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의 누나...4
~~~~~~~~~연상의 누나(추억 2편/1편)~~~~~~~~~~~~~~~~~~~~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 기뿌다...^^* 아무리 열받고 기분이
엿같아두 누나얼굴만 떠올리면 웃음이 절루 난다.....
첨 처럼 그렇게 매일 만나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이렇게 만나니깐
더 감정이 애뜻해지는거 같아서 만날때 더 조았다....*^^*
누나랑 만나지 못하는 날이면 밤새 전화통화를 했다(이것땜시
그때당시 한3개월정도 전화비가....7~8만원....ㅠㅠ)
첨엔 울집이 무선전화기가 아니라서 전화기를 옮겨다닌다구
고생 쫌 혔다..ㅠㅠ....물론 엄마한테두 마자 주글뻔하구말이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졌다.....
이제 일줄만 있음 방학이다.....얼마나 기다리던 방학이였던
가...아~~~~~~~누나랑 나랑 방학때 여행가기루 약속을
해서그런지 무쟈게 방학이 기다려졌다.....
오늘은 누나랑 남포동에 영화를 보러가기루 했다....당삼으로
누나와 난 2교시가 끝나자마자 짐을(?) 싸들구....ㅋㅋ..아시져 토끼기~~~~
누나 : 철아~~~~증말 오랜만이다...*^^*
나 : 웅...그놈에 셤이 먼지...우릴 일케 갈라놓다니...
누나 : 일단 영화표 사고 밥부터 한공기 때리자~~~
나 : 아따~~~
누나랑 난 부영극장에서 "다이하드 3" 봤다...
누나랑 난 둘다 성격상 액션을 조아한다.....
고로 둘이 엄청 흥분하면서 영화를 봤다....실제로두 무쟈게 잼났었다....ㅋㅋ
커피숖이다.....평소 같으면 호프로 바로 갔겠지만
오늘은 영행 계획 세우는 날이라서....
누나 : 얼루 갈래???(누나가 미리 가이드 북을 가져와따)
나 : 암때나 가자....누나랑 가치만가면 어디든 조타~~~
누나 : 구래도 잼난데 가야지....니도 여행 첨이가??
나 : 어...
누나 : 아~~~오데로 가지...
누나와 난 여기저기 저나두 해보고 책도 보고 하면서 결국은
기차타구 가다가 암때나 내리기루 했다....ㅠㅠ.....
참고로 여행기간은 14박15일이였다.....ㅋㅋ...(이렇게 가보셨나여??)
방학이다~~~~~~
나 : 엄마~~~내 이따이가...8월1일부터 보름동안 전수바드러
간다~~~~~(제가 사물놀이패라는걸 100%로 활용~~ㅋㅋ)
엄마 : 보름 동안....오데가는데....
나 : 기냥 쭉올라가면서 민속인들 찾아가는거다...구래서 오래 걸리고....
엄마 : 알긋다~~~~니말은 던달란 말 아이가~~~
나 : 히히.....넉넉히 도~~~~~
일단 작전 성공이다.....울집은 내가 여자두 아닌데 외박
금지다....접때 누나집에서 자구 외박한날은 마저 주글뻔했다..
암튼 빨리 그날이 왔으면......
시간은 흘러흘러가고~~~~~~~부산역...8월1일이다....
나 : 누나야~~~~~여다 여~~~
누나 : 어 철아~~~~~~무신짐을 그리 마니 들고 왔노~~
나 : 멀라 챙기다 보니까 이래대드라~~~~
(다들 아시겠지만 첫여행땐 무쟈게 짐이 만쵸~~!!)누나두 만만찬크만~~~
누나 : ㅋㅋ....표는 내가 사났으니까...타기만 하믄댄다..
우띠.....누나가 또 먼저 돈을 썻다.....
그렇다...누나랑 만나면 거의90%이상이 누나가 던을 다낸다~~
이번여행두 마찬가지 일것이다....구래서 표만은 내가 사구 시펐는데....
기차시간이 되어서 누나랑 나랑 기차에 오르려구 하는순간이였다......
장미..공주...: 야~~~철아~~~미란아~~~~~~
헉...이럴수가....누나들이 따라와따......
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따....
이번에야 말로 누나랑 꼭 이루고 싶은게 있었는데....그나마 내친구들이 안따라와서 다행이다...
내친구들은 누나의 존재를 모른다.....
난 친구들에게 소개 시키구시픈데 누나가 나만 알고싶다고...
이유모를 핑계를 대면서..만나지 않는 바람에....암튼...
울둘은 그때 비됴방이후로도 여러번 하나가(?) 되기위해 노력했지만....
매번 누나의 매직데이~~~~장소 불충분~~~~친구동행~~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누나랑 나랑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거 때문에 울둘 입술만 맨날 퉁퉁부어서....
아~~~~~이번 여행두 걸때릴꺼 같다......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랄라랄라랄라랄라 랄라랄ㄹ~~~~~"
이번 하차역은 포항역임니다.....
동해바다루 가실뿐은 여기서 하차하시기 바람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누나들 : 야~~~동해란다....내리자~~~~
나 : 아따 빨리 내리자~~~~~
동해에 가보신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해슉장은 만은데...별루 볼만한데가 엄따.....
글구 나가치 해운대 토박이 들은 그 큰 해운대해슉장만 보다 딴곳을 보면.....
실망이 말이아니다..
4명이 동시에..."헉.."
이상황이었지만....어쩔수 엄따....오늘은 여기서~~~~~~
내가 들고온 9~10인용 텐트가 아니였음 난리날뻔혔다..
첨엔 3~4인용으로 들고 올려구 했었는데.....
첫날이라 짐풀고 텐트치고...여러가지 하다보니까 금방 밤이되었다.....
바다는 별루 였는데 텐트촌은 엄청 괜찬았다....
솔밭가치 꾸며진게 무지 조았다.....(여기가 칠폰지..월폰지...생각이 잘 안나네여..)
장미 누나가 들고온 휴대용 식탁두 설치하구......고기두 구워먹구....
여자셋에...남자하나....문제가 있는 여행자수다........
울옆텐트에 설에서 내려온 고3남자 둘이 있었는데.....
첨부터 뭔가 쪼금 찜찜 했었는데....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다....
울누나들은 절대 암나 건드리면 안되는 무서운 조폭의 여두목들인데....
....여행 첫날부터 영화 찍느당....ㅠㅠ
~~~~~~~~~~여행2편으로 이어집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 기뿌다...^^* 아무리 열받고 기분이
엿같아두 누나얼굴만 떠올리면 웃음이 절루 난다.....
첨 처럼 그렇게 매일 만나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이렇게 만나니깐
더 감정이 애뜻해지는거 같아서 만날때 더 조았다....*^^*
누나랑 만나지 못하는 날이면 밤새 전화통화를 했다(이것땜시
그때당시 한3개월정도 전화비가....7~8만원....ㅠㅠ)
첨엔 울집이 무선전화기가 아니라서 전화기를 옮겨다닌다구
고생 쫌 혔다..ㅠㅠ....물론 엄마한테두 마자 주글뻔하구말이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졌다.....
이제 일줄만 있음 방학이다.....얼마나 기다리던 방학이였던
가...아~~~~~~~누나랑 나랑 방학때 여행가기루 약속을
해서그런지 무쟈게 방학이 기다려졌다.....
오늘은 누나랑 남포동에 영화를 보러가기루 했다....당삼으로
누나와 난 2교시가 끝나자마자 짐을(?) 싸들구....ㅋㅋ..아시져 토끼기~~~~
누나 : 철아~~~~증말 오랜만이다...*^^*
나 : 웅...그놈에 셤이 먼지...우릴 일케 갈라놓다니...
누나 : 일단 영화표 사고 밥부터 한공기 때리자~~~
나 : 아따~~~
누나랑 난 부영극장에서 "다이하드 3" 봤다...
누나랑 난 둘다 성격상 액션을 조아한다.....
고로 둘이 엄청 흥분하면서 영화를 봤다....실제로두 무쟈게 잼났었다....ㅋㅋ
커피숖이다.....평소 같으면 호프로 바로 갔겠지만
오늘은 영행 계획 세우는 날이라서....
누나 : 얼루 갈래???(누나가 미리 가이드 북을 가져와따)
나 : 암때나 가자....누나랑 가치만가면 어디든 조타~~~
누나 : 구래도 잼난데 가야지....니도 여행 첨이가??
나 : 어...
누나 : 아~~~오데로 가지...
누나와 난 여기저기 저나두 해보고 책도 보고 하면서 결국은
기차타구 가다가 암때나 내리기루 했다....ㅠㅠ.....
참고로 여행기간은 14박15일이였다.....ㅋㅋ...(이렇게 가보셨나여??)
방학이다~~~~~~
나 : 엄마~~~내 이따이가...8월1일부터 보름동안 전수바드러
간다~~~~~(제가 사물놀이패라는걸 100%로 활용~~ㅋㅋ)
엄마 : 보름 동안....오데가는데....
나 : 기냥 쭉올라가면서 민속인들 찾아가는거다...구래서 오래 걸리고....
엄마 : 알긋다~~~~니말은 던달란 말 아이가~~~
나 : 히히.....넉넉히 도~~~~~
일단 작전 성공이다.....울집은 내가 여자두 아닌데 외박
금지다....접때 누나집에서 자구 외박한날은 마저 주글뻔했다..
암튼 빨리 그날이 왔으면......
시간은 흘러흘러가고~~~~~~~부산역...8월1일이다....
나 : 누나야~~~~~여다 여~~~
누나 : 어 철아~~~~~~무신짐을 그리 마니 들고 왔노~~
나 : 멀라 챙기다 보니까 이래대드라~~~~
(다들 아시겠지만 첫여행땐 무쟈게 짐이 만쵸~~!!)누나두 만만찬크만~~~
누나 : ㅋㅋ....표는 내가 사났으니까...타기만 하믄댄다..
우띠.....누나가 또 먼저 돈을 썻다.....
그렇다...누나랑 만나면 거의90%이상이 누나가 던을 다낸다~~
이번여행두 마찬가지 일것이다....구래서 표만은 내가 사구 시펐는데....
기차시간이 되어서 누나랑 나랑 기차에 오르려구 하는순간이였다......
장미..공주...: 야~~~철아~~~미란아~~~~~~
헉...이럴수가....누나들이 따라와따......
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따....
이번에야 말로 누나랑 꼭 이루고 싶은게 있었는데....그나마 내친구들이 안따라와서 다행이다...
내친구들은 누나의 존재를 모른다.....
난 친구들에게 소개 시키구시픈데 누나가 나만 알고싶다고...
이유모를 핑계를 대면서..만나지 않는 바람에....암튼...
울둘은 그때 비됴방이후로도 여러번 하나가(?) 되기위해 노력했지만....
매번 누나의 매직데이~~~~장소 불충분~~~~친구동행~~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누나랑 나랑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거 때문에 울둘 입술만 맨날 퉁퉁부어서....
아~~~~~이번 여행두 걸때릴꺼 같다......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랄라랄라랄라랄라 랄라랄ㄹ~~~~~"
이번 하차역은 포항역임니다.....
동해바다루 가실뿐은 여기서 하차하시기 바람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누나들 : 야~~~동해란다....내리자~~~~
나 : 아따 빨리 내리자~~~~~
동해에 가보신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해슉장은 만은데...별루 볼만한데가 엄따.....
글구 나가치 해운대 토박이 들은 그 큰 해운대해슉장만 보다 딴곳을 보면.....
실망이 말이아니다..
4명이 동시에..."헉.."
이상황이었지만....어쩔수 엄따....오늘은 여기서~~~~~~
내가 들고온 9~10인용 텐트가 아니였음 난리날뻔혔다..
첨엔 3~4인용으로 들고 올려구 했었는데.....
첫날이라 짐풀고 텐트치고...여러가지 하다보니까 금방 밤이되었다.....
바다는 별루 였는데 텐트촌은 엄청 괜찬았다....
솔밭가치 꾸며진게 무지 조았다.....(여기가 칠폰지..월폰지...생각이 잘 안나네여..)
장미 누나가 들고온 휴대용 식탁두 설치하구......고기두 구워먹구....
여자셋에...남자하나....문제가 있는 여행자수다........
울옆텐트에 설에서 내려온 고3남자 둘이 있었는데.....
첨부터 뭔가 쪼금 찜찜 했었는데....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다....
울누나들은 절대 암나 건드리면 안되는 무서운 조폭의 여두목들인데....
....여행 첫날부터 영화 찍느당....ㅠㅠ
~~~~~~~~~~여행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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