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엄마와 아들 - 최음제의 제물 (3)
엄마와 아들 - 최음제의 제물
제1장 마성(魔性)의 신약(新藥)
사쿠라다의 날로 심해지는 잔혹한 열망은 이윽고 스스로도 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의 사악하고 음란한 욕망을 부채질 한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특이한 맛을 주는 토모에의 무르익은 여체와 사쿠라다조차조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쾌락 속에서 미친 듯이 몸부림쳐대는 자태, 음란한 섹스테크닉이었다.
타츠야가 비타민제라고 속이고 누나에게 주었던 <아푸로민>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기때문이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던 사쿠라다는
음란하게 미쳐 날뛰며 지칠 줄 모르고 끝없이 쾌락에 취해가는 토모에를 보고 뛸뜻이 기뻐하면서
그 사악하고 음란한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두사람이 3년전부터 음탕한 밀회를 즐겨 온 도심속에 있는 어떤 호텔의 침대위에서,
5번째의 절정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허리를 뒤틀고 괴로운 듯이 흐느껴우는 토모에의 귀에 입술을 대고
사악한 계획을 모두 이야기했다.
사랑하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을 무참하게 학대하고 괴롭힌다는 비열한 계획을 들은 그늘 속의 정부인 토모에는,
음란한 쾌락으로 몽롱해진 눈에 잔인한 기쁨의 빛을 요사스럽게 번득이며,
1회의 사정으로는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20센치의 거대하고 딱딱한 좆을,
보지의 뜨거운 속살로 물어뜯을 듯이 조여대면서,
도톰한 예쁜 입술을 감탄의 신음 속에서 부들부들 떨었다.
“ 어때, 맘에 들어? 토모에. 날 사랑한다면 <도미나>역할을 해주겠지?
네가 타카기 마이꼬랑 동성애를 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어 ! “
( 注 : 이미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혹시 한명이라도 모르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도. 도미나 - S/M에서 새디스트 역할을 하는 여자. )
마이꼬는 내과병동의 외래간호주임으로,
도로미스인 28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입의 미녀였으나,
남자보다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 동성애취향이어서, 1년전부터 토모에의 <여자>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네요. 무서워요. 그렇지만 걔는 건들면 안되요.
남자의 딱딱한 좆으로 쑤셔지는 밤의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했대요.
걔는 여자끼리가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 병적인 동성애자에요.
저처럼 남자든 여자든 상대할 수 있는 편리한 음란한 여자가 아니죠.
만일 선생님이 강제로 하신다면 혀를 깨물고 죽을지도 몰라요.
그것보다, 방금 하신 이야기, 정말 근사해요~ !
선생님께 20년동안이나 사랑받았던 아름다운 사모님을
제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며 질투하고 있는 것 아시죠!
지금도 그여자 저보다 보지도 더 좋고 씹도 더 잘 하겠죠?
그 여자를 선생님 앞에서 잔인하게 학대해서,
남자에게 안기더라도 다시는 느끼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버리고, 피눈물을 줄줄 흘리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지 맞춰보세요 !
보지 공알을 물어 뜯어줄거에요. 물론 그 전에 귀여운 아들에게 안기게 만들 것이구요.
또, 다른 남자, 변태에다가 잔혹한 짐승같은 사내에게 강간하도록 해서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혀줄거에요 !
서로 끌어안고 있는 우리들 눈앞에서 말에요.
견딜 수 있을려나 몰라?
아아악~ 흐으응~ 좋아요! 학! 오늘밤 당신, 정말 단단해요 ! 하악! 기뻐요 !
토모에를 사랑하고 계시니깐 이러시는 거죠?
당신을 위해서라면 귀신이 아니라 악마라도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손으로 직접 사모님의 보지에다가, 귀여운 아드님과 다른 사내들의 굵은 좆을 집어넣어주세요! “
감추어둔 증오와 질투,사랑하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이 갖고 있는 무르익은 여체에 음란한 복수를 할 사악한 기쁨에 엄청나게 흥분해서,
눈을 까뒤집으며 부르짖는 토모에의,
여자의 마성이 드러난 요사스러운 미모에 멍하니 홀려버린 사쿠라다의 보기 좋은 입술이 사악하고 음란한 웃음으로 일그러지며,
허리를 더욱 흉폭하게 내리쳐댄다.
그에 응하듯이 한번도 아기를 출산한 적이 없는, 싱싱한 보지의 괄약근이 격렬하게 수축하며
사악한 피가 가득 몰려들어서 딱딱해진 채 힘차게 꺼떡거리는 좆을 힘껏 조이면서 안으로 빨아들인다.
토모에는 억제하기 어려운 쾌락의 신음과 거친 헐떡임을 쥐어짜듯이 토해낸다.
“ 하아아악~ 저 또 싸요! 네~ 사실대로 말해줘요. 토모에의 거기... 사모님보다 좋죠? ”
이번엔 괴로운듯한, 매우 흥분한 목소리가 속삭인다.
“ 아아... 후유꼬보다 네쪽이 몇십배 빡빡하고, 씹물도 많아서 훨씬 맛이 좋아.
그건 그렇고 너,요즘들어 갑자기 음란해졌어?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이지? 토모에. “
사쿠라다는 저번주의 밀회때부터 품었던 의문을 입밖에 내었다.
원래 섹스에는 적극적이고 그가 요구하는 것은 어떤 것도 거부하지 않는 여자였지만,
지난 주 초부터 오늘밤까지의 탐욕스런 욕정과 거리낌없는 행위, 오르가즘의 격렬함과 그 횟수는
이상하리만치 점점 무시무시해져 가고있었다.
“ 아이~ 부끄러워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정말 좋아요. 쌀 때마다 미쳐버릴 정도로 좋아져서... 한없이 하고 싶어져버려요.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저 스스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
토모에는 우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사쿠라다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으나,
허리와 배의 음란한 움직임은 또다른 절정을 찾아서 멈출줄을 모른다.
동생에게 받아서 먹고있는 비타민제가 마성(魔性)의 최음제 작용이 있는,
실험이전의 신약이라는 것은 의심조차 할 수 없었다.
약리학에 밝은 사쿠라다도 애인이 최음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커녕,
그것을 토모에에게 준 사람이 바로 날마다 병원 사무실과 연구실을 방문하고 있는 오메가제약의 푸로파인 사카모토이며,
토모에와 15년전 이상부터 불륜의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피를 나눈 친동생이라고는 알 턱이 없다.
사쿠라다 자신도 토모에에게 응하여 거칠게 쑤셔대면서, 수치와 욕정으로 요염하게 찌푸리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안고는
입술과 혀를 격렬하게 빨면서 탐하기 시작했다.
“ 괜찮아, 뭘 창피해해? 그런 토모에가 귀엽기만 한 걸. 나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잖아.
요새, 몸에 좋은 드링크제라든가 머라도 정기적으로 먹기 시작했어?
성분은 다 알고 있으니깐 말해봐. “
사쿠라다가 상냥하게 물었다.
“ 하아아앙~ 좋~아~요 ! 하악, 또~ 선생님 참을 수 없게 되요...
참, 오메가의 사카모토씨에게서 새로운 배합의 비타민제 샘플을 받아서 먹고 있어요.
아악, 어째서 이렇게 좋은 거지? 믿을 수 없어요 ~~~~~! 학, 흐으응 “
약학과 의료에 관한 프로의 머리에 뭣인가 스쳤다.
뇌의 활성물질인 세로토닌, 메라토닌,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적활동을 높이는
SSRI와 같은 뇌내약(惱內藥)에,
5%미만이지만 흉폭성이나 성욕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키는 부작용이 인정되고 있다는 문헌을, 하버드대학 의대 회지에서 읽었던 것을 기억해냈다.
“ 그 샘플 가져와봐. 내일 연구소에서 분석해보자. ”
성적인 고민이나 두려움으로 인해 여러 가지 사이코소마(심신증)를 일으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심리치료내과 의사로서는, 한번 시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집중력이 결여된 불안정한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격렬한 사랑의 행위로 몇회인지조차 셀 수 없을 만큼 수없이 절정을 맞이한 토모에가 겨우 만족한 뒤에,
사쿠라다는 선명한 핑크색 캅셀에 쌓인 신약(新藥) 3알을, 소중하게 티슈로 싸서 집으로 가지고 갔다.
아끼는 볼보 승용차로 토모에를 아파트까지 바래다 주고나서 헤어질 무렵에, 계속 먹어도 괜찮냐고 묻는 애인에게,
사쿠라다는 이렇게 대답했다.
“ 응, 계속 먹어도 괜찮아. 뭐, 일단 분석은 해보겠지만 걱정할 만한 성분은 없는 것같아.
전두엽(前頭葉)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하는 영양제같은데. 나도 내일 사카모토에게 샘플을 받아서 후유코에게 복용시켜 볼 참이야. “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쿠라다 교수와 토모에 간호부장이 주고 받았었던 것은 3일전의 밤이었다.
그 다음날, 타츠야는 사쿠라다에게 실험에 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3주일분량의 샘플을 건네주었다.
하지만 교수가 벌써 그것을, 병원 사무실이나 교수실에서 가끔 마주친 적이 있던 기품있고 아름다운,
섹시하고 터질 듯이 무르익은 몸매로 보는 이의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후유코부인에게 복용시켰다는 것은 알지못했다.
그 효과는 2일째에 나타났다.
사쿠라다가 오후의 진료를 끝마치고 교수실로 돌아오자 부인이 있었다.
아름답게 무르익은 여체의 보는 이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곡선과
거무스름한 그늘이 비치는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의 끝단에서 쭉 뻗은 포동포동하고 탱탱한 한창 때인 여자의 허벅지는 물론이고,
허벅지가 만나는 부분을 가리고 있는 크림색 팬티의 그 부분까지 보일 정도로 날씬한 다리를 높다랗게 꼰 채,
손님용 팔걸이 의자에 기대고 앉아 있는 후유코의,
촉촉이 젖은 뜨거운 눈과 거칠게 헐떡일 때마다 튀듯이 출렁이는 풍만한 유방을 보고는
속으로 깜짝 놀라면서도 만족의 웃음으로 입술을 희미하게 비틀었다.
- 흠, 그런가... 내가 돌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한 몸이 욱씬거린단 말이지? 정말 효과가 좋군.... -
부인이 나타내고 있는 최음반응은 토모에 간호부장과 완전히 똑같았다.
원래부터 농도 짙은 SM적 섹스를 좋아하는 후유코가 지금 온몸으로 학대에 대한 갈망과 욕정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맞은 편의 의자에 앉아서 담배에 불을 붙이자, 후유코는 꼬고 있던 아름다운 다리를 풀고서 방자할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보라색 루즈를 바른 도톰한 입술을 괴로운 듯이 움찔거리더니 양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감싸안고서 몸을 뒤틀었다.
“ 무슨 일이야? 뭐 급한 일이라도 있어? ”
마누라가 병적인 욕정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남편 직장을 찾아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쿠라다는 심술궂게 물었다.
후유코는 아무 말없이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을 꼬옥 깨물고 미칠 것같은 눈빛을 한 채 부끄러운 생각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떨고 있었다.
거뭇거뭇고 무성한 요염한 보지털이 내비치는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은 흥건히 애액에 젖어서,
벌어진 장밋빛의 두툼한 보지입술과 발딱 선 크리토리스의 자국마저도 드러나 있었다.
싫다며 저항하는 마누라를, 손을 묶고 팬티로 입에 재갈을 물린 채 이방에서 강제로 범한 적이 여러번 있었지만,
후유코쪽에서 유혹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다행이 오늘은 항상 있는 비서가 오후부터 조퇴해서 그 혼자인데다가, 찾아올 손님도 없었다.
일어나서 문에 <부재중>을 알리는 팻말을 달고 안에서 문을 잠근 후 하얀 가운을 벗어버리고,
흐느끼기 시작하는 마누라 곁에 서서
차가운 욕정이 깃든 눈으로 음란하게 뒤틀며 괴로워하는 아름다운 몸을 내려다 보다가,
머리카락를 쥐고서 얼굴을 휙 쳐들게했다.
마성의 약이 퍼져 괴로워하는 마누라의 아름다운 얼굴은, 완전히 다른 여자처럼 신선하고 요염했다.
“ 왜그래? 말해봐. 불륜이라도 저지르고 죄의식을 참을 수 없어서 고백이라도 하러 온거야? ”
머리와 떨고 있는 어깨를 움켜쥐고 난폭하게 일으켜 세웠다.
후유코는 남편에게 안겨들어 가슴과 배를 비벼대면서 둑이 터진 것처럼 눈물을 흘리면서 외쳤다.
“ ... 너무해요. 불륜이라뇨... 전 당신 이외에 다른 남자에게 안긴다는 것은 꿈에서조차 생각한 적이 없어요...
저... 아침부터 이상해요... 미친 듯이 그것이 하고 싶어서... 안아줘요! 지금 당장 여기서요!
씹해주세요! 네, 제발요, 여보, 아무리 잔혹하게 박아도 좋아요! “
반신반의였던 <아푸로민>의 부차적 효과와 딱딱한 좆을 미친 듯이 갈구하는 아름다운 마누라의 히스테릭한 애원의 소리에 만족한
사쿠라다의 의사의 가면을 벗어던진 얼굴에 잔인하고 음탕한 짐승의 웃음이 떠오른다.
“ 스타킹만 남기고 다 벗어! ”
마누라를 밀어젖치며 냉혹하게 명령하더니, 창의 블라인드를 내리고는 의자에 앉았다.
제1장 마성(魔性)의 신약(新藥)
사쿠라다의 날로 심해지는 잔혹한 열망은 이윽고 스스로도 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의 사악하고 음란한 욕망을 부채질 한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특이한 맛을 주는 토모에의 무르익은 여체와 사쿠라다조차조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쾌락 속에서 미친 듯이 몸부림쳐대는 자태, 음란한 섹스테크닉이었다.
타츠야가 비타민제라고 속이고 누나에게 주었던 <아푸로민>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기때문이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던 사쿠라다는
음란하게 미쳐 날뛰며 지칠 줄 모르고 끝없이 쾌락에 취해가는 토모에를 보고 뛸뜻이 기뻐하면서
그 사악하고 음란한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두사람이 3년전부터 음탕한 밀회를 즐겨 온 도심속에 있는 어떤 호텔의 침대위에서,
5번째의 절정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허리를 뒤틀고 괴로운 듯이 흐느껴우는 토모에의 귀에 입술을 대고
사악한 계획을 모두 이야기했다.
사랑하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을 무참하게 학대하고 괴롭힌다는 비열한 계획을 들은 그늘 속의 정부인 토모에는,
음란한 쾌락으로 몽롱해진 눈에 잔인한 기쁨의 빛을 요사스럽게 번득이며,
1회의 사정으로는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20센치의 거대하고 딱딱한 좆을,
보지의 뜨거운 속살로 물어뜯을 듯이 조여대면서,
도톰한 예쁜 입술을 감탄의 신음 속에서 부들부들 떨었다.
“ 어때, 맘에 들어? 토모에. 날 사랑한다면 <도미나>역할을 해주겠지?
네가 타카기 마이꼬랑 동성애를 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어 ! “
( 注 : 이미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혹시 한명이라도 모르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도. 도미나 - S/M에서 새디스트 역할을 하는 여자. )
마이꼬는 내과병동의 외래간호주임으로,
도로미스인 28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입의 미녀였으나,
남자보다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 동성애취향이어서, 1년전부터 토모에의 <여자>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네요. 무서워요. 그렇지만 걔는 건들면 안되요.
남자의 딱딱한 좆으로 쑤셔지는 밤의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했대요.
걔는 여자끼리가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 병적인 동성애자에요.
저처럼 남자든 여자든 상대할 수 있는 편리한 음란한 여자가 아니죠.
만일 선생님이 강제로 하신다면 혀를 깨물고 죽을지도 몰라요.
그것보다, 방금 하신 이야기, 정말 근사해요~ !
선생님께 20년동안이나 사랑받았던 아름다운 사모님을
제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며 질투하고 있는 것 아시죠!
지금도 그여자 저보다 보지도 더 좋고 씹도 더 잘 하겠죠?
그 여자를 선생님 앞에서 잔인하게 학대해서,
남자에게 안기더라도 다시는 느끼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버리고, 피눈물을 줄줄 흘리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지 맞춰보세요 !
보지 공알을 물어 뜯어줄거에요. 물론 그 전에 귀여운 아들에게 안기게 만들 것이구요.
또, 다른 남자, 변태에다가 잔혹한 짐승같은 사내에게 강간하도록 해서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혀줄거에요 !
서로 끌어안고 있는 우리들 눈앞에서 말에요.
견딜 수 있을려나 몰라?
아아악~ 흐으응~ 좋아요! 학! 오늘밤 당신, 정말 단단해요 ! 하악! 기뻐요 !
토모에를 사랑하고 계시니깐 이러시는 거죠?
당신을 위해서라면 귀신이 아니라 악마라도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손으로 직접 사모님의 보지에다가, 귀여운 아드님과 다른 사내들의 굵은 좆을 집어넣어주세요! “
감추어둔 증오와 질투,사랑하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이 갖고 있는 무르익은 여체에 음란한 복수를 할 사악한 기쁨에 엄청나게 흥분해서,
눈을 까뒤집으며 부르짖는 토모에의,
여자의 마성이 드러난 요사스러운 미모에 멍하니 홀려버린 사쿠라다의 보기 좋은 입술이 사악하고 음란한 웃음으로 일그러지며,
허리를 더욱 흉폭하게 내리쳐댄다.
그에 응하듯이 한번도 아기를 출산한 적이 없는, 싱싱한 보지의 괄약근이 격렬하게 수축하며
사악한 피가 가득 몰려들어서 딱딱해진 채 힘차게 꺼떡거리는 좆을 힘껏 조이면서 안으로 빨아들인다.
토모에는 억제하기 어려운 쾌락의 신음과 거친 헐떡임을 쥐어짜듯이 토해낸다.
“ 하아아악~ 저 또 싸요! 네~ 사실대로 말해줘요. 토모에의 거기... 사모님보다 좋죠? ”
이번엔 괴로운듯한, 매우 흥분한 목소리가 속삭인다.
“ 아아... 후유꼬보다 네쪽이 몇십배 빡빡하고, 씹물도 많아서 훨씬 맛이 좋아.
그건 그렇고 너,요즘들어 갑자기 음란해졌어?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이지? 토모에. “
사쿠라다는 저번주의 밀회때부터 품었던 의문을 입밖에 내었다.
원래 섹스에는 적극적이고 그가 요구하는 것은 어떤 것도 거부하지 않는 여자였지만,
지난 주 초부터 오늘밤까지의 탐욕스런 욕정과 거리낌없는 행위, 오르가즘의 격렬함과 그 횟수는
이상하리만치 점점 무시무시해져 가고있었다.
“ 아이~ 부끄러워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정말 좋아요. 쌀 때마다 미쳐버릴 정도로 좋아져서... 한없이 하고 싶어져버려요.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저 스스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
토모에는 우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사쿠라다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으나,
허리와 배의 음란한 움직임은 또다른 절정을 찾아서 멈출줄을 모른다.
동생에게 받아서 먹고있는 비타민제가 마성(魔性)의 최음제 작용이 있는,
실험이전의 신약이라는 것은 의심조차 할 수 없었다.
약리학에 밝은 사쿠라다도 애인이 최음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커녕,
그것을 토모에에게 준 사람이 바로 날마다 병원 사무실과 연구실을 방문하고 있는 오메가제약의 푸로파인 사카모토이며,
토모에와 15년전 이상부터 불륜의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피를 나눈 친동생이라고는 알 턱이 없다.
사쿠라다 자신도 토모에에게 응하여 거칠게 쑤셔대면서, 수치와 욕정으로 요염하게 찌푸리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안고는
입술과 혀를 격렬하게 빨면서 탐하기 시작했다.
“ 괜찮아, 뭘 창피해해? 그런 토모에가 귀엽기만 한 걸. 나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잖아.
요새, 몸에 좋은 드링크제라든가 머라도 정기적으로 먹기 시작했어?
성분은 다 알고 있으니깐 말해봐. “
사쿠라다가 상냥하게 물었다.
“ 하아아앙~ 좋~아~요 ! 하악, 또~ 선생님 참을 수 없게 되요...
참, 오메가의 사카모토씨에게서 새로운 배합의 비타민제 샘플을 받아서 먹고 있어요.
아악, 어째서 이렇게 좋은 거지? 믿을 수 없어요 ~~~~~! 학, 흐으응 “
약학과 의료에 관한 프로의 머리에 뭣인가 스쳤다.
뇌의 활성물질인 세로토닌, 메라토닌,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적활동을 높이는
SSRI와 같은 뇌내약(惱內藥)에,
5%미만이지만 흉폭성이나 성욕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키는 부작용이 인정되고 있다는 문헌을, 하버드대학 의대 회지에서 읽었던 것을 기억해냈다.
“ 그 샘플 가져와봐. 내일 연구소에서 분석해보자. ”
성적인 고민이나 두려움으로 인해 여러 가지 사이코소마(심신증)를 일으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심리치료내과 의사로서는, 한번 시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집중력이 결여된 불안정한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격렬한 사랑의 행위로 몇회인지조차 셀 수 없을 만큼 수없이 절정을 맞이한 토모에가 겨우 만족한 뒤에,
사쿠라다는 선명한 핑크색 캅셀에 쌓인 신약(新藥) 3알을, 소중하게 티슈로 싸서 집으로 가지고 갔다.
아끼는 볼보 승용차로 토모에를 아파트까지 바래다 주고나서 헤어질 무렵에, 계속 먹어도 괜찮냐고 묻는 애인에게,
사쿠라다는 이렇게 대답했다.
“ 응, 계속 먹어도 괜찮아. 뭐, 일단 분석은 해보겠지만 걱정할 만한 성분은 없는 것같아.
전두엽(前頭葉)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하는 영양제같은데. 나도 내일 사카모토에게 샘플을 받아서 후유코에게 복용시켜 볼 참이야. “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쿠라다 교수와 토모에 간호부장이 주고 받았었던 것은 3일전의 밤이었다.
그 다음날, 타츠야는 사쿠라다에게 실험에 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3주일분량의 샘플을 건네주었다.
하지만 교수가 벌써 그것을, 병원 사무실이나 교수실에서 가끔 마주친 적이 있던 기품있고 아름다운,
섹시하고 터질 듯이 무르익은 몸매로 보는 이의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후유코부인에게 복용시켰다는 것은 알지못했다.
그 효과는 2일째에 나타났다.
사쿠라다가 오후의 진료를 끝마치고 교수실로 돌아오자 부인이 있었다.
아름답게 무르익은 여체의 보는 이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곡선과
거무스름한 그늘이 비치는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의 끝단에서 쭉 뻗은 포동포동하고 탱탱한 한창 때인 여자의 허벅지는 물론이고,
허벅지가 만나는 부분을 가리고 있는 크림색 팬티의 그 부분까지 보일 정도로 날씬한 다리를 높다랗게 꼰 채,
손님용 팔걸이 의자에 기대고 앉아 있는 후유코의,
촉촉이 젖은 뜨거운 눈과 거칠게 헐떡일 때마다 튀듯이 출렁이는 풍만한 유방을 보고는
속으로 깜짝 놀라면서도 만족의 웃음으로 입술을 희미하게 비틀었다.
- 흠, 그런가... 내가 돌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한 몸이 욱씬거린단 말이지? 정말 효과가 좋군.... -
부인이 나타내고 있는 최음반응은 토모에 간호부장과 완전히 똑같았다.
원래부터 농도 짙은 SM적 섹스를 좋아하는 후유코가 지금 온몸으로 학대에 대한 갈망과 욕정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맞은 편의 의자에 앉아서 담배에 불을 붙이자, 후유코는 꼬고 있던 아름다운 다리를 풀고서 방자할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보라색 루즈를 바른 도톰한 입술을 괴로운 듯이 움찔거리더니 양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감싸안고서 몸을 뒤틀었다.
“ 무슨 일이야? 뭐 급한 일이라도 있어? ”
마누라가 병적인 욕정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남편 직장을 찾아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쿠라다는 심술궂게 물었다.
후유코는 아무 말없이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을 꼬옥 깨물고 미칠 것같은 눈빛을 한 채 부끄러운 생각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떨고 있었다.
거뭇거뭇고 무성한 요염한 보지털이 내비치는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은 흥건히 애액에 젖어서,
벌어진 장밋빛의 두툼한 보지입술과 발딱 선 크리토리스의 자국마저도 드러나 있었다.
싫다며 저항하는 마누라를, 손을 묶고 팬티로 입에 재갈을 물린 채 이방에서 강제로 범한 적이 여러번 있었지만,
후유코쪽에서 유혹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다행이 오늘은 항상 있는 비서가 오후부터 조퇴해서 그 혼자인데다가, 찾아올 손님도 없었다.
일어나서 문에 <부재중>을 알리는 팻말을 달고 안에서 문을 잠근 후 하얀 가운을 벗어버리고,
흐느끼기 시작하는 마누라 곁에 서서
차가운 욕정이 깃든 눈으로 음란하게 뒤틀며 괴로워하는 아름다운 몸을 내려다 보다가,
머리카락를 쥐고서 얼굴을 휙 쳐들게했다.
마성의 약이 퍼져 괴로워하는 마누라의 아름다운 얼굴은, 완전히 다른 여자처럼 신선하고 요염했다.
“ 왜그래? 말해봐. 불륜이라도 저지르고 죄의식을 참을 수 없어서 고백이라도 하러 온거야? ”
머리와 떨고 있는 어깨를 움켜쥐고 난폭하게 일으켜 세웠다.
후유코는 남편에게 안겨들어 가슴과 배를 비벼대면서 둑이 터진 것처럼 눈물을 흘리면서 외쳤다.
“ ... 너무해요. 불륜이라뇨... 전 당신 이외에 다른 남자에게 안긴다는 것은 꿈에서조차 생각한 적이 없어요...
저... 아침부터 이상해요... 미친 듯이 그것이 하고 싶어서... 안아줘요! 지금 당장 여기서요!
씹해주세요! 네, 제발요, 여보, 아무리 잔혹하게 박아도 좋아요! “
반신반의였던 <아푸로민>의 부차적 효과와 딱딱한 좆을 미친 듯이 갈구하는 아름다운 마누라의 히스테릭한 애원의 소리에 만족한
사쿠라다의 의사의 가면을 벗어던진 얼굴에 잔인하고 음탕한 짐승의 웃음이 떠오른다.
“ 스타킹만 남기고 다 벗어! ”
마누라를 밀어젖치며 냉혹하게 명령하더니, 창의 블라인드를 내리고는 의자에 앉았다.
추천82 비추천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