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의 누나 2편
보통사람이라면 이렇게 일어나면 머리가 욱씬거리고 아파야 정상인데...
난 머리는 별루구 볼에 난 상처가 엄청 아팠당...ㅠㅠ 이상처가 왜생긴줄
모르구 지내다가 한참뒤에 누나의(이제 누나라고만 부르겠슴돠...참고로 그녀가 나보다
누나인걸 알게된건 정면에 걸려있는 교복마이에 306XX라고 써져있어서다)엄청난
격투 실력을 감상하면서 상처의 진원을 알게 되었다....(그 입에 물고있
던것이....바로 면도칼파의 상징인...면도칼인것이였다..)아직도 내 볼엔 그
영광(?)의 상처가 있당...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누나침대에 내가 누워 있는것이였다.....날 돌로
내리친 직후 누나도 놀라서 날 친구들과 들쳐 업고 집으로 끌고(?)온것이다...
다행히 나의 머리가 딱딱(?)해서(친구들은 나보구 "stone head"즉 돌대가리고 부
른다)별일은 엄썼지만 얼굴에 그덕에 영광의 훈장하나를 달게 되었다.....
누나가 나에게 물을 주었다.....아주머니는 약을 주셨다.....난 약간 인상을
구겼다가 물과 약을 받아서 먹었다.....속으로 혹시 독약은 아닌지...ㅋㅋㅋ
누나가 내볼에 난 상처를 다시 치료해주는 동안 아주머니께서는 일을 하러 가신다며
나보구 내일 다시 오면 보상해 준다고 하시고는 나가셨다.....난 보상보다는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었는데 일을 하러간다는 것이 이상했다.....
누나와 둘이 있게 되었다.....왠지모르게 이상황에서도 나의 본능은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생각도 잠시뿐....누나가 말했다....
"야~~~왠 남자가 돌한방에 뻗고 지롤이여~~!!깜짝 놀랬자너~!~!!"
역시.....내가 아까 싸웠던 그여자가 마잤다....ㅡ.ㅡ;;..
근데난 이상하게 누나얼굴을 보면 볼수록 심장이 두근거렸다....정말이상했다...
날 때려눕힌 여자인데.....내가 왜이러는지 감당할수가 엄썻다.....그래서
바로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낼 보상받으로 올테니깐 도망가지마라고 큰소릴 치고
문밖으로 도망 가듯이 뛰어나왔다......아직두 콩닥콩닥 심장이...뛰고 있다..
담날 학교에서 친구놈들 한테 또 마잤다....약속안지키고 어디갔다 왔냐고...말이다..
난 쪽팔려서 여자에게 마잤다는 소린 차마 하지 못하고....가던중에 깍두기 아자씨
만나가지고 개기다가 욜라게 두드려 맞고 집에 갔다고 구라를 쳤다~~ 친구들은 내깊은
속사정도 모르고 쩍팔리게 맞고 다니냐고 놀렸다....ㅠ.ㅠ;;
난 학교가 끝나자 마자 누나집으로 향했다.....울집이 반송인데 서동까진 그리 멀진 않
았다.....그런데 오늘 또 일이 벌어진것이다....
내가 한참 누나집으로 가고 있었는데.....어제본 그 아파트 공터에 누나가 서있는 것이
였다.....난 또 누나가 어떤놈 잡고 깡치고 있는줄 알았다.....근데 조금더 가까이가서
보니 학교대 학교로 패싸움을 벌이기 직전인거 같았다.....
누나는 한쪽 무리 가운데에서 다리를 벌린채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그양옆에는
어제 나랑 1.2차전을 펼쳤던 그누나들이 있었다.....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야~~~~~~~~~~~"
격렬한 패싸움이 일어났다.....내가 볼땐 누나 쪽이 유리한거 같았다.....내 예상대로 이
싸움은 그리 오래 가지 않고 누나쪽이 승리를 했다.....근데 갑자기 남자로 보이는 뚱땡이
하나가 앞으로 나섰다.....내가 보이지 않는 쪽에 그놈이 있었던거 같았다.....
"어이...미란아 쫌 치네...내랑 한판 붙으까~!~~!"이때 였다...뚱땡이 뒤에 서있던(그러니까
누나 반대쪽 무리의 통으로 보이는 가스나였다..)여학생 하나가 말을 받아쳤다...
"더랐나~~~내랑 먼저 다이깨야 한다~~~~~!!"
이말이 떨어지자 누나가 비웃으며 한마디 했다.....
"아라따...아라따...니들 끼리 싸우지 마라~~!!내가 한명씩 상대해 주께~~!!"
난...걱정이 되었다...과연...둘을....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 슉~!~~~"
난 누나가 진줄 알았다...갑자기 누나가 넘어졌기 때문이다....근데 누나랑 싸우던 그여학생은
괴성을 지르며 우는 것이였다....그리고 난 똑똑히 봤다....누나입에서 반짝거리는 그무언가를
말이다.....""면 도 칼""...나도 당했지만 상대방 여자도 거기에 당한거 같았다....근데 누나도
많은 타격이 있는거 같았다....
"안되겠네...내랑 한판 해야겠다...~!!"...뚱땡이가 또다시 나섰다....
"오늘 제대로 한번 몸 풀어보자~~!!"...누나도 맞받아 쳤다...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이소릴 듣자마자 난 그속으로 뛰어들었다....비겁한 뚱땡이
가 넘어진 누나을 가슴을 밟았기 때문이였다....
난 가방을 달려가면서 던저 버리고 단단한 나의 머리로 그 뚱땡이의 코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그리곤 곧바로 패싸움이 다시 시작되었다.....난 그상태로 누나를 덮었다...더이상 누나가
다치지 않게 말이다.....
서서히 또다시 나의 의식이 가물가물해져 갔다.....둔탁한 무언가에 또 나의 뒤통수를 가격
당한 것이였다.....
이번에도 라벤다 향기를 맡으며 눈을 떳다.....누나가 옆에서 자기이마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었다.....그리곤 누나와 눈이 마주 쳤다.....
"야 니 머리 단련 좀 해야긋다.....무조건 한방이면 가네~~~!!ㅋㅋㅋ"
누나가 애교스런 목소리로 웃으며 말을했다.....
"반창고 다부쳤으면 물 좀도~~!!!"...
목이타서 누운채로 심부름 시키듯 말을했다.....역시...사람을 말을 곱게 써야한다...ㅠㅠ
누나의 날카로운 주먹이 나의 복부를 강타해버렸다....
"앗 지랄....니가가서 떠 무라~~!!"
웃음이 나왔다.....ㅋㅋㅋ
"야 근데 니는 거기 왜 또 왔노~~??"
"니한테 보상 받으로 가는길이였지...~!!"
"그라문 끝날때 까지 기다리지 머할라고 끼어드노??"
".........."
누나가 맞고 있어서 달려들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가만히 있었다.....그리고 침대에서 일
어났다....
"야 또 뛰어서 나갈라고????....쫌만 기다리라 가치 나가자~~!!"
사복입은 누나의 모습은 예술이었다....한마디로 한다면 "와~~쮝이네...!!!"
나의 이상형의 얼굴모습이였다.....물론 성격은 아니지만.....
누나와 난 퐁네프커피숖에 들어갔다.....거기엔 어제 그누나 두명도 있었다...
"어~~미란아 왔나"
"어라...니도 왔나"
그누나둘도 지금보니 이뿐편에 속하는 여학생이였다.....물론 이누나들도 성격은.....ㅡ.ㅡ;;
"야~~니이름이 머고?? 나이는 몇살이고??"
누나가 내이름과 나이를 물었다....
"고1이고....이름은 강철이다....!!"
"머라꼬!!고 이일~~!!아따 미치것네 내보다 두살이나 어리네...아이고...스팀도네.."
"와~~내가 고1인데 불만있나??"
"아쭈 계속 반말할래~~~!!"
"한번 한 반말 계속해야지 우짜긋노~~!!"
막상막하의 대결이였다....나도 말빨로는 어느누구한테 지지 않기 때문이다....
누나 친구가 한마디 했다....
"야~~고만 싸우고 오늘 가치 한바탕했는데 철이 대리고 술이나 한잔빨러가자~~!!"
난 아직술을 먹어 보질 못했다...제사때 음복주 마시는거 말고는 말이다....
누나는 썩내키는 표정은 아니였지만 친구들의 성화에 나와 가치 술을 마시러갔다...
"자자~~~마쎠~~!!!"
술을 마니(?) 마셨다.....소주2병을 셋이서 나눠 마셨다...난 3잔에 온세상을 다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첨 먹는 술이라 그런지 기분이 무쟈게 좋았다......누나도 술
때문에 기분이 조아졌었는지.....짧은 시간에 나와 무진장 친해졌다....누나 친구들과
도 말이다.....
누나들은 모여고 3학년에 다니는 꼴통들이였다.....나랑 1차전을 했던 그누나는 장미파의
통이였고 2차전을 벌였던 누나는 공주파의 통이였다.....마지막으로 나의 누나는 장미파와
공주파의 정신적지주라 불리우는 면도칼파의 통이였다.....난 울학교에서도 아니고 울과에
서도 아니고 울반에서도 겨우 2위자리를 고수 하고 있는데 누나들은 이지역 여학생의 3대파
보스들이였다.....놀라움을 감출수가 엄썻다.....근데 더놀라운건 누나들이 학교에서 성적이
전교10등안에 세명다 든다는 것이였다.....
그렇다.....각파의 보스를 하기위해선 갖추어야 할것들이 있었다.....첫째가 격투능력이고 둘째
는 미모 셋째는 학습능력이였다.....이세가지를 고루 갖추어야만이 누나들 세계에서 보스자릴
고수 할수 있는것이다.....한마디로 팔방미인인 것이다.....
술을 다 마시고 셋다 비몽사몽간에 집으로 향했다.....장미와 공주는 방향이 틀려 먼저 가버렸고
난 누나집에서 자기로 했다......어제 아주머니가 밤늦게 나가시길래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좀전에 술마실때 누나집이 단란주점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그이유로 누나집은 지금
빈상태이고 난 택시비가 엄써서 기냥 누나집에서 자기로 한것이었다.....만약 술을 먹지 않았다
면 걸어서라도 집에 갔겠지만....술이라는 것을 먹었더니 용기도 샘솟는 것이 아닌가.....
여기서 혹 독자들이 뭔가를 기대하지 않을까해서 하는 말인데......누나랑 나랑은 내가 군에가기
전날 딱한번의 잠자리 말고는 가치 어퍼져서 잔적은 많지만 결코 그일(?)만은 하지 않았다는것을
미리 밝히는 바임돠~~~!
어두 컴컴한 방안에 불을 켜고 누나랑 나랑 쇼파에 앉아서 또다시 이바구를 하기 시작했다...진따로
지금 생각하면 뭔말을 했는지도 알수가엄따.....기냥 둘이서 뭔가가 하고 싶은데 하지는 못하고
이바구만 계속하는 상황이였다......
새벽2시정도 되었을때 도저히 참을수가 엄썻다.....잠이와서.....ㅋㅋ
누나와 난 침대로가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한이불 속으로 들어 갔다.....그리곤 짧은 키스와 포옹을
한채로 잠이 들었다......
누나와 나의 추억거리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것이다........
난 머리는 별루구 볼에 난 상처가 엄청 아팠당...ㅠㅠ 이상처가 왜생긴줄
모르구 지내다가 한참뒤에 누나의(이제 누나라고만 부르겠슴돠...참고로 그녀가 나보다
누나인걸 알게된건 정면에 걸려있는 교복마이에 306XX라고 써져있어서다)엄청난
격투 실력을 감상하면서 상처의 진원을 알게 되었다....(그 입에 물고있
던것이....바로 면도칼파의 상징인...면도칼인것이였다..)아직도 내 볼엔 그
영광(?)의 상처가 있당...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누나침대에 내가 누워 있는것이였다.....날 돌로
내리친 직후 누나도 놀라서 날 친구들과 들쳐 업고 집으로 끌고(?)온것이다...
다행히 나의 머리가 딱딱(?)해서(친구들은 나보구 "stone head"즉 돌대가리고 부
른다)별일은 엄썼지만 얼굴에 그덕에 영광의 훈장하나를 달게 되었다.....
누나가 나에게 물을 주었다.....아주머니는 약을 주셨다.....난 약간 인상을
구겼다가 물과 약을 받아서 먹었다.....속으로 혹시 독약은 아닌지...ㅋㅋㅋ
누나가 내볼에 난 상처를 다시 치료해주는 동안 아주머니께서는 일을 하러 가신다며
나보구 내일 다시 오면 보상해 준다고 하시고는 나가셨다.....난 보상보다는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었는데 일을 하러간다는 것이 이상했다.....
누나와 둘이 있게 되었다.....왠지모르게 이상황에서도 나의 본능은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생각도 잠시뿐....누나가 말했다....
"야~~~왠 남자가 돌한방에 뻗고 지롤이여~~!!깜짝 놀랬자너~!~!!"
역시.....내가 아까 싸웠던 그여자가 마잤다....ㅡ.ㅡ;;..
근데난 이상하게 누나얼굴을 보면 볼수록 심장이 두근거렸다....정말이상했다...
날 때려눕힌 여자인데.....내가 왜이러는지 감당할수가 엄썻다.....그래서
바로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낼 보상받으로 올테니깐 도망가지마라고 큰소릴 치고
문밖으로 도망 가듯이 뛰어나왔다......아직두 콩닥콩닥 심장이...뛰고 있다..
담날 학교에서 친구놈들 한테 또 마잤다....약속안지키고 어디갔다 왔냐고...말이다..
난 쪽팔려서 여자에게 마잤다는 소린 차마 하지 못하고....가던중에 깍두기 아자씨
만나가지고 개기다가 욜라게 두드려 맞고 집에 갔다고 구라를 쳤다~~ 친구들은 내깊은
속사정도 모르고 쩍팔리게 맞고 다니냐고 놀렸다....ㅠ.ㅠ;;
난 학교가 끝나자 마자 누나집으로 향했다.....울집이 반송인데 서동까진 그리 멀진 않
았다.....그런데 오늘 또 일이 벌어진것이다....
내가 한참 누나집으로 가고 있었는데.....어제본 그 아파트 공터에 누나가 서있는 것이
였다.....난 또 누나가 어떤놈 잡고 깡치고 있는줄 알았다.....근데 조금더 가까이가서
보니 학교대 학교로 패싸움을 벌이기 직전인거 같았다.....
누나는 한쪽 무리 가운데에서 다리를 벌린채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그양옆에는
어제 나랑 1.2차전을 펼쳤던 그누나들이 있었다.....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야~~~~~~~~~~~"
격렬한 패싸움이 일어났다.....내가 볼땐 누나 쪽이 유리한거 같았다.....내 예상대로 이
싸움은 그리 오래 가지 않고 누나쪽이 승리를 했다.....근데 갑자기 남자로 보이는 뚱땡이
하나가 앞으로 나섰다.....내가 보이지 않는 쪽에 그놈이 있었던거 같았다.....
"어이...미란아 쫌 치네...내랑 한판 붙으까~!~~!"이때 였다...뚱땡이 뒤에 서있던(그러니까
누나 반대쪽 무리의 통으로 보이는 가스나였다..)여학생 하나가 말을 받아쳤다...
"더랐나~~~내랑 먼저 다이깨야 한다~~~~~!!"
이말이 떨어지자 누나가 비웃으며 한마디 했다.....
"아라따...아라따...니들 끼리 싸우지 마라~~!!내가 한명씩 상대해 주께~~!!"
난...걱정이 되었다...과연...둘을....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 슉~!~~~"
난 누나가 진줄 알았다...갑자기 누나가 넘어졌기 때문이다....근데 누나랑 싸우던 그여학생은
괴성을 지르며 우는 것이였다....그리고 난 똑똑히 봤다....누나입에서 반짝거리는 그무언가를
말이다.....""면 도 칼""...나도 당했지만 상대방 여자도 거기에 당한거 같았다....근데 누나도
많은 타격이 있는거 같았다....
"안되겠네...내랑 한판 해야겠다...~!!"...뚱땡이가 또다시 나섰다....
"오늘 제대로 한번 몸 풀어보자~~!!"...누나도 맞받아 쳤다...
"퍽~~~아~~~~퍽 퍼버벅 퍽퍽퍽~~~"....이소릴 듣자마자 난 그속으로 뛰어들었다....비겁한 뚱땡이
가 넘어진 누나을 가슴을 밟았기 때문이였다....
난 가방을 달려가면서 던저 버리고 단단한 나의 머리로 그 뚱땡이의 코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그리곤 곧바로 패싸움이 다시 시작되었다.....난 그상태로 누나를 덮었다...더이상 누나가
다치지 않게 말이다.....
서서히 또다시 나의 의식이 가물가물해져 갔다.....둔탁한 무언가에 또 나의 뒤통수를 가격
당한 것이였다.....
이번에도 라벤다 향기를 맡으며 눈을 떳다.....누나가 옆에서 자기이마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었다.....그리곤 누나와 눈이 마주 쳤다.....
"야 니 머리 단련 좀 해야긋다.....무조건 한방이면 가네~~~!!ㅋㅋㅋ"
누나가 애교스런 목소리로 웃으며 말을했다.....
"반창고 다부쳤으면 물 좀도~~!!!"...
목이타서 누운채로 심부름 시키듯 말을했다.....역시...사람을 말을 곱게 써야한다...ㅠㅠ
누나의 날카로운 주먹이 나의 복부를 강타해버렸다....
"앗 지랄....니가가서 떠 무라~~!!"
웃음이 나왔다.....ㅋㅋㅋ
"야 근데 니는 거기 왜 또 왔노~~??"
"니한테 보상 받으로 가는길이였지...~!!"
"그라문 끝날때 까지 기다리지 머할라고 끼어드노??"
".........."
누나가 맞고 있어서 달려들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가만히 있었다.....그리고 침대에서 일
어났다....
"야 또 뛰어서 나갈라고????....쫌만 기다리라 가치 나가자~~!!"
사복입은 누나의 모습은 예술이었다....한마디로 한다면 "와~~쮝이네...!!!"
나의 이상형의 얼굴모습이였다.....물론 성격은 아니지만.....
누나와 난 퐁네프커피숖에 들어갔다.....거기엔 어제 그누나 두명도 있었다...
"어~~미란아 왔나"
"어라...니도 왔나"
그누나둘도 지금보니 이뿐편에 속하는 여학생이였다.....물론 이누나들도 성격은.....ㅡ.ㅡ;;
"야~~니이름이 머고?? 나이는 몇살이고??"
누나가 내이름과 나이를 물었다....
"고1이고....이름은 강철이다....!!"
"머라꼬!!고 이일~~!!아따 미치것네 내보다 두살이나 어리네...아이고...스팀도네.."
"와~~내가 고1인데 불만있나??"
"아쭈 계속 반말할래~~~!!"
"한번 한 반말 계속해야지 우짜긋노~~!!"
막상막하의 대결이였다....나도 말빨로는 어느누구한테 지지 않기 때문이다....
누나 친구가 한마디 했다....
"야~~고만 싸우고 오늘 가치 한바탕했는데 철이 대리고 술이나 한잔빨러가자~~!!"
난 아직술을 먹어 보질 못했다...제사때 음복주 마시는거 말고는 말이다....
누나는 썩내키는 표정은 아니였지만 친구들의 성화에 나와 가치 술을 마시러갔다...
"자자~~~마쎠~~!!!"
술을 마니(?) 마셨다.....소주2병을 셋이서 나눠 마셨다...난 3잔에 온세상을 다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첨 먹는 술이라 그런지 기분이 무쟈게 좋았다......누나도 술
때문에 기분이 조아졌었는지.....짧은 시간에 나와 무진장 친해졌다....누나 친구들과
도 말이다.....
누나들은 모여고 3학년에 다니는 꼴통들이였다.....나랑 1차전을 했던 그누나는 장미파의
통이였고 2차전을 벌였던 누나는 공주파의 통이였다.....마지막으로 나의 누나는 장미파와
공주파의 정신적지주라 불리우는 면도칼파의 통이였다.....난 울학교에서도 아니고 울과에
서도 아니고 울반에서도 겨우 2위자리를 고수 하고 있는데 누나들은 이지역 여학생의 3대파
보스들이였다.....놀라움을 감출수가 엄썻다.....근데 더놀라운건 누나들이 학교에서 성적이
전교10등안에 세명다 든다는 것이였다.....
그렇다.....각파의 보스를 하기위해선 갖추어야 할것들이 있었다.....첫째가 격투능력이고 둘째
는 미모 셋째는 학습능력이였다.....이세가지를 고루 갖추어야만이 누나들 세계에서 보스자릴
고수 할수 있는것이다.....한마디로 팔방미인인 것이다.....
술을 다 마시고 셋다 비몽사몽간에 집으로 향했다.....장미와 공주는 방향이 틀려 먼저 가버렸고
난 누나집에서 자기로 했다......어제 아주머니가 밤늦게 나가시길래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좀전에 술마실때 누나집이 단란주점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그이유로 누나집은 지금
빈상태이고 난 택시비가 엄써서 기냥 누나집에서 자기로 한것이었다.....만약 술을 먹지 않았다
면 걸어서라도 집에 갔겠지만....술이라는 것을 먹었더니 용기도 샘솟는 것이 아닌가.....
여기서 혹 독자들이 뭔가를 기대하지 않을까해서 하는 말인데......누나랑 나랑은 내가 군에가기
전날 딱한번의 잠자리 말고는 가치 어퍼져서 잔적은 많지만 결코 그일(?)만은 하지 않았다는것을
미리 밝히는 바임돠~~~!
어두 컴컴한 방안에 불을 켜고 누나랑 나랑 쇼파에 앉아서 또다시 이바구를 하기 시작했다...진따로
지금 생각하면 뭔말을 했는지도 알수가엄따.....기냥 둘이서 뭔가가 하고 싶은데 하지는 못하고
이바구만 계속하는 상황이였다......
새벽2시정도 되었을때 도저히 참을수가 엄썻다.....잠이와서.....ㅋㅋ
누나와 난 침대로가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한이불 속으로 들어 갔다.....그리곤 짧은 키스와 포옹을
한채로 잠이 들었다......
누나와 나의 추억거리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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