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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지배자6

6.

 

 

 



1987년 10월.

 

철민의 학교에서 학부형들 모임이 있었다.


그간 한번도 철민의 학교에 찾아가지 않았던 희정은 이번 학부형 모임에는 참석하라는 철민


의 말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철민은 희정이 학교에오는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번엔 해연이 희정을 보고싶다고 해서


희정을 참석하도록 했다.


아마도 이번에 만나 친분을 쌓아서 철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듯 했다.


철민도 바라는 바 였기에 수락한것이다.




학교 강당안은 무척 시끄러웠다.


아는 사람이없어 희정은 한쪽에 혼자 앉았다.


 

“어머 안녕하세요. 저 혹시 아시겠어요?”

해연이 희정을 아는척했다.


“누구신지. 제가 기억이 안나네요. 미안해요.”


“아니예요. 직접 인사한게 아니고, 철민이 어머님 되시죠? 전 상태 엄마예요.”


“네. 그러세요. 상태학생은 몇 번 봤어요. 참 씩씩하더군요.”


“상태가 철민이 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몇 번 가게에 와서 밥도 먹고해서 철민학생은 자주


봤는데 어머니는 전에 시장에서 철민학생과 가는것을 보고 어머님이 무척 예쁘구나 했었죠.


호호.. 반가워요.“


학부형 회의는 하는둥 마는둥하며 둘은 회의 시간동안 조용히 서로 이야기했다.


해연이 철민의 어머니에게 의도적으로 추켜세우며 친해지려했다.


그날 해연은 희정과 조금 친숙해졌다.


앞으로 몇 번더 우연을 가장해 희정과 친해지면 작업할 생각이었다.

 

 

 



1987년 11월.

 

“상태야 어디까지 진행 됐나?”


“예. 지금 회원이 총 57명입니다. 물론 이들은 모두 지리산 수련장 1단계를 거쳤습니다. 모


두다 자기몫은 충분히 합니다. 우선 저희학교와 인근 4개학교는 모두 통합해서 저희들이 관


리하고 있습니다.“


상태와 그 외의 무리들은 이제는 철민에게 말을 놓지 않았다.


조직을 만들면 체계가 있어야한다는 현수의 의견에 모두 찬성하여 앞으로는 졸업때까지는


이렇게 친구로 지내지만 졸업후 조직이 공식화되면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이들은


이렇게 하고 있었다.


“흠. 조금 작네. 좀더 인원보충을 해야겠다.”


“네. 그부분은 현수가 선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준회원은 지금 약 150명정도 있으니 그중


에서 우선 100명까지 보충하고 차차 더 인원을 늘여갈 겁니다.“


“좋아. 우선 내년 3월 이전에 인원을 보충하고 모두들 수련장 1단계를 통과하도록 시켜.”


“네. 그리고 이번에 3명을 추가로 2단계에 입문시키려고 합니다. 꽤 쓸만한 놈들입니다.”


“그건 니가 알아서해. 수련 끝나면 내게 데리고와.”


“예. 알겠습니다.”

 

 

 




철민이 처음 발견한 지리산의 공터를 수련장으로 부르며 회원들이 돌아가며 수련을 하고 있


었다.


그곳에 철민이 기관을 설치하여 통과하면 1차수련을 마치도록 시켰다.


철민은 이들을 보며 자신의 손발로 만들기위해 약간의 동혼술을 펼쳐 누구도 자신을 배신하


지 못하게하고 자신의 무공들중 초식위주로 3단계로 구분하여 전수하였다.


 

심법은 단전호흡과 비슷하지만 조금더 효율적인 호흡법을 만들었다.

이 호흡법은 확연한 내공의 성과는 볼수 없지만 계속 수련하면 보통사람의 4~5배의 힘을


얻을수 있고 감각이 남들보다 뛰어나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철민을 따르게 만드는 동혼술의 기술을 교묘하게 썩어 놓았기에 앞으


로 따로 동혼술을 펼칠 필요가 없었고 꼭 필요할때에만 펼치면 되었다.


 

1단계 무술은 일반도장에서 배울수있는정도의 수준이었다.

수련장에서 호흡법과함께 3달정도면 배울수 기본투로와 호흡법은 충분히 익힐수 있었다.


그 이후는 꾸준히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날것이었다.


 

2단계는 산이나 다른곳에서 수도하는 사람들 수준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완성하기는 힘들지만 수련을 끝낸다면 아마도 누구에게도 쉽게 지지는 않을것이다.


철민의 예상으로 일반인이 약 3~4년 정도 배우면 어느정도 익숙해질 것이고 10년정도면


완성할것이다.


 

3단계는 현대에 거의없는, 아마 있어도 현대에선 최고수준의 내공심법을 포함하여 잔인한

살인무공을 담았다.


아마 이 3단계를 완전히 이룰 사람은 거의 없을듯하지만 철민이 만드는김에 만들어 놓은섯


이었다.


3단계까지 끝낸다면 현세대에서는 무적이 될것이다.


 

다만 만들기는 했지만 이 3단계는 아직 누구에게도 가르키지 않았다.

상태와 간부급 5명만 1차수련관 통과후 2단계를 수련하고 있었다.




 

 

 

“헉헉..으음.. 갈수록 실력이 느는구나. 넌 원래 요부끼가 있었나 보다.”

“학~~ 자기는... 항상 어떻게하면 자기가 좋을까만 생각하니 이렇게 되던데요..호호”


철민이 해연과 질펀한 섹스후 해연을 안고는 말했다.


철민이 담배를 한 대 피우며 말을 이었다.


“후~ 역시 한 빠구리후 담배맛이 제일 맛있군”


“담배 연기도 자기입에서 나오니 냄새가 좋은거 같아..호호”


“그러냐.. 그런데 주식 조금 정리 했으면 하는데 시기좀 알아봐. 부동산도 정리 해야할지 어


떨지... 지금 꽤 많이 오른거 같은데.“


“네. 안그래도 자기가 오늘 안왔으면 내일 제가 연락하려고 했어요. 부동산은 앞으로도 더


오를거 같으니 놔두는게 좋을거 같구요, 주식은 지금이 매도적기라네요. 우선 주식을 파시


구요 혹시 돈이 더 필요하시면 제가 구해볼께요.“


“너 돈놀이도 하냐?”


“아뇨.. 그냥 제가 비자금이 조금 있어요. 자기꺼나 마찬가지니까 부담가지지 마시고 필요하


심 말하세요.“


“그래.. 당장은 모르겠다만 앞으로 쓸데가 많을거 같다. 필요하면 말하지.”


 

철민이 담배를 끄며 해연을 안았다.

“요 이쁜거. 함더 할까?”


철민이 해연의 가슴을 빨았다.


“아~~ 자기야..좋아.. 아~~ 악”


철민이 젖꼭지를 빨다가 살짝 깨물자 해연이 신음을 했다.


“악~~ 아.. 아파.. 좋아.. 자기야.. 조금더 쎄게 ... 깨물어,,, 악.. 젖꼭지 떨어지는거 같아.. ”


“후르릅..쩝쩝.. 니.. 좀 기질이 있는갑다..후후”


“아~~ 철민씨가 해준다면 ..아~ 흑.. 뭐든지... 악.. 다 좋아..아~~”


“그래?..큭.. 다음엔 좀 자극적인 걸 해봐야 겠는걸..하하”


“흑... 하아..좋아.. 좋아요.. 좀더 쎄게...”


“쩝쩝.. 후.. 뒤로 돌아봐.. 궁뎅이 들고.”


해연은 철민이 시키는대로 뒤로 돌아누워 엉덩이를 들었다.


해연의 엉덩이는 진짜 명품이었다.


뒤에서 보면 마치 복숭아 같았다.


매끄럽고 둥구스럼한게 엎드려 있을때 뒤에서 보면 엉덩이 밖에 보이지 않는다.


“후후.. 벌레먹은 명품 궁뎅이구나..큭큭.. 벌레나 잡으로 갈까나..카카.”


“아~~ 아이.. 빨리.. 벌레 잡아줘요.. 복숭아 주인이 안잡으니까 ..아~”


철민은 해연이 말하는데 엉덩이쪽에서 자지를 쑥 밀어 넣었다.


“악.. 아~~ 자기 반칙이야.. 아.. 좋아... 너무좋아.. 자기야.. 계속 .. 계속 잡아..”


“후후...잡아주지.. 이놈 벌레가 깊숙이도 숨었네.. ”


“퍽..퍽...”


“찔꺽...찔꺽”


철민이 10분정도 왕복을 계속했다.


“아.. 자기야 좋아.. 또 할꺼같아..아~~ 악..좋아..지금.. 가...악”


“헉..헉.. 그래 나도 한다... 헉헉..윽.”


 

좃물을 쏘아낸후 잠시 여유를 즐기다 철민이 자지를 빼내자 뾱 하는 소리가 들렸다.

“후후..니 보지가 내 좃을 계속 먹고 싶은가보다.. 물고 안놔줄라 그러네..큭큭.”


“아이~~ 당연하지.. 보지주인이 누군데 하아... 좋아.. 서방님 좋으셨어요?”


해연이 아직 자신의 보짓물과 철민의 정액이 묻어있는 자지를 빨며 철민의 자지에게 물었


다.


철민의 자지가 아직 힘을 잃지않고 끄덕거렸다.


“호호..우리 서방님.. 아직도 만족 안하셨나봐.. 호호.. 서방님 뽀뽀..”


“큭.. 그년.. 넌 나보다 니 서방이 좋지..하하”


해연이 철민의 자지를 빨며 대답했다.


“호호..흡..쪽... 우리 서방님은 계속 내 보지에 넣고 다니고싶어.. 자기는 좋긴한데 나에게


자주 안오시잖아요.. 올때는 좋은데 갈땐 너무 싫어요. 우리서방님은 갈때도 저에게 흔적을


남기고 가시잖아요. 호호호“


“그래.. 큭큭.. 아주 떼서 니 보지에 넣고 다녀라..하하”


“호호호.. 정말 그럴까나..”




 

 

 

“다녀왔습니다.”

“이제오세요? 밖이 춥지요? 식사는 하셨어요.”


언제나처럼 연화누나가 반갑게 맞아준다.


“아직요. 별로 추운건 모르겠네요. 누난 들어 왔어요?”


“네. 거실에서 사모님과 계세요.”


철민이 거실로가자 희정과 누나가 웃으며 반긴다.


“어서와. 춥지..”


“빨리다녀.. 너 때문에 밥 못먹고 있자나. 빨리 옷갈아 입고 내려와.”


정화누나가 타박했다.


“이그, 기집애가 하는 말하고는. 금방 간식먹어 놓고는 또 배고파?”


희정이 정화를 보며 말하자


“엄만... 간식은 간식이지.. 빨리 갔다와”


철민은 2층으로가서 옷을 갈아입고 내려왔다.


 

오래간만에 가족이 모두같이 밥을 먹고는 거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나 요즘 살빠진거 같다. 뭔 고민 있어? 나한테 말해봐.. 내가 해결사잖아.”


“없어.. 다이어트중이야.”


약간 망설이는듯 누나가 말했다.


“이그.. 니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그만둬.”


“맞아.. 누난 이대로가 딱 좋아.. 사실 누나만 아니면 내가 대쉬 했을걸. 하하”


정화가 약간 상기된 얼굴로 묻는다.


“진짜? 내가 예뻐? 음... 그럼 그만둘까? 호호”


순간 철민은 전에 누나가 희정과 상담하던걸 엿들은게 생각났다.


“그럼.. 정말이지.. 근데 갑자기 살은 왜? 누구 사귀는 사람있어?”


“아니..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잇는데.. 나에게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서.. 호호”


철민은 그 사람이 자신이란걸 느꼈다.


“그사람이 누군지 바보구만..하하. 누구야? 누나처럼 미인의 관심을 받는 행운아가.”


“호호..아냐.. 나중에 말해줄게. 근데 엄만 요즘 젊어지는거 같아. 비결이 뭐유?”


정화가 말을 돌렸다.


 

사실 희정은 요즘 활기가 느껴졌다.

이유는 철민이 때문이었다.


희정은 철민이를 위해서 요즘 헬쓰클럽과 요가원을 다니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철민에게 예쁘 보이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조금 젊어보이고 주름이 사라져 가는것은 철민이 희정과 섹스를 할때 방중술을


쓰기 때문이었다.


철민이 아는 방중술중에 환희비술이 있는데 그것은 상태의 기를 빼앗아 자신의 기를 보충


할수도 있도 자신의 기를 상대에게 전하는 방법도 있었다.


그중 백미는 교합을 통해 서로의 내공을 높일수 있는것이다.


음과 양이 만나서 혼돈을이루고 이 혼돈이 서로에게 갈라지면서 음과 양으로 변한다는 무공


인데 이때 새로생긴 음과양은 처음의 2배정도 정순해 진다.


철민은 희정과 해연하고 섹스를 할때 환희비술을 사용했다.


그래서 해연과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벌써 30년 이상의 내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따로 둘에게 무공을 가르키진 않았다.


그냥 자신도 모르게 가진 내공만으로도 젊어보이고 활기차게 될것이다


 

“요즘 운동을해서 그런가? 힘은 나는거 같더구나..호호. 하지만 젊음만은 못하지. 호호”

“엄마도 이젠 좋은사람 만나지 그래. 이젠 우리도 다컸고 엄마 이해할수 있으니까.”


“무슨.. 그런 생각은 없으니까... 난 우리 가족 뿐이야. 앞으로도..”


희정은 말을 흐리며 철민을 슬쩍 보았다.


“나? 나도 좋아 엄마가 좋다면 .... 나도 다 컸어요..하하”


철민도 너스레를 떨었다.





“아~~함.. 그만 올라갈께.. 빨리 방학했으면 좋겠다.. 주무세요..”


시계가 10시40분을 가르키자 철민은 인사를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희정과 정화는 약간 더 있다가 각자 방으로 갔다.


 

 

 

새벽 1시.

철민은 살며시 방문을열고나와 아래층으로 내려와 우선 누나의 동정을 살피고는 조용히 자


는 숨소리만 들리자 거실을 가로질러 조심해서 희정이 자고있는 안방의 문을 열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어슴푸르한 어둠속에 희정이 침대위에서 자고 있었다.


얇은 실루엣에 가려진 희정의 풍만한 젖무덤이 달빛에 살짝 보였다.


“훗.. 잠자는 안방의 여왕님이군.”


철민이 조용히 다가가 희정의 입에 키스를 하고는 손으로 희정의 젖을 만졌다.


희정이 무엇인가 느꼈는지 눈을떴다.


“누..누구..”


“쉿.. 나야.. 너무 예쁘다..하~”


“읍.. 자기?”


“그래.. 나말고 올사람있나..하하”


희정은 철민이란걸 알자 자기 손으로 자신의 젖을 만지고 있는 철민의 손을 덮으며 철민을


끌었다.


“자기 이리들어와요.. 추워요..”


철민이 희정이 비켜준 자리로 누워 희정의 가슴을 계속애무하고는 다시 키스를 했다.


“아~· 자기야.. 자기 입술에 꿀 발랐나봐..호호.. 아니 침이 꿀맛이야. 맛있어”


“희정이도 마찬가지야.”


철민이 희정의 젖과 입술을 애무하다가 한손을 희정의 팬티속으로 넣어 보지를 만졌다.


“하아~~ 좋아요.. 아 .. 그기.. 희정인 공알이 제일 좋더라..하아~~”


이젠 희정도 철민과 섹스를 할때는 철민이 바라는대로 야한 말을 잘했다.


“아~~ 자기야..좋아.. 희정이 보지가 자가 좃을 원해.. 아~~ 보지 열나..하~~”


“쩝..쩝.. 찌질찌질..”


“헉.. 좋아.. 희정이보지 많이 커졌죠?..헉... 이젠 자기 손가락 세 개도..학.. 문제없어..아~~”


“악..자기야.. 할거같아.. 와..... 기분좋아..악..”


희정은 전희의 애무만으로 한번 절정에 다다랐다.


“후.. 희정아 너 너무 민감해졌다..하하”


“아이~~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는..하아~~ 좋아.. ”


“내가? 난 아닌데.. 누가 이렇게 만들었지?”


“아이.. 난 자기뿐인데 자기아님 누가 그렇게 만들겠어요..”


“혹시.. 진짜 애인 있냐..하하”


“이번엔 내가 자기 기분좋게 해줄께요..”


 

해연은 철민을 반듯이 눕게하고는 얼굴부터 핥아내려갔다.

“할짝~~할짝..”


“헉..윽...”


“쭙...쭙..”


“잘한다..그래...좋은데 히히”


“자기 좋아? 쩝쩝.. 전 이렇게 자기가 좋아할 때 제일 좋더라..쩝쩝..”


희정은 철민의 가슴을 지나 배꼽을 애무했다.


“아~~ 자기 배꼽 이쁘다..호호 내가 만든거야..호호”


“헉..헉..계속해..”


희정의 입술이 철민의 자지를 내버려둔채 허벅지를지나 종아리 결국에는 발가락을 빨았다.


“헉.. 아.. 좋은데.. 어디서 배웠냐?”


“쩝..쩝.. 인터넷요..하아~~ 친구에게도 좀 들었고..하아..쩝쩝..”


“친구? 누구.. 내가 아는사람?”


“후릅..할짝할짝... 네.. 나중에 말해줄게..”


“그래..헉..이제.. 못참겠다.. 누워봐”


철민이 희정을 눕혔다.


“퍽..퍽....”


“하아~~하아~~”


“좋아..좋아요..자기야...좀더.. 악..”


“헉..헉.. 나도 좋다..헉... ”


철민이 계속 희정의 보지를 쑤셨다.


“악..아~~ 가요..아~~ 자기야..”


“그래..헉헉..나도 한다..”


“아악~~ 사랑해요..아~~가요..나... 희정이가요..악 나죽어..앙~~~”





철민은 희정과 섹스를한후 담배를 물었다.

희정은 철민이 담배를물자 라이터를 켜주며 말했다.


“자기.. 담배는 몸에 안좋은데..”


“알았다. 조금만 피울게. ”


“미안해요..자기에게 안좋을거 같아서...”


“그래.. 괜찮아.. ”


 

 

 

희정은 철민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보통이라면 아들이 담배를피우면 화를내고 말려야 하지만 희정은 이미 철민을 아들이라기


보다는 자기의 남편으로 생각하기에 철민의 건강을위해서 줄이라고만 했다.


그리고 예전엔 남편이나 다른 누가 피우던 담배냄새가 너무나 싫었는데 철민이 내 뱉는 담


배연기는 왠지 좋기도 했다.


“하아~ 내가 이상해진걸까?”


“응? 뭐라고?”


희정이 자신도모르게 내쉰 한숨에 철민이 물었다.


“아뇨.. 아무것도... 그냥 행복해서..”


“근데, 아까말한 친구가 누구야?”


“아.. 그게... ”


“말해봐.. 그냥 궁금해서그래.”


희정은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자기친구 상태있잖아요.. 상태 엄마예요.”


“그래? 상태엄만 어떻게 알아?”


철민은 모든게 짐작이 갔지만 모른채 물었다.


“전에 학교에 갔었잖아요. 그때 처음 만났고 그후로 몇 번만났어요.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


고해서 친구하기로 했어요.“


“그래? 개방적인가보네. 그런걸 다 말하고..하하”


“그렇더군요..호호.. 부끄럽지도 않은지 별 말을 다해요..호호. 애인도 있다던데..”


“그래? 애인이 누군데?”


철민이 약깐 찔렸지만 혹시 말했을까 싶어서 슬쩍 물어보았다.


“그건 아직.. 아들 친구라는데... 누군지는 말안했어요.. 너무좋다고... 나도 한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하는걸 거절했어요. 전 이미 자기가 있는걸요..호호.“


 

 

 

철민이 잠시간 희정을 안고 누워있다가 자기방으로 가기위해 거실로 나왔다.



철민이 부엌앞을 지나는데 빛이 새어 나왔다.


“응? 냉장고문이 열였나?”


철민이 부엌에서 흘러나오는 빛에 부엌으로 갔다.



“어, 누가 왔다갔나?”



부엌 식탁위에 물병이 올려져있고 물병에는 이슬이 묻어 있었다.


아마 조금전 왔다간듯했다.


“설마?”


철민은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희정과 섹스하는중에 누군가 목이말라 거실에 왔다가 안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었


을지도 몰랐다.


집에서는 철민 스스로 경계를 하지 않았기에 누가 나온줄도 몰랐다.


철민은 혹시나해서 내공을 끌어올려 주변을 탐색했다.


별다른 기척은 없었다.


도둑은 분명히 아니었다.


좀더 세밀히 살피자 연화누나의 방에서 약간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신음을 참는 소리와 찔꺽대는 소리도 들렸다.


“아~ 사모님과.. 철민이가...아..”


“헉.. 연화누나가 알았나보네.. 어쩌지..”


연화누나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 갔다.


“하아~~ 철민.....철민씨..저도... 연화도 ..사랑해요..아~~아..”


아마 자위를 하는듯했다.


철민은 연화누나의 방에 집중했다.


“아~~ 철민씨..저도 ... 저도 철민씨..사랑해요..아~~~악..”


절정이었다.


잠시후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고른 숨소리가 들렸다.


“흠.. 이왕 들킨거 같은데... 조만간 연화누나부터 내껄로 만들어야 겠군.. 하아..”









 

 

 

 

 

 

 

 

 

 

월요일이라....

자격증따고 첫출근이네요..


기분이 조금 색다르다는.....하하.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하구요.


일주일에 2~3편이라는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할께요..


역시나 읽어준다고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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