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방의 처가정복 - 6 (장모)
토요일의 예식장
경호는 예식시간에 약간 늦게 도착했다.
저쪽 안쪽에 아내와 처형 등 처가 식구들이 무리를 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경호는 주례사가 이어지고 있는 동안 식장 밖에서 담배를 피워 물었고,
이때 경호보다 늦게 도착한 묘숙이 경호를 알아보고 미소를 띄우며 다가온다.
" 늦었네~ "
" 누가 듣겠다~ 이모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 이야~ "
" 어쭈~ "
" 농담이에요~ 호호~ "
경호는 처이모 묘숙과 잠자리를 같이 한것이 불과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쫙 뽑아입은 그녀의 모습을 보자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 예쁜데` 오늘`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갈꺼야? ~ "
" 모르지 뭐~ 왜? 집에 오려구요~ "
" 끝나구 전화나 해~ "
" 응` 알았어요 ~ 들어가요~ "
예식이 끝나고 처가 식구들이 모두 둘러 앉은 피로연 자리
경호의 건너편에 앉은 네 여자 처형 금희와 조카 진애,
그리고 처이모 묘숙과 장모 정숙이 앉아 있다.
경호는 속으로 웃음이 흘러 나왔다.
장모 정숙을 빼고는 마주 앉은 세명이 경호의 좆맛을 경험한 여자들이라니...
물론 처형 금희는 오랄의 경험 뿐 이었지만,
경호와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 하고 있었고,
진애와 묘숙은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었다.
경호의 눈에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장모 정숙이 제일 크게 눈에 들어왔다.
사실 경호는 오래전부터 장모 정숙을 소유하고 싶었다.
장모는 40대 중반에 남편을 잃고 혼자 몸으로 10년이 넘게 처가의 가계를 이끌어왔다.
경호는 은희와 결혼하려고 처음 장모 정숙을 만나던 날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장모는 그때 48세의 나이에,
지금과 마찬가지로 동네시장에서 한복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가게는 그럭저럭 잘 되는 편 이었다.
보통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는다는 그녀가
첫 대면을 하던날 짙은 밤색 투피스 정장을 하고 나왔는데,
얼굴과 몸매는 물론이고 헤어 스타일이며, 스커프, 악세사리 그리고 몸에서 풍기는 향수 등
어느것 하나 경호의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없었다.
장모 정숙의 첫인상은 인자해 보이면서도 한구석 요부의 기질이 숨어 있을것 같았고,
세련된 의상과 어울려 48세 나이로는 보이지 않았었다.
그후 사위가 된 경호는 그녀를 장모가 아니라 하나의 여자로 바라보는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하고 있었고,
최근에 장모의 막내 동생인 묘숙과 섹스 관계를 맺은 후로는
장모도 동생 처럼 남자를 밝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고 있었고, 이제는 장모를 품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깊어지고 있었다.
" 강서방 많이 들어 ~ "
" 그래~ 우리 조카사위님 많이 들어요~ "
장모가 경호에게 한마디 하자 처이모 묘숙이 따라서 거들었다.
" 네 많이 먹고 있어요~ "
" 엄마는 ~ 이 사람 관리좀 해야 해 ~ 배가 나오기 시작 했단 말야 ~ "
경호의 대답에 곁에 있던 경호의 아내 은희가 장모에게 샐쭉하게 대꾸를 한다.
그렇게 피로연이 끝난뒤
처가 식구들 대부분이 오늘 결혼식의 혼주인 처외삼촌의 집으로 가기로 했는데,
묘숙은 약속이 있다며 일행에서 빠지면서, 경호에게 은근한 눈빛을 보내고 헤어졌다.
내일이 휴일인지라 밤 늦게 까지 외삼촌 집에 모여있던
처가 식구들은 고스톱도 치고 술도 한잔 마시며 자정을 넘기고 있었다.
12시가 지나자 처형 금희가 먼저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경호의 아내 은희는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며 따라 일어난다.
" 자기는 술깨구 천천히 와요~ 나 먼저 갈께` "
" 그래~ "
" 엄마두 모셔다 드리구~ "
" 알았어~ "
" 술깨긴~ 얘는` 강서방은 나랑 한잔 더 해야지~ 안 그래요? 누~님~~`` "
술에 취한 처 삼촌이 혀가 꼬부라지는 말투로 은희의 말에 대꾸하고,
또 장모 정숙에게 동의를 구했다.
" 그래~ 그렇치~ "
장모는 취기가 있는 어투로 동생의 말을 거들었다.
그렇게해서 남아있던 사람들이 2차로 일어난 시간은 새벽 2시가 가까워서 였고,
경호는 장모와 장모의 며느리 그러니까 처남댁 오향숙을 태우고 장모의 집으로 향했다.
처가집 그러니까 장모의 집에는 처남이 장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처남은 결혼식이 끝나자 바로 현장이 있는 강원도로 떠나 버려서
경호는 장모와 처남댁만을 데리고 가게 되었다.
처남은 오향숙과 결혼한지 8년이 지났는데 기능상의 문제로 아직 아기가 없이 살고 있었다.
처가집에 도착한 경호는 향숙과 함께 장모를 모시고 집으로 들어섰다.
" 장모님 그럼 쉬세요~ 갈게요~ "
조금 아쉬웠지만 경호는 그만 돌아서려고 인사를 건넸다.
" 아니야~ 자네 잠깐 나랑 얘기 좀 하고 가게나~ "
" 그리고 넌~ 그만 내려가 쉬고~ ~ "
" 네~ 안녕히 주무세요` 고모부님도~ 안녕히 가시구요.... "
장모의 약간 쌀쌀 맞은 말투에 1층에 살면서 현관을 따로 쓰는 처남댁은 인사를 하고는 나가 버렸다.
" 무슨 말씀이 있으세요? ~"
" 우선 좀 앉지 ~ 어디서부터 ... 얘기... 해야하지~ "
장모와 경호는 소파에 나란히 마주 앉았다.
" 그~ 러니~까~ 으음~ 그게` 음... "
" 뭔데요?? "
" 아마 아래층에 김서방이 와 있을꺼야~ "
" 김서방이요? "
" 진..애아...빠 말일세~ "
" 진애 아빠가 왜? 왜요? "
장모는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고 경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체 말을 잇는다.
" 며..며느리랑~ "
" 정말이요` 언제부터~"
" 좀 된거 같아` 명석이가 집에 거의 없으니 매일 그러는거 같..아... "
명석은 처남이다.
경호는 장모로부터 뜻밖에 처남댁과 진애 아빠의 불륜,
그것도 근친간의 불륜얘기를 들으니 자신이 행한 것 이상으로 짜릿하고 놀라웠다.
장모는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경호는 장모가 자신에게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있고,
또 자신에게 어떤걸 기대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집안에 경호 외에는 터 놓고 얘기할만한 믿음직한 남자가 없어서
그럴것이란 생각은 충분히 할수 있었다.
" 한번 내려가 볼까요~ "
" 내려가서 뭐 할라구~ 그럴 필요 없네~ "
" ......................... "
두사람은 잠시 서로 말이 없었다.
그렇게 잠깐의 정적이 다시 흐르고,
장모가 자리에서 일어나 안방으로 들어가며 말을 던졌다.
" 이리 들어와봐~ "
장모는 안방 장농에서 조그만 모니터를 꺼내더니 침대 밑에 있던 전선에 연결 한다.
그리고 잠시후 말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타났다.
화면엔 처남댁 향숙이 스립차림으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비쳐지고,
또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늘 예식장은 물론이고,
자신의 집에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는 진애 아빠의 목소리 였다.
" 아니 어떻게 이런걸~ "
경호는 두사람의 불륜보다 장모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 더 놀라웠다.
잠시후 화면은 슬립 차림의 향숙이 진애아빠와 침대에서 부둥켜 안는 장면이 나타났고,
곧바로 키스로 이어진다.
장모와 경호 사이엔 정적이 흐르고....
낯 뜨거운 장면을 사위인 경호와 같이 볼수 없었던 장모 정숙은
여직껏 입고 있던 한복이나 갈아입을 요량으로 장농에서 몇가지 옷을 챙겨선 안방을 나갔다.
화면은 점점 농도가 짙어지고, 경호는 장모의 침대에 걸치고 자리를 잡았다.
남자야 열 여자 마다하지 않겠지만, 처남댁 향숙의 도발적인 자태에 경호는 숨이 막혀온다.
경호가 보기에도 향숙은 아이도 없는 결혼생활이나,
지방에 있는 처남의 일터 (공사현장)로 인해 부부생활이 원만해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자신에게도 야릇한 시선을 던지던 향숙을 보고 경호는 착각이겠지 하고 생각한 것이
지금 경호의 눈앞에 펼쳐지는 진애 아빠와의 관계를 보니 착각이 아니었단 생각이 또렷히 들고 있었다.
" 아~ 빨아줘`~ 아이잉~~~ 자기~~~ "
향숙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려온다.
경호는 가슴이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 으 음~ 저걸 내가 먼저 할수도 있었겠네~ >
경호는 그 동안 처남 댁 향숙이 자신에게 보여주고, 던진 도발적인 모습과 말투를 기억해 봤다.
< 시팔~ 시팔 년~ 그냥 해 달라고~ 하자고 말을 하지..... >
" 강 서방 ~ 그만 나오게~~~ "
이런 상황에서도 발기한 자지를 움켜쥐고 있던 경호는 장모가 부르는 소리에 거실로 나갔다.
장모는 그사이에 샤워를 했는지 젖은 머리에 종아리 까지 내려오는 홈웨어 차림으로
식탁에 앉아 양주를 한잔 따라 놓고 있었다.
다시 마주 앉은 경호에게도 한잔 따라 주고는 술잔을 한번에 비워 버린다.
경호는 장모 정숙의 비워진 잔을 채워 주고 자신도 한잔 마셨다.
몇 잔의 술이 두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두 사람은 아무 말도 없었고,
그렇게 적막한 실내를 깨는 소리가 안방에 켜져 있는 모니터로 부터 들려 온다.
정숙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방으로 들어 갔고,
경호는 금방 나올줄 알았던 장모가 주방으로 돌아오지 않자, 안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장모는 안방 한 가운데 선체로 모니터의 비쳐지는 며느리와 사위의 정사장면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진애 아빠는 향숙의 머리를 움켜쥐고 있었고,
향숙은 진애 아빠의 성기를 입속에 넣어서 빨았다 다시 혀로 핧고 문지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 아~ 으~~~ 자기야` 아하~흐~~~ 향숙~아~ "
진애 아빠는 향숙에 오랄에 참지 못하겠는지 향숙을 침대로 들어 올리고 삽입을 시도 한다.
화면에 비치는 진애 아빠의 굵은 성기
화면을 바라보던 장모는 가는 신음을 터뜨리며,
두팔을 오무려 자신의 가슴을 감싸 안는다.
" 으..으..음... "
" 어머니~ "
경호는 장모 정숙의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들으며 정숙을 뒤에서 와락 끌어 안았다.
그리고 경호는 놀라 돌아서려는 정숙을 제지하며
한손을 내려 홈드레스 위로 장모의 음부를 움켜 쥐었다.
" 아~ 왜 이러나~ 아~~ "
장모는 갑작스런 남자의 기습에,
그것도 사위인 경호의 포옹에 놀라서 거부의 몸짓을 해 댔지만,
모니터를 보면서 벌써 뜨겁게 달아오른 몸으론 어쩔수가 없었는지 형식적인 반항일 뿐이었다.
어쩌면 화면의 며느리가 부러워서 경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경호의 손이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 위에 만져 졌을때
장모의 팬티는 벌써 앞부분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 아~ 안...돼... 왜~ 이~래~~~~ "
" 가만히 계세요~ "
가뿐 숨을 몰아쉬며 경호가 정숙을 힘으로 제압하고 있었고,
정숙은 더 가뿐 숨을 내쉬며 경호의 품에서 몸을 빼려고 하고 있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하던 중에 경호의 손은 어느새 장모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수북한 장모의 거웃이....
그리고 거웃 아래로 축축히 젖어 버린 음부가 경호의 손에 느껴진다.
" 아~ 그만~ 하지마~ 하지 말~어` 하~하지~ 으으~으~ "
" 이렇게 젖었는데~ 하지 말라니~ 가만~ 가만히 있어..요~ "
" 아이~ 정말~ 그..만... 아이~ "
장모인 정숙은 사위인 경호의 손에 흘러내리는 보짓물을 들키고,
이어서 경호가 유방을 주물러오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지만,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에 욕망이 꿈틀거리며, 뜨거워지는 몸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 아~ 정말 그만해~ "
정숙은 그래도 마지막 힘을 내보며 경호의 품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다.
그러다 돌아서게 된 정숙은 경호의 품에 정면으로 안기게 되었고,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차마 경호를 마주보지 못하는 장모
경호는 수줍은 색씨처럼 부끄러워 하는 장모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그런 그녀의 얼굴을 찬찬히 훓어봤다.
화장을 지운 맨 얼굴의 장모는 누가 봐도 59세의 여인이라는 생각을 할수 없을 만큼 젊은 얼굴 이다.
경호는 한손으로 장모의 허리를 당겨서 아래를 밀착시키고,
얼굴을 숙여 정숙의 입술을 찾아 갔다.
갑작스런 키스에 당황하여 얼굴을 반대로 돌리는 장모의 머리를 감싸쥐고,
경호는 강제로 입술을 부벼대며, 그녀의 입술을 노크했다.
꼼짝않는 장모 정숙 . . . 입술을 굳게 닫은 체 눈을 꼭 감고 몸을 바들 바들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