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무림(淫色武林)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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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지秘地가 적나라하게??▼
차소령이 나간 후에 초명은 대충 아침식사의 뒷
정리를 하고 모옥 뒷편의 약간 비탈진 잔디밭에
벌렁 드러누웠다.
식후의 식곤증이 아침인데도 몸을 약간 노곤하
게 만들고 있었다.
킁....킁..!
초명은 갑자기 코를 벌름거렸다.
익숙한 노린내가 코를 자극했다.
"요앗妖兒! 너 거지!"
초명의 몸이 수풀 속을 박차고 들어갔다.
잠깐의 소란이 끝난 후 그는 왠 소녀의 목덜미
를 움켜쥐고 수풀에서 걸어나왔다. 지저분한 천
으로 치부만 가린 소녀의 몸에서는 심한 노린내
가 풍기고 있었다.
"끅..끅...이것 놔줘..."
소녀가 목이 졸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몸매로 봐선 초명과 같은 또래로 보이는 소녀의
눈에는 치기가 잔뜩 들어있었다.
"너 또 늑대굴에서 잤지!?"
"치 니가 무슨 상관이야!"
요아가 목을 문지르며 볼멘 목소리로 대꾸하였
다.
"또 !"
초명이 때리려는 시늉을 하며 주먹을 치켜들자
요아의 목이 자라처럼 움츠러들었다.
"친구들이랑 노는 것은 네 맘대로지만 같이 자
지는 말라고 했지! 냄새가 너무 심하잖아!"
"친구들이랑 자는게 어때서?! 명오빠가 뭔데 이
래라 저래라야 !"
"흠 좋아.."
초명의 심상치 않은 눈초리에 요아는 슬그머니
눈을 피했다.
"하여간에 늑대굴에서 자고 나에게 걸렸을 때에
는 각오가 되 있겠지!?"
"각오?....와악!!"
요아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
르며 펄쩍 뛰었다. 마치 짐승처럼 네발로 달아
나는 요아의 뒷발목을 초명이 낚아챘다.
"어딜!"
"아악 ! 제발, 제발 !!"
요아는 초명이 약 이년 전에 늑대굴에서 발견한
여자아이이다. 초명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는 말
은커녕 두발로 서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초명은
그녀에게 말을 가르치고 사람들 사에에서 살도
록 교육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말을 가르치는 것은 그럭저럭 되었으나, 어릴적
부터 몸에 배어온 짐승의 습성을 고치지 못한
것이었다. 고로 초명은 현재 그녀의 교육을 거
의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나 그가 단 한가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있
으니, 바로 그녀를 청결하게 유지시키는 것이었
다. 초명이 요아를 맨 처음 만났을 때, 요아는
심하게 앓고 있었다.
인간의 몸으로 짐승처럼 불결한 생활을 하니 병
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고로 그는 요아
를 볼때마다 그녀를 깨끗이 유지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가만 있어!"
초명은 요아를 끌고 개울가로 내려갔다.
그가 요아를 붙잡고 있는 자세는 좀 묘했다.
원래 짐승같은 생활을 하는지라 요아는 옷을 별
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뛸 때 덜렁거리는 가슴을 천으로
싸맨 것 빼고는 옷이란 것은 실오리 하나 걸치
지 않은 상태였다.
거기다가 달아나려는 요아를 금하게 붙잡고 오
는 바람에 지금 초명이 쥐고 있는 부위는 요아
의 왼쪽 발목이니, 눈앞에 요아의 비지秘地가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풍덩
초명은 요아를 개울 한가운데에 집어던졌다.
물에 떨어지자 마자 그녀는 고양이를 열댓마리
는 삶아먹은 것 같은 동작으로 쏜살같이 물 밖
으로 뛰쳐나갔다.
"가만히좀 있어!!"
초명은 요아를 다시 물 속에 쳐박으며 으르댔
다.
"큭..큭큭.....꺄 간지러 "
초명은 요아의 발부터 닦기 시작했다.
마치 양파껍질 벗기듯이 때가 껍질채 벗겨져 나
갔다. 근 한달 모습이 안보인 사이에 때가 착실
해 쌓여 있었다.
발을 닦을 때는 간지럽다고 난리를 치던 요아의
태도는 초명의 손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올라감
에 따라 점점 묘하게 변했다.
종아리를 닦을 때는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더
니, 넓적다리를 닦자 엉덩이를 살짝 뒤로 물리
고 다리를 살살 꼬는 것이었다.
초명은 요아의 변화를 모른 척 하고 손을 놀렸
다. 그의 손이 사타구니 안쪽 깊숙한 곳까지 문
지르자 요아의 입술 사이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왔다.
어쨋든 여기까지 진행되면 목욕시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손을 움직이면 요아의 코끝에서 자
동적으로 묘한 교음嬌音이 흘러나와서 약간 난
처해지지만 발버둥치지는 않으므로 훨씬 씻기기
쉬워지는 것이다.
초명의 손이 엉덩이를 거쳐 가슴으로 올라갔다.
가슴은 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탱탱한
육괴肉塊와 한참 씨름하다 보면 어깨가 다 뻐근
하다.
남자의 가슴처럼 판판하기라도 하면 그냥 문지
르고 말텐데 이건 말캉말캉 하니 더 어렵다.
머리까지 감기고 난 후에 초명은 냇가에 벌렁
드러누웠다. 한번 요아를 목욕시키고 나면 전신
이 다 뻐근하다. 요아는 물속에서 몸을 일으켜
물가로 살짝살짝 걸어나왔다.
발바닥의 굳은살이 물에 불어 뾰족한 것을 밟기
라도 하면 아픈 것이었다. 초명은 물에서 걸어
나오는 요아를 보며 징그럽다고 생각했다.
목욕시킨 수의 요아의 모습은 쑥대궁처럼 흩어
진 머리칼이나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얼굴, 전
신에서 지독히 풍기던 노린내와는 전혀 인연이
없이 보였다.
투명할 정도로 흰 피부에 은은히 화색이 돌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수발鬚髮이 허리께까지
늘어져 찰랑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소름끼칠 정
도로 예뻤다.
요아가 살짝살짝 걷는 이유는 발이 아파서만이
아니었다. 차가운 물에서 나오자 몸이 본격적으
로 뜨거워진 탓이었다. 요아는 누워있는 초명의
위에 엎드렸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뭉클 가슴에
와 닿았다.
"요 늑대귀신."
장난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말투다.
요아는 초명의 얼굴을 보고 생긋 웃으며 초명의
가슴 위에 엎드려서 그의 턱 밑을 할짝할짝 핥
았다. 암늑대가 숫늑대에게 애교부릴때 하는 행
동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초명의 손이 자연
스럽게 요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제 목 : ▲비지秘地가 적나라하게??▼
차소령이 나간 후에 초명은 대충 아침식사의 뒷
정리를 하고 모옥 뒷편의 약간 비탈진 잔디밭에
벌렁 드러누웠다.
식후의 식곤증이 아침인데도 몸을 약간 노곤하
게 만들고 있었다.
킁....킁..!
초명은 갑자기 코를 벌름거렸다.
익숙한 노린내가 코를 자극했다.
"요앗妖兒! 너 거지!"
초명의 몸이 수풀 속을 박차고 들어갔다.
잠깐의 소란이 끝난 후 그는 왠 소녀의 목덜미
를 움켜쥐고 수풀에서 걸어나왔다. 지저분한 천
으로 치부만 가린 소녀의 몸에서는 심한 노린내
가 풍기고 있었다.
"끅..끅...이것 놔줘..."
소녀가 목이 졸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몸매로 봐선 초명과 같은 또래로 보이는 소녀의
눈에는 치기가 잔뜩 들어있었다.
"너 또 늑대굴에서 잤지!?"
"치 니가 무슨 상관이야!"
요아가 목을 문지르며 볼멘 목소리로 대꾸하였
다.
"또 !"
초명이 때리려는 시늉을 하며 주먹을 치켜들자
요아의 목이 자라처럼 움츠러들었다.
"친구들이랑 노는 것은 네 맘대로지만 같이 자
지는 말라고 했지! 냄새가 너무 심하잖아!"
"친구들이랑 자는게 어때서?! 명오빠가 뭔데 이
래라 저래라야 !"
"흠 좋아.."
초명의 심상치 않은 눈초리에 요아는 슬그머니
눈을 피했다.
"하여간에 늑대굴에서 자고 나에게 걸렸을 때에
는 각오가 되 있겠지!?"
"각오?....와악!!"
요아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
르며 펄쩍 뛰었다. 마치 짐승처럼 네발로 달아
나는 요아의 뒷발목을 초명이 낚아챘다.
"어딜!"
"아악 ! 제발, 제발 !!"
요아는 초명이 약 이년 전에 늑대굴에서 발견한
여자아이이다. 초명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는 말
은커녕 두발로 서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초명은
그녀에게 말을 가르치고 사람들 사에에서 살도
록 교육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말을 가르치는 것은 그럭저럭 되었으나, 어릴적
부터 몸에 배어온 짐승의 습성을 고치지 못한
것이었다. 고로 초명은 현재 그녀의 교육을 거
의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나 그가 단 한가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있
으니, 바로 그녀를 청결하게 유지시키는 것이었
다. 초명이 요아를 맨 처음 만났을 때, 요아는
심하게 앓고 있었다.
인간의 몸으로 짐승처럼 불결한 생활을 하니 병
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고로 그는 요아
를 볼때마다 그녀를 깨끗이 유지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가만 있어!"
초명은 요아를 끌고 개울가로 내려갔다.
그가 요아를 붙잡고 있는 자세는 좀 묘했다.
원래 짐승같은 생활을 하는지라 요아는 옷을 별
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뛸 때 덜렁거리는 가슴을 천으로
싸맨 것 빼고는 옷이란 것은 실오리 하나 걸치
지 않은 상태였다.
거기다가 달아나려는 요아를 금하게 붙잡고 오
는 바람에 지금 초명이 쥐고 있는 부위는 요아
의 왼쪽 발목이니, 눈앞에 요아의 비지秘地가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풍덩
초명은 요아를 개울 한가운데에 집어던졌다.
물에 떨어지자 마자 그녀는 고양이를 열댓마리
는 삶아먹은 것 같은 동작으로 쏜살같이 물 밖
으로 뛰쳐나갔다.
"가만히좀 있어!!"
초명은 요아를 다시 물 속에 쳐박으며 으르댔
다.
"큭..큭큭.....꺄 간지러 "
초명은 요아의 발부터 닦기 시작했다.
마치 양파껍질 벗기듯이 때가 껍질채 벗겨져 나
갔다. 근 한달 모습이 안보인 사이에 때가 착실
해 쌓여 있었다.
발을 닦을 때는 간지럽다고 난리를 치던 요아의
태도는 초명의 손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올라감
에 따라 점점 묘하게 변했다.
종아리를 닦을 때는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더
니, 넓적다리를 닦자 엉덩이를 살짝 뒤로 물리
고 다리를 살살 꼬는 것이었다.
초명은 요아의 변화를 모른 척 하고 손을 놀렸
다. 그의 손이 사타구니 안쪽 깊숙한 곳까지 문
지르자 요아의 입술 사이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왔다.
어쨋든 여기까지 진행되면 목욕시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손을 움직이면 요아의 코끝에서 자
동적으로 묘한 교음嬌音이 흘러나와서 약간 난
처해지지만 발버둥치지는 않으므로 훨씬 씻기기
쉬워지는 것이다.
초명의 손이 엉덩이를 거쳐 가슴으로 올라갔다.
가슴은 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탱탱한
육괴肉塊와 한참 씨름하다 보면 어깨가 다 뻐근
하다.
남자의 가슴처럼 판판하기라도 하면 그냥 문지
르고 말텐데 이건 말캉말캉 하니 더 어렵다.
머리까지 감기고 난 후에 초명은 냇가에 벌렁
드러누웠다. 한번 요아를 목욕시키고 나면 전신
이 다 뻐근하다. 요아는 물속에서 몸을 일으켜
물가로 살짝살짝 걸어나왔다.
발바닥의 굳은살이 물에 불어 뾰족한 것을 밟기
라도 하면 아픈 것이었다. 초명은 물에서 걸어
나오는 요아를 보며 징그럽다고 생각했다.
목욕시킨 수의 요아의 모습은 쑥대궁처럼 흩어
진 머리칼이나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얼굴, 전
신에서 지독히 풍기던 노린내와는 전혀 인연이
없이 보였다.
투명할 정도로 흰 피부에 은은히 화색이 돌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수발鬚髮이 허리께까지
늘어져 찰랑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소름끼칠 정
도로 예뻤다.
요아가 살짝살짝 걷는 이유는 발이 아파서만이
아니었다. 차가운 물에서 나오자 몸이 본격적으
로 뜨거워진 탓이었다. 요아는 누워있는 초명의
위에 엎드렸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뭉클 가슴에
와 닿았다.
"요 늑대귀신."
장난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말투다.
요아는 초명의 얼굴을 보고 생긋 웃으며 초명의
가슴 위에 엎드려서 그의 턱 밑을 할짝할짝 핥
았다. 암늑대가 숫늑대에게 애교부릴때 하는 행
동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초명의 손이 자연
스럽게 요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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