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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무림(淫色武林) 8편

제 목 : ▲식지와 중지로 그녀의..!!▼


팍!
음정비도가 발끝으로 기어가고 잇는 차소령
국부를 뒤에서 걷어찼다. 마치 젖은 빨래를 차
는 것처럼 철썩 하는 소리가 나면서 애액이 튀
었다.

악!
차소령은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엎어졌다.
엎드려있는 그녀의 엉덩이가 좌우로 실룩거렸
다. 쾌락의 정상에 있는 것이다. 차소령은 천천
히 다시 추면사내에게로 기어갔다.

타악-
그녀의 주위에서 이상한 타격음과 함께 뱀 같
은 것이 땅바닥에서 일어나 그녀의 손목발목을
칭칭 감아서 그녀의 동체를 허공에 들어 올렸
다.

흐흐흐-
자신의 얼굴 앞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여인
의 음부(陰附)를 바라보는 추면사내의 두 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욕정이 서렸다.

여인의 손과 발을 감고 있는 것은 추면사내가
앉아 있는 의자에 감겨 있던 덩굴이었다.

"클클... 이년의 몸이 제 어미를 닮았군... 삼
십년이야... 어둠 속에서... 암흑속에서 한을
갈아온 시간이... 나를 나락에 떨어뜨린 놈은
죽고, 나는 이렇게 살아있다. 오히려 더 강해진
채로..."

추면사내는 오른손의 식지와 중지를 모아 차소
련의 음부에 푹 찔러넣었다.

하아악-!

차소령의 눈이 크게 뜨여졌다.
눈빛에서 요기까지 흘러나왔다.
그녀의 한껏 벌어진 입술 사이로 청높은 비명
이 터져나왔다.

추면사내는 차소령의 음부에 집어넣은 손가락
을 비틀었다.

하르륵-!

차소령의 호흡이 불규칙하게 끊기고 이어짐을
반복하면서 떨렸다.

그녀의 젖가슴이 세찬 기복을 거듭했다.
애액이 툭툭 떨어지며 검은 땅바닥에 무늬를 그
렸다.

"삼대 마력이 누구 몸에 있는지 알아냈느냐?"
"옛,"

음향비도는 한층 더 깊숙이 허리를 숙였다.

"차궁하의 제자놈 몸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놈은
제 사저(師姐)를 구하러 이곳으로 올 것입니
다."
"음... 그놈이 올 것에 대비해 독운무(毒雲霧)
를 거두도록..."

음향비도는 깊게 절하고 물러갔다. 방 안에 남
은 것은 차소령뿐, 그녀는 추면사내의 손끝에서
은어처럼 퍼덕이고 있었다.

"흐흐... 초무기, 이곳에서 나가는 즉시 네놈의
무덤을 파헤치고 네 시체를 천창만육한 후에 네
자식들을 개와 흘레 붙이겠다... 킬킬... 네놈
이 빼앗아간 나의 색마력과 함께 패마력(覇魔
力)과 환마력(幻魔力)까지 내 손에 들어오면...
나는 천하최강의 힘을 쥐고 무림을 쓸어버린
다.!!"

추면사내는 몸에 걸치고 있는 너덜너덜한 장포
깃을 젖혔다. 그곳에는 쇠막대 같은 것이 하나
서 있었다. 마치 강철같은 윤기를 발하는 그것
은 추면사내의 남근이었다.

추면사내는 멈칫 얼굴을 찌푸리며 그의 앙상한
허벅지를 바라보았다. 뚱뚱한 그의 상반신과는
정 반대로 그의 하반신은 나뭇가지처럼 말라있
었다.

"흣흣, 초무기... 네가 선물한 이 얼굴과 다리
를 영원히 잊지 않고 있다... 무림제일의 미남
인 나를 이꼴로 만들어준 은혜를 꼭- 꼬옥 갚아
줄 것이다!"

추면사내는 손을 뻗어 차소령의 젖가슴을 쓰다
듬었다. 그녀는 거의 숨이 끊어져 가고 있었
다.
인간의 한계를 넘은, 악마의 쾌락에 신경이 견
디지 못하고 가닥가닥 끊어져 가고 있는 것이
다.

추면사내는 그녀의 음문에 자신의 물건을 대고
그녀의 엉덩이를 밑으로 눌렀다.

칵-!
차소령의 입으로부터 핏덩이가 쏟아져 나왔다.

"그래- 그래- 네몸은 지금부터 마정세골대법으
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추면사내는 차소령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쥐고
위아래로 왕복운동을 계속했다.

우두둑-
차소령의 뼈마디마디에서 자갈돌이 마찰하는
듯 한 소리가 났다.

전신의 모든 관절이 몽땅 탈골되어 흐물거렸다.
추면사내는 이것을 모르는 듯 그녀의 엉덩이만
잡고 흔들뿐이었다.

방안의요기가 옅어졌다.
아니, 요기가 바로 차소령에게로 몰려들고 있
었다. 시뻘건 안개가 연체동물처럼 흐물거리는
그녀의 몸 주위를 감싸고 돌았다. 차소령의 몸
이 요기의 붉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된 순
간, 혈광(血光)이 요무(妖霧)을 뚫고 뻗었다.

차소령이었다.
그녀의 눈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혈광이
줄기줄기 뻗어나왔다.

기기기...

탈골됐던 뼈마디가 제대로 붙기 시작했다.
뼈마디가 붙음에 따라 요운(妖雲)이 점점 흩어
졌다. 마지막 흐릿하던 한점 안개가 걷힌 후의
그녀의 모습은...!

그녀는 추면사내의 거체 위에서 애욕에 사로잡
혀 허리를 흔들며 울고 있었다. 미친 듯이 핏줄
이 엉켜있는 사내의 얼굴을 핥으며 울부짖고 있
었다. 그녀가 느끼는 쾌락은 인간의 것이 아니
었다.

악마!
색마의 엄청난 환희가 그녀의 뇌수 깊숙히 음
정(淫情)의 불꽃을 피우고 있었다. 마치 꺼지
지 않는 불길에 제 몸을 태우듯 여인은 사내위
에서 갖은 기교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만."

사내는 두 손으로 여인의 엉덩이를 쥐고 들어올
렸다.

흐으윽-

여인은 기이한 신음을 흘렸다. 사내의 물건이
빠지자 자신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든 것이다. 덩굴이 여인의 사지를 감았다. 덩굴
은 수십년동안 추면사내의 몸에 붙어 자라면
서 그의 요기로 움직이는 촉수처럼 변해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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