여보 오늘 웬일이야.. 어 너무 좋ㅎㅎㅎ아."
나는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기억을 지난 이틀간의 일로 거슬로 올라갔다.

이틀전

" 여보 오늘 낮에 영란씨랑 통화했는데 . 그집 부부 요새 사이가 영 아닌 모양이야"
영란은 지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서로 좋아서 죽을정도로 아주 친한사이다.

"어떄 우리가 한번 만나서 화해시켜주는게" 지희의 제안에 나는 "좋아. 그럼 내일 모레 만나서
저녁이나 같이 하지" 그래서
지희는 영란에게 전화하여 오랜만에 저녁을 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날 오후 6시

" 아 이거 오랜만입니다." 서로간에 왕래가 많아 남자들간에도 친한 네 사람은 함꼐 어울러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그러면서 주제는 자연스럽게 영란부부의 관계에 모아졌다
역시 불만의 원인은 서로간의 부부관계엤고 영란이 진수가 원하는 만큼의 섹스가 없어서
진수가 잠자리에서 재미를 못 느끼는 거였다.


"자 이제 밥도 먹고 속이 든든하니까 어디 가서 땀좀 빼야될거 같은데?"
미리 아내와 입 맞춘데로 나는 사람들에게 얘기했다.
"어디 노래방을 갈까, 아니면 나이트를 갈까?"
머뭇거리는 상대 부부앞에서 이때, 아내가 얼른 말을 받았다.

"어디 좋은 나이트 가서 신나게 흔들어요 우리"
그래서 우리는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

안에는 쌀쌀한 바깥날씨와는 달리 열기로 후근 달아올라있었고
젊은 남녀들의 요란한 몸놀림으로 발디딜틈없이 스테이지가 꽉차있었다.

"자 우리도 나가지" 네사람은 스테이지로 올라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방금전에 먹은 술로 인해 몸이 후큰 달아올랐다.
정장을 입은 나의 아내는 늘씨한 몸매와 조명 덕분에 더욱더 섹시하게 보였고
옆의 남자들이 힐끗 거릴정도로 돋보였다.

"오늘 지희가 너무 섹시한데요" 영란이 킷킷거리며 나에게 애기했다.
한 타임의 댄스시간이 지나고 시간은 어느덧 11시를 넘어섰다.

잠시후 이 나이트클럽이 자랑하는 댄스경연대회가 열렸다.
손님을 끌기위해서 고안된 이 댄스경연대회는 주어진 상품이 만만치 않아 사람들이
알아서 화끈하게 노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유명세 덕분에 손님들은 끊이지 않고
눈요기를 하러 이 나이트클럽에 모여들었다.

이번 상품은 오늘 술값 공짜서비스와 제주도 3박4일 티켓 2장이었다.
아내와 나는 분위기를 돋우기위해 그들 부부를 댄스대회에 참가시키려했으나
죽어도 못한다는 영란을 제외한 세사람이 나가게 되었다.

예선은 남자 따로 여자 따로 춤실력을 겨루게 되었고, 우리 남자들은 모두 탈락하고
아내만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는 남녀 각 10명씩이 선발되었으며
다시 1차 본선이 실시되어 다시 5명씩이 탈락하여 남녀각 5명씩이 되었다.

" 자 이제부터는 각 각 파트너를 정해서 추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야하게 추는 팀이
상을 탑니다"
사회자의 즉석 제비뽑기로 각자의 파트너가 정해졌다.

나의 아내 파트너는 그중에서 가장 몸매가 쭈욱 빠진 친구였다.
아내보다 한 6살은 어려보이는 한 26정도 되어보였고 잘 발달된 상체와 탄탄한 하체를 가진듯
했다.

드디어 댄스 본선시합이 시작되었고 모든 팀은 야하게 추기위해 람바다 비슷한 형태로 추었다.
녀석은 자신의 한쪽 다리를 아내의 가랑이사이에 넣고 아내는 그 녀석의 다리 위에서 흐느적거렸다.
첨에 아내는 쑥스러운듯 머뭇거리며 리듬을 맞추지 못했으나, 그 녀석의 귓속말에 이어서
주위의 팀들을 한번 둘러보더니 서서히 그의 리드에 따라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약간의 취기와 경쟁심에 사로잡혀 , 낯선 사내와 춤을 추고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아내는
자신이 너무 춤에 몰두한 나머지 사내의 허벅다리위에 올라앉은 자세로 몸을 흐느적거릴때마다
자신의 치마가 올라간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댄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스테이지가 중반을 치닫을 때쯤
정장을 입은 아내의 치마는 거의 팬티라인까지 올라갔고 손은 녀석의 목뒤로 돌려 그의 다리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돌리며 매달려있고 녀석은 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받치며 다리를 음악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다.

열광하는 관중속에서 나는 심한 질투심을 느끼며 계속되는 갈증을 느꼈다.
영란과 진수는 거의 놀라 얼빠진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질투심 속에서도 나의 물건은 심한게 발기하여 바지위로 솟아 있었다.
저 녀석의 물건도 지금 발기하여 나의 아내 속으로 들어가길 원하겠지 하는 생각이 되면
될수로 나의 물건은 더욱 더 단단해져갔다.

그때 아내는 ------------

"자 우리 잘해봅시다." 앞에서 준수하게 생기고 단단한 몸을 가진 그가 웃으며 말했다.
"제가 리드할테니 잘 따라오세요"

경연이 진행될수록 팀들의 야함은 노골적으로 되고 급기야는 바로 앞 팀에서 서로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남자는 팬티만 여자는 브래지어와 치마만 남고 거의 스트립쇼를 연출했다.

그의 리드는 뛰어났다.
그가 나의 눈을 보며 다리를 나의 가랭이에 넣고 허리를 감아돌리며 람바다를 출때는
주변의 소음은 하나도 들리지 않고 마치 어둠속에 그와 나만이 있는거같았다.
마치 연애시절도 돌아간듯 멍한 상태에 빠지며 그가 시키는대로 끌려갔다.

그의 다리는 탄탄했으며 그가 다리를 돌림에 따라 나의 아랫도리는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찌릿한 느낌만 받을뿐 다른 아무것도 느낄수없었다.
어느새 나의 팔은 그의 목뒤로 넘어가 그에게 매달려있는 형국이 되었으나
그 팔을 풀어야겠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고 오히려 더욱더 그에게 매달리고 싶은 맘이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다시금 주변의 소음과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의 치마는 거의 팬티라인까지 올라와 검정색 얇은 팬티가 조금 노출
이 되어 있고 그 남자는 어느새 웃옷을 다 벗어버리고 맨살로 춤을 추고있었다.
그의 땀에 젖은 체취가 느껴지자 방금전의 쑥스러움은 다시 사라지며 몸이 뜨거워기 시작했다.

그가 계속 껴앉아 주기를, 계속 나를 태우고 흔들기를 , 계속 벗고 있기를,계속 나를 희롱하기를
그의 손은 나의 엉덩이를 만지고 아니 애무하고,나의 가슴은 그의 탄탄한 가슴에 비비고
나의 팔은 그의 목을 감아 안고 그의 귀에 어쩔수 없이 뜨거운 숨을 토해냈다
"아아아.."
그의 탄탄한 가슴, ,단단한 근육질의 팔, 군살없는 배 그리고 그 밑에 있을 그의 뜨거운 젊음
시각적으로 자극된 나의 감정은 급기야 상상력이 더해져 마치 그와 섹스를 하는 느낌에 빠져들었다.
그것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흠짓 나를 한번 본 그는 아예 나를 들어 자신의 허벅지위에 올린후에 마치 서서하는 자세로
날 태우고 자신의 허리를 음악에 맞추어 흔들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음악이 멈추고 사회자의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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