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또 다르게 3
그날이후론...
뭐랄까 난 내 마음을 좀처럼 다잡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가 퇴근하신 후면 내 눈은 줄곧 어머니를 따라다녀야했고
온통 신경은 어머니의 인기척에 쏠려있으며
어머니.어머니,어머니,어머니 온 머리가 어머니로 가득찼다.
우습게도 승미누나와의 관계중에도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라
미친듯 그녀를 몰아친게 한두번이 아니고 사정의 순간
그 터질듯 분출하는 쾌락속에서 어머니라고 수없이 외칠뻔하였다.
난 오히려 모든일에 더욱 충실했고 승미누나와의 데이트도
어머니의 귀가시간 전에 꼭 끝냈으며, 아쉬워하고 서운해하는
그녀를 달래느라 무척 애를 먹곤했다.
어머닌 평소와 같았다.
먼저들어오시면 항상 현관에서 나를 포옹으로 맞이해주셨고
가볍게 내 뺨에 입맞춤하시는걸 잊지 않으셨다.
나야 미칠 노릇이지만 어머니에겐 조금도 다르지 않은 일상들이었다.
간혹 내눈이 그녀를 향해 스토커처럼 쫒아다닌다고 느끼셨을땐
응? 아들 뭐 할말있어? 하시곤해서 오히려 내가 당황한적이 한두번이아니었다.
마치 밥을 먹듯 어머니에겐 나와의 키스가 그저 그런일상인듯했다.
초조하고 뭔가 허전하고 안달이 난건 나였다.
초봄을 지나 조금씩 온도가 상승하면서 어머니의 옷차림도
조금씩은 가벼워지고 그 농염한 자태들이 어머니의 모습을 전처럼 무심히 보이지 않는
나에겐 점점 더 어머니에게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소매가 짧고 길이가 조금 짧은 몸에 딱 맞는듯한 셔츠와
하늘거리는 연한 프린트의 편안한 치마는 찰랑거릴때마다
어머니의 향긋함 몸내음을 온 집안에 뿌리는듯했고
집안일을 하시느라 팔을 들거나 숙일때 드러나는
어머니의 살짝 보이는 하얀 뱃살이 마치 박속처럼 뽀얗고
어찌저런 허리에 그리 풍염한 엉덩이가 붙어 있을까싶은
그 동그란 엉덩이의 윤곽을 볼때마다 짜르르 내 육봉은
욕망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그나마 어머니의 종아리는 한껏 제 자태를 드러내니
어머니의 육체중 마음껏 감상하며 눈으로 만질 수 있어
안타까운 내 욕망을 조금은 달래주었다.
사업이 잘 되시는듯 어머니의 모습은 점점 더 여유가 있어 보이시고
더불어 내 용돈은 너무도 풍족해 잔고가 쌓여만 갔지만
절제된 생활에 승미누나와 어머니만을 바라보고있는 나에겐
무덤덤한 일이었다.
어머닌 용돈으로 어머니의 사업이 얼마나 크게 잘되고 있는지
알려주시고 싶으셨던것 같지만.....
어머니와 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간혹 어머니를 돕다 어머니의 몸에 스친듯 접촉하면
순간순간 짜릿함을 느끼지만 워낙 찰나지간이라 음미할
시간도 없었다.
오히려 어머니의 다정스러움이 나를 매일 끼쁘게한다.
수동적이긴 하지만...
어머닌 그 즈음 나에 대한 애정이 점점 더 쌓이시는건지
(어느 어머니가 그렇지 않겠나만은)
예전보다 스킨쉽이 조금 더 느신것 같다.
내겐 너무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고 예전에 그런 어머니의
스킨쉽을 바보처럼 즐기지 못했던 내가 원망스럽곤했다.
조금은 과장된 제스쳐에 별것도 아닌것에 까르르 웃으시고
내 표정이나 상태에 민감해지셔서 다정하게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괜찮은거지? 라시곤 하였다.
나도 좀 뻔뻔해지기로 작정을 한건 너무도 어머니에 대한
간절함에 더이상은 참을 도리가 없었던 때문이다.
현관에서의 어머니의 포옹에 한껏 팔에 힘을 주어 어머니의
동체를 내 온몸으로 느낀다던지 설겆이 하실때
뒤로가 어머니의 두어깨를 주물러드림을 핑계로 매만진다던지
티브이를 볼때 무심한척 어머니의 손을 잡고 주물럭거린다던지
뺨에 입맞춤을 해주시면 나도 덩달아 어머니의 뺨에
음심이 담긴 뽀뽀를 한다던지...
물론 그런것들이 어머니의 예리한 감각에 포착되지 않은것은아니다.
어? 아들 이런 타이밍이 아닌데?
뭐야 엄마손을 너무 조물락 거리는 경향이 있어..
어깨는 무슨....그게 주무르는거야? 엄마 어깨 쓰다듬는거지..등등
하여간 내 조금은 뻔뻔스러워짐에 어머니도 별 말을 안하셨고
어머니의 조금 더 진해진 나에대한 애정과 더불어 우리의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이 되어갔다.
내 이상스런 욕정과 어머니에 대한 욕망과 갈증은 점점 더 심해졌지만
그건 그냥 내 마음일 뿐 그런 아름다운 어머니를 둔것에
만족하고 조금이라도 허락된 즐거움에 그저 순응하고 있었다.
가끔 어머니의 샵으로가 어머니와 외식을 하곤했는데
그때마다 어머닌 마치 이산가족 상봉하듯 두팔을 벌려안았고
그때마다 뭉클 내 가슴에 살아서 파닥이는 어머니의
젖가슴을 맛볼 수 있었고 실장이나 매니저가
호호 사장님 애인이라도 믿겠어요
할땐 곤란할정도로 귀두끝이 짜르르 떨려와 여간 곤란한것이 아니었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내내 어머닌 내 팔짱을 끼고 그 적당히
부풀고 적당히 탄력있고 부드러운 젖가슴을 내 팔이
만끽할 수 있는 기쁨을 주었다.
걸으면서 움직이며 비벼지는 어머니의 젖가슴은 그 느낌만으로도
얼마나 매력적인 가슴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
가끔 넥라인이 넓은 옷 안으로 어머니가 몸을 숙일때마다 훔쳐본
어머니의 젖가슴은 정말 눈이 시리도록 하얗고 뽀얗고
탱탱했었다.
머리속으론 그때의 어머니의 젖가슴을 떠올리며 난 내 팔에
어머니의 젖가슴을 느끼며 즐기곤 했다.
난 내가 점점 미쳐가는게 아닌가 하곤 했다.
외식을 하던 집에서 저녁을 먹던 어머니는 소파로 오시면
으례 5분도 안되어 아 피곤해..하시며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오시곤했다.
뺨을 간지럽히는 어머니의 머리카락과 향긋한 샴프냄새가
내 발정을 자극하면 애써 서지 않게 하느라 애국가를 되뇌이고
다른 생각을 ㅎ해 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기만했다.
특히나 어머니가 불편하시다며 내 팔을 들어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오시면서 내 팔과 손을 두 손으로 잡고계실때면
정말 미칠듯 괴로울 수 밖에없었다.
앞이 풍성한 반바지라 다행이지............
오늘도 어머닌 내 겨드랑이에 파고 들어 내손과 팔을 두손으로
꼭 잡고 드라마에 열중하시고 계셨다.
팔불편면 얘기해 하시며 그 보드라운 손으로 내 손을 조물락거리신다.
불편하긴... 부러져도 참을 참인데...
요즘 드라마답게 키스신이 자주나온다.
어색하지만 침삼키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데 이건 뭐 너무 자주다..
한번,,,두번,,,,세번,,,,
갑자기 어머니가 어리를 내쪽으로 올리시며 빤히 보신다.
"아들 우리도 한번 할까?"
하긴 뭘해요..참 사람 미치게 하신다.
".........................."
" 하고 싶으면 해...엄마 몸 더듬지만 말고... 뭐 어때...
엄마도 아들이 뽀뽀해주니 좋기만 하던데...크크"
",,,,,,,,,,,,,,,,,,,,,,,,,"
말문이 막혀 바라보는 내 입술에 몸을 끌어올리시면 쪽 입을 맞추신다.
"호호호 왜... 오늘은 안내켜? 왜이리 점잖으실까 우리아들...
난 쟤네들 뽀뽀하는거 보니까 우리아들하고 뽀뽀하고 싶은데..."
애써 뽀뽀임을 강조하며 내 겨드랑이에 뭍혀 올려보시며 생글 웃으신다.
언제 닿아도 감미로운 어머니의 입술...
내 입술엔 어머니의 입술에서 뭍은 어머니의 침이 입술을 간지럽힌다.
그냥해버려?
어머니가 오랜만에 이런 기회를 주시는데..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머니의 침맛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저 빙그레 미소짓는 탐스런 입술을....또 맛볼 챤슨데..
어머니의 감미롭고 매끄러운 혓바닥을 또 내 입속에서 맛볼 수 있는데...
뭉클대며 내 입속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던 어머니의 혓바닥을 상상하며
내 심볼은 커질대로 커지고 딱딱해질대로 딱딱해졌다.
아니 그래도 뭔가 나도 이리 매일 아쉬울일이 아니다.
그건 차라리 형벌이고 지옥같은 괴로움이니....
나는 자리를 고쳐앉으며 어머니의 어깨에서 팔을 풀고
어머니를 향해 돌아 앉았다.
동그랗게 무슨 일이냐는듯 커지는 어머니의 두눈.
"엄마.....그럼......."
"뭐야 아들 엄마 뽀뽀하잔 말이 이렇게 심각한거야? 왜~?"
"아니 그게 아니구요...만약에...만약에...."
"그래 만약에...뭐....말해"
"그게....그러니까 만약에요..........."
"그래 만약에 뭐...말하라니까?
어머닌 생글 웃으시며 말을 더듬는 내가 귀엽다는듯 손바닥으로
내 얼굴을 감싸안다 놓으신다.
"왜...뭔데...뭔데 그렇게 더듬어...엄마가 이상해?..."
"아뇨 아뇨,,좋아요"
행여 어머니가 나와의 뽀뽀를 앞으론 그만두실까 난 조금 높은 톤으로
바쁘게 부정했다.
"호호호 그래...그러니까 뭐...말을해봐"
"저.........그럼.... 제가 만약에.......엄마랑 어떤때 그러니까...그냥
가끔 엄마랑 뽀뽀하고 싶어질때...저도 해도 되나요?"
"뭐~? 깔깔깔......................."
어머닌 정말 웃겨서 참을 수 없다는 듯 한번도 들은적이 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신다.
눈물도 찔끔 내시며...
이런 ....내가 무슨소릴 했으며 무슨 바보같은 말이며...
어머니에게 무슨 망발인가....
"하아..하아...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떽!! 아들은 엄마한테 그럼 안되지!!
니가 지금 몇살이니 다 큰 어른이 엄마한테 뽀뽀하고 싶다고하면
엄마가 니 애인도 아니고...그리고 넌 어른이긴 하지만 아직은
진짜 어른 아니다....아들은 하고 싶다고 엄마한테 그러면 안되용~~~~"
"그럼 엄마는 왜 되요? 내가 애도 아닌데.... "
"엄만 진짜 어른이니까...그리고 엄만....... 아들을 지킬 수 있으니까..."
"............................"
"무슨 뜻인지는 너도 조금만 지나면 알아...그때까진 엄마한테
불만갖지마세용~~~~~ 알았지?"
어머니가 귀여운듯 내 볼을 가볍게 꼬집으신다.
"나도 엄말 지킬 수 있어요..내가 어른이지 앤가...참.~~~"
" 그래~~알았어 불만이면 하지마...엄마가 잘못 생각했네..알았어"
헉..이런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이런 미친....
"아,,,,아,,,아녜요. 엄마 말대로 할께요...제가 잘못했어요"
토라지신듯 허리를 돌리셨던 어머니가 얄밉게도 금새 빙그레 웃으시며
다시 돌아 앉으신다.
"그래...그래야지..우리아들....후후"
엉덩이를 다독이듯 톡톡치신다.
난 조금은 비굴한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 곁으로 바짝 다가앉았다.
"엄마~~~~~~"
"어머나...우리아들 ....시간 지났어...그냥 엄마 한번 안아 주기나 하셔~"
물론이죠 그것라도 얼마나 감지덕진데요.
하마터면 어머니의 입술을 잃어버릴 뻔했는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휴~~~
바보같은놈 무슨 그런걸 물어볼까. 그냥 귀염떨면서 가끔 훔치면
어머니가 그리 화를 내실 일도 아니건만.
어머니가 가끔 나와 입맞추시길 원하신다는건 내가 먼저라도
그리 노여워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난 내 성급함에
자책을 했다.
안기만하면 될까...
어머니의 상체를 쓸어안으니 역시나 내 품안에 폭 들어온다.
풍염한 여인의 몸도 사내의 큰 가슴속에선 가냘프다.
되도록이면 말을 아끼자.
난 마치 어머니의 몸이 녹아버릴듯 점점 더 품안으로 깊숙히
끌어들였고 그것은 뭔가 해결되지않는 안타까움이었다.
어머니의 두팔이 역시나 내 몸을 감싸안았고
두손바닥은 내 목덜미며 내 등 구석구석을 쓰다듬으신다.
역시나 어머니의 몸은 안으면 참아지질 않는다.
"흠.......좋다"
어머니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편안하신듯 긴숨을 내쉬었다.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쓸어내자 어머니의 하얀 목덜미가
마치 정복되지않은 산속의 눈처럼 내 눈속으로 들어온다.
난 어머니의 하얀 목덜미에 내 얼굴을 묻었다.
보드랍게 내 코와 내 입술과 뺨에 어머니의 부드럽고 사랑스런
살의 감촉이 짜릿하게 느껴진다.
"하,,,,,간지러워 얘..."
하시면서도 내 얼굴을 치우거나 어머니의 얼굴을 드시지 않는다.
내 크게 어머니의 살내음을 들이 마셨다.
아...이 감미로움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야 한단 말인가.
나는 어머니의 허리에 손바닥을 빈틈없이 붙였다.
다시 맛보는 어머니의 부드러운 허리살의 감촉.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하얀 목덜미에 입술을 가져갔다.
부드럽게 입술에 부벼지는 야들야들한 어머니의 목덜미
하.........
어머니의 목덜미에 내 조금은 급한 숨이 뱉어졌고
움찔 어머니의 몸이 떨렸고 난 다시 어머니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입술을 오무리며 더듬더듬 조금씩 조금씩 맛보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그 예의 잔떨림을 제외하곤 그저 가만히 내 어깨와
등을 부여잡고 계신다.
나는 어머니의 목을 정말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조금씩 입술로
핥아 올라갔다.
턱선이 입술에 느껴진다.
턱을 크게 한입 베어물고 혀로 쓰다듬듯 고르게 핥아본다.
부르르 이번엔 조금 더 크게 어머니의 몸이 떨린다.
난 오른손으로 가만히 어머니의 허벅지 위를 덮었다.
조심....
어머니의 경계가 작동하면 안된다.
이 황홀함을 망쳐선안된다. 그저 가만히 덮곤 어머니의 허벅지
탄탄한 근육을 음미한다.
어머니의 가느다란 목은 중년의 여인답지않게 주름하나없이
티 하나없이 하얗고 가녀렸다.
그녀의 목을지나 턱을 동그랗게 조심스럽게 입술로 키스하며
간간이 혀로 터치하며 어머니의 입술 바로아래 턱으로 옮겨갔다.
어머니는 이제 한손은 풀어 허벅지에 얹은 내팔을 붙잡고 있었고
몸은 조금 기울어져 내 왼팔에 안긴채 소파에 기대어계신다.
조금씩 조금씩 어머니의 입술로 입술을 옮겨간다.
흐흐흑 어머니의 숨소리가 약간은 불규칙하면서
가슴이 크게 융기했다 가라앉곤하신다.
어머니의 아랫입술을 한웅큼 베어 물었다.
흐응...
자신도 오르게 나온 어머니의 콧소리일것이다.
이미 중년의 그것도 그 누구보다 섹시함과 볼륨과 풍염함을 가진
완숙한 승미누나의 육체를 셀수없이 맛본 내겐 어머니의
육체는 탐스러운 여인의 그것과 다를바 있을까.
나는 허벅지에서 손을 떼고 어머니의 팔을 쓰다듬었다.
맨살... 흠하나없이 매끄런 어머니의 팔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어머니의 윗입술을 빨아들인다.
입술과 손은 자지러질듯짜릿한 쾌감에 어찌해야할바를 모른다.
팔소매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동그랗고 매끈한 어깨...소매속으로 들어온 손이 어머닌 너무
자극적이신가...
내 허리를 위아래로 쓰다듬으시며 어쩔줄을 모르신다.
내 혀가 벌어진 어머니의 입속으로 들어가 어머니의 촉촉한 혀와만나고
어머니와 난 이미 서로의 혀를 안다는듯 질펀하게 엉키고
서로를 돌려가며 서로의 혀를 부비고 있었다.
중년의 여인의 팔답게 가냘프지만은 않은 토실한 어머니의 팔을
쉼없이 쓰다듬다, 잡아보다, 쓸어내리면서 그 절륜한 살결의
맛을 황홀한 희열을 느끼면서 맛보았다.
어머니 내팔에 자신의 손을 그저 얹고만 있을뿐 그 황홀함을
즐기시고 있었고 난 스르르 손을 내리며 그녀의 허리 골반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면서 마침내 어머니의 무릎까지 내손바닥에
그 감미로운 감촉을 스캔할 수 있었다.
세번째의 키스는 이미 어머니도 충분히 그 짜릿함을 즐긴다고
생각할만큼 자연스럽게 서로의 타액을 목구멍에 삼키며
사랑스러워 미칠듯 서로를 탐닉하며 이어졌다.
어머니의 혀는 이미 내 혀의 맛에 길들여진듯 엉키며 핥으며
부비며 삼키며 온갖 형태로 내입과 그녀의 입속에서 유영을한다.
나는 어머니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얇은 옷위로 탄탄하게 느껴지는 그 다리감촉의 아름다움이란...
난 슬며시 욕심이 났고 이내 어머니의 치마단을 살짝 쥐어 올렸다.
어머니의 치마가 반쯤 내 손을 덮었고 난 어머니의 그 보드랍고
단단하며 찰진 무릎을 만질수가 있었다.
아~ 이 맨살의 어머니 무릎이라니...
이건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느낌과 감촉이었다.
이 손을 잘리더라도 난 이 무릎을 포기하지 않을테다.
어머니의 손이 자신의 맨살무릎을 만지는 내손을 잡았을때
난 그녀의 말캉한 혀를 힘껏 내입으로 빨아들였다.
흐응~~
어머니의 콧소리...난 그녀의 혀를 조금 거칠게 빨았다.
마치 내 목구멍으로 삼키겠다는듯...
그린곤 어머니의 무릎을 덮던 손바닥으로 그녀의 치마속을
더 올라가 어머니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어머니의 손이 따라 올라왔지만 부드럽게 쓰다듬는 내손을 따라
그저 위아래로 움직일 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조금 더 치마를 올리고 난 어머니의 두 다리를 욕심껏 매만졌다.
어머니의 한손은 이제 내 뺨을 매만지고 있고 내 팔은 그녀의 목밑으로
자연스레 자리잡았고 어머닌 한팔이 내 등에 포로가 된채
한손으론 내 얼굴을 연신 쓰다듬으시며 내 혀를 빨아들여 내 타액을 삼켰고
내게 혀를 넣어주며 그녀의 혀를 빨아드리는 내 입에 입술을 꼭 붙이고 즐기고 있었다.
어머니의 다리는 꼭 붙어있지만 난 틈틈이 어머니의 다리사이로
손을 비비며 헉벅지 안쪽의 그 보드라움도 간간이 느끼면서
어머니의 다리를 쉴새없이 매만졌다.
어머니의 한쪽 다리를 들려하자 어머니가 또 다시 두 팔에 힘을 주었지만
난 절대 포기 안한다는듯 어머니의 혀와 입술을 빨아들였고
이내 어머니는 두손에 힘을 빼곤 내 팔의 이끌림에 따라
한쪽 다리를 슬며시 소파위로 올려놓으신다.
매일밤 생각하며 수음을 하던 어머니의 종아리.
그린듯 앙증맞은 근육의 곡선이 너무도 아름다운 어머니의 종아리를
꿈속에서도 너무도 만지고 싶었다.
그 종아리가 지금 내 손에 만져지고 있다.
어머니의 허벅지 안쪽의 그 부드럽디 부드러운 속살이 만져지고 있다.
나는 마치 게걸스럽도록 어머니의 두다리를 매만졌다.
만져도 만져도 어머니의 속살은 질리지 않는다.
만질때마다 어머니의 건강한 두다리는 힘이 들어가 단단했고
종아리의 그 부드러운 근육의 맛과 허벅지의 단단한 그 맛이
허벅지 안쪽의 감미러운 속살과 어우러져 내 뇌로 강한 희열을 선사했다.
흐응..흐응 어머니의 콧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고
내 손은 이젠 마치 무법자처럼 어머니의 두다리를 마음껏 느끼고 있었다.
감히 어머니의 소중한 곳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이렇게 열병을 앓듯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종아리와
허벅지와 대퇴부의 풍염한 살을 맛보았음에야
무엇을 또 욕심낸단 말인가...
그러나...난 그칠수가 없었다.
입술과 혀로 연신 서로가 감미로운 키스를 하고
어머니의 두다리는 뜨거운 내 손에 의해 만져짐으로
어머니는 거의 정신을 차리실 수가 없는듯하다.
난 다시 어머니의 다리를 놓아드리고 손을 옮겼다.
얇은 티안의 그것..
어머니의 그 앙증맞고 새하얗던 구릉.
만지면 탕하는 소리를 낼듯 달려있는 두개의 구릉.
그저 내가 그녀의 다리를 쓰다듬을 때 형식적으로 얹혀있던
어머니의 한손이 내손이 그녀의 배쪽위로 옮아가고 있자
허둥지둥 잡으려하다 내 힘껏 치솟은 심벌을 잡았다.
화들짝 어머니의 손은 곧바로 떨어졌고
순간 내 육봉운 미칠듯 꺼떡댔고
난 그저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혀를 또다시 빨아들이며
그녀의 가슴을 잡았다.
물컹!
어머니의 가슴은 어찌 이리도 앙증맞으며 부드럽단말인가.
마치 터질새라 꼭 쥘수가 없었다.
너무도 부드러운 가리개는 오히려 어머니의 가슴의
탄력과 감촉을 더욱 신비하게 느껴지게했다.
흡!
어머니의 몸이 너무도 강하게 경직됐다.
이내 어머니는 힘껏 자신의 혀를 내입에서 가져갔고 두팔은
나를 힘껏 밀며 숨을 헐떡이며 외쳤다.
"그만...그만...아니야...잠깐..잠깐...."
하아하아 내 숨도 어머니의 숨도 거칠었다.
내 두눈에 어머니의 흐트러져 올라간 치마 아래로 하얀
탐스런 두 다리가 들어왔다.
도대체 숨을 진정할 수가 없다.
나는 거친 숨을 고르며 다시 어머니의 활짝드러낸 허벅지를
매만지며 어머니에게 상체를 다가가며 다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어머니는 힘차게 두팔로 나를 밀어냈다.
"그만하라구 아들!! 잠깐 있어봐 그냥..."
어머니의 얼굴은 상기되어있고 숨은 거칠었지만 이미 두눈엔
이성의 그림자가 보였다.
후우...난 경직됐다.
그저 어머니의 얼굴을 숨을 헐떡이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아~아들아...진정하자 진정해...후우후우....그래..진정해..
하아...흐음....하....너...너..."
나도 말을 할 수 없지만 어머니도 어쩌랴...
다만 난 너무도 욕정적인 어머니에 대한 내 욕망이 기어코
어머니를 완전한 여자로 탐했음에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다.
"엄마랑 너랑....너무....아...왜..이러지? 정말....엄마가 ..."
"..........................."
어머니 치마를 내려 두 다리를 덮었고 머리를 매만지고
입술주위의 번들한 침을 닦아내고 옷을 추스렸다.
한참의 정적이 어머니와 내 사이 흘러간다.
"아들...이건 무조건 엄마 잘못이야... 아이 참나..정말 미치겠네...
엄마가 ...너한테 잘못한거야...맞아...어쩌면 좋니..내가 미친년이지 정말..
아이고....아들 ...알지? 엄마가 널 너무 사랑하는거..너무 사랑해서
우리아들 다 컷어도 안아보구 싶구 뽀뽀하구 싶구 뭐 그런거 말야...응?
넌...잘못없어...엄마가 니가 엄마 안아주니까 너무 좋아서
그냥 그렇게 둔거야...엄마 잘못이야...맞어...응?응? 알았지?"
남녀사이의 그 끝간 욕정의 행위를 했음에 어머니 그저 내게 미안한가보다
내가 즐겼음을 모르시나. 어머니의 그 야들야들한 입술과 혀와 다리를
내가 질질 쌀정도로 좋아하면서 즐긴걸 어머닌 정말 모를까?
그래 어머닌 너무도 농염한 한명의 여체였다.
마음속의 어머니로서의 존중과 존경심이 없어지지않는한
난 어머니의 아들이지만.....
그저 그렇게 어머니의 아름다운 여체를 난 도저히 보고있을수만은
없는것이지 어머니가 내 어머니가 아닌건 아니다.
좀 더 뻔뻔해져야...
어머니의 죄책감이 없어져야...
난 아름답고 풍염한 어머니의 육체까지 사랑할 수 있다.
" 아녜요. 엄마. 난 좋았어요..엄만 정말 아름다워요.그래서
엄마랑 안고 뽀뽀하면 그냥 너무 좋아요 놓고 싶지않고.
나 엄마 스믈 둘이에요 애도 아니고 이젠 여자도 알고....
근데 엄만 엄마로서도 너무 좋고 안아도 너무 좋고 그래요..
뭘 어째야할진 모르지만 엄마를 안으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되요.
난 이런게 싫지 않아요. 그냥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할거에요.
뭔진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엄마랑 나랑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으이구...아들...그래서 엄마가 뽀뽀할때만 하란 거였어.
니가 애가 아니고 다큰 이십대 피끓는 청춘인데 엄만들 여자라고
못느끼겠어? 그래서 엄마가 하랄때만 하란거고 엄만 니 엄마니까
정도를 지켜나갈 수 있어서 그런거야. 난 널 끝까지 지켜줘야하니까.
휴~어쩌믄 좋니 너 봐바 오늘도 니가 니 멋대로 먼저 시작하니까
엄말 그냥 여자처럼 주무르고 만지고 한거아냐..이건안돼.
너 이러면 정말 엄만 다신 너랑 애정표현 못해..알아?"
"........................."
다신 어머니와 이런 황홀한 시간을 가질 수 없는건가 싶어 난 시무룩해졌고
어머니의 그 단호한 말에 행여 잘못 대꾸하면 더 그르칠까 침묵했다.
"어이구...못살아...축쳐지긴.....이렇게 해봐..."
어머닌 내 입술을 손으로 깨끗이 훑어주신다.
"이게 무슨일이니...아들한테 에미가 돼서 정신도 못차리고...
그래...못난 에미니 어쩌냐......
....................
.....................
그래...엄마 다리 만지니 좋았어? 응?응?"
예의 그 아무렇지도 않게 또 지나가시자는 말씀인가?
남녀사이에 그렇게 매만지고 키스를 나누면 기어이 몸도 섞고할 단계를
방금 벌려놓고 어머닌 또 능청스럽게 편안해지고자한다.
하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머니와 나 단둘만의 삶이 어찌 되겠는가.
"헤헤...네...엄마 다리 너무 아름다워요..정말...얼마나 만지고 싶었는데요
히히...오늘 정말 믿어지지않아요. 왜이렇게 엄마 다린 이뻐요.
밖에선 다 엄마 다리만 볼껄요 남자들이..."
나도 능청스러워야한다. 이건 어쩔 수 없다.
"이런 음흉한...엄마 다릴 만지고 싶었다고?
그래 만져라 만져. 엄마다리 아들이 만지는데 뭐가 흉이냐 만져.. 만져!!"
어머닌 소파에 앉은채로 다리를 들며 장난을 치신다.
장난에도 내 육봉이 요동치며 솟아오름을 모르신채.
이런 타임에 만지면 뭐도 아닌게 되버릴거 같아 난 눈앞에
하얗게 펼쳐지는 어머니의 다리를 만지지 않았다.
"어쭈... 만지라면 또 안만져...뽀뽀 하라면 뽀뽀 안한드니...
호호호 우리 아들 청개구리다."
난 어머니에게 아까 느꼈던 그 여자로서의 느낌과 어머니가 느꼈을 내
남자로서의 느낌을 아무렇게나 치부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까 같을 때만 만질래요"
"..................................."
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마치 아시는듯 말없이
어머니의 볼이 또 발갛게 붉어진다.
어머닌 까딱대던 다리를 황급히 내려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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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머니는 살랑살랑 하늘거리는 잠옷을 갈아입으시곤
내게 잘자라시며 정말 뜻밖에 뺨이 아닌 입술에 번개같이 입맞춤을 하시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소근대시곤 방으로 들어가셨다.
"니가 하고 싶을때도 뽀뽀하게 해줄께....아주......가끔"
어머니의 방문이 찰칵 닫힌다.
난 또다시 수음으로 내 치솟는 육봉을 달랬고
그 어느때보다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쌌다.
그날밤 꿈속에서 난 어머니의 앙가슴을 한입 베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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