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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누나 9





매년 10월 3째주엔 울학교 축제가 있다.....올해두 어김없이
축제가 열였다.....난 이축제를 위해서 누나랑 제대루 만나지두
못하고 학교에 남아서 밤낮으루 연습에 또 연습 코피까지 터져
가며...ㅠㅠ.... 무진장 열심히~~~누나에게 나의 멋진 모습을~




드뎌 축제가 시작되었다.....난 아침부터 선생님께 구라를 때리고
축제 준비 해야한다며 우리써클 부스에서 조금있으면 몰려올
여학생들 맞을 준비를 하구 있었다....


머리에 무스를 바르구 신발두 깨끗이 닦구....ㅋㅋㅋ



1시가 쪼금 넘자 여학생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아~~~~으미
조은거.....씨꺼먼 남자들만 우글 거리는 울학교에....1년만에
다시 꽃들이 찾아온것이다...... 작년에 꽃다발 1개라는 불명예
를 올해는 반드시 떨쳐 버려야 한다.....일단 누나가 있으니
1개는 확보한 것이공.....ㅋㅋㅋ.....근데 이꽃다발 때문에 엄청
난 업보가 나를 기다리구 있는줄 난 생각치도 못하구 있었다..



공연시간이 되기전까지 여러명을 상대로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열심히 설명해 주고 벌서부터 꽃다발 2개와 장미꽃 송이도 엄청
마니 받았다....ㅋㅋ...역시 2학년이라서 기회가 마니왔다...
작년엔 1학년 신분이라.....ㅠㅠ




3시30분부터 공연이 시작된다.....지금은 3시10분.....우리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길놀이를 하며 울학교를 쭉 순회하며
다녔다.....와~~~그중에 누나도 있었다....꽃다발을 들고 말
이다~~~기쁜 순간이었다.....




우리가 공연하기전에 1학년들의 막간쇼가 한창벌어지구 있었구
누난 내옆에서 잘하라구 격려해 주었다.....누나에겐 내가 공연
하는걸 첨보여주는것이다.....




누날 모르구 있던 친구들은 나에게 와선 누구냐구 부러운 눈빛으
로 계속물어보구 그랬다....ㅋㅋ....한번두 친구들에게 누날
선보이지 않아서 아무도 모르구 있는 상황이다....

아~~~오늘 기분 울트라 나이스 캡숑 짱이다~~~~~~~~~~~~~~~




"쟁기재쟁~~~덩더덩~~~~쿵따쿵~~~~지이이잉~~~~~"



우리는 그동안 손에 피가터지도록 연습한 우리들의 실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악의 속으로 빠져들어 무아지경에 이르기 까지 했다..




대락1시간정도의 공연을 마치자 마자 꽃다발세례가 퍼부어지기
시작했다.....난 너무나도 엄청난 반응이 눈이 돌아갈 지경이었다




근데 이때 일이 터진것이다.......




우리가 끝인사를 하자마자 누나가 달려와서 꽃다발을 나에게 주었
다...그런데 난 고맙단 말도 못하고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꽃다발
에 무쳐 그만 누나생각을 잠깐 잊고 말았다.....




꽃다발 세례가 끝나고 다시 우리 동방으로 옷을 갈아입으러 가는
중에 난 내가 받은 엄청난 꽃다발을 후배들에게 챙기라구 하고선
맨손으로 가고 있었다....



"저기여.....오빠.....넘 멋있었어요.....이거 받으세염.."




오예~~~~무지 기뿌다.....난 그 꽃다발을 들고 걸어갔는데 거기에
편지도 있었는데 보질 못했다....



"철아~~~~~"
"어~~누나야~~~~~"
"와...머찌데~~~~색다른 모습 잘봤다..."
"ㅋㅋ 이제 알았나~~~"



누나의 눈이 갑자기 엄청나게 부풀기 시작했다.....꽃다발을 째려
보는것이 심상치가 않았다.....ㅠㅠ





"어...이거 내가 준거 아이네????"
"아~~~누나가 준건 미리 챙겨 놨고....이건 금방 받은거다~~"
"압~~강철~~~내껀 후배들한테 떠넘기고......어쭈 편지까지있네"
"무..무..슨..편지...."




그 꽃다발과 편지를 보낸 학생은 모여고 1학년으로 그전부터 나
한테 전화질을 해대며 만나자구...사귀자구....달라붙던 애였다.
난 만난건 한번뿐이라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바람에...아~~~
이조은날.....일이 터졌다......

(편지내용)
중략~~~~
"오빠 제 맘 딱한번만 받아주세염.....오빠두 여자친구 없으니까
절 한번 생가해주세염~~!!"




헉....또...조때따.....



누나의 얼굴 근육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제발 오늘만은
면도칼 물지 않기를.......



"퍽퍽퍽퍽퍽퍽~~~연타~~~~~~~~~~~~~~"



다행이도 면도칼 필살기는 면했다.....휴......



친구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난.....아~~~~~~
그래도 그나마 그정도 누나가 풀려서 정말루 다행이였다....그날
뒤풀이까지 난 누날 억지루 끌고가서 술도 가치먹구 무쟈게
잼나게 놀았다.....물론 누난 평소 성격 버리구 얌전하게 있었구
말이다....ㅋㅋㅋ




새벽4시쯤인가.....



난 오바이트를 해대며 전봇대랑 씨름중이였구.....누난 날 부축이
며 힘들게 힘들게....여관에 들어갔다.....



잠깐 정신이든 난 그동안 실패만했던 누나와의 관계를 오늘 꼭
성공시키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러나....술을 너무 마니 먹었다.....누나가 씻고 나오는 사이
난 뻐더버렸다.....누나가 날 깨우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도저히
일어날수가 엄썻다.....ㅠㅠ....또다시 찬스가 날라가 버리는
순간이었다....그래두 조타....내옆에 누나가 자고 있질 않는가
이렇게 술냄새 발냄새 오만 냄새를 다 풍기는데두 누난 내 팔을
꼭 껴안구 자고 있질 않은가~~~~*^^*




아침에 일어나서 몇대 더 맞구.....누나랑 정열의 키스하구....
아시겠지만.....12시가 되기전에 나가야 하자나여....그래서
오늘도 중간 까지만하고.....난 다시 축제가 열리는 학교루..
누난 저녁에 오겠다고 하곤 택시를 타구 집으루 갔다.....





오늘두 그여학생이 또 편지를 나에게 주는걸 누나한테 걸려서..
무진장 얻어터지구.....여관에두 들어 갔지만 누나의 엄청난
저항에 밀려 손만 살짝잡구 잠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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