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12화
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12 화. 너 처녀였니?
* * *
재희의 목소리가 조그마해지며 끝말을 흐렸다. 무슨뜻일까? 하지만 난 그녀의 의중을 아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하얀손이 나의 사타구니에 머물렀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손을 맞이하듯 씩씩하게 녀석은 고개를 쳐들었다.
[ 호호 생각보다 대단한데? 실하네 실해 호호호 ]
그녀의 걸죽한 말에 난 손까지 떨며 잔의 호박빛액체를 한입에 털어 넣었다. 이런 제길! 난 이론곳의 익숙하지 않음에 괜시리 화가 났다. 처남이었다면 이런 곳의 아가씨의 걸죽한 말에도 능수 능란하게 대처했을 텐데 란 생각이 들었다.
[ 확인하고 싶다 호호 뭐 넣고 있는거 아냐 오빠? 호호 ]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 내가 재미있는지 그녀는 그렇게 조금씩 농도를 더해가며 놀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 싫은 기분은 아니었다. 남자라면 다 그렇겠지만 . . .
[ 우와 단단한데? ]
어느새 재희는 동민의 자크를 열고 성기를 잡고 있었다.
[ 오빠 기대해도 좋아 이게 힘만 잃지 않는다면 말야 ]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나의 성기에 진한 키스를 해댔다. 짜릿한 느낌이 치골로부터 올라왔다.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느껴지자 움찔거리는 녀석의 끝에서 맑은 액체가 스며 나왔다. 그녀는 한번더 나의 성기를 물고는 고개를 올려 나를 쳐다 보았다.
뭘까? 저리 맑아 보이는 이유는. . . 마치 천상의 소녀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그녀가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순간 그녀를 힘주어 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남 앞에서 그런 돌발상황을 만든다는 게 불가능했기에 난 죄없는 허벅지를 옥죄었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덧 테이블은 수많은 빈병에 어지럽혀 있었다. 모두들 조금씩 홍조띤 얼굴과 취기 어린 모습으로 흐트러져 있었다.
[ 난 더 이상 못 마시겠습니다 형님 그만 일어나시죠 ]
[ 그. . . 그러지 뭐 . . . ]
물론 취기는 있었다. 평소보다 많이 마셨으니, 하지만 난 일어서기 싫은 마음이 앞섰다. 재희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괜시리 자리에서 뭉그적거리며 남은 한잔의 술을 마셨다.
[ 으구. . . 아 술이 또 들어가시네 나참. . . 재희야 오늘 잘 모셔라 ]
풋! 이건 또 무슨 소린가, 잘 모시라니. . . 그렇다면 재희하고 잠자리까지 인정하겠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난 매형이 아닌가 어떻게 . . .
[ 편히 쉬시고요 내일 제가 찾아 뵙지요 참! 제가 조치할 테니 집은 염려 마세요 ]
동식은 휘청거리며 미나의 품에 안겨 밖으로 나갔다. 동민은 그가 나간 자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 . . .
* * *
[ 오. . 오빠. 살살 아. . . ]
[ 헉. . . 이. .이런 조임이. . 너 술집여자 맞긴 맞냐? ]
동식은 자신의 성기가 아플만큼 조여지는 느낌에 미나라 불리는 여자를 바라보며 의아해했다.
[ 오빠 사실 남자는 오빠가 처음이야 아. . . 아파! ]
" 이런 제길 처녀라니 " 동식은 잠시 몸이 멈칫했으나 이미 벌어진 일이라는 생각에 힘차게 처녀림에 밀어 넣었다. 빡빡한 느낌은 여전했으나 조금씩 흥분 때문인지 부드러움이 다가왔다.
머리가 텅 비어왔다. 갑작스레 몰려오는 오르가즘을 피할 길이 없었다. 아마도 처녀라는 생각 때문인지 몰랐다.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빨리 느껴보기는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며 파경에 치달았다.
미나의 갸녀린 손이 허리를 감싸 안으며 부등켜안았다. 동식은 그런 그녀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으며 마지막 절정을 쏟아냈다.
[ 너 오늘 처음 나온거니? ]
[ 네 ]
[ 나참! 너같이 이쁜처녀가 왜 이런델 오게됐냐? ]
[ 그냥요 저 조금 있으면 결혼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 . ]
[ 그런데? ]
동식은 그녀의 목소리가 떨리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아버지 일도 조금 힘드신 것 같고 어머니 병환 때문에 벌으신건 모두 치료비로 써서. . . ]
[ 음. . . 그래서 술집을 나 된거구나 그래 어머니는 다 나으셨고? ]
[ 아뇨 결국 돌아가셨어요 ]
동식은 미나의 침울한 얼굴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보자 갑자기 그녀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감싸안으며 등을 토닥거려줬다. 마치 그녀의 슬픔을 이해한다는 듯. . .
[ 나도 어머니가 안계셔 ]
동그란 눈망울로 올려다보는 미나의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지어줬다.
[ 더군다나 난 아버지는 얼굴도 몰라 일찍 돌아가셨지 ]
[ 죄. . 죄송해요 ]
[ 아냐 죄송하다는 소릴 들으려고 말한 건 아냐 그런데 여기서 있으면 오늘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질텐데 결혼은 어떻게 할거야? ]
[ . . . . ]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미나의 두 뺨을 잡고 고개를 올렸다. 한줄기 눈물이 흘러 뽀얀 젖가슴에 떨어졌다.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팽팽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키만 조금 컸더라면 모델을 해도 충분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 울지마 한번 말해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면 힘껏 도와줄게 ]
[ 결혼 비용을 제가 벌고 싶어서요 ]
[ 그럼 모아둔 돈이라도 있어? ]
미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녀의 모습을 보며 동식은 아마도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그녀의 돈까지도 탕진됐음을 알 수 있었다.
[ 남자는? ]
[ 가진 게 별로 없어요, 그저 결혼 때문에 고민하시는 아버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요 저도 월세방 하나 얻을 정도 돈을 모으면 그만둘거에요 ]
[ 아니! 남자가 그만한 돈도 없어? ]
[ 그사람 공부하고있어요 고시공부요 ]
[ 흠. . 그렇군 ]
[ 알았어 내가 니네 사장한테 연락 할테니까 2차는 안나가도 돼 ]
미나는 동식의 말을 듣고도 그리 좋아하는 기색이 아니었다. 동식은 그녀의 표정에서 그뜻을 알고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미나의 가녀린 손을 잡으며 말했다.
[ 2차나갈 정도의 금액을 벌게 해줄게 나중에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해지지 말라고 알았어? ]
미나는 그제야 그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지정만 계속해준다면 굳이 2차를 나갈 이유가 없었다. 미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의 품에 안겼다. 정말로 고마웠다. 사장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그의 능력을 의심치 않았다.
[ 저. . . 잘할께요 그리고 열심히 할께요 ]
[ 흠. . 잘하고 열심히 한다? 그럼 나 오래 못사는데. . . ]
방안은 웃음이 퍼졌다. 동식의 농담을 금방 눈치 챘기 때문이었다. 미나는 그런 그가 너무 고마워 웃음이 가시지 않은 동식의 입술에 조그만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 * *
* 야그뱅크 *
제 12 화. 너 처녀였니?
* * *
재희의 목소리가 조그마해지며 끝말을 흐렸다. 무슨뜻일까? 하지만 난 그녀의 의중을 아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하얀손이 나의 사타구니에 머물렀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손을 맞이하듯 씩씩하게 녀석은 고개를 쳐들었다.
[ 호호 생각보다 대단한데? 실하네 실해 호호호 ]
그녀의 걸죽한 말에 난 손까지 떨며 잔의 호박빛액체를 한입에 털어 넣었다. 이런 제길! 난 이론곳의 익숙하지 않음에 괜시리 화가 났다. 처남이었다면 이런 곳의 아가씨의 걸죽한 말에도 능수 능란하게 대처했을 텐데 란 생각이 들었다.
[ 확인하고 싶다 호호 뭐 넣고 있는거 아냐 오빠? 호호 ]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 내가 재미있는지 그녀는 그렇게 조금씩 농도를 더해가며 놀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 싫은 기분은 아니었다. 남자라면 다 그렇겠지만 . . .
[ 우와 단단한데? ]
어느새 재희는 동민의 자크를 열고 성기를 잡고 있었다.
[ 오빠 기대해도 좋아 이게 힘만 잃지 않는다면 말야 ]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나의 성기에 진한 키스를 해댔다. 짜릿한 느낌이 치골로부터 올라왔다.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느껴지자 움찔거리는 녀석의 끝에서 맑은 액체가 스며 나왔다. 그녀는 한번더 나의 성기를 물고는 고개를 올려 나를 쳐다 보았다.
뭘까? 저리 맑아 보이는 이유는. . . 마치 천상의 소녀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그녀가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순간 그녀를 힘주어 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남 앞에서 그런 돌발상황을 만든다는 게 불가능했기에 난 죄없는 허벅지를 옥죄었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덧 테이블은 수많은 빈병에 어지럽혀 있었다. 모두들 조금씩 홍조띤 얼굴과 취기 어린 모습으로 흐트러져 있었다.
[ 난 더 이상 못 마시겠습니다 형님 그만 일어나시죠 ]
[ 그. . . 그러지 뭐 . . . ]
물론 취기는 있었다. 평소보다 많이 마셨으니, 하지만 난 일어서기 싫은 마음이 앞섰다. 재희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괜시리 자리에서 뭉그적거리며 남은 한잔의 술을 마셨다.
[ 으구. . . 아 술이 또 들어가시네 나참. . . 재희야 오늘 잘 모셔라 ]
풋! 이건 또 무슨 소린가, 잘 모시라니. . . 그렇다면 재희하고 잠자리까지 인정하겠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난 매형이 아닌가 어떻게 . . .
[ 편히 쉬시고요 내일 제가 찾아 뵙지요 참! 제가 조치할 테니 집은 염려 마세요 ]
동식은 휘청거리며 미나의 품에 안겨 밖으로 나갔다. 동민은 그가 나간 자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 . . .
* * *
[ 오. . 오빠. 살살 아. . . ]
[ 헉. . . 이. .이런 조임이. . 너 술집여자 맞긴 맞냐? ]
동식은 자신의 성기가 아플만큼 조여지는 느낌에 미나라 불리는 여자를 바라보며 의아해했다.
[ 오빠 사실 남자는 오빠가 처음이야 아. . . 아파! ]
" 이런 제길 처녀라니 " 동식은 잠시 몸이 멈칫했으나 이미 벌어진 일이라는 생각에 힘차게 처녀림에 밀어 넣었다. 빡빡한 느낌은 여전했으나 조금씩 흥분 때문인지 부드러움이 다가왔다.
머리가 텅 비어왔다. 갑작스레 몰려오는 오르가즘을 피할 길이 없었다. 아마도 처녀라는 생각 때문인지 몰랐다.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빨리 느껴보기는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며 파경에 치달았다.
미나의 갸녀린 손이 허리를 감싸 안으며 부등켜안았다. 동식은 그런 그녀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으며 마지막 절정을 쏟아냈다.
[ 너 오늘 처음 나온거니? ]
[ 네 ]
[ 나참! 너같이 이쁜처녀가 왜 이런델 오게됐냐? ]
[ 그냥요 저 조금 있으면 결혼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 . ]
[ 그런데? ]
동식은 그녀의 목소리가 떨리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아버지 일도 조금 힘드신 것 같고 어머니 병환 때문에 벌으신건 모두 치료비로 써서. . . ]
[ 음. . . 그래서 술집을 나 된거구나 그래 어머니는 다 나으셨고? ]
[ 아뇨 결국 돌아가셨어요 ]
동식은 미나의 침울한 얼굴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보자 갑자기 그녀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감싸안으며 등을 토닥거려줬다. 마치 그녀의 슬픔을 이해한다는 듯. . .
[ 나도 어머니가 안계셔 ]
동그란 눈망울로 올려다보는 미나의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지어줬다.
[ 더군다나 난 아버지는 얼굴도 몰라 일찍 돌아가셨지 ]
[ 죄. . 죄송해요 ]
[ 아냐 죄송하다는 소릴 들으려고 말한 건 아냐 그런데 여기서 있으면 오늘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질텐데 결혼은 어떻게 할거야? ]
[ . . . . ]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미나의 두 뺨을 잡고 고개를 올렸다. 한줄기 눈물이 흘러 뽀얀 젖가슴에 떨어졌다.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팽팽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키만 조금 컸더라면 모델을 해도 충분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 울지마 한번 말해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면 힘껏 도와줄게 ]
[ 결혼 비용을 제가 벌고 싶어서요 ]
[ 그럼 모아둔 돈이라도 있어? ]
미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녀의 모습을 보며 동식은 아마도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그녀의 돈까지도 탕진됐음을 알 수 있었다.
[ 남자는? ]
[ 가진 게 별로 없어요, 그저 결혼 때문에 고민하시는 아버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요 저도 월세방 하나 얻을 정도 돈을 모으면 그만둘거에요 ]
[ 아니! 남자가 그만한 돈도 없어? ]
[ 그사람 공부하고있어요 고시공부요 ]
[ 흠. . 그렇군 ]
[ 알았어 내가 니네 사장한테 연락 할테니까 2차는 안나가도 돼 ]
미나는 동식의 말을 듣고도 그리 좋아하는 기색이 아니었다. 동식은 그녀의 표정에서 그뜻을 알고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미나의 가녀린 손을 잡으며 말했다.
[ 2차나갈 정도의 금액을 벌게 해줄게 나중에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해지지 말라고 알았어? ]
미나는 그제야 그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지정만 계속해준다면 굳이 2차를 나갈 이유가 없었다. 미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의 품에 안겼다. 정말로 고마웠다. 사장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그의 능력을 의심치 않았다.
[ 저. . . 잘할께요 그리고 열심히 할께요 ]
[ 흠. . 잘하고 열심히 한다? 그럼 나 오래 못사는데. . . ]
방안은 웃음이 퍼졌다. 동식의 농담을 금방 눈치 챘기 때문이었다. 미나는 그런 그가 너무 고마워 웃음이 가시지 않은 동식의 입술에 조그만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 * *
* 야그뱅크 *
추천119 비추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