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야설 - 영. 롱. 일. 검 ( 2 )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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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협야설 - 영. 롱. 일. 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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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7 章 만천화검(漫天花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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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아가 그를 보더니, 바삐 앞으로 쪼르르 다가오는데, 얼굴은 무슨 일인지 웃음을 가득 담고는 예를 하며 말했다.


“축하드려요, 소야! 축하드려요, 소야! 오늘 의원이 왔다갔는데, 말하기를 소저께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


성진 조금 멍한 느낌이니, 고개를 돌려보니 등을 지고 조상령이 서있는데 조금 부끄러워 하는 표정이었다. 심중으로 불금 한편 걱정스럽고 한편 기쁜 것이었다.


“원수의 딸이 아이를 갖다니 큰일이구나, 그… 아이는 장래 어찌한단 말인가? 모용세가는 또 후손이 없으니, 아이가 생긴 것이 한 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


성진 앞으로 걸어가, 조상령의 어깨를 부여잡고 부드럽게 물었다.


“진짜요? “


상령이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의 품에 얼굴을 묻으며 조그만 소리로 답했다.


“당신… 이제 곧 아빠가 되니, 이후 성격을 좀 부드럽게 해주세요… “


성진 그녀를 학대한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마음으로 생각했다. 이제 자신의 아내요, 아이의 엄마이니, 가볍게 상령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으며 말했다.


“그러지! 당신 몸을 잘 간수하시오. 우리 애기가 나올 때 까지 나도 조심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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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성진은 산길을 따라 거니는데,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오산태의 아들 오식이었다. 바로 자기 모친에 대한 구멍 아버지이니, 불금 마주보려니 입장이 곤란해지는 것이었다.


오식은 그를 보더니 부르며 다가섰다.


“성대형! 거기 계셨구료! 방주께서 찾으셔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


성진이 바삐 물었다.


“무슨 일이 있는가? “


오식이 다가와 말했다.


“방주께서 급히 찾으십니다. 오늘 저희들이 다툼이 좀 있었는데, 상대 넘들의 무공이 적지않아, 제가 기민하게 미약을 써서, 저희가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별장으로 가시죠. “


오식이 산길을 오르며 일어난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원래 용신방의 사람들은 방자하기 이를 데 없으니, 자주 민가에 난입해 부녀자를 강간하기 일쑤였다. 오늘 한 부부를 우연히 마주쳐서 요리를 하게 됐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부부의 무공이 고강하여 오히려 당했는데, 오식이 슬그머니 빠져나와, 이를 방에 보고한 것이엇다.


조곤화는 급히 오산태로 하여금 사람들을 이끌고 보복을 하라 일렀는데, 오산태와 그 남자가 싸우는데 승부가 나질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오식이 미약을 써서 겨우 그들을 수중에 넣었다는 것이었다.


오식은 득의양양해서 말하는 것이었다.


“그 넘의 무공은 정말 고강하기 그지 없었지만, 헤헤 손을 좀 쓰니 꼼짝마라였지요. 하하! 그 넘의 마누라와 딸이 현재 대청에 있으니, 좋은 구경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


곧 두 사람은 산 중턱에 위치한 용신방의 별장으로 들어섰다.


이 곳은 수십 채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용신방의 본당이나 마찬가지인 곳이었다. 집들을 가로질러 그 중에 가장 큰 건물로 들어가, 그 곳 대청으로 들어섰다.


대청에는 이미 수십명 방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고성이 오가며 시끌법적하였다.


한 여인이 목려라는 나무 형틀에 결박당한 채 묶여 있었는데, 머리를 늘어뜨린 채 미미하게 떨고 있는 것이 이미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오산태가 혼자 신바람이 나서는 지상의 발판을 밟아대며, 입으로는 흥겨운 듯 떠들었다.


“이런 창녀 같은 년아, 죽을둥 살둥을 몰라? 나를 감히 검으로 찌르려 해? 팔십삼, 팔십사… “


성진이 보니, 한 중년남자가 역시 떡이 되어 비슷하게 묶여 있었다. 입은 헝겊 덩어리로 틀어막혀 있는데, 쌍안은 피빛이 선명하고, “훅 훅” 하며 포효하고 있었다.


그의 신변 옆에는 두 소년이 누워 있었는데, 손발은 역시 묶여 있었으니, 정신을 이미 잃은 듯 했다. 한 소녀만이 멀쩡히 옷을 입고 있었는데, 땅에 억눌려 있었다.


오식이 말했다.


“저 창녀 년은 딸을 보존하기 위해 형틀에 직접 올라간거요, 목려에서 이백번을 참으면 딸을 풀어주겠다고 약속 하였소. 흐흐! 그녀는 이미 수십차례 윤간을 당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일백번을 넘지 못할 것 같은… “


성진이 눈쌀을 찌푸리며 말했다.


“정말 그녀가 그랬단 말이오? “


오식이 웃으며 답햇다.


“방주께서 스스로 약속하셨습니다. “


조곤화 성진을 보더니 말했다.


“사위는 이제 오는가? 흐흐, 내 자네에게 잠시 소개하겠네, 여기 이 분은 대명이 자자하신 강송 강대협이시고, 여기 두 분은 그의 자제이신, 헌남, 헌북이시라네. 여기 낭자는 그의 여아이신, 검정이라 하시네. 하하, 여기 목려에 계신 분은 바로 강부인이시니, 그 이름도 유명하신 만천화검 주섬서 여협이시니, 들어는 봤는가? 하하… “


성진이 주섬서를 보아하니, 비록 나이는 삼사십대의 연령인데, 여전히 상당한 미염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녀의 양 손은 높이 치켜들어, 천장의 대들보에 매달려 있었고, 양 허벅지는 활짝 벌려진 채 나무로 당나귀 모양을 깎아 만든 중국 고대의 형틀인 목려의 등을 탄채 양 다리는 양 쪽 변에 결박되어 있었다.











역주 : 여인들에게 혈벌을 가했던 목려(木驢)

가운데 양물 모양의 몽둥이가 뭐하는 물건이고?




 


사타구니 부분은 목려의 등을 올라타고 있었는데, 목려 등 위에는 두 개의 마치 양물과 같은 모양으로 주조해 놓은 철로 된 몽둥이가 달려 있어, 그녀의 전후 동굴을 한 번, 한번 세게 쑤시고 있었다.

 

주섬서의 양 눈은 굳게 감겨 있는데, 참을 수 없는 듯 약한 신음이 베어나오고 있었다. 매 번 자신의 몸을 목려의 철곤이 찔러 올릴 때 마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참지 못하고 상하로 출렁였다. 능욕을 당하고 있는 중의 성숙한 여인의 은근한 아취가 십족 낯뜨거운 것이었다.


목려의 몸통 아래로 두개의 철곤과 장치들이 연이어져, 그 앞 양척 정도 거리에 놓여진 두 개의 발판과 이어져 있었다.


오산태가 앉아서 전면에 놓여진 발판을 밟을 때 마다, 철곤이 찔러 올려져, 그녀의 양 허벅지가 부들 부들 떨리게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양쪽 발판을 동시에 밟자, 양쪽 철곤이 동시에 찔러 올라가 주섬서의 양쪽 동굴을 찔러 올려 가득 메웠다. 주섬서 허엉하는 일성을 내지르며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떠는 것이었다.


오산태가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성진의 어깨를 치며 말했다.


“성형제, 이제 오시는가? 이 창녀년을 자네가 데리고 함 놀아보세… “


성진이 어색히 웃으며, 목려의 앞으로 다가가 주섬서의 얼굴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바로 주여협 이셨구료, 목려의 철곤 맛이 어째 만족되시나 모르겠습니다. “


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더듬으니, 만져지는 감각이 나른한 듯 부드러운 맛이니, 이미 흠뻑 젖어 있는 것이, 땀인지 식은땀인지 그녀의 살내음과 뒤섞여 묘한 여인의 냄새를 물씬 발산하고 있었다.


주섬서 그를 흘낏 보더니, 목구멍으로 오열하며 말했다.


“난… 난 아직 더 참을 수 있으니, 이제 몇 번인가? “


오산태가 입을 열었다.


“아직 일백 아홉번이 남았네! 흐흐, 아직 말할 여력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부인이 노는 것에 제법이시구료, 하지만 이렇게 더 가다가는 사람 죽겠소. “


주섬서가 이를 악물며 말했다.


“네놈들은 수나 똑바로 세라, 내 이백번을 채우면 내 딸을 약속대로 즉시 풀어줘라, 자 시작해라! “


눈을 감는 것이었다.


성진은 그녀의 기개에 탄복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녀와 자신은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형벌을 행할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었다. 웃으며 입을 열었다.


“저는 구경이나 하지요. “


조곤화의 신변으로 가서 서는 것이었다.


오식이 그가 손을 쓰지 않자 나서며 말했다.


“그럼 제가 하지요, 이 창녀 년아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어디 끝까지 한 번 참아봐라. “


의자에 앉으며 소리쳤다.


“시작 합니다! “


왼쪽 발을 밟아대자, 주섬서의 항문에 위치한 철곤이 찔러 올려졌다. 주섬서는 다시 이를 악물었다.


성진이 보아하니 목려의 등에는 점점히 붉은 혈흔이 번져 있으니, 주섬서의 국화가 찢어지며 흘린 핏자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개를 흔드니, 마음 속으로 저 여인 이백번을 채운다면, 설령 죽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 두 개의 동굴은 이제 다시는 사용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식은 이런 것에 개의치 않는 듯, 왼쪽 발을 다시 들고, 오른쪽 발을 힘차게 밟았다. 주섬서의 항문을 찌르던 철곤이 내려가고, 음문을 쑤시던 철곤이 자궁 깊숙한 곳까지 찔러 올려졌다. 주섬서는 식은땀을 흘리며, 이를 악물며 가해지는 극악의 고통을 참았다.


오식이 냉소 일성을 터뜨리며, 양 발을 달리기를 하듯 급하게 밟아댔다. 양 철곤이 주섬서의 양개 육동을 급히 찔러갔다. 주섬서는 “아” 하는 비명을 연거푸 토해냈다. 신음성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구비를 이루며, 이삼십 번을 연이어 터지는 것이었다. 


오식이 발을 멈추지 않고, 다시 몇 번을 짓밟아댔다.


성진이 바삐 멈추게 하고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주섬서 이미 정신을 잃었는데, 하신은 이미 피인지 살인지 모호한 것이, 목려의 등 위를 적셔, 선혈이 줄기가 되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성진이 이마를 찡그리며 말했다.


“더는 안되겠습니다. 목숨만은 건져야 겠습니다. “


조곤화가 말했다.


“좋아! 끌어 내리거라! “


몇 명 부하들이 달려가 주섬서를 끌어 내리고는, 물을 가져와 끼얹어 그녀를 깨우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강부인, 당신이 졌소. “


주섬서의 딸인 강검정을 자신의 품에 끌어 안으며 말했다.


“이 여자아이는 이제 내 것이오. “


검정의 상의를 바로 찢어 버리니,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움켜 잡고는 전후 좌우로 흔들어 댔다.


강검정의 입은 천으로 묶여 있으니, 웁웁 거리며 힘을 주어 발버둥을 치는 것이었다. 주섬서 여아가 수욕을 당하는 것을 보고는, 꿈틀 거리며 기어가는 것이니,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지상에 그대로 엎어지는 것이었다.


조곤화 “흐흐” 하는 일소를 날리며, 강검정의 의복을 모두 벗겨 버리고는, 손으로 그녀의 입을 막던 천쪼가리도 제거를 했다. 그리고 음사한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음부로 다가가, 양 음순을 활짝 까버리고는, 손가락 두 개를 안쪽으로 찔러 넣는 것이었다.


강검정 입이 열리자 모친을 향해 부르짖었다.


“어머니! 어머니… “


조곤화가 웃었다.


“네 에미 죽지는 않을 것이니 걱정마라, 네 년은 먼저 자신부터 돌봐야지! 흐흐! “


바지춤을 끌러 자신의 양물을 꺼내더니, 두 말 하지 않고 바로 검정의 아랫동굴을 찌르는 것이었다.


강검정 하체에 일진 극한 통증이 밀려드니, 참혹한 일성을 내지르며 발버둥치며 빠져 나가려 했다. 조곤화가 이를 허용치 않고, 그녀를 지상에 억누르며, 잠시간 맹렬하게 하체를 움직이다 말하는 것이었다.


“처녀의 맛이 모두 같지는 않으니, 네 에미 년의 음탕한 보지도 이렇게 찐득하게 조여줄 것인가? “


주섬서 딸이 강간을 당하는 것을 보니, 눈 앞은 깜깜한데, 몸은 움직여지지 않으니, 다시 기어가려 했다.


몇 명의 사내 놈들이 그녀를 일으켜 세워서는 , 원을 그리고 둘러 앉아 칠 팔 명의 손이 그녀의 육체를 더듬고 있었다. 주섬서 이미 목려에 당해 처참한데 거기에 대고 주무르며 음모를 잡아 당기며 별 짓을 다하는 것이었다.


성진이 주섬서를 대함에 그 당당한 기개에 탄복하여 호감을  갖고 있던 바, 또한 오산태가 이야기한 자기 모친의 정황이 문득 떠오르니, 두 눈에 핏발을 세우며 외쳤다.


“네 놈들 손을 못치우겠느냐? 그 년이 죽으면 어찌하려 하느냐? “


이 말에 장한들은 우물쭈물하며 하던 동작을 멈추고는 조곤화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조곤화 자신의 양물을 검정의 질 속 깊이 찔러넣고 그 맛을 음미하다 웃으며 말했다.


“사위는 무슨 걱정을 그리하는가? 그냥 구경이나 하면 되지. “


그러다 갑자기 생각 난 듯 말을 이었다.


“내 들으니, 령아가 임신을 하였다하던데 자네도 알고있나? 내게는 아들이 없으니, 내 생각에 자네가 첫째 아들을 낳으면 성을 조씨 집안으로 삼았으면 하는데, 자네는 어찌 하겠는가? 동의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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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8 章 합문지란 – 온 집안 문이란 문이 난리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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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 듣고 마음 속으로 바로 염두를 굴리며, 웃는 얼굴로 포권을 취하며 말했다.


“당연히 동의하지요. “


조건화가 기쁜듯이 말했다.


“좋아! 이후, 자네는 용신방의 부방주일세! 모두들 들었는가? “


대청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리치며 절을 했다.


“부방주를 뵙습니다. 용신방 만세, 만세, 만만세!! “


성진 생각도 못한 일이 순리대로 풀리자, 일보 내달으며 흔쾌히 인사를 받는 것이었다.


조곤화 강검정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다 음소를 날리며 말했다.


“너도 부방주의 승진 축하 연회에 참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기쁜 날에, 반드시 좋은 일이 있어야 하니, 내 너의 후정 문을 여는 것을 도와주겠노라! “


양 손으로 검정의 쌍유를 더욱 꽉 잡더니, 양물을 그녀의 동굴에서 빼내어서는, 그대로 검정의 항문으로 찔러 넣는 것이었다. 반이나 들어갔을까, 강검정은 또한 다시 참혹한 비명을 지르니, 다만 느끼기에 엉덩이에 격렬한 통증이 오는지라 일성을 내지르며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뜻밖에 조곤화 일시 흥취가 오르니, 힘을 다해 맹렬히 박아대니, 윤택하고 매끄러운 항문의 살점들이 그의 양물을 동여 매듯 조여오니, 양물에 은은한 통증마저 느껴지는 것이, 일투 강렬한 자극이 뇌를 향해 맹렬히 쏘아 올라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몸 속 뜨거운 것을 마음껏 분출하는 것이었다.


조곤화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욕을 일성 터뜨리더니, 옆에 의자로 쓰러지듯 앉아서는, 호흡을 헐떡거렸다.


주섬서를 보아하니 완전히 깨어나 있는데, 지상에 개처럼 엎드려 , 딸의 가련한 동체를 바라보며, 흐느끼듯 훌쩍거리고 있었다.


조곤화 마음 속이 번쩍이니, 이미 다음 일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조곤화가 웃으며 말했다.


“강부인, 그대가 비록 승부에는 패하였지만, 단 이 조모는 그리 독살스러운 놈은 아니외다. 다시 그대가 자신을 억누르고 내 말대로만 행한다면, 내 바로 호인이 되어, 그대의 남편과 아들들은 즉시 하산시켜 주리라. “


주섬서 본래 이미 희망을 모두 버리고 있었는데, 그가 이렇게 말하자 바쁘게 말했다.


“내 하리라… 내 하리라… “


조곤화가 말했다.


“좋소! 그럼 그대는 먼저 입으로 내게 봉사를 좀 해주시오. “


주섬서 얼굴이 일순 붉어졌으나, 몸을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만 느끼기에 신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하체의 통증이 다시 느껴지니, 즉각 이를 악물고, 천천히 기어가듯 조곤화의 면전으로 다가갔다.


조곤화의 양물에는 딸의 처녀혈이 점점히 얼룩져 있으니, 또한 애액이며 정액으로 뒤섞여 적셔 있었다. 주섬서 이를 보고 또 보니,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바로 입안에 삼켜갔다.


혀를 이용해 자신의 입을 찔러 들어온 양물을 핥고 씹어주려니, 심중이 일순 비통한 마음이 들어 눈물이 바로 주루룩 흘러 나왔다.


조곤화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만천화검 주여협께서 검술 실력 못지않게 나팔을 부는 기술에 있어서도 이렇듯 뛰어나리라고는 내 미처 생각치 못했소이다, 하하. “


쌍수를 밑으로 놀려 주섬서의 유방을 가지고는 만지작 만지작거리며 희롱을 하니, 다시 사람으로 하여금 시켜 가져오게 해, 주섬서의 하신의 상처 부위에 상약을 발라주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주여협의 육동이 이후 사용불능이라도 되면 큰일이 난다며, 상처에 약을 살뜰히도 발라주는 것이었다.


주섬서 통증을 참고, 전심전력을 다해 조곤화에게 구교를 해주었다.


마음 속에 생각하길, 자신은 이미 그 치욕 더할바 없는 것이고, 딸 또한 이미 처녀를 잃었으니, 이제 마음에 하나 바라는 것은 두 아들의 목숨이나마 살려야 된다는 일념이었다. 조곤화의 말에 목숨보다 더한 것도 할 요령이었으니, 감히 조금의 거역도 생각 못하는 것이었다.


헌남과 헌북 두 형제는 이 때 이미 깨어나고 있었는데, 보아하니 모친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조곤화의 면전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저 마두의 사타구니에 파묻고는, 천지간에 남부끄러운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헌남이 부르짖었다.


“어머니… 그러면… 그러면 안되요… “


옆을 보니 부친 강송은 이미 기력이 다한 듯 늘어져있고, 누이 강검정은 적신 나체의 몸으로 바닥에 주저 앉아 흐느끼고 있는데, 하신은 일편 낭자한 모습이었다.


형제 두 사람은 또한 부끄럽고, 또한 분노에 치달으니, 서로 얼굴을 마주보더니,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주섬서 이렇듯 추한 꼴을 두 아들에게 보이려니, 문득 몸을 휩쓸고 도는 낯뜨거운 감정과, 수치감이 극에 달하니, 얼굴은 온통 뜨거워져 붉게 물들어, 황급히 두 눈을 꼬옥 감는 것이었다.


다만 생각하길 아들들이 없다는 듯이 생각하려 애쓰니, 입으로는 잠시도 쉬지 못하고 양물을 빨아댔다.


축늘어져 있던 양물이 서서히 커지며 일어나는 것이 느껴지니, 귀두 끝이 목구멍에 닿고 있었다.


또한 느껴지는 것이 자신의 젖꼭지를 쥐어짜듯 잡으며 원을 그리듯 돌리니, 일편 아픔이 전해지고, 뇌는 이미 생각을 멈춘 듯 하고, 혼이 자신의 몸을 이탈할 지경이었다.


조곤화의 말이 들려왔다.


“그대의 아들이 깨어났구료! 그가 당신의 음탕한 보지를 뜨겁게 보고 있구료! 그대는 구경해 보시오, 아들의 자지가 서버린 모습을, 흐흐! 어머니의 음탕한 모습이 이렇듯 가슴을 뜨겁게 만드니, 소자 말해서 무엇하리오? “


주섬서 수치심이 얼굴을 온통 감싸는 느낌이니, 입 안의 동작을 더욱 빠르게 하는데, 마음 속으로 빨리 일을 끝내 이 굴욕을 하루 바삐 벗어나려는 생각이었다.


조곤화 그녀의 이러한 생각을 읽고 있었으니, 갑자기 그녀의 두발을 움켜 잡고는, 그녀의 머리를 일으켜 세워, 얼굴을 강헌남에게 돌리며,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보아하니 당신 아들 더 이상은 참지 못할 것 같소, 가시오! 가서 아들을 도와 위로해주시오! 하하… “


주섬서 아들을 바라보니, 사타구니 부위가 과연 불끈해 있는지라, 놀라며 있는데, 조곤화의 말을 들으니 아들에게 구교를 해주라는 말이 아닌가? 즉시 눈물을 쏟으며 애원햇다.


“제발, 봐주십시오. 그 애는 제가 낳은 친생 아들입니다… “


조곤화가 냉소 일성을 터뜨리며, 손으로 그녀를 한쪽으로 밀어 내동댕이쳐버린 후, 강검정에게 다가가, 한 손으로 다시 발기한 양물을 받치고는, 그녀의 항문으로 천천히 삽입해 들어갔다.


이 번에는 다시 조급히 할 필요가 없으니, 양물을 일촌 일촌 천천히 강검정의 항문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니, 귀로는 다시 이 어린 낭자가 부르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돌려 보니 주섬서 아직도 바닥에 엎어진 채 움직임이 없는데,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간절한 애원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조곤화 즉시 소리쳤다.


“그대는 할건가? 말것인가? 내 다시 저 어린놈의 자지에 네 년의 음탕한 보지를 접붙이라 명해야 말을 들을 것인가? 흥! 아들의 목숨을 보존하고 싶으면 어서 내 말을 들어야 할걸세! “


주섬서 “허엉” 하는 일성 울음을 터뜨리니, 다시 감히 조곤화를 바라보지도 못하고, 천천히 아들 강헌남에게 기어갔다.


헌남이 처절히 부르짖었다.


“어머니! 안돼요! 날… 날 단 칼에 죽여다오, 이놈들아! “


주섬서 묵묵히 눈물만 흘리는데, 다만 아들의 말을 듣지않고, 손을 뻗어 아들의 허리춤을 끌러가니, 그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일순간 조금 거무틱틱한 양물이 팅기듯 모친의 눈 앞에 드러났다.


이것이 아들의 육봉이구나! 주섬서 눈을 감고는, 손으로 가볍게 거머 쥐고는, 입을 크게 벌려 천천히 머금어 가는 것이었다.


강헌남이 울며 소리쳤다.


“안돼요… 어머니… 안돼… 소자는… 소자는… “


모친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축축한 입안에 자신의 양물이 닿으니, 머리가 하얘지며 충격에 정신이 없는데, 달콤한 혀가 자신의 귀두를 휘어 감아 오는 것이었다.


강헌남 다만 일진 쾌감이 자신의 온 몸을 감싸 오는 느낌을 받으니,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조차 잊어버릴 지경이니, 입으로는 숨을 몰아 쉬며 처절하게 외쳐댔다.


“안돼요… 어머니… 안돼요… “


조곤화 하하 대소를 터뜨리며 말했다.


“소자! 네 에미의 기교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구나, 좋으면 좋다고 받아 들이려므나! 하하. “


자신의 양물을 강검정의 항문 속에 깊이 묻으며,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그녀를 안아들고 강송의 눈 앞까지 다가갔다.


조곤화 웃으며 입을 열었다.


“어린 계집이, 지 에미에게 이부자리 기술을 배웠는지 제법이구나, 니 애비에게도 잠시 맛을 보여주거라, 그러면 마친후 네 애비를 풀어 줄 테니. “


강검정이 울며 부르짖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방주, 저… 저는 그럴 수 없어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


조곤화 그녀의 둔부를 몇차례 갈기며 말했다.


“니 애비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또한 그의 명을 구하는 것이다! 너는 할거냐 말거냐? 흐흐, 니 애비의 목숨을 구하는 일인데 딸년이 모른 척 할 거란 말이냐? “


양물을 약간 빼내더니, 다시 한 번 깊이 박는 것이었다.


강검정 온 몸을 한차례 떨더니, 눈을 돌려 모친의 하는 모양을 바라다봤다.


심중으로 결심을 한 듯, 기절한 듯한 부친 강송의 바지를 벗겨 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축늘어져 있는 부친의 양물을 자신의 입 안으로 넣어가는 것이었다.


조곤화 웃으며 말햇다.


“그렇지, 그래야지, 니 애비를 그렇게 깨워야지, 딸이 이렇듯 효심을 다해 봉사를 해주는데, 어찌 늘어져 잠을 자고 있단 말인가? 하하. “


용신방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정경을 보고는, 몇 몇 사람들이 희희낙락하며 큰 웃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그 소리에 강송이 순간 정신을 차렸다.


강송이 깨어나 보니, 즉시 사타구니 밑에 느낌이 있으니, 눈을 내려 바라보니, 바로 딸이 자신에게 구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입이 헝겊에 틍어막혀 가로막혀 있으니, 아무 말을 하지 못하는지라, 다만 흡 흡 하는 소리를 연거푸 내며, 맹력을 다해 발버둥치나, 몇몇 사내 놈들이 그를 꽉 붙잡고 억누르고 있었다.


강송 눈을 돌려 다시 주위를 보니, 처자가 아들의 사타구니 밑에서 전심전력을 다해 입으로 “쭉쭉” 하는 소리마저 내며 빨고 있는 것이었다.


이것은 한바탕 꿈이란 말인가?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그의 신체는 가만있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는데, 다시 소리마저 내지를 수 없으니, 양 눈은 피빛이 곤두서고, 마치 불을 뿜을 듯이 눈알을 부라리며 조곤화를 노려봤다.


조곤화 웃으며 말했다.


“어찌 그렇게 노려 보느냐? 내가 일러 네 딸이 효도를 다해, 네 화기를 가라 앉혀주니, 너는 나에게 감사를 해야 할 것이 아니냐? 하하! 네 마누라는 저리 젊고 저리 어여뿐데, 어찌 네 혼자 그녀의 외로움을 채울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일러 네 아들 놈에게 잠시 네 마누라를 도우라 한 것이니, 이 또한 나의 배려를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어쨌든 너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아들에게 물려줄 것이 아니었더냐? 흐흐! “


양물을 더욱 강검정의 항문 속으로 몇 번을 깊이 찌르는 것이었다.


강송의 노기 하늘을 찌르는데, 하지만 자신의 양물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니, 천천히 딸의 조그마한 입 안에서 점점 딱딱해지며 일어나는 것이었다.


갑자기 누군가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쿠, 저 아들 넘이 싸버렸네! “


조곤화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주섬서의 입에서 희멀건 액체가 흘러 나오니, 강헌남의 양물이 이미 참지 못하고 폭발한 모양이었다. 바로 주섬서를 향해 입을 열었다.


“네 아들의 물건을 잡고 깨끗이 핥아 먹거라, 아들의 소중한 것인데, 만일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흐흐… “


보니 주섬서 들은 대로 과연 입안의 정액을 모두 삼키더니, 다시 헌남의 사타구니 아래 떨어진 점점히 방울 마저 모조리 핥아 먹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다시 말했다.


“다 핥아 먹었느냐? 흐흐, 너에게는 아들이 또 하나 있지 않느냐?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면 이 어찌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가서 그도 도와서 불덩이가 된 그 것을 식혀주거라! “


주섬서 이제 어차피 한 번 저지른 일이니, 다시 저지른들 무엇이 대수이겠는가? 몸을 돌려 다시 헌북의 바지를 벗겨 내리는 것이었다.


강헌북 이미 보고 입술이 말라오는데, 말을 한마디 못하고, 모친의 손이 자신을 더듬어 오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으니, 아무 항거를 하지 못하고 다만 침묵만을 지킬 뿐이었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양물이 모친의 온유한 입안으로 들어가자, “헉” 하는 일성을 참지 못하고 내지를 뿐이었다.


조곤화 웃으며 말했다.


“후련하냐? 내가보아하니 너희들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 흐흐, 서방의 극락세계로 내 바로 보내준 것이니, 이제 또 신선한 진수성찬을 맛보는 것이 어떠 하겟는가? “


양물이 여전히 강검정의 항문 속 깊이 파고 든 채, 그녀의 양 허벅다리를 안아 들고는, 강검정의 음부를 부친 강송의 양물 위로 가져가는 것이었다.


강검정의 입에는 일점 타액이 실이 되어 묻어 이어지는데, 작은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말했다.


“안돼… “


하지만 조곤화 그녀의 말 아랑곳 하지 않고, 아래로 그녀의 몸을 억눌러 내리니, 강검정 다만 느끼니, 자신의 아랫 동굴로 한 양물이 파고드니, 또한 일순 아픔이 전해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자신의 부친의 실체이니, 또한 부끄럽고 또한 분하기 그지 없으니, 방성대곡이 터질 뿐이었다.


조곤화 강검정을 안고 밑으로 강송의 신상에 억누르니, 앞 동굴은 부친이, 뒷 동굴은 조곤화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웃으며 말했다.


“강대협, 자기가 낳은 아름다운 딸을, 자신이 맛보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애석한 일이겠소! 하하! 맛이 어떻소? 나는 이리도 후련한 맛이오만… “


강송이 귀까지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니, 딸의 아랫동굴이 자신의 양물을 긴긴히도 조여오니, 쾌감이 온 몸을 쓸고 지나가는 것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자신이 뜻밖에도 저 마두와 동시에 딸을 간음하고 있으니, 어찌 이런 날이 올줄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눈물만이 불금 흘러 내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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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9 章 표방춘색 (豹房春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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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곤화 득의양양하니, 육봉을 찌르는 것이 흉맹하니, 강검정의 후정을 열어 젖히며, 어린 미인의 육체를 향수하는 것이었다.


강검정 또한 부끄럽고 또한 두려운 것이니, 부친의 신상에 몸을 엎드리고 대성통곡을 하니, 가슴에 있는 두 젖무덤이 강송의 가슴에 맞대이어 부벼지는 것이었다.


강송 비록 분하고 성이나는 중에, 딸의 적나라한 유방이 자신의 피부를 마찰하고, 좁은 질속 살점이 자신의 양물을 조여오니, 참을 수 없는 원초적 욕망이 온 전신을 감싸는 것을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한사코 조곤화 또한 줄곧 냉소를 머금고 그를 바라보니, 마치 사냥꾼이 손안에 잡은 사냥감을 보는 모양이라, 강송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 자청색의 얼굴이 삼국지의 관우의 얼굴 마냥 온통 붉어지는 것이었다.


조곤화 돌연 양물의 움직임을 멈추니, 양물을 통해 강검정의 항문벽 살점 들이 조여대는 느낌을 향수하며, 손을 더듬 더듬어 그들 부녀의 성기가 접촉한 부위로 가져가, 중지를 뻗어 강송의 양물을 타고 내려가 강검정의 아랫동굴 질 속으로 침입하는 것이었다.


“흐흐! 이 계집애, 지 애비와 씹을 붙으며, 이리도 물을 내는구나, 하하! ”


양 손가락으로 계속 힘을 주어 강검정의 동굴을 넓히더니, 자신의 양물을 항문에서 빼내더니, 강송의 양물 옆으로 자신의 육봉을 같이 천천히 밀어 넣는 것이었다.


강검정 참혹한 비명을 내지르니, 이제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한 그녀의 음문이 어찌 거대한 두 개의 양물을 한 번에 받아 들일 수 있겠는가?


그녀의 몸이 견디지 못하고 일성 귀청이 찢어지는 비명을 내지르며, 몸이 고꾸라지는데 기절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딸의 참혹한 비명을 듣고, 주섬서가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입안의 헌북의 양물을 내뱉고는, 돌진하 듯 기어오는 것이었다.


“소정아! 소정아! 이놈아… 내 딸을 죽이려 하느나? 이 짐승만도 못한 놈아! “


딸을 보니 움직임이 없는지라, 조곤화의 등짝을 양손으로 치며 참혹하게 울부짖는 것이었다.


조곤화 한 손을 써서 그녀를 내동댕이치며 욕을 했다.


“이 년이 미쳤나? 니 년은 아들놈들 좆이나 빤 주제에 누구보고 뭐라 하느냐? 미친 년 같으니! “


이어서 아직 발기한 자신의 양물을 자기 손으로 흔들어대니, 곧 귀두 끝으로 울컥 울컥 허연 정액이 뿜어나와 두 모녀의 전신에 뿌려대는 것이었다.


조곤화 바지를 챙겨입고 보니, 강검정은 바닥에 쓰러진 채인데, 강송의 양물은 아직 하늘을 향해 서있으니, 발길질로 냅다 그의 양물을 걷어차는 것이었다. 강송은 입이 막혀 신음도 못지른채 고꾸라지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말했다.


“오형제!! 이번 일은 자네 소관이니, 자네가 이 일을 어찌 처리할지 마음대로 하게나. “


오산태가 웃으며 물었다.


“방주, 방금 전 저 두 소자를 풀어주신다 하셨지 않습니까? 그렇게 할까요? “


조곤화 웃으며 답했다.


“자네도 보지 않았나? 저들은 나하고의 약속을 끝까지 못지킨거를! 뭐... 하여튼, 자네가 알아서 하게. “


강씨 형제를 보니, 바닥에 쓰러져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담담히 웃음을 짓더니 성진을 보며 말했다.


“자네는 구경만하고 그렇게 참기만 해서야 건강에도 나쁠걸세. 날 따라오게, 내 오늘 승진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주 더 좋은 맛을 맛보여주지! 하하. “


성진이 일성 답을 하고, 주섬서와 강검정을 보니, 불금 모친과 누나가 생각이 나는지라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방주의 앞인지라, 아무 내색을 못하고, 묵묵히 조곤화의 옆으로 다가갔다.


오산태가 역시 미소를 지으며 기괴한 표정으로 조곤화의 신변으로 다가가, 그의 귀에다 무엇인지 몇마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하하 대소를 터뜨리며, 성진의 어깨를 한 번 치더니 후당 쪽으로 걸어갔다.


성진이 그의 뒤를 따라 가며 생각하니, 조곤화 그가 숨겨놓은 장소로 그를 데려간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십중팔구는 맞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절색의 미녀들을 숨겨 놓은 곳일 것이다. 또한 걱정이 드는 것이, 조곤화가 자신의 이모를 같이 간음하자 하면, 어찌해야 하는 것인가?


과연 조곤화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오형제 말이 자네가 그 양초령 계집년의 명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하하! 지금도 먹고 싶은건가? “


성진이 일시간에 당황하며, 어물어물하며 마지못해 입을 여는 듯 했다.


“그녀가 아직 여기에 있습니까? “


조곤화 웃으며 답했다.


“그 년에 대한 이야기는 내 시간날 때 천천히 자네에게 이야기 해주지. 그 년이 비록 없지만, 하지만… 흐흐! 잠시 기다리면 자네도 알게 될걸세. “


보아하니, 아인이 후당 앞에 서있었다. 그녀와 함께 내당으로 들어가니 맨 끝에 있는 한 칸 방으로 안내하는 것이었다.


성진은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이었는데, 문을 밀고 들어가, 방안으로 들어섰다.


방안은 십분 드넓기 그지 없는데, 장식이 상당히 화려했고, 바닥에는 홍색의 양탄자가 깔려 있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커다란 침대가 놓여 있는 것이었는데, 족히 칠팔 명은 동시에 드러누워 잘 만한 크기였다.


조곤화 아인을 껴안고 방안의 커다란 태사의에 앉으며, 성진에게도 앉으라고 몸짓을 하는 것이었다. 성진은 시녀에게 한 잔의 차를 받아 들고는, 건너편의 태사의에 역시 앉았다.


조곤화가 갑자기 말했다.


“좋아, 우리 사위에게 명기 맛을 한 번 보여줘야지, 아인! 가서 언아 년을 데리고 오거라! “


아인이 답을 하고 방을 나가는 것이었다.


성진이 “언아” 두 글자를 들으니, 갑자기 심장이 펑 펑 펑 펑 뛰는 것이었다. 과연 조곤화가 말했다.


“양초령 그년은 아마 죽었을걸세, 하지만 그 년의 딸이 보다 젊을 뿐 아니라, 보다 더 아름답다네! 그 음탕한 보지맛도 그 년 에미에 비해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네, 하하… “


성진 머리에 무엇을 맞은 듯 하니, 마침내 누나를 볼 수 있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만난다는 것인가? 조곤화 바로 옆에 있으니, 어찌 할 것인가? 등에는 식은 땀이 흘러, 옷이 이미 젖는 것이었다.


문 밖에서 일진 딸랑 딸랑하는 종소리가 들리더니 천천히 가까워 왔다. 곧 아인이 미소를 머금고 줄을 하나 들고 들어 오는데, 그 줄끝에는 한 적나라한 나신의 여자가 끌려 오는데, 목에 개목걸이처럼 둘러져 있었다.


그녀는 아인이 이끄는대로 마치 개처럼 바닥을 기어서 들어왔다.


그녀의 유방은 또한 동그랗고 또한 커다란데, 방울이 그녀의 유두 상에 매달려 있었는데, 유방이 흔들릴 때 마다 “딸랑” 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여자의 얼굴은 아무 표정이 없는데, 하지만 성진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마음 속으로 외쳤다.


“누이!! “


그녀는 바로 그의 누나 모용언아였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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