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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푼글/필마리온4]비매패러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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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559회 작성일 24-02-1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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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정상에는 운해도시가 보란듯이 떠있다. 거대한 도시만한 크기의 엄청난 운해도시. 그러나 그안에 사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인구밀도가 1000km^3에 1명꼴이었다. 하여간 이 거대한 도시를 뭔가로 잠식해 보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은 자가 있었으니.. 그 자는 바로 원작에서 야바위꾼으로 나온 바로 레테아르..
레테아르는 세계수 밑에서 둥~ 하고 떠있는 운해도시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고......

[내 반드시 이걸로 저 도시를 덮어버리고 말겠어...]

그리고 레테아르는 등짝에 짊어진 배낭에서 여러 등산도구를 꺼내 내려놓고는 문제의 물건을 바라보고는 땅바닥에 내팽겨쳤다. 그것은 바로 담배였다.



페르아하브는 복도 끝에 처박혀 쭈그려앉고서는 두 손으로 두 발을 끌어당겨 앉아 무릎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비오는 날 집을 잃어 떨고있는 똥.개. 처럼 보였다.

[.....루........흑흑.....]

페르아하브의 검은 흑발에서는 간헐적으로 물방울이 한 두방울씩떨어졌다. 페르아하브가 흘린 땀.. 머리카락 속까지 배인것이다.

페르아하브는 지난 시간을 생각했다.


쇼퍼에 앉아있을때.. 렐메넨스는 다가왔다. 그리고...
페르아하브는 그 다음부터는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이렇게까지 땀을 흘렸다는 것은 기억을 못하는 시간동안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려준다. 충분히..

[크아아아아~~~~~ 루~~~~지~이이이인~~~~~~~~~]


[네가 루진이라 했나?]

끈적끈적한 요녀의 목소리처럼.. 농염이 짙은 소리.. 귓가를 간지럽히며 서서히 들려온다. 차분한 듯 하면서도 흥분을 시키는 목소리. 미혼약보다 더욱 강력한..

렐메넨스는 뭐가 더운지 블라우스의 단추 몇개를 풀어 해치고는 침대에 누워있는 어느 여자에게로 다가갔다. 황금색 눈빛을 지닌 여자. 빨간 입술에..

풀어헤친 블라우스 안으로 렐메넨스의 가슴이 들어났고 그것을 무심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황금빛 눈동자의 여인은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 손은 블라우스 안으로 들어갔다.

[....... 좋아........]

낮게 깔리는 렐메넨스의 목소리가 그녀의 심정을 전한다.



데나는 필마리온의 팔짱을 끼고서 고개를 어깨에 기대며 걸어갔다.
그 뒤로 똥.개.도 따라왔다.

[근데.. 우리 아빠 어디에 있어요?]

[글세요.. 그건... 비밀인데요?]

[엥? 그런게 어디에 있어요? 알려준다면서요!!!]

[하하하하하...]

그리고 필마리온은 주머니속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하얀 손수건을 꺼냈다.

[우선 할 일이 있어서...]

그리고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필마리온을 바라보던 데나의 입과 코를 그 하얀 손수건으로 덮어버렸다.

[우웁.. 웁........ 으으...........]

순간 심한 반항을 했지만 고단수인 필마리온이 그런것에 당황할리는 없는 법. 곧 눈을 파르르 떨며 까뒤집으며 기절한 데나를 음흉한 눈동자로 바라보는 똥.개.와 함께 필마리온은 데나를 어깨에 짊어지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대 여기서 뭐하는건가?]

[누구지?]

한쪽은 여자의 목소리였고 한쪽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여자의 목소리는 헤인델이었고 남자의 목소리는 트루먼이었다.
같은 성을 쓰는 헤인델과 트루먼. 그리고 같은 갈색머리..

[헤인델.......]

[대체 여기서 뭔 궁상을 떨고 있는거죠?]

[여긴 어쩐일이냐? 다한하고 뤼킬란의 화장실에 같이 있지 않았나?]

[그건.. 메이데르하고 뤼킬란이 다한에게 볼 일이 있는 것같아
빌려주고 왔어요.. 여기서 뭐하는 거에요? 대체.. 청승맞게..]

[글세다.. 으음..... 헤인델... 네가 부럽다..]

[네? 부럽다뇨? 그게 무슨말이죠?]

그러나 헤인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트루먼의 모습은 사라졌다.
흐릿한 잔상만을 남긴채.. 그리고 이내 다시 나타났는데 그의 손에는 무언가가 들려있었다. 하얀.. 물건.. 그리고 천조각으로 만들어진.. 손바닥 만한 크기의..

[....허, 그... 그건?]

[그래.. 그거다. 바로 네것!]

헤인델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천천히 고개를 떨구고 밑을 보았다. 입고있던 바지의 지퍼가 열려있었다. 아무리 칠칠맞은 헤인델이라해도 지퍼 올리는것을 잊고 다닐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방금전 트루먼이 한것이라는.. 그리고..

[뭔가가 허전하지 않나?]

[.......... 아버지!!!!!!!!]

그렇다. 트루먼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PAD..그것도 날개형..
바로 헤인델의 것이었다. 트루먼은 그것을 손에 들고 흔들며 보이
고 있는 것이다.

아주 자랑스럽게...

[그것이 무슨 뜻이죠? 부럽다는것이?]

헤인델은 자신의 아버지인 트루먼이 뺏어간 자신의 팬티안에 있어야할 패드를 나꿔채고는 얼굴을 실룩거리며 의외로 차분하게 스테인레스로 만든 난간에 팔을 기댄채 서있는 트루먼에게 물은 것이다.

[글세...... 그냥.. 난 네가 부럽다는거야.. 난 내가 싫어..]

[싫다뇨?]

[내 자신이 싫다는 것보다는 내 몸이 싫은것일지도..]

[몸?....]

헤인델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먼 산 바라보기 놀이를 하고있는 트루먼의 곁에 다가가 섰다.

[그래.. 난 내 몸이 싫다.]

[몸이라..... 그리고....... 패....... 헉! 아빠??????]



[흐흐읏.. 흐흐.. 으으... 크흐흐으....]

광기가 서려있다. 그리고 암울하고.. 어느 누군가가의 흐느낌이 들려온다.
그리고 잔잔히 울려나간다. 소림이 끼칠정도로..

[펠? 여기서 뭐하는거지? 자, 이거나 마시며 기분 풀어.. 뭔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복도의끝에 쭈구리고 앉아있는 자폐증 환자같은 페르아하브의 눈 앞으로 무언가가 나타났다. 그것은 캔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통조림 깡통이었다.

[고마워.. 사야카..]

통조림을 받아쥔 페르아하브.. 그리고 힘들여가며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순간 주변으로 아주 쾌쾌한 냄새가 진동을 하며 퍼져 나갔다. 페르아하브는 미간을 얄밉게 찡그리며 통조림안의 물건을 손으로 집어 입 속으로 털어놓았다.

[마이에...]

[대체 왜 그런거야? 뭔 일이라도 있어?]

[아냐.... 사야카.. 사야카?]

[응, 왜?]

하얀 중갑옷을 빰을흘리며 삐질거리며 입은 사야카는 아직도 바닥에 쭈구리고있는 페르아하브가 애절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연민과 동정심에 뒤는 생각안하고 무릎을 굽혀 앉았다.

[사야카..... 부탁이 있어?]

[뭔데?]

[나....... 만두 먹고 싶어..]

[.......]




[시이야? 뭐해~!]

거들을 껴입어 허리를 잡아 미니 스커트를 겨우 입은 인간..
아니 외계종족 참새 시이.. 그녀는 누군가가 다신을 부른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채 멍히 앞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시이야!? 시이 언니!!!]

그러나 묵묵무답. 시이의 혼백은 이미 사라져 버린 것처럼 보였다.
부두교의 좀비처럼.. 그런데..

시이는 누가 자신을 불렀건 안불렀건 모든것을 무시한채 힘겨워 보이는 발걸음을 옮겨 앞으로 걸어나갔다. 자신의 시선이 가리키는 쪽으로..
시이의 앞쪽에는 흉물로 바꿔버린 자살한 레인만이 창에 꼬치가 되어 매달려 있었다. 그런 레인에게로 시이는 다가가는 것이다.
그 모든 행동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소녀. 레이븐족의 아슬란.
그녀는 시이의 행동을 무심히.. 그러나 깊이 바라보며 어느새 눈가에 눈물을 만들어 방출하고 있었다. 힘들게 흘러내리는 아슬란의 눈물.. 모든것을 잠식할듯한 순결함이 담겨있는듯 하다.

레인의 앞으로 다가선 시이. 그러나 시이와 죽은 시체로 변한 레인과의 사이에는 죽음의 창이 있었고 레인의 입에서 흘러내리는 검붉은 피가 있었다. 이 모든 장면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시이는 서서히.. 그리고 약간의 미동을 하는 손을 들어 올렸고 이내 싸늘한 시체로 변한 레인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

시이는 입을 열었다. 그러나 뭐라고 했는지 들리지 않았다. 끈적 끈적한 짧은 소리와 뜨거운 입김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시이는 한 올씩 옷을 벗기 시작했다.

[크어~~~~ 어어.. 으으으으.. 으아아악~~~]

표범가죽 소펴가 옆에있고 다시 그 옆에는 물개가죽으로 만든 침
대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침대위에는 두 남자가 옷을 벗은채 서 있었다.
또.. 침대에는 누군가가 누워있었는데..

[닭! 벌써 끝나면.. 어쩌라는거야!!]

[닥쳐~! 미친 자식.. 어쩔수가 없는 일이잖아..]

구슬땀을 흘리는 라샤크. 그는 유운룡에게 닭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 유운룡과 라샤크는 침대위에 누워있는 한 여성을 향해 그것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용두질......


하얀.. 고단백질로 이루어진 하얀 응고액은 알카리성의 투명한 유동액과 섞여 남근(男根)의 끝에서 분출되었다. 라샤크의 것이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유운룡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서..

[겨우.. 그 정도냐.. 크하하하..!!!..;;]

웃던 유운룡은 순간 당황함을 느꼈다. 자신의 남근을.. 누가 쥐고 있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있는 여인..

[키......??..????.. 허억... 헉.. 으으...]

유운룡의 분출물은 그녀의 얼굴을 가격했고 하얀 응고액은 끈적끈적하게 흔적을 남기며 그녀의 얼굴선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녀가 앉아있던 침대위의 시트에는 산성의 애액이 고여 있었다.



[호호호호호~~ 아저씨~~ 고마웠어요~~~~~ 호호호호..]

[헉! 헉!.. 허어.... 데나.......]

필마리온은 옷을 입지도 않고 그냥 손에 들고서 방을 나서는 데나를 보며 황당해하는 기색을 감추질 못하고 있었다.

참대위헤 전라의 모습을 누워있는 필마리온. 그가 한숨을 내쉴때 마다 입김은 담배 연기처럼 뿜어져나와 하얀 연막을 치며 금새 사라졌다.

[이런.. 제길...... 내가 당하다니.. 몇 번했지?]

핀란드 사우나를 했는지 전신이 촉촉히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린 필마리온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천정을 바라보기만 했고..

[훗~]

쓴 미소를 지어보였다.


-똑! 똑!

[으으.. 삭신이야.. 누구야!?]

[트루먼입니다.]

[들어와...]

[무슨일이지?]

남자에게는 매정하게.. 여자에게는 다정하게.. 이것은 희대의 난봉꾼 필마리온의 철칙이었다. 필마리온은 방안으로 들어온 중년미남 트루먼을 보며 천이불을 끌어당겨 아랫부분을 대충 가리는 척 하면서 자리에 일어서는 기행을 보였다. 즉, 가린것이 말짱 도루묵이 된 것이다. 하여간 침대에서 일어선 필마리온은
탁자로 걸어가 놓여있는 주전자 주둥이에 입을 대고는 몇 모금 시원하게 마시고는 고개를 돌려 벽에 기대며 담배를 입에 물고서 트루먼을 보았다.

인간으로서는 드문 바람둥이인 트루먼. 그는 지금 평소의 그 답지 않게 다소곳이 문 옆에 서있었다. 마치 노예 경매장의 팔려갈 처녀처럼 말이다.

[말을 해야 내가 알지? 왜 왔냐니깐?]

[저.........]

의외의 반응. 저것은 절대로 평소의 트루먼이 아니었다. 복제인가?
첫날밤 치루긴 전의 새색시처럼 얌전을 빼고있는 트루먼..

[말해봐..]

필마리온의 입에 흘러나온 담배연기는 허공에 허연 수채화를 그리고는 곧 사라졌다.

[부탁이 있어 왔습니다?]

[뭔데?]

사야카는 일어서질 못하고 있었다. 몇십kg이 나가는 중갑옷. 그는 페르아하브의 모습에 동정심에 자리에 앉았다가 이렇게 피를 보고있는 것이다. 다급한 상황에 일어서질 못한다는 것은.. 게다가 일어서려면 갑옷을 벗어야 하는데.. 벗을바엔 차라리 벽에 머리를 박고 죽을거라는 것이 사야카의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만두라니............?]

사야카는 조심히 물었고 세심하게 펠의 눈치를 살펴보았다.
얼굴 표정이 짙게 내려앉은 펠의 얼굴은 서서히 들려 사야카와 시선을 마주하였고 그윽한 눈빛으로 펠은 사야카를 바라보았다.

[너.......]

짧고 조용히 차분히 나온 펠의 말. 그러나 그 말이 뜻하는 것이무엇인지는 어느 누구도 알것이다. 지나가던 똥.개. 데나도..

[힉! 페에에엘~~~~~ 아... 아안.... 돼.....에~~~~~]

그러나 일어서질 못 하는 처절한 인생의 사야카. 얼굴은 사색이 다 되어가고 혀는 바싹 말라가며 차가운 물을 갈구하며 다리의 근육은 패대기로 맞은 붕어처럼 흐물거려지고 심장의 박동수는 이상하리 만큼 빨라지며현기증이 일어나는 가운데.. 펠의 몸이 사야카. 자신에게로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기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움직일수가 없었던 것.

이제 사야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렐메넨스의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온갖 테크닉을 구사하며 렐메넨스의 두 산봉우리를 능락하고있던 신룡환루진은 여전히 표정의 변화없이 무표정을 이어가고 있었고 뜨거운 입김을 내쉬며 희열의 기쁨에 시커먼 마스카라로 눈썹을 길게한 두 눈을 파를 떨며 전심을 퍼지는 흥분에 몸을 맡기는듯 보였다.

1~2분의 루진의 애무가 지속되는 가운데 렐메넨스는 결국은 끝장을 봐야겠다는 신념아래 블라우스의 단추를 그대로 우격다짐으로 뜯어버려 벗어던지고는 루진의 애무에 방해가 가지않도록 하며 고도의 기술로 입고 있던 핫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살며시 루진의 옷깃을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만지며 루진의 옷자락도 한
올씩 벗기기 시작했다.


[헉!!! 루우우우지이이이인~~~~~~~~~~!!!!!!!!]

무엇을 보았는지 두 눈이 휘둥그레진 렐메넨스의 얼굴은 어느 요부의 얼굴이기 보다는 난봉꾼을 만난 순진한 물레방앗간의 처녀와 같은 표정이었다.

그러나 심가가헥 놀란 렐메넨스의 얼굴은 곧 희열과 기쁨.. 그리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바뀌고 있었으며 고양이 피를 마셨는지 새빨간 입술 사이로 짧막하게 혀가 나왔다 그러가며 입맛을 다셨다.
옷을 다 벗은.. 루진. 그녀는 분명 여자였다. 상체로 보았을때..
그리고 얼굴을 보았을때.. 어느 누구도 루진을 여자로 보았을 것이다.
여자 감별가 필마리온도 그렇게.. 그러나 다 벗겨진 루진의 몸.. 그러나 하체에는.. 양물(陽物=男根)이 있는 것이다.

상체는 여자요.. 하체는 남자니.. 암수가 공존하는 자웅동체인..루진이었다. 그렇다. 신룡환루진은 지렁이와 같은 자웅동체였다.

그런것을 바라본 렐메넨스는 너무나 기뻐하는 표정을 지었다.

[오~호호호호호~~ 루진!! 내 얼마나 너같은 것을 원하였던가?]

그리고 렐메넨스는 루진을 끌어안고 침대로 엎어졌다.


[하하하하하~~~~]

[누구야?]

렐메넨스는 루진을 끌어안은채 불현듯 들려온 목소리에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몸은 그렇지 않았다. 렐메넨스는 루진의 입속으로 한 손을 집어놓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루진의 몸을 쓰다듬는 행동을 하고 있던 것이다.

[하하.. 슈스르 에르 폰 샤르디나 이올시다. 한 몫 껴도 괜찮을지요..]

[빨랑 안오고 뭐...... 아아......]

순간 루진의 양물이 렐메넨스의 사타구니 사이로 껴들어갔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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