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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방문객 4(완결)

갑자기 아들이 뒤를 보는 것 같아 그녀는 덤불 뒤로 숨었다. 아들이 그녀를 응시하자 앞에 있던 덤불이 없어지고 벌거벗은 채 아들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자신의 나신을 가리려고 허둥대는데 아들이 입에서 거대한 괴물같은 자지를 빼내며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나신을 가리려던 사실을 잊고 무쇠같이 단단한 괴물이 아들의 입에서 빠져나오는 걸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마침내 뭉툭한 붉은 빛 귀두 만 입에 물고는 아들은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그가 격렬하게 자지를 흔들어대면서 그녀를 향해 걸어나왔다. 갑자기 다리를 벌린 채 아들앞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숨을 죽이고 거대한 자지를 흔들어대며 자신앞에 우뚝 서있는 아들을 쳐다봤다.

마침내 세스가 자지를 뱉어내더니 자지를 그녀를 향해 내려뜨렸다. 무서움에 떨며 쳐다보니 그의 자지에서 끈적거리는 하얀 크림같은 정액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뜨거운 정액의 물결이 욕정에 달구어져 있는 그녀의 피부위로 쏟아졌다. 자지에서 자꾸만 자꾸만 끈적거리는 시럽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녀의 몸을 끈적끈적하게 덮어가고 있었다. 여전히 멈추지 않고 흘러내려 그녀는 아들의 뜨거운 정액에 빠져 죽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숨을 거칠게 내어쉬며 그녀가 잠에서 깨었다. 정신을 차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침내 현실로 돌아왔다. 그 꿈은 너무나 생생하고 실감나서 자신이 자고 있었는지 아니면 깨어있었는지 잘 구분이 안됐다.

온 몸이 열기로 불덩이 같았고 이마는 흠뻑 땀에 젖어있었다.

가쁘게 숨을 내쉬며 누워있는데 뭔가 자신의 침낭위로 기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겁이 났다. 텐트 속으로 뱀이라도 기어들어 왔나? 숨을 멈추고 뱀, 거미 무엇이던 간에 어떻게 내쫓을 지를 생각했다. 겁을 집어먹고 제발 저놈이 제 발로 사라져주길 바라며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꿈이 아니었다. 하여튼 그것이 침낭의 입구를 향해 자신의 젖가슴 위까지 기어올라왔다. 심장이 백미터달리기를 한 것처럼 쿵쾅거렸고 그것이 점점 더 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더니 침낭 속으로 들어오더니 그녀의 어깨 위에 닿았다. 그것은 손이었다. 그 손이 그녀의 침낭 안으로 슬금슬금 기어 들어오고 있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뭔가 재미있는 일을 브리안이 꾸미고 있는 거 같았다.

그 손이 점차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젖가슴에 닿았을 때 그것은 브리안의 손이 아니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대체 어찌된 일일까? 번뜩 생각이 들었다. 그건 세스의 손이었다. 그가 뭘 하려는 걸까? 잠결에 그녀를 더듬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 수 없었다. 그를 제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를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만일 그가 잠결에 그랬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 저 애가 깨어있는 걸까?, 그녀는 머리를 굴렸다. 아니다, 세스가 깨어있다면 이런 짓을 할 애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꼼짝도 않고 어떻게 이 위기를 빠져나갈 궁리를 했다. 그러나 그의 손이 어떤 목적을 가진 듯이 점점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그 손이 조금씩 부풀어오르고 있는 젖꼭지를 문질렀다. 정신이 빠져서 자신이 조금씩 성적흥분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아들이 더듬는다고 색욕이 돋을 수 있을까 자책하면서도 아들의 거대한 자지를 달아오른 보지 속에 받아들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솟구쳤다. 정말 사악하고 부도덕한 생각이란 걸 알면서도 그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세스가 젖꼭지를 부드럽게 애무하자 젖꼭지가 봉긋 일어서며 신경이 집중되었다.

마침내 그의 손가락이 얼얼한 젖꼭지에서 멀어지더니 조금씩 몸 아래쪽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다행히도 그의 손이 침낭의 지퍼에 걸려서 멈췄다. 맘을 놓고 있는데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젖꼭지를 거쳐 침낭 밖으로 빠져나갔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데 세스가 가만히 침낭의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녀는 다시 긴장했다. 그가 그만 포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더욱 대담해지고 있었다. 제발 그만두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의 집요함에 마지못해 경의를 표하고 있었다.

세스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면서 그녀의 마음은 반감과 흥분사이에서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그러나 너무나 흥분되는 일이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그녀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세스의 손은 침범할 권리가 없는 곳까지 유린하게 될 게 뻔하단 걸 잘 알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마침내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침낭의 입구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그러면서 가능한 한 눈치채지 않게 자신의 다리를 벌렸다.

세스가 깜짝 놀라더니 재빨리 손을 뺐다. 잠결인 체 하면서 혹시 자신이 세스를 놀래킨 걸 아닐까 반응을 기다렸고 반쯤은 자신이 세스를 놀래키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다.

잠시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러더니 그녀의 피부에 부드러운 숨결이 느껴졌다. 세스가 다시 침낭을 열었다.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면서 마치 바늘방석 위에 누워있는 심정이었다. 그의 손가락이 살짝 그녀의 허벅지를 건드렸다. 잠시 살갗을 어루만지더니 혹시 그녀가 깰까봐 걱정이 되는 듯이 손을 떼었다. 그녀가 꼼짝 않고 있자 다시 손이 돌아왔고 좀더 대담해져서 그녀의 허벅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역시 그녀가 꼼짝 않자 더욱 대담해져서 허벅지를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이 허벅지위를 염탐하면서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찾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생각이 옳았다는 듯이 손가락이 서서히 위로 기어올라와 마침내 곱슬한 음모의 숲을 발견했다. 손가락이 그녀의 성기를 덮고 있는 비단결 같은 털에 닿자 그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손가락은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였으며 그의 손가락이 자아내는 쾌감이 그녀의 몸 안에 퍼져가고 있었다. 그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잊고 그들이 벌이고 있는 금기가 빚어내는 최고의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첫 데이트에서 자신의 그곳을 만져주길 기대하며 첫 데이트를 기다리는 10대소녀가 된 기분이었다. 부정의 쾌락에 자신을 내던져 버리는 이 순간에도 이 행위는 타부이며 그대로 놔두면 자신은 재앙에 빠질 거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그걸 제지할 힘이 없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울창한 음모의 숲을 거쳐 촉촉이 젖어들고 있는 여성으로 다가오자 일정한 속도로 숨을 쉬기가 힘들어졌다. 그녀의 보지가 손가락의 도착을 기다리며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그걸 제지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신경체계를 따라 전해져오는 강렬한 욕정이 온 몸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갑자기 그의 손가락이 예민해져 있는 작은 돌기를 건드리자 음핵을 통해 꿈틀대며 쾌감이 퍼져나갔다. 정신이 어찔했다. 이렇게 사악하고 악마같은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가 다시 음핵을 부드럽게 문질렀고 음핵은 움찔거리면서 사랑의 언덕에 타오르는 욕정을 퍼트렸다.

수차례의 움직임 끝에 손가락이 조금 밑으로 내려왔다. 보지의 부드럽고 연약한 입술을 가볍게 건드렸다.

갑자기 그의 손가락이 여성의 중심부를 건드렸고 보지를 통해 섬광같은 열기가 터져나갔다. 그가 부드럽게 그녀의 뜨겁고 애액이 번들거리는 보지를 탐험하자 그녀는 쾌감에 소리지르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았다.

깊고 촉촉한 동굴을 둘러싸고 있는 음순을 부드럽게 터치하다가 마침내 사랑의 꿀물이 흐르는 뜨거운 구멍 속으로 손가락 한 개를 집어넣었다.

아아,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희미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잡아 옴찔거리는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집어넣었다.

"오, 브리안, 여보" 그녀는 겨우 세스만 알아들을 정도로 작게 속삭였다, 자신이 그를 브리안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길 바라면서. 그것만이 그들의 부정한 게임을 지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손이 잠시동안 얼어붙은 듯이 꼼짝하지 않았다. 그녀도 그가 속아 넘어갔는 지를 알아보려고 가만히 있었다. 다시 움직임이 느껴졌다. 그의 손가락이 다시 조금씩 보지 속으로 들어와서는 부드럽게 쑤시기 시작했다.

보지 속에 박혀있는 손가락의 느낌이 참 좋았다, 그러나 보지를 그의 장대한 자지가 박아주길 원했다. 절실히 그가 박아주길 원했지만 막상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세스의 손가락으로부터 충분한 쾌감을 얻길 바라면서 그가 보지를 쑤시도록 가만히 누워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여전히 손가락은 샘물이 솟아나는 구멍을 들락달락 쑤시고 있었다.

그녀는 서서히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었다. 마침내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모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주 조심스럽게 침낭에서 자신의 손을 꺼내 그의 침낭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아주 아주 천천히 살금살금 손을 밑으로 내려 그의 커다란 자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곳까지 내렸다.

깊은 숨을 내쉬고는 손을 재빨리 움직여 그의 자지를 찾으면서 몸을 돌려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그를 향해 밀어붙였다.

"오 브리안, 내 사랑" 세스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당신이 필요해, 내 사랑, 내게 넣어 줘"

"오, 오옹, 제발" 손을 더듬어 사타구니에 불뚝 서있는 아들의 자지를 찾아냈다.

그것은 너무 커서 손으로 다 감싸쥘 수가 없었다. 뭔가 실수를 범한 거 같았다. 그의 거대한 자지는 너무 커서 그녀의 보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가 자신을 박도록 유도했다.

한 손으로 세스의 괴물 같은 자지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그의 침낭을 들어올렸다. 최대한 조용히 세스를 속이고 브리안은 깨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다른 침낭으로 옮겨갔다. 아들에게 다가가자 그의 어마어마한 자지가 참을 수 없는 흥분감에 젖어 걸떡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몸 속에 그걸 집어넣기 전에 싸버리지 않길 바라며 재빨리 그의 거대한 자지를 다리사이로 밀어 넣었다. 다리가 너무 피곤했으나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두둠한 귀두를 뜨거워 터질 것 같은 보지의 중심부로 인도했다. 아들의 뭉툭한 귀두가 보지 속을 꽉 채우며 밀려들어왔다. 아들이 자지를 그녀 속으로 집어넣으며 훅하고 뜨거운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아들의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관통할 때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엄마 보지의 부드러우며 화끈한 굴속을 파고들며 세스는 아주 아주 깊숙이 박았다. 정말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아름다운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엄마가 자기를 원했다는 것이었다.

그의 자지는 너무 길어서 결코 끝이 없을 거 같았다, 그러나 마침내 그 거대한 귀두가 보지속으로 쑤셔들어가더니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멈췄다.

재빨리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그녀의 쫀쫀한 보지 근육으로 아들의 자지를 쭉 쭉 잡아당기며 아들을 박았다.

그들은 브리안이 잠에서 깨지 않기 바랬고 세스는 미친 듯이 그녀를 박아댔다.

보지를 쑤실 때마다 사랑의 무기 손잡이 끝까지 박아 넣으면서 온몸이 녹아 내리는 것 같았다. 엄마를 쑤시면서 손으로는 엄마의 젖을 쥐어짜며 마사지하듯 어루만졌다.

아들이 아주 세고 깊게 쑤셔대자 절정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아들의 몸이 떨리며 경직되고 있었다. 아들의 자지가 꿈틀거리며 커지더니 마침내 보지 속에서 폭발하는 거 같았다. 그들이 벌이고 있는 부도덕성에 대한 죄책감 마저 클라이막스의 날개짓에 싸그리 사라져버렸다.

쾌락의 여울이 서서히 씻겨나갈 즈음 아들의 초강력 정자들이 민감한 질벽으로 폭풍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정액의 폭포가 마치 질벽을 파헤쳐버릴 듯이 쏟아져 내렸고 그녀는 쾌락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거대한 로마의 촛대같은 자지에서 연거푸 알싸한 정액의 크림이 쏟아져 나와 그녀의 보지를 채우고 흘러넘치고 있었다. 그녀의 절정은 강렬했지만 빨리 사그라 들었다.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아들이 여전히 정액을 품어내듯 쑤셔대며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들을 진정시키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혹시 일부러 아들을 속이려한 노력이 허사가 될까봐 포기했다. 아들은 여전히 보지를 쑤셔댔지만 그 강도가 점점 약해졌고 마침내 멈춰버렸다. 여전히 그 속임수를 유지하려고 꼼짝않고 아들의 거대한 자지가 점차 쪼그라들어 자신의 보지동굴에서 빠져나가도록 했다.

4, 5분쯤 지나자 세스의 쪼그라든 자지가 마침내 엄마의 몸 속에서 빠져나갔다.

"오 브리안" 캐서린은 어깨너머로 웅얼거렸다, "정말 환상적이었어, 너무 좋아"

그녀는 속이 들여다 보이지 않게 능숙하게 굴러서 이 침낭에서 빠져나와 다른 침낭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거짓행위에 짐짓 그녀의 아들이 속아넘어가 주길 바라며 손을 뻗어 늘어진 자지를 잡고는 마지막으로 한 번 꾹 눌러줬다.

"잘 자, 내 꿈 꿔, 사랑" 자지를 놓고 돌아누우며 속삭였다.

남편 브리안의 품 속으로 파고드는데 세스가 자신의 침낭 안에서 돌아눕는 소리가 들렸다. 곧 그녀는 방금 치른 섹스의 환상적인 쾌감을 되새김질하며 잠이 들었다.


끝--

추신: 원저자도 추신을 통해 언급했듯이 이대로 끝나버리면 넘 아쉽겠죠...
찾아보니 그 뒷이야기도 있더군요... 근데 그건 좀 길어서..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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